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훈, , SFC, 2007.내게로 돌아오라-스가랴서 주해와 현대적 적용-구약서론 및 해석학1학년 성효제서론- 여호와의 진노와 회개의 촉구(1:1-6)스가랴는 학개 선지자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이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려고 성전의 지대를 놓았지만 사마리아 사람들이 함께 성전 재건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하자 거부했다. 그러자 사마리아 총독이 바사 제국에 편지와 뇌물을 보내어 성전재건을 못하게 방해했다.이런 과정에서 에스라서를 보면 4장 1절에서 성전 재건을 방해하기 시작하고 그 결과로 다리오 왕 2년까지 재건이 중지된다. 그리고 5장 1절부터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예언하고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재건을 돕는다. 성전 재건이 시작되자 강 서편의 총독들이 항의하였지만 다리오왕은 서고에서 옛 문서를 확인하고 성전재건을 다시 허락하였다.위와 같은 시대적 배경에서 본문을 보면 스가랴 시대의 상황은 이미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촉구하시며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즉 회개를 통해 죄악으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기를 명령하셨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언약 백성들의 필수적인 반응이기 때문이었다.또한 이것은 그들의 열조의 행위를 보라는 의도였다. 그들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보라는 것이었다. 그들의 율법지킴과 성전에 대한 제사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아닌 자신들의 욕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셨기 때문이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일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잃은 껍데기의 신앙에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와 언약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음을 알 수 있다. 비단 이러한 하나님의 바람은 이스라엘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 세대에게도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제1부 환상이 전하는 메시지들(1-6장)1절부터 6절까지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회개의 촉구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7절 이후부터는 8가지 환상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첫 번째 환상(1신이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중심이 없고 자신만을 위한 열심은 아무것도 보장해줄 수가 없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보이는 현상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기다림을 요구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보고 계시며 그들의 탄식을 들으셨다. 하지만 고통 받는 백성들에게는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를 믿고 보이는 세계가 믿음과 다를지라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 믿음을 갖기를 바라신 것이라 생각한다.두 번째 환상(1:18-21)은 네 뿔과 네 공장이다. 네 뿔은 유다 백성의 원수이며 네 공장은 이러한 이방인들을 떨어뜨리는 자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스밧”이라는 달의 명칭은 바벨론 달력에서 나온 말이다. 이와 같은 바벨론 달력에 대한 언급은 바벨론의 달력을 채용한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력을 그대로 반영해 준다. 1:7의 표현은 온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그의 통치를 다시 수행하실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1:8스가랴가 환상을 본때는 밤이었다고 소개한다. 등장하는 “밤”이라는 표현은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으로서의 선지자 상을 암시한다. 또한 이방 제국의 식민지 통치와 같은 고통과 고난의 때를 암시할 수도 있다.만왕의 왕은 페르시아의 황제가 아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전하게 안식할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밖에는 없었다. 스가랴는 우리들을 향해 눈에 보이는 절대 권력보다는 보이지 않지만 온 땅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을 전적으로 신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현대의 사람들은 힘들고 괴로운 일들로 고민하거나 우울해하거나 자신과 환경에 대해 불만을 가지면서 무엇인가에 위로를 얻고자 한다. 그렇지만 세상이 주는 평안과 하나님의 평안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오직 하나님이 품 안에 거할 때에만이 근심도 없고 두려움도 없을 것이다.세 번째 환상은(2:1-13)은 척량줄을 잡은 자에 대한 이상이다. 이 환상은 예루살렘은 성벽을 아름다운 옷과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신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집을 다스릴 것이며 순을 나게 하실 것이며 이스라엘의 죄악을 한번에 제하시고 복 주실 것을 나타낸다.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스가랴 시대의 포로기 후 공동체는 예루살렘 멸망 이후 줄곧 성전파괴와 제사장 직무와 중단으로 인해 정체성의 위기를 느꼈을 것이다. 나아가 3장에 나타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사역과 임무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바라보게 한다.다섯째 환상(4:1-14)은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에 대한 이상이다. 