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에 대하여2005041025석은도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에 커다란 재앙을 몰고 올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의 관심과 공동대응이 시급하다. 연일 TV와 신문 등에서 환경호르몬 얘기가 등장하고 있다. 스티렌트리머, 스티렌다이머 등 평소 듣도 보도 못한 물질들이 거론되고 이것이 1회용 컵라면 용기에서 용출되었다는 실험결과가 전해지면서 환경호르몬 문제가 최근 핫 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라면업계의 용기라면 매출이 20% 이상 감소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언론과 환경단체, 그리고 국민의 불신에 몰매를 맞고 있다. 1996년 3월 미국에서 ‘잃어버린 미래(Our Stolen Future)’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생태계 및 인간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쳐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문제로 등장하였다.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은 각종 산업용 물질, 살충제, 농약, 유기중금속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 에스트로겐류 등을 들 수 있다.현재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목록(World Wild Life Fund List)에서 67종, 일본 후생성에서 143종, 미국에서 73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다(미국은 주에 따라 규제물질의 종류가 다양하다). 다이옥신은 소각장에서 피복전선이나 페인트 성분이 들어 있는 화합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컵라면의 용기로 쓰이는 스티로폼의 주성분인 스티렌이성체 등이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고 있다. 환경호르몬은 극히 적은 양으로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 성장장애, 기형, 암 등을 유발하는 중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1970년대에 나타난 사례로 불임여성의 증가, 음경발달 부진, 1980년대 플로리다악어의 부화율 감소, 성기의 왜소증상, 1990년대에는 남성의 정자수 감소, 수컷 잉어의 정소 축소, 바다 고등어류의 자웅동체 등이 나타났다.본래e disruptor)’로서 생물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생식, 성장, 면역 기능 등에 장애를 일으키는 화학물질들을 지칭한다. 이러한 물질이 환경 중에 배출되어 생물체의 체내에 유입된 후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하여 ‘환경호르몬’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로는 산업용 화학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 유기중금속류, 소각장의 다이옥신 등이다. 세계야생보호기금(World Wildlife Fund)은 67종의 화학물질을 규정하고 있으며 일본 후생성에는 이 보다 확대된 147종의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식품첨가물질 등이 지정되어 있다.내분비계 장애와 관련한 연구결과 그 사례가 보고된 물질로는 식품이나 음료수 캔의 코팅물질 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와 과거 농약이나 변압기 절연유로 사용되었으나 현재 사용이 금지된 DDT와 PCB, 소각장에서 주로 발생되는 다이옥신류, 합성세제원료인 알킬페놀, 플라스틱 가소제로 이용되는 프탈레이트, 에스테르, 그밖에 스티로폴의 성분인 스티렌다이머 등이 환경호르몬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이처럼 살충제, 젖병, 플라스틱 용기, 음료수캔 등 생활주변에 널리 사용되는 제품에서 발견되는 환경호르몬은 포유류, 파충류, 어류, 조류 등의 야생동물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개체수 감소 및 성( g)의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식과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환경호르몬의 생태계에 대한 주요한 영향은 크게 호르몬분비의 불균형, 생식기능 저하, 생장저하, 암유발, 면역기능 저해 등으로 나뉜다미국 환경보호부(EPA)는 내분비교란물질을 `항상성(homeostasis)의 유지와 발달과정의 조절을 담당하는 체내의 자연 호르몬의 생산, 방출, 이동, 대사, 결합, 작용, 혹은 배설을 간섭하는 체외물질으로 폭넓게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호르몬제제 약품이다. 이 중 임산부의 유산 방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합성 여성호르몬제인 DES (Diethylstil아의 성기기형 등의 부 작용이 잘 알려져 있다. 환경성 내분비교란물질은 어떤 종류의 화학물질들로서 환경오염물질이면서 내분비교란을 일 으키기에 엄밀하게는 환경성 내분비교란물질(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ors, EDD) 이라고 한다. 이들의 종류는 한 가지로 규정짓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위험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몇 가지 일들을 살펴보자.북해 바다표범 몰살88년 4월 덴마크 앞바다 앤포드 섬에 서식하는 바다표범들이 집단적으로 폐렴증세를 보였다. 그 후 바다표범의 사체들이 북해 전역의 바다에 떠올랐다. 이듬해 89년 2월까지 유럽 북해 연안에서 모두 1만 7천 마리가 사망했다. 조사결과 숨진 바다표범들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었음이 확인됐다. 