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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 야채가게 성공 분석
    목차 기업소개 성공했다고 보는 이유 6 segment 분석 통한 기회와 위협 알아보기 5forces 분석 통한 시장의 매력도 측정 가치사슬 모형을 통해 핵심역량 알아보기총각네 야채가게 기업소개상호:(주)자연의 모든 것 (총각네 야채가게는 고객이 붙여준 애칭) 1997년 이영석 대표가 트럭행상으로 창업 1998년도 대치동에 첫 매장을 오픈 서울지역 가맹점23개 경기10개 야채 소매상으로 연간 600억 이상의 매출총각네 야채가게가 성공했다고 보는 이유는?야채가게에도 줄을 선다? = 브랜드 파워와 충성도를 지녔다는 증거. 창업 후 10년 동안 직원250명의 중소기업으로 성장, 대기업에서 공부하러 올만큼 자신만의 경영방식 만들어냄 야채가게 중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 전국 33개의 가맹점6 segment model사회문화면 창업 당시 IMF 위기 이후 먹거리에도 무조건 저가정책이 관건이었으나 1999년 이후부터 맛과 서비스에 있어 차별화되는 것이 업체 중요한 생존전략. 2000년 이후 well-being 문화의 확산으로 품질 좋은 채소와 과일의 수요 크게 확산5 forces model경쟁자: 수많은 야채가게,농협,슈퍼,백화점, 대형 할인점위협 높음 대체재:정육점, 빵집, 음식점등위협 높지 않음 (야채,생선,과일은 마땅한 대체재가 없는 필수 먹거리) 공급자: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 도매상 고정 거래처 없음(품질 위해)위협 높지 않음 (공급자가 무수히 많고 어떤 특정한 공급자가 위협을 가할만큼의 막대한 힘을 갖고 있지 않음) 구매자: ? 잠재 진입자: 비슷한 형태의 야채가게위협 높음 시장의 전체적인 매력도: 전반적으로 높지 않다Value Chain model본원적활동구매, 재고관리: -매일 농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맛을 보며 품질 좋은 야채들만 공수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날에는 물건을 팔지 않는다. - ERP시스템을 통해 그날 팔릴 물량을 측정하고 재고를 0으로 만들려고 노력함. = 중요한 자원인 '품질'과 '신뢰성' 운영: 신입은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을 거치고 팀장의 지휘아래 철저한 역할분담을 통해 매끄러운 운영. 각 팀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참고하여 운영관리에 반영 = 교육 프로그램, 영업 후 회의 판매: 눈길을 사로잡는 재미난 문구의 표어. 마케팅/영업: 총각들을 직원으로 고용. Fun한 매장분위기,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 = 주 타겟층인 아줌마에게 어필하는 '총각'이 가장 중요한 자원 (한 직원당 수 백명의 단골을 가지고 있음) 서비스: 야채가게에서 최초 시도된 A/S제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새것을 제공함.지원활동회사인프라 : 조직도 참고 인적자원관리: 직원 해외 연수 기술개발: 총각네야채가게의 경우 ERP를 도입해 인사관리,재무관리는 물론 각종 야채 주문에서 재고까지 ERP로 관리하고 있다. SAP통합 정보시스템도 도입.Summary1) 총각 – 채용조건:총각(여자들은 여자를 싫어함) 주부들에게 친근하고 믿음 가는 총각의 이미지 형성. 아줌마 파워 '입소문' 총각도 좋고 물건도 좋고 총각마다 수 백명의 단골 2)Fun- 이영석 사장의 레크레이션 전공 경력, 매장 야채 진열대 표어에서 언어유희로 즐거움 . (바나나를 팔기위해 100만원 투자해 원숭이를 사기도 함.) 총각들은 가게가 무대라고 생각하며 쇼를 한다고 3)신뢰할수있는 고품질의 물건 4)인재- 해외 연수지원등 교육활동을 통해 인재를 키운다. 좋은 야채 고르는 법에 대한 교육. 영업의 중요한 부분. 5)직원들의 철저한 역할분담, 토요일 영업 후 회의를 통해 각 팀들의 의견 적극 반영.{nameOfApplication=Show}
    경영/경제| 2009.07.05| 10페이지| 1,000원| 조회(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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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뮤지컬 헤드윅 감상문 평가A+최고예요
