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매일 수많은 마케팅 정보에 노출되며 이를 지각함으로써 광고의 제품을 인식하게 된다. 이를 우연적 노출이라 하는데 우연적 노출은 소비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우연적 노출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ppl광고가 있다. 우리는 ppl광고를 이용한 드라마나 영화를 중심으로 조사해 보았다.1 PPl의 정의 (Product in Placement)PPL (Product in Placement) 이란 영화나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특정제품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신 PR방법을 말한다. 즉, PPL은 일정한 협찬의 대가를 내고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삽입하는 행위로, 일정한 협찬의 대가는 협찬금일 수도 있고 협찬상품 그 자체일 수 도 있다.PPL은 막대한 제작비와 광고비를 투자해야 하는 TV나 신문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자사 제품의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소품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제품 제조업체와 영화제작사측간의 이해관계로 오래전부터 선호되어 왔으며, 이것을 마케팅 용어로는 '윈-윈(Win-Win)'전략이라고 한다.원래 PPL은 영화 제작 시 소품담당자가 영화에 사용할 소품들을 배치하는 업무를 이르는 용어였다. 소품담당자들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가 일쑤였는데 PPL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소품은 물론 제작비 지원도 가능케 되어 이제 영화 속 상품들은 관객 눈앞에 나타나는 것뿐 아니라 아예 영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2 PPL의 역사와 발전PPL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 시작됐다.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 상표화된 상품을 삽입하는 기술은 일찍이 1945년 영화 'MILDRED PIERCE'에서 Joan Crawford가 버번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다.1970년대 후반부터 4대매체 등 전통적 광고전달방법이 고객을 목표로 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수단knik’ 시계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타벅스커피(2)온 셋 배치(반복적 노출)온셋 배치는 주연배우 중 한 사람에 의해 언급되거나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환경 하에서 영화세트에 제품을 위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영화 트랜스포머의 GM자동차 드라마 ‘히트’의 고현정 핸드폰드라마 ‘마녀유희’의 BMWZ44 PPL광고의 효과첫째, PPL은 상업광고의 형태를 띠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여 기억속에 자리잡게 한다.방송 광고의 경우 광고에 대한 심리적인 반감으로 인해 광고가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릴 수 있지만, PPL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또는 어쩔 수 없이 제품의 이미지를 받아들이게 한다.둘째, 영화속 유명배우의 상품 사용은 '암시된 보증선전’으로서의 기회가 된다.내가 좋아하는 배우나 탤런트가 썼으니 나도 한번 사볼까 하게 되기도 하고 여러 브랜드의 물건을 비교, 구입할 때 드라마에서 보았던 제품에 먼저 손이 갈 수 있다.중요한 것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갖가지 상품들이 관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어 주느냐이다. PPL광고가 제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려는 관객들의 잠재의식에 크게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셋째, PPL이 이루어진 드라마나 영화의 장면은 역으로 또 다른 광고 수단이 된다.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을 광고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일반 광고보다 훨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넷째,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된 제품들은 인위적으로 구성된 세트라는 한계를 극복시킴으로써, 작품 자체에 대한 리얼리티를 부여한다.특히 영화와 방송드라마, 연극 등의 작품의 줄거리에서 극적인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제품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PPL광고의 부정적인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번외 편까지 제작 방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TV드라마 은 사채업이라는 이색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0연히 GM에서 PPL로 대규모 협찬을 했기 때문이다. 