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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놀이 문화 평가A좋아요
    【목 차】1. 청소년의 놀이문화2. 청소년 놀이문화의 종류와 형태(1) 청소년 놀이의 종류(2) 청소년의 놀이공간과 형태(3) 놀이문화의 특징【참고 문헌】1. 청소년의 놀이문화우리사회에서는 놀이를 일(공부, 노동)과 이분법적으로 분리하여 대조적 개념으로 생각하여 경시하는 풍조가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도 "놀지 말고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이다. 이 말 속에는 '놀이는 하지 말아야 되고 심지어는 해서는 안 되는 듯한' 인상을 심하게 풍긴다. 최근에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분석한 여러 논문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생활은 학업성적에 따라 '범생이 집단 -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 집단', '들러리 집단 - 공부는 중간 정도이면서 학교나 가정 또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규범을 적당히 지켜나가면서 적당히 즐길 줄 아는 집단', 그리고 '날라리(노는 애) 집단 - 공부는 포기하고 다양한 놀이문화에 빠져 사는 아이들'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공부와 노는 것을 이분법으로 구분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그래서 우리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논다'라는 것은 일탈적인 놀이문화에 빠져 있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한다.일반적으로 하루 24시간 중 8시간은 휴식시간으로서의 잠자는 시간, 8시간은 일하는 시간이라면 나머지 8시간은 놀이를 포함한 여가시간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삶에서 놀이를 포함한 여가시간은 삶을 위한 당연한 행위인데도 이를 그렇게 탐탁하게 여기지 않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놀이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가?놀이에 대한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놀이는 인간을 위한 유익한 활동이라고 이야기하며 특히 발달시기에 있는 청소년에게는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학자인 Huizinga(1950)는 여러 문화에서 나타나는 놀이의 특성을 정리하여 놀이는 1) 자발적인 행동이며(자발성), 2) 놀이 기간 동안 일상생활의 공간과 시간에서 이탈되고(분리성), 3) 놀이에 참여하는 사람의 행동을 지배하는 규칙이 존재(규칙시켜주고,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주며 탐구력과 판단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성인의 역할을 배워가도록 돕는다고 하면서 아동과 청소년기에 놀이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이러한 놀이는 특히 발달시기에 있는 청소년기에 단순히 공부와 분리된 개념으로서가 아니라 학업을 더욱 증진시키고, 성장기의 다양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Kraus, 1978). 즉 청소년기에 행해지는 놀이는 아동기나 유아기의 놀이형태와 달리 자아상을 표출하는 놀이이거나 자아존중과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출발하는 놀이가 많으며 이러한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높은 청소년들이 자아정체감이나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이다. 자아인식이 시작되는 청소년기에 경쟁적인 놀이나 사회적인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은 놀이 내에서의 규칙과 그 안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사회적 일원으로서의 자기를 인식할 뿐만아니라 소속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되며 그런 가운데 자아개념과 자신감을 형성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우리사회에서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라는 표현과 더불어 '오직 학업에 충실한 착한 아이'가 되길 희망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산업화, 도시화에 밀려 공터나 골목길과 같은 자연적인 놀이공간이 사라진 곳에 성인들을 위한 인위적인 놀이공간을 만들어 놓고 청소년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놀기를 좋아하거나 적절한 여가를 갖는 청소년은 입시경쟁에서 뒤처지는 낙오자로 낙인 찍으면서 물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노는 것(놀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감추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부정적인 시각에 힘을 주듯이, 청소년들은 최근 들어 전자오락, 화투, 당구와 같은 문제성 놀이에 높은 선호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놀이는 앞에서 보았던 놀이의 순기능보다는 청소년 일탈과 같은 역기능의 온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성인들의 입장을 확고하게 해주고 있다.그렇다면 청소년에게 놀이를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가? 