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아동 : 오 유 빈 연 령 : 만 5세 성 별 : 여대상기관 :관찰일시 : 2007년 4월 4일관찰시간 : 10:35~10:44 am (비가 오는 관계로 강당에서 자유놀이)관찰상황① 관찰장소 : 삼성어린이집 강당 안에 블록 영역 (벽돌블록만 준비되어 있음)② 구역설명 : 관찰당시 벽돌블록이 강당의 동쪽 코너에 위치하여 있었고 그 앞에 구르기 할 수 있는 매트가 준비되어 있다. 다른 쪽 코너에는 오르기 기구와 미끄럼틀, 볼링공과 핀 등이 있다.③ 관찰장면 : 유빈이를 비롯한 여자아이 4명과 남자아이 1명이 매트 위에서 벽돌 블록으로 매트 주위에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서 가족놀이를 하고 있다.기 록9:35 ~ 9:40 am강당으로 들어온 유빈이와 현진이는 바로 벽돌블록(이하 벽돌)이 있는 쪽으로 와서 벽돌을 모두 꺼낸다. 그러면서 유빈이는 “우리 엄마놀이 할꺼야. 할 사람 빨리 와.” 라고 말하면서 매트 주위를 벽돌로 세운다. 그러다 친구들이 못들은 것 같자, “얘들아! 엄마놀이 할 사람 모여!” 라고 다시 말하고는 벽돌을 세운다. 민정이와 서윤이가 다가와 “우리도 할래.” 하자 유빈이는 “그러면 빨리 너네도 집 만들어.” 얘기하자 민정이와 서윤이는 함께 벽돌로 집을 만든다. 현진이는 벽돌을 나르다가 다른 곳에서 도미노와 레고 한 주먹을 가지고 와서 넓은 판 위에다가 볶는 시늉을 하면서 “나는 엄마 할꺼야. 밥 짓고 있을게. 너네는 집 만들어.” 한다. 그러자 민정이는 “난 애기. 애기 할래.” 하자 유빈이는 “그래 넌 엄마, 넌 애기 해, 난 큰 언니” 라고 말한다. 그러나 서윤이도 “나도 애기할래.” 하니까 유빈이는 “그럼 애기가 너무 많잖아. 너는 작은 언니 해.” 라고 말한다. 옆에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던 남자아이인 휘현이가 다가와서 가족놀이를 구경 하자 유빈이는 “우리 지금 엄마놀이 할꺼야. 너도 할꺼야?” 라고 하자 휘현이가 “응, 나도 할래” 하자 유빈이는 “그럼 넌 아빠 해, 얘는 (현진이) 엄마고, 민정이는 애기이고 서윤이는 작은 언니, 나는 큰 언니야.” 라고 역할을 소개한다. 서윤이는 매트 주위를 블록으로 두른 다음 매트 위에서 공간을 나눈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여기는 애기 방이야. 애기 방 옆에는 화장실이고,,, (매트 위에서 벽돌로 나누어 놓은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애기가 화장실 갔다가 여기 부엌으로 갈꺼야.” 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유빈이가 “애기 방이 너무 크잖아. 쫌 줄이자.” 라면서 다시 벽돌을 세운다. 민정이는 유빈이에게 “유빈아. 우리 여기 들어오려면 신발 벗고 들어오게 할까?” 라고 묻자 유빈이는 “그래. (친구들이 다 들을 정도의 큰 소리로) 얘들아, 여기 들어오려면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와야 해. 알았지?” 라고 말한다. 휘현이가 그 소리를 못 들었는지 신발을 신고 매트 위로 지나가니까 유빈이가 얼굴을 찡그리며 “신발 벗고 들어오라고!” 라고 소리친다.4:41 ~ 4:44 pm휘현이는 신발을 신은 채 매트 위를 지나간다. 그대로 다른 남자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간다. 민정이는 매트 위에 애기 방에 앉아 있다. 그러고는 “엄마~” 하고 부른다. 그러자 유빈이가 “엄마 지금 요리하고 있어. 우리 애기는 큰 언니 한테 와.” 하면서 자기 무릎에 민정이를 눕힌다. 민정이는 유빈이 무릎에서 손가락을 빤다. 유빈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지금 애기 자니까 조용조용히 해.” 라고 한다. 휘현이가 다른 곳에서 놀다가 손바닥 만한 장난감 총을 들고 유빈이가 있는 쪽으로 다가온다. 그러면서 “와 괴물이다.” 라고 말하고는 그 장난감 총으로 막 쏘는 장난을 친다. 하지만 유빈이가 벌떡 일어나서 휘현이 한테 다가가 “야! 너 아빠 하라고 했는데 왜 총을 갖고 다녀. 넌 아빠잖아. 총 이리 내.” 하자, 현진이도 유빈이 옆에 가서 휘현이에게 “아빠인데 왜 총을 갖고 다녀?” 라고 말한다. 휘현이는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유빈이를 바라보고 서 있다가 “아빠도 총 가질 수 있어.”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빈이가 더 큰 소리로 “총 이리 줘. 아빠가 총 갖고 있는 게 어딨냐?” 라면서 뺏으려 하자 휘현이는 “그럼 나 아빠 안 해.” 하고는 총을 갖고 다른 남자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간다. 유빈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야, 그냥 우리끼리 하자.” 라고 말한다.
