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음악]• 주제 : 0∼2세 표준보육과정 예술경험에서 음악교육의 내용범주와 내용을 설명하고 예술경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Ⅰ. 서론영아기의 예술경험은 아동의 다양한 감각들을 자극시켜 민감하고 섬세하게 주변 환경을 지각하고 탐색하도록 도움을 주며,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 특히 음악은 사회, 정서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인간은 선천적으로 음악에 반응하는데, 태내에서 엄마의 언어적 특성과 심장의 규칙적인 리듬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아주 어린 영아일 지라도 음의 흐름을 인지하므로 엄마의 언어에서 승인, 안전함, 금지 등의 표현을 음높이를 통해 구별하며, 다양한 청각적 자극에 반응한다. 즉, 음악은 본능적인 욕구로서 충족되어야 하며, 심미적 능력, 창의성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생애초기부터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을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과정에서도 예술경험을 교육영역으로 다루며, 음악, 미술, 춤, 가작화놀이의 4가지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중 음악은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으로 영아기 음악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그러므로 본론에서는 제4차 표준보육과정 예술경험영역에서 음악교육의 내용범주와 내용을 설명하고 예술경험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논하여 본다.Ⅱ. 본론1. 예술경험에서 음악교육의 내용범주와 내용(1) 만0~1세• 목표: 만0~1세의 영아가 자연과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을 즐긴다.내용범주내용아름다움 찾아보기• 자연과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일상생활에서의 소리나 움직임에 호기심을 가지며, 심미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진다.: 주변 환경, 자연이나 사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친근한 사람의 목소리,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주변의 소리와 리듬, 익숙한 노래 등에 관심을 가지며 아름다움의 요소를 경험하고 즐기는 내용이다.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소리와 리듬, 노래로 표현한다.: 주변 환경에서의 다양한 소리, 리듬, 노래, 동작에 관심을 두면서 점차 익숙한 노래와 리듬을 선호하며 이를 표현한다.만2세• 목표: 만2세 영아가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긴다. 만0~1세 수준은 예술에 대한 관심과 경험의 시작이라면, 만2세에는 예술적인 감상과 표현을 심화한다.내용범주내용아름다움 찾아보기• 자연과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긴다.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자연이나 생활 속 공간, 사물 등의 아름다움에 주의를 기울여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느끼며, 자신과 또래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감상하고 즐기는 내용이다.•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고 찾아본다.다양한 소리나 리듬 등의 음악적 요소, 색이나 형태 등과 같은 미술적 요소, 사람과 사물, 동식물의 움직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내용이다.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익숙한 노래와 리듬을 표현한다.2세 영아가 일상에서 익숙해진 노래를 부르고 간단한 리듬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내용이다.• 움직임과 춤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2세 영아가 운율 있는 소리나 노래, 또는 보고 만지고 맛보는 등 감각적 경험에서의 느낌을 움직임이나 춤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2. 예술경험에 대한 개인적 의견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융합적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은 핵심역량이며, 이러한 인재양성을 위해 감성과 이성을 총체적으로 계발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탐색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표현, 정보를 환경에 적응시키는 정신적인 활동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동은 예술경험을 통해 주변환경을 느끼고 세상을 배우며, 적절한 감정 표현 능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표준보육과정 예술경험의 효과적인 현장적용 사항을 제안해 본다.첫째, 탐색-표현-감상의 순환적인 활동이 가능한 예술경험을 제공한다. 아동은 예술경험에서 탐색을 통해 얻은 예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적 표현을 이루고, 이를 감상하면서 예술적 이해를 심화한다. 이렇게 심화된 예술적 이해는 다시 예술적 탐색과 표현 활동의 기반이 되는 순환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하고 심화한다. 그러나 실제 어린이집에서 실행되는 예술경험은 대부분 표현활동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보다 다양한 예술경험 내용이 요구된다.