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 저항성 문제, 더 이상 해결점은 없는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병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미생물 감염인 원내감염으로 인한 항생제 저항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감염 양상에 따라 외인성 감염과 내인성 감염으로 나누어진다. 외인성 감염이란 사람에서 사람을 매개로 하는 경우나 사람에서 진료용 물품을 매개로 하여 일어나는 감염을 말한다. 이에 비해 내인성 감염은 자기 몸 안에서 살던 미생물에 의하여 스스로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중독성 질환자나 미숙아, 신생아, 부신피질호르몬 및 항암제 투여자 등에게 쉽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병원과 같은 장소에서 출몰하는 superbug들은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로 하여금 병원 내에서 다른 질병을 얻게 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세균이라는 것은 계속적으로 항생제의 약점을 발견해 낸다. 그리하여 그것들만의 내성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문제시한 의료계에서는 이처럼 변이된 세균을 없애거나 약화시키기 위해 항생제를 개발해 온 것이다. 하지만 superbug의 경우는 예외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것에 대한 항생제 발견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고 의료계에서 의구심을 품었고, 또한 기존 항생제로는 치유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즉, 내성균을 박멸시킬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가 이 균에 감염되면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결과적으로 우리가 직면한 항생제 내성의 문제는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놓고 볼 수만도 없음 역시 당연하다. 단지 우리는 항생제를 쓰지 않고 저항성을 생기게 하는 법에 관하여 약간 늦추려는 노력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대형 병원에서는 원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위원회가 조직되어있다고 한다. 이것은 병원에서의 sterilization, disinfection, decontamination이 매우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더할 나위 없는 말일 것이다. 또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감염원이나 감염 경로의 규명, 감염 감수성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대책, 오염물 관리, 항생 물질 사용 방법 등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 문제에도 해결책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감염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 이다. 아니면 약을 더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다. 미생물들을 통제하는 요법을 크게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물로의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요법에는 온도를 높여주는 방법과 온도를 낮추어 주는 방법이 있다. 열요법에는 멸균을 위한 건조한 열이나 습기 찬 열을 이용하는 방법과 특정 미생물을 죽이는 저온살균법 등이 있다. 이 방법들은 단백질을 변형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비해 온도를 낮추는 요법은 미생물의 성장을 늦추거나 멈추게 한다. UV와 X선, Y선이 포함되고 살균을 하는 요법은 복사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세포를 제거하는 여과법과 열을 가하거나 증발, 승화를 시킴으로써 건조시키는 방법 역시 미생물을 컨트롤하는데 유용한 물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화학물의 사용인데, 여기에는 미생물을 죽이는 것이 가능한 phenols, phenolics, alcohols, hologens, hydrogen peroxide, heavy metals 등이 있다. 그 외 에도 계면 활성제와 알킬화한 작용제들이 쓰일 수 있다.
최근 교육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부각되는쟁점은 아마 고교등급제에 관한 논란일 것이다.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한 국회의원에 의해 촉발된 고교등급제 논란은 해당학교 수시 모집의 당사자인 고등학생이나 부모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비단 교육의 가치나 목적 등과 같은 교육적 문제 이외에도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사회?경제적 불평등 구조와 같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특히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한국 사회의 교육제도는 새롭게 바뀔 때마다 언제나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와 같은 시행 논란이 되고 있는 고교 등급제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다. 진리와 앎을 추구하며 신성시 여겨지는 학문의 장인 대학이 요즘처럼 매스컴에서 자주 비쳐질 때에는 다름 아닌 수능을 전후하여 학생선발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하여 교육에 있어서 최고 기관인 대학교가 입맛대로 학생들을 고르는 데에만 정신이 팔리게 된 것일까? 