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 함수의 극대 ∙ 극소의 뜻을 이해하고 극대 ∙ 극소를 판정할 수 있다. 함수의 극대 ∙ 극소를 이용하여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수 있다.교사활동․ 인사하기 (반갑습니다)․ 오늘 배울 함수의 극대 ∙ 극소를 실생활의 소재와 관련지어 간단히 언급한다. ․ 칠판을 보면서 학습목표를 학생들과 함께 큰 소리로 따라 읽고, 본시 학습 목표를 소개한다.도함수, 함수의 증가와 감소에 관한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본시학습에 필요한 개념을 상기시키고, 함수의 증가 ∙ 감소 판정법을 복습한다.석유생산량을 조사한 그래프를 제시하고 생산량이 순간적으로 최고, 최저를 기록하는 그래프 위의 점을 찾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극대∙극소의 개념을 이해시킨다. 미분과 별개로 극대∙극소의 개념을 인식하게 한 후, 미분가능한 함수에 대해서 특징을 살펴보도록 한다.․ 함수의 극대∙극소의 개념을 설명하고 직접 그래프를 그려서 극대점 극소점에서 그래프 모양을 이해하도록 한다.․ 극대값이 반드시 극소값보다 커야할 필요가 없음을 언급한다.․ 미분 가능한 함수의 극대∙극소점에서 도함수의 부호를 살펴봄으로써 극대∙극소 판정법을 설명한다.․ 극대∙극소를 포함한 그래프를 보면서 극점 주변의 기울기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도록 한다.․ 예제1을 함께 풀어보고, 실제로 함수의 극값을 구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문제1, 문제2을 풀어보도록 하고 모둠별로 발표하도록 한다.․ f(x)=x3 , f(x)=⎹x⎸를 제시하고 이들을 통해 함수 f(x)에 대하여 f`(x)=0이 되는 모든 점이 극점이 되는 것이 아님을 인식시킨다. 또, 극값을 갖기 위해 함수 f(x)가 반드시 미분가능일 필요는 없음을 설명한다.
수 학 과 교 수 ? 학 습 지 도 안일 시2008 년 5 월 28 일 3 교시장 소1 학년 4 반 교실대 상1 학년 4 반 (탐구반28名)과 목수 학 ( 1학년 )지도교사공 미 나 선 생 님본시수업교사박 수 현지도교사부장교감교장결 제매 곡 중 학 교목 차Ⅰ. 교재 및 단원명 .....Ⅱ. 수학과의 특성 ......Ⅲ. 수학과의 목표 ......1. 목표 체계표2. 총괄 목표3. 하위 목표Ⅳ. 수학과의 교수 학습 방법 ..........Ⅴ. 수학과의 평가 ......Ⅵ. 단원의 개관 .........1. 단원의 구성 및 학습 목표2. 단원의 지도 목표3. 단원의 이론적 배경4. 단원의 학습 계통5. 단원의 지도상 유의점6. 단원의 지도 계획Ⅶ. 학생관 ...............1. 학급실태 조사2. 단원 학습을 위한 설문 조사 분석Ⅷ. 본시 교수 학습 과정안 .............1. 본시 학습 지도안2. 수업의 흐름도Ⅸ.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초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그 위에 다른 내용이 세워져, 기초적인 내용과 새로운 내용이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된다. 계통성은 수학과 교육과정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습 내용의 순서를 정할 때 논리적 연결성을 가지고 학습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5.직관성과 논리성 - 수학은 엄밀한 논리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분석적이고 단계적으로 전제나 선행 명제로부터 결론이나 후속 명제가 정당하게 이끌어 내어지고 잇는 것이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정당화되는 대상은 사실상 직관에 의해서 발견, 발명된다. 직관은 사고 대상을 인지하는 활동이 다소 불분명하지만 전체를 감지할 수 있는 사고이며, 이론 전개의 선행, 방향, 기틀을 마련해주는 직감적 아이디어로서 이론과 구체를 맺어 주는 것 또는 구체에서 논리의 방향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직관적 사고는 수학의 발명 또는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논리적 사고는 발명 또는 발견된 수학의 정리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필수적이다. 논리성을 수학의 생성, 발전 과정에서 추진력의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수학의 내용을 모순 없이 체계화하여 질서 있는 구조를 갖춘 효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해 준다. 이에 대한 학습은 학생의 사고를 효율적이면서도 정연하게 가다듬어 세련된 사고를 가능하게 해 준다.6. 일반화와 특수화 - 일반화는 하나의 대상에 대한 고찰로부터 그 대상을 포함한 집합에 대한 고찰로 옮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일반화와 반대되는 개념이 특수화이다. 특수화는 주어진 대상의 집합에 대한 고찰로부터 그 집합에 포함되는 더 작은 집합 또는 단 하나의 대상에 대한 고찰로 옮아가는 것이다.이러한 특수화는 일반화된 명제를 검증하거나 그 증명 또는 풀이의 힌트를 제공하기도 한다.Ⅲ. 수학과의 목표1. 목표 체계표교육 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가.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나.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다.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라.우리 문화에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도형 , 측정, 확률과 통계2. 총괄 목표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여러 가지 현상과 문제를 수학적으로 고찰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른다.3. 하위 목표가. 사회 현상이나 자연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 분석, 조직하는 경험을 통하여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 원리, 법칙과 이들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른다.