관찰아동 : 연 령 : 16 개월 성 별 : 여대상기관 : 나우 어린이집 관 찰 자 :관찰일시 : 2007년 4월 4일 관찰시간 : 4:05 ~ 4:17 pm관찰상황① 관찰장소 : 나우 어린이집 새싹 반 (12~24 개월)② 구역설명 : 관찰당시 새싹 반에는 15명의 아이와 3명의 교사가 있고, 실내 놀이 환경으로는 미끄럼틀과 장난감 집, 벽돌블록이 있는 쌓기 영역과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자동차 등이 있었다. 한 쪽 구석에는 기저귀교환대가 있다.③ 관찰장면 :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싸우고 울자, 교사가 달래주면서 기저귀를 확인하고 교환해주는 장면기 록4:05 ~ 4:10 pm세연이를 포함하여 여자아이 두 명과 남자아이 한 명이 장난감집에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한 명의 교사가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세연이는 기다란 모형 오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 있던 남자아이가 그것을 휙 뺏는다. 그러자 세연이는 얼굴을 찡그리며 “이잉~” 하면서 그 오이의 끝부분을 잡고 다시 뺏으려 한다. 그러자 남자아이는 세연이의 얼굴을 손바닥 전체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확 긁는다. 세연이는 소리도 내지 않고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을 찡그리고 운다. 약 1m 정도에 같이 소꿉놀이를 하던 교사가 세연이를 달래려고 다가가려는데 반대편에서 다른 교사가 와서 세연이를 번쩍 들어올린다. 그러고 나서 세연이를 데리고 한 쪽 구석에 있는 다른 모형 장난감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세연이 많이 아프구나?” 하면서 눈물을 닦아주자 세연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한다. 그 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교사는 아빠다리를 한 상태에서 세연이를 안고 등을 토닥이고 눈물을 닦아주면서 “세연이 괜찮아? 선생님이랑 놀자” 한다. 그래도 세연이는 울고 있다. 교사는 세연이를 안은 채, 옆에 있던 모형 음식들을 세연이에게 보여주면서 “세연아 여기 피자 있다. 우리 피자먹자. 어이구 여기 세연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있네? 이건 세연이 꺼.” 하면서 세연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쥐어준다. 세연이는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도 계속 울지만 좀 전 보다는 그 울음소리가 작아진다. 교사는 또 “세연아 선생님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선생님도 아이스크림 주세요.” 하면서 계속해서 세연이에게 놀이를 유도하자. 세연이는 울음을 서서히 그치면서 교사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준다. 교사는 세연이의 눈물, 콧물을 닦아주고 단 둘이서 놀이를 시작하려고 한다.4:12 ~ 4:17 pm교사는 세연이가 울음을 그치자 놀이를 시작하려고 하다가 세연이의 엉덩이 쪽으로 바지를 벌려서 기저귀를 확인한다. 그러면서도 교사는 세연이에게 계속해서 말을 건넨다. “세연이 피자 맛있어?” 하자 세연이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옆에 있던 자신보다 어린 아기 인형을 자신의 옆구리에 끼고 피자를 교사에게 건넨다. 