교육부에서는 고교 등급제 논란에 대한 논쟁을 조속히 수습하고, 고교 등급이 아닌 학생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정확히 선별할 수 있는 조치가, 또한 일선 고교에서는 더 이상의 내신 부풀리기는 중단하고, 대학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내신 평가가 필요할 것 이다.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의 대부분은 과외나 사설학원을 다닌다고 한다. 즉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보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개인이 그 비용을 부담해서라도 보다 나은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교육현장은 소위 말하는 “학교붕괴”를 경험하게 되었고, 반대로 학원이나 과외업체 등은 성황리에 영업 중인 것이다. 학생들에게 학교는 더 이상 배움의 장소가 아니며 그저 학원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장소 정도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교육경감을 위해 내놓은 EBS 방송 정책도 사설 교육기관에서 이를 대상으로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고 강의판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처럼 교육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교 등급제에 관한 대중언론매체의 의견 또한 분분하다. 다음은 고교등급제를 옹호하는 입장의 신문기사이다.[창窓] 고교등급제 '한 줄 세우기' 아니다[한국일보 2004.09.06 19:24:34]안병영 교육부총리는 ‘고교 평준화 원칙을 유지한다는 정부의 원칙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평준화 실시 비율이 일반계 고교의 절반을 겨우 넘어선 실정인데, 전국의 모든 고교가 평준화됐다고 할 수 있나.고교 간 학력 격차가 엄연히 실존한다면 교육부는 외면할 수 있을지 몰라도 특히 사립대학에서는 무시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각된 ‘고교 등급제’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안병영교육부총리가 대학에 진학한 1950년대 후반에 이미 이 제도를 채택했던 사립대학은 고교 학업성적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물론 본고사는 없었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지금의 ‘수시 1학기’전형을 100% 확대한 셈이었다.우리나라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데도 우리 사회엔 획일적 간섭주의가 팽배해 있다. ‘고교 등급제’가 전국의 고교를 ‘한 줄 세우기’로 서열화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언론매체가 있지만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 만들기’다.이를테면 A 고교의 상위학생은 X대학에 진학하고 중위학생이 Y 대학에 진학한다면, A 고교에 대한 X 대학과 Y 대학의 평가는 서로 다를 것이다. 이른 바 특수목적고라 해서 예외가 아니다.대학 재학 중의 학업 성취도와 출신 고교의 ‘상관계수’를 근거로 고교를 평가할 수도 있을 게다. 이를 ‘대학 진학 연좌제’라며 매도하는 언론매체가 있지만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인 연좌제다. 선배들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지 않겠나. 사립대학은 건학 이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더욱 다양한 전형요소를 개발할 것이다.이처럼 고교 등급의 평가는 대학마다 다양해질 것이므로 한 줄이 아니라 무수한 줄이 만들어진다. 획일적 사고에 젖은 일부 언론매체는 대학의 ‘고교 등급제’ 유혹을 차단하라을 박탈하라는 것이나 다름없다.현재 우리 고등교육은 80% 정도를 사립대학이 담당하고 있다. 기본 권한인 학생선발권부터 확립해야 비로소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 교육부의 간섭주의야말로 사립대학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차단하는 동시에 부실한 대학의도태조차도 막는 근본원인이 아닌가.요컨대 사립대학에서 완전 무시험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는 필수적 전형요소가 고교 등급제다. 결과적으로 고교 정규 교육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사립대학의 정체성을 존중해야 비로소 우리 교육 서비스가국제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또한 다음의 글은 위 기사의 의견과는 대비되게 고교등급제에 대한 반대 논조의 신문기사이다.고교등급제는 차별이다[한겨레신문 2004.09.06 18:51:00]고교등급제 도입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려대 한 관계자는“2001년부터 수능 10% 이내 학생수 등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한 자료를 확보해 고교 추천 전형 등에 적용해왔다”고 털어놨고, 어윤대 고려대 총장은 “고등학교 간 학력 격차를 입시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지금까지 이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숨겨왔다는 점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순진하게도 비싼 돈 들여 입학원서를 사고 면접을 보는 등 들러리만 선 셈이다. 참으로 부도덕한 짓이다.고교등급제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우선,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환경과 조건에 의해 형성된 결과만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려한다는 점이다. 