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를 이용한 오프라인 매장 매출 증대 방안(코즈 마케팅을 활용한 사회 공헌적 마케팅)각 매장의 브랜드 이미지 (주점 와라와라 사례 분석)와라와라는 국내 최초의 수작요리주점으로 다양한 주류와 직접 만든 맛있는 안주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와라와라의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는 직장인을, 과일주와 같은 부담스럽지 않은 주류는 여대생 및 여직원들에게, 정성과 맛이 담긴 수작요리는 남녀노소의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성공 요소라고 판단된다. 와라와라의 가맹점 중 하나인 와라와라 “안암점” 또한 참살이 길의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주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주변 주점에 비해서 다소 높은 가격대와 학생들의 학업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주점” 고유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문제점으로 여겨진다. 와라와라는 고파스를 통한 홍보 이벤트, 지하철 역사 내 영상 홍보 등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복잡하고 화려한 마케팅이 아니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고객들의 “착한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필요하다.착한 소비를 이끄는 “코즈 마케팅”코즈(Cause) 마케팅은 브랜드와 사회적 이슈를 연결시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는 마케팅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브랜딩의 제 3의 물결로 소개되어 스타벅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P&G와 같은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도미노 피자가 “도미노 희망 세트”를 판매하여 피자 한판당 2000원의 기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전달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는 큰 폭의 판매량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 효과를 누렸다.코즈 마케팅의 타켓 고객층은 “합리적 소비자”와 “윤리적 소비자”이다. 합리적 소비자는 가격 대비 성능을 가장 중요시 하는 소비자를 말하고 윤리적 소비자는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공헌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를 말한다. 이 합리적 소비자와 윤리적 소비자는 젊은 연령층을 위주로 빠르게 집단화되고 있으며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고려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와라와라에게는 타겟 고객층에 맞는 적절한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코즈 마케팅은 기존의 소셜커머스,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소비자가 호감, 애착을 가지는 브랜드로 거듭남으로써 신규 방문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구체적인 실행 방안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과의 제휴승가원은 안암동에 위치한 장애아동보호시설이다. 약 300여명의 아동들을 사회복지사들이 돌보고 있다. 승가원은 MBC 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로 전국에 방영된 적이 있으며 카메라 조명을 받았던 태호와 성일이는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장애아동들이다. 승가원은 공중파 출연 후 많은 신규 후원을 받게 되었지만 장애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다. 와라와라는 신메뉴 출시, 기존 메뉴의 재구성을 통해 승가원을 후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One for One” 메뉴 출시 - 100개의 철판치킨 데리야끼 달성 시 100그릇 기부“One for One” 은 고객이 하나의 안주를 주문하면 그 안주에 들어가는 식재료나 그 안주가 승가원의 음식이 필요한 한 아동을 먹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나눔 서비스이다. 단 고객이 하나를 주문하면 바로 하나의 음식이 기부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구매하여 일정 기간, 예를 들면 12월 동안 100개의 One for One 메뉴가 판매되면 기부가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면 일정한 재료 판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와라와라에서도 재료적인 부담이 적게 된다.현재의 많은 소비자들은 육체적 허기 뿐 아니라 사회적인 허기를 느끼고 있다. 많은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연예인들이 먹성 좋게 음식을 먹는 장면에 환호하거나 사회적 약자층인 노인,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장애아동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을 보고 감동을 받고 호감을 표하는 것은 사회적 허기 때문이다. One for One 메뉴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할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에 보람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특별함이 있는 “One for One” 메뉴를 구매할 것이다. “One for One” 메뉴 소개 주위에는 승가원의 아이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이나 행복하게 웃는 장면을 노출시켜 고객들의 사회적 허기를 해결해 줄 수 있게 한다.100통의 승가원 와라와라주 판매 = 1개의 전동 휠체어승가원의 아동 중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아동들이 여럿 있다. 