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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사레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을통해 바라본 오늘날 사형제도Ⅰ. 들어가며지난 달 공원에서 친구와 운동을 하던 여고생이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고,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은 부녀자 21명을 연쇄살인 하였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뚜렷한 범행 동기없이 사회에 대한 적개심이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출되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사형준폐지국가이다. 사형준폐지국가란 일반 범죄에 사형이 적용되나, 지난 10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국가이다. 하지만 최근 이와 같은 ‘묻지마살인’이 증가하면서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한동안 잠잠했던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법’이라는 사회제도를 통해 사람을 죽이는 것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사회제도는 모든 상황에 영향력이 미치도록 일반화되기 때문에 위의 경우뿐 아니라 ‘사법살인’이라 일컬어지는 조봉암의 죽음까지도 ‘법’의 관점에서 정당화 할 수 있어야 한다. 불완전한 인간에 의한 재판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신의 범주에 속하는 일을 오차없이 일관되게 해낼 수 있는가? 사형은 어떤 경우에 왜 선고해야 하는가? 사형선고가 최선의 방법인가?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은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원론적인 접근을 돕는다.사형제도는 사회 형벌의 하나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극형이다. 사형제도에 대하여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형벌은 무엇이며, 형벌의 측정은 어떻게 해야하고, 그 형벌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인지를 논해야 한다. 그것을 논한 이후에서야 사형이 제대로된 형벌인가에 대한 논리적 귀결을 이끌어낼 수 있다. 베카리아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사형에 대한 통찰력있는 견해를 피력한다.Ⅱ-1. 이론과 현실의 상이성베카리아가 형벌의 기원과 근본원리로부터 이끌어 낸 3가지 대명제가 있다. - 첫째, 범죄에 대한 형벌은 법률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각 개인은 사회에 속박되지만, 사회도 개인에 대하여 똑같이 그 계약준수 의무에 속박된다. 셋째, 잔혹한 형벌이 공공복리나 범죄예방의 목적에 직접적으로 저촉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그것이 별 쓸모없음을 증명할 수 있기만 한다면, 그 경우에 잔혹한 형벌을 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뒤이어 신이 아닌 인간은 형벌 측정에서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범죄의 유일 타당한 척도는 사회에 끼친 해악이 되어야 하며, 형벌의 목적 또한 그러한 범죄자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악을 입힐 가능성을 방지하고, 타인들이 유사 행위를 할 가능성을 억제하는 것이라는 중요한 논리를 제시하였다.그런데 독서 과정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물음이 있었다. 사형제 폐지를 논할 때 가장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세 번째 명제에서 전제한 잔혹한 형벌의 범주에 우리나라의 교수형제도도 포함이 될 수 있는가 이다. 과연 잔혹한 형벌이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잔혹하다.’라는 단어를 빌어 묘사하는 행위는 인간의 사지를 절단한다든가 참수를 하는 극단적인 형태의 것이다. 나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베카리아가 표적으로 삼은 16~17세기의 형벌이 무엇인지 조사해 본 후에야 알 수 있었다. 그 시대의 고문, 자백강요 그리고 사형방법은 상상을 초월한다. 책의 앞부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의 팔과 다리를 한데 묶어 허공에 메달아 두거나, 자백을 받기 위해 물을 계속 먹이거나 손을 자른다. 태형, 참형, 화형 등 그 형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고문이나 자백을 강요하는 것이 현 우리나라 법에 의해 금지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지금 베카리아가 말한 ‘지독한 형벌’에 해당하는 것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교수형 하나뿐이다.한 학자의 이론을 빌어 견해의 근거로 삼을 때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과거 그 이론이 나올 수 있었던 사회적 상황이 지금의 것과 유사하냐는 것이다. 그래야만 같은 결론을 이끌어 내어 견해의 근거로 삼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사회의 흐름에 따라 사회제도나 이론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보면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 변수인지를 가름할 수 있다. 때문에 잔혹한 형벌이 난무한 상황에서 사형제도 폐지론과 교수형만이 법적 사형제도로 인정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의 사형제도 폐지론은 같을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Ⅱ-2. 일반예방효과의 한계 - 형벌에 대한 인식변화‘범죄와 형벌’의 ‘28. 