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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과교육, 초등윤리교육, 사회교육, 한국사를 각각 전공한 초등교사입니다.
전문분야 인문/어학사회과학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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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본 연구의 주제인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박사학위 논문이 나오기까지 항상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부족한 저를 인도해 주심으로 인해 무사히 본 논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매사 주님께 이 기쁨의 영광을 돌립니다.먼저 제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시고, 배움을 통해 우리의 삶은 명사가 아니라 쉼 없는 동사의 연속임을 깊이 깨닫게 해주시었으며, 늘 변치 않는 격려와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지도교수 이상오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고 인자하신 모습으로 저를 친절하게 반겨주신 김영명 박사님, 항상 제게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으로써 논문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많이 부족한 저를 늘 밝은 웃음으로 친절하게 지도해 주신 박한나 박사님과 박현화 박사님, 이현진 박사님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 대학원에서 제게 지혜와 지식의 터를 열어주시고 배움의 장을 펼쳐주신 총장 백성혁 박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뒷바라지 해준 사랑하는 아내 김경민과 어머님, 늘 든든한 아들 도준이 그리고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으로 저를 격려해 주신 주변의 친구, 동료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학업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지치거나 힘이 들 때 항상 따뜻한 격려로써 저를 응원해 주셨던 시니어 인지 건강학교 최효례 한국인지교육협회 협회장님을 비롯한 시니어 인지 건강학교의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의 심층 인터뷰에 성실하게 응해주신 10명의 연구 참여자 어르신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교육학| 2025.02.19| 206페이지| 5,000원| 조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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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치매예방교육 이론과 실제 발표 과제
    치매예방교육 이론과 실제 발표 과제
    ?치매의 개념과 특징을 알 수 있다.?치매의 진단과 주요 증상에 대해 알 수 있다.?치매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치매 유형별 대처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다.?치매 예방과 사회적 과제에 대해 알 수 있다.Ⅰ. 학습 목표Ⅱ. 치매의 개념과 특징1. 치매의 정의1)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 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포함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2) 즉, 뇌의 신경 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 정신계 질환이다.2. 치매의 다양한 정의1) ‘어리석을 치(痴)’와 ‘어리석을 매(?)’가 합쳐진 단어로 ‘의심이 많아지거나 아는 것에 병이 든 상태’를 의미하고, 주로 노인 연령층에서 나타나므로 ‘노망(老妄)’이라고도 하며, 65세 이상 노인에게 나타난 경우 ‘노인성 치매’라고 한다.2) 또한, 치매는 ‘황폐화된 정신상태(deteriorated mentality)’의 준말로서 정서, 기억, 사고, 인지능력 등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뜻한다.3) 어학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치매는 정상적이던 지능이 대뇌의 질환으로 저하된 것으로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 or 파괴되어 지능, 학습, 언어 등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 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다.3. 노인 치매의 특징1) 전체적인 건망증을 일으킴① 평상시 주위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잘 잊어버리는 증상을 보임② 가령,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아직 먹지 않았다고 한다던가, 점심 때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될 때2) 건망증에서 지능 장애로 진행됨① 치매의 증상은 진행하는 병이며, 단순히 건망증뿐만 아니라 지능 장애로 진행되는데, 가장 먼저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시간’으로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정확히 모르게 되고, 이후 하루 일과 중 시간 감각이 없게 됨② 예를 들어, 날씨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하여 널리 알려졌음⑧ 현재는 아세틸콜린의 분해 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콜린성 신경 전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두고,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을 개선하고자 함2)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① 할아버지에게 주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갑자기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짐② 주로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이 그 원인이고, 전체 치매 중에서 약 24%에 해당하여 두 번째로 흔한 유형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등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남③ 정상적으로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뇌혈관이 지속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에 의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터져서 뇌의 원활한 혈액순환이 안 되어 뇌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병임④ 혈관성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위험 인자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데 뇌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 꾸준한 운동과 금연을 통하여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함3) 파킨슨병 치매(Parkinson’s disease dementia)①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이 부족하여 운동 신경망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하여 생기는 운동신경 장애 병임② 주요 증상은 신체 떨림이나 손?발?관절의 마비와 언어 장애 및 신체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보이고, 말기에는 치매로 발전됨③ 약물을 복용하여 운동장애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환각. 