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의 실제.기독교문화의 실제를 읽고 나서…강의 과제로 저번 중간에 이어 이번 기말에도 기독교문화의 실제라는 책을 읽었다.16장 예수 그리스도를 힘써 증거하는 교회문화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기를 한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써 증거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한다. 이는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회는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준다. 그리고 교회는 교인들이 친척, 이웃, 직장 동료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성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 전 인류가 모두 하나가 되어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들을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교회로 인도할 수 있다.예수 그리스도를 힘써 증거하는 것은 교회문화가 가장 대표적이다. 고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 교회문화에 참여해야 한다.17장 세상을 역류하는 교회문화모든 일은 역류한다.? 이 장에서 저자는 우리 교회가 오늘날 어떻게 세상을 역류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역류하는 교회문화란, 먼저 예를 들고 있는 게 종교다원주의의 풍조를 거스르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더글라스가 주장하기를 오직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강조하며 세상을 역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으로 창조섭리를 역행하는 풍조에 거스르며 살아야 한다고 한다.여기서 예로 들고 있는 게 예전에 한 참 떠들썩 했던 인간복제이다. 인류가 복제양을 성공하고나서 바로 인간도 복제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난 처음에 이 인간복제 이야기를 접했을 때 좀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겁이 났다. 과연 인간복제는 가능한것인가? 꼭 해야만 하는 것인가?, 이 인간복제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한결과 찬 반 여론결과가 나왔다. 찬성하는 쪽의 근거는 대체로 인간복제를 함으로써 이로운점을 들고 있다. 과학의 발전이 인간의 정신적 영역에까지 파고드는 사화라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에 어떤 이점이 있다는 것은 둘째문제이다.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떼어온 체세포의 나이 때문에 신체적 기능은 훨씬 늙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복제된 동물은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장기에 이상이 있어 쉽게 죽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인간 복제도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간을 단순한 세포의 결합 정도로 생각하는 기계론적 사고도 재고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은 인간과 생명에 대한 비정산적인 윤리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인간존엄성과 정체성이 상실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성경과 신앙 양심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전문 학자들의 조언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입장을 정립하고 세상에 천명해야 한다.18장 평화를 만들어가는 교회문화16장부터 17장 18장 까지 모두 공통되는 이야기가 교회문화이다. 교회문화는 뭐든 가능하게 해주고 세상을 질서 있게 해줄 수 있다. 또한 평화롭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교회의 평화는 교인들 상호간의 평화, 교역자와 교인들 간의 평화, 교회와 지역 사회와의 평화, 교회와 교회의 평화, 교단과 교단의 평화가 함께 이루어 질 때 균형 있는 평화가 보장된다. 이것은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성경 말씀 안에서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를 낮추고 상대방과 상대방이 속한 공동체를 높여줄 수 있는 양보와 대화와 존중의 미덕이 발휘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를 솔선수범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19장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문화이 장 역시 교회문화이다.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문화. 제목 그대로 교회문화는 소금과 빛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교회는 빛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이 시대의 사회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빛에서 나오는 열기가 생명체를 따뜻하게 해주듯이 교회로부터 나오는 사랑이 우리의 주위를 따듯하게 감싸서 새로운 사랑이 재생산될 수 있기까지 교회는 신앙 열정을 발산해야 한다.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는 공동체의 부패를 막고, 각 분야의 구성원들로 하여금 살맛 나게 만들어주는 로 끝나지 않고 그 앞에 제사를 지내는 종교적 성격을 가지면서 문제시 되고 있다. 해결방법은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 지혜로운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다음으로 목회 세습.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교회는 신본주의에 근거하여 운영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목회자의 임기가 만료되어 다음 지도자를 게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에 마음과 귀를 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교인들에게도 기쁨이 되며 기독교계에서도 기쁨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따라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한국 교회에서 후임 목회자 세우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관련된 당사자 모두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경청해야 한다.다음 월드컵 축구.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2002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 나라는 4강신화라는 기적을 이뤄냈다. 