사형’ 부분에서 그는 형벌 및 집행수단은 범죄와 형벌간 비례관계를 유지하면서 인간의 정신에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인상을 만드는 동시에, 수형자의 신체에 가장 적은 고통을 주어야 하는 것이라 하였다. 범죄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형벌의 잔인성이 아닌 확실성이다.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이 범죄의 결과를 망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종신형이나 여타의 다른 형벌로 대체하는 관대한 입법을 허용해야 한다. 형벌이 정당화되려면, 그 형벌은 타인들의 범죄를 억제시키기에 충분한 정도의 강도만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무시무시한 범죄라고 설교했던 살해행위가 제도화되어 아무 역겨움이나 분노없이 저질러지고 있는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하였다.만약 베카리아가 지금 대한민국을 살고 있었다면 이 세상을 무어라 평했을까? 어떤 무기를 어떻게 이용하여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가 범람하고 아무렇지 않게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여과없이 보여진다. 살해행위가 무시무시한 범죄가 아닌 우리가 길을 가다 당할 수도 있는 일반적인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법제도가 구성원을 보호하고 있는가를 확신하기는 힘들다.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형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형자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교도소의 생활환경은 날로 현대화되고 있다. 물론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 안에서 선거권, 정보열람청구권 등 많은 권리를 인정해 주려는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때문에 교도소가 더이상 죄를 범한 대가를 치르는 곳이 아니라 지내기에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곳이라는 인식마저 자리잡고 있다. 오히려 의?식?주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교도소에 들어가기위해 상습절도를 행하는 절도범까지 등장하였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형을 선고받은 수형자의 집행을 오랫동안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체감하는 사형은 무기징역과 다를바 없다. ‘교도소에 다녀온 사람’이라는 사회적 낙인은 여전하지만 형벌을 들어 일반인에게 사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최소한의 일반예방적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결국 사람을 죽여도 지내기에 나쁜지 않은 곳에서 지내는 것 뿐이다. 이러한 사회에서의 형벌은 ‘범죄자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해악을 입힐 가능성을 방지하고, 타인들이 유사행위를 할 가능성을 억제한다.’ 는 2가지 목적 어느 것도 충족시킬수 없다. 사형제도는 암묵적으로 조금씩 허술해지는 준법의식에 경종을 울린다.
    법학| 2008.05.30| 3페이지| 1,000원| 조회(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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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슨의 역설에 대한 이해와 사안에의 적용
    심슨의 역설에 대한 이해와사안에의 적용Ⅰ. 심슨의 역설 (Simpson's Paradox)심슨의 역설은 두 속성 C와 E가 하위 집단 B1, B2, …, Bn 각각에서 긍정적으로 상관되어 있지만 이 하위 집단에 대한 평균을 낼 때에는 긍정적으로 상관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다시 말해 하위집단에서 관찰된 관계가 하위집단들이 결합 되었을 때는 다른 결과가 도출 되는 것을 심슨의 역설이라고 한다.Ⅱ. 유사 문제를 통한 이해(2005년도 입법고시 PSAT - 17번 문제)A 해운회사D 해운회사정시도착연착정시도착연착대만32040500100블라디보스톡210124,800440보스톤2402040065샌프란시스코5000100320120암스테르담2,15055020070합계3,4207226,220795이것은 해운회사의 정시도착률을 기준으로 더 좋은 실적이 있는 회사를 최종 시행사로 선정한다 라는 내용의 문제 중 일부이다. 이 표의 정시도착률을 각각 구해보면 다음과 같다.{정시도착비율 = 정시도착 / (정시도착+연착)}(단위 : %)A 해운회사 정시도착률D 해운회사 정시도착률대만8983블라디보스톡9592보스톤9286샌프란시스코9873암스테르담8074합계8389위의 표에서 각 도시에서 의 정시도착률은 전부 A 회사가 높으나 결과적으로 모든 도시의 정시도착률을 구했을 때 높게 나온 회사는 A가 아닌 D였다. 이는 각각의 집단에서 나타난 결과가 그것이 결합되었을 때 결과와 다르게 도출되었으므로 심슨의 역설에 해당한다.결과가 이렇게 도출된 이유는 가중평균이라는 개념을 대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가중평균은 ‘N개의 수치의 평균값을 구할 때 중요도나 영향도에 해당하는 각각의 가중치를 곱하여 구한 평균값이다.’ 위의 경우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D 해운회사의 블라디보스톡 정시도착건으로 전체 정시도착건 수의 77%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평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 도시만 비교하면 연착건 수도 그에 상응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정시도착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전체 정시도착건수를 A 해운회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나머지 도시들의 차이를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에 전체 도시에 대한 정시도착률을 구하였을 때는 D 도시가 더 높게 나온 것이다.