둘째, 아동이 ‘미’에 대한 편협한 가치관을 형성하지 않도록 허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예술 속에 담긴 ‘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만을 의미하는 좁은 의미의 ‘미’가 아니며 아름답고 추함 옳고 그름이 모두 내재한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미술 등의 예술작품을 소개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고 편견없이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셋째, 아동의 예술경험은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닌 음악 자체를 즐기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 예술에는 맞고 틀리는 정답이 없다.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아동의 놀이에서 예술을 느끼고 즐기고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교사의 역할이 필요하다.Ⅲ. 결론지금까지 0~2세 표준보육과정 예술경험에서 음악교육의 내용범주와 내용을 설명하고 예술경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표준보육과정의 음악교육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아는 자신의 감각과 예술성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주변을 탐색하며 자극을 경험하고 재구성하면서 성장하는 발달적 존재이며, 특히 영아기는 음악성 발달에 결정적 시기이다. 그러므로 풍부한 예술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즉, 교사는 영아가 익숙한 일상에서 접하는 대상과 공간에 주의를 기울여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Ⅳ. 참고문헌∙ 김혜경 외, 2014, 아동음악, 공동체.∙ 남옥선, 2007, 음악활동이 영아의 사회정서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 만2세(25-36개월) 영아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치료교육학술지, vol.4, no.2.∙ 박현정, 2017, 영아의 예술경험과 의사소통기술과의 관련성 연구,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보건복지부, 2020,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최정인, 2013, 예술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 2세 영아의 예술성 변화탐구, 중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황인주, 2008, 영아의 음악성발달과 언어발달과의 관계,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vol.12, no.3.
[특수아동이해] 지금까지 학습한 주차 중에 지도방법을 한 가지를 선택하여 특수아동을 교육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서술하시오.Ⅰ. 서론최근 많은 유아가 불안, 위축, 우울, 공격적 행동 등으로 소아정신과나 상담 기관을 이용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나 감정조절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정서행동을 가진 장애아동은 2019년 기준 약 8만명에 달하였다(EBS뉴스, 2020). 이 중 1/4의 아동은 전문기관에서 치료조차 받지 못하며 방치되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도 정서행동문제를 대처하고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원인 파악보다는 문제행동의 결과에 치중한 채 아동을 분리조치나 외면하고 있다(박명화, 2018). 이러한 정서행동 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은 수업방해나 교사와 또래와의 부정적 인간관계 형성, 품행장애, 학교폭력 등의 부정적 결과로 나타나며 이에 따른 사회적 심각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아동의 정서행동문제는 전인적 발달에 장애요인이 되고 부정적 상호작용이 점차 고착화 되어 성인기 인격 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기 중재가 중요하다(지성애, 2018). 정서행동의 문제는 유아기 때부터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을 가진 훈련된 보육교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나는 예비보육교사로서 정서행동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와 지도방법 습득의 필요성을 깨닫고 선택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정서행동장애 아동을 바람직하게 지도하기 위해 아동의 특성과 개념을 파악하고, 교사역할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특수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따라서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지도 방법과 이에 따른 실행을 위해 교사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과 사명감, 역할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한다.Ⅱ. 본론1. 정서행동장애의 개념국내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10조는 특수교육대상자 중 정서행동장애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지적·감각적·건강상의 이유로 설명할 수 없는 학습상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또래나 교사와의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일반적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나 감정을 나타내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전반적인 불행감이나 우울증을 나타내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학교나 개인 문제에 관련된 신체적인 통증, 공포를 나타내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5개의 항목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고, 문제행동이 장기적으로 나타나며, 정도가 사회문화적 잣대로 수용하기 어울 정도로 극심한 상태이다(최지영, 2003).