한 연구결과를 보면,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대학공부를 훨씬 잘하고 수능 성적과 대학공부는 별 관계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현행 고등학교성적평가체제는 도농간은 물론 소득격차에 따른 성적의 차이가 존재하고 성적 부풀리기 등으로 대학의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하면, 고교등급제는 잠재적 능력과 가능성을 가졌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고등학생 성적의 상당 부분은 사교육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사교육혜택을 더 누리는 도시의 학생이 농촌의보다 더 나은 성적을 받는 게 현실이다. 고교등급제는 이런 상황을 정당화시키는 효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이 제도 도입 이후 발생할 상황을 생각하면 더욱 염려스럽다. 서울 강남의 학교가 강북의 학교보다, 도시의 학교가 농어촌의 학교보다, 비평준화 지역의 일부 학교가 평준화지역의 학교보다 상위 등급을 차지할 게 분명하다. 어느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느냐가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구실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럴 경우 자녀교육을 위해 학교를 따라 강북에서 강남으로, 농어촌에서 도시로이주하는 대규모 엑소더스 현상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고교등급제 도입 주장은 몇몇 특정 대학의 학생선발 편의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을 무너뜨리고 학생과 학부모를 희생시키자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대학은 고교등급제가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선발기제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것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박경양/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와 같이 풀리지 않는 이슈에 관해 한국 교육개발원 윤종혁 연구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대안은 사립학교들이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전형 재료를 활용해 해당 학교의 건학 이념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자율성을 발휘하는 것뿐”이라며 “학교들은 빈곤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형 방법을 개발하는 등 우리 교육제도 내에서 허용되는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교육부는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말했다.현 교육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의 고교등급제에 관해서 교육계에서 찬성을 하는 입장은 주로 일선 대학의 선발권과 관련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고, 그에 반해 반대의 논리를 제기하는 입장은 교육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는 듯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고교등급이라는 것이 결국은 교육의 결과를 단지 어느 학교에 있느냐에 따라 판명을 하는 것이고, 이는 교육의 목적과 여러 면에급제를 시행하자는 식의 논리는 교육의 결과만을 중시하고 과정은 어찌되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어느 학교에 있느냐가 그 학생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선택할 수 있는 진학의 폭마저 제한하는 비민주적인 행위인 것이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허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내가 속한 학교에 따라 제한된다면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결국 자신의 꿈을 접거나 다른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이 시점에서 학력이라는 게 얼마나 대단한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든다.대학은 자신의 대학에서 필요한 인재를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학생 선발에 관한 역할에 대한 비판보다는 그 선발 기준, 잣대에 대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기업은 즉시 이윤을 내고, 이익을 만들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대학은 대학의 질 높은 교육을 받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느냐의 가능성을 보고 뽑아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사람은 여러 가지 능력과 재능과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평가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단지 성적의 결과와 다니고 있는 학교를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은 지독한 편견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흔히 아무렇게나 누굴 만나면 제일 먼저 묻는 말이 '어느 지역 출신이니' 그리고 다음이 '어느 학교 나왔니'라는 질문이 이어지고 이 질문의 답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는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미리 보여주는 거울인 것이다.강남은 학교 규모가 크고 강북은 규모가 작다고 한다. 물론 강남 쪽에서 명문대 들어가는 학생의 수는 높지만 비율로 따지면 강북도 적지 않다고 한다. 예전에 신문에서 강남학교의 수능 평균보다 대구지역 학교의 수능 평균이 더 높다고 보도된 것을 본 적이 있다. 이러한 실례들을 보면 학교 이름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고교 등급제.