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직업윤리[세종증권 매각비리와 노건평]국민일보 11월 27일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8일 세종증권 매각 로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를 다음주 초 소환 조사키로 했다.건평씨도 본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27일 오후 검찰에서 출두할 의사를 물어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며 "다음달 2일 검찰에 나가 모든 의혹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검찰은 건평씨를 상대로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로비 명목 등으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화삼씨 형제가 홍기옥 세종캐피탈 사장으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받아간 30억여원에 대한 계좌 추적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일부 금품이 노씨에게 건네졌다는 정황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2006년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에게 20억원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하고 경남 김해의 태광실업 본사와 박 회장 자택 등 6곳에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박 회장이 정 전 회장에게 건넨 돈이 최근 되돌아왔지만 세종증권 인수 관련 정보 제공이나 휴켐스 인수 협조 등에 대한 대가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앞서 27일에는 박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세종증권 주식을 사고팔았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한 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밖에 검찰은 박 회장이 해외 자회사 등을 통해 700억원대의 배당소득을 얻고도 이를 숨겨 200억여원의 소득세를 탈루했다고 국세청이 고발한 것과 관련, 위법 여부를 정밀 검토 중이다. 검찰은 박 회장의 소득이 해외에서 발생한데다 이중과세방지협정 등을 교묘히 활용해 탈세 혐의 적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00억원대 배당소득의 용처의 경우 아직은 국내로 들어오거나 로비에 사용된 흔적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사건의 핵심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산상고 53회 동기인 정화삼 전 제피로스골프장 대표 형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예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을 좋은 조건으로 농혀에 매각하도록 정관계에 로비하는 대가로 수십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노 전 대통령의 동기이며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회장도 시세차익 의혹으로 검찰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기생들이 대형 비리에 연루돼 자칫 권력형 게이트로 번질 기세다
현대사회와 윤리1.인터넷 윤리[사이버모욕죄] 최진실법(가칭)서울신문 11월 18일자한나라당이 사이버상의 인격침해를 가중처벌하는 두 법안을 내놓았다. 장윤석 의원은 명예훼손과 모욕죄에 대한 형법 개정안, 나경원 의원은 모욕죄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형법보다 징역형은 약 2배, 벌금형은 4∼5배 가중토록 규정하고 있다사이버상의 인격침해는 오프라인에서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돼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엄단하려면 불가피하다는 취지이다. 최근 인터넷상의 인격권 침해행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데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 최진실씨에 대한 악성 루머와 댓글이 그 예다.그러나 살펴보자. 여러 학자와 시민단체들은 현행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으로도 사이버상의 인격침해를 규제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얘기한다. 지난달 초 최진실씨가 자살한 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한달 동안 허위사실유포 및 악성 댓글 작성자를 집중 단속해 2030명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한 것을 보더라도 이를 알 수 있다. 한나라당 개정안은 더욱이 사이버상의 모욕을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처벌을 반대한다고 밝혀야 처벌되지 않는 죄)로 규정, 피해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 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할 수 있는 친고죄인데 비해, 수사기관의 자의가 개입될 여지가 있는 규정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일반인들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유명인, 그 중에서도 정치인이나 연예인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한다.법안 발의 과정을 보더라도 의도가 있는 것으로 비쳐진다.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촛불시위가 잦아들던 지난 7월22일 사이버 모욕죄 신설 검토를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에 부정적인 인터넷 여론을 통제하려는 것”이라는 비난에 부딪혀 잠잠해 있다가 10월 초 최진실씨 자살을 계기로 한나라당에서 다시 ‘최진실법’이라는 이름으로 들고 나왔다. 그러나 최씨에 대한 동정 여론에 편승하려는 것이라는 비난이 적지 않았다.사이버 공간은 개방성·익명성·자율성 등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표현의 자유가 숨쉬는 곳이다. 악성 댓글이 난무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민심의 바다이자 정보의 바다이기도 하다. 자유로운 사이버 공간은 우리사회를 수평구조로 바꾸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이버상의 인격침해를 가중처벌하는 규정이 자유 정신을 통제하고, 민심을 알기 어렵게 하며,‘공론장’의 퇴장까지 초래하게 되면 우리 사회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 등 인격침해행위는 엄단해야 한다. 하지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는 범하지 않아야 한다. 한나당과 정부는 먼저 인터넷 윤리 교육에 앞장서야 한다. 선플 달기 운동 같은 캠페인도 벌여야 한다. 인격침해를 방기하는 인터넷 포털에도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워야 한다. 사이버 공간은 남극, 공해 등과 같이 ‘인류공동유산’으로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지적을 되새겨야 한다고 본다.최진실법에 관한 나의 의견최진실법은 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에 따르는 사이버모욕죄를 개정한다는 것을 말한다.그러니까 최근 사이버모욕죄를 최진실법으로 불리우고 있는 것인데 사이버모욕죄란 악플, 유언비어로 그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느낄수있는 수위의 글들을 올렸을 때 당사자의 동의없이 법적 처리가 가능하게 하는법을 말한다.
