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혈관계 질환이란?심혈관계질환(cardiovascular disease)은 심장 또는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말하며 이것들이 모여 심혈관계를 이룬다. 심혈관계 질환으로은 관상동맥질환(coronary heart disease), 동맥경화(atherosclerosis), 고혈압(hypertension), 말초혈관질환(peripheral vascular disease), 심부전(heartfailure) 등이 있다. 미국 CDC(Centers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의하면, 약 715,000명의 미국인들이 매년 심장마비가 오며 거의 600,000명의 미국인들이 심장질환으로 죽는다. 2.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밑에서도 나오겠지만, 이러한 많은 위험인자들은 간단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예방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을 기술하십시오. (650자)[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한전 군포전력지사에서 3개월 동안 송주법을 맡아 일한 적이 있습니다. 첫 직장생활이었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송주법이란 송전탑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에 전기 요금을 감면해주고 공동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법률입니다. 당시 송주법이 시행되는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은 없었고, 회사는 하루빨리 사업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저는 주민대표들과의 협약을 맺기 위해서 발로 뛰어다녔습니다.먼저 사람들에게 송주법을 알리기 위하여 우편물로 홍보하고, 각 지역 주민센터를 대관하여 설명회도 개최했습니다. 홍보 초기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지만, 여러 번 주민들을 찾아 나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갔습니다. 주민대표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찾아 송주법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했습니다. 또한, 도장과 협약서를 직접 들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국 최초의 공동지원사업’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2. 본인의 지원 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점/약점을 기술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술하십시오. (650자)지난 1년간, 저는 반도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먼저 Nanohub를 이용하여 현대 MOSFET의 가장 큰 이슈인 Short Channel Effect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Oxide Thickness, Channel Doping 등 여러 파라미터를 변화시키면서 MOSFET을 시뮬레이션 해봤고, 그 결과값을 MATLAB, Excel로 전달특성 및 출력특성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이렇게 그려진 그래프를 통해 각 소자의 Vt를 계산했고, Roll-off현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MOSFET의 물성 및 동작원리를 습득했습니다.이후엔 반도체 제품과 공정 과정에 대해 공부하려면 학교 수업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외부교육과정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먼저, 한국이러닝연합회의 ‘2018 반도체 연구개발 직무를 위한 종합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61시간의 외부교육과정을 통해 반도체 공정과정과, DRAM, CMOS, NAND Flash 등의 반도체 제품별 구조 및 동작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공정 심화학습을 위해서 다른 외부교육과정을 통해 Photo공정과 Deposition공정을 공부하며 반도체 소자엔지니어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3. 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기술하십시오. (650자)[성취감을 주는 회사]학창시절 2년간의 축구선수 생활을 통해 이른 나이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무언가를 꿈꾸며 도전하는 순간은 제 인생에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수십 년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꾸준히 성취감을 얻으며 일하고 싶습니다.올해 초, 코엑스에서 열린 2018 SEMICON KOREA은 저에게 ‘왜 최고의 성취를 반도체 분야에서 찾아야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역사상 최초로 4000억 달러를 돌파한 전세계 반도체 산업의 가능성을 보았고, DB하이텍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현재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첨단 고수익 사업 분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되어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고부가가치 특화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견고히 하고 있는 DB하이텍의 행보는 저에게 성취감을 얻으며 다닐 수 있는 회사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제품부터 공정까지]DB하이텍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생산, 마케팅 등 전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도체 제품뿐만 아니라 공정과정까지 완벽히 공부하여 다양한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DB하이텍의 핵심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2019 HDC그룹(현대산업개발) 자기소개서문제1. 본인에 대한 소개와 비전을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내외)(여기 나온 성장과정은 예시입니다. 본인 상황에 맞게 배합하시면 됩니다. HDC라는 그룹에 걸맞는 인재임을 표출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넣었습니다.제가 살아온 인생은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와 부산에 놀러왔을 때,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거기에서 광안리 쪽으로 걸어가던 중,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파크하얏트부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건축물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부터 쭉,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저는 넥센 야구팬입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를 보면서 “와, 이런 멋진 돔구장은 어떤 회사에서 건설한 것일까?” 라는 생각에 건설회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HDC그룹에서 건축했다는 사실을 알 게 된 후부터, 이 회사에서 일하는 꿈을 꾸었습니다.