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1. 과학적 근거- 수분과 전해질의 이동: 세포막을 통해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구간 사이에 물질이동이 이루어지는데 이동방식은 수동적, 능동적 이동을 나눈다. 수동적 이동은 전기 화학적인 힘의 경사도에 따라 이루어지는 이동방식으로 확산, 삼투, 여과가 있다.- 체액의 조절: 삼투질의 농도의 조절과 체액량의 조절로 나눌 수 있는데 체액의 삼투질의 농도가 변화하게 되면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나 신장의 집합관에서의 수분 재흡수, 갈증 중추의 작용 등이 동원되어 삼투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체액과 전해질의 불균형은 등장성 불균형과 삼투성 불균형으로 분류된다. 등장성 불균형이란 체액과 전해질이 같은 비율로 변화되는 것을 말하며 삼투성 불균형은 오직 물의 증가나 감소로 인하여 혈청의 삼투압이 영향을 받는 것이다.2. 간호사정간호사는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의 증상을 잘 알고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사정해야 한다.- 두통, 갈증, 오심, 호흡곤란 등의 주관적 증상 기간 조사- 의료기관 첫 방문 시 작성된 기초 사정내용- 섭취량과 배설량의 비교 및 체중변화- 급성 질환자, 대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매일 I&O, 체중 정확히 측정- 환자나 가족에게 측정방법 자세히 설명- 매시간, 8시간, 24시간 마다 수분의 I&O 측정하여 자료제공- 행동, 의식수준, 활력징후, 피부탄력성, 근력, 그리고 점막상태 관찰1) 섭취량 및 배설량 모니터- 섭취량 기록: 환자가 섭취한 수분의 종류와 양 및 경로를 보여주는 섭취량 기록지에는 모든 수분이 포함된다.- 소변량: 배설할 때마다 시간과 양을 측정한다. 요비중이 정상적으로는 1.010~1.025이어야 수분균형을 나타내는데, 요비중의 증가는 수분부족을 나타내고 요비중의 저하는 수분과잉을 나타낸다.- 상처배액: 신체의 모든 개구부와 인공 개구부를 통한 모든 배액량을 측정한다. 상처에서 과다하 배액이 있다면 압박 드레싱을 한다.- 위장관 배설량: 구토, 위장관 배액, 그리고 물 같은 변은 가능한 정확하게 기록한다. 만일 산염기 불균형이 초래되면 케톤체의 존재로 인한 위장관 배액물에서 과일냄새가 난다. 비위관의 세척을 위해 투입한 수분량은 섭취량에 포함시키고 총 배설량에서 이 양을 빼서 기록한다.- 기타 배설량: 복강이나 늑막강에 있는 수분도 측정하는데 이들 체액에는 수분, 전해질,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다. 인체의 어떤 부위에서나 발생된 혈액손실에 대해 정확히 기록한다.2) 체중측정체중측정은 탈수의 시작이나 부종, 신체공간에 숨겨진 수분 축적을 발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체중의 기록이 정확하기 위해서는 환자는 매일 같은 방법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무게의 옷을 입고 측정한다.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은 모두 자세히 기록되어야 한다.3) 검사치특정 전해질의 혈중 농도에 대한 검사 결과는 전해질 과잉 또는 결핍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분과잉이 있으면 혈액이 희석되어 Hct. Hb. Bun, 전해질 농도가 모두 감소한다. 수분손실이 과잉하면 혈액이 농축되어 Hct. Hb. Bun, 전해질 농도가 모두 상승한다.4) 폐음청진규칙적인 폐음 청진은 수분과잉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환자가 기침을 할 때 악설음이 들리는 것은 폐포 속에 수분이 고여 있다는 증거이다.3. 수분과 전해질의 대체 및 유지1) 구강섭취환자가 하루에 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거나 또는 한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수분중독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는 환자들의 구강섭취를 격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환자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도 소비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조금씩 자주 제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간호사는 음식물들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와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의 양을 알고 있어야 하며, 가정에서 기거하는 노인이 쇠약감을 이유 없이 호소한다면, 간호사는 하제나 관장을 하지는 않았는지 물어봐야 한다.2) 위관영양수분, 생리적 식염수, 고단백수액, 혹은 정상식이를 섞거나 희석하여 노인 혹은 성인에게 위관을 통해 주입한다. 위관영양시 환자가 갈증을 호소하거나 영양액의 단백질 농도가 높거나, 환자가 열이 있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수분결핍의 징후를 보일 때는 수분공급을 증가시켜야 한다.3) 비경구용액전해질이 포함된 정맥수액은 체액의 정상적 조절을 위해서 서서히 주입해야 한다. 환자에게 수분 혹은 전해질 과잉의 징후가 나타나는지의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수액의 주입속도는 환자의 질병, 수액의 종류, 환자의 연령을 기초로 계산하는 방식을 따라야 한다. 또한 간호사는 정해진 시간에 수액요법을 완료하기 위해 수액주입속도를 높이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수액병 속의 내용물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병에 내용물을 표시하고 주입한 수액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맥수액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환자는 자주 관찰하여 주입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증가 시키거나 혹은 중단해야 할 증상이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산 염기 불균형1. 