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지리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바레니우스에 주목하여1. 서론훔볼트가 근대지리학의 문을 열기 이전까지 걸출한 지리학자들에 의해 지리학의 이론적 토대가 마련되는데 이런 일을 가장 돋보이게 담당했던 인물 중 한명이 바레니우스이다. 이번 지리학사 레포트에서는 근대지리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바레니우스에 대하여 주목하여 보았다.2. 본론(1) 바레니우스중세나 근세에 이르기까지 명시적으로 하나의 독자적인 지리학이라고 주장할 만한 저술은 그리 많지 않았다. 15,16세기 이래 수많은 탐험과 무역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이를 통해 제 지방의 지식들과 세계 각지에 대한 자세한 지지적 정보와 자료들이 수집되었다. 서구의 탐험항해와 식민지 개척의 열기가 높아져 세계 도처의 자원, 산업, 인간생활에 보다 자세한 자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16세기의 경우 이를 정리하는 학술적 작업이 우주지로 포괄적으로 표현되었으나, 17세기에 들어와서 이 또한 크게 쇠퇴하였다. 특히 이들 자료를 유기적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기술하고 설명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따라서 지리학의 개념적 구성과 논리체계에 대한 요구가 새롭게 부각하고 있었다. 정치, 군사적 목적과 사회, 경제적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종의 의사(疑似)실용과학으로 출발한 지리학은 15~16세기부터 모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18~19세기에 학문으로 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주도한 사람은 클뤼버, 뷰퐁, 말테-브륀, 바레니우스 등이 있다. 여기서는 지리상 발견시대의 방대한 자료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헌한 바레니우스에 주목하여 보겠다.지리상의 발견 시대에 유럽인들이 세계 각 지역을 탐험하고 해외로 진출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자료가 유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러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에서 고전지리학이 체계화되었다. 유럽의 고전 지리학은 항해와 탐험으로부터 얻은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학문이었다. 유럽의 고전지리학을 집대성한 지리학자는 독일 네덜란드 상인들이 사업상 필요한 많은 지리적 정보를 수집하고 상당히 연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1649년에 암스테르담의 상인들에게 일본에 관한 유용한 지리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과 사이암 지역에 관한 기술’(Descriptio regni Iaponiae et Siam) 을 저술하게 된다.이후 과학적인 면에서의 학문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1650년에 ‘일반지리학(General Geography)’을 완성한다.(2) 바레니우스의 일반 지리학1650년 암스테르담에서 출간된 ‘일반지리학(General Geography)’은 우주지로부터 분리된 지리학의 본질을 공식적으로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반지리학‘은 1세기 이상 지리학 분야의 기본서로서 18세기 초까지 하버드 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된다. 지구의 본질과 구성에 관하여 지구 체계상에 나타나는 모든 지표면의 현상들이 근본적으로는 하나의 통일체로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견해를 전제로 한 이 책은 신학으로부터 벗어나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강조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17세기 초에는 베이컨(Francis Bacon), 갈릴레이(Galileo Galilei), 그리고 데카르트(Rene Descartes) 등의 저술에서 새로운 유형의 경험적, 합리주의적 과학이 대두하고 있었다. 특히 바레니우스의 저서는 지리학을 이러한 방법론적 조류와 맥락에 연계시켜 새롭게 이해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었다.바레니우스는 우선 '일반지리학‘서문에서 지리학이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학문으로 정의하며, 하늘에 관한 천문학적 연구로부터 분명히 분리시키고자 했다. 그는 지리학이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고 하여, 그 하나는 지구를 일반적으로 고찰하는 , 지구의 다양한 부분과 일반적인 작용을 설명하는 일반지리학, 후자는 개별지역을 사례로 그 위치와 구획과 경계, 그리고 기타 탐구할 필요가 있는 주제들을 살펴보는 특수지리학이다. 일반지리학은 지구의 형태, 크기, 위치, 수륙분포, 산지,, 별, 그리고 다른 혹성들의 움직임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특성들을 기술하는 천체적 속성과, 서로 다른 나라들의 위치, 형상, 크기, 지형, 수문, 식생, 비옥도, 광물, 토양, 동식물 등을 기술하는 영역적 속성, 각 국가 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무역, 정부 등을 기술하는 인문적 속성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그런데 그는 그 당시까지 지리학에 대해 논술한 사람들이 거의 예외 없이 특수지리학만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일반지리학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거나 거의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이 때문에 특수지리학만을 배우게 되는 젊은이들이 지리학의 기초에 대해 크게 무지하고, ‘지리학이 과연 과학인가?’