마케팅전략마케팅전략의 프레임워크담당 교수님 _학과 _학번 _이름 _제출일 _목차I. 전략적 상황분석에 의한 전략1. 시장분석, 고객분석2. 경쟁사 분석, 자사분석3. SWOT분석에 의한 전략사례 SKT의 TII. 경쟁우위에 의한 전략1. 지속적 경쟁우위의 확보2. 경쟁우위에 근거한 전략사례 애플III. STP에 의한 고객획득 및 유지 전략1. 시장세분화, 표적시장 선택 및 포지셔닝 전략2. Brand 전략3. IMC 전략사례 베스킨라빈스 31IV. 경쟁적 역동성에 의한 전략1. 선발주자와 후발주자의 전략2. 공격전략과 대응전략사례 삼성전자I. 전략적 상황분석에 의한 전략1. 시장분석, 고객분석2. 경쟁사 분석, 자사분석3. SWOT분석에 의한 전략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먼저 거치는 과정이 자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현대의 정보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적을 잘 알고 공략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적도 알고 나 자신도 알아야 한다. 마케팅에서도 역시 먼저 자사가 위차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자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흔히, 자사의 내부적 환경을 비롯하여 시장의 추세, 고객의 욕구 및 소비행동, 경쟁사의 강점과 약점 등을 분석하여야 한다.KTF의 3세대 이동통신 브랜드인 ‘SHOW'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그 입지가 좁아진 SKT는 'R'라는 브랜드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T의 경우 다소 의외의 브랜드로 그 어느 것도 연상 되지 않는 브랜드였으며, 이에 뒤로 줄줄이 따라오는 T로밍, T로그인 등 외우기도 어려운 서브 브랜드 정책으로 SKT는 SHOW의 아성에 속수무책이였던 것 같다. 하지만 SKT의 T의 경우 전략적 상황분석에 의한 전략으로 다시 KTF에게 밀렸던 우위를 찾게 되었다.『 ‘SKT `T 브랜드` 파워 높여라’스피드011에 가리고 경쟁자 '쇼'만나 위축되어 있던 것이 SKT의 T의 위치였다. 하지만 현재 '드림 리본'ㆍ'되고송' 등 메시지 변화에 주력하고, 향후들에게 올림픽 응원 장소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T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이에 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KTF를 넘어 3G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SHOW'는 올림픽이라는 마케팅 특수기간에 오히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2분기 상장 이후 첫 적자를 기록하는 실적쇼크 이후 KTF가 마케팅비를 축소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 SHOW의 상대적인 부진은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KTF가 적자까지 감수하며 펼친 3G 올인 전략을 통해 획득한 최대 결실인 3G 가입자수 1위와 SHOW 브랜드파워 모두를 SK 텔레콤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실제로 SK 텔레콤은 3G 순증가입자수에서 KTF를 압도하며 선두 등극을 바라보고 있다. 7월말 기준으로 SK 텔레콤과 KTF의 3G 가입자 수는 656만 명과 676만 명이다.또한 KTF는 실적부담으로 인해 T의 파상공세에 맞서 SHOW에 투입할 수 있는 마케팅 여력이 한정적인 상황이다.SK 텔레콤은 당분간 개별 상품 및 서비스보다는 대표브랜드인 T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브랜드 전략을 고수, 한동안 SHOW에 밀렸던 브랜드 경쟁에서 절대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런 전략은 일단 성공적으로 보인다. T의 고객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되고송은 쇼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최근 부쩍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되고송을 비롯한 최근의 T브랜드 변화는 어떤 면에서는 현업 부서에 적지 않은 숙제를 안겨줬다는 지적도 있다. SK텔레콤이 시장 1위 사업자이긴 하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더욱 저렴한 요금제, 자유로운 무선인터넷 서비스, 다양한 3G 부가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고객입장에서 여전히 `생각대로' 할 수 없는 영역에 가깝기 때문이다.일본의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는 최근 리브랜딩 전략을 발표했다. 후발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에 밀려 시장 입지가 축소된 것이 직접적 원인이다. SK텔레콤은 도코모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은 애플의 신규사업 전략을 검토해 보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들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시장선택, 기술 추진형과 시장 견인형팟(POD)과 팝(POP)유통 구조의 차별화신규사업의 성패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뭐니뭐니 해도 역시 시장이다. 너무 작거나 너무 커서 경쟁이 매우 심하거나 쇠퇴기에 접어든 시장에 진입해서는 기업의 전략과 기술 및 마케팅 능력이 아무리 우수해도 좋은 수확을 기대하기 힘들다.애플은 혁신적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잘 알려진 것처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마우스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여러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획기적인 자취를 남겼다.