최근 내한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카마로를 모델로 사용하려 했더니 GM에서 모든 자동차를 자신들의 차로 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며 그 덕에 제작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GM은 '트랜스포머'에서 자사의 자동차를 대거 등장시켜 유형무형의 광고 효과를 얻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트랜스포머'와 GM자동차와 연결시킨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으며 이는 자국 시장에서 일본차들에 밀려 침체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 GM으로서는 엄청난 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션스13최첨단 호텔의 심장부인 경비제어시스템실. 외부로부터 어떤 공격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곳. 물론 외부의 전파도 들어올 수 없어 휴대폰도 안 터지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갑자기 호텔 오너인 뱅크스(알 파치노)의 휴대폰이 울려댄다.시스템실 매니저는 당황하며 "여기서는 휴대폰이 안 터지는데?" 라고 의아해 한다. 뱅크스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하는 말 "삼성이거든."영화 ‘오션스13’의 삼성전자 황금휴대폰삼성전자도 할리우드와의 유대 강화에 열심이다. 각종 영화에 PPL형태로 자사 브랜드를 노출시켜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오션스13’에서는 배우 알 파치노가 삼성전자의 ‘황금 휴대폰’을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의 PPL 계약만 맺었지만 영화사인 워너브라더스가 삼성전자와의 우호 관계를 생각해 특별히 대사를 추가했다는 후문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영화 제목부터 이 영화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기존부터 명품 브랜드이기도 한 프라다는 이 영화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었다.또한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친절히 소개하고 있는데 샤넬, 돌체앤 가바나, 지미 추, 마놀로 블라닉, 프라다 등 옷 신발, 가방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하나하나 지목되고 있다. 슈에무라와 크리니크 등 수입 브랜드들도 PPL 방식으로 자사 제품을 관객들의 눈에 각인시켰다.이 영긴 것이 별로 어색하지 않다.⑤ 미녀는 괴로워처음처럼은 주진모와 김아중이 삼겹살을 먹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배경 벽에 붙여져 있는 처음처럼 광고 포스터와 주인공들이 먹고 있는 소주가 바로 처음처럼 인 것이다.유난히 뒤의 처음처럼 광고 포스터가 눈에 쏙들어오는 가운데 주인공들 앞에 처음처럼 소주병이 로고가 보이게끔 놓여 있다.⑥ 해바라기PMP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인 퓨전소프트의 제품이 영화 '해바라기'에 등장한다.오드아이P11N은 영화 '해바라기'에서 주인공 태식과 희주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과 함께 여동생 희주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PMP로 등장한다.동생 희주는 영화 속에서 오드아이P11N의 카메라, 음악, 동영상 등 다채로운 기능을 보여준다.퓨전소프트는 오드아이 주 타깃인 20대~30대가 선호하는 영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퓨전소프트는 해바라기의 PPL을 통해 메인타깃인 10~20대의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⑦ 슈퍼맨 리턴즈삼성전자는 ‘슈퍼맨 리턴즈’에 LCD TV, 휴대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등 디지털 제품 274종을 공급하는 PPL광고를 진행했다.영화 ‘슈퍼맨 리턴즈’에 공급된 274종의 디지털 제품 PPL은 05년 `판타스틱4`의 100여종을 훨씬 뛰어넘는 삼성전자 역대 PPL 사상 최다 기록이다.삼성전자와 ‘슈퍼맨’의 공동마케팅삼성전자가 `슈퍼맨 리턴즈’에 제공한 디지털 제품은 TV 192대, 홈시어터 3대, DVD 플레이어 7대, 모니터 10대, 노트북 PC 10대, 프린터 11대, 팩스 11대, 휴대폰 30대 등이며 이렇다보니 삼성전자 제품은 영화 속 곳곳에 등장한다.가장 많은 제품이 등장하는 곳은 슈퍼맨이 근무하는 신문사 데일리 플래닛 사무실이다. 이곳에 있는 여러 대의 LCD TV, 모니터, 노트북 PC, 프린터, 팩스가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며 여주인공이 사 여러 제품들이 이 드라마에 등장하였는데 XBOX 360의 PPL 마케팅이 게이머 및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XBOX 360이번 XBOX 360의 PPL은 단순히 XBOX 360의 외형이 등장하는 수준의 PPL이 아니다. 이 드라마에 등장한 한 연기자는 “저거 DOA다”며 데드 오어 얼라이브 4를 직접 플레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이 드라마의 PPL 마케팅을 통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의 XBOX 360을 일반인들에게 부각시키려 한다.? 연애시대극중 동진과 은호(손예진)가 매회 한번이상 만나는 장소는 던킨도너츠 전문점. 이 곳은 아침마다 주인공 둘이서 음료와 도너츠를 먹으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중요장소로 등장한다.원작 소설에서 나오는 도너츠 가게를 이 작품에서는 던킨도너츠에서 협찬 받았다.던킨도너츠 씬은 지나치리만큼 많이 나왔지만 이 드라마의 작품성이 워낙 높았고 시청자들에게 ‘도너츠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장소’ 로 각인되어 생각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드라마 ‘연애시대’에서의 ‘던킨도너츠’?