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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국어 악센트와 운율 단위 연구사 정리
    한국어 악센트와 운율 단위 연구의 통시적 고찰-현대 서울 지역 방언을 중심으로-0. 서론1. 악센트0.0. 악센트의 개념1.1. 악센트 실현의 음성학적 요인0.0.0. 세기1.1.1. 세기와 길이2.2.2. 길이3.3.3. 고저2.2. 필독논문: 김선철(1994)2. 운율단위0.0. 운율단위 설정에 대한 관점0.0.0. 억양 음운론 중심의 관점0.0.0.0. 음높이의 연쇄1.1.1.1. 억양 음운론 중심의 한국어 운율 단위2.2.2.2. 한국어 운율 표시 방법(K-ToBI)1.1.1. 리듬 중심의 관점0.0.0.0. 한국어의 리듬1.1.1.1. 리듬 중심의 한국어 운율 단위2.2.2. 운율 음운론 중심의 관점0.0.0.0. 운율 음운론1.1.1.1. 운율 음운론 중심의 한국어 운율 단위1.1. 필독논문: 시정곤(1993), 이숙향(2002)3. 결론0. 서론언어는 분절음적 요소와 초분절음적 요소가 존재한다. 인간이 말을 할 때, 각각의 요소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의미를 구성한다. 이제까지 우리는 한국어의 분절음적 차원의 연구와 초분절음적 차원의 연구사를 검토하였다. 또한 언어의 분절음적 요소에 얹혀서 의미를 더해주는 초분절음적 요소에 대한 연구도 검토하였다. 초분절음적 요소가 분절음에 할당된다는 것에는 대부분 합의된 견해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어떠한 기준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체계에서 초분절음소의 무엇이 다른 요소와 어떻게 결합되는었가에 대해서 기존의 논의를 정리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어의 운율단위 체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1. 악센트0.0. 악센트의 개념악센트는 ‘한 낱말의 운율적 특성(melodic or pitch characteristics)’을 지칭하는 희랍어의 πρo?ω?αd를 라틴어로 accentus라고 번역해서 쓴 데서 온 것(Allen 1973; 이호영, 1987 재인용)이다. 언어학적으로 하나의 말토막) 안에서 특정 음절을 다른 음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돋들리게 발음하는 현상이다.2트가 놓인다.1.1.1. 세기와 길이한국어의 악센트에서 음의 세기와 길이가 같이 실현되는 것으로 본 연구는 이현복(1973)이 있다. 그는 한국어 악센트 연구에 말토막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고 청취음성학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어 악센트의 음성학적 본질과 특성을 밝혀내기 위하여 말토막 안에서 악센트를 갖는 음절들의 길이가 갖지 않는 음절들보다 더 길다는 것을 리듬 패턴의 차이로 나타내고, 이를 바탕으로 악센트와 각 운율 자질들과의 관계를 논하였다.이 논의에 따르면 서울말의 악센트의 본질은 강약과 장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악센트가 있는 음절은 길고 강하게 발음되고 악센트가 없는 음절은 대체로 짧게 발음된다는 것이다. 국어 악센트의 음성학적 특성을 밝혀내기 위하여 말토막 안에서 악센트를 갖는 음절들의 길이가 갖지 않는 음절들보다 더 길다는 것을 리듬 패턴의 차이로 나타내고, 이를 바탕으로 악센트와 각 운율 자질들과의 관계를 논하였다. 이현복(1973)에서 세운 악센트 규칙은 아래와 같다.1) 한 음절로 된 낱말은 인용형으로 홀로 날 때 항상 악센트를 갖는다.2) 두 음절 또는 그 이상의 음절의 낱말은 악센트의 위치가 모음의 장단에 관련된 음운론적 요인과 음절구조에 따라 결정된다.(1) 제1음절이나 제2음절에 긴 모음이 있으면 악센트는 바로 그 긴 모음이 있는 음절에 놓인다.(2) 그러나 음절 조직이 (C)VC+ CV(C) 구조에 두 번째 음절의 첫 번째 C가 /ㅎ/(h) 이외의 자음이면 악센트는 첫 음절에 놓이고, 두 번째 음절의 모음은 짧게 실현된다.(3) 그러나 (C)VC+CV(C)의 구조에서 두 번째 음절의 첫째 C가 /ㅎ/이면 제2음절의 모음이 짧아도 악센트는 제2음절에 실현된다.(4) 음절구조에 관계없이 제1음절과 제2음절에 모두 긴 모음이 있는 것으로 사전에 표기된 두 음절 낱말은 제1음절에만 악센트가 있고, 제2음절의 모음은 짧게 나타난다.3) 두 음절 및 세 음절 낱말에서 어느 음절에도 장모음이 없고 모두 단모음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음절 못하는 자질로 나타났다.3.3.3. 고저정인섭(1965)는 한국어 악센트가 고저 악센트인지 강약 악센트인지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실험 음성학적 방법을 도입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어의 모든 낱말에 ‘어휘적으로 중요한’ 대비적 악센트를 가지고 어느 특정 음절에 악센트가 고정되어, 고저를 통해 악센트가 실현된다고 보았다.1) 우리말 악센트는 고저 악센트이다.2) 낱말에 있어서 홑음절이나 두 음절 이상의 것이나 모두 대비적 악센트가 있다.3) 한 낱말 속에서는 어떤 특정의 한 음절에 악센트가 고정되어 있다.4) 낱말은 첫 음절에 악센트가 있는 것이 많으나, 다른 음절인데 오는 수가 많다.5) 문장 악센트 즉 인토네이션은 낱말 악센트를 토대로 해서 이루어진다.