이 아동들에게 전동 휠체어가 있다면 아이는 휠체어를 타고 바깥 바람을 쐴 수 있고 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거나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기뻐할 수 있다. 그러나 승가원의 재정상황상 전동휠체어를 넉넉하게 보유할 수 없어 이 아동은 하루 종일 천장만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와라와라는 승가원의 안타까운 스토리를 소개하고 1주일간 100통의 와라와라주가 판매되면 승가원에 1개의 전동 휠체어가 기부 된다고 공지한다. 한 대의 전동 휠체어는 약 40만원이다. 고객들은 승가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구매 후 작은 나눔 활동에 보람도 느끼게 될 것이다. 일정한 목표 수량을 판매하면 기부가 되기 때문에 와라와라에서도 큰 부담 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참여를 유도하여 브랜드 애착을 가지게 하는 사후 통지 서비스본 마케팅 방법은 소비자의 브랜드와 브랜드의 사회참여활동으로 관심과 애정을 형성시켜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기부 메뉴를 구매하면 홀 서버는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영상자료나 뉴스를 보내준다고 설명한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작은 나눔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기 위해 기꺼이 연락처를 남길 것이다. 남겨진 연락처로 실제 와라와라의 기부 활동 정보가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광고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활동 자료를 보는데 보람을 느낄 것이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와라와라의 정보가 노촐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홍보는 소비자의 재방문으로 연결될 것이다.기대효과메뉴 판매로 인한 매출증대, 재방문으로 인한 매출증대본 마케팅 방법으로 와라와라는 특정메뉴의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정량 판매가 조건으로 붙기 때문에 와라와라는 일정한 이익을 확보하는 판매량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사회환원 서비스로 모인 소비자들의 이메일이나 연락처로 와라와라의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지는 뉴스가 전해짐으로써 2차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 2차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자연스러운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재방문은 매출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다.소비자가 애착을 가지는 브랜드로 재탄생자영업자에게는 이 서비스는 나눔과 공유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줄 수 있다. 사회 공헌이라는 코드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이 참여를 통해 브랜드에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끔 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주점에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부 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는 착하고 윤리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할 수 있다.마케팅 효과 비교감성 마케팅 사진자료 예시홈페이지를 통한 사후활동 홍보, 지속적인 2차 홍보
소셜 모임 “집밥” 유치를 통한 정기적 단체 모임 유치서론: 떠오르고 있는 소셜 모임2012년은 소셜 서비스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한 해였다. 페이스북, 트위터는 모든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되었고 이용자들은 단순히 정보열람을 넘어 자신의 정보를 생산하고 다른 이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은 소셜 서비스의 대중화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에 거부감을 점점 덜 느끼고 있다. 온라인 모임 중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온라인 모임이 온라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많은 온라인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의 대화를 이어간다. 8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 정기적으로 유치할 수만 있다면 분명한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다.집밥 모임을 통한 모임 유치집밥은 소셜다이닝이라는 아직은 생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소셜다이닝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Never eat alone”, 즉 혼자 밥 먹지 말고 함께 먹자는 모토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는 학생, 회사원을 막론하고 사회가 개인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점심이나 저녁을 샌드위치나 햄버거, 자신이 싼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소셜 다이닝 서비스는 혼자 먹는 사람들을 모아 레스토랑이나 카페, 주점에서 사람들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즐기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Lunch with me, grubwithus라는 소셜다이닝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고 국내에서는 집밥이라는 서비스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집밥의 호스트는 주제를 가지고 모임에 참여할 사람을 모은다. 