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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아침형 인간을 읽고
    아침형 인간을 읽고■ 목차1. 저자 소개2. 책에 대하여3. 감상평1. 저자소개저자 사이쇼 히로시는 1951년 나가사키현 출생했다. 성마리안느 의과대학 졸업. ‘심신일여(心身一如)’의 원리를 바탕으로 “사이쇼식 아침형 심신 건강법”을 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직장인, 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변화시키고 또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성과를 보여 왔다. 독창적인 강연회와 저서로 이른바 많은 ‘사이쇼 지지자’를 만들어냈다. 저서로는 등이 있다.2. 책에 대하여요즘 각종서적에서 주장하는 아침형 인간은 단순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다. 아마도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가에 관한 것일 것이다. 이와 관련된 서적 구입하셔서 꼭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주저 없이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더군다나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는 행복과 거기서 느껴지는 기분은 정말 해본사람만이 알 것이기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시간에 쫓겨서 사는 삶 보다는 아침형인간이 되어서 여유 있는 삶을 가지고 싶었으리라.요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마치 붐처럼 일어나는 것 중에 하나가 아침형 인간에 대한 것이다. 일본 사람이 쓴 이 책 한 권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아침시간에 시간을 내서 학원을 다니며 자기계발하고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서 아침형 병원까지도 나오고 있다.아침형 인간 유행을 반기는 쪽은 일반인들이 아닌 오히려 기업이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아침식사를 겸해 부서별 회의를 가지는가 하면 비상시국임을 이유로 출근시간을 일괄적으로 앞당기기까지도 한다. 가히 아침형 인간의 열풍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책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유행처럼 번진 데에는 성공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일일이 제시한 접근법이 큰 몫을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침형 인간을 실천하는 이들은 아침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 활동을 하고, 아침시간에 영어를 공부하거나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등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시간에 투자하고 있다.초반에 책을 몇 장 넘겨보면서 느낀 점은 이 사람은 무슨 근거로 이런 억지스러운 말을 늘어놓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11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사람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낸다는 말이 정말 얼토당토하지 않게 느껴졌다. 사람마다 다 제각기 습성이 있어 아침에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녁에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주장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과 근거를 대어 내가 이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다음은 이 책의 중심내용이 되고 저자가 소개하는 네 가지 변화이다.첫째, 신체와 정신이 조화로운 하루, 이른 아침은 에너지가 충만한 하루를 갖게 한다. 아침을 늦게 시작하는 사람, 아침을 불쾌한 마음과 무기력한 몸으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그 날 하루는 버려진 하루와 다를 바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반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한 아침과 호흡하며 상쾌하게 출발하는 하루는 벌써 성공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둘째, 아침을 활용하면 생활에 여유를 갖게 되면서 목표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여유란 단순한 휴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모든 일에 여유가 생기고, 여유를 가지고 하는 모든 일은 순리대로 풀리기 마련이다. 다급하고 여유 없는 자세로 대하는 일들은 대게 잘 풀리지 않았던 경험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비밀을 푸는 핵심도 아침에 있다.셋째,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자신의 삶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아침과 저녁, 밤 시간대에 따라 사람의 심신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주로 밤늦게 깨어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감성적이고 비관적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특징이다. 반면 이른 새벽녘 아침시간을 많이 활용하는 사람은 이성적이고 적극적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침형 생활을 지속하면 긍정적인 생활 자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넷째,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장수하는 삶을 누리게 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알 것이다. 하지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는 삶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건강하면서 장수하는 노인들 가운데 야행성 인간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아침형 인간을 지향하는 그 근거이다.