독일 키일 대학 연구팀이 전기 절연체로 사용되는 PCB(폴리염화비페닐)가 바다표범의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려 나타난 비극임을 입증했다.가마우지의 비뚤어진 부리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오대호 유역 가마우지들의 기형이 속출했다. 한쪽 눈이 없다든지 장기가 몸체 바깥에 붙어 있곤 했다. 이래 위의 부리가 구부러진 경우도 많았다. 죽은 채 발견되는 알 속의 태아 중에는 암컷이 85%나 됐다. 과학자들은 기형이 PCB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아포프카호의 악어미국 에버글레이즈 북쪽에 위치한 4번째로 큰 호수이다. 10년전 타워 화학회사의 오염물질 방류와 생식실패 현상과의 연관을 추 정한 적이 있다. 오염물질에 대한 억측 때문에 화학폐수가 암, 즉사를 일으키리라고 기대했었다. 호르몬 효과임을 발견하지 못했다.뒤에 악어가 보이는 문제는 1980년 디코폴이 DDT의 분해산물인 DDE를 생산하며 이 물질이 호르몬 기능을 저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4년 정상집단의 1/2 에서 1/3의 수준으로 개체수가 감소했으며 작은 음경과 난소에서 난자와 여포 이상과 수컷 고환의 구조적 결함같은 부생식기관의 이상이 발견되었다. 수컷과 암컷에서 호르몬 비의 왜곡은 성기관의 작동을 방해하며 알들도 대부분 부지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컷들이 영토에 집착하는 경향이 크고 공격성이 증가했다고 보고된다.기타합성호르몬의 발암피해도 있다. 유산 방지제 DES FH 인해 주로 19세를 전후한 여성들들이 암에 걸렸고 남자들에게는 정자감소증이 나타났다. 대만에서는 PCB에 오염된 식용유를 사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가운데 성장 지연, 주의력 결핍증, 사춘기의 성기 외소증 등이 관찰되었다. DES (유산방지약)를 사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여아에게 희귀한 질암이 발생, 남아에게서 성기 기형이 발생하였다. 어려서 자랄 때 미국 오대호의 물고기를 많이 먹은 산모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가운데 출생 시 뇌의 크기가 작고 운동신경장애 등의 계속되는 발달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네덜란드의 환경이 오염된 지역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행동과 학습의 장애가 많고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캐나다 북극지방의 이누이트족 엄마에게 태어난 아이들은 면역기능에 장애가 더 많아 중이염을 많이 앓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 외 덴마크, 프랑스, 일본 도쿄근교에 거주하는 남성의 정자수 감소가 밝혀졌다.마지막으로 생활속에서 위험한 환경호르몬에 노출 될 수 있는 상황과 그 대책 몇 가지를 찾아보겠다.집 안 모든곳에 발려있는 벽지가 위험하다. 인쇄할 때 쓰는 잉크 광택제와 도배할 때 쓰는 합성 풀에서 유해 물질이 나온다. 힘들겠지만 한지와 집에서 쑨 풀을 쓴다면 위험성을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바닥재도 위험하다. 유해 기체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표면이 매끄러운 합성수지 바닥재는 발바닥과 닿으면 정전기를 일으켜 전자파와 비슷한 피해를 준다. 장판지를 깔기전에 콩기름을 먹여 쓰면 조금 덜 위험하다. 이미 매끄러운 바닥재를 깔았다면 환기를 잘 시키고 순면, 대나무, 왕골 등 천연 소재로 된 깔개나 슬리퍼를 쓴다. 소파와 쿠션 중 레자라고 부르는 합성가죽으로 된 것들은 독성 플라스틱 기체를 내뿜는다. 천연가죽도 가공 과정에서 염화메틸렌 등 유해 물질을 쓴다. 그러므로 소파 다. 카펫을 만들 때에도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이 많이 쓰인다. 진드기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밖에 없어 더 해롭다. 카펫을 깔지 않거나 물세탁이 편한 순면 제품을 선택한다. 랩의 재료인 디옥신프탈레이트는 발암물질이다. 알루미늄은 복통, 간과 신장 이상 등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다. 뜨겁고 습기 있는 음식을 싸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는 알루미늄이 독성이 훨씬 강한 산화 알루미늄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왠만하면 뚜껑이 있는 유리 반찬용기를 쓰는 편이 안전하다.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두면 환경호르몬이 음식에 스며들 수 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소금기가 많은 음식의 장기보관은 위험하다. 따라서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이 안전하다.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도금한 것은 도금이 부식되면서 안쪽의 알루미늄까지 부식되면 산화 알루미늄이 된다. 바퀴벌레나 개미를 죽이는 약 중에서·뿌리는 약은 말할 것도 없고 바닥에 붙이거나 바르는 살충제도 상온에서 독성 기체를 내뿜는다. 바퀴벌레나 개미를 퇴치하는 데는 은행잎이 효과적이다. 가을에 은행잎을 주워 양파망 등에 담아 바퀴벌레나 개미의 통로에 두면 벌레들이 사라진다. 장난감 재료인 경질 폴리에틸렌은 상온에서는 환경호르몬을 거의 내지 않지만 입에 넣고 빨면 문제가 된다. 알록달록한 장난감은 사주지 않는다. 화장지를 만들 때에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향기가 나는 화장지는 향료와 물감의 문제까지 더해진다. 누렇고 지질이 나빠 보이는 휴지가 건강에 좋다. 욕조의 재료인 경질 플라스틱은 비교적 환경호르몬을 적게 내지만 뜨거운 물을 받아 몸을 담갔을 때는 위험하다. 목욕할 때는 피부의 모공이 열려 환경호르몬이 혈관에 더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리석 등 천연소재도 100% 천연물이 아니라 돌가루를 합성수지에 반죽해서 만든 것이 많으므로 역시 위험하다. 전신욕을 피한다. 방향제, 공기청정제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후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이미디졸린 등이 든 상품이 있다. 모과, 탱자, 유자, 석류, 있다.