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왼쪽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한 장면, 오른쪽은 '투싼'광고SBS에서 방송된 이효리 주연의 2부작 드라마 은 한마디로 뮤직비디오와 CF를 섞어놓은 드라마였다. 제작사와 언론은 은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그러나 이러한 애정한 사랑은 1부에서는 이효리의 신곡 '톡톡톡' 때문에, 2부에서는 현대자동차 '투싼' 때문에 볼 수 없었다.드라마 속에서 사람들은 이효리의 신곡 '톡톡톡'에 대해 찬사를 한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뜨고, 그의 노래는 벨소리 차트에 오르며, TV는 그의 노래를 계속 틀어준다. 가수 지망생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드라마의 자연스런 설정이다. 이 드라마 제작에 7억 원 정도를 협찬한 것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의 '투싼' 광고와 똑같은 장면이 등장하는 2부는 인기 연예인을 등장시킨 '투싼 시승기'에 가깝다.선글라스를 쓴 이효리와 이동건이 '해브 유 에버 신 더 레인(Have You Eve
관광산업 -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에 적용관광산업은 서비스산업으로서 지역에 미치는 소득 및 고용효과 측면에서 미래 기반 성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세계 각국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육성을 경쟁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고 환경 친화적 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각국은 국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자본, 인프라, 시설 및 자원 개발, 인력 개발, 제도 개선 및 세제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고자 하는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에서 관광산업은 다른 산업 못지않게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리포트에서는 관광산업을 마이클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적용시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외래 관광객 입국추이 및 전망*한국관광연구원. 김향자.2002국민국내 관광객 추이 및 전망*한국관광연구원. 김향자.2002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관광산업에 적용하면 한 국가의 관광산업의 경쟁력은 관광산업의 생산요소, 관광시장의 크기와 질, 관광 관련 및 지원 산업, 관광산업의 전략과 조직 및 경쟁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1. 요소(생산)조건 (Factor Conditions)- 관광호텔, 테마마크, 스키장과 카지노 등의 시설 투자 확대관광호텔, 테마마크, 스키장과 카지노 등의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시설확충에 투자를 하고 있다.관광호텔업 이용2005년 관광호텔은 전국에 걸쳐 558개 업체가 5만 8,950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서울, 부산, 제주에 213개 업체, 3만 2,966실로 총 객실 수의 56%가 집중되어 있다. 최근에는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특급과 1등급 호텔 같은 상위등급 호텔의 이용이 늘고 있는데 이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의 고급화 경향이 확산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2008년 외래 관광객이 1,000만 명 입국 시 전국의 관광호텔 객실 수요는 1일 12만 실로 1일 6만여 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광호텔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자료: 문화관광부. ?관광동향에 관한 연차 보고서?.2006주요 테마파크 방문객수주 5일 근무제와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테마파크의 입장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는 14개의 테마파크가 성업 중인데, 연간 입장객 수는 전국적으로는 3,300만 명, 수도권 지역은 2,500 만 명이다. 테마파크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국내 인구와 방한하는 외국 관광객에 비하면 국내 대형 테마파크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자료: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2006한국 카지노 산업 외화가득률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카지노는 총 17개로, 외국관광객 전용으로 16개가 운영되고 있고 1개(강원 랜드)가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 중이다.카지노를 이용하는 외래 관광객은 2003년 63만 명, 2004년 68만 명, 2005년 57만 명이고, 매출액은 2003년 3,986억 원, 2004년 4,323억 원, 2005년 4,337억 원으로 2003년 대비 8.8%, 2004년 대비 0.3% 증가하였다. 외국인이 제주도지역 관광시설에 미화 5억불 이상을 투자할 경우 외국인 카지노를 조건부로 허가하고 있다.* 자료: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2006향후 스키장 이용객수 전망2005년 기준으로 국내에 운영 중인 스키장은 총 13개소로서 총 슬로프는 154개이고, 지역별로는 강원도에 6개소, 경기도에 5개소, 충북과 전북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05-06년 시즌에 총 562만 명으로 전 시즌보다 5.1% 증가하였다. 