교사는 피자를 “앙” 물어서 먹는 시늉을 내고서 세연이의 왼쪽 손에는 아기 인형을 쥐게 하고, 교사는 오른쪽 손을 잡고 “우리 기저귀 갈고 오자.” 하면서 구석에 위치한 기저귀 교환대로 간다. 기저귀 교환대에 올라가기 위해 서랍식으로 된 계단을 펼쳐주자 세연이는 스스로 그 계단을 올라가고 교사는 그 위에서 세연이를 눕힌다. 그러고는 세연이의 바지를 벗기고 새 기저귀를 준비하면서도 세연이에게 눈을 마주치고 “세연이 시원하지? 쉬쉬쉬쉭” 하면서 기저귀를 교환하는 소리를 낸다. 세연이는 아기 인형을 양손으로 꼭 쥐어 안고 교사와 옆에서 노는 친구들을 번갈아 본다.
관찰아동 : 김 민 수 연 령 : 만 5세 성 별 : 남대상기관 : 서울여대 부속유치원 관 찰 자 :관찰일시 : 2007년 5월 16일 관찰시간 : 11:42 ~ 11:52 am관찰상황① 관찰장소 : 서울여대 부속유치원 온누리반 (만5세반)② 상황설명 : 관찰당시 온누리반은 자유선택활동시간(11:00~11:50 am) 중 이었고 관찰아동인 민수를 포함하여 남자 아이 6명이 블록놀이 영역에서 놀이를 하고 있었다. 민수는 혼자놀이를 하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병행놀이, 협동놀이를 하고 있다.③ 관찰장면 : 이번 주 온누리반 생활주제(‘정원’)에 맞추어 민수는 블록영역에서 자신만의 정원을 구성하고 있다.기 록11:42 ~ 11:47 am민수는 다른 아이들과 조금 떨어져 블록교구장에 바짝 붙어서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고 있다. 교사는 민수와 다른 아이들 사이에 앉아서 아이들을 번갈아 보면서 상호작용한다. 민수는 바로 옆에 교구장에서 여러 가지 크기의 직사각형 나무 블록들을 꺼내어 타원형의 정원을 만들고 있다. “여기가 민수 정원이야. 민수는 여기서 살아.” 하면서 성인의 두 번째 손가락만한 크기의 플라스틱 남자인형을 자신이 만든 정원 한가운데에 놓는다. 교사는 민수가 말을 할 때마다 민수 쪽을 바라보고 “그렇구나. 민수 정원 참 멋있네.” 하고 맞장구를 쳐준다. 그러자 교사를 바라보고 “여기 민수 정원이야. 아직 미완성이야. 더 만들어야 해.” 하고는 다시 자신의 정원을 바라보면 혼잣말을 한다. “민수가 여길 건너. (인형을 정원안의 이곳저곳으로 움직이면서) 여기를 건너려면 다리가 있어야 되. 이 밑은 연못이야 물고기도 다닐 수 있어.” 하면서 물고기도 다리 밑에 놓고 나무 블록을 더 올려서 다리도 만든다. 교사가 직접 손가락으로 다리를 가리키면서 “다리가 참 길 구나” 하자 민수는 교사를 바라보면서 “다리가 길어야 여기 걸칠 수 있어. 그래야 민수가 건널 수 있어.” 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다시 정원을 보면서 이야기한다. “여기 정원 한 가운데는 민수 집을 만들어야 되.” 하면서 블록 교구장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나무 블록들을 꺼내어 가운데에 손바닥만한 집을 쌓기 시작한다. “집의 기둥은 높아야 되. 그래야 민수 머리가 부딪치지 않아. 여기에는 문을 만들어야겠어. 문은 양쪽에 만들꺼야. 이쪽으로도 나갈 수 있고, 여기로도 나갈 수 있어.” 하면서 인형을 집에 두었다가 양쪽 문으로 나가게 한다. “집에서 나오면 계단도 있어야 해. 그래야 다리를 건널 수 있어. 다리 옆에 계단을 만들어야겠어.” 하면서 직사각형의 긴 막대 블록 세 개를 사용하여 계단을 만든다. 교사는 민수가 하는 놀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다른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리는 데 민수와 비교적 가까이에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던 남자아이가 교사와 눈이 마주치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선생님. 민수 선생님에게 반말해요.” 라고 말하자 교사는 “민수는 지금 선생님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이야기하는 거야” 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온누리반. 우리 정리할 시간이 3분 남았어요.” 라고 말한다.11:47 ~ 11:52 am민수는 계속해서 자신의 정원만 바라보고 혼잣말을 한다. “민수 정원에는 꽃이 필요해. 