2005041025 석은도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를 읽고.책의 제목은 그 책의 핵심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중학교에서 배웠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제목을 보고 10년 후의 세계의 모습을 먼저 알고 대비하자 라는 내용일 것이라고 예상해 보았다. 1부에서는 지금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라고 묻고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세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였고, 2부에서는 그렇다면 이렇게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10년 후를 대비할 수 있는 조언을 들려주고 있다.여는 글 "세계의 변화는 바로 오늘 우리의 문제다" 에서 작가는 세계의 변화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문제라는 점을 계속 각인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였는데 그 대비책으로는 먼저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자신의 문제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두 번째로 그렇게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매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 마지막으로 변화가 안겨줄 기회를 위해 미래 준비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꼽고 있다.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이미 일어나고 있고, 향후 10년 간 뚜렷한 흐름을 형성하게 될 세계의 변화는 어떤 것이며, 그런 변화들이 어떻게 자신의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각성의 순간 또는 깨달음의 순간 을 갖고 그것을 넘어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썹다. 그래서 나도 이 글을 읽는 내내 내가 10년 후의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가를 생각하였다.위기의식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인 사람들도 있고,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도 천하태평인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 부류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걱정은 하니 첫 번째 부류인 것 같다. 지금의 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선 지금 이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하겠다.지금 세계는 익히 알고 있듯이, 하나의 시장으로 뭉쳐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자유무역협정 바람으로 하나의 시장으로 뭉쳐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부분적인 문제를 들어 보자. 아직은 논의 단계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으로 이루어지는 동북아시아 3국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불가피할 것이라 한다. 이 세나라가 시장을 통합한다면 일본과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은 증가하고 경제성장도 2∼3%쯤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그러나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각 산업별로 명암이 엇갈린다. 쉽게 말해서 수입이 증가되는 산업은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되고 수출이 증가되는 산업은 엄청난 이득을 보게될 것이다. 쉬운 예로 우리나라의 농업은 3국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고 난 후 8∼10% 정도 축소 될 것이라 한다. 솔직히 말해 중국의 엄청나게 싼값의 쌀이 물량공세를 펴온다면 우리나라의 농업은 고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게 짧은 나의 생각이다.이 책에서 읽은 바로는 특정 산업을 한시적으로는 보호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지 못한 산업이라면(우리나라의 농업) 장기적으로는 시장 통합의 거친 물결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한다. 핵심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시장 확대의 실익을 크게 누리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 것이 분명하니 우리나라의 반도체와 휴대폰 등 기술 집약적 공업분야 외에 섬유분야나 농.어업 분야는 힘들게 명맥을 이어가다 사라지고 말 것이다. 이처럼 지금 우리는 변화라는 거대한 풍랑속에 위태위태하게 전진하는 고기잡이배 같다는 생각이든다.나는 개인적으로 중국이 무섭다.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는 중국, 그 숨겨진 거대한 힘 앞에 나는 가끔 시커면 수렁같은 미래가 우리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내 앞길에 아무리 험난한 산이 버티고 있더라도 등산을 하기 위해 산에 한 발을 내딛은 이상 정상은 한번 정복해 봐야지 않겠는가.