이러한 장애의 발생원인은 주로 신체의 화학적 불균형, 뇌손상, 약의 부작용, 유전적 요인 등의 생물학적 요인 및 병리학적 가족관계, 스트레스, 또래에 의한 사회적 거부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김현정, 2012).정서행동장애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불안, 우울, 공포 등과 같은 내재화 측면과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공격성 등과 같은 외재화 측면이 있다(김인숙, 2003). 또한, 인간관계형성의 결여, 비언어적 의사소통, 변화수용의 어려움, 감각반응과 사용의 부적절성, 낮은 학업성취와 평균이하의 인지능력을 특징으로 한다(박은규, 2007). 정서행동장애의 특징으로 인해 아동의 자살, 우울, 불안, 따돌림, 등교거부, 폭력, 학업문제가 발생하며 아동 자신은 물론 교사의 스트레스까지 야기하며 교육현장에서 적절한 지도와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명화, 2018).2. 정서행동장애 아동을 지도하는 교사의 자질오늘날의 아동은 대부분 기관이나 학교에서 장시간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특히,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문제 행동을 빈번하게 하므로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사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교사의 자질이 요구되는지, 교수방법에 관한 전문적 자질과 교사의 태도와 관련된 개인적 자질로 나누어 살펴본다.(1) 전문적 자질첫째, 특수아동을 지도할 때 교사의 대처능력이 중요하다. 대처란 개인과 환경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요구와 동반되는 스트레스 및 감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Folkman&Lazarus, 1984). 교사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거나, 문제를 최소화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려는 소극적인 대처, 문제자체를 회피하려는 부정적인 대처로 조정할 수 있다. 그 중 적극적 대처는 문제의 본질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므로 행동수정에 가장 효과적이다. 적극적 대처는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지식과 이해수준에 비례하므로 교사는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길러야 한다 (김현정, 2012).둘째,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성공적 교육에는 중재활동이 필요하며, 중재에는 교실환경 조정과 교수적 조정방법이 있다(양자경, 2005). 교실환경조정에는 정서행동장애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일관적이고 조직적이어야 하며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아동이 활동하기 충분한 개인적 공간을 제공하고, 교실규칙과 위반조치를 아동 스스로 정하게 하며, 과제 완수 시 보상을 준다. 교수적 조정방법에는 흥미유발과 새로운 자극을 주면서 활동시간을 짧게 하여 집중력을 강화하고, 적절한 난이도 제공과 시간관리 돕기를 통해 충동성을 다루며, 선호활동을 보상으로 사용하여 과잉행동을 중재한다(김현정, 2012).(2) 개인적 자질첫째, 교사의 높은 긍정적 정서표현성이 요구된다. 정서표현성이란 개인의 일상적인 심리 및 행동적 특성이 정서적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아동의 표현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아동의 사회정서발달은 정적 상관이 있다(유지연 외, 2015). 긍정정서 표현이 많을수록 아동의 문제행동이 감소되고, 부정정서 표현이 많을수록 아동의 공격성과 불안이 증가한다 (하연수 외, 2020). 또한, 장애 학생에 대한 교사의 긍정적 반응은 일반아동과의 또래 상호작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박승희 외, 2001). 교사가 정서표현을 거의 하지 않을 경우 아동의 정서역량 계발의 기회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유지연 외, 2015). 그러므로, 아동의 정서장애를 치료하고 대인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사는 밝고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둘째, 교사의 자신감은 정서행동장애 아동을 지도함에 있어 필수적인 자질이다. Landrum과 Kauffman(1992)은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는 아동이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있더라도 교육이 아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교사라고 주장하였다. 교사의 자신감은 아동의 성취 및 행동에 긍정적 기대를 가지며, 기대는 아동의 행동을 동기화 한다. 또한, 교사의 높은 자신감은 아동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교수방법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수용적이다 (배내윤, 2006). 