주제는 다양하여 청년창업, 실연극복, 연애방법, 수다, 맛집탐방 등이 있다. 레스토랑이나 주점의 경우에는 호스트가 “독특한 과일 술을 좋아하는 사람, 술 마시며 이야기해요”라는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약속없는 사람들 모여요”와 같은 모임을 만들 수 있다. 모임의 참석자는 호스트가 정한 가격을 지불하면 되고 계획했던 메뉴보다 많은 금액이 나왔을 경우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여기에 집밥 호스트에게 일정한 혜택을 제공한다면 정기적인 모임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집밥 모임 상세 전략집밥 모임의 성공과 실패는 호스트가 정하는 모임의 주제, 모임 장소, 모임의 메뉴에 달려있다. 집밥의 이용자들은 자신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인지, 자신이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심있는 분야의 주제인지, 가기 편한지를 따져본다. 대학가 주변의 레스토랑, 카페, 주점들은학교 캠퍼스, 학교 주변 작은 회사들을 대상으로 젊고 참신한 주제로 모임을 만들면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집밥 모임의 성공적인 예로 아래의 모임이 있다.위 모임은 참신하고 가벼운 주제로 사람들이 편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임은 며칠 만에 8명 예약 마감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2차모임을 요청하여 모임이 한번 더 열렸다. 호스트로 편한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주제를 선택하여 매장의 대표음식과 술로 메뉴를 꾸려 집밥 모임을 만든다면 그 모임도 앵콜 요청이 들어오는 인기 모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기대효과명확한 매출 증대집밥 모임의 첫번째 기대효과는 명확한 매출 증대이다. 집밥의 평균 1인 지출 금액은 15,000원에서 20,000원 수준이다. 8명의 모임이 매주 열린다고 가정하면 매주 16만원, 한달 64만원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다. 매주 2개의 모임을 확보하면 128만원의 효과가 있다. 모임의 분위기에 따라 주류를 추가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출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모임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 주제가 호응을 잘 얻으면 모임의 크기를 20명까지 늘릴 수 있다. 20명의 모임이 정기적으로 유치된다면 매장은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소셜 마케팅을 통한 매장 홍보집밥은 페이스북 “좋아요” 1700이 넘고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 일 방문자 수가 1만명에 달하는,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이 성장속도로 보면 내년에는 동시 접속자 숫자만 1만명, 일 방문자 10만명을 달성할 수도 있다. 집밥에 모임유치 글을 올리면 집밥 메인 페이지에 주제와 매장소개가 게시된다. 홈페이지 접속자들은 자연스럽게 모임을 보고 장소를 보게 되어 저절로 매장홍보가 된다. 집밥에 모임을 개설하는 것은 무료이므로 메인 페이지에 매장 소개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에 메인으로 소개되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단체 모임이 좋은 매장 이미지 생성고객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 감상을 최소 3명의 지인에게 말한다고 한다. 좋은 인상을 받았으면 좋은 감상을 말하게 되어 최소 3명은 그 서비스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서비스 감상을 들은 3명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평가를 전달한다면 이것이 입 소문이 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퍼지게 된다. 단체 모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매주 8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매장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좋은 평가를 하면 최소 24명에서 소문이 퍼지게 된다. 한 달이면 1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매장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단체모임을 가지기 좋다는 평가가 쌓이면 사람들은 단체 모임이 있을 시 해당 매장을 먼저 떠올리고 예약을 하게 될 것이다. 집밥 모임을 정기적, 성공적으로 유치한다면 매장은 단체 모임을 하기 좋은, 만족도도 높은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이는 추가적인 매출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다.
『국화와 칼』에 나타난 인류학적 연구방법에 대한 고찰중어중문학과『국화와 칼』을 선택한 동기와 연구방향일본문화는 중국문화, 인도문화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이다. 그리고 현대 일본의 경제력과 문화적 매력의 파급효과는 실로 엄청나 국제 무대에서 일류 강대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일본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무역상대국이자 문화 교류 국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일본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열기는 점점 식어가고 있다. 떠오르는 대국인 중국과 신흥국가들이 밀집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리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는 것이다. 