향후 스키장 이용객은 08-09년 638만 명, 09-10년 659만 명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키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스키장의 시설투자확대가 필요하다.* 자료: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레저백서.2006- 전문화된 관광인력확보로 국제경쟁력을 제고관광산업에서 노동의 질적 향상은 타산업과 비교해 생산성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최근 관광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관광인적자원 관리체계를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관광인력 관리체계는 관광인적자원 인증시스템, 관광전문가 자격시스템, 교육훈련시설인프라 확충 등을 통하여 관광인적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수급체계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닌 지식노동자를 창출하여 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관광산업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화된 관광산업 인력은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필요한 자본은 정책금융지원으로 조달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우리나라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정부의 금융, 세제, 행정적지원이 필요하다. 부족한 관광시설의 추자촉진을 위해 관광 진흥기금 확충을 통한 정책금융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민간투자 유치제도관광산업에서 나타나는 민간투자유치제도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제도와 내국인 투자자에 대한 지원제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외국인투자 지원제도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서 특정지역에 한해 조세, 인센티브, 금융자원 등 각종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인프라 및 행정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국인 투자 지원제도는 외국인 투자에 비해서는 지원형태가 다소 미약하지만 관광 진흥법,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등 개별법에서 지원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2005년 공포한 기업도시특별법에서도 특정지역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관광산업에서 나타나는 민간투자유치제도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제도와 내국인 투자자에 대한 지원제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외국인투자 지원제도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서 특정지역에 한해 조세, 인센티브, 금융자원 등 각종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인프라 및 행정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국인 투자 지원제도는 외국인 투자에 비해서는 지원형태가 다소 미약하지만 관광 진흥법,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등 개별법에서 지원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2005년 공포한 기업도시특별법에서도 특정지역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신 성장 관련 비즈니스 선정 및 투자에 관심2. 수요조건 (Demand Conditions)- 국내시장의 활성화 유도국내시장의 수요활성화를 위해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2002년 하반기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 8천실 규모로 개발추진중인 복합 숙박 문화 관광단지의 조속한 건설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 세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추진 중이다. 수도권 관광문화 숙박단지건설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또한 차별화되고 한국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활성화에 도모하고 있다.왕 즉위식, 어가행렬 등 궁중의례 재현행사를 운영, 교대의식, 탈놀이 등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등의 전통문화 소재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휴식공간을 확충하여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까지도 저렴하고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운영 중이다.- 높은 관광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신 시장창출소비자의 관광욕구와 추구하는 질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관광산업은 신 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최근 한류를 반영한 문화콘텐츠 산업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중에 있다.3. 