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품종의 특성벼의 품종은 벼를 분류하는 기본 단위로서 각 품종은 고유한 형태적, 생리적,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1) 조만성1. 벼품종의 주만성을 출수기를 기준으로 하여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분류한다.ㄱ.조생종: 출수기가 7월 26일~8월 5일ㄴ.중생종: 출수기가 8월 6일 ~8월 15일ㄷ.중만생종: 출수기가 8월16일~8월25일ㄹ.만생종: 출수기가 8월 26일이후2. 조만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주로 기본 영양생장성, 감온성, 감광성 등에 지배된다.ㄱ. 조온성 : 온도에 따라 출수가 빨라지고 늦어지는데 이러한 성질을 감온성이라 한다. 벼는 고온일때 유수분화가 촉진되고 출수가 빨라진다. 조생종은 감온성이 높아 출수가 빠르다.ㄴ. 감광성: 햇볕쬐는 시간의 길이에 따라 출수가 빨라지고 느려지는 성질을 감광성이라 한다. 감광성이 높다는 것은 일조시간이 짧은 것이고 감광성이 낮다는 것은 일조시간이 긴것을 뜻한다. 만생종은 감광성이 짧은 것이고 일조량이 적으므로 출수가 늦다.ㄷ. 가소 영양생장성 : 감온성과 감광성에 의하여 영양생장 기간이 좌우되는 성질을 말한다.ㄹ.기본 영양 생장성: 생식생장으로 생육상이 전환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생육기간을 말하며 온도나 일장이 조만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시기이다.3. 유수분화로부터 등숙까지의 기간은 품종 간 차이가 없으므로 유수분화시기에 따라서 영양생장 기간이 달라지고 품종의 조만성이 결정된다.4.유수분화는 감온성과 감광성에 의하여 촉진되는데 조생종은 감온성이 만생종은 감광성이 강하다.5.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벼는 대부분 고온 단일조건에서 출수가 촉진된다.(2) 초형초형은 품종의 고유의 특성으로서 키, 분열수, 분얼개도, 잎의 직립성, 이삭수 , 이삭 길이 등을 종합하여 표현하는 형태적 특성이다.1.줄기의 길이에 따라ㄱ.장간종 : 이삭길이는 길지만 이삭수가 적고 도복의 위험이 많다.ㄴ.단간종 : 이삭길이는 짧지만 이삭수가 많고 도복의 위험이 적다.2.이삭수 또는 분얼수의 다소 등 형태적 특성에 따라.3.초형의 특성 중 잎의 직립성은 광을 수용하는 자세와 더불어 군락의 광합성 능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본논에 심는 간격과 비료의 시용량 및 시용방법 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3)내랭성1.벼의 생육 기간 중 특히 여름철 기온 또는 수온이 낮아 발생하는 피해를 냉해라 하는데. 장해에 대하여 견디는 저항성 정도를내랭성이라고 한다.2.벼의 생육 기간 중 가장 피해를 입기 쉬운 시기는 못자리, 수잉기, 등숙기 등이다.3. 냉해의 종류ㄱ.자연적형태: 영샹생장기의 저온으로 출수지연ㄴ.장해행냉해: 수잉기의 저온으로 불임립형성ㄷ.병해형냉해: 냉도열병 유발4.일반적으로 품종의 내랭성은 장해형 냉해에 대한 저항성의 정도를 나타낸다.ㄱ. 자포니카형은 인도형보다 냉해에 대하여 강하다.ㄴ. 일반벼는 통일형품종보다 냉해에 대하여 강하다.ㄷ. 찰벼는 메벼보다 조생종은 만생조보다 냉해에 강하다.(4) 내도복성벼가 비바람에 의하여 쓰러지는 것을 도복이라 하고 도복에 견디는 힘을 내도복성이라고 한다.1.벼가 등숙기에 태풍에 의하여 쓰러지면 수량이 감소되고 품질이 나빠지며 수확 작업능률도 떨어진다.2.키가 작고 줄기의 밑동이 굵은 품종은 내도복성이 강하고 키가크고 줄기가 가는 품종은 약하다.3.내도복성이 강한 대표적 품종은 통일벼이며 현재 보급되고 있는 품종들은 내도복성이 크게 향상된것이다.4.내도복성은 심는 간격, 질소 시비량과 밀접한 관계를가지고 있으며 특히 담수직파 재배에서는 품종이 갖추어야할필수조건이다.(5)내병성 및 내충성1.내병성: 벼에 발생하는 병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을 내병성 품종이라 하며 품종간의 차이가 있다.ex.흰빛입마름병,잎지무늬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깨시무늬병등.2.내충성: 벼에 해를 입히는 해충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을 내충성 품종이라고 한다.ex.이화명나방,멸구류,매미충류,혹명나방,잎말이나방 등.3.모든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없으며 한때 내병성 및 내충성을 보이는 품종도 새로운 군계와 해충이 나타나서 이제까지 저항성이던 품종이 이병성으로 변할 수 있다.그러므로 육종을 통하여 새로운 저항성 품종을 만들고 재배기술을 통하여 병충해 방제를 하여야 한다.(6) 탈립성통일형 품종은 탈립이 심하고 기계수확(콤바인)시 유리하다. 습답이나 벼를 벤다음 건조할때는 탈립이 약하것이 좋다.(7) 내염성염분농도에 대한 저항성으로 간척지 재배시 고려사항이다.(8) 미질쌀의 외형적 특성 , 밥맛, 영양, 도정과 가공특성을 종합하여 나타내는 것이다.1. 쌀의 외형적 특성 : 크기, 모양, 빛깔, 윤기, 투명도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품종의 특성에 크게 좌우되지만 재배환경과
차례1. 공정무역의 개념2. 공정무역의 배경3. 공정무역의 역사와 현황4. 공정무역의 원칙5. 공정무역의 물품6. 공정무역커피7. 아름다운가게8. 공정무역에 대한 오해9. 무역과 환경1. 공정무역의 개념덤핑을 하지 않고 생산 및 수출보조금을 받지 않으면서 이루어지는 무역이다. 무역의 자유와 신장을 목표로 하고 국가의 불공정무역행위를 제거하거나 시장개방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자유무역의 성격을 지니나, 국가가 무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규제를 한다는 점에서 보호무역의 성격을 지닌다.최근 국제무역에서 중요한 규범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공동체 등 무역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후진국에 요청하는 사항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이를 역행하는 국가에 대해서 미국통상법 제301조와 슈퍼301조 등을 적용하여 수출제재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로 자국에 대한 무역흑자 국가에 대하여 무역불공정행위의 시정을 요구하는 등 원칙보다는 실리차원에서 많이 이용된다.1) 공정무역의 목적 :① 공정한 가격 보장 (a fair price)② 공정한 발언권 제공 (a fair say)③ 공정한 이익의 분배 (a fair share & the profit)2. 