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입할 때도 아이튠스라는 온라인 뮤직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혁신을 가져왔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한 번의 실패를 겪은 후 애플의 시장 전략이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애플의 개인용 컴퓨터 사업은 애플(Apple) II와 매킨토시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성숙되지 않은 시장을 개척한 예다. 이런 유형을 기술추진(Technology Push)형 시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개척한 새로운 시장은 IBM PC라는 후발 추격자를 만나 경쟁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이런 경험의 결과인지 모르지만 애플은 MP3플레이어와 온라인 뮤직서비스 시장에 진입할 때는 시장이 성숙되기를 오래 기다린 흔적이 보인다. 대신 성숙된 시장에서 기존의 고객들이 부족함을 느꼈던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적인 기술로 충족시켰다. ‘시장견인-기술연료(market pull, technology-fueled)’라는 이상적인 시장 선택의 조건을 만족시킨 것이다.자원이 부족한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신규시장 형태는 시장견인-기술연료 형태다. 시장은 이미 성숙해 있고 기술에 의한 혁신은 미처 만족되지 못할 때 고객의 숨은 욕구를 만족시켜 경쟁우위를 창조하면 투자를 빨리 회수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수익은 다시 재투자돼 강면 혁신적 기능을 강조해 새 이름을 붙였겠지만 애플은 이것이 단지 새로운 아이팟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팟의 기존 고객들에게 기존의 제품처럼 쉽고 친숙하게 구입해도 좋은 친밀한 제품이라는 면을 강조한 것이다.반도체나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부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신제품의 어떤 점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중 정확히 어떤 경쟁제품을 대체하려는 것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고객들에게 고려의 대상이 되기도 힘들다. 그런데 많은 벤처기업들은 유형 멤버십이 확실하지 않은 제품을 가지고 그 기술적 우수성을 고객에게 호소하려는 경우가 많다. 고객 입장에서는 난감한 일이다.벡터란 방향과 크기를 갖는 양이다. 크기가 같은 두 벡터를 더해도 방향이 반대면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0이 된다. 혁신도 마찬가지다. 방향이 같은 혁신을 해야 고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많은 기업이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기업 내부 프로세스의 혁신을 시도한다. 그러나 실제로 동종 업계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획득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수많은 혁신의 방향이 중구난방이어서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것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업체들의 휴대폰은 신기능을 추가하는 데서는 항상 세계적으로 선도적 위치에 있다. 카메라폰, 뮤직폰, DMB폰, 3세대, 3.5세대 영상통화폰 등에서 보듯 항상 기술적 우위를 유지해 왔다. 그런데도 이런 첨단 제품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것으로 전달되었는지는 미지수다.애플의 신제품 아이폰은 단지 2.5세대 통신기술을 채택한 휴대폰이다. 일반적인 휴대폰 업체의 로드맵으로 본다면 상당히 뒤처지는 제품이다. 그러나 아이폰에는 많은 고객들을 매장 밖에서 밤을 새우고 기다리게 한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구현돼 있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것도 상당히 앞선 것이지만 두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해 화면의 줌인과 줌아웃을 할 수 있는 ‘멀티터치’라는 특허기술도 추가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에서 고객들이 기대하는 사용자 편의성이라품 기획, 기술 개발, 판매, 고객과의 가치 커뮤니케이션 등 사업의 전 과정에서 한 방향으로 잘 정렬된 통합적 전략이 내재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회사 규모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브랜드 가치로 드러나고 있다.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과 역량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operational, excellence, product leadership, customer intimacy 등 세 가지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경쟁우위의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이라고 한다.III. STP에 의한 고객획득 및 유지 전략1. 시장세분화, 표적시장 선택 및 포지셔닝 전략2. Brand 전략3. IMC 전략STP전략의 핵심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마케팅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성장하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되어 같은 기능과 속성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경쟁사가 생겨나 공급은 수요를 초과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는 분화 ? 