관련 산업 및 지원 산업 (Related and Supporting Sectors)- 산업 간 연계강화관광을 공간의 이동으로만 생각한다면 산업으로서의 파급 효과는 미약하지만 산업혁명으로 이동수단의 기계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동수단에 사용자가 이용료를 지불함으로써 원하는 곳을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게 되었다. 기계의 발달이 편리함과 시간 단축만이 아닌 대량 이동이 가능해 졌으며, 대량이동을 수용하는 숙박시설을 필요로 하고, 숙박시설로 인한 체제일수의 연장은 관광지에서의 생활품, 필수 사항에 대해 소비를 촉진하게 되어 식음료 및 쇼핑시설 등이 생겨나면서 또 다른 의미의 생산 수단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1차 산업과 관광산업이 결합한 농업관광, 어업관광, 목축업관광 등 많은 부분에서 관광활동이 일어난다. 주산업은 유지하면서 관광 상품을 접목시킴으로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관련 서비스 투자지원에 이바지관광산업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연관되는 중요한 산업이 바로 숙박서비스이다. 문화관광부는 관련 서비스인 중저가 관광숙박업을 육성하여 2,3등급 관광호텔 및 일반호텔의 시설과 서비스수준을 제고하고 있다. 테마 형 서비스기능의 다양화로 경영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중저가 호텔운영 및 서비스 매뉴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체인호텔의 경영 노하우를 도입하여 유도하는 한편 국내 체인 혹은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도모하고 있다.법률적인 측면에서는 관광숙박시설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의 연장을 통한 관광숙박업을 확충하여 촉진시키고 있다.전문 컨벤션시설 확충 및 관광컨벤션 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전문 컨벤션시설을 확충하여 적정 수용범위 내에서 국내 주요지역의 컨벤션 전문시설 건립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지원을 하고 있으며 컨벤션도시를 지정하고 육성시키고 있다.
북한의 핵 문제가 미국 부시정권의 대북 정책에 최대의 관건으로 등장했다. 북한의 핵실험을 놓고 그 책임공방이 무성하다. 미국의 부시의 강압에 책임이 있느니 한국의 햇볕정책의 퍼주기가 책임이 있느니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그리고 여기에 언론사까지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있고 국론은 심각하게 분열되어 가고 있다. 미국 책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강압적인 태도를 규탄하고 있고 햇볕정책에 책임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당장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하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가에 따라서 향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 질서 전체의 기조가 전쟁으로 가는 무장력 강화와 대결주의의 심화인가, 아니면 새로운 평화 체제의 출발을 의미하게 되는가의 기로가 결정될 것이다. 실로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시아 평화의 선결적이고도 중심적인 과제이다. 한반도의 분단과 그에 기인한 대립을 해결함이 없이 동북아시아 전체의 군사적 긴장을 풀어갈 수 있는 출발점은 바로 세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북한의 핵실험 근본 원인은 국제 질서에 합류할 수 없는 북한의 정치 체제의 모순과 비합리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1990년을 전후해서 세계 공산당 불럭은 붕괴되고 북한만 남았다. 북한에게 큰 힘이 되었던 구소련과 중국은 스스로 개방과 시장경제를 채택하여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탈 이데올로기를 지향하고 있다. 공산진영의 몰락은 북한 정권에겐 절대 절명의 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으며 북한은 체제 유지 수단으로 핵무기를 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국제적으로는 고르바초프의 등장과 그에 따른 개혁, 개방 노선으로의 전환과 함께 ‘70년대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때까지 지속되었던 소련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경제 및 군사원조의 여지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김일성 부자세습 체제 구축 기도에 대한 국제적 여론이 악화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운신의 폭이 점차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국내적으로는 남북한 간의 체제 및 경제적 우열의 가시화로 인한 체제 경쟁이 판가름 나고 더욱이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다한 군사비의 지출에도 불구하고 대남 군사비 열세에 따른 장차 군사력 유지마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이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대두되었다.