정원이니까 꽃이 필요해” 하고는 블록 교구장 위에 있던 전에 친구들과 함께 심었던 조그마한 화분을 자신의 정원으로 가져다 놓는다. 민수는 꽃을 가져오기 위해 자신의 신체로 건드려서 넘어지게 된 정원을 다시 조심스럽게 바로 잡는다. 그러고는 조심스럽게 민수의 집 옆에 화분을 넣는다. 화분 주위로 넘어진 블록을 다시 조심스럽게 정리하는데 집중 한다. 교사가 민수에게 “어머, 민수 정원에 꽃도 들어왔네?” 하자 민수는 “민수 정원에 이제 꽃도 있어. 꽃 옆에 연못이 있는데 여기 물고기도 지나가.” 하면서 정원의 이곳저곳을 가리키며 교사에게 자신의 정원을 설명 해 준다. 그러다 정리시간이 되어 교사가 정리 노래를 틀어주고 아이들은 정리를 시작한다. 하지만 민수는 계속해서 자신의 정원만 바라보고 블록을 더 쌓아 올리고 있다. 교사가 “민수야. 민수도 이제 그만하고 정리하자.” 라고 말하자 민수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다 옆에서 블록놀이를 하던 휘현이가 정리를 하려고 자신이 놀고 있던 블록을 한아름 가지고 교구장으로 다가가다가 교구장 바로 앞에 있던 민수의 정원의 일부분을 무너트린다. 그러자 휘현이는 민수를 바라보고 민수도 무너진 자신의 정원과 휘현이를 번갈아보면서 휘현이에게 “(평소보다 조금 큰 목소리로) 야 내꺼 부수면 어떻게 해!” 하자 휘현이는 “지금 선생님이 정리하는 시간이랬어.” 라고 말하자 민수는 울먹거린다. 그러다 정교사가 다가와 민수에게 “민수야. 지금 정리 시간이야. 민수도 정리해야지.” 하자 민수는 “휘현이가 제 정원 부셨어요. 아직 다 만들지도 않았는데 부셨어요.” 하면서 울먹거린다. 그러자 교사는 “민수야. 민수가 지금 교구장 바로 앞에서 정원을 만들어서 친구들이 정리하다가 부수게 되었네? 내일부터는 민수가 카펫 가운데서 정원을 만들면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민수 꺼 부수지 말라고 말 해 줄게.” 하면서 등을 토닥인다. 하지만 민수는 계속해서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자 다른 교사에게 민수를 보내고 서둘러 아이들을 모은다. 민수는 다른 교사에게 “민수 속상해. 완성된 것도 아니고 미완성 된걸 부수었어. 똑같이 해주겠어. 내일 애들이 만든 거 내가 다 부수어 버릴꺼야.” 라고 울면서 말한다.
@ 나우 어린이집 만 5세반 놀이자료 사용1. 장소: 강당내(실내) 구르기 매트(초록색, 빨간색) 3,4 평정도2. 주 놀이자료 : 종이벽돌 블럭(여러가지 색깔),부 놀이자료 : 도미노 조각(여러가지 색깔), 15센치정도의 나무막대기, 꽹과리, 장난감박스뚜껑* 종이벽돌 블럭: 종이벽돌 블록은 판지와 같은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벽돌형태로 만든 블록으로 크기 는 대개 20x10x5 이며 가볍고 안전하며 소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단점으 로는 구조물의 단순성을 들수 있다. 그러므로 쌓기 놀이 경험이 많지 않은 유아가 단순 한 구조물을 만들 대 효과적이다. ->출처 : 놀이와 유아발달 (최석란), 놀이지도(김미애)3. 자극제 ‘아동이 어떻게 그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는가?’: 여자아이 1명이 강당에 들어오자마자 스스로 블록을 쥐고 아가방을 만들자고 친구들에게 제안.4. 어떤 형태로 자료 이용하는가?: 강당바닥, 구르기 매트를 따라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둘러서 종이 벽돌을 세움.장난감박스 뚜껑은 요리하는 철판, 도미노는 색깔별로 음식을 상징, 나무막대기는 요리젓 가락, 꽹과리는 음식담는 접시 등,5. 블록을 이용한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구르기매트(일정공간)를 이용하여 처음엔 아가방을 만들다가 참여하는 인원수가 많아지면서 가족놀이를 함,6.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아동이 얼마나 융통성이 있는가? 여러 방법들을 시도 해 보는가?: 단순히 종이벽돌을 세우면서도 하나의 집을 완성하였다. 방, 부엌, 화장실 등을 표현해 냈다. 친구들의 여러 의견을 받아들여 구조를 여러 번 바꾸기도 했다. 꽤 융통성 있는 행동을 보였다.7. 