나.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현상이나 자연현상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른다.다.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수학의 가치를 이해하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기른다.Ⅳ. 수학과의 교수 학습 방법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수· 학습 방법의 특징은 학습자의 심리, 인지 수준 및 학습 능력을 최대한 고려하여 이를 학교 현장의 실제 수학 수업에 구현하려는 이른바 학습자 중심의 교수· 학습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즉, 개정 교육과정의 교수· 학습은 학습자의 수준에 따른 수준별 학습 적용, 학습 방법의 다양화, 학습자의 능동적 학습 활동 강조, 학습자의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유발, 학습자의 실제 경험과 관련된 문제 해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내용항목내용 요약교육과정 내용의지도 방법가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은 모든 학생이 도달해야 할 성취 기준이므로, 학생의 특성, 학년 간 연계성, 지역성 및 현실성을 고려하여 적절히 지도되어야 한다.나학년별 내용의 배열순서가 반드시 교수·학습의 순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교수·학습 계획을 수립하거나 학습 자료를 개발할 때에는 내용의 특성과 난이도,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내용, 순서 등을 재구성할 수 있다.보충·심화 학습의기회 부여다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지도한 후 학습 결손이 있는 학생에게는 보충 학습, 우수한 학생에게는 심화 학습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다양한과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방법과 과정, 문제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중시한다.(5) 생활 주변 현상, 사회 현상, 자연 현상 등의 여러 가지 현상에서 파악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을 탐구하고, 이를 일반화하게 한다.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차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신장시키기 위하여 교수·학습에서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1) 여러 가지 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을 다룸으로써 수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수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2) 수학에 대한 흥미, 관심, 자신감을 갖도록 학습 동기와 의욕을 유발한다.교육 기자재의활용카수학 교수·학습 과정에서 교육 기자재의 활용은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1) 교수·학습의 전 과정을 통하여 적절하고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수학 학습의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2) 계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의 복잡한 계산 수행,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의 이해, 무제 해결력 향상 등을 위하여 계산기, 컴퓨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의 공학적 도구와 다양한 교구를 확보하여 활용할 수 있다.수준별 수업의 운영타각 학교에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 능력과 수준, 적성, 희망 등을 고려하여 수준별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수준별 수업을 운영할 때에는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Ⅴ.수학과의 평가평가는 학생이 특정한 수학 내용을 학습한 후에 치르는 시험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평가는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며, 또한 의미 있는 수학 학습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평가는 교사가 교수학적 결정을 내릴 때 정보를 주고 안내하는 교수 활동의 필수적인 부분이어야 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안내하고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내용항목내용 요약평가의 목적가수학 학습의 평가는 학생들의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학 학습과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교사의 교수 활동과 수업 방법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나수학 학습의 평가에서는 학생의 인지 발달 있게 한다.② 식의 값을 구할 수 있게 한다.③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계산을 할 수 있게 한다.(2) 일차방정식① 일차방정식과 해의 의미를 이해하게 한다.② 등식의 성질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③ 일차방정식을 풀 수 있게 한다.④ 일차방정식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3. 단원의 이론적 배경1. 