Ⅲ. 사안에의 적용가중평균 이라는 개념을 각 도시에서의 득표율과 전체 득표율의 차이에 대입을 하면 다음과 같다.지역 후보AB갑300100을500200병300200정3001000합계1,4001,500A 후보는 갑,을,병 3지역에서의 득표수가 B 후보에 비하여 많다. 여기에서 심슨의 역설과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갑,을,병 지역에 득표울은 A 후보가 높지만 전체 득표율은 B 후보가 높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중평균을 대입에서 임의의 수치를 정해주면 정 지역에서 B 후보의 득표수가 나머니 지역에서의 A 후보 득표율과의 차이를 상쇄할 만큼 많으면 된다. 위 득표수의 표를 득표율의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경영/경제| 2008.04.11| 3페이지| 1,000원| 조회(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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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의 사회학]바람난 가족 감상문
    바람난 가족200312184 김하나대한민국은 서양과는 다르다. 대한민국은 공자왈 맹자왈의 유교적 관념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으며 성에 관련된 이야기에는 특히 거부감을 가진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가족에서든 직장에서든 성적인 이야기는 그냥 외면해 버렸다. 영화 바람난 가족 은 단지 현대 가족해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진정한 자아발견 과정, 위선등을 가족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보여줄 뿐이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돈 잘버는 남편은 자신의 정신적인 결함을 섹스를 통해서 해소하고나 하는 사람이다. 시아버지가 6개월 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고, 죽어가는 아버지 앞에서 냉담한 어머니를 보면서 가족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가치관과 그렇지 못한 자신의 가족의 모습 사이에서 장남이라는 자신의 입장에서 갈등한다. 때문에 남편은 아버지가 죽기 직전 피를 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간호사와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을 상상하고, 아들이 자신 때문에 전화를 통해 자신의 애인에게 성적인 이야기를 과감하게 하며 성관계를 갖기 위해 찾아간다. 부인은 영화 전반적으로 모성적인 면을 많이 보여준다. 여자에게 있어서 모성의 존재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나는 모성은 본능이라 생각하며 이 영화에서 또한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주인공 여성의 모성적인 모습이 강조되지 않았더라면 이 영화는 단순히 남편과의 불완전한 관계를 고등학생과의 관계로 해소하려는 여자에 초점이 맞추어 졌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의 여자주인공은 그렇지 않다. 한 아이의 어머니와 , 시아버지의 며느리 역할을 잘 해낸다. 특히 아들은 비록 입양한 아들이긴 하지만 친아들 이상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주인공에게 있어서 진정한 가족은 아들뿐이다. 때문에 아들의 죽음은 모든 관계를 명확하게 규정지어 준다. 주인공을 가족이라는 체제안에 붙잡아둘 것이 없는 것이다. 아들의 죽음으로 주인공은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옆집 고등학생과의 정사를 통해서 말이다. 주인공은 학생과의 정사에서 서럽게 눈물 흘린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음으로써 가족 안에서의 그녀는 없어지고, 어떻게 보면 학생과의 성관계가 용인된다고 할 수 있는 면에서 성관계는 아들의 죽음과 맞바꾼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옆집 학생과의 관계 즉, 사회적으로 나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원조교제를 통해서 자신의 자아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연민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즐겨하는 주인공.. 그녀는 그렇게 세상을 거꾸로 보고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독후감/창작| 2005.10.30| 1페이지| 1,000원| 조회(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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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문화와 이해]예술과 웰빙 평가A+최고예요
    예술과 웰빙 솔직한 심정으로 맨 처음 책제목을 접했을 때 그다지 책에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몸이 좋지 않아서 여러 해 고생을 했기 때문에 소위 well-being 이라고 불리는 많은 것들을 몸소 실천도 해보았고, 지금은 나는 채식주의자! 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지만 채식위주의 생활과 요가수업을 들으면서 정말로 웰빙이 무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하지만 짧은 생각에 책제목인 예술과 웰빙 을 처음 접했을 때, 또 보나마나 소위 well-being 바람 을 타고 예술과 예술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몇 가지 방법들이 뭔지 대충 나와 있겠지 라고 약간 건방진 생각에 젖어서 책을 구입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사고, 책상 위에 방치해둔 책이 빨갛게 어느 정도 숙성이 되고 나서 책의 차례를 읽어보았을 때 상당한 흥미를 느꼈고, 앉은자리에서는 아니지만 약간의 딴짓을 포함하여 4시간만에 꿀 맛 같이 책을 단숨에 읽었다. 