라는 반문에 반박조차 할 수 없을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고 논하였다.여기서 우리는 바레니우스의 이러한 비판적 언술과 관련하여 두 가지 측면에 대해 주목할 수 있다.첫째로.....지리학을 일반지리학과 특수지리학으로 나눈 바레니우스의 시도는 고대의 지리학자인 프톨레마이우스의 지리학과 지역지 사이의 구분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이다. 바레니우스는 특수지리학을 중간규모의 지역에 관해 기술하는 지역지와 보다 작은 장소나 구역에 대해 기술하는 지방지로 더욱 세분하고 있다. 바레니우스는 특히 대부분의 지리학 연구가 지역지에 집중되고 있음을 비판함으로써, 17세기까지 지리학이 지역기술로 퇴행하거나 이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둘째로....지리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한 논지로서 바레니우스는 지리학을 하나의 과학으로서 장려하고 재정립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그가 추구한 것은 일반지리학에 대한 강조였다. 그는 자신의 학문적 과제를 일반원리 내지 이론을 지리학에서 되살려 하나의 정상과학으로 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바레니우스는 고대 이래 지리학의 접근방법론 가운데 하나로 정립되어 온 지구에 대한 귀납적 접근과 수학적,기하학적 고찰방법을 강조하여 지리학을 ‘응용적 수리과학’으로 정의하고 있다. 바레니우스가 말하는 지리학은 지도학,측지학, 그리고 지로 다룰 수 없는 여러 사상들을 지역지로 분류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였다. 바레니우스의 경우에는 비록 인간의 학습과 지성, 언어 등등에 대한 고찰을 지리학에 접목시킬 것을 제안하였지만, 그가 설명한 지리학은 마음과 사물의 데카르트적 이원론이라는 그 후대에 와서 발생한 철학적 갈등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이미 알 수 있듯이 바레니우스는 방법론적으로 일반지리학과 특수지리학 사이에 중요한 구분을 행하고 있다. 그는 일반지리학을 과학의 고전적 방법론과 연결시키고 그 대부분의 논증은 수학과 기하학의 방법론과 비슷하게 논리적 언술이나 증명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 반대로 특수지리학에서는 현실적으로 모든 것이 증명 없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감각의 증거인 경험과 관찰은 대부분의 사상을 그 자체로 확증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사실 이들 사상은 그 어떤 방식으로도 증명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레니우스는 이러한 구분을 행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둔 듯 하며, 이 두 가지 방법 사이에 중복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이러한 혼란은 부분적으로 그가 한번은 지리학을 전체로서 언급하고 다른 한번은 일반지리학과 특수지리학을 구분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그는 전체로서 지리학은 명제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세 가지 원리를 사용한다고 언급하였다. 즉, 첫째는 기하학, 대수학, 그리고 삼각법의 명제를, 둘째는 천문학적 규범과 일반원리를, 셋째는 경험을 활용하는데 대부분의 특수지리학에 있어서는 오직 개별 지역을 기술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관찰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비록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기하학과 수학, 그리고 천문학이 일반지리학을 기초로 해야 할 원리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지리학은 대부분 경험에 의존한다고 지적함으로써 경험이 일반지리학에 중요한 방법론임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긴장관계는 바레니우스가 지리학을 일반법칙과 원리에 관심을 둔 수리과학으로 정립하려고 했기 때문에 야기된 결과로 보이지만, 동시에 이점은 그가적 증명 방법론과 결합하려는 시도를 반영한 것이었다.(3) 일반지리학과 관련한 바레니우스의 지리학에 대한 논점‘일반지리학’과 관련하여 여기서 주목해야 할 마지막 논점은 지리학에 대한 바레니우스의 의미부여 내지 정당화이다.첫째로 그는 지리학을 연구하는 것은 지리학이 독특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즉, 지리학은 지구의 거주자로서 그리고 다른 동물을 뛰어넘는 이성을 부여받은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학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둘째로 지구의 제지역과 그 속성을 정관한다는 것은 인간의 커다란 즐거움이자 가치있는 여가활동이라는 것이었다.셋째로 지리학의 뛰어난 효용과 필요성 때문에 지리학적 연구를 행한다고 지적하였다. 신학자, 의학자, 법률가, 역사가, 그리고 기타 교육받은 양식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전문연구를 아무런 막힘없이 진행시켜 나가기를 원한다면 지리학적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흥미롭게도 위에서 이미 언급한 스트라보가 지리학에 부여한 정당성과 유사성이 발견된다. 물론 바레니우스는 지리학이 정치가와 군사적 목적의 수행에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스트라보의 논지를 추종하고 있지는 않았다. 