사실 한국인의 일본문화와 일본인들에 대한 인식의 수준도 높은 편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국사회가 주로 다루어온 일본문화의 내용은 주로 현대 일본인의 생활문화, 극히 일부의 전통문화, 그리고 대중문화와 성문화가 주류이며 문화내용의 전개과정도 개개인의 체험에 의한 것이라던가 아니면 일부 연구자의 개별 전공영역에 근거한 논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아시아 문화와 세계 문화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자 일본에 관한 저명한 서적 중 하나인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게 되었다.『국화와 칼』은 두 가지 측면에 있어서 일반적인 민족지와 명확히 구별되는 특수성을 지닌다. 첫 번째 특수성은 현지조사를 통한 참여관찰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인류학에서는 20세기 중반부터 현지조사를 가장 근본적인 연구 방법으로 간주하는 경험주의적 전통이 확립되었다. 인류학자들은 연구 대상지에서 직접 생활하고 언어를 배우며 피연구자의 관점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문화를 이해하려 했고 저명한 인류학자인 말리놉스키 이후 이 현지조사는 민족지 작성의 필수적 과정이 되었다. 그러나 루스 베네딕트는 당시 미국과 일본이 전시상황에 놓여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현지조사를 포기하고 당시 존재하던 문헌자료와 미국 현지의 일본인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본질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총체론적 접근방법은 또한 적응 메커니즘으로서의 문화의 기능적인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들로서의 도구, 기술, 사회조직, 언어, 관습 신앙 등의 총합체를 문화라고 보고 이를 연구한다.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인과 그들의 사회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계층제라고 생각했다. 일본사회는 서구사회와 다르게 철저한 계층으로 나뉘어 이루어져 있었다. 일본인들은 일상과 사회 모든 곳에서 계층제를 의미하는 ‘알맞은 위치’에 맞게 살 것을 강요 받았고 이에 순응했다. 루스 베네덱트는 이 계층제도에 대한 일본인들의 신뢰야말로 인간 상호 관계 및 인간과 국가의 관계에 관해 일본인이 품고 있는 관념 전체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고 파악하고 이 계층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계층제가 어떤 식으로 일본 사회에 뿌리내리게 되었고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가족조직, 정치, 종교 등 여러 측면을 총체적으로 분석했다.우선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 가족조직에 대한 조사를 하고 계층제에 대한 교육이 시작되고 지속되는 곳이 바로 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의 모든 가정은 계층제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은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가장의 뒤를 이어 장남, 차남 등의 남자 구성원, 아내와 딸과 같은 여자구성원 순서로 계층이 나눠진다. 그리고 가정의 구성원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 구조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아 아무런 저항감이나 반감을 나타내지 않는다. 가정에서는 손아랫사람과 손윗사람, 성별, 연령, 가족관계나 종래의 교제관계 모두를 철저히 고려하여 경어를 사용하는데 이 경어의 사용은 사람들을 계층적 질서에 자연스럽게 순응하게 만든다. 또한 일본인은 누구나 이 가정 내부에서 계층제도의 습관을 배우고 그것을 경제 생활이나 정치 생활 등 넓은 영역에 적용한다. 사회로 나가면 더 큰 계층조직을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사회는 천황 – 쇼군 – 다이묘 – 사무라이 – 농,상,공인 등 평민 – 천민 이 문화상대주의적 태도로 일본문화를 분석해 나간다. 특히 이점은 베네딕트의 스승이자 20세기 초 미국인류학을 이끌었던 프란츠 보아즈의 반인종주의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으로 보인다. 즉 미국인들이 “낯선 적”으로서 일본인들에 대해 자칫 인종적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당시 상황 속에서, 일본인들의 행동방식과 가치관을 일본문화의 맥락 속에서 “이해 가능한 것” 으로 분석해 내고자 하였다.실제로 서양인의 눈에 비친 일본은 인종적 편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일본인들의 극단적인 행동은 서양인들의 상식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전쟁 당시의 무 항복주의는 일본인들의 극단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본인들에게 명예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이었다. 절망적 상황에 몰렸을 때에는 일본군은 최후의 수류탄 하나로 자살하든가, 무기 없이 적진으로 돌격하여 집단적 자살을 하든가 해야지 절대로 항복해서는 안 된다고 여겼다. 만일 부상 당했든가 기절하여 포로가 된 경우조차도 그들은 “일본으로 돌아가면 얼굴을 들고 돌아다닐 수 없다”고 여겼고 명예를 잃으면 죽은 자와 같다고 생각했다. 일본인들의 극단성은 그들의 물질주의에 대한 경멸에서도 잘 드러난다. 일본인들은 정신적 승리를 강조하며 물질적인 보조를 천시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전쟁 시 구조활동을 배척하는 행위로 연결되었다. 일본인들은 전쟁 유지에 필수적인 부상병에 대한 치료와 구호대책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들은 죽느냐 사느냐의 위험을 태연히 감수하는 것이 훌륭한 태도이지 위험 예방책을 취하는 것은 경멸해야 할 일로 여겼다. 심지어 그들은 부상병이나 말라리아 환자는 파손된 폐물로 여겼다. 미군과 달리 일본군들은 죽음 그 자체가 정신적 승리이며 환자를 간호하는 것은 숭고한 행위를 해치는 것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이를 실천했다. 일본인의 극단적인 행동은 비단 전쟁 시에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일본의 어느 교장은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실에 걸려있던 천황의 사진이 탔다는 이유만으로 자살을 했다. 그리고 일부 시민은 정신교육과 국교연구한다. 