망상, 일시적인 혼란 상태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음④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운동장애가 나타나고, 치매가 곧바로 진행되지만 작은 혈관들이 막히는 경우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누적되면 다발성 경색치매가 발생할 수 있음⑤ 대표적으로, 前 세계 권투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무함마드 알리(Muhammad Ali)가 은퇴 3년 만인 1984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고, 32년 동안 병마와 싸우다 2016년 74세로 말하는 언어는 의미 없는 단순한 말의 나열에 지나지 않음② 자기 집 화장실의 위치도 모르고 항상 케어가 필요한 상태가 되며, 대부분 요실금과 변실금이 생기고 얼마 안 가서 체력이 약해져 눕기를 좋아하며, 잠만 자는 경우가 많아짐③ 결국, 근력이 약해져 와상(臥像) 상태가 되고 욕창이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 기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노출됨2. 치매의 증상과 예방 방법1) 치매의 주요 증상① 기억력 저하② 언어장애③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④ 계산능력의 저하⑤ 성격 변화와 감정의 변화 등2) 초기 치매의 주요 의심 증상① 최근에 생긴 일에 대한 기억력이 저하됨② 최근에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함③ 물건을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함④ 메모를 하지 않고 장을 보러 가면 사와야 할 물건을 자주 빠뜨림⑤ 물건 이름이 자주 생각나지 않음⑥ 평소에 쉽게 잘하던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김⑦ 시간과 장소에 혼동이 생김⑧ 계산능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짐⑨ 성격이 변함3) 치매의 일반 증상① 배회② 이식증(먹을 수 없거나 영양이 없는 물질을 반복적으로 먹는 장애)③ 작화④ 망상⑤ 저녁 무렵의 불안⑥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의 장애⑦ 인격의 변화⑧ 언어장애 및 기억력 장애⑨ 정신행동 장애⑩ 수행 능력 장애 등4) 치매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호소하는 문제① 가족들만으로는 더 이상 모시기 어려움② 노인을 입원시킬 병원에 대한 정보 문의③ 노인을 요양시설에 입소시키고 싶은데 어떤 곳이 좋은지의 정보 여부④ 노인이 배회나 불면증으로 집에서는 도저히 돌볼 수 없는 경우⑤ 치매를 치료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은지에 대한 여부5) 치매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① 수시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연구한다.②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③ 일상생활에서 자립하려고 노력하고, 자주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④ 지나친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운동한다.⑤ 각종 모임과 동아리, 단체활동, 종교활동 등을 통해서도록 하는 작업 요법, 인지 기능 강화 요법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 가령, 실제로 남아 있는 기능이 거의 없지만, 여전히 포커 게임이나 노래를 하는 등을 즐기는 치매 환자들도 있음4. 치매 증상별 단계적 치료 전략1) 치매 초기① 치매 초기 노인이 효율적으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에 장애가 있고, 어떤 능력이 아직 잘 유지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②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아직 인지기능의 장애가 심하지 않을 때 환자 스스로 자기 일을 처리하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함2) 치매 중기① 우선 환자의 안전과 사고의 가능성을 최대한 염두하도록 함② 이 시기에 보호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증가하므로 주위의 도움을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함③ 요양시설이나 요양 병원에 입소하는 문제를 고려하도록 함3) 치매 말기① 다른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어 기본적인 일상생활인 식사, 목욕, 옷 입기 등에서도 케어(care)나 도움이 필요함② 이 시기에는 환자가 심한 심리적 부담과 상실감을 겪게 되기 때문에 환자가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이나 죄책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함Ⅴ. 치매 유형별 대처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1. 치매 증상의 유형별 대처 방법1) 식사, 목욕, 옷 입히기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① 식사를 하고 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밥을 달라고 조르고, 지나치게 밥을 많이 먹는 경우? “방금 먹었잖아요, 먹은 것도 기억 안 나세요?”라는 식으로 환자의 요구를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과식하지 않는 범위에서 환자의 요구에 응하거나 소량씩 여러 번 주도록 함②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꼭 먹어야 한다고 야단치거나 강제로 밥을 먹이려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다시 권유를 해보거나 환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권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음③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할 때? 환자가 음식을 뱉거나 사레들려 콜록거리는 일이 생긴다면 환자를 야단치거나 잔소리를 하며 다시 삼키도록 하기보다은 질문을 하는 경우? 치매로 인해 기억력 감퇴가 온 것이므로 벌써 잊어버렸냐고 화를 내지 않고 몇 번이라도 느긋하게 대답해 주고 기억력 감퇴로 인해 환자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배려해야 함② 쉬운 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치매 증상으로 인해 언어장애가 동반되어 물건의 이름을 대기 어렵고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자신의 의사를 말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하여 대화를 하지 않으면 언어장애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주거나, 손짓이나 몸짓 등을 이용하여 환자의 이해를 증가시키도록 도움을 주어야 함③ 한밤중에 큰소리로 불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 치매로 인해 초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낮보다는 밤에 많이 나타나는데 한밤중이라고 환자를 무시하거나 호통을 치지 말고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켜 주고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주는 것이 중요함4) 의심, 망각, 초조 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① 집안에서 자기 방을 찾지 못하는 경우? 치매 노인들은 공간에 대한 개념이 떨어지기 때문에 방을 잘 찾지 못하고, 남의 방에 들어온 것에 대해 지적하기 보다 같이 방을 찾아주는 것이 필요함② 물건이나 돈을 훔쳐갔다고 의심하는 경우? 치매 노인들은 자꾸만 잊어버려서 스스로 불안한 마음에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남의 탓으로 돌려 의심이 증가할 수 있고, 심해지면 망상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물건이 없어질 리가 없다며 믿어주지 않는 언행을 하기 보다는 심하지 않다면 동조를 해주거나 함께 찾아볼 수 있고, 물건을 미리 준비해서 찾은 것처럼 건네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되며 돈의 경우 미리 적은 돈을 준비해서 같이 찾으면서 “여기 있네요!”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③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려고 하는 경우? 치매 노인은 초조 증상으로 인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 등 목적 없이 반복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조용하게 접근하고 부드러운 말로 안심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관심과 주의한다.