    뮤지컬 헤드윅을 보고 나서..뮤지컬이란?헤드윅에 대해서헤드윅 속 캐릭터에 대해서헤드윅의 역사Origin of Love에 대해서헤드윅을 본 나의 감상1. 뮤지컬이란?- 뮤지컬 코메디 또는 뮤지컬 플레이의 약칭이다. 뮤지컬은 19세기 미국에서 탄생하였는데, 그 근원은 유럽의 대중연극, 오페라·오페레타·발라드 오페라 등이다. 1728년 이와 형식이 비슷한 존 게이의 《거지 오페라》가 런던에서 상연되었는데, G. 에드워드가 제작한 《거리에서》(1892년 초연)를 첫 뮤지컬로 본다.미국은 최초의 뮤지컬 코메디를 탄생시켰다. 19세기 미국에서 성행한 벌레스크(해학적인) 희극에다, 유럽에서 발달한 오페레타를 조화시킨 것이다. 작곡가 제롬 칸, 대본에 리처드 로저스, 작사자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등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미국인의 꿈과 향수를 제재로, 미국의 민요와 흑인음악의 멜로디, 그리고 리듬을 적극 수용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환으로 미시시피강을 내왕하는 쇼보트를 무대로 인생의 애환을 그렸는데, 바로 《쇼보트》(1927)다. 이것은 오늘의 뮤지컬의 기초를 다졌다.2. 헤드윅에 대해서..- 헤드윅은 존 카메론 미첼이라는 사람이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로서 트랜스젠더의 생을 담은 영화이며 노래로서 그의 일생을 표현한 작품이다. 일단 영화로 엄청난 매니아층을 만들어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엄청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영화의 후광을 업고 뮤지컬 헤드윅은 영화를 그대로 무대로 옮겨 놓은 작품인 것이다. 이렇듯 헤드윅은 기묘한 우연에서 탄생한 걸작이다. 존 카메론 미첼과 스티븐 트래스크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옆 좌석에 앉아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무대에 대한 미첼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트래스크의 열정은 곧바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첫번째 만남 후, 이들은 시간을 같이 보내며 록음악과 모놀로그가 결합한 무대극을 구상한다. 그리고 이 듀오의 공동 작업으로부터 록 뮤지컬 헤드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시놉시스 – 뮤지컬 헤드윅의 원제는 “H 되는 조건으로 결혼을 제의한 것이다. 한셀은 엄마 이름인 헤드윅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전환 수술을 받지만, 싸구려 수술의 실패로 인해 그의 성기엔 여자의 그것 대신 일인치의 정체불명의 살덩어리만 남게 된다.미국으로 건너온 헤드윅은 루터에게 버림 받고, 캔사스 정션 시티의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소일거리로 연명하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헤드윅은 자신의 첫 사랑인 음악을 통해 재출발을 꿈꾼다. 그녀는 화장을 하고, 가발을 쓰고, 록벤드 앵그리 인치를 조직하여 변두리의 바와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을 전전하며 노래를 부른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16세의 어리숙한 소년 토미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록음악을 가르쳐 주지만, 일인치의 살덩이의 존재를 알게 된 토미는 그녀를 배신하고 그녀가 만든 곡들을 훔쳐 세계적인 록 스타로 도약한다. 한편 깊은 상처를 얻은 헤드윅은 크로아티아 투어 중 자그레브 최고의 드랙퀸 이츠학을 만나, 그가 다시 여장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츠학을 미국으로 데려온다. 이츠학은 이제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인치 밴드의 백보컬을 맡는다.