연령에 맞는 놀잇감을 선택하였는가?: 주 놀이자료 종이벽돌은 위의 설명과 같이 만5세 아동에겐 조금 단순한 놀이자료 였다.만 5세에게는 단순한 놀이자료일 수 있었는데, 그러한 놀이자료들을 다른 사물로 상징하여 무한한 상상놀이가 가능하였고, 그에 따른 놀이 참여자들의 대화가 놀이의 중요한 요소였다.==========================를 평평히 하기도 하였다. 밥그릇에 있는 모래는 밥이고, 물통에 담긴 모래는 물로 상징을 하여 놀이하였다.6. 놀이를 하면서 말은 하는가?: 마주 앉아서 놀이를 하고 있지만, 서로 의견을 나누거나 하는 것보다는 혼잣말을 하고, 말도 그리 많지 않았다. 모래놀이에 무척 집중하고 있는 듯 보였다.7. 연령에 맞는 놀잇감을 선택하였는가?: 실제생활에서 쓰이는 도구를 이용하여 소꿉놀이를 하였는데, 모두 끝이 둥글둥글하여 안전하였고, 크기도 알맞았다. 아동이 그것을 이용한 모래놀이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집중한 걸로 보아 만 3세 연령에 맞는 놀잇감이었다고 본다.: 만 3세에게 모래놀이는 거부감없이 모두들 좋아해 보였다. 여러 가지 실생활에 쓰이는 도구들은 자연스레 놀잇감이 되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단순하지만 붓고 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신들의 소꿉놀이를 하였다. 이 연령에서도 모레를 담는 그릇에 따라 여러 가지로 명명하여 상상놀이를 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관찰목적: 연령에 따른(만3세, 만5세) 소꿉놀이, 가족놀이를 관찰하고 또래 간 의사소통, 놀이 방식을 알아보려 한다.관찰 대상 선정 이유: 내가 어렷을 적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진짜 물이 나오는 싱크대가 있는 소꿉놀잇감을 보게되었었다. 음식, 요리기구 등이 모두 소형화 되었고 특히나 싱크대를 너무 부러워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 놀잇감이 기억에 남는다.물론 소꿉놀이, 가족놀이는 단순한 놀잇감도 무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놀이는 어른들 세계의 활동(음식 만들기, 아빠, 엄마 되어보기)과 관계의 의미를 탐구해보는 어린이들 나름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15년이 지난 지금, 성인이 되어서 아이들의 이러한 소꿉놀이, 이들 의자가 줄지어 놓여있었고, 바닥에 마음껏 구르기를 할 수 있는 매트가 빨간색, 초록색 두 개가 깔려있었다. 그 매트가 있는 곳에 1번 아이가 뛰어오더니 블록을 꺼내어 가슴에 안고 하나씩 매트 가장자리를 종이벽돌을 가로로 세워 둘러 싼다. 그러자2번 아이 - “또 아가방 만들꺼야?” 하면서 다가와 같이 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3번 아이 - “나도 할래~!” 하면서 다가오자.1번 아이 - “하나는 여기 앉아!” 이러면서 3번 여자아이가 할일을 정해 주려고 한다. 의자가 있는 쪽에 블록을 세 개정도 쌓고 그 위에 장난감 상자 뚜껑을 엎어서, 색색의 도미노들을 그 위에 붓는다. 그러고는 1번 여자아이 3번 여자아이가 나란히 앉아서 직사각형의 나무막대기를 가지고 열심히 요리를 한다. 장난감 상자 뚜껑을 철판으로 생각하고, 그 위에 도미노를 음식으로 명명해 열심히 볶아댄다.1번아이 -“진희야 너는 아가방 만들고 있어~ 우리 둘은 아기 줄 음식 만들께,” 하자. 2번 아이는 블록을 한아름 안고 아가방, 부엌, 화장실 등을 만드느라 바쁘게 움직인다.2번 아이 - “그런데 너희들 신발은 벗어야지~ 신발 벗고 들어가~ 여기 선반에 두자,”2번 아이의 말에 순순히 따르고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서 가지런히 놓는다.1번아이 -“검정색(도미노)은 넣지마~ 맛없어~ 진희야 우리 이거 음식 빨리다 만들고 너 도와줄게~”3번아이 - “어라? 다 볶은거 담을 그릇이 없어~ 어디다 두지?”1번아이 - “잠깐만 기다려~ 내가 그릇 가지고 올게,” 하면서 선반위의 꽹과리를 뒤집어 그 안에 음식을 담는다.1번아이 - “우리 더 볶을까? 그냥 있는 거 다 볶자~” 해서 꽹과리 두 접시를 모두 담고서야 요리를 마친다. 