바레니우스도 지리과학의 이러한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분명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보다는 지리학의 가치와 정관의 즐거움과 또 다른 효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가치라는 관점에서 지리학은 또다른 효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가치라는 관점에서 지리학은 인간의 지표점유 내지는 마음과 사물을 함께 결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다. 바레니우스는 또한 지구에 대한 정관이 갖는 미덕을 지적함으로써 지리학의 성찰적 중요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리학의 효용성과 관련해서는 인간의 지적 진보와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바레니우스가 말하는 인간의 지구점유에 있어 지리학이 지닌 가치에 대한 관심은 자연 속의 객체를 통제할 수 있는 지식으로 해석한 하버마스의 기술적 이해관계와 조응할 수 있다. 정관의 희열에 대한 그의 초점은 역사 및 해석적 과학의 의사소
20041176 한아연임용고시는 일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듯이 교사가 되기 위해서 통과해야하는 관문, 시험이다. 즉, 교대나 사대를 나온 학생들이 교사가 되기 위해서 임용고시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교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임용고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기로 하겠다.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때문에 교사도 선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교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회를 균등히 부여하고, 질 높은 교사를 선발하고자 국가에서 시행한 것이 바로 흔히들 ‘임용고시’라고 불리는 ‘유치원, 초등,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다. 임용고시는 정확한 명칭이 아니지만 워낙에 합격이 힘들다보니 통상적으로 임용고시라고 부르고 있다.임용고시는 1991년부터 국 ·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실시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사립학교에도 확대되어 가고 있다. 9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는 사회격변에 따른 고용구조가 불안해짐에 따라 안정성과 전문성을 특징으로 하는 교직은 최고의 직업으로 부상하게 되었고 이에 임용고시는 교사의 길로 향하는 최고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임용고시는 1991년 처음 시행 되었을 때는 국·공립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졸업자를 우선적으로 임명하고, 일부 남는 자리만 교직 또는 일반대학 졸업자 중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에게 순위를 매겨서 채용했다. 하지만 1994년부터는 국·사립을 막론하고 교사가 아니면서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교원자격증은 중등과 초등 유치원에 따라 취득하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 초등 교사 자격증은 전국의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그리고 이화여자 대학교의 초등교육과를 졸업하면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는 방법이 있다. 중등의 경우 전국의 사범대학, 또는 일반대학의 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의 해당학과에서 졸업과 동시에 2급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직과정을 이수한다거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면 중등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임용고시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이 되어서 서울특별시, 광역시, 각 시·도 교육위원회 교육감이 실시하며, 시험공고는 각 시·도 교육위원회 교육감이 매 학년도 교사수급계획에 따라 고사일시, 고사장소, 고사과목, 배점비율, 응시자격, 원서제출절차 등에 관한 것을 시험기일 30일 전에 공고한다. 시험의 시행 시기는 보통 내면 12월 중순경에 실시되며, 중등은 해당과목별로 모집인원을 정하여 선발하고 있다.초등의 경우 ‘교육학’과 ‘교육 과정’을 시험 과목으로 한다. 교육학은 교육학의 9개 전 영역에 걸쳐 출제되고 60문항에 배점은 30점, 60분 동안 객관식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과정은 교육 과정 전과정을 출제한다. 주관식 답안에 10~15문항으로, 70점 만점에 100분간 치르게 된다. 중등은 ‘교육학’과 ‘전공’이 시험 과목이다. 보통 교육학에서 30%,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서 70%가 출제된다.어느 지방의 교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임용고시의 경쟁률이 달라진다. 보통 많은 인원이 도시 지역으로 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서울이나 대전 등의 대도시는 경쟁률이 높은 반면에, 강원도나 경상북도 같은 경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