그러나 표준말에서는 낱말의 고저에 의해서 그 의미가 구분될 수 있는 최소변별쌍이 존재하지 않고(유재원1988), 각 분절음들이 갖는 내재적인 음향적 특성들을 고려하지 않고 자료에 나타난 절대적 수치만을 가지고 분석하였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이상직1987).2.2. 필독논문김선철(1994). "국어 악센트의 연구 방향." 언어학16. 한국언어학회.? 연구의 목적이제까지의 한국어 악센트 연구는 크게 음성학적 관점과 음운론적 관점, 이렇게 다루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두 입장이 아니라, 모든 악센트 연구에 있어서 논의의 초점이 되었던 3가지를 중심으로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자 한다.? 악센트의 개념 및 정의전통적 관점으로는 문장 악센트-기본 악센트(주제화), 대비악센트(문장 안에서의 한 형태소 구분), 강조악센트(한 문장과 대응되는 부정문 구분)으로 본다.악센트에 작용하는 음성학적 요소를 기준으로 강약악센트, 고저악센트, 복합악센트로 구분하기도 한다.? 악센트의 음성학적 본질현대 서울말의 악센트는 복합악센트설과 단순 성분론으로서의 고저설이 대립하고 있다. 복합악센트설은 세기와 길이가 같이 작용하여 악센트를 구성한다고 보는 관점이고, 고저설은 여러 성분 가운데에서 고저만이 음역에경계음조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더 나아가 억양 음운론적 기술은 방언 간 억양 차이를 명시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다른 언어와의 차이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미국의 억양 음운론이 억양의 표기(Tone and Break Indice: ToBI)를 구체화하면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Jun(1993)에서 한국어의 운율 표기 규약(Korean Tone and Break Indices; K-ToBI)을 제시하였고, Jun(2000)에서 보다 정교화)하였다. K-ToBI 기술 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로 다음 장에서 다룰 것이다.2.2.2.2. 한국어 운율 표시 방법(K-ToBI)1) K-ToBI의 개념과 운율 단위IP: 억양구, AP: 강세구w: 음운론적 단어, σ: 음절악센트구의 첫 번째 분절음이 격음, 경음일 경우에 T=H, 그 외의 경우에는 T=L%: 억양구 경계 음조K-ToBI는 한국어 표준어를 위한 운율 기술 규약이다. 영어의 운율 표기 규약 ‘ToBI'이고, 일본어의 운율 표기 규약은 ’J-ToBI'이다. 따라서 K-ToBI는 다른 ToBI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억양 음운론을 바탕으로 한다(Jun, 2000).한국어의 운율 구조는 억양으로 정의되는 두 가지 운율 단위인 억양구(intonational phrase; IP)와 강세구(accentual phrase; AP)를 가진다. 억양구는 경계 성조(boundary tone, %)와 어말음의 장음화(final lengthening)를 경계 표지로 갖는다. 억양구 경계 성조는 억양구 마지막 음절에서 실현되며, 주로 다양한 화용적 의미를 나타낸다. 강세구는 ‘THLHa'로 표시되는 일정한 양상의 구 성조(phrase tone)를 경계 표지로 갖는 반면 어말 장음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강세구의 음운론적 성조형 ‘LHa'로 보고 그것이 음성 층위(phonetic)에서 최대 ’THLHa'로 실현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여기서 문자 ‘T'는 성조(tone)를 의미한다.2) K-ToB지는 경계 앞 음절을 장음화시켜서 선행 말토막과 후행 말토막 사이에 억양과 리듬의 끊김을 초래한다고 한다.말토막 경계: 짧은 휴지/ 말마디 경계: 긴 휴지그는 말토막과 말마디는 운율 단위이면서 의미?정보 단위의 기능도 있고, 특히 말마디에는 핵 억양이 실려 문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고 보았다.2.2.2. 운율음운론 중심의 관점0.0.0.0. 운율 음운론운율 음운론은 통사 구조를 일단 운율 구조로 전사하고 음운 규칙은 운율 표시에 표시된 정보만을 이용하게 된다. 운율 음운론은 간단히 말해서 음운 규칙이 적용된 영역(domain)을 표시하는 이론이다(전상범, 2004).음절, 음보, 악센트, 억양 등의 운율단위에 대한 연구가 1980년대부터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두음이나 말음 등 음운현상의 영역이 되는 음절, 강세의 영역이 되는 음보나 악센트 구, 억양의 영역이 되는 억양구뿐만 아니라 구 단계에 적용되는 음운현상의 영역으로 운율어와 운율구가 있다. 이런 운율성분은 여러 음운현상의 영역으로서 기능한다.