대수의 역사적 발달세계 최초의 수학자인 이집트의 아메스(Ahmes : ? B.C. 1680~? B.C. 1620)가 파피루스에 남긴 일원일차방정식의 풀이 기록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3600년 전 이전에 이미 대수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기원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수의 역사적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문자와 기호의 사용이다. 3000년 이상에 걸친 대수의 발달 단계는 문자와 기호 사용을 기준으로 하여 언어적 대수, 생략적 대수, 기호적 대수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1) 언어적 대수 (rhetorical algebra)언어적 대수 단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상적인 언어 표현을 사용하고 미지수를 표현하기 위해서 특정 기호를 사용하지 않은 단계이다. 문제 해결의 전체적인 풀이 과정이 일상 언어로만 기술되었다. 그리스의 수학자인 디오판토스(Diophantos ; ? 200~? 284)가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까지의 시기가 이에 해당된다.(2) 생략적 대수 (syncopated algebra)대수 발전에 둘째 단계인 생략적 대수 단계는 디오판토스 시대부터 16세기 말까지의 시기에 해당된다. 이 단계에서는 자주 반복하여 사용하는 개념이나 계산을 축약된 용어나 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내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plus)를 p로, -(minus)를 m으로 나타내기도 하였다. 미지수를 표현하기 위해 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이 단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단계에서 방정식의 풀이가 나타나게 되었으나, 이때 사용된 모든 방정식은 수로 된 계수만을 가지고 있었고 해는 오로지 수치로 된 값으로만자는 0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2006212595 박 수 현Ⅰ.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자립형 사립 고등학교(自立形 私立高等學校, 또는 줄여서 자립형 사립고/자사고)는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정부 지원금이 없이 독립된 재정과 독립된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이는 고등학교 평준화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학교 재정은 대부분 학생 등록금에 의지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교육이 가능하지만,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학생의 부담이 큰 편이기 때문에 귀족 학교로 비판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등록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기 때문에, 적절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현재 대한민국에는 6개의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로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 해운대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있다.Ⅱ. 자립형 사립고의 역사2002년 민족사관고등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 운영되었으며 이듬해인 2003년 해운대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가 추가로 지정되었다.전국 자립형 사립고Ⅲ. 자립형 사립고의 특징1. 학생 선발권자립형 사립고는 학생 선발의 자유를 가진다. 이는 해당 광역시 또는 도에 한정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과학고와는 다른 특징으로, 광양제철고와 포항제철고를 제외한 자립형 사립고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광양제철고와 포항제철고는 소재 지역에 한정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개 학생 선발 방식은 중학교 내신 성적과 자체 집필시험성적의 합산을 통한 평가방식이다. 대개 선발을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시험에서는 오로지 중학교 학업에 대한 서류를 평가하며 2차 시험에서는 각 학교로 학생들이 모여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필기시험을 본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성적이 10% 내외의 상위권 학생들이 1차 시험을 통과한다고 알려져 있다.2. 교육과정 재량권자립형 사립고의 교육과정은 교육당국 이공계열 대학 진학률도 상당히 높다. 아마 특목고와의 경쟁에서 이러한 형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과학고는 한 학교의 정원이 70명 내외로 무척 적은데다가 학교 수도 적다. 하지만 외고는 한 학교의 정원이 400명 가까운데다가 학교 수도 과학고에 비해 무척 많다. 그래서 과학고가 흡수하지 못 하는 이과학생들이 자립형 사립고로 몰린다. 또 과학고 진학 시에는 의대, 치대, 한의대 진학이 무척 불리하기 때문에 자립형 사립고에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진학을 노린 이과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Ⅳ. 자립형 사립고의 발달과정처음 자립형 사립고란 개념이 등장할 때 그것은 사립학교에 교육과정 운영권과 학생 선발권, 그리고 입학금을 자유화한다는 개념으로 제시되었다. 사립학교에 이와 같은 자율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매우 독특하고 획기적인 안으로 받아들여졌다. 이것은 국가의 교육재정을 대폭 감소시키는 일일뿐 아니라 학교 교육을 다양화하고 그리고 한국 고등학교 교육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었다.모든 정치인들과 교육 관료들이 자립형 사립고에 대해서 큰 기대와 환상을 가졌다. 그들은 자립형 사립고가 한국의 교육을 구원해 줄 혁신적인 제도라는 생각을 가졌다. 