해당 장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준비는 교사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므로 교사는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학습과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셋째, 인내심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정서행동문제의 반복과 통제의 어려움은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의 주요 변인이다(박명화, 2018).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교사가 아동에게 부정적이거나 방임하는 태도는 정서행동장애 아동 지도에 있어서 반드시 경계해야 하므로, 스트레스의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여야 한다. 평정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도교사 스스로 책임 있게 교육을 완수하겠다는 사명감이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영유아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과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각 이론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Ⅰ. 서론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능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융합인재가 개인과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교육패러다임도 종래의 지식전달위주의 교수(instruction)체제로 부터 인간의 내재적 동기에 의한 능동적인 학습(learning)체제를 강조하며 구성주의로 변화하였다(류성림, 1999). 실제로 국가 교육과정에서도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사람을 인간상의 목표로 명시하고 있으며, 교사로서 구성주의 이론에 대한 이해는 이러한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문성 함양의 과정이 되는 것이다.대표적으로 구성주의 이론에는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과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이 있다. 피아제 이론은 인간은 스스로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적으로 인지 발달을 하는 반면, 비고츠키 이론은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고등정신기능이 내면화되며 인지 발달을 한다는 관점의 차이가 있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적합한 교사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데 효과적인 교육적 배경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구성주의 이론을 고찰하고, 각 이론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탐구해 본다.Ⅱ. 본론1. 구성주의 이론(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의 개념피아제는 인간은 스스로 배우고 학습해 나가는 능동적인 사고의 존재로 여긴다. 즉, 인간에게 내재되어있는 타고난 인지기능을 통해 환경과의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이를 통해 지식을 구성하고 발달시킨다. 인간의 인지구조는 자신이 보유한 도식에 해당하지 않는 새로운 정보로 인지적 비평형성이 발생하며, 이러한 비평형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도식에 새로운 정보를 적용하는 동화와 기존의 도식을 수정하는 조절의 기제를 사용하게 된다. 그 결과로 동화와 조절의 균형 상태인 인지적 평형을 이루게 된다(이상구, 2004). 이러한 비평형-동화-조절-평형의 고리는 반복되며 그 과정을 통해 인지구조가 변화된다.이러한 변화 수준에 따라 4가지의 발달단계로 구분되며, 이러한 단계는 연령에 따라 특정 개념을 획득하며 더 높은 수준의 사고가 가능해 지고,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인 과정이다.단계시기특징감각 운동기출생~2세대상 영속성, 목표 지향적 행동의 시작전조작기2~7세자아중심성, 물활론적 사고, 불완전한 분류 능력구체적 조작기7~11세보존개념, 유목화, 서열화, 조망 수용형식적 조작기11세 이후추상적 사고, 가설적 연역적 사고새로운 구성은 언제나 기존의 구성에 기초하여 일어나고, 인지적 비평형화를 통하여 기존의 구성을 질적 향상시키기 때문에, 비평형화는 아동의 지적발달을 위한 동기가 된다. 비평형화는 주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비판 및 토론에 의해 발생한다(정창우, 2001).(2)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의 개념사회구성주의는 개인적 인지과정을 중시하던 피아제 이론을 보완하고자 등장하였으며, 비고츠키는 인간은 사회문화적 존재로서 사회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능력을 발달함을 주장한다(이상구, 2004). 그는 인간의 정신과정을 초등정신기능과 고등정신기능으로 나뉘었는데, 초등정신기능은 감각, 반응적 주의집중, 자발적 기억, 감각-동작 지능 등을 포함하는 것이고, 고등정신기능은 지적인 활동을 유발하고 언어나 문화적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매개된 지각, 반성적 사고, 자기조절적 사고 등을 포함한다(송지성 외, 2012). 이러한 고등정신기능은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내면화 한다.사회적 관계가 인지발달의 핵심 요소임을 언어, 근접발달영역, 비계설정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언어는 사고의 주요한 도구로써, 어를 매개로 하는 교육이 아동의 인지 수준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근접발달영역은 아동의 실제적 발달 수준과 잠재적 발달 수준 사이의 영역으로, 아동이 독립적으로 해결 가능한 수준이 실제적 발달 수준이라면, 아동보다 유능한 타인의 도움을 받아 더 높은 난이도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잠재적 발달 수준이다. 