단순히 책에 대한 예찬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책 중간중간 교수님께 반문을 하고싶은 부분도 있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정확하게 표현된 문장에 밑줄까지 쳐가면서 읽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짧은 인생동안 읽어왔던 몇 권의 책과, 비엔날레 를 통해 접했던 인상깊었던 그림 몇 점과 클래식 몇 곡 등 소위 고상하게 여겨져서 너무도 추상적으로 알고있던 예술 이라는 범주를 상업적이지 않으면서 너무 학자적이지 않은 교수님의 문체로 쉬엄쉬엄 읽어 나갔다. 지금은 10000원짜리 예술 책을 구입한걸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1. 제1부 - 예술과 예술작품책은 현대예술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예술은 우리에게 웰빙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진정한 예술의 모색 을 통해 이를 서술한다는 교수님의 들어가며 로 서두를 연다.제1부 - 예술과 예술작품 에서 예술이란 무엇일까? 라는 추상적인 물음에 대한 정의를 시도한다. 예술은 본래 과학처럼 객관적 사실과 실험의 결과로써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 한결같은 모습의 형태로 존재하는 적절히 그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모든 예술가의 솔직한 감정이 바로 예술가와 감상자의 의사소통을 열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3. 진지하고 정신적 깊이 추구이다. 내용이 있다고 해서 모든 내용이 예술로 인정될 만큼 적합한 것이 아니다. 예술은 필연적으로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4. 자기초월의 양식으로 영원성 추구이다. 이는 언뜻 보면 그 의미가 쉽게 와 닿지 않지만 쉽게 이야기하여 예술가의 육체는 지상에서 소멸되지만 그들의 영혼이 녹아든 예술작품은 그들의 역사를 영원히 보존하고 시간을 거슬러 내려와 후세의 많은 사람들과 만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장 고귀한 노력의 하나라는 의미이다.예술의 이와 같은 특성을 토대로 예술작품을 정의 내려보면, 예술작품은 첫 번째 창조성과 창작의도를 가지고 있다. 예술작품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창조성이다. 때문에 예술가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적으로 주어진 산물이라면, 그것은 예술작품 이라고 말 할 수 없다. 또한 창작의도 또한 가지고 있는데 예술작품은 예술가와 감상자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대화 내용이 없을 수 없다. 두 번째 예술작품은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예술가의 상상력을 통해 일상적인 재료들이 비일상적인 재료들로 만들어지는 것, 작가의 가치관, 세계관, 사상이 어우러지는 작가의 정서가 반영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세 번째로 예술작품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고 있어야 한다. 인간의 이성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감성적 존재이기 때문에 역사 이래로 감성 따로 지성 따로의 예술은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세 번째 부분에서 예술작품에 감성과 지성이 투영된다는 부분에 대한 충분한 예를 책에서는 들고 있지 못하다. 실제로 책에서 위의 명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방이론 에서 예술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행하기 쉬운가를 제시함으로써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을 제 이해하는 수준이고 이는 예술을 추구하는 인간의 행위임을 감안했을 때 온전한 이성적 행위보다 감정적 행위에 더 비중을 둔 이성적 행위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예술작품에 이성의 투영은 논리적 비약이다.1부의 세 번째 파트는 실제로 생활 속에서 혼자서도 물음을 던져 보았을 모방과 예술 에 대한 내용이다. 이 부분에서 책에서 나온 컨스터블 의 취지문과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의 3가지 여인그림은 개인적으로 정말 적절한 예라고 생각한다. 모방은 예술을 처음 접하거나 초보 예술가들의 거치는 실습단계일 뿐이지, 절대 예술 그 본질이 될 수는 없다. 플라톤이 살던 고대 그리스 시대에 어떤 예술 작품들이 즐비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21세기 현대미술을 한번 보았다면 절대 침대를 예로 든 모방이론 을 주창하지는 않았을 텐데 그의 좁은 예술관이 안쓰러울 따름이다. 예술은 예술가의 예술적 고뇌를 통해 탄생된 하나의 창작물이지 결코 자연의 모방이 될 수 없다.또한 1부의 네 번째 파트에서는 예술의 영역을 순수예술과 생활예술로 나누고 있다. 순수예술은 고도의 기술과 정화된 정서를 담고 있는 예술로 단일 장르로 굳어진 대부분의 예술이 여기에 속하고, 단일장르로 굳어진 만큼 각 장르의 특성 또한 뚜렷하다. 반면 생활예술은 생활 속에서 필요에 의해 어떤 물품을 만들면서, 즉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면서 미적인 가치를 의식한 제작자에 의해 아름답게 갈고 다듬어진 것이다. 생활미술에 대해서는 어윈에드만, 톨스토이, 에티엔 수리오, 아담뮐러 와 같은 예술가나, 미학자, 학자들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예술의 범주는 음식, 구두, 가방, 자동차, 집 등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작은 것들도 포함된다. 