인류학자들은 모든 문화들이 보편적인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연구 지역의 문화에서 보편적인 요소를 찾고자 노력한다. 이렇게 문화인류학자들이 비교론의 관점을 가지는 것은 전세계 인간행동의 사회, 문화적 양상 중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확인하여 인간사회와 문화의 본질에 대한 일반화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들은 여러 민족과 문화를 비교 연구하여 유사성과 상이성을 발견하고 어떤 특정한 인간집단의 사회, 문화적 특성을 더욱 뚜렷하게 밝히려고 노력한다. 루스 베네딕트 또한 일본문화와 미국, 중국, 미얀마와 태평양의 작은 국가들의 문화를 비교하며 일본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찾고자 했다.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일본의 어린아이에 대한 교육방법과 서양의 교육방법을 비교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에서 사람들의 자유도는 ∩와 같은 형태를 띈다. 즉 어린 아이일 때는 부모에 의해 양육되며 부모의 계획과 지시 하에 어떠한 자유도 없이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낮은 자유도는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람에 따라 높아진다. 아이가 체력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면 타인으로부터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는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노쇠하기 시작하면 주위로부터 보살핌을 받게 되고 다시 구속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반면 일본인들의 생애 자유도는 U자 곡선형태를 가진다. 즉 간난아이와 노인에게는 최대의 자유와 제멋대로 구는 행위가 허락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아기를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구속이 커지고 바로 결혼 전후의 시기에 이르면 자신의 자의대로 누릴 수 있는 자유는 최저선에 달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일본에서 자유의 정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아이는 성장함에 따라 여러 가지 훈련을 받게 되면서 사회의 제약을 받게 되는데 이 훈련은 아이가 성인이 된 다음에 일본 문화의 복잡 미묘한 강제에 따를 소지를 만든다.아이를 훈육할 때 놀림과 조소를 사용하는 것은 서양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차이점이다. 서양에서는 아이에게 어떠한 일을 금지시킬 는 것이다.이렇게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과 서구의 문화를 비교하는 비교론의 관점에서 일본문화를 조사했다. 이러한 비교론의 관점은 사람들이 흔히 내릴 수 있는 편견을 제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사회에는 특정한 문제를 바라보는데 다양한 접근방식이 있다는 점을 밝혀 줌으로써 문화 상대주의와 문화 상호간의 이해에 공헌한다. 루스 베네딕트는 서구문화와 대비되는 일본문화의 차이의 특징에 주목했고 차이를 그대로 인정하는 문화 상대주의의 원칙을 견지했다. 우리는 『국화와 칼』을 통해 문화를 연구할 때 비교론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타 문화를 이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다.『국화와 칼』의 문화 인류학적 의의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그 높은 명성 만큼 비판도 많이 받았다. 우선 베네딕트가 강조한 일본문화의 특징들이 미국이란 거울에 비춰 본 일본의 차이인 까닭에 일본 문화가 일방적으로 대상화되고 타자화 되어 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국화와 칼』은 서구중심적이며 오리엔탈리즘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마가렛 미드와 많은 인류학자들이 개인 심리를 축적해서 사회 심리에 도달하려고 하는 반면 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사회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비로소 개인행동을 파악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베네딕트는 일본인 모두를 공통의 특징을 가진 사회적인 행동경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위험성이 있다. 일본문화를 다양성이 존재하는 유기체적인 문화가 아닌 단순한 하나의 전체로서 파악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이 때문에 『국화와 칼』에는 일본의 역사적 변화에 따른 문화의 변화, 지역적 차이에 따른 문화의 차별성 등이 고려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지 조사가 결여되어 제한된 자료에만 의존하여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도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그러나 『국화와 칼』이 일본문화를 바라보는 결정적인 ‘눈’을 제공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루스 베네딕트는 총체론적 관점에서 일본인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전시상황에서 일본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서