비계 설정은 아동이 복잡한 기능을 숙달하는 것을 돕고 다양한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는 사회적 중재를 의미한다(송지성 외, 2012). 근접발달지역에서 비계설정이 적절히 이루어질 때 효과적이며, 아동의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그 도움을 감소시켜 종래에는 비계설정이 없이도 아동 스스로 문제 해결을 가능케 한다(장다래, 2017).2. 각 이론과 교육현장에서의 적용사례(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과 교육현장 적용사례피아제의 인지구성주의를 적용한 사례는 대부분 아동의 인지발달단계에 따라 지도방법을 개발하거나 놀이를 통한 자발적 학습이었다. 예를 들어, 유지영(2007)의 연구는 초등 4학년의 음악수업에서 전조작기와 구체적 조작기 사이의 발달단계에 맞춘 민요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여러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기 어려운 아동의 발달단계 특성상 음의 높이·길이·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동작기호와 정간오선보를 개발·적용하였고, 또래와의 놀이를 통해 동작기호를 익혔으며, 이는 암기법으로 보다 성취가 효과적이었다.인지구성주의 교육의 시사점은 아동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내적동기를 유발하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며, 아동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경험을 지지하는 것이다(장다래, 2017). 이를 바탕으로 본 교사의 역할은 아동이 스스로 해결하고 사고하도록 관찰자, 조력자, 안내자 또는 고무자인 것이다(류성림, 1999). 일상생활에서 아동을 세심하게 관찰해서 인지발달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적 환경을 마련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며, 개방적이고 허용적인 분위기 조성 및 아동의 생각과 표현을 적극 수용하고 격려한다.(2)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과 교육현장 적용사례비고츠키의 사회구성주의를 적용한 사례는 비계설정과 협동활동이 있었다. 장다래(2017)연구는 초등 2학년 미술수업 중 판화지도에서 비계설정을 하였다. 비계설정에는 흥미유발, 설명, 시범, 참여권유 등이 있으며, 수업진행 시 학습자들의 발달 수준에 따라 교사 개입의 정도를 조절하였다. 학습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12개월의 판화달력을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상호작용하면서 협동심과 창의력 계발을 기대할 수 있었다. 강정미(2007) 연구는 초등 2학년 수학수업 중 세자릿수 덧셈에 관해 근접발달영역을 적용하였다. 학습자의 실제적 수준은 받아올림이 없는 세자릿수 덧셈이나, 지도교사와의 담화 및 우수한 또래의 발표를 통해 공동으로 문제해결을 하였고, 그 결과 잠재적 수준인 받아올림이 있는 세자릿수 덧셈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근접발달영역을 고려한 수업은 아동의 학업성취와 학습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사회구성주의 교육의 시사점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며, 인지구성주의 교육보다 더 적극적인 교사의 개입을 요구한다. 교사는 아동의 개념형성을 위해 충분한 언어적 의사소통의 기회와 수평적 교수-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고, 아동의 근접발달영역 내에서 적절한 비계설정을 하고 사고과정의 모델링이 되도록 시범을 보일 수 있다(류성림, 1999). 교사의 시범은 아동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장다래, 2017).
[아동권리와 복지] 아동권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국제 협약 내용을 고찰해 보시오.Ⅰ. 서론최근 정인이의 아동학대 사망, 민식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사망 등 아동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 가치를 보장받지 못한 채 오히려 성인에 의해 짓밟혀진 충격적인 사건들을 접하게 되었다. 이러한 아동의 인권침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아동권리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아동의 권리란 무엇인가? 이를 파악하기에 앞서 인권의 의미를 이해해 본다.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보편적 권리이며, 이는 출생과 함께 지니는 천부적인 권리로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다(안혜진, 2018). 아동인권도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나 아동의 미성숙성으로 인해 권리의 제약과 보상처럼 성인권리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자유권과 자기결정 참여권의 제한, 부모의 보호나 후견에 따르는 의무, 교내 학습과정에서의 특수 지위에 따르는 등 일부 권리의 제약이 있는 반면, 아동이 성숙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보장하여야 하는 권리,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여 가정과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을 권리가 그것이다(배윤주, 2014).이러한 아동권리 개념의 발달은 성인인권보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최초의 근대적 인권보장 제도는 18세기 후반 미국 독립선언과 프랑스 대혁명에서 선언되었으나 성인 남성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실제적인 아동권리 보장의 시작은 세계1차대전으로 인한 기아, 질병, 고아 등 위기 속에서 아동을 보호 및 구제하고자 나타났다. 