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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독서 감상문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교 정 복 지 론허소영 교수님200823839 홍순창‘자신이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마치 누군가에 의해 내쳐진 것처럼 이 세상에 버려지듯 태어난다. 부모도, 태어나 자라는 환경도, 외모도, 능력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다.’미즈타니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교정복지를 공부하면서 미즈타니의 이 구절은 내게 이렇게 보인다. “자신이 원해서 범죄자가 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마치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는 계곡물처럼 흐르고 있을 뿐이다. 험하고, 좁고 깊은 계곡도 있고 쾌적하고, 넓고 깊지 않은 계곡도 있지만 우리는 그냥 흐르고 있을 뿐이다.”마즈타니의 구절을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환경이 범죄자를 만드는가’ 와 이책에서 나오는 밤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며, 심지어는 마즈타니까지도 환경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마즈타니가 만난 수많은 아이들, 4년동안 본드를 흡입한 마즈타니, 아동상담소에 대려간 소녀, 노숙자 생활을 하던 19살 소년 등 밤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주변시선에 의해 상처받은 아이들이었다.이 아이들은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즈타니와 노력한 아이들이었다. 엄연히 말하면, 자신이 원해서 비행청소년이 된 아이들이 아니다. 험하고, 좁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고 있는 계곡물인 것 뿐이다.험한 계곡에서 거대한 바위에 막혀 상처받기도 하고 폭포와 같은 낭떠러지에 손가락 질 받으며, 등떠밀리기도 하면서 남들에게 말 못할,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 너무도 벅찬환경에 크나큰 상처를 받아 그런 환경에서 잠시나마 도피하기위해 찾은 친구가 쉽게 구할수 있는 본드 였던 것이다.마즈타니또한 마찬가지다 역시 상처받고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낸 마즈타니는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을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야간고등학교 교사였던 친구가학생들을 썩은 생선에 비유했을 때 아이들은 절대로 썩지 않았다고 말했고 야간고등학교의 교사를 자처했다.물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비행청소년이 되지 않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밤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은 밤거리의 환경에의해 비행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마즈타니는 그의 유년시절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때문에 밤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찾아 나선 것이다.마즈타니는 아이들은 썩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그렇게 된건 누군가가 그들을 썩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그들을 썩게 만들었기 때문일까?아동상담소에 대려간 소녀의 아버지, 다카시의 폭주족 선배들, 야간고등학교의 교사였던 마즈타니의 친구등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아이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 환경의 제공자들이다.소녀의 아버지는 아내를 상습적으로 때렸기 때문에 소녀의 어머니를 잃게 했고 소녀가 중학교 1학년때 성폭행을 했으며 소녀의 월급을 가불해갔다. 다카시의 폭주족 선배들은 폭주와 절도를 유도하고 할머니가 죽는 원인을 제공했다. 야간고등학교의 교사는 자신이 좋은 교육을 할 수 없는게 썩은 학생들때문 이라고 생각하고, 야간고등학교 아이들을 구하는 교육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야간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낙인을 찍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르치는 야간고등학교 아이들을 벼랑끝으로 내몬 샘이다.마즈타니는 이런 환경의 제공자들을 ‘더러운 어른’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밤거리에 방황하는 아이들을 손가락질 하는 어른들이 사실은 이런 환경을 제공한 ‘더러운 어른’ 이라는 사실이다.‘가짜 수표로 '성매매' 거스름돈까지…파렴치한 男’, 2012-10-09, YTN 뉴스.여대생 성매매 대가로 가짜 어음을 주고 거스름돈을 챙겨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4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대생에게 100만 원짜리 위조 어음을 건네고 성매매를 한 뒤, 거스름돈 50만 원을 받는 수법으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10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 여대생들은 등록금 마련을 위해 성매매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인터넷을 하다가 보게된 오늘의 기사다 한 40대 남성이 여대생에게 가짜 어음을 주고 거스름돈 50만원 까지 챙기고 성매매를 했다. 기사 제목처럼 정말 파렴치한 어른이었다. 돈이궁한 여자아이들을 이용해 자신의 성욕을 채우려는 ‘더러운 어른’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을 이용해 여자아이들이 성매매를 통해 학비나 용돈을 마련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헌데 날이갈수록 ‘더러운 어른’들은 더럽다 못해 파렴치해지기까지 하고 있다.미래에 나에게 딸이 생긴다면? ‘더러운 어른’들이 내딸을 해치거나 폭포끝 낭떠러지로 내몬다면?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사회환경은 우리가 더불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내가 다른사람에게 ‘더러운 어른’이진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위의 기사내용처럼 파렴치한 범법행위를 하진 않았지만 나의행동이 어린아이들에게 주변환경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는 조금더 조심하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마즈타니처럼 구제해 주진 못할지언정 ‘더러운 어른’이 되지는 않아야겠다고 다짐한다.마즈타니는 유년시절 공복감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가 배부르게 먹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먹을 것이 없었다.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은 그에게 무엇보다도 큰 행복이었다고 한다.나 또한 부유한 가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잘사는 집안의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와 나를 비교하며 부러움을 느끼며 부모님을 원망했다. 하지만 행복은 그리 멀리있지 않다고 다시한번 각인했다. 나에게는 부모님이 있는 것이다. 부모님을 원망의 대상으로 볼것이 아니라 마즈타니와 그가만난 아이들을 보면서 원망의 대상이었던 부모님이 행복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어릴적 사탕하나에 행복했던 내가 잘사는 친구의 용돈,물건,차를 보며 그것을 부러워 하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나에게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다만 부모님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만 기억이 날뿐이다. 할아버지께서는 갓난 아기였던 나를 너무너무 이뻐하셧다고 한다. 내가 돌이 될 때쯤, 아버지에게 “순창이가 너무 보고싶구나 내일 데리고 오너라.” 하셨다고 한다. 다음날 일찍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를데리고 청주에서 부산까지 내가 보고싶다는 할아버지에게로 향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나를 끌어안고 너무 기뻐하셨다고 한다. 그리고는 몇시간뒤 할아버지께서는 돌아가셨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2.10.20| 3페이지| 1,500원| 조회(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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