알아보니 놀랍게도 제가 학교에서 머물던 기숙사도 HDC그룹에서 건축한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편안하고 따뜻한 이 건물에서 살며 매우 만족하고 있었던 차에, 이런 정보를 알게 되어 더욱 더 HDC 그룹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HDC가 지은 기숙사는 성신여대, 한국외대, 고려대)제가 입사해서 열심히 일해서, 서초 센트럴아이파크에 거주하며 종종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를 본다면 그것은 정말 환상적인 인생일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회사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흄의 ‘취미 기준론’ 에 대하여-칸트의 ‘취미 판단’을 참조하여-18세기 들어, 예술이 상상에 관련된 활동이며 미가 감정에 관련된 가치인 것으로 자각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예술과 미의 문제는 과거처럼 진리의 문제를 다루는 형이상학에 지엽적으로 부수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고유한 영역을 이루는 특수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그리하여 미와 예술이 비로소 하나의 독자적인 영역 속에서 논의되는 근대미학이 탄생하게 되었다.이러한 미와 예술의 독자적인 영역에서의 주요한 원칙 중 하나가 18세기 이론가들에 의해 확립되었다. 바로 주관적인 취미에 의한 미적 판단이다. 즉, 미는 대상 속에 있는 성질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고 따라서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취미라는 것은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판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데이비드 흄은 "미는 대상의 성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각하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미의 주관성을 확신했다.칸트도 그의 저서 [판단력 비판] 에서, 취미 판단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들이 어떤 것을 아름답다고 부르는 미적 판단은 우리의 중요한 미적 경험의 하나이지만, 칸트는 그러한 판단을 취미판단이라고 불렀다. 취미판단은 개인의 사유능력과 구상력의 자유로운 조화적 활동이라는 것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도 다른 사람에게 정당하게 동의를 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칸트의 취미판단은 개인의 감상이 옳고 그르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다르냐’ 와 같은 개성적이고 감성적인 것에 대한 판단인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미의 주관화는 각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미적 판단을 설명해 낼 순 있지만, 취미 판단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 미의 판단에 옳고 그름을 판정할 수 없는 회의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흄은 취미 판단의 모호함을 해결하고자 “취미기준론” 을 제시하게 되었다. 취미 기준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취미는 시대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취미 판단은 개인의 정감에 기초한 판단이므로 각각의 개인이 다양한 미를 지각하게 된다.따라서 취미의 기준이 딱히 정해지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아름다움을 느끼는데 어떤 사람은 추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연못을 바다처럼 넓다고 주장하지 못하는 것처럼, 비록 주관적이기는 하나 우리의 관찰을 통해 취미의 기준이 되는 보편적인 모델이 존재할 것이다.그러나 우리 마음속의 감정이 이러한 보편적 원리를 가로막거나 약화시키기 때문에 , 보편적 원리나 모델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그러한 모델에 대해 취미판단을 내리는 사람에게 다섯 가지 조건이 요구된다.첫째는 ‘섬세함’으로, 작품 속에 존재하는 모든 내용들을 지각할 정도로 정확하고 예민할 경우이다. 둘째는 ‘연습’ 으로, 미에 대한 빈번한 조망과 감상을 말한다. 셋째는 ‘비교’ 로, 미에 대한 감상은 여러 작품을 비교함으로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넷째는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으로. 비평가는 자신이 조사하는 바로 그 대상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고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좋은 감관’ 으로, 작품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지각하고 작품의 목표가 잘 달성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미의 회의주의를 탈출하는 방법은, 바로 이 다섯 가지 조건을 갖춘 비평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다.이와 같은 흄의 주장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보편적 원리에 대한 판단자가 필요하며, 그 판단자는 5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 판단자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필자는 흄의 취미 기준론에 대한 모순을 말해 보고자 한다.흄은 앞에서 미의 판단에 있어 보편적인 원리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비평가들은 보편적인 원리를 보편적 원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비평가를 찾아내려면 보편적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보편적 원리는 비평가의 판단이 아니고서는 절대 알 수 없다. 결국 흄의 논리는 무한 순환만 할 뿐, 결국 보편적 원리를 판단할 비평가는 찾아낼 수 없다.하지만 한 가지 해결책은 있다. 비평가들을 찾아내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가지 조건 중 하나인 ‘섬세함’ 이라는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동원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섬세함’ 을 발견하기 위해 동원된 다른 방법이 객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이라면, 또 다시 회의주의에 빠질 수 있다. 결국 아무리 판단하려 해도 그 근거에서 오는 주관성 때문에 결국은 판단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흄과 비슷하게 칸트도 [판단력 비판] 에서 취미 판단에 대해 말하였다. 칸트에 의하면 미학의 근간은 사물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감정이다. 다시 말해서 사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끼는 인간의 판단력이다. 칸트는 이를 구성하는 요소로 4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첫째는 미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공통감에 근거한다는 보편성이고, 둘째는 이러한 보편성은 내재된 나름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는 합목적성이며, 셋째는 이러한 미학의 특징은 모든 이해관계로부터 초월해 있다는 무관심성이고, 넷째는 이러한 모든 과정이 이성의 기능이 갖는 조직적 연관의 결과라는 필연성이다.