자립형 사립고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교육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했다.자립형 사립고에 대해서 최초로 문제제기를 한 단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었다. 전교조는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서 자립형 사립고에 반대하고 대대적인 투쟁을 벌였다. 그러면 전교조는 왜 자립형 사립고에 반대했을까?첫째, 입학등록금을 자율화해 귀족학교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국민은 능력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제시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능력은 당연히 경제적인 능력이 아닌 인지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능력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 다닌다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일이며 불평등한 일이다.둘째,을 극도로 저지하는 집단에 입학금을 자유화 했을 때 일어날 상황은 매우 끔찍한 것으로 여겼던 것이다.넷째,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학구열을 생각할 때 틀림없이 자립형 사립고가 입시 위주의 교육기관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되었다. 학부모들의 어긋난 학구열로 현재의 과학고, 외국어고도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립형 사립고도 파행적으로 운영될 게 뻔하다는 게 전교조의 주장이었다.Ⅴ. 자립형 사립고 설립에 관한 논란이슈의 배경교육부 한완상 부총리가 2003년부터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를 도입키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다시금 교육계에 여론이 쏠리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는 일정조건을 갖춘 사립 고등학교에 한해 국고의 지원을 받지 않는 대신 사학의 자율성을 살려 학생선발, 등록금책정, 교과과정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제도로 이미 1995년 교육개혁안의 일환으로 한 차례 제안된 바 있다. 그러나 입시명문고로 변질되어 고교서열화를 불러오는 동시에 귀족학교로서 계층 간 대립을 가져온다는 세간의 우려와 반대에 부딪혀 그 동안 도입여부와 시기가 미루어져 왔었다. 작년 7월, 새 교육 공동체위원회가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의 2002년 시범도입을 건의함으로써 다시 논의가 구체화되었다가, 교육부 장관이 지금의 한완상 부총리로 바뀌면서 잠시 주춤하였으나 이번에 시범도입의 시기를 늦춰 마침내 올해 11월 학교선정을 마치고 내 후년부터 도입, 실시키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자립형 사립고에 대한 반대의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도의 도입과정은 물론 실시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에 대한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주장이 각각 긍정과 부정의 한쪽 평면에서만 해석되고 강조되고 있는데다가, 그간 고교교육의 근간이었던 평준화 정책의 의의와 효과에 대해서도, 양측이 근본적으로 상이한 평가를 내리고 있어 이를 둘러싼 의견 대립은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자립형 사립고의 내용과 성격지난 6일 한완상 부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자립형 사립고는교에 따라 20명 안팎의 학급당 인원수, 3~4 학기제 도입, 교과목 집중이수제, 해외 테마 연수, 해외 자매학교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환경이 가능해진다.Ⅵ. 자립형 사립고 설립 찬반 견해1. 자립형 사립고 설립에 찬성하는 견해1) 사학의 자율성 보장.자립형 사립고를 찬성하는 측은 우선 기존의 사학이 사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선발, 교과목편성, 등록금 책정 등의 자율권을 갖지 못함은 물론 다른 일반 공립고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교원의 수를 늘리거나 학급당 학생의 수를 줄이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을 개탄한다. 사학의 기본권이 그 동안 철저히 무시되어 왔다는 것이다. 사학 나름의 건학이념을 가지고 그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사학의 존재가치는 그 근거를 상실한다고 그들은 말한다.2)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문제점 보완.따라서 문제는 자연히 그 동안 공교육의 근간이었던 고교평준화에 대한 비판으로 흐른다. 사회는 점점 다양화·전문화하면서 개별화·특성화된 교육내용과 함께 새로운 교육환경을 요구하는데, 획일적인 현 교육 시스템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발전의 사각지대에서 정체된 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여 그 결과, 학생들은 학교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제도권 교육 밖으로 낙오되어 왔으며 이로써 교육계는 전반적인 학력저하현상과 함께 지금의 '학교붕괴' 현상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3) 교육수혜자의 욕구 충족이제 학교는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여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욕구와 자질 및 적성에 부합하는 형식으로 특성화, 다양화해야 하고, 교육소비자들은 이것을 직접 선택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립형 사립고가 도입되면 사립학교들 간은 물론 일반 공립학교 또한 질적 수준을 향상하려는 경쟁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사립고로 지원될 재원이 공립고에 돌아가게 됨으로써 전반적으로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한다.2. 