“一路寻风, 지금부터 본격적인 출항이다”중국원양자원팀명- 중국기업가치투자중문과 최환기중문과 한지연중문과 조은경서론국내증시에 상장되는 중국 기업 수가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중국 기업에 대한 정보는 국내기업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의 거시적인 상황을 보며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은 분명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레바퀴이다. 중국 경제는 거대한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심하게 요동치는 측면이 있지만 경제 위기에도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호황일 때는 13%대의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0년 중국은 1/4분기에 11.9% 성장을 달성했고 중국 정부는 연 평균 9%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연평균 9%의 속도로 불어나는 경제에 투자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임이 분명하다.그러나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2010년 4월 30일 국내 상장 기업인 의 회계 신뢰성 문제가 불거지자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급락한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중국 경제를 대표할만한 위치에 올라있지 않다. 앞으로 이런 상황은 차츰 개선되겠지만 2007년 중국 기업이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된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것을 보면 문제 해결에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작금의 요동치는 시장 환경, 불충분한 정보 아래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2009년 5월 상장된 중국기업 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에 대한 동사가 속해 있는 산업에 대한 분석,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분석, 중국 현지 시장 분석 등을 바탕으로 작성 되었다. 객관적, 보수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동사의 투자 매력과 위험을 개별적으로 대조하는 방식으로 작성 하였다.매력-, “폭발적인 성장속도”은 1995년 중국 복건성에서 창립된 내륙에서 멀리 떨어진 태평양, 인도양에서 고급수산형 자산이라 수리비용이 매출원가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최근 선박수의 급격한 증가는 수비리 상승으로 인해 매출원가의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본사는 영업이익과 유상증자를 통해 늘린 자금을 바탕으로 선박 수를 꾸준히 늘리며 성장을 더욱 채찍질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영 방식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본사는 선박 수를 늘리는 한편 꾸준히 어업 기술을 축적하고 있기도 하다. 본사 기술의 특징 중 하나는 연구개발비가 들지 않는 다는 점이다. 동사는 “상해수산대학”과 공동으로 어군탐지, 어종개발, 포획기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어 연구개발비를 지출하지 않고 있다. 이 핵심 기술이라고 발표하고 있는 심층주낙기법 또한 “상해수산대학”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원양어업은 어군탐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구 개발의 성과는 본사의 큰 경쟁력 중에 하나라고 본다.동사가 핵심기술이라고 내세우는 심층 주낙기법은 위의 그림과 같이 한 줄에 여러 개의 낚시바늘을 매달아 어획하는 기술이다. 이는 투망을 비롯한 각종 그물을 이용한 방법보다 남획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없어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기술이다. 특정 고급 어종을 목표로 하는 심층주낙기법은 동사의 큰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 eq oac(○,2)중국 내수시장의 성장과 고급 수산물 수요 확대중국 인구의 7%을 차지하는 최 상류층의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2배에 달하는 9 천만명이고 이들의 부는 빠른 속도로 축적되고 있다. 또한 중국 경제의 성장에 따라 많은 중산층들이 몇 년 전의 상류사회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러한 부유층의 증가와 그들의 소비는 동사의 매출액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사는 상어, 도미, 우럭바리와 같은 중국 시장에서 고급으로 인정받는 고가 상품만을 취급하고 있고 이런 고급 어종은 양식이 어렵고 어획이 쉽지 않아 항상 공급부족 상태이다. 중국 경제 성장으로 인한 부의 축적과 부유층의 증가는 동사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일반 증가함에 비해 현재 우럭바리를 조업하고 있는 곳은 중국 주요기업에서 동사를 포함한 2곳에서만 어획하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럭바리의 가격은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2년여에 걸쳐 2배가 넘는 가격 상승을 보임에도 다른 기업들이 우럭바리 조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기술 전환, 시설 전환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 정부에서 원양어업 기업을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중국 정부는 어 자원 보호를 위해 원양어업허가제를 실시하고 있고 원양어업을 하려면 국무원 농업부의 허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어군탐지기술과 주낙기술 또한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위협- 우럭바리에 지나치게 치중한 매출구조동사의 우럭바리로 인한 매출 총이익 및 영업이익의 급증은 오히려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은 우럭바리 매출로 인한 이익이 늘자 주력어종을 우럭바리로 전환하고 우럭바리 영업선을 추가적으로 늘리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우럭바리의 가격이 2년 전의 가격으로 돌아간다면 영업이익 감소는 물론이고 과대시설로 인한 손실까지 볼 수 있다. 우럭바리의 매력이 떨어질 경우 다른 어종을 포획하기 위한 시설전환에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소모된다는 것도 위협요소이다.우럭바리의 가격이 급락할 수 있는 요인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보인다. 