그리고 나서 그 두 아이는 아가방의 구조를 하나씩 살핀다.1번아이 - “누가 아가할래? XX(3번아이) 너 몇 살할꺼야?”3번아이 - “나 한살!”1번아이 - “그래 그럼 너가 아가해~ 우리 아가방 만드는 거 도와주자~ 아가방은 문이 닫혀있어야되 아가가 막 자기 맘대로 나오면 큰일나아진다.1번아이 - “야! 설명 잘들어~ 내가 엄마야. 너네들도 이 놀이 하려면 너네들도 도와줘~ 한방에 2명씩 들어가야되~”4번아이 - “애들이 너무 많아서 좁은데 어떻게 한 방에 2명씩 들어가냐!”2번아이 - “애기방을 두개 만들자,”1번아이 - “안돼~ 그럼 애기만 좋지~ 그리고 그럼 화장실을 못만들어~”나머지 아이들 4명은 아이1,2,4 가 하자는 대로 하고 엄마놀이의 역할이 정해지고 정리될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그때 남자아이 한명이 자기도 하겠다고 하니까1번아이 - “안돼~ 집이 좁아서 안돼~사람이 많아~(아이들 숫자를 세면서) 벌써9명이야~”4번아이 - “넌 아빠해~ 할꺼면 저기에 신발 벗고 와~”2번아이 - “난 한살이야,!” 하면서 큰언니인 4번아이 무릎에 눕는 시늉을 한다.이때까지 아이들은 서로 얘기하느라고 정신없이 떠든다. 결국엔 목소리 큰 아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런데 한살이라고 하던 2번아이가 이래라 저래라 크게 얘기하자.1번아이 - “야 너 애기라며~ 애기면 애기처럼 해야지~ 엄마처럼 하면 어떻게~ 누워있어~,,,,,, (옆에 아이가 장난을 치니까) 넌 또 왜그러는데~ (아이들이 자기 말을 안 들어주는 듯 하자.) 너네들 다 뺀다!!!! “ 하고 소리지른다.중간에 아빠 역할로 놀이에 참여한 남자아이가 아가방에 드러눕는다.4번아이 - “아빠는 누워 있을 데가 없어, 애기 누워야 되니까 일어나~!!”남자아이가 일어나서 이번엔 총을 갖고 다니면서 저격하는 시늉을 한다.4번아이 - “지금 괴물 놀이 하는거냐~! 빨리 총갖고 나가~!”1번아이 - “그래 빨리 총갖고 나가~ 나가라고~!!” 하자. 옆에 있던 여자아이들이 몰려서 남자아이를 나무란다. 그러면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이 큰목소리로 다툰다.남자아이 - “총갖고 노는거 내맘인데 니네가 뭔데 그래!”그러자 담임교사가 등장한다. 아이들은 서로 이 상황을 설명 하려 한다. 남자아이는 울먹거린다.4번아이 - “원석이가 아빠 역인데 자꾸 애기처럼 굴어요~!!”남자아이 - “저 총가지고 노는데 얘들이 - “이보영~ 최원석~ 음표;”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들을 칭찬해 준다.am 09: 50 놀이 종료< 나우어린이집 만 5세반 관찰 소감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너무나 밝고 동적인 모습이었다. 특히나 말이 너무 많아서 받아 적기 힘들 정도... 그리고 아이들끼리 놀이에 규칙을 정하고 (신발을 벗고 매트에 올라가야한다. 역할에 맞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그것을 지키지 않는 친구에게 불만을 말하고, 지나치면 놀이에서 제외시키려 까지 한다. 그리고 아이들중에는 주도자가 한 두명씩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은 그 아이들의 말을 듣고 따르려는 행동을 보였다. 처음엔 1번 아이가 아이들에게 역할을 정해주고, 규칙을 설명하고, 지키지 않은 아이를 나무랬고 시간이 지나고 4번 아이가 놀이에 참여한 후로는 4번 아이 또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 시끄러운 아이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개선을 요구하였다. 또한 4번 아이는 담임교사가 중재를 하러 왔을때 자신이 이 갈등상황을 모두 설명하려고 흥분하여 말하였는데, 담임교사는 골고루 아이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였다.남자아이가 총을 들고 있는 있자 갈등상황이 되었는데, 단순히 총을 들고 있는 남자아이에게 “이게 지금 괴물놀이 하는 거냐?” 하면서 요즘 한참 흥행하는 영화 “괴물”이 아이들에게 놀이로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마지막에 여자아이가 두 명의 친구를 가리키면서 “우린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야~” 하니까 다른 여자아이가 그것을 질투하면서 입을 삐죽거렸다. 이와 더불어 놀이자료보다는 아이들의 의사소통 등을 통해 이들 사이에는 또래관계라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부속 어린이집 만 3세반 방문 >2006년 9월 28일 12시 40분전 날 부속어작한다.