자립형 사립고 설립에 반대하는 견해1)사회적 위화감의 조성.자립형 사립고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자립형 사립고가 '귀족학교'로서 차 및 수시 모집, 학교장 추천 등 과거에 비해 대학입시 전형이 다양해졌다지만 특성화고교나 대안학교에 대해서는 인색한 것 등, 아직은 대학 입시 전형의 다양한 시도가 일반화되지 않은 채 여전히 학력을 중심으로 대학 간 서열이 확고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상태에서 자립형 사립고가 도입된다면 다양한 교육과 환경의 제공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한다기보다는 '입시명문고'로 변질될 확률이 크다고 말한다.Ⅶ. 6개의 자립형 사립고 운영 현황▲민족사관고민족사관고는 자립형 사립고를 대표하는 학교이며 자립형 사립고의 모델을 창조한 학교라고 볼 수 있다. 민족사관고는 학급당 학생 수 15명에 기숙사와 교사연구실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에도 영어를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수업 또한 국사나 국어 과목 외에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교사들은 전부 석박사 학위소지자들이며 학생들은 교사들의 연구실을 오가면서 공부를 한다.6두품제(도서품, 정보품, 영어품, 예술품, 심신수련품, 봉사품) 등을 실시해서 여기에서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규정을 두고 있다고 한다.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고 시험을 봐야 하며, 전통악기를 배워 무형문화재로부터 인증을 받고, 검도나 태권도 유단자가 되어야 하며, 졸업할 때까지 8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이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도 민족사관고는 국제반 전원이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등 전원이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기 이전부터 일어난 일이라 놀라움을 더해준다.그러나 민족사관고에 대한 인기가 절정에 달한 시점에서 민족사관고는 그 순수성을 잃어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민사고 출신은 유학을 다녀와 일신의 안락을 누리려고 하지 않는다' 고 자신하지만 그 순수성이 훼손될 여지도 없지 않다.설립자인 최명재 회장이 운영하는 파스퇴르유업이 부도를 맞아 재정적 결손이 심한 상황에서 수업료를 외국인학교 수준(1년 3000만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학급당 인원수를 15명에서
REPORT로고스와 로고스중심주의학교동국대학교학과수학교육과학번2006212595이름박 수 현과목명언어와 철학교수님배 의 용 교수님제출일2008. 10. 241. 로고스의 의미사물의 존재를 한정하는 보편적인 법칙, 행위가 따라야 할 준칙, 이 법칙과 준칙을 인식하고 이를 따르는 분별과 이성을 뜻한다. 파토스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본래는 고전 그리스어로 ‘말하다’를 뜻하는 동사 ‘legein’의 명사형이며 ‘말한 것’을 뜻한다. 여기서 ‘로고스’는 많은 종류의 파생적 의의를 낳아 고대철학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되었다. 고대철학은 대개 ‘로고스적’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말한 것’은 먼저① ‘말’ ‘글’ ‘이야기’ ‘연설’이다. 언론을 중시하는 것은 고대인의 특징으로, 여기서 수사학이 발생하였다.② 이어서 그것은 사물의 ‘설명’ ‘이유’ ‘근거’를 뜻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사물의 정의·논증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스인은 로고스를 이런 뜻으로 추구하여 논증과학과 철학을 탄생시켰다.③ 또 로고스는 정의에 의하여 파악되는 사물의 ‘본질존재’이다. 따라서 로고스는 사물의 ‘성립’을 규정하고, 각 사물을 각각 고유하고 일정한 것이 되게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사물이 일정한 것으로서 한정됨은 그것이 다른 사물과 구별됨으로써, 곧 다른 사물과의 관계 안에 놓이는 것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로고스는 이 관계를 다루는 것으로서 어떤 사물과 다른 사물과의 ‘비율’이다. 따라서 모든 사물에 ‘공유하는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여기서 만물은 하나의 로고스에 의하여 지배되고, 이 로고스를 인식하는 것 안에 지혜가 있다고 하였다.④ 또한, 로고스는 말을 하고 사물의 존재의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인간의 ‘분별’ ‘이성’을 뜻한다. 파르메니데스는 로고스에 의해 파악되는 사물의 존재는 감각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근거로 로고스와 감각의 구별을 강조하였다. 고대철학의 로고스성은 이런 사람들에 의하여 단서가 제공되었다. 인간은 말을 함으로 ‘로고스를 가진 동물’이라고 정의하였다. 고대 말기의 철학자 플로티노스는 근원이 되는 ‘일자는 로고스를 초월한다고 하였다(신비주의). 그리스도교 사상에서의 로고스는 세계창조에서의 신의 사상내용이며 제2의 위격인 ‘아들’이다. 이들 사상은 후세의 유럽 철학에 오래도록 많은 영향을 끼쳤다.2. 신화적 단계에서 이름과 사물 간의 불일치상고의 신화적 ? 서사시적 텍스트에서 이미 언어의 문제는 나타나고 있다. 그리스어에는 언어라는 낱말이 없어서 대개 명칭이란 말이 언어 전체를 대표하는 말로 사용이 되었으며 전 고대를 지배했던 명명의 문제는 호머와 헤시오도스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3. 로고스의 일상적 의미와 철학적 의미 : 미토스와 로고스로고스는 신화적 사유, 곧 '미토스'와는 상당히 다르다. 신화와 달리 로고스는 객관적 사실과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로고스는 우리가 외부세계에서 어떤 일을 이루고 싶을 때, 예를 들어 사회를 구성하거나 기술을 발전시킬 때 하는 정신적 활동이다 신화와 달리 로고스는 본래 실질적이다. 