따라서 학자들은 운율성분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하여 음절, 음보, 운율어, 접어군, 억양구, 발화 등을 제안하였다. 이들 운율성분은 크기에 따라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발화(U)억양구(Ι)운율구(Φ) 후어휘부↑운율어(ω) ―――――↓음보(F) 어휘부음절(σ)운율음운론에서는 문장들이 위의 Selkirk(1986)이 주장한 운율계층구조에 있는 운율성분을 모두 포함하여 운율화되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상위 운율성분이 바로 아래의 운율성분만을 지배할 것을 요구한다. 즉, 발화(U)는 하나 이상의 억양구(I)를 포함해야 하고, 억양구는 하나 이상의 운율구(Φ)를 포함해야 하고, 운율구는 하나 이상의 운율어(ω)를 포함해야 한다(강옥미, 2011).1.1.1.1. 운율 음운론 중심의 한국어의 운율 단위운율 음운론에서 한국어에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운율 단위들로 운율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보인다.운율 음운론 중심의 접근에서 제시한 한국어의 운율 계층
    인문/어학| 2012.06.17| 10페이지| 4,5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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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peech Chain 9장 요약
    The Speech ChainChapter 9. Digital Processing of Speech Signals▷ 디지털 신호 처리 과정의 기본적인 개념- 디지털 컴퓨터가 음향 신호를 어떻게 나타내고 처리하는가▷ 디지털 전자 공학- 음성, 청취를 연구하는 방법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1. 디지털의 개념과 중요성2. 음성 신호의 디지털식 표현3. 표본추출 정리4. 양자화5. 디지털 처리과정5.1 디지털 여과기5.2 디지털 스펙트럼 분석1. 디지털의 개념과 중요성? 말소리와 오디오 신호라는 맥락에서 디지털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디지털(digital)- 사물을 수로 나타내는 것으로 '사물'(things)은 공기를 통해 전송된 소리 압력 신호, 이 문장의 문자들, TV스크린의 그림, 사진, 국제 전화상 전달되는 전자 신호 등 어떤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식 표현의 중요성은 정확도, 신뢰도, 속도, 비용, 전자 시스템의 용량에 달려있다.? 음성 장치에 필요한 모든 신호 처리가 수학적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증폭(amplitude), 여과(filtering), 스펙트럼 분석(spectrum analysis), 합성음 생성(synthetic speech generaion), 자동 음성 인식(automatic speech recognition)? 1960년대의 컴퓨터는 IBM-704는 1초에 42000여개의 간단한 산술 기능 수행, 13만 1천 글자를 저장할 수 있었으나 비용이 많이 들고 거대한 크기, 냉각 장치가 필요함.? 1990년대의 컴퓨터(desk top workstation)는 고도의 성능이지만 가격이 저렴함. 1초에 4천만개의 산술 기능 수행, 1천 6백만 글자를 저장하는 VSLI(초대규모 집적회로Very Large Scale Integreted Circuit).? 속도는 1000배 증가, 비용은 2000배 감소. 단일 처리 기능의 비용적 측면에서 2백만배 감소.? 디지털 신호 처리(Digital Signal Processors): 초당 수천만 개의 연산 가능.? 병렬 구성(parallel architectures): 수백 수천개의 이런 장치들을 동시에 사용하고, 더 높은 속도로 처리 가능.2. 음성 신호의 디지털식 표현그림 9.1 연속적인 음성파형의 표본추출?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nalog-Digital converter)-음압의 파형(sound pressure waveform)은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신호이고 아날로그 신호(analog signal)이다. 이러한 부호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nalog-Digital converter)에 의해 디지털 형태로 변환된다. 이때 신호는 동일한 시간 간격을 두고 표본 추출된다. 표본 값은 표본 추출되는 순간의 진폭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림 9.1 표본추출 과정(a) 신호가 두 개의 값 사이에서 변할 때 그 사이의 모든 값을 다 거침.(b) 표본 과정(c) 표본 값? 디지털 컴퓨터의 수 체계(bit와 byte)(c)의 값은 10진수로 제시되어있으나 컴퓨터는 2진수 체계로 숫자를 나타낸다. 각각의 2진수가 1비트(bit, binary digit), 8개짜리 비트의 집합이 1바이트(byte)가 된다).? 