이처럼 범주를 나눔에 있어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생활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위의 학자들과 단순한 순수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많은 학자들이 있지만 책에서의 결론은 생활예술이 중요하지만 순수예술도 중요하고, 생활예술이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그 상업성은 경계를 해야한다. 는 식의 결론이 뚜렷한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든,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다. 이처럼 미(美)를 추구하는 것인 인간이 가치 지향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미(美)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책은 자세히 설명한다. 책에서 미(美)를 한마디로 정의해 준다면 세상도 속이 시원하겠지만 책에서의 대답은 아름다움은 절대적 기준이란 있을 수 없으며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는 말로 정의를 대신한다. 그리고 그것이 정답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완벽하게 균형 잡히고 흠 하나 없이 완전한 형태를 이루며 숭고한 인간의 이상형 내지는 완성형을 아름답다고 표현했지만 현대에서는 이와 대조되는 새로운 미학이 전개된다. 이와 같은 현대와 고대의 미학의 변화를 토대로 미(美)를 정의 내려보면 미는 단순히 형태적인 아름다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삶의 진실을 포함하는 예술가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현대미술의 발전에 더욱 의미를 부여하여 생각해보면 이제 아름다움이란 말속에는 새로움이나 참신함과 같은 뜻까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이 같은 예술은 일정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즐거움, 실용성, 국가경쟁력이 그것이다. 예술의 즐거움이란, 예술이 인간의 지적, 정신적, 미적 쾌락을 위해 만들어낸 최고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실용성은 최근 이용되고 있는 경제 마케팅사례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백화점에서의 음악이나 히틀러의 음악적 장치 사용은 일상적으로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국가 경쟁력은 처음에는 너무 비약이 아닐까? 하고도 생각했는데 예로 제시된 태극기 휘날리며 나 해리포터 를 보니 실로 국가경쟁력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하구나! 라는 감탄을 했다. 문화강국 프랑스를 보며 느낀 점이 정말로 많다.3. 제3부 - 예술과 기능3부의 예술과 기능은 집중하며 읽지 않으면 약간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만큼 내용이 추상적이지만 그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다. 우선 예술의 도덕적 기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면 고전에서 권선징악의 내용을 대부분으로 다적 가치를 인정한다면 이것이 창작의 자유가 열려진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것도 알 것이다. 이를 감안한다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이에 대한 토론이 자유자재로 일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하고, 법적 규제는 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온당치 못한 것이 될 것이다. 하지만 도덕적 입장에서는 거의 종교적인 시각에서 절대선(善)에 대한 방어막으로 법적 규제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미풍양속을 해치고, 사회적 윤리상(象) 보호가 그 목적이다.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이러한 예술적 입장이나 도덕적 입장을 논하기 전에 우리는 그 예술작품의 영향을 받는 감상자의 예술적 시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말 그대로 성숙한 판단능력이 갖춰진 독자나 관객이 많아질 경우 법적 규제나 도덕적 평가는 무의미해 질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는 쏟아지는 예술작품 속에서 관객은 작품의 본질에 대한 고찰보다는 수단인 하나의 행위에만 의미를 부여하여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예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관객의 수준에 걸맞는 법적 규제 또한 사회를 유지시키는 하나의 수단임을 인정하여야 한다.예술과 종교 부분에서는 종교와 예술의 비교를 통하여 예술의 기능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논의 이전에 예술과 종교가 과연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동등한 위치의 개념인가 의문이 생긴다. 종교는 인간에게 있어 절대자를 향한 믿음을 통한 하나의 삶의 지침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절대선 혹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심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종교이다.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서 가지고 있는 심리적 치유기능 그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술은 똑같이 심리적 치유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근본적으로 위와 같은 절대선에 대한 논의보다는 미(美)에 대한 담론이 그 주를 이룬다. 때문에 예술과 도덕이 충돌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술과 종교는 비교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독후감/창작| 2005.10.30| 6페이지| 1,000원| 조회(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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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행정론]변화관리