< 여성을 비하하기 위해 남성중심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 낸 것은? >>요즘엔 또 ‘개풍녀’가 인기이다. 이제는 ‘~~녀’ 라는 것만 보면 호기심에 클릭을 하게 되고, 그 호칭은 금방 검색순위 1위에 오른다. ‘개똥녀’ 부터 시작된 이러한 '~~녀' 는 여성비하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만들어지고,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거부감 없이 쓰이는 말이 되어버렸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도 각 지역이름을 따서 '수원녀', '인천녀' 하는 말이 장난 삼아 오간다. ‘~~녀‘ 는 특별하게 보이는 여성들에게 다양하게 붙여지고 있다. 인형처럼 예쁜 여자들,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 도덕성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는 여자들,,, 이들을 ’~~녀‘ 라고 칭하는 것이 모두 남자들이라고는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이들에 대해 달린 리플들을 보면 예쁜 여자들에게는 그녀들의 얼굴과 몸매에 대한 감상평이 줄을 잇는다. 또한, 못생긴 여자들 일명 ’오크녀‘, 허영에 물든 대표적인 ’된장녀‘, 이들에게는 입에 담지 못할 여성 비하 발언들이 스크롤바의 압박을 주기도 한다. 월드컵 때 ’개똥녀‘에 반대되어 나타난 ’치우녀‘ 등은 좋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바로 옆에 같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던 남자들은 왜 '치우남' 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인터넷상에서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고, 몇몇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여성들을 남성의 잣대로 비난하고, 그 사람들을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여성들로 확대하여 비하하는 것이 ’~~녀‘ 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여성 비하란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정성과 흥미 위주의 ’누리꾼‘ 들은 지금도 계속 ’~~녀‘ 를 찾고 있고 인터넷 매체는 ’~~녀‘ 가 등장할 때마다 인터넷 뉴스, 블로그 등을 통해 그것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듯 하다. 이에 대해 아직도 동조하고 있는 남자들이 많고, 여성에 대한 인식은 그리 나아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에 맞서 ’쩍벌남‘, ’고추장남‘ 같은 남성비하로 반격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이 여러 분야에서 높은 위치에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이런 식으로 여성를 비하하는 행동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여성들에 대한 적개심 또는 또 다른 경쟁자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쟁하듯이 지어지는 이러한 명명들 보다는 대중 매체, 특히나 인터넷 매체들과, 전반적인 사회인식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사회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정립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