이러한 아동인권을 위한 움직임은 아동을 보호만 하는 대상에서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적 의미로 변천해 왔다. 아동에게 부여된 인권은 천부성과 보편성에 따라 성인과 동등한 권리이어야 하며, 성인과 동등한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한지숙 외, 1998). 이러한 아동권리 사상은 ‘제네바 선언’(1924)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선언(1959)’에서 인권 주체로의 의미를 강조하였고, ‘아동권리협약(1989)’에서 법적 구속력에 의해 보장되도록 발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아동권리 사상 발전에 따른 국제협약인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관하여 고찰해 본다.Ⅱ. 본론1.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제정배경1989년 유엔은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미국을 제외한 모든 유엔가입국이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였다. 이 협약은 무차별의 원칙, 아동 최상의 이익 원칙, 생명·생존·발달의 보장, 아동 의사존중의 원칙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제시하고 있다(김미주, 2019). UN 아동권리협약은 아동 인권 선언의 초석인 1924년 제네바 선언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기아, 질병, 고아 등의 위기에서 아동을 보호?구제하고자 창설된 “세이브 더 칠드런”은 1924년 유엔회의에 아동권리에 관한 발표문을 제출하였고 이 발표문은 제네바 선언으로 채택되었다. 이 선언은 아동의 발달보장, 요보호 아동의 보호, 아동구제의 우선성, 착취로부터의 보호, 아동육성의 목표달성을 강조하였다. 아동에게 최선의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과 가장 먼저 구제해야 한다는 이념은 이후의 국제선언 및 협약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윤찬영, 2002).1959년 제네바 선언을 개정하여, 아동의 출생권, 생존권, 발달권, 행복추구권, 교육권, 여가권을 포함한 아동권리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에 따르면, 아동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미성숙하므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할 뿐 아니라, 아동이 무차별 평등 이념에 따라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 인식과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제네바 선언이 아동을 보호와 구제의 차원에서 보았다면, 아동권리선언은 인권으로서 아동의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김병준, 2007). 그러나 이러한 선언들은 대부분 국제기구의 결의 형태로 채택되는 비구속적 성질을 가지므로 실효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김태천, 1996). 이로 인해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종합적인 국제협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가입 당사국의 입법조치를 요구하는 아동권리협약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김미주, 2019).2.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구성유엔아동권리협약은 전문과 총3부 5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 표1]. 전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평등권 등 인간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면서, 아동은 국가와 부모, 국제사회로부터 특별한 보호와 원조를 받을 권리를 가짐을 명시하였다(김병준, 2007). 제1부는 실질적인 규정으로 1~41조에 해당되고, 제2부는 42~45조로 협약 이행을 위해 국가보고제도와 아동권리위원회에 관한 규정이며, 제3부는 46~54조로 부칙에 해당한다.(1)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원칙제2조 무차별 원칙은 모든 아동은 인종, 종교, 정치적 견해, 장애 유무 등과 상관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수의 급격한 증가로 다문화 아동은 15만명에 이르렀다(뉴시스, 2020). 제 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교육 지원 대책,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인종차별을 예방하고, 취약계층 차별 방지를 위해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또는 미혼모를 위한 상담매뉴얼 개발과 전용시설을 운영한다.제3조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은 정부, 사회복지기관, 입법기관 등 아동과 관련 있는 활동에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최선의 이익이라는 개념이 모호하며 일률적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우나,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리증진을 1차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김태천, 1996). 정부는 2016년 아동복지법에 아동정책영향평가 조항을 신설하여 아동정책의 수립 및 반영할 근거를 마련하였고, 17년 가사소송법 전부개정법률안으로 미성년 자녀의 복리보호를 명시하였다.제6조 아동의 생명?생존?발달 보장 원칙은 아동이 타고난 생명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다양한 보호와 지원을 받는다. 