    1997년 IMF사태부터 오늘날의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는 보수적인 기업 운영에 있어서 혁신적인 무언가가 필요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서로들 간의 경쟁에 있어서 앞서 나가지 못하면 뒤쳐지고 결국은 도태되어 버린다. 때문에 현 시대의 우리에게 있어 변화 란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변화를 추진한 많은 기업들은 많았지만 그에 걸맞은 결과를 얻은 기업은 드물다. 변화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밟아야 하는 순서와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인 변화 관리 란 말 그대로 기업에서 중대한 변화를 기업성과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이 책에서는 8개의 장으로 나누어 변화관리에 관련된 각 학자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1. 제1장 변화의 법칙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존 코터 교수가 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법칙이다. 많은 기업들은 도전적인 새로운 시장환경에 기업이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사업방식을 바꾸는데 이러한 기업경영에 성공한 기업은 많지 않다. 변화는 많은 단계를 거쳐 나타나는데 존 코터 교수는 자신이 주장하는 법칙의 단계를 건너뛰기 때문에 실패를 한다고 말한다. 변화의 법칙 은 8단계로 나눌 수 있다.제1단계 - 긴박감 조성 많은 기업 경영자들이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1단계부터 잘못된 단계를 거쳤기 때문이다. 긴박감 조성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조직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시장 및 경쟁상황을 조사한 후 위기, 잠재적 위기, 주요 기회 등을 인식하고 토론하는 방식이다. 제2단계 - 강력한 변화 추진구심체 구축 변화 노력을 이끌기에 충분한 힘을 가진 집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강력한 라인 리더십이 없는 집단이라면 필요한 권한을 절대로 갖출 수 없기 때문에 기업 경영자는 집단을 구성한 수 하나의 팀으로 협동 작업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야 한다. 제3단계 - 비전 창조 변화 노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되는 비전을 창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직접 느낄 수 있고 명확한 비전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고 다소 들떠있으며 실용적이지 못한 비전을 설정한 기업의 경우 제대로 기업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더 나아가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도 개발한다. 제4단계 - 비전 전달 3단계에서 창조한 비전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없이는 결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사로잡을 수 없기에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의사소통 채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행동은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이므로 임원들의 행동으로 말하기가 선행 되어야한다. 제5단계 - 구성원이 비전에 따라 행동하도록 임파워먼트 추진 위와 같은 단계를 거친 상태라면 구성원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된다. 이때 개혁에 성공하려면 장애물 제거가 필수적이다. 어떠한 경우는 구성원 자신의 내부와의 갈등이 장애물이 될 수 있고, 어떠한 경우는 조직구조가 장애물이 될 수 있으나 이처럼 비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시스템이나 구조를 변경한다. 또한 위험감수 행동,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 등을 격려한다. 제6단계 - 단기적 성과에 의한 계획수립 및 실현 가시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성취할만한 단기적 목표가 없으면 추진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7단계 - 달성된 성과 향상의 통합과 후속 변화의 창출 증진된 신뢰를 이용해서 비전에 맞지 않는 시스템, 구조, 정책을 변경한다. 그러나 중도에 성과물에 너무 빨리 만족하는 경우도 추진력을 읽게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8단계 - 새로운 접근 방법의 제도화 기업의 성공과 새로운 행동간의 연관성을 명문화하며 리더십의 개발과 그 계승을 확실히 하는 수단을 개발한다.2. 제2장 비전의 구성요소오늘날 대체로 애매모호한 비전의 개념을 보다 분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개념적 틀은 크게 핵심이념 과 비전화된 미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핵심이념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있으며, 왜 존재하는지를 정의한다. 이는 변화하지 않으며 비전화된 미래를 보완한다. 핵심이념은 조직의 본질적이면서 지속적인 신조인 핵심가치와 조직의 존재이유인 핵심목적으로 나누어진다. 비전의 개념적 틀을 구성하는 두 번째 요소인 비전화된 미래 또한 10~30년 후를 내다본 크고 어렵고 대담한 목표 인 BHAG와 생생한 묘사로 구성된다. 