북한은 이와 같이 악화된 국내외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교적 적은 노력에 비용도 적게 들면서 국가전략 수단으로의 활용성이 큰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최선책으로 판단,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북한도 개방의 길을 걷는다면 동반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지만 북한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속사정이 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독재정권이다. 러시아나 중국식 개방은 김정일 정권의 몰락을 가져 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이다. 아직도 중국과 러시아가 맹방이라는 이유로 북한을 제한적으로 두둔을 하고 있지만 두 국가들은 경제 성장에 목을 매고 있어 북한 문제로 국제사회와 군사적 긴장관계를 원치 않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비합리적인 정체를 탐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개방을 강권하고 있다. 북한은 개방을 하면 개방을 한 그 이유로 독재체제는 위협을 받게 될 것이며 폐쇄를 고집하면 또 경제 파국으로 인한 기아와 국민 불만으로 붕괴의 위험에 다다를 것이다. 이 경우 시간은 북한 편이 아니라는 것을 북한 정권은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북한의 위기의식이 북한으로 하여금 핵 개발에 온 힘을 쏟게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은 미국의 위협이 핵개발을 하게 된 이유라고 하지만 그것은 핑계와 명분일 뿐 진짜 이유는 앞서 말한 모순된 북한 체제의 유지를 위해서 핵을 선택한 것이다. 북한이 서둘러 핵실험을 한 이유는 북한으로서는 현 시점이 시간을 다투어야 하는 절박한 시간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가장 중요한 문제가 중국의 동북아 공정이 빌미가 되었을 수 있다. 중국은 동북아 공정은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 한 중국의 장단기 계획의 일환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동북아 공정을 단념 시키는 일이야 말로 북한 제제 유지를 위해서 시급한 일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다음으로 대두되는 원인에는 북한은 핵무기를 대남 적화통일의 수단으로 이용하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변함없는 목표는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대남 혁명 공작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른바 결정적 시기에 전면적인 무력남침을 도발하기 위하여 전쟁준비에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 왔다.그러나 북한은 절대적 우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국방 투자비 증가로 인하여 지금까지 누려왔던 대남 우위의 군사력이 균형화 될 뿐만 아니라 남한 내에 배치되고 있고 간주하는 주한미군의 핵무기가 결정적 시기에 결정적 수단으로 사용될 군사력 운용의 폭을 극히 제한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따라서 대남 적화 전략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앞으로도 대남 우위의 군사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국의 남한에 대한 방위공약을 약화시키고 주한미군의 핵 억제력을 봉쇄하면서 대남 무력 침공 시 미국의 군사개입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측과의 통일협상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군사력 압력 수단으로 활용하고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남한 측에 대한 정치?심리적 위협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또한 그들은 북한은 외교적 실리추구를 위한 정치, 외교적 협상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분단이후 지금까지 북한 정권이 변함없이 부르짖고 있는 것은 소위 ‘남조선 해방’이라는 대남 적화 통일이다. 이것은 바로 김일성 정권의 북한 주민에 대한 실현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요소를 주한미군과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미국의 핵이라 판단하였다. 따라서 북한은 주한미군 및 핵의 철수를 위하여 온갖 술책을 구사했으나 의도대로 되지 않자 결국 미국과의 협상을 통한 방법을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83년 10월 남.북한 및 미국 간의 소위 3자 협상을 제의하였고 이러한 미국과의 협상과정에서 북한이 목적하는 바의 주한미군 및 핵의 철수를 실현시키기 위한 협상카드로 활용하기 위하여 핵무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차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를 통하여 북한의 가장 긴급한 현안인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한. 일간의 긴밀한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대일 수교협상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는 복합적인 정치 외교적 복선을 깔고 있다.