아동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보건사업,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청소년활동안전센터를 설치 및 안전교육 표준안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안전인증이 없는 제품 판매를 금지하였다.제12조 아동 의견 존중 원칙은 아동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아동의 연령과 성숙도에 따라 적정한 비중으로 그 의견을 존중한다. 2013년에는 학교규칙 운영매뉴얼을 발간하여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였고, 2004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제안하도록 하였다.(2)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아동권리[부록 표1]에 따르면, 아동권리협약의 조항은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으로 분류된다. 이 4가지 권리는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이론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생존권과 보호권은 가장 기초적 단계인 생리의 욕구 안전의 욕구를 위한 권리이며, 발달권과 참여권은 애정과 소속의 욕구, 자아존중감의 욕구, 자기실현의 욕구를 위한 것이다. 첫째, 생존권은 아동이 생명을 유지하고 기본적인 삶을 누릴 권리로써 영양, 보건, 양육 지정의 권리, 가정 외 보호 아동, 사회보장 권리, 안전한 주거지에 살아갈 권리 등이 있다. 둘째, 발달권은 아동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교육을 제공받고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며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셋째, 보호권은 아동에게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로 학대, 폭력, 노동, 약물, 성폭력 등에 관한 법률을 포함한다. 넷째, 참여권은 아동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로 표현의 자유, 모임의 자유, 유익한 정보에의 참여 등이 해당한다(김미주, 2019). 그러나 실제 보육현장에서 참여권은 실행이 가장 어려운 권리이며, 이러한 결과는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와 제한된 근무 시간, 높은 교사 대 아동비율, 열악한 보육현장의 요인에 기인한다(강희정, 2018).
[아동관찰및행동연구] 스스로 인터넷을 살펴보거나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 자신의 경험들 중에서 최근에 보이는 유아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라. 유아의 문제행동 한 가지를 생각해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효율적인 부모면담전략을 제시해보라.Ⅰ. 서론맞벌이 부부의 증가 및 핵가족화로 많은 영유아들이 기관에서 장시간 생활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해 졌다. 보육교사는 유아가 보유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의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이러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저해하는 문제행동의 발견 시 이를 소거해 줄 책임이 있다. 유아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여 표현하지 못하므로 평소 유아를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교사의 보고가 매우 중요하다(김영아 외, 2011). 특히, 아동의 문제행동 중 공격성은 사회화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조기에 적절한 개입과 치료가 없다면 성인기까지 문제행동이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유수옥, 2012). 유아의 공격성이 연령과 발달에 기초하여 사회적 규범에 벗어나고, 장기간 지속되며, 타인과 갈등상황을 초래한다면 반드시 부모에게 면담을 제안해야한다(정현아, 2018).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므로, 면담 진행 시 전략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의 공격적 행동에 관한 의견과 문제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부모면담 전략에 대하여 제시한다.Ⅱ. 본론1. 유아의 공격적 문제행동과 의견? 자유선택활동 시간 중 아이들이 음식을 차리면서 놀이를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냉장고 교구장에 머리를 넣고 있었다. 친구들이 장난감을 꺼내야하니 비켜달라고 하는데도 비켜주지 않으니 그 친구를 때리면서 다툼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친구들하고 자주 싸우고 또래관계가 나빠졌다. (I교사 면담, 2017.1.26.)? 말보다 행동이 앞서서 몸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경우가 많아 싸움을 중재하다가 하루를 다 보낸다. 심지어 현장학습 때 다른 원 아이를 때리는 사고가 있었다. 아이의 방방 뜨는 기분을 자제하기가 힘들다. (A교사 면담, 2017.1.20.)? 애들이 가까이 오면 할퀴고, 물고, 친구 장난감을 뺏어 가면서 친구를 물고, 이에 교사가 중재하면 지도하는 교사를 때린다. (E교사 면담, 2017.1.13.)? 만 5세의 XX는 화가 나면 교사에게 물건을 던지고 발로 찬다. (D교사 면담, 2017.1.13.)? 40화 “엄마는 쓰레기야!” 폭언과 막말이 일상이고 스마트폰이 유일한 친구라는 만5세 유아? 32화 악에 받쳐 소리지르고 자해하는 만6세 아동공격성이란 신체적 혹은 감정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면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동 또는 타인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도 행하는 파괴적인 성향으로, 대인공격, 대물공격, 언어적 공격 등을 포함한다(유수옥, 2012). 