매 월드컵 경기에서 단 한 경기의 승리도 이뤄내지 못한 우리나라가 16강은 물론이고 8강 4강 까지 가는 신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피땀흐르는 연습의 결과와 굳은 의지도 있겠지만 우리 4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이 뒷받침되고 있다. 현재 2006 독일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당당하게 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를 2:1로 역전승하였다. 이 경기는 우리나가 해외 원정경기의 첫 승이다!. 무엇보다 월드컵은 축구로 세계를 하나로 모아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월드컵으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모습은 정말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다.21장 기독교 시각으로 본 시위 문화촛불은 세상을 밝히는 빛과 지신을 희생하는 헌신의 상징을 통해 사회적 응집력을 촉구할 수 있다. 바로 몇일전 6월 13일이 효순이 미선이가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은지 4년째 되는 날이다. 그러나 6월 13일은 우리 한국과 토고의 축구예선전이 있었다. 사람들은 거의 4년전 일을 잘 알지 못한다. 좀 슬플 따름이다. 중요한 문제 앞에서 시민사회이시기 때문이다.22장 기독교 신앙과 여행 문화1 : 중국 섬서성 선교 여행기23장 기독교 신앙과 여행 문화2 : 이스라엘 기독교문화 답사기24장 기독교 신앙과 여행 문화3 : 삼일운동과 기독교문화 유적 답사기기독교가 들어간 곳에 변화가 일어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한 영혼이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다. 변화된 사람은 그가 속한 곳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며, 지도자로서는 이정표의 역할도 한다. 아울러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애국 활동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화성시 제암교회나 유관순 기념관, 그리고 매봉교회나 유관순학우들은 답사를 마무리 하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기독교학과 학우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기독교세계관을 체계적인 지식으로 습득하여 기독교계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일꾼으로 나아가 섬기는 지도자가 된다는 것이다.25장 기독교 신앙과 영화“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되는 창세기1장 1절의 말씀은 기독교신앙의 뼈대가 된다. 기독교는 창조 – 타락 – 구속의 패러다임으로 표현될 수 있다. 성경의 무오성, 삼위일체, 동정녀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죽음과 부활 승천 및 재림신앙은 기독교의 기본교리다. 기독교인은 회개, 거듭남, 의롭게 여김, 거룩해짐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기독교 영화는 이와 같은 신앙의 체계 속에서 첨단의 영상기법을 동원해 영혼의 심금을 올려주며 감동을 만들어 낸다.26장 기독교 신앙과 독서문화1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읽기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칭찬을 하면 의인이 되어가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사람을 악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말, 격려하는 말, 용기를 복돋워주는 말, 생명을 살리는 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언어,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 고래반응은 타인과 경쟁하기보다는 자기자신과 경쟁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잘 다스리는 자가 복이 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나답지 못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28장 기독교 신앙으로의 치유와 청소년 문화청소년 문화는 자라나는 과정에 있는 젊은이들의 현재진행형 문화다. 청소년 문화는 기성세대 문화의 계승과 아울러 새로운 시대의 발전을 탐색하는 문화다. 청소년 문화는 장년 문화의 거울이다. 청소년 문화의 긍정적인 면은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 청소년 문화의 부정적인 면은 기독교적인 치유를 시도해야 한다. 청소년 문화의 치유는 장년문화의 치유를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 청소년 문화는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장년들이 세워주고 청소년 본인들이 창의적으로 가꾸어 갈 때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는 치유의 은총을 체험하고, 부활신앙 안에서 비전을 키워가며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인격을 갖추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릴 수 있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교회와 기독교계는 적극적인 기도와 지원으로 뒷받침 해야 할 것이다.29장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명과 청년 문화청년들이 교회 구성원으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많이 있다. 교사의 사명, 찬양대의 사명, 청년부 임원의 사명 등이다. 교회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에도 청년들은 중책을 맡아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이때 이 일들을 하며 신앙성숙과 연계시켜 신앙적 차원의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님 안에서 믿음과 지혜와 재능이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30장 배위량 선교사 부부의 삶과 문학에 나타난 기독교문화배위량 부인의 삶은 대학시절의 학문연마와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봉사활동, 남편 배위량 선교사와의 선교사역 동역, 초기 숭실대학을 위한 헌신적인 교재 편찬과 교육, 우리나라 국민들의 영혼구원과 문학진흥을 위한 기독교문학 창작등으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학이 삶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인간의 구원을 추구하는 양식이라고 볼 때, 배위량 부인의 기독교문학은 자신의 삶과 세계관이 소설과 시의 양식으로 형상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배위량부인의 문학세계는 개화기의 한각한다.