북한은 핵무기를 국제적 지위 향상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국제사회에서 입지할 수 있는 폭도 좁아지고 그 지위마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북한은 초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한이 바로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제까지의 중국과 소련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던 군사력 유지형태에서 탈피하여 이른바 주체사상에 입각한 자주국방을 대, 내외에 과시 할 수 있고, 핵무기 등을 보유한 강대국에 대한 약소국으로서의 국제적 발언권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차 상실되어 가는 비동맹 및 제3세계권의 국가들에 대한 북한의 영향력 행사를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다.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지향 한다. 이상과 같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최근의 기류는 현실적으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남북한 긴장완화는 물론,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거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통제 불능인 북한 공산 정권의 핵무기 위협으로 한반도 안보는 물론, 세계적 탈냉전의 신질서도 위기에 봉착하리라는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과 관련하여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정부의 평화 의지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화학 생물무기 제거를 위하여 앞으로 한국은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할 뿐 핵무기를 생산, 보유, 배치, 저장은 물론 사용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핵무기 확산 방지조약”과 국제 원자력 기구의 “핵안전조치협정”을 준수하여 한국내의 핵시설과 핵물질은 철저한 국제 핵사찰을 받도록 하며, 핵연료 재처리 및 핵 농축 시설도 보유하지 않으며, 화학 생물무기의 전면적인 제거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이에 관한 국제적 합의 준수를 통하여 핵무기와 무차별 살상무기가 없는 평화적인 세계를 지향한다는 내용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을 전 세계에 분명히 밝혔다.현재 북한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 두 사업은 북한에겐 돈줄이지만 한 편으로는 북한 체제의 누수를 가져오는 위험 요소도 될 수 있다. 남북한의 경제 협력은 남한에만 긴장완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북한 사람들에게도 긴장을 완화시킴으로 북한 정권에겐 이를 좋은 상황발전으로 보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북한 정권은 체제 안정을 위해서는 남북한 간 북미 간 긴장을 불러일으킴으로서 체제안정을 도모할고 했을 개연성이 있다. 그 어느 것도 북한의 입장에서는 체제 안정을 위해서 안전한 것이 없다고 믿는데서 북한은 핵실험 강행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런 극도의 불안감이 북한으로 하여금 핵실험 강행으로 나타났는데 남한의 보수 세력과 야당과 보수 언론과 국제 사회의 여론까지 그리고 믿었던 중국과 러시아까지 등을 돌리는 상황을 맞게 된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인데 백기 투항이든지 전쟁이든지 하나일 수밖에 없다. 남한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다 같이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백기 투항은 중국과 미국의 충돌이 북한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고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동북아시아의 상황이 국제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북한과 미국의 전쟁은 결국 남북한의 전쟁이 되기 때문에 어느 경우든 우리나라 우리 민족에게는 민족의 운명을 가름하는 참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책제목: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원 저자: 사이먼 싱역자 : 박병철출판사/출판연도 : 영림카디널 / 2003.02.25페이지 수 : 400 page이 책의 구성1.이쯤에서 끝내는 게 좋겠습니다2.수수께끼의 대가3.수학적 불명예4.추상의 세계로5.귀류법6.비밀리에 수행된 계산7.사소한 문제8.대통일 수학9.부록10.옮기고 나서페프랑스 보몽 드로마뉴에서 태어난 페르마는 명성보다도 수학의 연구 자체에 관심을 가져 연구를 발표하는 대신 그저 조용히 새로운 정리를 증명하는 것으로 낙을 삼았다. 하지만 페르마는 폐쇄적인 생활을 하던 중에도 그는 몇 몇의 수학자와 편지를 왕래하곤 하였는데 그럴 때마다 그는 새롭게 발견한 수학정리를 보내주곤 하였는데 아무런 증명도 없이 "당신도 한 번 이 정리를 증명해 보시죠. 저는 증명을 했는데..."라고 적곤 하였다. 17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페르마는 수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서 많은 중요한 업적들을 남겼으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으며, 몇 년 전까지도 수학계의 풀리지 않는 과제로 남아있던 의문의 정리를 남겼다.Cubem autem in duos cubos, autquadratoquadratum in duos autquadratoquadratos, et generaliter nullam in infinitum ultra quadratum potestatem in duos eiusdem nominis fasest dividere. Cuitus rei demonstrationem mirabeilem sane detexi banc marginis exiguitas non caperet.