이 등대는 온 세상을 두루 행하시는 여호와의 눈이며 두 감람나무는 기름 발리운 자 둘로서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서게 된 자인데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다. 이 이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전 건축이 반드시 이룰 것을 말씀한다. 이 일을 바탕으로 현대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의 교회에서 이루기 위하여 상호 협력과 조화에 힘써야 한다..여섯째 환상(5:1-4)은 날아가는 두루마리에 대한 이상이다. 이것은 온 지면에 행하는 여호와의 저주에 대한 내용이다. 이 때 스가랴 시대에 바벨론의 잔재 중 특히 우상숭배가 성전 건축의 큰 장애물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스가랴의 환상은 이스라엘 사회에 배여 있는 바벨론의 정신들, 특히 우상숭배가 모두 제거될 것임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것은 성전 건축을 수행하기에 앞서 먼저 과거 죄악의 잔재들이 청산되어야만 함을 말해준다.일곱 번 째 환상(5:5-11)은 에바 가운데 있는 여인이다. 에바와 여인은 죄와 악을 상징하는데 죄를 제하겠다는 의미이다. 위의 여섯 번 째 환상에서도 말했듯이 여기서 또한 구별되어야할 이스라엘의 삶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한 언약 백성의 순결성 이스라엘의 율법 준수는 언약 백성으로서의 표지가 되며, 이방인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거룩의 신학적 근거가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방향을 제시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여덟째 환상(6:1-8)은 네 병거.선지자는 혼돈의 세력을 무찌르기 위해 능력과 권능으로 무장하여 싸움에 임하는 전사처럼 여호와께서 제2의 출애굽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처럼 출애굽 사건과 시온의 귀한 사건은 여호와께서 악을 물리친 거룩한 전사로 보는 것은 매우 적절한 해석이다. 그런 예수는 물리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정치적 메시아가 아닌, 악의 실체인 사단을 물리칠 거룩한 전사로 이 땅에 오셨다. 이처럼 스가랴의 메시지는 영적인 전투를 수행해야 할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한 위로를 전해 준다. 또한 거룩한 전사의 명령에 따라 무장하며 복음을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위의 환상들에 대한 결론으로 스가랴 6:12-13절은 성전 건축의 궁극적 완성이 장차 도래할 “순”의 사역으로 성취될 것임을 암시해 준다. 이 “순”은 이미 스가랴 3:8에 언급된 바로 그 메사아적 인물이며, 다윗의 자손으로서 다윗의 언약을 성취할 자이다.신약의 관점에서 볼 때, 성전은 더 이상 건물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헤롯이 건축한 성전을 대신하여 3일 만에 다시 새로운 성전을 짓겠다고 선언하셨다. 이제 건물로서의 성전이 손으로 짓지 아니한 새 성전으로 대치되고 있는 것이다. 그 성막이 곧 예수 그리스도임을 증거 한다. 이는 곧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 몸이 하나님의 말씀에 매일 매일 순종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제2부 금식이 변하여 축제로!(7-8장)벧엘에서 온 이들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과 그 슬픔을 토로하기 위해 줄곧 지켜왔던 금식의 절기를 계속 지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바벨론 포로 민들이 귀환했으며 성전 건축도 완공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들은 통곡과 금식의 기간이 사실상 종료된 것이 아닌 가 궁금했던 것이다.여기서 금식의 의미는 성경적 영성에 대한 준비와 관련하여 설명되었다. 이를 통해 구원을 받고도 행함이 없는 믿음에 대해, 또한 성경을 읽어도 그 말씀을 삶의 현장 속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한다. 이 회복의 시대에 열방의 백성들은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그에게 은혜를 구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놀라운 회복의 약속은 백성들의 합당한 윤리적 행위와 공의 실현에 전제한다.8:6에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약속한 여호와는 이제 불확실한 믿음의 문제를 다룬다. 비록 여호와는 1-5에서 예루살렘의 미래에 대해 놀라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으나, 남은 백성들의 눈에는 믿기 힘든 약속들로 비춰진다.회심, 그리고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영성에 대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주일날의 설교 준비나 어떠한 행사 계획과 사람과의 관계 면에 있어서 더 집중하고 더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모습과 어떠한 마음으로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일 때가 더욱 많았던 것 같다. 진정한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의 예배와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떠한 미래로 이끄시든지 간에 그 때에 부르심에 따라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마음으로부터 금식과 같은 정직한 회복을 먼저 선행해야 할 것이다.제3부 왕의 도래와 열방의 구원(9-14장)9-13절은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즉 이 표현은 주로 전투에 임하는 전사에게 주어지는 위로 혹은 구원의 신탁이다. 본문의 이 메시지를 듣는 대상을, 성전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는 자들로 규정한다.(8:9) 그렇다면 성전 지대를 쌓던 날에 메시지를 선포했던 선자지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학개와 스가랴가 이 그룹에 포함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스가랴의 메시지는 옛 선지자들이 선포했던 예언의 말씀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그리고 그의 메시지는 새로운 방향의 전환은 암시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실 계획”에서 “이스라엘이 반드시 행해야 할 의무”로 전환된다. 14-15절이 여호와의 주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