토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졸졸 따라다니며, 토미의 공연장의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헤드윅은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토미를 만난다. 배반과 상처와 증오의 감정을 접어둔 채, 잠시 재회의 기쁨을 나누던 중, 이들이 운전하던 차가 스쿨버스를 들이박으면서 큰 사고가 나고, 이 사고를 통해 비로소 헤드윅의 존재가, 그리고 기구한 일인치의 사연이 세상에 드러난다. 이제 토미는 뉴욕 자이언트 스테디움에서 “속죄의 투어”란 가식적인 제목의 공연을 하고 있고, 바로 그 시간 헤드윅은 강건너 허름한 호텔 볼룸에서 토미를 향해, 이츠학을 향해, 아니, 자신을 향해, 억눌렀던 진신을 노래한다.무대위의 비상문이 스르르 열리면서 영광의 광채와 관중들의 환호가 밀려들어온다.3. 헤드윅 속 캐릭터에 대해서헤드윅- 뼈 아픈 과거를 지닌 동베를린 출신 트랜스젠더 록가수, 모놀로그와 노래로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자, 동시에기타), 야첵(베이스), 슐라트코(드럼). 헤드윅을 여신으로 모시는 80년대 펑크록 스타일의 밴드다. 멤버들의 이름으로 미루어보아 동유럽권 이민자들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공연 내내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음악을 담당하고 헤드윅과 액션을 주고 받는다.4. 헤드윅의 역사- 1994년 7월29일 밤, 미국 뉴욕 소호의 유명한 드랙퀸 클럽 ‘스퀴즈박스’는 일순 조용해졌다. 스스로를 야시시한 여성 모습으로 치장한 남성, 즉 드랙퀸들이 록음악을 고래고래 불러댔던 이 클럽 무대에 자신을 미군 병사와 결혼한 독일인 여성인 헤드윅이라고 소개하는 한 드랙퀸이 등장했던 것. 그저 목청이 터져라 꽥꽥거리며 좌중의 흥을 돋웠던 다른 드랙퀸들과 달리,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처럼 자신에 관한 이런저런 농담을 던졌고, 플라톤의 에 나오는 이야기를 노래로 불렀다. 그리곤 다시 격렬한 노래를 열창하며, 가발을 벗어던지고 옷을 북북 찢었으며, 브래지어도 벗어 찢어버렸다. 하지만 이 새로운 형식의 드랙퀸 쇼에 관객이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던 그날 밤이 록뮤지컬, 그리고 록뮤지컬영화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은 (Hedwig and the Angry Inch)이라는 제목의 록뮤지컬과 록뮤지컬영화의 출발점이었다. 이 작지만 소란스러웠던 드랙퀸 공연은 4년 뒤인 98년 이야기와 음악이라는 살이 붙은 채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공연됐고, 2001년에는 마침내 영화로 탈바꿈하게 됐다. 깜짝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뮤지컬 공연이나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관객상, 베를린영화제에서 테디 베어상 등을 수상했으며, 의 피터 트래버스로부터 ‘최고의 록영화’ 10위로 손꼽혔던 이 영화만이 아니었다. 이 작품의 주연이자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였던 존 카메론 미첼 또한, 어떤 이유에서건 주목해야 할 감독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비단 동성애자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패배자들과 마이너리티들에게 상쾌한 용기를 불어넣어준 그는 지hey had two faces peering Out of one giant head하나의 큰 머리에서 나온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어.So they could watch all around them그래서 그들은 모든 주위를 한꺼 번에 볼 수 있었고As they talked while they read.읽으면서 동시에 말할 수 있었지And they never knew nothing of love.그 때 그들은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어.It was before the origin of love.