첫 번째는 중금속 검출, 환경호르몬 검출 등으로 인한 시장에서의 가치 급락이다. “터봇”이라는 어종은 전통적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고급어종이었으나 2005년 발암물질 검출사건으로 가격이 1/5로 급락했고 고급어종의 대열에서 탈락했다. 최근 중국의 우럭바리 시장을 위협할 만한 사건이 있었다.2010년 5월 24일 8세의 소년이 우럭바리(석판어)의 알을 먹고 슈에카(雪卡)라는 독소에 중독되어 전신마비현상을 보였다. 이 소년은 가족과 함께 우럭바리를 먹고 마비현상을 나타냈다. 소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소량을 섭 매출액,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두 번째 위협 요소는 우럭바리 자체의 어획량 감소이다. 동사는 자연산 우럭바리의 어획에 관해서는 과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포획한 상품을 시장에 판매만 하는 단순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결정력이 없다.현재 도매가의 50%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상품을 팔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어획량이 감소하면 판매가를 상승시키지 못하고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수산물 자원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해역에서 발생하는 남획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필리핀은 세계에서 어족 자원이 가장 풍부한 국가이다. 이런 필리핀이 2009년 어족 보호를 위해 우럭바리의 포획량을 25%(매년 175톤)감소시키는 방안을 어민들과 합의했다. 필리핀의 우럭바리는 절대다수가 자연산인데 남획으로 인해 생태계파괴가 우려되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해역에서 우럭바리를 조업하는 외국 어선을 점진적으로 금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동사의 선박이 필리핀 해역에서 조업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필리핀 기업들이 원양어업으로 진출하는 것은 시간문제라 생각되고 경쟁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WWF(World Wildlife Fund International, 세계자연기금회) 등 단체에서 세계 각국에 우럭바리 어획량 축소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은 동사의 어획량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매력-건전한 재무구조은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해가면서도 매우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동사는 무리하게 차입금을 사용하여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신규 선박 매입이나 장비 매입 등을 영업이익금과 주식발행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해결하였다. 2009년 부채의 감소는 전환사채의 주식발행으로 인한 것이다. 현재 장기차입금은 없는 수준이고 2009년 신규로 단기차입금을 차입하였다. 단기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동사의 현금성 자산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단위, 천원)위 표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장기차입금이 익의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말 식품가공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하다.매력-중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수산물 산업, 특히 원양산업에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은 동사의 매력을 더해준다. 현재 동사의 어획물은 정부가 장려하는 남획을 방지하는 어업방식으로 원양에서 포획되는 것이기에 모두 과세대상에서 면제된다. 이는 중국 정부의 식량 안보를 위한 하나의 대책으로 생각된다. 중국은 1960년대 대기근과 경제난으로 인해 40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감소한 뼈아픈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식량안보는 중국 정부가 가장 우선시 하는 정책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곡류가 차세대에너지 원료로 사용되며 곡류가격이 상승하고 식량자급률도 하락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식량자급률은 95%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 정부는 2020년까지 95%이상의 안정적인 식량자급률을 약속하고 있다. 중국의 식량안보 정책 하에 정부의 원양사업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위안화 평가절상 이슈동사는 중국 기업인만큼 위안화 평가절상 이슈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동사의 상품은 100% 내수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인한 매출의 실질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 KRW로 표시되는 각종 지표에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날 것이나 이는 동사가 창출하는 가치의 실질적인 상승은 아니기에 동사는 위안화 평가절상의 수혜주는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결론동사가 2009년 보여준 577억원의 영업이익과 399억원의 당기순이익은 현재 시가총액 5889억원인 동사가 저평가 되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앞으로 15년간 2009년 정도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보수적이라고 가정하고 미래영업이익의 현금가치를 구하면 4877억원에 이르고 여기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에서 차입금을 차감한 1000억만 더하더라도 시가총액 규모에 상당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eAT 1