혈기의 표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둘째는 학교에서의 경쟁성과 집안에서의 외동이 환경으로 인해 사회성이 점점 약화되는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형은 단지 우수하고 탁월한 능력을 지닌 소유자보다는 함께 어울리길 좋아하고 삶 자체를 즐기고 팀웍을 갖춘 사람인데,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단지 일이나 공부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여유와 놀이를 통한 여가활동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청소년의 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놀이문화의 형성과 그 다양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를 위해서는 지금의 청소년 놀이문화를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2. 청소년 놀이문화의 종류와 형태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놀이라고 할 때는 두 가지 의미로 이해된다. 하나는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오자미 던지기', '자치기', '연날리기', '씨름' 등과 같이 과거에 전통적으로 청소년들이 행하던 놀이에 기초하여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이라고 보는 것이고, 둘째는 '전자 오락, 당구, 화투, 노래방, 락카페에서 놀기'와 일반적으로 일탈적인 성향을 가진 것을 말하기도 한다.그러나 첫째와 같은 유형의 놀이는 산업화, 도시화와 더불어 대부분 사라지고 명절 등의 특별한 날에나 하는 명절놀이화되었고 그 대신 서양에서 들어온 다양한 스포츠나 게임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두번째 유형의 놀이는 청소년의 일탈적인 문화유형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전체 청소년의 놀이로 보기 보다는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하는, '놀이'라기 보다는 '정말로 노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청소년의 놀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 유형과 둘째 유형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두 놀이형태가 서로 다른 수준에서 이야기되기 보다는 사회의 인식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보이는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이러한는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휴식분산형 놀이로서 여러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활동 자체에 몰두하기보다는 육체적 회복이나 정신적 평형을 유지하는 정도의 활동으로 공상, 음악감상, 특별한 용건 없는 대화, 물건사기, 음주, 흡연 등이 포함된다. 둘째는 관람집중형 놀이로서 관람을 통해 관람대상 자체에 집중하는 경우의 활동을 말하며 각종 스포츠나 영화 등의 공연 및 예술전시의 관람활동이 포함된다. 셋째는 활동몰입형 놀이로 전통적으로 놀이라고 여겨지는 각종 게임, 여가활동으로 즐기는 스포츠와 예술활동이 포함된다.놀이 중에서 청소년들이 즐겨하는 놀이는 일반적으로 30%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것은 '친구와 만남(95.4%)', 'TV 보기(88.5%)', '비디오 보기(82.1%)', '독서나 만화읽기(78.8%)',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기(76.0%)', '음악감상(74.1%)', '영화, 연극, 음악회 관람(69.0%)', '쇼핑하기(66.7%)', '컴퓨터 게임(50.1%)', '흡연, 음주(45.7%)', '카드놀이나 고스톱(37.4%)', '다트 등 실내 스포츠(36.3%)', '농구나 축구(31.0%)'였으며, 수영이나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의 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이었다.이를 보면 청소년들은 주로 휴식분산형 놀이나 관람집중형 놀이를 중심적으로 즐기고 있으며, 활동 몰입형 놀이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외 공간에서의 활동적이고 사회적인 놀이보다는 실내 공간에서 정적인 놀이에 주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앞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놀이는 현재 경험하고 있는 '카드놀이나 고스톱', '음주, 흡연'의 놀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실내형 위주의 '노래방에서 노래하기'나 '비디오, TV 보기'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이고, 그 대신 '등산, 캠핑, 낚시', '스포츠 관람', '피아노 등 악기 다루기', '컴퓨터 배우기'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청소년 놀이내노래방, 비디오방, 락카페, 당구장 이용이다. 이러한 놀이가 청소년놀이 조사에서 빠지는 것은 놀이 내용으로서보다는 놀이 장소로서의 의미를 더 갖기 때문이거나 부정적인 놀이라고 생각하여 아예 조사에 넣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 청소년의 놀이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주로 다니는 놀이공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 청소년의 놀이공간과 형태"커피숍에서 만나서 호프집에서 한잔하고, 소주방으로 옮겼다가 노래방에서 3차. 여기서 술이 깨면 다시 나이트클럽이나 록카페로, 그리고 마지막은 비디오 방에서." 어느 오렌지족의 하루 일과처럼 보이지만 고 3학년인 '선미'가 '마음먹고' 놀 때의 것이다(우리교육, 1997, 3). 매일 이렇게 노는 것은 아니지만 방학중이거나 아르바이트로 목돈을 얻었을 때나 돈 많은 남자친구를 '잡았을 때' 가능한 모습이다. 좀 더 일상적인 놀이공간은 노래방으로, 중고생을 가리지 않고 범생이와 날라리가 가리지 않고 출입한다. 