젊은 시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해서 어느 정도 부와 명예를 쌓은 사람도 있지만 대게는 중년이후 갑자기 사망하거나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스러운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성공을 이루고 건강을 지키면서 장수하는 사람들은 설령 많은 시간을 일에 쏟아 부었다 해도 규칙적인 아침형 생활을 지속해온 사람들이라 나는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7.01.09| 3페이지| 1,000원| 조회(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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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를 읽고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를 읽고■ 목차1. 저자 소개2. 책에 대하여1) 행복에 이르는 길2) 자기 자신답게 자신의 자리에서 저마다 살라.3)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나를 스스로 물으라.4) 모든 것은 지나쳐 가니 삶을 그냥 받아 들여라.3. 감상평1. 저자 소개법정(法頂): 1932년 출생. 1956년 송광사에서 효봉 스님의 문하에 출가했다. 70년대 말 모든 직함을 버리고 송광사 뒷산에 스스로 불일암을 지어 칩거한 후 30년 동안 한 달에 한 편 쓰는 글로써 세상과 소통해 왔다.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 라는 청빈의 도를 실천하며 무소유 의 참된 가치를 널리 알렸다.지은 책으로는 등이 있다.2. 책에 대하여1) 행복에 이르는 길이 잠언 집에서 법정 스님은 다음과 같이 행복에 이르는 길을 말하고 있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다라는 것이다.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우리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인 것이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2) 자기 자신답게 자신의 자리에서 저마다 살라.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를 우리는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우리 모두는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인 것이다.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이다.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살 때는 삶에 전력을 기울여 뻐근하게 살아야 하고, 일단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나야 한다. 사는 것도 내 자신의 일이고, 죽음 또한 내 자신의 일이니 살 때는 철저히 살고 죽을 때 또한 철저히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 순간순간 심리적으로 죽지 않는다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이룰 수 없다.3)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나를 스스로 물으라.때로는 전화도 내려놓고, 신문도 보지 말고, 단 10분이든 30분이든 허리를 바짝 펴고 벽을 보고 앉아서 나는 누구인가 물어보라. 이렇게 스스로 묻는 물음 속에서 근원적인 삶의 뿌리 같은 것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늘 근원적인 물음 앞에 마주서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그런 물음과 대면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없다. 항상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고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를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물을 수 있어야 한다.4) 모든 것은 지나쳐 가니 삶을 그냥 받아 들여라.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인 것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우리 중 누가 감내하려 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행복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작은 데서 찾아오기 때문이다.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보다 작은 것과 적은 것 속에 있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면 사람들은 그 욕망을 채울 길이 없다. 작은 것과 적은 것 속에 삶의 향기인 아름다움과 고마움이 스며있다. 당신은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 것에서 행복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간혹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다. 산길을 가다가 무심히 피어 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그 꽃을 통해 하루의 일용할 양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 데 있지 않다.3. 감상평는 법정 스님의 잠언이며 시인 류시화가 엮은 책이다. 류시화는 이 책 외에도 이런 류의 책을 많이 내는 듯하다. 내용도 책 모두가 괜찮은 것 같고 말이다. 예전에는 그런 류의 책들이 상업성이 짙어서 싫어하였지만 요즘의 책들은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아마도 내 마음이 조금 더 봄날의 햇살처럼 풀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책 내용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로 독자를 이끌 만큼 훌륭한 잠언집이다. 구구절절 줄긋고 접고 붙이고 외우고 하고 싶은 구절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다스리기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읽는 내내 느꼈다. 류시화가 쓴 프롤로그 부분에 나오는 말처럼 정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구절들이 가득한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하지만 법정 스님과 나 혹은 일반 대중들의 생활의 방식과 환경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내 삶과 너무나 동떨어진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가져봤다. 허나 물론 연륜의 깊이와 오랜 명상과 사색으로 대중들에게서 추앙받고 존경받는 법정스님과 나를 비교한다는 것부터가 잘못된 발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각자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을 갖고 삶을 살아가는 만큼 법정 스님의 잠언이 내게도 항상 옳게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다.어쩌면 이러한 나의 생각이 종교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는 것도 없는 일개 졸부인 나로서는 개인적 수양을 위해서 법정 스님의 말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삶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자면 법정 스님과 같이 우리 모두가 산으로 올라갈 수는 없지 않은가.
