사회문제론_기말_전장연의지하철탑승을보는시각
- 최초 등록일
- 2023.01.1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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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가. 우리 안의 타자들 : 소수자 차별의 원인과 문제들
나. 인권문제
2. 본론
가. 시위의 발생과 진행과정
3. 결론
가. 시위에 대한 나의 이해
나.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방안)
본문내용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은 장르소설에 흥미를 느끼는 내가 ‘대상수상작’이란 타이틀에 설정과 재미에 대한 기대로 책을 폈다가 예상 밖의 주요인물(다리가 불편한 경주마‘투데이’와 다리가 부서진 기수 로봇‘브로콜리’와 휠체어로 통학하기 외로워서 학교를 그만둔 사람‘은혜’)설정과 매끄러운 문장, 그리고 작가의 메시지에 놀랐던 책이다. 몇 장면을 예로 들면, 로봇 콜리가 처음 답변을 들은 질문은 “인간이 재미있는데 왜 말이 달리나요? 그럼 인간이 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였는데 이 부분을 읽었을 당시의 나는 이 책이 ‘인간 중심의 행성’에서 다르게 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구나 그렇게 해석했던 책이었다. 사회문제론에서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한 과제를 받고서, 작년에 읽었던 [천 개의 파랑] 은혜가 떠올랐다. 나는 은혜를 위해 동생 연재가 스마트 휠 체어를 만들던 과정과 마침내 그 아이디어가 전국경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에 눈물 흘리며 감정이입 한껏 했다. 그리고 이 과제를 받고서 이 책을 다시 읽었다. 동물에 대한 인간중심으로 고착된 내 사고방식은 그뿐아니라 철저하게 다수자 입장에서 사고했단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교재 14장 15장
knou위클리 2022년 5월 9일자. 커버스토리 외
참여연대 [인터뷰] “없는 존재”들의 외침,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2022.05
https://www.peoplepower21.org/Magazine/1881278
죽고 난 뒤에야 버튼의 위치가 바뀌었다. 한겨레21, 표지이야기, 이승준 기자 2018.08.28.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관한 연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오봉, 2019.
천개의 파랑, 허블, 2020, 천선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알라딘 전자도서기준 2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