호흡성 산증 : 탄산과다폐 환기율을 감소시킬 때 비용해된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탄산 및 수소이온을 증가시켜 호흡성 산증을 초래시킨다. 이산화탄소의 과다는 이산화탄소 중독을 초래하며 더 이상 호흡을 자극하지 못하고 오히려 호흡을 억제한다. 호흡수의 감소로 산소농도가 감소되어 저산소증이 초래된다. 이 때 포타슘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여 고포타슘혈증을 초래하며 심실세동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이산화탄소와 산소교환을 증가시키기 위한 폐포 환기의 증가가 치료의 중요한 목적이다. 기관지 확장제는 기관지경련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고 호흡기계 염증치료는 항생제로 한다. 체액 배액과 흉부 부위의 타진방법은 기도폐쇄가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간호사는 정상적인 가스교환을 방해하는 상황으로 인해 호흡성 산증으로 발전될 수 있는 환자를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기도분비물로 기도폐쇄가 우려되는 환자는 자주 기침을 하게 하거나 기도흡인을 하게 해야 한다.2. 호흡성 알칼리증 : 이산화탄소 결핍과다한 폐 환기는 수소이온의 농도를 감소시켜 호흡성 알칼리증을 초래한다. 이는 과다환기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대사가 과도하게 증가한 경우에 인한 것으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게 된다. 이산화탄소의 결핍은 뇌혈관을 수축시켜서 저산소증을 초래하며 혼돈과 테타니 강직과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이온화된 칼슘이 감소하여 일어난 것으로 혈중 포타슘 농도도 감소된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호흡성 알칼리증의 교정에 효과적이다. 혈중 포타슘을 감소시키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만일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거나 근육불안정의 증상을 보인다면 기계적 환기의 호흡수를 감소시켜야 한다.
통증 간호중재간호과정1. 사정통증의 부위, 정도, 특성, 경험, 의미,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대처 방법, 그리고 정서적 반응 등을 진단 전 사정한다.2. 진단< 통증과 관련된 간호진단 >통증 (급성, 만성) - 질병경과 (조직손상, 관절의 염증, 복부 경련, 신결석, 근육경련)불안 - 수술 후 통증, 지속적인 통증비효율적 대응 - 지속적인 통증, 비효과적인 통증 관리, 부적절한 지지체계지식부족 - 사전 교육 부족 : 잘못 이해함3. 계획통증과 관련된 진단이 내려지면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1) 급성 통증- 통증 감소 및 증상을 말로 표현한다.- 통증관리 방법을 사용한다.2) 만성 통증- 일상생활 수행 가능성을 말로 표현한다.- 통증을 극복할 수 있는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진술한다.- 통증 없이 일상생활 활동을 수행한다.4. 수행1) 간호사와 대상자의 관계형성대상자와 간호사간에 믿음이 형성되어 신뢰감이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태에서의 통증 조절 방법은 더욱 효율적이다.2) 통증에 대한 대상자 교육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치료절차와 기간, 통증으로 수반되는 증상 등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3) 비침투적 통증완화 방법(1) 전환요법관심의 초점을 통증에서 다른 자극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통증인지를 완화함으로써 통증자극을 방해한다. 경하거나 중증도의 통증은 환경 안에서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완화할 수 있다. 시각적 전환, 청각적 전환, 촉각적 전환, 운동 감각적 전환 등이 이에 속한다.출산시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통증일 경우 텔레비전 보면서 게임하기, 다른 사람과 얘기하기, 좋아하는 음악듣기, 주기적인 호흡 및 운동을 통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2) 심상요법특정 이미지를 마음에 그리면서 집중함으로써 점차 통증을 덜 느끼게 되는 방법이다. 생리적 상태, 정신상태, 자기심상 또는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심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어떤 실제적인 것을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다.(3) 이완요법명상, 요가, 근육이완 등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정신적, 신체적으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4) 피부자극 요법마사지, 온냉적용, 전기 신경자극 등을 통해 피부를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등을 쓸어주는 것 같은 행위가 이에 속한다.(5) 치료적 접촉건강한 사람의 내부 에너지와 외부 에너지의 흐름에는 평형이 있으며 질병은 불균형을 나타낸다고 보고 손의 접촉으로 에너지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처럼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이 치료법은 간호사 자신의 내부에너지 수준을 안정시키고 나서 환자를 접촉하고 치유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6) 바이오피드백혈압이나 근육긴장 같은 생리적 반응을 자가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행동요법이다.(7)지압바늘을 사용하는 대신에 손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침술점을 직접 압박하는 것이다.(8) 최면술최면은 다양한 상태, 특히 긴장과 스트레스로 상태가 악화될 때의 치료에 사용된다. 