청소년들이 또래집단과 주로 가는 놀이공간은 이러한 노래방이나 락카페, 소주방 같은 술집 등이 의외로 많고, 혼자서 놀고 싶을 때는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거나 오락을 즐긴다.대학가 주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자기 반에서 카페, 오락실 등의 장소를 몇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주일 평균 이용빈도를 물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고성혜 외, 1996). 이용빈도가 높은 공간은 전자오락실, 당구장, 카페, 심야만화방, 노래방 순으로 거의 일주일에 2회 이상 출입한다고 대답하였다. 이용하는 학생청소년의 수가 많은 공간은 노래방, 전자오락실, 당구장, 비디오방, 카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 반에 20명 가량 즉 청소년 10명 중에 4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곳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이성친구를 만나고 노래나 춤을 즐길 수 있고, 그래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자신이 자신의 주인임을 느끼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가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이다.
    생활/환경| 2006.11.22| 7페이지| 1,000원| 조회(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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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문화란 무엇인가
    입시문화란 ?말 그대로 고등학교 입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을뜻한다.예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사실 중 하나는 , 요즘엔 초등학교 입시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우리 아버지가 어렸을 적 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무슨 입시던 간에 좋은 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을 뜻하는것으로.그렇다면, 입시는 왜 있냐? 다른 나라에도 입시가 있을까?이것은 우리 나라의 교육제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우리 나라 교육 제도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일단 대표적인 예로 우리 나라에는 3연이라고 학연, 지연, 혈연이 있다.사회에 나가서 같은 학교 출신이거나 같은 지역 출신이거나, 혹은 자기 가족일 경우높은 대우를 해 주는 것을 뜻하는것이다.따라서 3연이 없는 사람들은 큰 피해를 보게 되고.지연과 혈연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는 없겠다.하지만 학연은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다.요즘 대기업 같은 곳에서도 명문대 출신을 우대하는 경우가 많다.많이 개선된 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다수 남아있는 건 사실이고이 때문에 사회에 나가서 좋은 직장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키 위해서좋은 학교에 진학하려는 경우가 있다.이 경우가 대부분이다.꼭 우리 나라 교육 제도만이 이유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여기에 있다.우리 나라 대부분의 제도의 특성 상 명문대 출신이 살아가기에 유리하다.때문에 너도 나도 명문대에 진학하려는 것이다.그래서 경쟁이 생기고, 더 치열해 지고.....결국 학교 하나를 두고 엄청난 다툼을 벌이는 이른바 '입시 문화'가생기게 된 것이다.우리 나라의 입시 문화가 제거되려면(이것은 분명 좋지 않은 문화이니까)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제도들을 한번에 갈아치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조금씩 제도들을 개선해 나가다 보면,훗날 우리 나라도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서며 입시 문화는 제거될 거라 본다.입시문화의 특징1.대부분의 시간을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공부에 매달린다.-> 미래를 위한 목표와 열정으로 입시에 매진하기보다는 남들보다열등의식을 느껴 입시공부에 매달리는 경향과 부모의 강압과 억압에 의해여러 학원을 다니며 입시공부하는 것이 태반이다 . 나 또한 그랬다부모의 강압으로 성장기의 일탈 욕구를 학업에 돌려야 했고스트레스로 공부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겨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2.시험과 성적의 압박으로인해 일탈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학교문화에서 요구하는 것은 자아의 성격 , 인격 보다는 성적중심의 풍조이다엘리트 학생들의 점수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몇몇 학생들은 오락실 , PC방게임 , 술마시기 , 오토바이타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려고 하고 하류문화를형성해 일명 ( 날나리 )라고 불리게 된다.3 통제되고 제한된 시간속에 시험이라는 목적만을 위한다.->나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아침 6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집에 보내 주었다. 거기에 수행평가과제까지 더 하면 평균 수면은 5시간 조차이다.학교안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 , 한참 사춘기후반 한껏 멋을 내고자 장발을 하면입시 점수에 포함되는 수행평가 점수에서 제적당한다.학교 내의 모든 생활은 점수로 통제되고 거기에 더해 " 매 " 라는 합법적 신체적 제제가가해지는데 이 제제는 입시를 위한 공부에 중심을 둔다.