위에서 말한 취미판단의 계기 중 첫번째인 보편성은 흄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흄도 취미 판단에 있어서 보편적인 모델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칸트가 보편성의 논리를 보충하는 논거를 어떻게 설명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말할 수는 없지만, 칸트의 취미판단이 흄의 철학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30년대 발터 벤야민에 의해 논증된 '아우라' 라는 개념이오늘날에도 여전히예술과 뉴테크놀로지와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을까?아름다운 노을을 볼 때, 드넓은 바다를 볼 때 와 같이 어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있을 때, 우리는 그 대상에게서 어떤 신비로움을 느끼곤 한다. ‘아우라’ 라는 개념은 이와 비슷한 개념이다.‘아우라’ 는 원작을 감싸고 있는 영기(靈氣)를 가리키는데, 벤야민은 이를 “자연 대상의 분위기”에 비유한다. 벤야민은 “ 어느 여름날 오후 휴식 상태에 있는 자에게 그림자를 던지고 있는 지평선의 산맥이나 나뭇가지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는 이순간 이 산, 이 나뭇가지가 숨을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라고 말하며, 아우라를 설명했다. 벤야민은 아우라를 종교적 의식 가치(Kultwert)와 관련시키면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먼 곳의 일회적 나타남” 이라고 정의한다. 종교의식에 기원을 둔 예술작품은 감히 근접할 수 없게 하는 어떤 분위기를 지니는데 이를 벤야민은 아우라라고 부른다.위와 같은 아우라의 개념에 있어 핵심적인 점은, 예술작품이 아우라를 지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일무이한 작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우라는 “지금, 여기”로 표현되는 원본의 현존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예술 작품에서는 그 실효성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현대에 등장한 뉴테크놀로지, 예를 들어 사진, TV, 영화와 같은 매체를 사용한 예술을 아우라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앤디 워홀의 작품 「Statue of Liberty」 를 통해, 위의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그림 1.「Statue of Liberty」by Andrew Warhola자유의 여신상은 대표적인 현대의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앤디 워홀은 단지 26개의 똑 같은 자유의 여신상 사진을 이어서 붙여놓았다. 이러한 예술 작품은 ‘아우라’ 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벤야민의 답은 ‘아니오’ 인 것 같다. 일단 이 작품은 실제로 있는 조각상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벤야민은 아우라를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먼 곳의 일회적 나타남” 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실제 존재하는 조각상을 사진으로 옮겨오는 그 순간 , 사진은 원본이 지닌 진정성과 독특함의 상실로 아우라를 잃게 된다고 보았다.그러나 단지 사진으로 옮겨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그 아우라를 잃었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가 TV에서 예술작품을 보면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듯, 자유의 여신상 사진도 우리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조각상을 바라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작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느낄 수 있다면, 원작의 분위기에서 나오는 아우라도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하지만 위 작품은 원본의 아우라를 상실한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사진1장이 아니고, 복제된 수십 개의 사진이기 때문이다. 복제 물품들은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먼 곳의 일회적 나타남” 에서의 “일회적 나타남” 을 파괴한다. 그것은 일회적 산물을 대량 제조된 산물로 대치시키고, 그러므로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어떤 먼 건의 일회적 나타남”을,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어떤 가까운 것의 반복적 나타남”으로 바꿔 놓는다.그렇다면 이렇게 원작의 아우라를 상실한 예술품들은 예술로서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인가?분명 앤디 워홀의 「Statue of Liberty」는 , 미국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주지 못한다. 원작의 아우라를 상실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워홀의 작품에서 아무런 분위기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즉, 워홀의 자유의 여신상은 원본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 즉 원본과 다른 아우라를 지니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예술로서의 가치는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새롭게 창조된다고 보아야 한다.현대 사회에서는 사진을 넘어서, HDTV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많은 매체들이 등장하였다. 이러한 매체들은 최대한 선명한 화질, 고해상도 등을 통하여 원본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매체도 원본과 똑 같은 아우라를 보여주진 못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매체들마다, 상황과 분위기의 차이에서 오는 각각의 아우라를 가진다는 점이다.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사물 자체가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아우라를 형성하는 소도구 혹은 배경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단순히 진정성을 지닌 예술 작품 뿐만 아니라 일상의 새로운 아우라를 만들면서 살고 있다(TV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어쩌면 단순한 물상화일 수도 있지만 그 또한 특별한 시공간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음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이다.이제 우리는 제목에서 말한 물음에 답할 수 있다. ‘아우라’ 라는 개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술과 뉴테크놀로지와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단지 뉴테크놀로지를 이용할 경우 원본과 다른 새로운 ‘아우라’ 가 생성될 뿐이다.참 고 문 헌발터 벤야민,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반성완 외 역, 민음사, 1983진중권의 현대 미학 강의-숭고와 시뮬라르크의 이중주 1판 2쇄, 진중권, 아트북스 출판사, 2003디지털 복제 시대의 문화(2), 백욱인, naver 논문. 1997동시대 미학 50문답, 막 지메네즈, 임연 역, 서광사, 2003, 29번째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