최면술사의 암시나 자기최면에 의해 잠재의식의 상태를 만드는 기술로서 환자는 잠재의식 속에 만들어진 긍정적인 암시의 수용을 통하여 통증인지를 바꾸는데 도움을 받는다.4) 침투적 통증완화 방법(1) 진통제 투여통증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빠른 통증완화 효과를 갖는다.- 비마약성 진통제: 경한 통증에서 중등도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aspirin, acetaminophen과 같은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성 제제가 속함. (NSAIDS)항염증성, 진통성, 해열작용의 효과prostaglandin의 합성을 억제, 세포성 반응을 억제일차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는 월경곤란, 관절염의 중등도 통증조절, 근골격계 장 애, 수술 후 통증, 편두통 조절 등이 있음.위출혈, 혈소판 응집 방해, 출혈 가능성 등의 부작용과 위궤양의 위험이 있음.- 마약성 진통제: 중증도 이상의 심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진통제.morphine sulfate, codeine, demerol 등이 속함.아편수용체와 결합하여 통증에 대한 반응과 인지를 변형시킴.통증 역치를 높임으로써 통증지각을 감소시키고,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킴.오심, 구토, 우울, 호흡억제 등의 부작용이 있음.중독증이 염려되는 약은 사용되지 않음. (중독으로 진행되는 경우 드묾.)내성의 경우 바람직한 효과를 내기 위하 더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함.의존성은 금단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의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 보조 진통제: 보조약물은 통증경감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또는 다른 진통제가 효과가 없을 때 통증경감을 위해 선택됨.Diazepam (valium), Amitriptyline (elavil) 등은 마약성, 비마약성 진통제의 효과 를 증가시키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짐.진정제와 항불안제가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선택되며, 이완과 불안감소, 잠재적 통증을 예방해 줌.Amitriptyline (elavil)과 같은 삼환성 항우울제는 우울에 사용하는 용량보다 적은 용량으로 진통효과를 가져옴.기면상태, 진정, 구강건조, 오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남.간호사는 진통제 투여와 관련하여 진통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과거 사용 시 대상자의 사전반응을 알아야 하며, 투약은 5R를 지켜야 한다.(2) 자가 조절 진통방법 (PCA) - 환자가 조절하는 무통법대상자 스스로 진통제의 사용을 조절하는 것으로서 급,만성 통증관리에 효과적이다. 대상자가 원할 때 진통제를 스스로 주입할 수 있도록 장치되어진 약물전달체제에 의해 투여된다. 이것은 통증을 스스로 조절함으로써 대상자의 독립심을 증가시키고, 지속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안정된 혈중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PCA는 주로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어 왔고 겸상적혈구증 같은 급성 통증과 암의 통증에 사용되어 왔다. PCA에 대한 간호활동은 그 체제를 유지하고 환자가 작동하는 횟수를 기록하며 통증경감을 점검하는 것이다.(3) 위약약리작용을 가져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는 위약이 엔돌핀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위약의 투여로 인한 생리적 반응, 기대감, 태도, 건강신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내가 생각하는 참교육의 교사지난 학창시절동안 뿐 아니라 현재의 학교생활 한 순간 한 순간에도 여러 선생님들을 뵈면서 나름의 교육에 대한, 교사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학생의 한 해, 한 해를 책임져 인도해 나아가 주시는 담임선생님 분들과 다양한 교과목의 선생님들 등 지난 12년간의 초, 중, 고등학교 시절 동안 크나큰 가르침을 받고 교사의 훌륭한 역할과 뛰어난 자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나는 선생님이라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다른 어떤 직업에 비해서도 교사직은 여러 자질이 요구된다. 여기서 교사의 자질이란 비교적 영속성 있는 것으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개인적 특성이나 교직적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교수-학습의 능률과 효율의 극대화에 목표를 둔 교사는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완성된 가치로 만들기 위하여 솔선수범하면서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교사는 삶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인간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의 자질을 함양함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교사의 자질은 실제 학교상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달에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보다 강조되어야 한다. 그러나 교사의 자질을 만족스럽고 정확하게 정의내리는 것은 역시 쉬운 일만은 아니다. 예전의 전통사회에서도 그러하였겠지만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사회에서 무엇보다 간과해서 안 될 점은 인간성의 계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인간중심주의에서 강조하는 자질은 진실한 교사, 한 개인으로서의 아동에 대한 존중, 공감적 이해, 그리고 본질적인 교육 애정을 갖춘 교사 등이다.) 