    교육학| 2024.10.20| 13페이지| 2,500원| 조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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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를 읽고(독서감상문)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를 읽고(독서감상문)
    Ⅰ. 들어가며갓 서른 살 때 즈음 라디오에서 우연히 故 김광석의 대표곡인 를 들었을 때 사실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비록 단 한 번도 원하지 않았던 교직의 길에 들어섰지만, 아직 난 젊고, 활기차며, 가사 그대로 ‘머물러 있는 청춘’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때 이후 마흔이 되기까지 나는 같은 교사이자 현명한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을 낳아 기르고, 교직 생활과 박사과정, 교과서(도덕) 집필 작업 등을 병행하며 쉴새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나 자신을 돌아볼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다. 어쩌면 그러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다는 게 옳은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마흔을 5년이나 훌쩍 넘긴 지금,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또 하루 멀어져만 가는’ 세월을 다시 되돌아보고, 이후의 삶을 생각해 보고 있다.9살 때부터 부모 없이 자란 나는 빨리 어른이 되어 나를 제약하고 있는 모든 장벽을 없애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겠다는 희망과 포부, 자신감이 있었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 자신의 한계를 점점 깨닫게 되었고, 하나 둘 포기하는 법을 배워가며, 불합리한 현실과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합리화하게 되는 나 자신이 혐오스러울 때가 있다.이 책의 프롤로그에 쓰여 있는 “마흔은 상실의 시간입니다.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과거의 성공도 놓아주어야 할 때입니다. … 상실을 못 받아들이고 과거를 붙들고 억지 부린다면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상실에서 비롯되는 자아의 재탄생을 목도해야 하는 시간이 바로 마흔입니다.”라는 구절은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경험하게 되는 상실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고, 한편으로 내 처지에 비추어 공감이 되었다.Ⅱ. 이 책의 핵심 주제 및 공감하는 내용1. 핵심 주제(1)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2) 중년이라는 힘겨운 시기를 온몸과 마음으로 경험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매일매일의 훈련이다.(3) 변화되어 가는 세상에서 항상 새로운 프레임, 흐름을 읽는 눈, 실전적인 투자 전략으로 미래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2. 공감하는 내용이 책은 3개의 큰 주제를 각각 작은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마지막인 3부 ‘관계 공부’를 여러 번 중점적으로 읽었다. 나이가 들수록 직장(학교) 동료, 친구들뿐만 아니라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가족들까지 ‘관계의 어려움’이 더욱 깊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3부에서 ‘갈등은 푸는 것이 아니고 품고 간다’는 구절이 가장 와닿았는데, 단지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전전긍긍하던 내게 이 말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교직 20년 차인 중견 교사 혹은 부장 교사로서 점점 후배 교사들이 많아지는데 그들을 같은 동료 교사로서 생각하기보다는 ‘왜 저렇게 하지?’라고 생각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내 모습이 오버래핑된다. 그리고 1부의 ‘인생은 축제가 아닌 숙제’라는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안도감과 함께 작은 한숨이 나왔다. 누군가 그랬다. 인생은 원래 힘들고 고통이라고. 행복이라는 단어가 넘치는 이곳에서, 아빠의 뽀뽀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나만 행복하지 않다고, 우울해하지 말자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진정으로 행복한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만 순간순간 작은 행복한 순간들은 절대 놓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마흔이 넘었지만, 마쳐야 할 숙제가 아직 남아있다는 것은 곧 내가 살아 숨 쉬고 있기에 주어진 숙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해야 할 것. 그냥 미련 없이 화끈하게 하는 거야! 