사랑의 기원 전이었으니And there were three sexes then,그래서 그 때는 세 개의 성(性)이 있었는데One that looked like two men Glued up back to back,하나는 두 남자가 등이 붙은 것 같은 모양으로Called the children of the sun.태양의 아이라고 불렸었지.And similar in shape and girth Were the children of the earth.지구의 아이 역시 비슷한 모양과 사이즈였는데They looked like two girls Rolled up in one.두 여자가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었어.And the children of the moon Were like a fork shoved on a spoon.그리고 달의 아이들은 숫가락에 포크가 겹쳐진They were part sun, part earth Part daughter, part son.모양으로 한쪽은 태양 한쪽은 지구 즉 한쪽은 딸 한 쪽은 아들이었어.Now the gods grew quite scared Of our strength and defiance어느날 신들은 인간의 힘과 반항성에 꽤나 겁을 먹게 되었지- 헤드윅에 나오는 노래 ‘Origin of Love’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향연’이라는 책의 그 근거를 두고 있다. B.C. 385 년 이후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향연은 음악공연 한편 볼 여유 없이 쉬지않고 앞만 보며 달려왔던 것 같다.어떤 뮤지컬을 보러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의 친구가 헤드윅을 추천했다. 배우 조승우가 헤드윅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될 때부터 시즌 1,2,3 를 모두 본 친구는 헤드윅 마니아라고 불릴만큼 헤드윅에 푹 빠진 친구였다. 공연을 보고 난 뒤, 왜 그 친구가 다양한 배우가 출연하는 헤드윅을 여러편 보았는지 이해 할 수 있었다.헤드윅은 다른 빅 뮤지컬과는 달리 주연배우의 비중이 80%가 넘는 작품이라 주연배우의 역량에 따라 공연의 재미가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본 헤드윅은 이석준씨가 헤드윅으로 출연하는 회였는데 그의 능숙한 진행솜씨, 안정된 노래, 재치있는 애드립을 통해 뮤지컬을 즐길 수 있었다. 그는 헤드윅이 타의적으로 성을 선택하게 되서 그렇게 많이 여성스럽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드러내는 식으로 헤드윅을 연기했다. 특히 혼자만의 모놀로그와 가슴 저미는 중성적인 보컬의 락 넘버로 극 전체를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역할인 헤드윅의 음성과, 눈빛, 그 자태를 열린 마음으로 느껴보는 재미는 그 어떤 뮤지컬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이자 이색적인 경험이 되었다. 이는 뮤지컬 헤드윅이 거쳐간 각 도시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헤드윅이라는 독특하고도 신선한 캐릭터의 스타 배우를 배출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역사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뮤지컬은 기존의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라서 굉장히 규모가 작았는데 음향은 다른 전문적인 극장보다는 좀 떨어졌지만 작은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열정을 쏟아 내고 뮤지컬의 묘미인 생동감을 한 것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락클럽에 와서 사람들이 함께 숨을 쉬면서 열광하는 느낌도 들었다.뮤지컬 헤드윅을 보고난 뒤 나는 트랜스젠더, 사회의 성적 소수자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헤드윅은 단지 남과 여 의 경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 과 서, 권력과 억압 의 경계에 위치하며 0과 1사이에도 무수히 많은 수 같다.