디지털-아날로그 변환(Digital-Analog Converter)디지털-아날로그 변환에서 중요한 것은 원신호를 정확하게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는 신호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변형하는 것으로 연속적인 신호가 손상되지 않고 재구성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신호를 두 배로 증폭하려면 표본 값을 두 배로 하면 된다. 또는 ‘디지털 여과기’라는 수학적 변형에 의해 얻어질 수 있다.3. 표본추출 정리? 제한된 주파수대의 신호를 디지털 변환할 때, 그 신호에서 최대 주파수의 2배의 비율로 추출하면 원신호를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나이퀴스트 주파수(Nyquist frequency)인간의 가청대역은 20~20,000Hz인데 이 범위 밖의 주파수는 디지털 변환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 외의 신호는 제거된다. 이렇게 여과된 주파수는 표본추출률의 절반인 10000Hz가 된다. 즉 우리가 보고자 하는 주파수 최대값이 10000Hz라는 것이다. 이것을 나이퀴스트 주파수라고 한다. 나이퀴스트 주파수의 두 배 이상 표본 추출을 하면 표본이 충분히 밀집해있으므로 표본 사이의 정확한 형태까지 포착 가능하다.그림 9.2? 그림 9.2 연속된 대역 제한 신호(a), 표본 추출한 스펙트럼(b, c)의 관계(a) 주파수으로 주파수가 제한된 아날로그 신호의 스펙트럼.(b)보다 2배 이상 높은에서 원신호를 표본 추출하여 얻어진 디지털 신호의 스펙트럼.(c)(나이퀴스트 주파수)가보다 높은 경우, 디지털 신호의 스펙트럼. 엘리어싱(aliasing)? 대부분의 음성 분석에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폭인간의 음성이 약 7000Hz 이하에 주파수 구성 요소가 모여 있으므로 고품질의 음성 디지털 시스템은 16000Hz의 표본 추출률을 이용한다.4. 양자화? 각각의 표본을 추출할 때 진폭과 관련된 정보가 원신호의 진폭과 일치해야 하지만, 아날로그-디지털 변환에서는 일치하기 어렵다. 따라서 양자화가 필요한데, 이는 진폭과 관련된 정보를 얼마나 자세히 담을 것인가(신지영, 2000)에 대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단위는 비트(2진수)를 사용한다.? 음성 부호화(speech coding)와 음성 압축(speech compression)에서 낮은 표본 추출률과 적은 비트로 고품질의 음성을 정교하게 이룰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그림 9.3? 그림 9.3 양자화 오차(a) 점선으로 된 아날로그 신호가 표본 추출된 순간의 8개의 디지털 표시 단계로 변환되는 과정(b) 양자화 오차: 아날로그 신호와 표본값 사이의 차이. 이로 인해 양자화 소음이 나타난다.SNR(signal-to-noise ratio, 신호 대 소음 비율).표본당 R비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과 균등 간격 양자화 단계에서 SNR=6R-55. 디지털 처리과정5.1 디지털 여과기? 스펙트럼은 신호에 포함된 사인파 곡선의 집합이다. 음성 파형을 정확히 복제하기 위해서는 성분음의 진폭과 위상 양자가 정확하게 선택되어야 한다. 그러나 위상은 음향적 신호가 소리로 인식될 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스펙트럼은 진폭 스펙트럼을 의미한다.? 여과기(filter): 원신호에 가깝게 들리게 하기 위한 장치로 고음, 저음의 주파수 대역을 조정할 수 있다.그림 9.4graphic equalizer: 균일하지 않은 주파수 특성을 가진 신호를 원래 주파수 특성으로 되돌리는 기계(특정 주파수 대역 조절 요소)? 그림 9.4(a) 몇 개의 성분음을 갖는 신호의 스펙트럼(b) 저주파 여과기(c) (a)가 입력 신호로 사용되면 여과기를 통과한 신호의 산출5.2 디지털 스펙트럼 분석? 스펙트럼 분석의 목적음성 파형의 물리적 속성 분석과 그것이 청자의 인지 자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음성학자들은 1930년대 이후에 스펙트럼 분석에 많이 의존하였다.? 최초의 스팩트럼 분석 장치소리의 짧은 요소 분석(약 2초) 대역 통과 여과기(band pass filter)로 반복적으로 재생되었다. The filter의 조금씩 반복되는 중심 주파수(center frequency)는 증가한다. 여과기의 출력(반복하는 동안 짧은 시간 단위의 평균)은 해당 시간 여과기 중심 주파수 근처에 있는 입력 신호의 에너지 측정치이다. 이 산출 평균값은 열 감지 종이를 통과하는 전류를 조절하는 데 쓰인다.? 그림 9.5기발한 전자-기계적인 방법인 스펙트로그램 그림(a) 원래의 음성 파형-음성 신호 압력 변화의 진폭(b) 그에 해당하는 스펙트로그램-음성 신호의 내용? 윈도우의 길이디지털 녹음 방식으로 음성 신호를 얻었을 때, 표본 추출률에 따라 얻어진 점들을 일정한 숫자로 잘라서 한 단위를 만들고 그것들을 대상으로 스펙트로그램 분석을 시도하면, 몇 개의 점을 한 단위로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 점들이 나타내는 시간이 ‘윈도우의 길이’이다(신지영, 2000).