진화되어 소비자들은 과거와 같이 똑같은 제품에 모두 만족할 수 없게 되었다.이렇게 세분화된 소비자들로 구성된 시장은 커져만 갔다. 기업들은 과거와 같이 시장 내의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에는 가지고 있는 자원이 충분치 않으며, 경쟁사와 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다면 심화되어 가는 경쟁상황에서 어떠한 우위도 점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시장세분화(Segmentation)와 표적시장 선정(Targeting)을 통한 자사 고객의 규명,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경쟁사와 차별화되도록 만드는 전략, 즉 포지셔닝(positioning)이다.1985년 샤니와 미국 Baskin-robbins사의 합작투자로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개척, 1986년 제 1호점인 명동점을 개설했다. 1993년 다시 미국 DunkinDonuts Intl사와 합작투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 점포를 확산해, 현재 국내 프리미엄.
-직업윤리-고위 공직자 쌀직불금 부당 수령쌀직불금이란 정부가 쌀 재배 농가의 소득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쌀 산지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으면 그 차이의 85%를 현금으로 보전해주는 제도이다.최근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탈법적인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문제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사 결과 이봉화 차관처럼 쌀직불금을 수령하거나 신청했던 공무원이 4만 여 명에 이르며 그 중에 100여 명의 고위공무원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된 적이 있었다.서울 강남구에 사는 땅주인 중 56% 이상이 쌀 직불금을 불법수령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한다.반면 농협수매 실적이 있는 실경작 농가 53만 명 중 7만 1천 농가는 부재지주의 반대로 직불금 신청을 누락하거나 아예 신청조차 못해 직불금 1천 68억원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정작 농사를 지은 사람들은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데 농민들에게 돌아갈 푼 돈마저 탐내는 공직자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다.단지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직불금은 1ha(100m*100m, 약 30평)당 70만원을 받는 건데 실제로 본인들이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소작농을 두고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서울, 과천 부근에 거주하면서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투기의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추후 농지의 용도가 변경되어 땅값이 오르고 이에 대한 세금을 낼 때 투기의 목적이 아니라 농사를 짓고 있었다는 것을 정부에서 준 직불금이 증명을 해 준다는 것이다.정부는 헛돈 주고 그들의 거짓을 진실로 바꾸어 주는 꼴이 되었다.단지, 진정한 농민들이 받아야 할 돈을 가로챈 것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그들은 그 이후 투기와 세금 감면 등을 위해 그렇게 했던 것이다.이에 대해 공위공직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뜨겁지만 아직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말로는 엄중히 처벌한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엄중히 처벌할 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이봉화 전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들과 그 밖에 공무원들의 도덕적해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보아진다. 국민의 대표로서 일하는 사람이 법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불합리한 이득을 취하는 것은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도덕불감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해결방안우선 쌀 직불금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부당하게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들을 엄중처벌하고, 강제이행금을 부과시켜 농지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재 불법적으로 농지를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농지은행 등을 통해 농지를 위탁하게 하고 위탁기간 동안 농지를 처분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법령의 허점도 보완해야 한다.일부 농민들은 땅을 많이 가진 부재지주에게 많은 돈이 지급되는 쌀 직불금 제도를 폐지하고, 경자유전의 법칙을 엄격히 적용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농업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들의 도덕성을 비난하고, 직불금 제도 개선에만 그친다면 수박 겉핥기식일 뿐이다.