공정무역의 배경현재의 무역구조는 선진국은 더욱 풍요롭게 개발도상국은 점점 더 빈곤하게 만들어버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거래하기 보다는 선진국 혹은 수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식으로 협상이 이루어져 개발도상국의 원료와 상품 그리고 노동력까지 헐값에 팔리는 등 불공정한 요소가 많다. 개발, 산업화,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개발도상국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는 거침없이 파괴되고, 싼 임금에 어린아이들의 노동력까지 착취되었다. 불공정한 거래와 수입자 중심의 경제 방식은 결국 무역의 이익이 생산자, 수입자, 유통자, 소비자에게 골고루 배분되지 못하도록 하며, 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무역량에도 불구하고 제3세계의 생산자들이 계속 빈곤할 수밖에 없도록 악순환을 지고 있다. 1946년 미국의 시민단체 텐사우젠드빌리지에서는 푸에르토리코의 바느질 제품을 구매하고 1950년 대 후반 영국의 옥스팜 상점에서 중국 피난민들이의 수공예품을 팔면서 시작되었다. 1960년 대 비정부 조직인 영국의 OXFAM, 네덜란드의 ORGANISATIE 등이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조직과 단체를 만들었다. 이들은 국제기구인 유엔개발계획,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이 가난한 나라를 돕겠다고 나선 개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실채로 끝난데 대해 전통적인 원조와 개발 방식에 회의를 품고 그 대안으로 공정무역에 착안하였다. 이 단체들은 대부분 남반구에 속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빈곤한 나라에 들어가 풀뿌리 운동을 전개하였아. 가난한 농부와 노동자들이 스스로 조합을 만들어 환경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교육 훈련 및 자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북반구에 속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공정무역 단체나 회사를 만들어 가난한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정한 값을 주고 사들여 판매하였다. 1973년에 네덜란드의 ORGANISATIE는 과테말라에 있는 소농의 협동조합에게서, 첫 번째 “공정하게 무역한” 커피를 수입했다. 이후에 공정무역 식품은 차, 카카오, 설탕, 포도주, 과일 주스, 견과, 향미료, 쌀 등으로 늘어났다. 1988년 멕시코의 소규모 커피 생산 조합에서 생산한 커피에 막스하벨라르 마크를 붙여 네덜란드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시장에서 일반 커피 제품과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1987년 11개국의 가장 큰 수입 조직이 참여한 유럽공정무역협회가 결성되어 공정무역 상품 개발과 판매에 관한 정보 교환, 공동 정책 개발, 생산자 지원 등에 협력하고 있다. 1989년 발족한 세계공정 무역연합은 70개국에서 300여 조직의 회원 단체로 세계공정무역연합의 기준을 충족하고 감시를 받는 공정무역 조직에 FTO마크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 유럽 15개국의 대략 3000여 가게가 가입한 유럽 공정무역 가게 협회 NEWS가 설립되어 공정무역 상품 판매에 앞장서한다.4. 공정무역의 원칙① 경제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제공②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수입자간의 동등한 관계 확립③ 직거래를 통해 판매가의 15~30%를 생산자 이윤으로 보장④ 생산자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⑤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⑥ 고용과 급여에 있어 남녀동등 대우⑦ 주문과 동시에 대금 선 지급을 통해 생산자 단체의 재정을 안정되게 지원⑧ 어린이 노동 반대와 건강한 노동 환경 제공⑨ 환경 친화적인 상품 제조방식과 자연원료를 통한 환경 보호① 자연과 인간을 우선하는 대안무역 활동 지지 및 홍보 활동5. 공정무역 물품6. 공정무역커피커피는 전세계 무역 물동량 면에서 석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 거래되는 품목이다. 게다가 커피라는 작물의 특성 상 작황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극도로 심해 생산량이 너무 많을 경우 가격이 폭락하고 너무 적을 경우엔 폭등해 버린다. 때문에 오랫동안 강대국들은 커피를 주로 재배하는 중남미와 인도차이나 반도의 빈곤 국가들이 공산화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국제 커피 협정 (ICA, International Coffee Agreement) 을 체결하여 전략적으로 커피의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 왔다 (1파운드 당 1.2 ~ 1.4불 선 - 이른바 코르셋 가격). 하지만 구 소련의 붕괴 이후 미국이 국제 커피 협정을 탈퇴해 버렸고, 세계 시장이 개방화를 향해 치달으면서 커피의 값은 균형을 잃어 가기 시작했다. 또한 브라질 같은 국가들이 커피 생산을 급속도로 늘리게 됨으로 인해 공급 과잉으로 인한 커피 도매 가격의 급락이라는 사태도 벌어졌으며, 여기에 커피 경작지를 확대시켜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베트남이 커피 시장에 가세하면서 가격 붕괴는 더더욱 가속화되었다. 