    인문/어학| 2011.05.12| 5페이지| 5,000원| 조회(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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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후기 신분제-중인
    1. 중인의 특징과 성장배경중인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후기까지 세력이 컸던 잡과 집안이 17세기를 거치면서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잡과 집안은 잡과 전문 관직을 계승하고 같은 계급 안에서 결혼을 하면서 자신들의 신분 속성을 단련시켰다.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들은 해외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그로 인해 의식이 높아졌다. 중인은 외국 문물의 정보에 밝았고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현실적이어서 변화에 민첩했다. 또한 계산적이어서 유교문화에 얽매이지 않아 개화운동의 선구자 역할이나 고위직 관료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들은 16세기 후반에 와서 중앙 관서의 실무를 완전히 장악하고 관청에 근무하면서 서리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부정한 수단으로 손쉽게 돈을 모을 수 있었다. 여기에 양란 후의 경제 규모가 회복되고, 상공업의 발달로 인해, 조선후기의 생산력이 급속하게 확대되어 경아전들은 여기서 발생한 잉여생산을 통치구조가 이완된 틈을 타서 중간에서 부를 증식했다.2. 기술직 중인의 경제력 향상과 신분 상승 운동조선시대의 수령직은 관인으로 오를 수 있는 자리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수령, 판관, 도사 등 전국적으로 350 내외의 지방관 자리가 당시 집권세력의 자제와 우익세력의 진출자로 충당되는 경우가 많았다. 수령자리가 서울 문벌자제들이 참상에 오르는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자주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영조 때 수령 자리에 2년 이상 근무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조선 후기의 의관(醫官) 중인들은 전문 직업에 일정기간을 근무하면 수령에 임명되는 경우가 많았다. 18세기에 관직을 받은 의관 중에는 형제와 부자가 포함되어 의관가계가 형성된 경우가 보여 진다. 이것으로 중인 명문집안의 출현과 벼슬이 편중화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의관, 혜민서나 전의감의 구임(久任) 등은 의고나직 가운데 치부하기 좋은 자리였다. 여기에서 의관이 중인통청운동에서 가장 핵심적 참가세력으로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3. 향리(鄕吏) 층의 지위상승과 분화향리는 본래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의 양반지배층이 성립하는 과정에서 분화해서, 다시 양반사회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계층이었다. 이런 향리 층은 양반과 상?천민의 중간적 존재로서 일반민에게는 지방행정의 말단지배층으로 존재했다. 이러한 향리들은 기본적으로 자질을 갖춘 자에 의한 세습으로 인원이 보충되었지만 아전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18세기, 19세기 이후에, 향리 층의 범위도 확대되어갔다. 향리의 인원수 증가는 내부의 갈등 관계를 증폭시켰으며, 결국 이 같은 대립 속에 읍권(邑權)을 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임무는 소수의 특정 가계에 의해 독점되었다. 이로 인해 향리 층간에도 계층적 분화가 일어났다. 권력의 독점은 향촌 내에 자신들의 기능과 역할을 배경으로, 그들이 부를 축적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이 시기는 신분제 동요가 심해지고 있었고 당시 향리 층도 사회 경제적 성장을 토대로 소극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신분 지위 상승을 꾀하고 있었다.4. 서얼 인구의 증가와 사회 참여조선시대의 서얼은 보통 양반의 첩 자녀와 그 자손들을 의미하지만 그 이외에도 사족(士族)인 아버지와 사족이 아닌 어머니 사이에 출생한 사람과 그 자손을 모두 통칭하는 넓은 개념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또한 첩 자손 가운데에 부계가 향리와 같이 사족이 아닌 경우도 있었고, 부계?모계 모두 사족인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서얼의 신분 범주는 넓게 분포되어있다. 또한 조선시대 서얼의 개념은 양반의 첩 자녀와 그 자손뿐만 아니라 부계가 사족이더라도 모계 쪽의 어느 한 가닥이라도 사족이 아니면 모두 서얼에 포함시켰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서얼의 수가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서얼 수의 증가와 적서 갈등의 심화가 사회적 불안의 요인이어서 위정자(爲政者)들은 서얼소통을 논의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제한된 범위에서 서얼을 관료로 등용하였다. 하지만 서얼차대 완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얼들의 벼슬길은 그렇게 넓지 못하였다. 그 결과 서얼들의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소통운동이 전개되었다.
    인문/어학| 2008.03.03| 2페이지| 2,000원| 조회(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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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2002260530 박지연시놉시스어느 날밤, 정부 비밀 조사기관이 '무스카'에게 연행중인 소녀 '시타가 타고 있는 거대한 비행선이 공중 해적 '도라'일당에게 습격 받는다. 도라는 시타의 비행석을 노리고 있었다. 습격의 혼란을 틈타 도망치려는 시타는 배에서 실족하여 추락하는데 비행석의 힘에 의해 보호 받으며 공기 중에 두둥실 떠서 지상에 무사히 도달한다. 이때 그녀를 발겨한 탄광촌 견습 기계공 파즈는 도라 일당과 무스카를 따돌리고 무사히 피할 수 있도록 시타를 도와준다. 평소 아버지의 영향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의 존재를 생각하던 파즈는 시타와 함께 도망치던 중, 지하 갱도에서 '폼'할아버지를 만나 라퓨타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고 라퓨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곧 무스카 일당에게 시타를 빼앗기고 무스카로부터 비행석과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 게 된다. 시타는 옛날 세계를 지배했던 라퓨타 일족의 후예였으며 그녀가 어린시절 할머니로부터 배운 주문과 비행석을 이용해 라퓨타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라퓨타를 다시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지녔던 것이다. 시타는 서로 협상을 맺은 도라 일행과 파즈의 도움으로 구출돠고 비행석을 빼앗았던 무스카는 라퓨타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행선을 이용해 라퓨타로 행한다. 이후 시타와 파즈는 라퓨타에 도착하게 된다. 그에 이어 무스카 일행도 곧이어 도착하게 되는데...