『변성』에 나타난 사회 비판 의식 탐구중문과서론-『변성』에 대한 평가『변성』의 작가인 선충원은 좌익 문예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1930년대에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현했다.그는 그의 대표작인『변성』에서 당시 사회를 비판하던 문학 풍조와는 거리를 두며 아름답고 향토적인 자연과 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훌륭하게 그려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당시의 암담한 현실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해 보이는, 안온하고 평화로운 선충원 소설의 특징 때문에 그와 그의 작품들은 오랜 시간동안 혹독한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던 중 1980년대가 되어서야 중국적인 특성이 짙게 녹아있다는 평을 받으며 재조명을 받는다. 그러나 현실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 소설에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현실 변혁과 현실 비판의 의지가 행간을 흐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변성』에 나타난 사회 비판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는 소재들을 분석해 보기로 하겠다.본론-1 방앗간과 나룻배나송은 방앗간을 택할 것이냐 나룻배를 택할 것이냐의 문제에서 나룻배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나룻배는 민중들을 위한 것이다. 나룻배는 언제나 민중들의 곁에 있으면서 민중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게다가 무상으로 강을 건너게 해주는 철저히 민중을 위한 것이다. 반면 방앗간은 산촌 왕씨 자위단장의 것으로 1000전짜리 동전으로 700궤미나 있어야 살 수 있는 부유층들의 산업이다. 이 방앗간을 가진 자는 특별한 노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에 상당한 곡식들을 수입으로 벌어들여 개인의 부를 증식시킬 수 있다. 이처럼 방앗간은 일반 민중들과는 거리가 먼 지주계급의 것이자 자본가의 것이다. 작가는 이 방앗간을 주인공인 나송과 취취의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로 그려내며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띄게 하고 있다. 반면 민중을 위한 나룻배는 방앗간과 대조되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 나송은 방앗간을 혼수로 받아들여 부를 얻고 집안의 지위를 높이자는 아버지 순순의 명령을 거부하고 배를 타고 떠나버리는데 이 부분에서 작가는 지주계급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직한 젊은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방앗간과 나룻배에는 당시의 지주계급을 비판하고 민중을 옹호하는 작가의 의식이 녹아있다고 생각한다.본론-2 찻길과 말길, 천보의 죽음의 의미천보는 자신에게 주어진 말길과 찻길 중에 찻길을 선택한다. 단어가 주는 말길의 자연적인 느낌, 찻길의 인위적인 느낌 이외에도 말길과 찻길에는 각각 민중과 지주계급의 색채가 녹아있다. 찻길은 재물을 가득 실은 수레들이 다니는 길로 지주계급, 자본가들 위한 길이다. 천보는 나송이 말길도 마다하지 않는 것과 달리 찻길만을 선택하고 그 결과 취취를 얻지 못하게 된다. 작가는 말길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찻길, 즉 지주계급의 길을 선택한 천보의 실패를 그려내며 지주계급의 길을 경계하는 느낌을 독자들에게 은연중에 주고 있다.찻길을 선택한 후 취취를 얻지 못하게 된 천보는 새로 만든 기름배를 타고 하류로 떠나버린다. 기름배에는 자연적인 느낌과는 대조되는 인위적인 느낌이 짙게 베어있다. 또한 기름배는 부유층의 소유물로 지주계급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류의 도시는 여러 가지 군상들과 갖가지 물건들이 상류에서 흘러들어오는 곳으로 상류와 달리 더럽고 탁한 느낌을 준다. 하류의 도시는 당시의 혼탁한 현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배를 다루는데 있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물오리로 비유되던 천보는 기름배를 타고가다 하류의 급류에 휘말려 허망하게 목숨을 잃고 만다. 작가는 당시 중국사회의 이념대립, 학살, 전쟁 등으로 인해 셀 수 없는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었던 상황을 하류의 도시에 비유하며 은연중에 현실비판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본론3- 취취와 마을사람들의 인성『변성』의 중심인물인 할아버지와 취취는 다동에 살고 있는 군상들의 인성을 대표한다. 그들은 손님들이 쥐어주는 돈을 한사코 거절하는 등 재물의 욕심에서 초연하며 자연을 벗 삼아 살며 인간 본성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하는 사람들이다. 다동에 살고 있는 상인, 수병, 술집에서 일하는 기생들마저도 순박한 인성의 소유자들로 그려지고 있다. 작가는 이 자연적 인성이 충만한 인물들을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따스한 눈길로 바라본다. 이렇게 인간 본연의 깨끗함을 잃지 않고 사는 자세는 당시를 풍미하던 좌익운동을 하는 자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소양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1930년대 중국에는 만주사변, 상해사변, 중일전쟁 등 중국대륙 전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었고 이념 논쟁의 혼란 속에 중국인들의 인성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사람들은 이념의 차이로 상대방을 무참히 살해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 작가는 현실의 혼란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인 공간, 그 속에서 인간 본성을 유지하고 살고 있는 인물들을 보여주며 현실 개혁의 밑거름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