마흔은 현실에 순응해야 할 나이인 것 같다. 포기할 것은 미련 없이 포기하고, 잃어버린 것들은 그냥 잊어버리고, 보내야 할 것들은 과감히 보내버려 할 지금, 내 나이 마흔이 다섯 해나 넘었다.“마흔은 상실의 시간입니다.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과거의 성공도 놓아주어야 할 때입니다. 결혼생활에서 낭만은 사라집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곁을 떠나고 헌신했던 직장에서 밀려나고 우정도 퇴색합니다. 미래는 무겁고 과거는 아득하게 멀어져 시간의 흐름 안에서 길을 잃습니다. … 상실에서 비롯되는 자아의 재탄생을 묵도해야 하는 시간이 바로 마흔입니다. 중년이 괴로운 것은 전환과 상실을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환은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짝을 이뤄 찾아옵니다. 상실은 슬픔을 몰고 오죠. 슬픔과 두려움은 중년에 당연한 감정입니다. 중년의 삶이란 슬픔과 두려움을 끌어안고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순간 무언가에 머리를 크게 맞은 듯 전율이 느껴졌다. 요즘 내가 느끼고 있는 복잡한 감정들을 이 문장들이 한 번에 정리해주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자존감이 낮아지면서도 차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마치 나의 현재 모습을 말하는 것 같았다. 지금의 혼란스러움은 마흔이 넘은 내가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고, 내가 중년을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워하지 말라고 나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아직 난 중년이 되어 느끼는 온갖 감정들을 다 이해하고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정리하면서 나의 기분에 휩쓸리지 않도록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관찰하는 자아’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정신이 성숙해지며, 마흔 이후뿐만 아니라,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마음공부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3. 아주 깊이 느낀 점모든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 자연스럽게 성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흔이 넘어가면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감정과 관계 등을 통해 내 삶의 경로가 설정되고 부지불식중에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란이 찾아오고, 그런 의미에서 마흔은 ‘상실의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직장 혹은 가정에서 예전 같지 않고, 점차 활력을 잃은 채 나의 꿈과 희망을 버려야 할 시기여서 불안과 우울, 겁이 더욱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사실 사람이란 단일의 인격체가 아니다. 한 명의 사람에게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음을 긍정하고 점차 나 자신을 관찰하는 힘을 기르면 변화를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제 3자의 객관적인 관점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고, 마음의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자연스러운 힘이 생길 거라 믿는다.나는 9살 때부터 내 앞의 모든 것들을 나 스스로 결정하고 헤쳐가면서 살아왔다. 그렇게 살아온 내게 나약함이란 다른 나라 얘기였다. 어쩌면 난 맞기 전에 상대방을 먼저 때리는 법을 배웠는지도 모른다. 난 절대로 나약해져서는 안 되니까! 카투사 입대 후 이라크에서 마주한 수많은 시체를 트럭에 싣고 또 실으면서 남들에게 놀라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덤덤해지려고 애썼다. 그 이후로도 타인들에게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고 지금 또한 마찬가지다. 합격한 대학(고려대 사회학과)에 갈 등록금을 조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서울교대에 들어갔고 결국 초등교사가 되었다. 사실 20년 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학생들을 못 가르친다는 소리를 안 들으려고, 주어진 업무를 못한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왔다. 집에 있을 때도 안 사람이나 아들 앞에서 노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삶의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주위에서 듣고 살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후회는 없다. 사람마다 갈 길이 다르듯 이렇게 천천히 나의 길을 꾸준하게 걸어가는 것만이 진짜 내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거라고 믿는다.