유아기의 공격성은 만2∼4세 사이에는 때리고 밀치고 던지는 등 대인적 공격성을 주로 보이고, 만4∼5세는 주로 상대방을 언어적으로 모욕하고 사물 소유 갈등에 인한 대물 공격성을 보인다(양현정, 2007).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질,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족관계, 영상물에 공격적인 장면의 노출 등이 있다. 특히 요즘 유아들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부적절한 시청각 자료,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 보호되지 않은 채팅방 등의 노출로 공격성이 증가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아는 실질적인 외부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과 같은 건강문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수면 방해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이 어렵다(김수정 외, 2016).이에 따라, 본 연구는 유아의 공격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유아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연친화적인 실외활동을 제안한다. 첫째, 수면의 질이 높고 식습관이 좋을수록 유아의 공격성이 낮다. 유아의 당류 간식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공격적이고, 불충분한 수면은 성급하고 부산한 행동, 비협조이며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된다(박세미, 2017). 둘째, 자연친화적인 실외활동은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유아는 신체적인 에너지 발산을 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다(전수현, 2018). 산책 활동은 유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온하게 만들고, 모래놀이는 자기치유력이 있어 유아의 공격성을 낮춘다(전수현, 2018 ; 반평자, 2012). 이러한 특징으로 누리과정에서도 자연친화교육을 강조하며,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며 자연과 생활 및 예술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2. 유아의 공격성 문제 해결을 위한 부모면담전략1) 면담준비 시첫째, 유아의 공격적 행동의 원인과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객관적 자료준비가 필요하다. 관찰일지 작성을 통해 행동을 기록하고, 유아가 문제적 행동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갈등이나 욕구불만이 내재되어있는지 발달 과정을 파악하고 가족관계 및 부모의 양육태도의 파악함으로써 유아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현아, 2018). 이 과정에서 원장이나 선임교사에게도 문제행동을 공유하여 제3자의 입장에서도 문제행동을 관찰하여 객관성을 확보한다.둘째, 교사-부모 간의 라포형성이 중요하다. 라포란(rapport)란 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뜻하며, 교사와 부모 사이의 편안한 감정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의 형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형성은 단기간에 어렵기 때문에 부모와 자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내용도 면담 전부터 지속적으로 부모에게 알려야한다. 교사는 유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적극 표현하며, 상담의 비밀 보장에 대한 신뢰를 준다.2) 면담진행 시첫째,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교사는 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 유아의 장점을 먼저 언급한 후 행동수정이 요구되는 부분을 언급한다.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으로 이성적 판단이 어려워 자녀의 문제행동을 직면함에 어려움을 느낀다. 따라서 교사가 유아에 대해서 ‘공격적’, ‘산만한’과 같은 부정적 용어를 사용한다면 부모는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는 감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원활한 면담진행을 위해 언어 선택에 있어서 순화된 표현을 할 필요가 있다.둘째, 교사는 관찰한 객관적 사실만 제공하고 유아의 행동을 과도하게 분석하거나 해석하는 것을 지양한다. 유아기는 갈등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할 만한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며, 대안 방법에 대한 인지적 경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일시적인 공격성일 수 있고, 또는 정신과나 병리학적 측면에서 정상 범주에 있을 수 있으므로 행동문제에 대해 섣부른 진단을 지양하고 부모에게 객관적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수현, 2018).셋째, 교사는 경청의 자세를 갖는다. 교사는 부모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경청하고 공감한다. 부모의 이야기는 유아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문제원인이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다고 판단될지라도 절대 부모를 비난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조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 부모가 해결책에 대한 제안을 했을 때 적극 의견을 수용해 주며, 기관과 가정에서의 지도의 일치성을 위해 해결책에 대해 합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