현대사회와 윤리 과제-생명윤리-존엄사 인정’ 판결 파장경향신문 11월 28일자 기사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존엄사를 인정하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옴에 따라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품위있게 죽을 권리’를 공식화한 판결이지만 존엄사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면에서 이번 판결은 논란의 시발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자기 결정권’ 중시=이번 판결은 환자의 생명권보다 ‘자기 결정권’을 중요하게 판단해 그간의 법원 입장을 뒤집은 첫 사례다. 법원은 그동안 환자의 생명권을 인간답게 죽을 권리보다 우위에 두고 존엄사를 인정하지 않았다.이번 판결은 특히 환자의 의사가 서면 등을 통해 명시적으로 표시돼 있지 않음에도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환자가 존엄사를 원할 것이라는 의사를 추정해 허용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사례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의학적으로 소생 가능성이 없어 존엄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유사 소송도 잇따를 전망이다.존엄사 관련 입법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대부분의 존엄사 관련 해외 입법이 본인의 의사를 미리 서면으로 작성해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이 관련 입법이 없는 한 언제까지나 환자 본인의 의사를 인정할 수 없는 순환논리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러나 “말기암 환자처럼 적극적인 조치 등에 대해 판단한 것이 아니라 ‘무의미한 생명연장 장치 제거’에 대해서만 손을 들어준 것”이라며 이번 판결이 ‘모든 존엄사에 대한 인정’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했다.김 부장판사는 판결 전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자연스러운 죽음이 신의 섭리다” “신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잡고 있는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난다”는 자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의료계·종교계 반응=의료계는 대체로 법원의 판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다.대한의학회 김건상 회장은 “수차례 존엄사 관련 의료지침을 발표해왔지만 관련법이나 판례가 없어 실효가 없었다”며 “이번 판례를 계기로 의료계·종교계 등이 참여한 윤리위원회에서 최종 재가를 받는 등 존엄사에 대한 의료지침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종교계에서는 판결을 두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천주교 주교회 생명윤리위원 오제명 신부는 “소생 가능성이 없는데도 의료 집착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경우의 존엄사는 정당하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불교계 관계자는 “통일된 입장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소생 불가능한 경우라면 사회적 합의를 거친 기준에 따라 존엄사를 인정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신교는 내부 입장이 갈렸다. 장기기증운동을 펴는 교단 등에서는 존엄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보수적 성향의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생명윤리위원장 박용웅 목사는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고 생명윤리적으로 위험한 결정”이라며 “안락사나 존엄사가 합법적으로 허용된다면 생명경시풍조와 장기매매 성행 등 부정적 측면이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번 소송에서 승소한 김씨 가족들은 지난 5월 “존엄사에 대한 법률이 없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의 헌법 소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존엄사에 대한 입장존엄사란 식물인간에게 차라리 인간답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명연장의 조치를 중단하는 것 (소극적 안락사라고도 함)으로 환자의 고통완화를 위해 적극적ㆍ직접적으로 생명단축의 시술을 행하는 안락사와는 차이가 있다. (적극적 안락사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