    독후감/창작| 2006.12.11| 9페이지| 1,000원| 조회(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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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레닌을 보고나서
    굿바이 레닌굿바이 레닌? 처음 제목을 들었을때는 러시아에 관한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의 배경을 조사해보니 그동안 얄팍하게 알고 있었던 지식이 하나씩 이해가 되었다. 제 2차게계대전이 끝난후 1949년부터 동서 양쪽에 각각 정부가 들어서 완전히 분단된 상태가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 아래에서 동독은 1961년 베를린에 장벽을 쌓기도 하였다. 하지만 동독과 서독의 끊임없는 교류와 화해를 통해 냉전시대는 끝을 보게 되었고 이념적 갈등의 아이콘이 되어왔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게 된다. 패전국 독일은 소련군이 들어온 동독과 미국영국 연합군의 서독으로 나뉘어졌다.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서 우리나라처럼 분단국가였던걸 알고는 있었지만 동독은 사회주의 체제 아래에서 지배받고있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비록 같은 분단현실에 처해져있는 우리나라지만, 우리나라에서 나온 이데올로기와 분단현실에 관한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거의 다 무겁고, 전쟁씬을 위주로 만들어진 작품이 많은것같다.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JSA등등.. 하지만 이 영화 굿바이레닌은 전체 진행을 그리 무겁지 않고 민족분단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법한 현실적 사건의 접목을 통해 답답하지 않고 흥미로운 전개 양상을 보여준다.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이지만 일상의 사건들이 흥미롭고 아슬아슬하게 흘러가며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에 관심이 없다하는 사람이라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이다.영화에서 아들로 나오는 알렉스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랄까 효심은 정말 보고있는 나로선 놀라웠다. 만약 내가 어머니에게 진실을 숨기고 주위의 모든것들을 바꿔야 한다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난 실증을 낼것이고 힘들어서 포기해 버릴것이다. 어머니가 어떻게 되든 어쨌든 진실은 아셔야한다고 내 마음속과 타협하면서.. 하지만 알렉스는 다르다. 어머니를 위해서 친구와 티비 프로그램까지 다시찍는 아들이다. 제일 감동받은 장면은 주위사람들에게 한명한명 도움을 요청하여 어머니에게 생일파티를 열어드린 장면이다. 결국에는 어머니가 라라에게 장벽이 무너져 통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알렉스가 자신을 위해서 끝까지 애쓰는 모습을 보고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을까. 영화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믿음과 그것의 추구에 수반되는 거짓말을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배경은 1989년을 전후로 하는 동독과 서독의 화해무드를 같이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상황이 비슷한 우리나라는 과연 어떻게 될까 마음속으로 비교를 하면서 보았다. 동독인들처럼 북한사람들도 남한으로 집을 버리고 직업도 버리고 내려오겠지?이데올로기가 한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고 자본주의세계와 공산주의 체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신선한 영화였다.
    인문/어학| 2006.12.11| 1페이지| 1,000원| 조회(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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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니핑크를 보고
    파니핑크파니는 첫 장면부터 나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내가 갖고 싶어했던 해골 귀걸이를 그녀는 귀에 걸고있었고 전체적으로 고딕풍의 검은색 의상을 보고 보통여자는 아니겠구나 생각했다.이 영화에서 나는 어떤 것보다도 영화의 음악이 너무 맘에 들었다. Edith Piaf 의 Non je ne regrette rein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며 혼자 감상에 잠기기도 했다. 이 노래의 가사 아니에요,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는 마치 파니핑크가 하고싶은 말처럼 들리기도했다.파니는 외모도 예쁜 편이며 백인이며 자기집과 차도 있다. 겉으로 보면 그녀는 부족한 게 없어 보이지만 그녀에게 한가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남자친구이다.그녀는 자신을 소개하는 것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그녀는 혼자 사는 것이 좋아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그녀의 얼굴표정은 냉정하고 무표정이며 좋아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연애사를 얘기하며 그동안 사랑에 상처 받았던 것을 드러내며 그녀는 나 자신도 날 사랑하긴 힘들 것 같아요 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난 노처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서른넘어서 남자사귀기는 원자폭탄을 맞는것보다 어렵다는 말을 하였을 때 진심으로 그 조급한 마음이 이해가 갔다. 이 영화의 원작 제목 no one loves me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파니의 원망적인 마음을 직접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닐까.우리는 누구나 우리자신을 파니라고 생각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랑하는 것 중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힘든 것 같다. 