    교육학| 2024.07.09| 4페이지| 1,500원| 조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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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율곡 이이 탐구
    율곡 이이 탐구 평가A+최고예요
    Ⅰ. 율곡 이이의 생애와 주요 업적1) 생애이이[李珥, 1536~1584]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숙헌(叔獻)이며,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 시호는 문성(文成)으로 강원도 강릉 출생이다. 사헌부 감찰을 지낸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사임당 신씨의 4남 3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불과 12세인 1548년(명종 3년)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9세에 금강산에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다가, 다음 해 하산하여 성리학에 전념하였다. 22세에 성주 목사 노경린(盧慶麟)의 딸과 혼인하고, 다음 해 예안의 도산(陶山)으로 이황(李滉)을 방문하였다. 그해 별시에서 을 지어 장원급제하고, 이때부터 29세에 응시한 문과 전시(殿試)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의 과거에 모두 장원하여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고 세상에 일컬어졌다.29세에 임명된 호조 좌랑을 시작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예조?이조의 좌랑 등의 6조 낭관직, 사간원 정언?사헌부 지평 등의 대간직, 홍문관 교리·부제학 등의 옥당직, 승정원 우부승지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거쳤다. 아울러 청주 목사와 황해도 관찰사를 맡아서 지방의 외직에 대한 경험까지 쌓는 동안 자연스럽게 일선 정치에 관한 폭넓은 경험을 하였고, 이러한 정치적 식견과 국왕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40세 무렵 정국을 주도하는 인물로 부상하였다. 그동안『동호문답(東湖問答)』,『만언봉사(萬言封事)』,『성학집요(聖學輯要)』등을 지어 국정 전반에 관한 개혁안을 선조에게 제시하였고, 성혼과 ‘이기 사단칠정 인심도심설(理氣四端七情人心道心說)’에 대해 논쟁하기도 하였다.1576년(선조 9년) 무렵 동인과 서인의 대립 갈등이 심화되면서 그의 붕당 대립 중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고, 더구나 건의한 개혁안이 선조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그만두고 경기도 파주 율곡리로 낙향하였다. 이후 한동안 관직에 나오지 않고 본가가 있는 파주의 율곡리와 처가가 있는 해주의 석담(石潭)을 오가며 교 저술하고, 해주에 은병정사(隱屛精舍)를 건립하여 제자교육에 힘썼으며 향약과 사창법(社倉法)을 시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산적한 현안을 그대로 좌시할 수 없어, 45세 때 대사간의 임명을 받아들여 복관하였다.이후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 전보다 한층 비중 있는 직책을 맡으며, 평소 주장한 개혁안의 실시와 동인과 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 무렵『기자실기(箕子實記)』와『경연일기(經筵日記)』를 완성하였으며 선조에게 를 지어 바치는 한편 경연에서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활발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조가 이이의 개혁안에 대해 계속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 그가 주장한 개혁안은 별다른 성과를 거둘 수 없었으며, 동인과 서인 간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면서 그도 점차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때까지 붕당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려고 노력한 그가 동인 측에 의해 서인의 영수로 지목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이어서 동인이 장악한 삼사(三司)의 강력한 탄핵이 뒤따르자 48세에 관직을 버리고 율곡으로 돌아왔으며, 다음 해 한양의 대사동(大寺洞) 집에서 타계했다. 그의 유해는 파주의 자운산 선영에 안장되었고 문묘에 종향되었으며, 파주의 자운서원(紫雲書院)과 강릉의 송담서원(松潭書院) 등 전국 20여 개 서원에 배향되었다.2) 주요 업적첫째, 공직자로서 이이는 동서 붕당의 조정을 위해 노력하였고, 국방력의 강화를 위하여 10만 양병설을 주장하였다. 또한, 을 제시하여 제도 개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공직 생활을 하여 그가 죽었을 때 집에 곡식 한 섬이 없었고, 남의 옷을 빌려다가 염(殮)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둘째, 교육자로서 이이는 교육에서 항상 입지(立志)를 강조해 자경문, 성학집요, 격몽요결, 학교 모범에서 항상 뜻을 세우기에 힘썼다. 또한 은병정사(소현 서원)를 세우고 많은 제자를 가르쳤는데 문인록을 보면 85명이 기록되어있다. 이에 따라 42세에『격몽요결』, 44교육에 관한 명저를 두루 남겼다.셋째, 문학자로서 그는 등 많은 시를 남겼고 넷째, 사상가로서 이이는 퇴계 이황과 더불어 우리나라 성리학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고, 조선 후기에 태동된 실학사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생활인으로서 이이는 향약(鄕約)을 실시하여 사회교육에 힘써 해주 3약(해주향약, 해주일향약속, 사창계약속), 서원향약 등을 남겼다. 또한, 자식으로서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으며, 100여 명에 이르는 일가친척이 ‘동거계사(同居戒辭)’를 만들고, 함께 생활하면서 모범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Ⅱ. 주요 사상1) 전반적인 사상조선시대에는 유교가 교육과 정치의 중심사상이 되면서 점차 불교와 도교에 대한 배척이 심했다. 