근 350여년간 모든 수학자들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희대의 난제는 아마추어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가 아리스메티카의 8번 문제 밑에 써놓은 저 주석으로 부터 시작되었다.피타고라스의 정리 x^2+y^2=z^2 을 만족시키는 x, y, z 수는 무한하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x^3+y^3=z^3 을 만족시키는 x, y, z 수도 과연 존재할까?350년 동안 위대한 수학자들마저도 명쾌하게 풀지 못했던 이 수수께끼는 하마터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다가 페르마가 죽고 난 후 페르마의 장남이 아버지가 주석을 달아놓은 아리스메티카를 책으로 만들면서 사람을 은근히 약 올리는 말투 (나는 경이적인 방법으로 이 정리를 증명했다. 그러나 이 책의 여백이 너무 좁아 여기에 옮기지는 않겠다.) 로 세계의 수학자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앤드류와일즈 교수가 무려 8년 동안에 긴 은둔생활 끝에 그의 나이 40세쯤에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를 증명하게 된다.이 책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기 위해 앤드류 와일즈의 노력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기원전 2000년의 피타고라스정리와 연관이 있음을 시작으로 고대의 수학부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기위해 수학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파생된 신생 수학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역사의 발전이 수학사에 나타나는 것이다. 앤드류 와일즈가 결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긴 했지만 결코 혼자의 작업이 아니었다. 오일러가 일단 수수께끼의 관문을 열었으며 이후 수많은 학자들이 도전한다. 이와 동시에 힐베르트가 완벽한 수학을 만들려 했으며 러셀은 수학의 토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타니야마와 시무라는 전혀 다른 영역이던 타워방정식과 모듈방정식의 연결을 시도했다. 프레이는 타니야마-시무라 추론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연결하여 타니야마-시무라 추론을 증명하면 자연히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됨을 보인다. 이후 와일즈는 이들의 업적을 기반으로 갈루아의 군론과 콜리바긴-플라흐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타니야마-시무라 추론을 증명하게 된다.이와 같이 수학의 완전성을 위해 정리를 증명하기 위한 350년간의 전 세계 수학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묻어난다. 물론 열 살배기 소년이었던 앤드류와일즈가 책에서 본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를 가슴에 품고 40대에 이르러 결국에는 풀어낸 한사람의 꿈과 열정도 함께 말이다.나는 원래 이런 유형의 책은 잘 읽지 않는다. 자연과학분야의 책이라는 것이 인간의 감상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적인 느낌으로 단편적인 지식을 쉬운 말로 풀어쓴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려운 내용을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하려는 그러한 시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과학적지식과 섞여 나에게 도리어 혼란스럽게 다가왔고 접근을 수월하게 하기위한 그 내용을 또 이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그러한 이유로 자연과학분야의 교양서적은 손이 가지 않았다. 차라리 자연과학적인 지식을 위해서 이런 유형의 책보다 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 이해하기가 수월했다.처음에 이 책을 손에 담았을 때도 그러한 편견을 떨쳐버리진 못했다. 하지만 리포트를 써야했었기에 편견에도 불구하고 읽어보게 되었다.이 책은 서문을 읽을 때부터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러한 명제에 관한 증명을 내가 했다. 하지만 여백이 없어서 여기에 적지는 않겠다. 당신이 한번 풀어보겠는가? 라는 질문만 남기고간 페르마. 이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도전한 자들에 관해 쓴 책이라는 글은 나를 호기심속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도대체 무슨 명제 길래 얼마나 어려운 문제 길래 책 한권을 쓸 만큼의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는지. 이 책에 대한 첫 느낌은 이러한 방향으로 출발했다.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이 책은 자연과학분류의 책이라기보다 오히려 한인물의 인생역정을 담은 수필집과도 같고, 수학의 장대한 역사를 쓴 대하소설과 같은 느낌도 들었으며 하나의 수학증명을 하기 위해 무수한 시간동안 셀 수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과 정열을 투자한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도 있으며 스펙터클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책이었다. 나는 수학의 이면에 있는 엄청난 견고함과 신비함에 경탄을 금할 수 없었다. 수많은 학자들이 페르마의 정리라는 사소한 정리 증명을 위해 생을 바쳤다는 사실이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수학은 매력적인 학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