단순 제조분야에서 중국은 풍부한 노동력과 가격경쟁력으로 이미 위력적인 존재이다. 오늘날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스펀지처럼 세계로부터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 중국은‘세계의 시장’인 동시에‘세계의 공장’으로서 세계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한국의 비교우위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공세와 정치적인 영향력 증대는 많은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한국이 중국의 부당한 영향력을 배제하고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기업들과 일정한 기술격차를 유지할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나도 우리나라가 중국의 치졸한 정치적 수법을 코웃음 치고 넘겨버릴 수 있을 만큼 국력이 강해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내 한몸의 능력을 상승시키는 방법밖엔 도울길이 없다. 각설하고 나는 2부 첫 장 "변화의 물살을 타고 나아가라" 에 아마 그의 핵심적 주장이라고 할 만한 다음의 글을 써보고 싶다.
2005041025 석은도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인가?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대로 어떤 상황에서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이성 이 있다. 나는 역사란 인간이 자신의 이성에 따라 순간순간의 선택을 하고, 그리고 그 선택에 따른 행동에 의해서 충분히 바뀔 수 있었던 가변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지금 우리가 알고 있고 배워온 역사도 인간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져온 것이며 앞으로 만들어질 역사 또한 인간들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아주 사소한, 역사라고 이름 붙일 가치도 없는 일들, 예를 들어 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데 사먹느냐, 사먹지 않느냐 거기에 이어 사먹는다면 겉 봉지를 휴지통에 버릴 것이냐, 무단투기 할 것이냐 라는 등의 일도 나라는 인간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결정이 된다. 그런즉, 물이 한 방울, 한 방울씩 모여서 거대한 바다를 이루듯이, 이러한 사소한 일들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역사 또한 인간이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서론그렇다면 이제부터 나의 의견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근거를 보자. 첫 번째로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와 반대되는 의견이 왜 아닌지에 대해서 논의해 보겠다. 내 의견에 대해 반대되는 의견은 신이나 혹은 그와 동등한 어떤 존재가 역사를 미리 정해놓았다는, 다시 말해 운명론 이다. 하지만 역사를 신이 미리 정하고 창조해 놓았다는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자료가 있는가? 그러한 증거나 자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기독교의 성경이나 불교의 불경, 경전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나 불경, 경전이 신이 직접 만들었다거나 혹은 신의 말씀을 인간이 받아 적은 거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 사실을 납득할만한 증거가 없다. 그러므로 역사는 신이 만들어 놓은 대로 흘러간다거나 역사는 돌고 돈다는 윤회론 등은 억지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두 번째로 인간은 자유의지 를 가지고 있다. 이 자유의지라 함은 바로 자기 자신의 의지와 생각으로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1600m 달리기 를 할 때에 갑이라는 학생이 반쯤 달리고 숨이 턱에 차고 가슴이 답답하여 달리는 것을 포기하고 걸어서 결승점을 통과했다. 반면 을이라는 학생은 반쯤 달리자 당장 주저앉아버리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꾹 참고 결승점까지 달렸다. 갑과 을 두 학생은 똑같은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의지로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다른 결과, 즉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낸다.마지막으로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어떤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존재하는 것이다. 역사란 인간들이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쌓인 사건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건들, 그러니까 역사가 만들어지게 된 이유는 신이 미리 안배해놓아서가 아니라 바로 인간의 결정과 선택이라고 본다. 우리나라가 1945년 광복을 맞을 때까지 강제징집, 정신대, 물자수탈, 문화말살정책 등으로 고통과 슬픔 속에서 살아가게 된 이유는 1900년대 초반, 매국노 친일파들이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일본에 우리나라를 팔아 넘겼기 때문이다. 더욱 옛날로 돌아가 봐도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왔다. 일본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강대해져 군국주의 정책으로 변란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도 먼 옛날 삼국시대 때 고구려, 백제, 신라가 일본에 기술과 문화를 전수하였기 때문이다.