신화가 상상 속 신성한 원형들의 세계 또는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한다면, 로고스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옛 지혜를 다듬고 깜짝 놀랄 만한 발명품을 만들어내고환경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신화에도 로고스에도 한계는 있다근대 이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화와 로고스가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신화와 로고스는 서로 다은 영역이며, 각각 특정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에, 인간은 두 가지 사유 방식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로고스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이었으며 합리적이었지만, 인간 삶의 궁극적 가치에 대한 질문에 답해주지 않았고 인간의 고통과 슬픔을 누그러뜨릴 수도 없었다. 그래서 호모사피엔스는 아주 옛날부터 신화와 로고스가 각기 다른 영역을 담당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호모사피엔스는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로고스를 사용했고, 신화와 이를 수반하는 의식을 통해 그를 압도하고, 그가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는 삶의 비극적 진실과 타협했다 - 카렌 암스트롱4. 헤라클레이토스에서 로고스의 객관적 의미헤라이클레이토스는 엘레아학파에 속하면서도 대립되는 주장을 한 사람이다. 그는 세계 만물은 쉴 새 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제자리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한 유명한 구절은 그 핵심이다. 그러나 흐르는 것은 강물만이 아니라 그 강물에 들어간 나 또한 흐른다. 즉 동일한 나는 없다. 강물은 이미 흘러갔고 나 또한 조금 전의 나와 다르다. 그에 의하면 세계만물은 단순 흐르고 변화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순을 통해 새로워진다. 모순은 서로 대립해 긴장 관계에 있는 것을 말하며 모순은 투쟁을 통해서만 극복될 수 있고 그래서 투쟁은 모든 사물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이다. 그리고 투쟁은 로고스라는 원리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로고스는 참되고 유일한 법칙으로 서로 반대되고 모순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조절한다.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나에게 귀 기울이지 말고 로고스에 귀를 기울여라. 만물이 하나라는 것을 수긍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안에는 하나의 통일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로고스라고 한다. 로고스는 보통 이성, 또는 법칙의 의미로 쓰인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요한복음서 첫머리의 "태초에 로고스가 있었다. 로고스는 하나님과 함께 있으니 로고스는 하나님 이었다"라는 상징적인 말이다.-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BC 550~480) - 로고스(logos) (Master All Information Of World)5. 파르메니데스에서 로고스의 주관적 의미파르메니데스에 따르면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없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다." 사실 우리는 없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 "~이 없다."의 형태로 어림짐작 할 뿐, '없음 자체'를 머리에 그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있는 것'뿐이다.그런데 없는 것이 없다면 세상에는 있는 것 하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있는 것이 여러 개 있으려면 있는 것 사이에 허공(없는 것)이 있어야 하는 데 없는 것은 말 그대로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상에는 하나의 있는 것, 즉 '일자(一者) 존재' 만이 있을 뿐이다. 게다가 운동과 변화도 있을 수 없다. 허공(없는 것)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법, 하지만 앞서 논변이 증명하듯 허공은 없다. 그렇다면 운동도 없다. 그의 논증은 '존재론'이라는 철학의 가장 중요한 분야를 낳았으며 이후 2,500여 년 동안 수많은 논쟁을 낳았을 정도다.파르메니데스가 이 논증을 통해 보여주려 했던 것은 세상의 참모습은 눈앞에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는 점이다. 냉철한 논리의 눈으로 볼 때 세상은 하나의 존재일 뿐이다. 헤라클레이토스와 마찬가지로 그의 작품 또한 『자연에 관하여』라는 똑같은 제목의 시 중 일부만이 전해올 뿐이다. 그는 이 시에서 진리의 길(존재의 길)과 믿음의 길(비존재의 길)을 매우 엄숙한 어조로 구분하고 강조한다."...젊은 파르메니데스가 태양의 신에 인도되어 마차를 타고 밤, 암흑의 집에서 벗어나 큰 길을 가다가 진리의 길과 허위의 길이 나누어지는 지점에 도달하나, 정의의 여신에 인도를 받아서 전자(前者), 즉 진리의 길을 택한다..."우리는 감각을 통해 항상 변화하는 세계를 진짜라고 받아드린다. 하지만 파르메니데스의 따르면 이는 단순한 '믿음(doxa)'일 뿐이다. 즉 허위라는 거다. 진리의 길을 따르면, 즉 냉철의 이성으로 바라보면 세계는 커다란 존재 하나 일 뿐이다. 그는 눈앞에 보이는 세계를 거짓이라고 규정하며 눈을 감아버린다. 그리고 이성과 논리를 통해 파악된 세계가 진짜라고 굳게 믿는다. 이런 점에서 그는 세상을 자기의 생각에 맞추려는 사람, 즉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그것도 아주 극단적인 이상론자라고 말이다. 