    생활/환경| 2006.11.22| 3페이지| 1,000원| 조회(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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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여성과 결혼
    현대 일본여성과 결혼1현대 일본 사회에서 남녀평등의 원칙은 헌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본 사항이다. 특히 메이지 민법하에 법제화되었던 남성가장 중심의 「家」제도가 전후 헌법개정과 함께 폐지되고 여성의 지위는 제도적?현실적으로 급속하게 신장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남편(남성가장)에게 복종하는 일본여성의 이미지는 전전에 형성된 것으로 현대 일본여성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화에 힘입어 여성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가족관, 결혼관, 자녀관에도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비혼주의」라는 유행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결혼을 원하지 않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인생의 최대 목표로 삼는 여성들에게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결혼과 가정으로부터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능동적이고자 하는 선택인 것이다. 실제로 결혼적령기의 여성(25-29세)이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있는 경우는 30,6%에 이른다고 한다(1985년. 총무청 조사). 결혼에 대한 부정적 태도와 기피현상은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고 (1996년 후생성 조사, 1,43명)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여성의 결혼기피와 저출산 현상의 사회적 배경은 무엇일까? 급진적인 여성의 의식변화에 의한 결과로만 이해할 수 있을까? 결혼과 육아, 나아가 가정과 가족이 여성을 억압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현상이 일본사회에 지속되고 있기 떄문은 아닐까? 이러한 측면에서 현대 일본여성이 놓여진 사회적 현실과 개선노력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일본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의외로 결혼?출산에 대해 강한 지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즉 대부분의 여성은 고등학교 혹은 대학을 졸업하고 일정기간은 취직을 원하나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가정에 들어가 육아를 마친 후 재취직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일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의 경우에도 반드시 결혼과 출산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결혼하면 가사와 육아가 대부분 여성에게 부담되는 현상을 보고 지금은 결혼과 육아보다도 자신은 일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 전업주부를 희망하는 여성도 가능하다면 결혼과 일의 양립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일본의 사회구조는 이러한 여성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즉 남녀고용 균등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여성과 남성을 동등한 노동력으로 인정하고 승진의 기회를 부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성에 준하는 혹은 능가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여성이 살아남을 수 없는 기업환경으로 여성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과 직업의 양립은 상당히 곤란한 현실에 놓여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또한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에도 문제점은 나타나고 있다. 8-90%의 영유아를 갖은 어머니들이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아동학대를 하는 어머니가 10%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원인은 남편의 협조가 부족한 것과 함께 부부간에 정신적인 연대가 형성되지 않는 등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짐작케 하는 내용이다.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전후 일본여성의 법적 지위와 권리의 신장이 현실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흔히 일본가족의 기능적 특징에 대해 모성이데올로기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일본사회에 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어머니로서의 성」, 모성이 여성과 가족의 존재형태를 크게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강한 성별 역할 분업의식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출산과 양육 면에서 여성의 임신, 출산, 수유 기능을 강조하고 자녀양육이 어머니의 본분이라는 역할을 고정시키고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가정내의 여성과 남성의 역할분담이 확연해지고 남성은 직장인간, 여성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전업주부를 이상으로 하는 사회구조가 정착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나아가 여성의 모성기능 중시는 자녀와 어머니의 밀착을 심화시키게 된다. 