    독후감/창작| 2007.01.09| 4페이지| 1,000원| 조회(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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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를 읽고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를 읽고■ 목차1. 저자 소개1) 찰스 C. 만즈2) 크리스토퍼 P. 넥2. 책에 대하여3. 감상평1. 저자 소개1) 찰스 C. 만즈베스트 셀러 작가, 강연자 그리고 카운슬러라는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의 작가 만즈 박사는 포춘 500회사들을 포함한 수많은 조직에서 컨설턴트로서의 역할로서 경영 교육을 지도한 인물이다.그는 이러한 일들을 하며 많은 논문을 썼으며 리더십, 권력과 통제 등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업은 TV와 라디오, 월스트리트 저널, 포춘, 석세스 지와 같은 세계적인 권위의 출판지를 통해 더욱 알려졌는데 그를 유명하게 만든 분야는 특히 셀프 리더십이란 주제였다.그의 저서로서는 , , , 등이 있다.2) 크리스토퍼 P. 넥크리스토퍼 P. 넥 박사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현재 그는 버지니아에 있는 폴리테크 인스티튜트와 주립대학 경영학부의 조교수이다. 그는 또한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서는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넥 박사의 주요 연구들은 특별히 인간 행동과 셀프 리더십, 리더십, 동기부여 이론, 경영혁신, 조직내의 의사결정 과정, 팀 경영 수행들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 분야의 연구로 많은 논문들을 발표한 바 있다. 그의 저서로는 , 가 있으며 버지니아 테크의 멤버로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학생들이 선정하는 훌륭한 교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2. 책에 대하여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에는 일반 소설책과는 달리 용어가 생소하고 유사한 단어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마도 이 책의 성격과 번역과정, 그 나라의 문화와 우리와의 차이도 이유 중의 하나였으리라 생각된다.이 책에서 저자는 셀프 리더십에 중점을 두고 있었는데 리더십을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셀프 리더십은 나를 변화시키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셀프리더십을 키우려면 먼저 내 밖에 있는 세상과 내 안에 있는 세상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셀프리더십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셀프리더십의 질문서를 통해 현재 자신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본 책에서 저자는 자신을 바꾸는 전략으로는 자기관찰과 자기목표를 설정하라고 했다. 나는 ‘과연 10년 후의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도 던져보게 되었다. 어차피 10년을 다가온다. 그럼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하는 생각에 잠시 빠져보기도 했다.상상 속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곤 한다. 저자는 상상 경험 증진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상상 속에는 기회를 만드는 생각과 장애를 만드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마음속에서 정해진다고 말하고 있다.셀프리더십과 그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완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틀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셀프리더십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에 대한 지각을 갖게 되고 이것은 성공적으로 개인적 효과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다.나는 셀프리더십은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아나가는 데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먼저 행동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만 한다면 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감을 얻고 능력을 인정받을 것이라 생각한다.우리는 모두 ‘바보’인지 모른다! 즉, 겉은 똑똑이로 보일지 몰라도 모두 ‘바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그러나 여기서의 ‘바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멍청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과연 우리들은 살면서 또 일하면서 얼마나 최선의, 그리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자신에게 확실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래서 항상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궁지에 몰렸을 때, 책임을 회피하고 싶을 때 혹시 무소불위의 히든카드처럼 이렇게 말하지는 않았는가? “나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자기자신과의 ‘적당한 타협’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왜 자신의 인생을 주인으로 살지 못하고 노예로 살아가려고 하는가! 