인물시타 -라퓨타의 정통 왕위 계승자로 무스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비행석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라퓨타의 멸망으로 지상에 내려와 곤도아에 터를 잡고 살던 시타의 조상은 대대로 비행석을 전해오며 자신들의 혈통을 이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무스카에게 납치당하여 여자들에게만 계승되어온 비행석과 자신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순수하고 정이 많은 소녀에서 결말 부분에 가서는 정의로운 여성으로 거듭난다.파즈 -광산의 기계 견습공으로 라퓨타의 존재를 주장하다 결국 밝히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라퓨타를 찾겠다는 소년으로 라퓨타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시타를 만나 라퓨타가 실존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함께 모험을 떠난다. 매사에 성실하고 열정적인 성격이고, 용기 있는 아이이다.무스카 -라퓨타의 왕족 일가의 자손. 라퓨타의 부활로 힘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정부 요원이 되어 군대를 동원하여 천공의 성에 진입한다. 그러나 시타의 도움 없이는 그의 손에 있는 비행석은 힘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시타를 납치한다. 그는 자신이 왕족인 나라 라퓨타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계획이 있다.마 도라와 도라 일가 -해적 도라 일가의 두목 역할. 심술궂고, 늙은 노파의 이미지이지만, 매우 똑똑하고, 재빠르며 보물 이외에 별다른 욕심이 없다. 도라 보이즈 역시 보물을 갖기 위하여 라퓨타에 가려는 목적으로 시타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천성이 착하고 정이 많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시타와 파즈가 라퓨타에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작품에 드러난 기독교적 상징동화에는 많은 상징적인 장치가 있다. 애니메이션 역시 작가가 설정해 놓은 세계 곳곳에 숨은 상징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실사 영화만큼 진지하고, 보다 다양하게 해석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에서 여러 상징을 연상시키는 몇 개의 소재가 있다. 하늘을 나는 성이나 비행석과 라퓨타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나무 같은 소재는 넓은 의미로 해석될 충분한 여지가 있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관객은 보고 싶은 것만을 볼 것이고, 믿고 싶은 것만을 믿을 것이다.천공의 성-하늘을 나는 성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동일시 할 수 있다. 지구 역시 우주에 떠 있는 하나의 성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관객들이 처음 라퓨타에 떨어진 어린이 같은 시각으로 너무 익숙한 현실인 지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라퓨타와 하나님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과거에 한 번 멸망 한 적이 있는 것과 다시 생명을 살리는 것 - 하나님의 부활곤경에 처했을 때 주문을 외우는 것 - 기독교인의 기도정복하려는 인간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 - 하나님의 심판시타의 기도-비행석이 라퓨타로의 길을 알려주기 직전에 시타는 어떤 주문을 외운다. 그것은 곤란한 상황에서 외우는 주문인데 할머니로부터 배운 것이다. 그 주문은 구원자에 대한 간절한 기도이기도 하다. 그것으로 인해 라퓨타의 봉인이 풀리고 드디어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를 구하라. 빛이여 소생하라.”라는 주문은 기도를 통해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시타는 라퓨타에 대해 모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어쩌면 구원자에 대한 의심 없는 믿음을 뜻한다.낙원과 성 중심의 나무-라퓨타에 도착한 시타와 파즈 앞에는 낙원과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들은 성의 가운데 있는 거대한 나무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성경의 에덴동산과 생명의 나무를 연상시킨다.소돔과 고모라-또한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라퓨타의 힘을 보이기 위해 벼락을 내리는 장면에서 무스카가 구약 성경에 있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멸망의 주문을 외웠을 때 역시 무스카만 멸망하게 된다. 결말 부분에서 그의 정복에 대한 욕망의 대가가 무엇인지 잘 보여 준다. 아무리 위대한 인물이더라도 인간이 인간을 정복한다는 것이 기독교에서는 용납되지 못할 일이다.골리앗-무스카와 정부가 타고 가는 비행선의 이름이 골리앗인 것도 기독교적인 측면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정부의 무기는 크기만 큰 골리앗일 뿐, 다윗 같은 어린이와의 단판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무스카가 무너지는 성에서 ‘눈’을 외친 것은 많은 신화나 동화에서 볼 수 있듯이 죄에 대한 벌을 받을 때 눈을 찌르거나 상하게 하는 것과 통한다. 결국 성은 무너지지만 무스카를 제외한 다른 사람, 즉 다른 의도로 라퓨타에 간 사람들은 모두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간다. 작가는 인간의 정복하려는 욕망을 용납하지 못한 것이다.미야자키의 기독교적 세계관작품에 기독교적인 메시지가 있다면 분명 하나님을 상징하는 장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라퓨타를 들어올리고 있는 거대한 비행석이다. 그렇지만 비행석은 라퓨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돌이었다. 인간이 만든 돌이 하나님을 상징할 수 있다는 것은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음을 말한다. 작품 안에서 성경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분명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미야자키는 하나님을 절대적 유일신으로 신격화하기 보다는, 성경을 하나의 소설로 보았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희망적인 미래를 원하는 것이다. 그것은 현재의 과학문명이나 전쟁과 같은 특정 분야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우리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미야자키에게는 하나님이라기보다는 인류를 구원해줄 수 있는 희망적인 존재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쉽게 얻게 하기 위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성경을 택한 것이다. 관객은 인간이 인간을 정복하거나 지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성경의 내용을 통해 확인하고 있지만 그것은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쉽게 동의할 수 있는 비유이다.