자녀를 출산하는 모성기능이 가족구성원으로서 여성의 역할에 큰 비중을 차지함으로 어머니와 자녀의 관계는 점점 일체화되어 가게 된다. 자녀가 우선 시 되고 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자기희생이 강요되는 가운데,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자녀, 자녀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부모의 문제도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부부의 성별 역할분담에 대한 통계를 보면 가정 내 남녀 불평등 관계는 더욱 명확해진다. 즉 가사분담에 있어 86%의 부부가 여성이 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활비는 90% 가깝게 남성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통계는 善積京子、「非法律婚 커플의 의식과 생활(非法律婚カップルの意識と生活)」, 아에라 무크지 『가족학의 시각(家族學のみかた)』1998년.을 인용).이와 같이 여성의 지위가 신장되어 능동적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일본사회이지만 실제로 결혼과 결혼 후의 현실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합리에 문제제기를 하며 극복하려는 노력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현대 일본여성과 결혼 2최근 일본에서는 「싱글 머더」라는 유행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이 「남자는 필요없다. 정자가 필요할 뿐이다」라며 남편없는 출산과 육아를 선택하는 형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경우보다도 결혼제도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사실혼 부부의 증가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비혼주의 경향속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 바로「사실혼」이다. 비법률혼이라고도 표현되는데 자신과 상대의 합의를 통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관계에 머무르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실혼에 대한 일본사회 전반의 시선이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부도덕, 성의식의 문란, 사생아(비적출자) 신분이 되는 자녀에 대해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냉대 속에서도 사실혼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의식은 결혼에 의한 여성의 불이익과 불합리에 대해 강렬한 비판을 담고 있다.우선 여성이 결혼제도에 반대하는 이유로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여성은 지금까지 사용한 성을 버리고 남편의 성으로 개성해야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들 수 있다(법적으로는 부부 합의에 의한 동성을 규정하고 있지만 97.4%가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개인이 아닌「家」를 중심으로 하는 편제되는 현행 호적법에 대한 반대 등이 사실혼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들 수 있다. 즉 90%이상의 부부가 개성의 문제와 호적법 반대를 이유로 사실혼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남녀의 성관계는 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국가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70%), 성별역할 분업으로부터 해방(60%) 등으로 나타난다. 한편 사실혼을 선택한 남성의 경우, 비혼주의를 선택한 상대여성에 대한 존중(63%)을 이유로 들고 있다.실제로 사실혼 관계의 부부들은 남녀평등 지향이 강하고 여성은 직업을 갖고 있으며 남성이 가사와 육아에 관여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난다. 통계에 의하면 전적으로 여성이 가사를 담당하는 비율은 31%, 주로 여성인 경우 28%, 남녀가 같이 분담하는 경우가 23%이다. 법률혼 관계의 부부의 경우 전적으로 여성이 담당하는 비율이 86%였던 것에 비하면 남녀 분담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생활비의 부담이 법률혼 부부의 경우 남성 90%였던 것에 비해 사실혼 관계에서는 40%가 남녀 공동으로 부담하고 있다는 통계 수치를 보이고 있다. 완전한 남녀평등 구조는 아니지만 남녀평등에 입각한 가족관계의 형성을 중시하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다(통계는 善積京子、「非法律婚 커플의 의식과 생활(非法律婚カップルの意識と生活)」, 아에라 무크지 『가족학의 시각(家族學のみかた)』1998년.을 인용. 복수회답에 의함).
    생활/환경| 2006.11.22| 4페이지| 1,000원| 조회(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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