1966년 미국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인 클리브 벡스터는 검류계를 이용, 식물의 자극과 반응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식물들도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간처럼 잠시 기절하거나 아예 실신함으로써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일종의 자기방어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식물을 태우는 실험을 하려 하자 식물은 죽은 척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야 비로소 일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1. 감정을 가지고 있다.어느 날 백스터는 흔히 “용혈수”라고 부르는 드라세나(주:백합과의 열대관목)의 잎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시켰다. 그리고 물을 주었을 때, 뿌리에 물이 도착하기도 전에 용혈수가 반응하였다. 그것은 인간의 기분 변화에 따라 그려지는 파동과도 흡사하게 나타났다. 용혈수는 물을 주면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2. 사람을 알아본다.백스터는 식물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지 시험했다. 학생에게 식물을 다른 식물 앞에서 뽑아서 밟아 죽이게 했다. 남아있는 식물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시켜 놓고 학생들에게 한 명씩 지나가게 했다. 그 식물은 다른 5명 학생들에게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식물을 뽑아 밟아 죽인 학생이 지나가자 심하게 곡선을 그려내기 시작했다.식물도 자기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기억하고 알아볼 수 있다.3.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백스터는 용혈수가 다른 것에도 반응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거짓말 탐지기에 연결해 놓은 잎을 태워보자.’라는 생각을 머리 속에 떠올렸다. 이 생각을 하자 성냥을 가지러 가기도 전에 그래프 종이 위에 상승곡선이 신속하게 나타났다. 그가 성냥을 가지고 왔을 때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더니 절정에 도달했다.그 식물은 백스터가 자기를 태우겠다고 결심했을 때와 성냥을 가지고 왔을 때 위험을 알아차린 것 같았다. 그가 단순히 잎사귀를 태우는 척 거짓행동을 취하자 그 식물은 거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 식물은 사람의 생각이 거짓인지 진짜인지도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었다.4. 먼 거리에서도 감각 한다.식물은 자기 주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백스터가 먼 외지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자기가 가꾸는 모든 식물들이 반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물들이 동시에 반응했으며, 그 반응은 그가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한 순간과 일치했다.이렇듯 식물은 생각할 수 있고 초능력마저도 갖고 있으며, 동물과 비슷한 감각 반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는 한의학과 접목해서 식물에도 경락이 있어서 침술로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그렇다면 정말 식물도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고 소음을 스트레스로 여기며, 살기 힘들어지면 인간처럼 생을 포기하고 싶은 욕망이 있을까? 꽃을 함부로 꺾는다든지, 나무를 마구 베어내는 행위들은 그들로 하여금 소스라칠 공포감과 아픔을 남기는 것은 아닐까?아프리카의 한 부족은 나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온 주민이 나무 주위를 빙 둘러서서 사흘 낮밤을 소리지른다고 한다. 그러면 나무가 그만 혼이 빠져 쓰러진다는 것이다.식물도 때론 자살을 시도한다. 온실 속 화초는 주인의 정성어린 손길(?)에 때 이른 꽃을 피우지만, 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꽃을 빨리 피워 얼른 죽기로 작정한 것이라고도 한다. 사실 식물에게 사람의 손길은 무척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그런가 하면 생육기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은 사과나무는 ‘애브시스산’이라는 생장조절 물질을 만들어 자신의 소모기관을 떨궈내기도 한다.날이 더워지면 인간과 같이 부채질을 하는 식물도 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뙤약볕 속에서 이파리를 흔들고 있는 포플러! 그들의 흔들림은 바로 몸 안의 열을 식히기 위한 것이다.식물은 생존을 위해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생장이 빠른 사시나무는 많은 양의 물을 뿌리에서 이파리로 빨아올린다. 그러니 빨아올린 토양수를 빨리 공기 중에 방사해야 하는데, 그 방식이 이파리를 마구 떨어대는 것이다. ‘사시나무 떨 듯한다’는 것은 바람에 의한 게 아니라 실은 사시나무 스스로 내는 소리다.식물도 출산의 고통을 앓는다. 마치 임산부가 출산 후유증에 시달리듯 식물도 씨앗을 만들고 나면 몸살을 앓는다. 너도밤나무는 한번 씨앗을 만들고 나면 몸살을 7년이나 앓는다. 자작나무도 많은 씨앗을 배출하고 나면 이듬해는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할 정도로 지친다. 나무의 헌신적인 모성애! 사람과 다를 바 없다.그 외에도 벌목 작업을 한다는 위험신호를 화학물질을 통해 숲 전체에 알리는 마드로넨나무들, 라이터를 들이대면 덜덜 떨거나 사람의 생각을 읽고 공포를 느끼는 용혈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도깨비바늘, 영적인 에너지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천 년 된 거목들, 그리고 우주와도 교신을 한다는 신비로운 나무들….언 뜻 보기에 꽃이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고 울부짖지 않으며 늘그 자리에 있는 듯 하지만, 여느 생명체 못지 않게 희로애락과 생존투쟁이 격렬함을 알 수 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맬컴 윌킨스 교수에 따르면 나무도 목이 마르면 비명을 지르고 몸이 잘릴 때는 피 대신 수액을 흘린다고 한다. 그 비명이 우리 귀에 들리지 않고 수액이 피로 보이지 않을 뿐이라는 것이다.게다가 식물들이 잘 아는 사람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감정을 공유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일본의 한 소녀는 식물들이 감정을 갖가지 파동으로 전한다며 식물들과의 감정교류를 오선지에 그려내기도 했다. 또 나무나 꽃을 예찬한 옛 시인들 중에서도 실제 그들과 교감을 하고 시를 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무와 사람이 교감한다는 사실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잠언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바쁘다는 핑계로 늘 쉬운 책 읽기 편한 책만 골라 읽던 내게 식물의 정신세계는 정신이 번쩍들도록 충격적인 책이 아닐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