    인문/어학| 2005.06.22| 3페이지| 3,000원| 조회(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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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화 요약
    바리공주옛날에 이씨 주상금마마가 일곱 공주를 낳는다는 폐길년에 혼인을 하였다. 세월이 물결같이 흘러 삼 년이 지난 후에 임신을 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공주였다. 그래서 이름을 홍도공주라고 짓고, 다른 이름을 달이장 아씨라고 하였다. 그리고 삼 년 후, 두 번째 아이 역시 딸이고, 그 삼 년 후에도 또 딸이었다. 그렇게 6 공주를 낳았는데 다음에 임신을 했을 때, 태몽이 오른 손에 보라매, 왼 손에 백매가 보이고, 무릎 위에는 금 거북이가 앉아 있고, 양 어깨에는 해달이 보이고 대명전 대들보에 청룡과 황룡이 보이는 꿈이라 세자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공주였다. 그래서 대왕마마가 아이를 가져다 버리라고 명한다. 시녀들이 할 수 없이 아이를 후원에 버리니, 까막까치들이 아이를 보호하고 소란을 피워서 다시 아이를 보니, 귀에는 왕개미가 가득, 입에는 금 개미가 가득, 눈에는 실 개미가 가득했다. 중전마마가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옥병에 젖을 짜서 담고, 옥함에 넣어 생월생시를 적어 고름에 매고, 이름을 발이덕이라고 써서 삼배 후에 옥함을 짊어지고, 궁 밖으로 나갔다. 강에 던지니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그것을 비리공덕 할아비와 할미가 데려왔다. 무주고혼의 노부부가 아이를 극진하게 길렀다. 아이가 십 오세 되던 어느 날, 국옹전마마의 병이 위중하여던 어느 날, 버린 아기를 찾아 삼신산 불사약 무상신 약려수 동해룡왕 비례주 봉래산 가얌초 안아산 수루취를 구해다 먹으라는 꿈을 꾼다. 궁녀들이 까막까치의 도움으로 길을 나서 찾았다. 그래서 칠 공주가 모여 아버지 약을 구하러 갈 사람을 물었더니 다들 거절하였다. 그런데 칠공주에게 물으니 기꺼이 가겠다고 나섰다. 나서면서 늦더라도 아버지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한다. 먼 길을 떠나 무상신선을 만났는데 석삼년 아홉해를 살고 난 뒤에 백년가약을 맺고 일곱 아들을 낳자고 한다. 그래 그렇게 하다가 일곱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을 데리고 궁으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부모의 장례소식을 접하게 되어 머리를 풀어 발상하였다. 그리고 약려수를 입에 흘려 넣으니 죽은 부모가 한 날 한 시에 다시 살아났다.당금애기서여국의 석가여래는 강원도 유상댁에 시주를 받으러 갔다. 마침 그 집에는 부모와 오빠들이 볼일로 다 집을 떠나게되고 당금애기와 두 하녀만 남아 있게 되었다. 이 때 스님이 이 집을 찾아와서 시주를 청한다. 딸은 스님의 요구대로 쌀을 시주하나 스님은 일부러 터진 바랑으로 받아 쌀을 다 쏟는다. 그러니 밑 없는 자루에 쌀을 넣으려니 자꾸 흩어진다. 그래서 닦아도 닦아도 시간이 지나 날이 저물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룻밤을 묵어 가기를 청한다. 그 많은 방을 다 마다하고 석가여래는 애가슴의 방에 평풍을 치고 잔다. 그런데 거기서 꿈을 꾸는데 그것은 태몽이었다. 이튿날 석가여래는 청나라로 길을 떠난다. 그 이후 당금애기가 임신을 하여 세 아들을 낳는다. 모친의 도움으로 7살까지 기른 후에 함께 서천국으로 석가여래를 찾아가 만나서는 도를 닦는다. 본래 석가는 선관이고 당금아기는 선녀였는데, 죄를 지어 그 업으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것으로, 한날 한시에 함께 승천한다. 그래서 당금애기는 삼신으로 받듦을 받고, 삼형제는 불도를 닦은 덕으로 삼불제석님으로 고사 정성을 받게 되었다.:『동해안무가』, 최정여 서대석, 형설출판사, 1982,72-84면.이 자료는 최음전이 경북 영덕군 영해면 성내 1동 이계석의 자택에서 1971년 8월 21일에 나누어 구송한 것 - 요약도랑선비와 청정각시옛날 옛적 주년국 동쪽 땅에 도랑선비가 외삼촌 댁에서 살았다. 이웃마을에 청정 각시가 이모 집에서 살았다. 혼인 날짜 받으러 강절도령(점쟁이)을 찾아갔으나, 윤사월 그믐날(삼 년 액과 세 가지 살이 든 날)로 날짜를 주었다. 도랑선비가 혼인하러 가는 세 고개에서 까막까치, 구렁이, 멧돼지가 “오늘밖에 날이 없나?”라고 말한다. 초례청에 들었는데 도랑선비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 몸을 가눌 수 없어졌다. 도랑선비가 집으로 돌아갔다. 청정 각시가 그로부터 사흘 동안 꼬박 빌다가, 까마귀가 전해 온 남편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청정 각시가 도랑선비의 집으로 들어가 지낸다. 청정 각시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닿아 옥황상제님께서 세 번의 시험을 치르고 절실함이 확인되면 다시 맺어주기를 허락하다. 단, 조상의 죄가 하늘에 닿으면 이승에서 더 이상 인연은 없다. 무야스님의 시험은 첫 번째는, 남편을 만나려는 한 가지 마음으로 정성껏 박을 길러 서 홉들이 표주박을 만들었어. 