조선의 개국 초기에 정도전은『불씨잡변(佛氏雜辨)』을 지어 불교와 도교를 강하게 배척하였는데 이러한 전통은 그 후에도 계속되었으며, 특히 퇴계의 불교와 도교, 그리고 양명학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영향으로 더욱 심해졌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에는 오직 유학(주자학)을 금과옥조로 삼아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몰아서 가혹하게 처벌하였다. 결국 조선시대의 사상은 대부분이 주자학에 치우쳐 사상의 폭이 넓지 못하고 외형적으로 볼 때 너무나 단조로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율곡은 다른 학자들과는 달리 유학만을 연구하지 않고 불교, 도교, 양명학 등을 두루 연구하였다. 이러한 율곡의 개방적인 학문 태도는 사상의 폭을 넓혀서 퇴계와 쌍벽을 이루어 우리나라의 성리학을 크게 발전시키게 되었다.또한, 율곡은 도교에도 관심이 깊었다. 이러한 경향은 금강산에 머무르며 쓴 이라는 시에서도 보이며, 노자의 도덕경을 주석한 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순언은 율곡이 도덕경 81장 중에서 유교 경전의 내용과 일치하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뽑아 40장으로 재편성한 것이다. 도덕경의 해석에 있어서 율곡은 물론 유학자들의 학설에 근거하여 성리학적인 입장에서 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노자의 근본적 입장은 유교와 마찬가지의 가2) 교육사상이이는 성인, 군자의 이상적 인간상 추구(天人合一)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성인, 군자를 목표로 하는 이상주의의 실현을 위해 힘썼다. 또한, 성인, 군자를 기르는 것에 목표를 두었으며 이를 위해 제자들에게 입지(立志), 성(誠), 수기(修己), 극기(克己)와 유교적 경서, 중국의 역사, 문학, 국사, 소학, 대학, 근사록, 논어, 맹자, 중용, 사기 등을 가르쳤다.이이가 말하는 ‘교사론’이란 교화의 도구는 스승을 잘 선택하는 일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하였으며, 교육 관련 저서로는『격몽요결』,『학교모범』,『은병정사학규(隱屛精舍學規)』등이 있다.3) 핵심 사상 : 이기론(理氣論)①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퇴계는 이(理)와 기(氣)를 구별하여 ‘이기이원론’적인 입장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를 귀하게 보고, 기를 천하게 보았다. 그러나 율곡은 이와 기를 불상리(不相離 : 서로 떠나지 않음), 불상잡(不相雜 : 서로 섞이지 않음)이라고 하여 이와 기는 둘이면서 하나로 융합된다는 ‘이기이원적일원론’을 주장하였다. 또한, 4단과 7정의 해석에 있어서도 퇴계는 4단은 이에서 발하므로 선하고 7정은 기에서 발하므로 악하다고 하였으나, 율곡은 4단이란 칠정 중에 선한 것일 뿐이며, 이도 선악이 있다고 하였다. 즉, 이는 기가 발하는데 제약을 받기 때문에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다고 하여, 이의 순수성과 고귀성만을 강조한 퇴계를 비판하였다.율곡 역시 주자나 퇴계처럼 이 세계의 모든 존재가 이와 기로 되어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에게 이란 기와 함께 있음을 전제로 한다. 율곡은 이가 아니면 기는 근거할 데가 없고, 기가 아니면 이는 의거할 데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이와 기는 두 개의 물건도 아니며, 또 하나의 물건도 아니다. 이와 기는 상호의존적으로 이만으로는 있을 곳이 없고, 기만으로는 기 자체의 능력이 발휘될 수 없다. 그러므로 퇴계의 주장처럼 이는 귀하고 기는 천한 것이 아니라, 율곡에게 있어서 이와 기는 결국 대등한 위계를 가진다.②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스로 움직인다고 하였다. 율곡에 의하면 발하는 것은 기뿐이요, 발하는 까닭이 이다. 기발이승이라는 표현은 퇴계가 칠정을 ‘기발이이승지(氣發而理乘之)’라고 설명한 데에서 연유한 것인데, 발하는 기에 이가 올라타 있음을 의미한다.율곡은 이와 기는 서로 떨어질 수도 없고, 서로 섞일 수도 없으며,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라고 하여 이것을 ‘이기지묘(理氣之妙)’라고 표현하였다. 율곡은 기발이승일도설의 견해를 성인이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고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③ 이통기국설(理通氣局說)기는 물질적, 시간적 유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국이고, 이는 초월적 존재로 보편적 존재이기 때문에 시공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이통’이라 하는 것이다. 즉, 이는 무형이요 기는 유형이므로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한다는 것이다.‘이통기국설’에 따르면, 이는 본래 선후도 없고 형태와 작용, 운동 능력도 없지만 모든 사물에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통이라 하며, 이때의 이통은 보편자라는 말이다. 기는 이와 달리 모든 사물에 통할 수 없는 유한자(有限者)이며 개체에만 국한된 것이기 때문에 ‘기국’이라는 것이다.“모나고 둥근 그릇은 다르나 그릇 안의 물은 동일하고, 크고 작은 병은 다르나 병 안의 공기는 동일하다.”(물은 그릇의 모양에 따라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릇의 형태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이지, 물의 본질은 다를 까닭이 없다, 이는 물이요, 기는 그릇이다.)Ⅲ. 주요 저서 소개 :『격몽요결』『격몽요결(擊蒙要訣)』은 이이가 선조 10년인 1577년에 쓴 책으로, ‘격몽’은 몽매함을 깨우친다는 의미이고, ‘요결’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다. 이는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이가 해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교육에 대해 정리한 것으로 저자가 국왕의 학문을 위해 저술한『성학집요』, 관학(官學) 교육을 위해 저술한『학교모범』에 대응하는 책이다. 앞머리에 저자의 서문이 있고, 10.