진정으로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라고.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리더라고 말이다.그리고 더욱 더 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무책임하게 개념만 제시하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야말로 우리 자신 안에 숨어 있는 ‘탁월한 리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친절하고 명쾌하게 안내하였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그저 마음 편히 흥미진진한 예화를 읽으며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되었다.그러고 나면 어느 새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들이 사실은 행복을 위한 ‘기회’였음을 깨닫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3. 감상평앞서 이야기 했듯, 리더십은 사람들이 집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열성적으로 노력하도록 그들에게 영향을 행사하는 과정이나 기술을 말한다. 이상적으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열정과 신뢰를 가지고 일하도록 하는 자발성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셀프 리더십의 추구는 궁극적으로 당신과 자신과 당신의 삶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이라고 저자는 말을 했다. 자신이 하고자 선택하기만 하면 여행의 도착지 종착역은 자신의 내부 자신의 손이 닿는 곳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의 실패를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이 있다. 나 또한 일이 잘못되면 탓을 돌린 적도 있다. 이는 정말 잘못된 바보 같은 행동임을 알 수 있었다.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리더십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청신호 적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된다. 더 이상 바보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 前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fool in shower`, 즉 `샤워실의 바보`라는 이론을 발표했다. 그 이론은 다음과 같다.『바보가 샤워를 하러 샤워실에 들어갔다. 수도꼭지를 틀자 뜨거운 물이 나왔다. 놀란 바보는 얼른 수도꼭지를 반대로 돌렸다. 그러자 차가운 물이 나왔다. 바보는 다시 수도꼭지를 반대로 돌렸다. 바보는 이렇게 수도꼭지만 계속 반대로 돌리다 결국 샤워는 못한 채 샤워실을 나왔다.』
    독후감/창작| 2007.01.09| 4페이지| 1,000원| 조회(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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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비열한 거리를 보고
    비열한 거리를 보고■ 목차1. 제작진 소개1) 감독2) 출연진2. 영화의 줄거리3. 감상평1. 제작진 소개1) 감독: 유 하2) 출연진: 조 인성(병두), 남궁 민(민호), 이 보영(현주), 진 구(종수), 천 호진(황 회장)2. 영화의 줄거리삼류조폭의 2인자 병두(조인성)는 자신과 함께 일해 온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한다. 늘 의리를 생각하며 보스를 위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푼돈 몇 푼과 후배보다 못한 대우이다. 병두가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고작 떼인 돈 받아주기 위해 가정집에 쳐들어가 들어눕는 일 정도의 별 볼일 없는 것들이다.그러나 그는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한다. 애석하게도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이다. 그 집마저도 남동생의 사고 합의금으로 날린 후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우여곡절 끝에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도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또 한 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그가 속한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이다. 황회장은 그의 골칫거리인 부장검사에 대해 병두에게 이야기 한다. 그는 병두에게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검사를 건드리는 일은 조직에서도 꺼리는 일이지만 삶의 무게에 짓눌린 병두는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그가 모시는 보스에게서는 병두가 꿈꾸는 미래가 없었기 때문이다.조직의 동생 종수(진구)와 함께 부장검사를 살해한 후 병두는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남궁민)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이보영)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현주에게서 바람을 맞고 술에 취해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된다. 그러나 취중의 이 말이 그의 인생을 뒤 바꿔 놓고 만다.그가 믿어왔던 민호는 병두의 말을 토대로 영화를 제작했고 이를 본 황회장이 민호를 제거하라고 병두에게 이야기 하지만 병두는 친구로서의 의리를 끝까지 지킨다. 이를 보고 화가 난 종수는 민호를 납치하여 겁을 준다. 그러나 민호는 더욱 자신의 신변에 대한 부담을 느껴 알고 지내온 형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다 말해 버린다. 결국 쫓기는 몸이 된 병두는 종수와 함께 민호를 제거하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식구라 믿었던 그의 조직원들의 배신이었다.3. 감상평류승완 감독의 와 , 그리고 타란티노의 영화들에서 보여주는 폭력 미학은 분명 잔인하고 끔찍하지만 이유 없이 폭력의 아름다움만을 열거하는 그런 영화들과는 뭔가 달라도 매우 다른 영화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작품 역시 폭력에 미학만 이야기하려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면 유하 감독은 생각이 없는 감독이었는지도 모른다.