인간주의적 교사의 측면에서 진실하고 참된 인간으로서의 교사는 우선적으로 중시되는 요소이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아야 하고 다른 것으로 왜곡하지 않음으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참된 교사이다. 그리고 학생을 하나의 고유한 인간으로 대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사가 학생을 존중하면 학생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형성되고 교사가 학생을 신뢰하면 학생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가 학생의 세계에 주의 깊은 관심을 보여야 하며 학생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게 하여 학생과의 관계를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주의적 교육관에서의 교사의 자질로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투철한 인간존중의 신념이라 할 수 있다.한편 자질이외에도 자신의 지위에 따라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함 역시 필수적이다. 교사의 역할이란 교사로서 해야 하는 또는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일을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자질은 역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사들은 교실에서는 계획성 있고 책임감 있게 지도력을 발휘하여야 하고, 학교에서는 동료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며, 사회에서는 교권 신장의 주체로서 모범적으로 행동하여야 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이와 같이 교사는 건강한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교과 지식 및 전문적인 기술을 학생 양성을 위해 쏟아야 한다.올바른 교육의 과정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교육적 관계에서 비롯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바른 정신과 이상을 각성시켜 그들이 창조적 주체로서 다시 태어나도록 하는 책임의 주체이다.) 교사는 교육을 통해 미성숙했던 인간을 성숙한 존재로 탈바꿈 시켜주고 인격이 형성될 수 있게 도와준다.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적 관계 속에서 학생은 신체적, 정서적, 지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는 교사가 진취적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학생의 현재 상태를 최적의 미래를 향해 인도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은 면에서 볼 때 교사는 학생에게 신뢰를 줘야한다. 교사의 사랑이 느껴질 때에 학생과의 관계는 성공적인 것이다. 교사와 학생간의 참다운 인간관계를 통해 학교 사회 내에서 양자간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학생은 교사의 모습을 통해 바람직한 자아를 실현하고 교사는 이러한 학생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교사의 자질과 역할 및 학생과의 관계들을 생각해보았지만 어떤 교사가 좋은 교사일지는 아직도 막연함이 사실이다. 나의 기억 속에 정말 오래도록 기억하고픈 좋은 선생님으로 간직되고 있으신 분들의 기준은 무엇이었던 걸까. 참교육을 하는 교사란 어떤 사람일지를 고민하면서 얼마 전 비디오로 보게 된 명화‘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가 다시금 생각되어졌다. 1859년에 창립된 왕족이나 귀족층 같은 신분 높은 학생들만 다니는 사립학교. 이 부유한 명문 웰튼 고등학교에 모교 출신의 키팅 선생님이 영어교사로 들어오게 된다. 이 사립학교는 자신들의 겉보기의 부유함과 명예에만 신경을 쓰고 학생들의 교육에는 옛날 교육방식을 그대로 고수한 채로 전통에만 얽매여 있는 학교이다. 이러한 학교에 부임한 키팅 선생님은 열린 교육을 지향하고 다른 선생들에 비해 좀 난 사람이다. 그는 파격적인 수업을 진행하면서‘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비밀클럽을 만들게 된다. 반 학생들은 다들 부자나 귀족의 자제들이었으므로 그런 새로운 변화에 거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키팅 선생님의 노력에 하나둘씩 마음을 열어가게 되고,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토론 클럽을 통해 정형화된 옛날의 교육방식을 답답해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런데 그 도중에 그런 키팅 선생님의 열린 교육방식에 불만을 품은 학교 측에서 이사회를 열게 되고, 그 이사회에서는 키팅 선생님을 해고한다.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시간에 죽은 시인의 사회 클럽회원이었던 학생들이 교장과 이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기들 책상위로 하나씩 올라서며 키팅 선생님이 평소에 말해주던 시인들의 명귀 절들을 울부짖는다.고정되어 일정하게 짜여진 교육의 틀에 갇혀 있던 학생들이 그들을 새장 밖으로 날려 보내줄, 진정으로 자신들을 위해서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 내보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키팅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다. 또한 그 선생님의 교육 철학대로 학생들이 자라준다면 구식의 고전적인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을 하는 딱딱한 어른이 아닌, 자유롭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자신들에게 다가오려는 걸 느끼게 해주는 키팅 선생님은 내가 학생이어도 저절로 그의 교육의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