    교육학| 2024.07.09| 5페이지| 2,000원| 조회(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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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관계와 소통을 위한 공감연습'의 주요 내용 및 감상 정리
    '관계와 소통을 위한 공감연습'의 주요 내용 및 감상 정리
    Ⅰ. 들어가며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어느 정도 들은 사람들에게는 이젠 진부한 얘기일 수 있겠지만, 남들보다 특이한 삶을 살아오면서 난 공감이라는 단어를 사전적인 의미로만 알고 살았던 것 같다. 세상을 인식하면서 나는 ‘공감’ 대신 ‘눈치’라는 단어를 먼저 알았고, 그곳을 뛰쳐나오면서 세상에 믿을 곳은 없으며 오직 내가 날 책임져야 한다는 짓눌림 속에 내게 주어진 현실을 원망하면서도 ‘생존’이라는 단어가 날 감싸왔었던 것이다.9살 때부터 날 보호해 줄 사람 없는 이 각박한 환경 속에 버려진 나는 빨리 어른이 되어 나를 누르고 있는 모든 장벽들을 무너뜨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겠다는 생각만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상의 이치를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비록 하기 싫더라도 나누어야 하고, 공감해주어야 한다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이 책의 프롤로그 처음 부분에 쓰여 있는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삶은 험난한 고개를 넘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 살아가면서 잃어버리는 것은 떡이나 몸이 아니라 어릴 적에는 분명 간직했던 감성과 감수성입니다. … 고달픈 고개를 넘어오면서 가진 것을 다 주게 된 다음, 나도 모르게 호랑이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릅니다.”라는 구절을 여러 번 다시 읽으면서 솔직히 나는 다른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너무나 거친 세상을 맞닥뜨리면서 살아서 쉽게 공감이 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장삼이사의 경우 저렇게 살아왔고, 다들 공감하는 내용이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살아왔던 과거를 잊고, 오로지 책 속에 빠지고 마음뿐이라는 것을 먼저 존경하는 이상오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싶다.Ⅱ. 이 책의 핵심 주제 및 주요 내용1. 핵심 주제이 책은 총 6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이 책의 핵심 주제를 다음의 3가지로 도출하였다.(1) 나이가 들고 살아가면서 내면이 성장해야 하고, 성숙해져야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2)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과 생각이나 감정을 주고받을 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3) 누구에게든지 내 생각과 감정을 무리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높여야 한다.2. 주요 내용 및 내가 공감하는 것이 책은 총 6가지 주제를 토대로 그와 관련 있는 소주제를 2~3개씩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각각의 소주제에 어울리는 시 6면, 소설 3편, 그림 5점, 음악 2곡, 영화 1편을 통해 작가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굳이 프로이트 등과 같은 유명한 학자들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마치 한 권의 이론서를 완독한 것처럼 많은 여운과 가르침 또한 주고 있다.저자는 요즘 현대인들이 ‘일’이 아닌 ‘관계’ 때문에 힘들어함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으며, ‘삶은 곧 관계의 장’이라는 어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담하게 제시해 준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에게 섣불리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누구나 봤음직한 혹은 스스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제시하여 독자 스스로 답이나 삶의 방향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따름이다. 현재 상담교육을 전공하는 있는 본인을 포함한 여러 학생들에게 단순히 학문적인 요소만이 아닌 스스로를 성찰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함을 000 교수님께서 이 책을 통해 깊은 가르침을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나는 이 책을 밑줄을 쳐가며 꼼꼼하게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2장 ‘성장을 넘어 성숙해지는 삶’을 여러 번 중점적으로 읽었다. 보통 성장과 성숙은 자연스럽게,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고 교육과 여러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과연 지금의 난 성숙해졌나를 자문한다면 “그렇다!”라고 쉽게 말하지는 못할 것 같다. 교사로서 혹은 나이를 먹어서 남들 앞에 그랬던 척을 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사실 직업을 갖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직장(학교) 동료, 친구들뿐만 아니라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가족들까지 ‘관계의 어려움’이 더욱 깊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2장의 3번째 제목인 ‘미움과 분노를 내려놓기’를 읽으며 어렸을 때부터 맞지 않기 위해, 밥을 얻기 위해 비굴해졌어야만 했고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 내 안에 강한 분노와 적개심이 가득 찼던 것이 다시 떠올라 괴로웠다.