그 바가지로 새벽이슬 맞힌 정화수를 삼천 번 떠서 동이에 담아 가지고 도랑선비 무덤 앞에 놓고 비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도랑선비를 만나려는 한 가지 마음으로 머리칼을 한 올씩 뽑아 삼천 발이나 되는 노끈을 만들고, 그 노끈을 가지고 아미산 꼭대기에 있는 금상사에 올라가, 한쪽 끝은 법당 추녀에 걸고 다른 쪽 끝은 건너편 벼랑 끝에 걸고 그 끈에 매달려 벼랑 위를 갔다 오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대나무 아흔아홉 그루를 싶어 정성껏 가꾼 다음 댓잎을 모두 훑어서 그것으로 기름 서 말 서 되를 짠 다음, 그 기름을 손에 다 적셔 말리고 적셔 말리고 기름이 손에 반들반들 스며들었을 때 열 손가락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다. 그런데 잠깐 밖에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님이 다시 왔을 때 다시 물으니, 길을 닦으라고 한다. 그래서 청정각시는 도랑선비를 다시 만나러 가기 위해 길을 닦는다. 도랑선비를 만나 돌아가는 길에 개울을 건너는 마지막 고비가 있는데, 그 와중에 용이 도랑선비를 물고 하늘로 갔다. 다시 만나려거든, 청정각시는 석자 세 치의 명주로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야 만날 수 있다. 결국 청정 각시가 기쁘게 죽고, 저승 문에서 도랑선비를 찾다. 두 부부는 온갖 복을 누리며 잘 살았다. 또한 말명신이 되어 조상신을 돌보고 지키며 심판하는 일을 한다.제주 세경본풀이세경의 할아버지 김진국 대감은 부유하지만 자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공양하고, 불공을 드리라고 권한다. 그래서 마주 앉아 불공을 드리려는데 자식이 없다는 근심을 중에게 털어놓는다. 그래 스님이 수륙공양을 하면 아들을 얻겠다고 해서 쌀 한 섬과 입던 옷, 은 백 냥을 싣고 상주사로 향했다. 가는 길에 어떤 스님이 자기네 절에 신령이 모셔져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한다. 그 절에 공양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동계나무사 스님이 김진국을 괘씸하게 여겨 그 집 하녀의 몸에 환생을 주자고 조화를 부렸다. 한 편 김진국은 꿈을 꾸고 그 후 삼 년 후에 여자아이를 낳고, 이름을 자청비라고 지었다. 마침 같은 해에 정수덕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정수남이라고 하였다. 자청비는 글공부를 어려서 시작하여 하녀인 정수덕과 함께 살았다. 자청비가 정수덕과 빨래를 하던 어느 날 길 가던 문도령이 자청비를 어여삐 보고, 반한다. 같이 글공부를 하고 싶던 자청비는 집으로 가서 남장을 하고 문도령과 함께 글공부를 하러 나선다. 삼 년 동안 그렇게 공부하고 돌아가는 길에 문도령이 목욕을 하고 가자고 하는데 자청비가 삼 년 동안 함께 지냈는데 자신이 여자인 것도 못 알아보더라고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러나 다시 만나서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석 달 동안 자청비의 집에 머문 문도령은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 배씨 하나를 주면서 이것이 과일이 열리면 돌아오겠다고 하고 옥황으로 갔다.그러던 어느 날, 자청비가 정수남에게 일을 시킨다. 그런데 정수남이 아홉 마리 말과 소 여덟마리를 주면 일을 가겠다고 한다. 그 것을 두고 산으로 올라가 잠을 자다가 깨어 보니 말과 소들이 모두 죽어있었다. 할 수없이 도끼로 가죽을 벗겨 그 고기를 다 먹어버렸다. 돌아가는 도중에 오리를 잡아가고, 집으로 돌아가서 문도령이 선녀 삼백명과 제자 삼천 명을 데리고 꽃구경을 하더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그를 찾으러 가는 길에 정수남이 자청비를 범하려고 하는데 자청비는 계략을 세워 그의 귀를 찔러 죽인다. 그의 오른 쪽 귀에서 뻐꾸기가 날아가고, 왼 쪽 귀에서 부엉이가 날아갔다.집에서 나와 자청비는 어느 할머니 아래서 비단을 짜서 문도령댁에 보내는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단이 너무 고와 그는 자청비를 만나러 오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고, 한 손가락이 문에 구멍을 내려 해서 그 손가락을 바늘로 찔렀다. 다음 날, 이 사실을 안 할머니는 자청비를 내쫓고 그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중이 되어 산으로 향하였다. 그 중에 선녀들을 만나 도와주어 그 은혜로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선녀들은 문도령의 집을 가르쳐 주고 사라졌다. 그 집 근처를 배회하다 문도령을 만나 그들은 부부가 되었다. 그러나 시부모가 자청비를 미워하여, 문도령이 싸워야 할 전투에 자청비가 나가게 허락한다. 그리고 자신이 사라대왕의 딸과 약혼한 것을 일러주고, 싸움에 참가한다. 그 싸움을 평정하고, 대국의 천자가 되어 승전하여, 자청비도 하늘에 올라가 문도령에게 죽지 않고 살아 왔으니 돌아오라고 전갈을 보냈다. 이에 사라대왕의 딸이 질투하여 문도령의 말을 거꾸로 태워 보냈다. 자청비는 자신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줄로 오해하여 남편과 이별하여 오곡 씨를 주면서 인간 세상에서 세경을 맡아 하며 살라고 명하였다.
    독후감/창작| 2005.06.22| 6페이지| 1,000원| 조회(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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