실제로 철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감각과 실제 세계를 경멸하고 이성적 사고를 중시하는 철학의 전통은 파르메니데스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 선 [禪]선은 불교 용어로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무아정적(無我靜寂)의 경지에 도달하는 정신집중의 수행(修行)방법을 의미하며 지혜와 깨달음의 체득을 그 목표로 한다. 선나(禪那) 또는 선나바라밀도 선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선의 원어는 산스크리트어의 디야나(dyyana), 혹은 팔리어의 쟈나(jhana)에 해당된다. 둘 다 어근 드야이(dhyai, 숙고함, 심사함)로부터 파생된 명사이고 한어로는 선나(禪那), 선사(禪思), 정(定)·정려(靜慮)·기악(棄惡)·사유수(思惟修) 등으로 번역된다. 디야나라는 용어가 숙고한다라든가 명상한다라든가 하는 의미로 사용된 오래된 예는 챤도가 우파니샤드로서 여기서는 만유의 원리의 하나로서 받아들여진다.? 선의 효용과학과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에 있어 선수행이 어떤 효용성이 있으며, 그 필요성은 어디에 있는가?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이루고 부처나 조사와 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선의 본래적 모습에 대한 추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의 수행 그 자체에, 혹은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여러 효능들이 복잡다단한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비록 기능선적 요소이지만 이는 선수행이 가진 마음과 육체, 그리고 생활이라는, 곧 심리적, 신체적, 생활적 측면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의거한 것으로 심리적 측면에는 욕망의 극복과 마음의 안정과 평온, 신체적인 면으로는 질병 치유와 건강 유지, 생활적 측면은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자세 등 많은 내용들이 언급된다.① 심리적 측면에서 선의 효용심리적 측면, 즉 선수행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소위 삼독심(三毒心)으로 대표되는 중생의 현상적 마음 상태를 자재와 공영(共榮)의 방향으로 바꿔놓으며, 사물을 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해 마음의 고요와 평온을 획득하게 한다. 욕망이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소이자 추진력이 되기도 하지만 그 지나침과 빗나감으로 인해 자신과 모든 이들을 파탄으로 이끄는 원동 편승한 정신문화의 범람 등 수많은 억설들은 대하는 하나의 현상을 결코 바르게 인식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선수행은 이런 사회현상, 살아가는 자신의 모든 주변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전체적으로 곧바로 보게 하는 직관력을 키워준다. 이 직관력에 의해 사물을 바르게 보고 거기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도 자재롭게 활용하는 묘용력을 갖추게 되며, 이에 의해 마음의 고요와 평온이 얻어지게 된다. 육조가 말한 내외명철(內外明徹)에 의한 삶이다.② 신체적 측면에서 선의 효용선수행이 마음만이 아니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직접적이면서 매우 지대하다는 것이 몇몇 연구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근래에 들어 생활선을 주제로 여러 저술을 펴낸 박희선박사의 책들이나 일본에서 간행된 저술(長谷川卯三郞 〈醫學禪〉 등)이 그것으로 이에 의하면 선은 소화기관의 활발한 운동을 가져와(이는 〈십이두타경〉 등 경전에도 보이는 내용이다) 신진대사의 향상이 이루어지고 체력이 증강되며, 전신의 혈액순환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내분비기관에 활력이 생긴다고 한다.그리고 이로 인해 당뇨나 위장병, 위염, 노이로제, 신경쇠약, 고혈압, 불면증, 만성피로, 변비, 내분비계, 뇌출혈 등 수많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이 질병의 치료는 물론 건강의 회복과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일찍이 백은선사가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의 방법으로 101가지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한 적이 있지만 이들 저술은 현대과학에 의한 검증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선이 신체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현대에 들어 심신상관의학(心身相關醫學)이나 양자의학(量子醫學 Quantum Medicine)이 좋은 검증 자료가 되고 있다. 캐나다의 한스 세리에 박사가 주창했다는 심신상관의학은 육체와 마음 작용의 상관성을 중시한 것으로 마음과 육체가 둘로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중심이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고 있다.좀 더 자세하게 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선을 하면 학생은 성적이 올라가고, 연구가에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사람들은 이것을 직감 또는 영감, 신(神)의 감화(感化)라고 부르나, 나는 이 영감 또는 직감 이야말로 선의 전매 특허가 아닌가 생각한다. 발명왕 에디슨의 전기를 읽어 보아도 그의 발명은 특별한 과학적인 지식보다도 직감에 의한 것이 태반이다. 에디슨도 무엇인가 선 같은 정신통일법을 수련하였을 것으로 믿는다. '직감' 그렇다! 나는 과연 얼마나 많은 직감을 선 중에 받았던가! 선 중에 직감이 언제 별안간 떠오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떠한 아이디어가 번개같이 뇌리에 떠오를 때는 즉시 그것을 노트에 옮겨놓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아이디어의 가부(可否)는 가릴 것 없다. 우선 적어놓고 볼 일이다. 