성장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나 혼자 있을 순 없었지만, 난 결국 혼자였다. 같이 있기는 했으나 누구에게 내 속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정에 굶주려 믿을만해 보이는 이들에게 의존한 적도 내 속을 그대로 오픈한 적도 있었지만, 그게 더 큰 상처로 다가오는 것을 여러 번 겪으면서 투란도트 공주가 무수한 구혼자들에게 3개의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그들을 가차 없이 죽였듯이 나 또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내 속에서 인정하지 않고 존재를 부정해왔었던 적이 참으로 많았다. 누구에게든지 죄를 안 지으면 되니까, 내가 싫으면 그들을 멀리하거나 형식적으로만 대하면 되니까, 어차피 난 가족도 없고 기댈 곳이 처음부터 없었는데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나도 살아야 하니까 그런 생각만이 가득 찼고, 지금 역시 그러한 것이 없다고는 말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몇 번이나 거절했던 한 여자를 결국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면서, 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나의 내면에 거대한 얼음이 천천히 녹고 있었음을 자연스럽게 깨달았고, 세상의 때가 묻은 것인지 아니면 가장으로서 살아가야 하니까 괴롭고 힘들어도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내 역할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그래야 하는 것인지 정말 알 수는 없지만 점점 세상 속에 동화되고 있음은 확실하다. 나도 한 인간일 따름이고, 특히 초등교사이니까 말이다.나는 정말 초등교사를 하기 싫었다. 그래서 임용고사도 늦게 봤고, 군대 또한 얼마든지 가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카투사로 입대를 했다. 세상에 나 혼자 내쳐진 채 억울한 일도 많이 겪었고, 이유 없이 엄청나게 두들겨 맞은 적도 많았어서 그런지 나에게 남은 건 분노와 악과 깡 밖에는 없었다. 힘을 기르고 싶었다. 그래서 세상의 악의 무리를 없애고 싶었다. 어렸을 때 영화 ‘레옹’을 여러 번 봤었는데 영화 속의 주인공은 한때 나의 롤모델이었다. 그런 내가 결국 초등교사가 되어 살고 있으니 우연의 일치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 무엇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다만, 좋은 점이 있다면 착하게, 죄 안 짓고 살 수 있다는 점이다.3.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모든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 자연스럽게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감정과 관계 등을 통해 내 삶의 경로가 설정되고 부지불식중에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 혹은 가정에서 예전과 같지 않고, 점차 활력을 잃은 채 나의 꿈과 희망을 버려야 할 시기가 다가온 탓인지 불안과 우울, 의욕 상실이 더욱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사실 한 명의 사람에게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기 마련이고, 점차 나 자신을 관찰하는 힘을 기르면 변화를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3자의 객관적인 관점에서 나 자신을 바라보고, 공감, 경청, 인식 수용 등 스스로 마음의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자연스러운 힘이 생길 거라 믿는다.앞서 거론하였지만, 나는 부모님의 얼굴을 모른 채 세상을 인식했고, 고아원을 뛰쳐나온 9살 때부터 내 앞의 모든 것들을 나 스스로 결정하고 헤쳐가면서 살아왔다. 그렇게 살아온 내게 나약함이란 다른 나라 얘기였다. 어쩌면 난 수없이 맞고 쓰러져도 번번이 다시 일어나는 법을 스스로 배웠는지도 모른다. 난 절대로 나약해져서는 안 되고 날 일으켜줄 사람 또한 없었으니까. 카투사 입대 후 이라크에서 마주한 수많은 시체를 무덤덤한 표정으로 트럭에 실으면서 그 누구에게도 절대 놀라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애썼다. 그 이후로도 타인들에게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고 지금 또한 마찬가지다.내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서울대를 3번이나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등록금을 조달할 수 있는 서울교대에 들어갔고 졸업한 후 대학원을 거쳐 동기들보다 늦게 초등교사가 되었다. 21년 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학생들을 못 가르친다는 소리를 안 들으려고, 주어진 업무를 못한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내게 주어진 것들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늦게 퇴근을 했고, 3번의 석사과정과 2회에 걸친 박사과정, 그리고 늘 손에서 책을 놓은 척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왔다. 솔직히 남들과 어울릴 줄도 모르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술자리에도 안 가고 집에 있을 때도 안 사람이나 아들 앞에서 노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매번 “삶의 여유가 없어 보인다.”라는 말을 주위에서 듣고 살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후회는 없다. 사람마다 시작점이 다르고, 인생의 길이 다르듯 이렇게 나의 길을 꾸준하게 걸어가는 것만이 진짜 내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교육학| 2024.07.09| 4페이지| 2,000원| 조회(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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