심지어는 1파운드 당 25센트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커피의 수요는 늘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탄산 음료수라는 라이벌에게 그 자리를 많이 내 주게 되어 수요는 줄어 들면서 공급은 줄어들지 않는 규정에 따라 거래되는 커피만이 공정 무역 커피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들 공정 무역 커피는 생산지의 생태적 환경 보존을 위해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재배 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커피로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날의 많은 커피 샵들과 업체들은 악덕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공정 무역 커피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커피 재배 농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시장의 창출을 위해, 생산지의 사회적/문화적 향상을 위해, 그리고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이러한 공정 무역 커피는 더욱 늘어나야 할 것이다.7. 아름다운 가게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에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운동인 대안무역을 2003년 9월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제3세계의 자원과 환경이 무자비하게 착취당하고 고갈되어 가는 상황,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북쪽과 남쪽의 빈부차이로 인해 노동과 문화, 심지어는 인간의 지위까지 평가절하 되고 종속화 되어 가는 현실 등에서 함께 하는 지구인으로서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감과 더불어 부조리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단체의 행동의 일환으로서 아름다운가게에서 대안무역팀을 발족하게 된 주된 동기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아름다운가게 대안무역팀은 동남아 9개국 30여개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수입한 수공예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과 자체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각종 바자회를 통해 전시, 판매해 왔다. 이제 그 영역을 커피와 같은 가공식품으로 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아름다운가게 이외의 판매처를 개발하여 진정한 대안무역을 한국사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제3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이 생산한 물건들에 대해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인 대안무역(fair trade)에 정성과 힘을 기울인다는 아름다운가게 정관 전문에서 보듯 Producer가 아닌 Buyer로서 그 활동 그 지역 농부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적 환경을 담보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수입리스트에는 결코 포함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포함될 일은 없을 것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②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일각에는 공정무역 제품은 '질은 낮고 가격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잘못 알려진 것이다. 물론 초기 공정무역을 시작할 때는 주로 사람들의 동정심에 호소했고 다소 제품의 질이 낮아도 그들을 돕자는 뜻으로 값을 더 준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그런 방식은 한두 번 '선행'일 뿐 지속되기 어렵다. 지금은 그런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다. 지금의 공정무역 제품은 일반 제품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과 가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스위스의 공정무역 초콜릿을 수입해서 팔고 있는데 유기농 초콜릿으로 맛도 품질도 아주 좋은 편이다. 가격도 다른 유기농 초콜릿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일단 구입한 소비자의 반응도 좋다. 공정무역은 운동으로 시작해 지금은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유럽에는 이렇게 성공한 사례가 많다. 공정무역 제품은 구조적으로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일반 제품은 다단계 유통구조에다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광고나 영업 비용이 엄청나다. 그러나 공정무역 제품은 직거래를 원칙으로 최소한의 업체나 단체가 개입하는 합리적인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이유가 없다. 게다가 공정무역 제품에는 '의미'가 있지 않은가.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릿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세계노동기구나 국제적도농업연구소(IITA) 등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의 카카오 생산 농장에서 28만4000명의 아동들이 착취당하고 있다고 한다. 또 보통 카카오를 재배할 때 열대 우림을 파괴해서 단일 농장을 만들고 엄청나게 많은 농약을 살포해 대량생산을 한다. 물론 '밸런타인데이' 자체가 일종의 상술이지만 기왕 초콜릿을 주고 받는다면 아이들의 눈물이 배지 않은 초콜릿, 환경 파괴를 하지 않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