영화는 폭력의 미학만큼이나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마치 ‘동물의 왕국’에서의 적자생존의 법칙이나 서바이벌 게임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일반 조폭 영화들과의 분명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 작품이다.영화 속에서 ‘자존심’이 조폭의 생명이라고 병두가 말한다. “의리에 죽고 사는 찐한 건달 이야기 한 번 만들어보라”고도 친구이자 영화감독인 민호에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생각과 정반대이다. 오히려 영화의 감독인 유하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비열하다”고. 결국 내가 살기 위해 동료를 팔고 부하를 팔고 친구를 파는 비열한 폭력의 세계일뿐이라고. 유하 감독의 영화 는 조폭 영화이지만, 이나 등과 같이 그렇게 조폭을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전달하려 한다. 마치 민호가 영화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병두를 찾아갔던 것처럼 말이다.그러나 이러한 조폭영화의 리얼함이 신선한 것만은 아니다. 사실 배신이 난무하는 조폭 이야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한국영화에서도 , , 등 수많은 영화들이 이미 우리에게 설파하고 이야기해온 상투적인 소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하 감독은 이 흔해빠진 소재를 자신의 영화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전작 에서 건드린 이 사회의 조폭성을 이야기하기엔, 역시 실제 조폭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었을는지도 모르겠다.실제 조폭을 밀착 취재하면서 기본을 다진 유하 감독은 확실히 닳고 닳은 소재이지만 에서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는 조폭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거친 폭력과 언어가 난무하는 기존의 조폭 영화의 구도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화의 정서와 시선은 그것과 전혀 다르다. 가령, 를 보고 난 뒤 "조폭이 멋있다"며 실제 조폭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이 있었다 할 정도로 기존의 조폭 영화들은 조폭의 폭력성에 일종의 판타지를 제공해왔다. 멋진 배우들의 일명 ‘가오‘ 사는 액션은 그것을 가능케 한 원동력임이었음은 물론이다.그런데 를 보고 나면 조폭이 멋있다는 생각보다는, 그 ‘비열함’에 넌더리를 느끼게 된다. 유하 감독 또한 한 인터뷰에서 "는 안티 조폭 영화에 가깝다"고 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일단 유하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비루한 정서는 관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이 된 셈이다. 전작인 의 쿨한 감성, 의 고통스러운 성장통을 정확하게 전달했던 선례에 걸맞게 말이다.그것을 가능케 한 유하 감독의 시도는 영화적으로 상당히 독특했다. 유하 감독은 의리와 배신이 난무하는 조폭의 세계를 이야기하면서 뜬금없이 영화 속에 영화감독을 끌어들인다. 조폭 병두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3년째 조폭 이야기로 감독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민호가 그 주인공이다. 민호는 자신의 시나리오를 위해 병두에게 접근해 조폭의 이야기를 캐내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시나리오로 그의 영화가 500만 관객의 대박을 기록하며 상도 받는 성공을 이룬다. 하지만 그 역시 비열하기는 마찬가지다. 친구인 병두가 믿고 말한 이야기를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용하기 때문이다.유하 자신이 감독이고 또 조폭을 실제로 취재했기에 자전적인 경험이 반영된 것은 아닌가 보이게 만드는 민호의 캐릭터는 의 내러티브를 이질적으로 흩뜨려 놓는다. 처음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조연이겠지 싶더니 어느새 드라마에 깊숙이 개입해 내러티브를 복잡하게 만드는데, 결국 에서 이토록 리얼하게 그리고 있는 비열하고 남루함은 단순히 ‘불법적인’ 조직폭력배에 그치지 않고 ‘합법적인’ 영화감독을 비롯한 이 사회 전반적인 문제라며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듯싶다.문제는 병두의 이야기와 민호의 이야기, 그리고 병두의 첫사랑인 현주와 병두의 가족, 병두의 보스 황회장 등이 번갈아 등장하기에 영화의 전체적인 완결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다. 영화의 러닝타임도 140여분에 달할 정도로 짧지 않은데, 에피소드 두어 개 들어내기도 애매할 정도로 시나리오를 복잡하게 구성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유하 감독의 말은 수긍이 가기도 했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히려 관객의 집중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영화를 통해 논리보다는 감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하 감독의 시도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또 누아르의 장르적 특성에 떨어지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화면과 ‘개싸움’을 연상케 하는 리얼한 격투 장면, 배우들의 모나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는 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더 이상 유하 감독에게 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제 그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가 감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이 영화를 통해 확실하게 심어놓은 느낌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07.01.09| 4페이지| 1,000원| 조회(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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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목차1. 제작진 소개1) 감독2) 출연진2. 영화의 줄거리3. 감상평1. 제작진 소개1) 감독: 김용화김용화 감독이 그의 영화계 데뷔작 로 성공을 거두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영리함”이었다고 한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유도하는 의 연출이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상당히 영리했기 때문이다. 