때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엉뚱한 것도 있다. 선 중에 직감에 의해 시사된 아이디어는 선 후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떠오르지 않는 것이 보통 기억과 다른 특징이다. 그리고 당장은 필요 없는 아이디어가 몇 년 후에 쓰일 때도 있다. 물론 전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신통한 일인 것만은 틀림없다.? 항상 건강하다.감기 따위는 근처에도 오지 못한다. 특히 노이로제등 정신 불안이 원인인 각종 병, 예를 들면 위장병, 심장병, 고혈압 등의 병에는 걸리지 않거나 또는 걸렸더라도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이와 같은 종류의 많은 병자들이 선을 통해 완치되었다.? 피로 회복이 빠르다.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이 한 시간밖에 못하는 것을 두세 배 또는 다섯 배의 시간을 하여도 피곤하지 않다.대표적인 예를 들었지만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효과를 열거 할 수 있다. 즉, 의지가 강해지므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또 인격의 완성도 중요하다. 자율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잘 이루어짐으로써 항상 정신과 육체의 컨디션이 좋게 된다. 또한 선은 노화 진행을 늦춘다. 온몸의 수십억/hr이던 것이 선 중 6ml/hr로 증가, 이것은 당연히 소화작용을 증대시킨다.? 폐기능 강화첫째, 호흡기능 강화: 피 안의 산소 공급 및 이산화탄소 배출 증대둘째, 비호흡기능 강화: 최근 선 중 폐 세포로부터 전립선(前立腺)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립선 호르몬은 정액 중 300 마이크로그램/ml 정도 함유되어 있는 호르몬으로 동물의 발정(發情) 작용은 물론, 혈관확장?지질(脂質)분해 등 생물체의 생장(生長), 발육, 번식을 조절하는 분비물로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셋째, 폐의 전기저항 감소 작용: 선 중에는 폐의 전기저항이 반 이하로 감소한다. 이것은 생물 전기증가에 크게 기여하며 피 안의 전류량 증감을 좌우한다.? 혈당치(血糖値) 감소선 중에는 피안의 혈당치가 상당히 감소한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커다란 영향을 준다.? 체중 감소(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선 중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담즙 등 소화액 분비의 증가로 평소보다 음식이 배 이상 많이 먹힌다.그 때문에 선을 하면 체중이 증가할 것 같지만 사실은 비만한 사람(표준체중보다 비대한 사람)의 체중이 감소한다(단, 표준체중이거나 표준체중 이하의 사람은 도리어 체중이 불어 표준체중에 접근한다).과연 이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는 이점이 오랫동안의 커다란 의문점이었으나 지난번 일본에서 저 유명한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먀(春山) 의학박사를 방문하여 그 의문을 풀었다.즉, 선 중에는 일반적으로 26세 이상에서는 분비되지 않는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며, 이 성장호르몬은 성인의 경우 성장에는 기여하지 않고, 우리 몸의 과잉지방을 근육 내로 이동시켜 근육 내에서 그것을 H2O, CO2, NO2 등으로 분해시켜 외부로 배출시킨다는 것이다.단, 혈당치가 최소한 150, 보통 100 이하라야 이 반응이 진행된다는 단서가 붙으니 당뇨병 환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내가 지도하는 선회원 중에는(특히 여성회원 인한 혈소판 손상 수리로 더욱 혈류가 방해되어 고혈압, 동백경화를 일으켜 뇌졸중 a 사망으로 이끄는 가장 악질적인 호르몬이다.그러나 선 중에 다량 분비되는 b-엔도르핀은 이와 같은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 분비의 강력한 억제작용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A10 신경의 자극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든가, 키닌호르몬의 혈류동력작용(血流動力作用) 활성화, 5-히드로키시트리프타민(심장혈관기능 조절), 프로스타그란데인(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 호르몬 발생 등 많은 현상들이 보고되고 있다.③ 일상 생활과 선의 효용선수행이 일상생활에는 얼마만한 영향을 미치는가? 육조혜능이 반야의 지혜를 활용하면 찰나간에 망념이 없어져 곧바로 부처님의 지위에 이른다고 하고, 임제 등 많은 선사들이 마음 마음마다 다르지 않은 그 순간부터 살아 있는 조사(活祖)라고 하였듯이, 선수행은 번뇌 망념의 중생세계를 극복하고 곧바로 지금의 현실에서 부처님의 지위에 오를 만큼 직접적이고 절대적이다.깨달음은 기존의 모든 가치관이나 사상, 세상을 보는 안목, 삶의 형태 등 일체를 바꿔놓기 때문에 그 어느 것보다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것에 선수행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물론 이는 깨달음 이후의 일이지만 수행 과정이라 하더라도 현실상에서 많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선수행은 일상생활에서 집중력 향상이나 창조력·독창력·분석력의 증대, 예지력과 판단력·직관력·지혜력의 생성, 불안감·두려움·공포심의 소멸, 매사에의 적극성과 활동적인 행동, 원만한 인간관계, 삶의 여유와 활력을 갖게 함 등 수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는 사실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정신을 집중하는 선수행의 특성상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인위적이고 억지로 만들어 내려고 함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행에 깃들어 있는 하나의 효능들인 것이다. 사람들은 수많은 경험과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생의 본성상 그것들을 올바로 판단하거나 규명하는 것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