파니처럼 요즘 난 외로움을 잘 타고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만 아직 난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 영화 안에서는 종종 물컵에 물이 반이 남았는지 아니면 반이 없는지를 물어봄으로써 사람들의 의식을 판단한다. 나의 지금 의식은 물컵에 물이 반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긍정적 생각의 힘을 난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조급해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때 사랑도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그녀는 아파트 관리인 남자가 자신의 마지막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몇 번의 대화를 그와 나눈 후 그녀는 그가 자신처럼 죽음을 생각하며 비슷한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에 그녀는 그에게 사랑에 빠진다. 그가 그녀의 운명이라는 말만 믿었기 때문에 그녀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 쓰지도 않으며 진정한 인연을 스쳐보낸다. 이렇듯 우리는 고정관념과 고정의식에 쌓여있을 때 우리는 그 주변의 것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그녀가 오르페오에게는 그는 그녀의 운명이다라는 고정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진심으로 오르페오를 대할수 있었고 남을 배려하는 진정한 사랑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파니는 영화에서 관과 죽음에 집착한다. 그녀는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에 누워서 잠을 잔다. 관은 마치 그녀가 외로움을 타는 현실로부터의 도피처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오르페오가 떠나고 등에 23이 쓰여진 티셔츠를 입은 남자를 보았을 때 그녀는 비로소 관을 밖으로 던져버린다. 이제 더 이상 그녀는 관의 상징적 의미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것이다.독일 영화는 이전에 손을 꼽을 정도로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이 파니핑크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독특한 주인공과 구성방식, 그리고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음악이 너무나 영화와 잘 어울렸던 영화였다.
    인문/어학| 2006.12.11| 2페이지| 1,000원| 조회(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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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다 모른다 영화 감상문
    아무도 모른다칸 영화제에서 어떤 일본남자아이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탔다는 이야기를 스쳐 들은 적이 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소년이 그 큰 상을 받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키라의 눈은 마치 어린 사슴과도 같았고 어쩔 땐 독기로 가득 찬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졌다.영화가 일본 영화답게 정적이고 조용했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철저하게 4명의 아이들의 시각으로 영화가 진행되니깐 그 네 남매가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슬픈 모험을 하는지 그 시각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제목도 그런 의미에서 아무도 모른다가 아닐까아키라가 엄마의 쪽지를 받은 후 그 어린아이에게 얼마나 무거운 짐이 주어진껄까… 너무 슬펐다. 그 아이의 눈은 흔히 볼 수 있는 어린 아이의 눈이 아니었다. 남우주연상도 탔다는 것이 당연했다.정말 이 대도시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르는 일이다. 다들 내일만 급급하고.요새 알려진 노예할아버지도 똑같은 예라고 생각한다. 한 눈에 보기에도 고령의 나이였지만 할아버지는 쉬지 않고 일을 했고, 곁에는 한 남자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며 일을 종용했다. ‘주인’이라고 자처한 그는 할아버지를 마치 노예처럼 부렸다. 우리는 이사실을 몰라왔고 이제서야 깜짝놀라하고 안타까워한다.정말 친한 친구가 옆에 있어도 결국 느끼게 되는건 아무도 내 자신을 제대로 몰라준다는 그런 느낌과 똑같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영화 보는 내내 난 타자였고 어린 아키로 시선에서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마음은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도 그저 보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마음이 미여 졌다.이 사회현실도 그렇다.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이해해줄 수 없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그 아이들의 상처를 누가 제대로 치유해줄까. 그 상황에서 애들이 참...눈물도 안 흘리고 보채지도 않고 정말 묵묵하게 담담하게 지내고. 자기들끼리 웃고 놀고. 그게 오히려 더 슬펐다. 비극적 상황에서 말이다.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더 슬프게 다가왔다. 아이들의 얼굴은 밝은데 비해 상황은 완전 비극적으로 치닫는 아이러니.. 이런 아이러니가 우리에게 더욱 극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난 이 영화가 맘에 들었다.나는 아이들의 시선이 중심이 되어서 아이들 말고는 사람들 거의 안 나오는 면이 어찌 보면 사람들의 무관심을 표현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여기저기서 영화 안의 시선도 이리저리 바뀌었겠지만 말이다.
    독후감/창작| 2006.12.11| 1페이지| 1,000원| 조회(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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