역시 비슷한 관점에서 보면 영리한 영화라 할 수 있다. 나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 사회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속에 영리하게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김용화 감독은 ‘한나’의 변신과 비밀을 소재로 재미있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코미디를 보러 온 관객들의 코끝 찡한 자아 찾기를 추가하여, 전작과 유사하면서도 복합적인 재미를 이 영화에서 선사하고자 한다.그러나 김용화 감독에게는 데뷔작 에서 사실 과도한 가위질로 영화를 망쳐버린 가슴 아픈 기억이 있다. 영리하다고 극찬 받았던 언론시사회 이후 러닝타임을 줄이고자 과도한 가위질을 추가했고, 덕분에 드라마의 얼개가 현저히 부실해지면서 영리함이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만 하더라도 힘없는 신인감독으로서 김용화 감독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충분히 생각하지만 그 아쉬움은 아직도 남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도 절치부심했는지, 특별히 튀는 구석 없이 2시간 내에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고루 담아낸 영화를 만들었다.2) 출연진: 주진모(상준), 김아중(한나/제니), 김용건, 성동일, 임현식(한나 아버지)2. 영화의 줄거리군살은 없어졌으나 비밀은 있다는 여자 한나는 우리 사회적 분위기로 볼 때 눈을 감아야 친해질 수 있는 여자이다. 몸은 풍만을 넘어 과도(?)에 가깝다. 엉덩이가 너무 커서 슬픈 그녀 ‘한나’. 그러나 이상하게 정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169cm, 95kg. 남자가 가진 체격이라도 이는 정상이라 보기 힘든 몸매 성적이다. 하지만 이건 남자의 신체 성적이 아니다. 다름 아닌 한 여성의 몸매이다. K-1이나 씨름판에 나가 최홍만과 겨루어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한나가 바로 그녀이다.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는 마음만은 따뜻하다. 그녀는 저주받은(?) 몸매를 지녔지만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천상의 목소리를 준 것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에 그칠 뿐이다. 바로 외모 때문이다. 남들의 주목도 받지 못하는 그녀는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했다.유일한 무기인 목소리 때문에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것은 그녀의 목이다. 하지만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이다. 짝사랑에 절절히 몸달아하던 그녀는 드디어 꿈 속에서라도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고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파티장에 나타나지만 그녀의 멋은 난동에 가깝다.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는 흔적도 없이 사람들 속에서 사라져 버린다. 성형을 결심하고 수술은 받은 그녀 과연 그녀의 인생은 어떻게 변할까?바라보고 있으면 잠시도 눈을 떼기 싫은 여자, 눈을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까운 여자. 그녀는 다름 아닌 ‘제니’이다. 한나가 변신한 것이다. 환상적인 미모에 착한 몸매와 인간성까지 겸비한 무결점 퀸카 ‘제니’. 일반적으로 얼굴값을 하는 미인들과 다른 매력이 그녀에게 있었다.169cm, 48kg. 한나의 몸매치수에서 몸무게가 확 줄어들었다.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로 ‘제니’가 돌아온 것이다.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꿔 줄 여자로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아름답고 황홀한 미모의 ‘제니’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만큼 탁월하다.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땅에 떨어진 음식,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이는 그녀. 너무도 착하디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는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에게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보는 관객들은 다 알고 있는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이 심하게 떨리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3. 감상평정말이지 이 영화는 정신없이 관객들을 웃기는 영화이다. 몇번이나 뒤집어지게 웃을 정도로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웃음을 위한 장치는 거의 핵폭탄에 가깝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기발하고 재치 있는 상황 설정들이나 장면들에 관객들은 웃지 않고 배길 수가 없었다. 안쓰러울 정도로 현실에 몸부림치는 모습부터 성형 수술로 다시 태어나 완벽히 모습이 달라졌는데도 전혀 변하지 않는 김아중의 행동들은 자연스럽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게다가 웃음 뒤에 숨어있는 만들어진 외모에 대한 주인공의 갈등은 가슴 찡한 감동과 여운을 나에게 남겼다. 일반적으로 코미디는 감동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비웃듯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 영화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부의 전개가 조금 억지스럽고 만화 원작이라는 생태적 특성상이 웃기려고 작정한 듯 다소 어색한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코미디 영화를 이 정도로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을 여유롭게 용서할 수 있는 바로 그런 영화라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7.01.09| 3페이지| 1,000원| 조회(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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