비전화된 미래는 우리가 되고자, 성취하고자, 창조하고자, 열망하는 것인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변화와 진전이 요구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전 있는 기업을 구축하는 데는 1%의 비전과 99%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외부 방문객은 글을 읽거나 고위 경영자를 만나지 않고도 회사의 운영과 활동에서 기업의 비전을 유추해낼 수 있다. 따라서 조정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3. 제3장 변화관리 : 균형의 예술제3장은 지니 다니엘 덕이 주장한 내용으로 변화관리를 모빌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다. 즉, 경영자가 구성원의 모든 능력과 노력을 감안하여 변화관리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경영자에게는 구성원과의 끊임없는 커뮤니 케이션과 예견되는 변화 상황의 창조 및 구성원의 감정 관리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변화관리팀 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변화관리팀은 기업 리더들로 구성된 집단으로서 최고 경영자에게 보고를 하는 역할과 노력을 구성원이 주가 되는 변화 관리에 투입하는 중간자적 입장을 가진다. 이런 변화관리팀은 여덟가지 기본적인 책임을 가진다. 첫째, 변화를 위한 상황을 만들고 안내를 해야한다. 둘째, 대화를 촉진해야 한다. 셋째, 적절한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넷째, 프로젝트를 조정하고 정돈시켜야 한다. 다섯째, 메시지, 활동, 정책, 행동들이 서로 부합되어야 한다. 여섯째, 공동 창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곱째, 사람들의 문제를 예측하고 확인하며 드러내야 한다. 여덟째,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변화관리팀의 진정한 역할은 조직 전체 구성원의 역동성을 리드하는데 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변화가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균형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4. 제4장 롤러코스터와 같은 기업 재창조고스, 파스칼, 에이토스가 주창한 내용으로 기업이 경영 성과를 높이는 것은 점진적 변화가 아닌 재창조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기업 재창조를 위한 변화 지침을 제시해 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재창조의 의미는 현재에서의 진보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러한 재창조는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재창조를 위해서는 토대가 되는 가정과 전제, 즉 기업 배경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 기업 배경은 과거 경영의 실체일 뿐 아니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이기 때문이다. 기업 재창조를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유연성을 필요로 하며, 재창조의 과정 중에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첫째, 중요한 핵심 담당자들을 참여시켜야 한다. 둘째, 조직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긴장감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 논쟁을 조장해야 한다. 다섯째, 조직의 결함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제4장의 주제인 롤러코스터와 같은 기업 재창조라 한 이유는 기업의 재창조는 초기의 성공에 대한 성취감과 고된 업무로 인해 좋은 상태와 좋지 않은 상태가 반복됨을 이르는 말이다.5. 제5장 위기 극복의 리더십모니터 컴퍼니의 베테랑 컨설턴트인 로저 마틴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제5장에서 말하고 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기업이 위기의 상황으로 진행하는 4단계이다. 그 단계는 첫째로 기업의 창업자가 비전에 집착하게 되는 단계 로 기업의 창업자가 비전을 세우는 것을 뜻한다. 둘째, 항법 장치가 고착되는 단계로 그 비전을 현실화하게 하는 장치를 갖추게 된다. 셋째, 피드백 기능이 급격하게 쇠퇴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조직의 방어기제가 일상화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중요한 정보가 관료화된 조직에 의해서 차단되어 경영에 활용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위기에 처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과 항법 장치를 회사의 실제 행태와 비교해 보아야 한다. 각각의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두 가지가 서로 겹친다는데 있다. 이러한 전략의 상충은 다시 변화관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첫째, 변화관리자는 전략의 분석 및 수립 작업뿐만 아니라 조직의 심리적인 역학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전략을 역공학적으로 분석하여 위기의 원인을 찾아내야만 한다. 셋째, 전략적이고 과학적인 대화를 통하여 상충되는 전략 중 우위의 전략을 선정해야 한다. 넷째, 측정지표를 개발하고, 새로운 전략 용어를 확산하여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변화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05.10.30| 4페이지| 1,000원| 조회(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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