2005041025 석은도E = mc²를 읽고.과학의 발달로 오늘날 세계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해서 어른들은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하고 이야기를 하신다. 지금과 같은 세상이 오기까지 과학은 끝없이 발전해왔다. 옛날부터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지구상에,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됨으로써 많은 과학적 법칙들을 발견했고, 지금까지 우리는 그들이 발견한 공식들의 영향 아래에 있다. 그 많은 공식들 중에 하나인 E = mc²,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오래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몰랐었다. 이 공식에 관한 기초 지식이 전혀 없어서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매우 걱정했는데 나의 걱정과는 달리 하나하나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 쉬었고 읽을만했다.E = mc²은 하나의 공식이다. E는 에너지, m은 질량, c는 빛의 속도이다. 한번 들으면 알 수는 있지만 이해하기는 쉽지 않고, 간단하지만 위대한 공식이다. 이 책을 읽고 이 공식은 아인슈타인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여러 사람들을 거쳐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처음에 이 책이 아인슈타인의 전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일생과 업적을 정리한 아인슈타인의 전기가 아닌, 그가 만들어 낸 공식, E = mc²의 전기인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가장 유명한 공식인 E = mc²을 마치 생명체인 것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생, 유년기(초창기), 성장기 정도로 설명해 놓았다.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생긴 것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의 상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패러데이의 에너지 보존법칙 과 라부아지에의 질량보존의 법칙 을 배우던 당시에는 이 에너지와 질량이라는 두 가지의 세계가 전혀 상관없는 세계라는 생각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나도 이 부분까지 읽고 아인슈타인이 이 두 가지 법칙에서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는 질량과 에너지를 철저히 잊어버리고 완전히 무관한 빛의 속도에 주목해서 이런 위대한 공식을 만들어냈다. 정말 천재란 범인과는 다른 것이구나.E = mc²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웠다. 공식을 그냥 풀어서 해석하면 에너지는 질량곱하기 빛의 속도의 제곱이다. 정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 공식에는 정말 놀라운 사실이 담겨져 있었다. 에너지는 질량이 바뀐 형태라는 것이다. 즉, 질량이 에너지로 되고 에너지가 질량이 된다는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아 황당했던 사실이다. 질량이란 농축되고 응집된 에너지의 형태이고 에너지란 어떤 적당한 환경에서 질량이 다른 형태로 부풀어오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은 이 개념이 이해가 간다. 태양 속에서는 4개의 수소원자가 1개의 헬륨원자로 합쳐지면서 질량의 일부분이 엄청난 에너지로 변환되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했었던 것 같지만 E = mc²으로 이해하니 확실히 이해가 된다.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라는 말(순수한 말 만)은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상대성이론이 무슨 의미인지는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로 알게 되어서 기쁘다. 상대성이론이란 점점 멀어지는 어떤 물체를 보는 사람에게 그 물체는 질량증가와 길이변화, 시간지체를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론이 상대성이론이었다. 상대성이론은 또 일반 상대성이론과 특수 상대성이론으로 나누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보통 우리가 알고있던 것은 특수 상대성이론이라고 한다. 특수 상대성이론은 물체가 순조롭게 움직이며 중력 및 가속도가 거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경우에 국한되었다. 일반 상대성이론은 더욱 난해하고 강력한 이론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훨씬 더 많은 것을 포괄하고 우주의 여러 가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일반 상대성이론이란, 어떤 지점에서든 질량과 에너지가 많을수록 공간과 시간이 그 주위에서 좀더 많이 휜다는 사실이었다.블랙홀이나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공간여행 등 이런 것들은 과학만능주의에서 나온 달콤한 공상이라는 생각을 약간 하던 나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눈으로 한 번도 보여진 적이 없다는 것뿐이지 이런 것의 존재 가능성을 말해주는 여러 현상은 이미 연구 중에 있는 단계이다. 왠지 일반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알게 되니 기술이 더욱 발달한다면 시공간여행도 가능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