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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여행 계획
    Ⅰ. 여행의 목적플라멩고와 투우가 유명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의 이번 여행에서는 ‘스페인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먼저 마드리드에서 스페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과 소피아 미술관을 둘러보고, 플라멩고를 감상한 뒤, 피카소와 천재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하고, 스페인 제2의도시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에 가서 가우디 건축일주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피카소 미술관을 관람함으로써 스페인 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미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Ⅱ. 여행일정1. 여행 시 준비물 및 교통편, 예상 경비① 여행 시 준비물: 신분증, 여행자금, 세면도구, 옷, 비상약, 필기구, 카메라 등 개인물품② 교통편: 야간기차(렌페:마드리드-바르셀로나), 항공(바르셀로나-마드리드), 대중교통③ 예상 경비: 교통비+식비+입장료+a = 300€ (기념품 등의 여분비용 포함.)2. 여행 일정표day - 1시간장소비고8:00마드리드9:00마요르 광장 (아침 식사 및 벼룩시장 구경)13:00소피아 미술관, 성페르난도 미술관,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소피아미술관 3€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4€성 페르난도 미술관 €8:00플라멩고 관람 및 시내관광플라멩고 40€22:10바르셀로나행 기차렌페 40€day - 2시간장소비고7:21바르셀로나 도착9:00바르셀로나 관광버스 (카탈루냐 광장, 카사 바트요, 카사밀라, 성가족 성당)관광버스 19€성가족 성당 8€13:00성가족 교회 근처 Lactuca에서 점심10€14:30바르셀로나 관광버스 (구엘 공원 몬주이크 언덕 카탈루냐 미술관 & 미로미술관)미로미술관 7.5€20:00레알광장의 레 쿠인트닛에서 저녁레알광장 5.4€파에야 12€22:00에스빠냐 광장 분수쇼 관람day - 3시간장소비고9:00대사원, 왕의 광장M4 Jaume역에서 도보대성당 2€11:00피카소 미술관, 람블라스 거리Bocatta에서 점심피카소 미술관 8.5€13:0019:00시내 관광 및 쇼핑21:00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45분 소요)40€21:45마드리드 도착. 호스텔에서 숙박10€day - 48:00마드리드 남부터미널에서 톨레도행 버스(zona-T 티켓 8€, 1시간)9:00톨레도 도착, 관광(톨레도 대성당, 빅토리오 마초 미술관,싼다크루즈 미술관, 산토토메 교회)대성당 7€ ,산토토메 교회 2€빅토리오마초 미술관 3€소코트램(4€, 45분소요)점심식사152:00마드리드로 이동버스, zona-T 티켓이용Ⅲ.관광지 정보1. 마드리드1561년 펠리프 2세가 중앙정부 청사를 건설하면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톨레도에서 수도를 옮긴 후, 17세기 초에 일시 궁전이 바야돌리드로 옮겨졌던 때를 제외하면 일관적으로 수도로서의 지위를 지켜왔으며 에스파냐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많은 미술 작품들이 남아 있다.1) 프라도 미술관그림 프라도 미술관1785년 후안 데 비야누에바가 건축한 건물로 본래 자연과학박물관으로 계획되었다가 1819년 국립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8000점이 넘는 회화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스페인 3대 거장인 엘 그레코, 고야, 벨라스케스 등을 비롯해 16~17세기의 회화와 라펠로와 보티첼로 작품까지 포함되어 있어 스페인의 회화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교통: M1 Atocha역에서 도보 10분2) 소피아미술관현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컬렉션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근대 및 현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상설 전시관은 크게 2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분은 큐비즘, 초현실주의, 사실주의 등 금세기 초반부터 1970년대에 걸친 스페인 미술의 흐름을 개관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고 피카소와 달리, 미로 같은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다. 2부분은 스페인 현대 미술의 최신작들을 전시한다.- 교통 : M 1 A샟모 역에서 도보 3분3) 마요르 광장1619년에 만들어진 이래 국왕의 취임식과 종교의식, 투우와 교수형, 그리고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리던 곳으로, 마드리드의 중앙 광장 역할을 담당해 왔다. 광장 북쪽 시계탑이 있는 건물 중앙에 ‘PLAZA MAYOR'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고, 그 벽에는 세르반테스 등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교통: M1/2/3 sol역에서 도보 5분2. 바르셀로나항만규모와 상공업 활동에 있어서는 에스파냐 제1의 도시로 현대 미술관 등 4개의 미술관이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유작이 남아 있는 곳이다.1) 피카소 미술관고딕 양식의 귀족 저택을 개조한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피카소의 초기와 만년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는데, 그 중에서도 10대에 그린 대표작 , , 과 만년에 벨라스케스의 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동명의 연작, 연작 등이 유명하다. 피카소가 소년 시절이었을 때 그린 스케치나 판화, 도자기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교통: M4 Jaume 역에서 도보 8분2) 가우디 투어① 성가족성당본디 Sagrada Familia는 성가족. 요셉, 마리아, 예수를 뜻하기 때문에 성당은 탄생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예수의 일생을 주제로 삼고 있다. 초기 건물 설계자의 사임으로 가우디가 뒤를 이어 작업하였는데 그는 전차사고로 사망하는 1926년까지 약 40여년의 시간을 이 건물을 건축하는데 바쳤다. 1882년 짓기 시작해서 120년이 넘게 계속 짓고 있는 건물은 가우디의 스케치만 남아있을 뿐 설계도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당의 구조는 세 방향으로 설계되었고 각각의 파사드는< 그리스도의 탄생>, , 으로 명명되었으며 현재 카톨릭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가우디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교통: M 2/5 Sagrada Familia 역에서 도보 1분그림 성가족 성당② 카사밀라1906~10년에 완공한 가우디의 만년의 작품. 석회암 소재를 선택에 지은 밀라 저택은 외관이 파도가 치는 듯한 곡선으로 유동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옥상의 굴뚝은 마치 투구를 쓴 사람의 얼굴 같은 모습이다. 곡선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상은 마치 커다란 돌을 옮겨놓은 듯한데, 이는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의 기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주택의 일부가 공개되고 있으며, 맨 꼭대기 층은 에스파이 가우디라고 하는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교통: M 3/5 Diagonal 역에서 도보 1분③ 카사 바트요1905~1907년에 가우디가 전면 개축한 건물로 마치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요술의 집 모양을 하고 있다. 지붕은 용의 이미지를 하고 있으며 건물 전체는 바다를 테마로 한 것이라고 한다. 테라스 모양이 특이하며 건물의 녹색, 청색의 타일이 아름답다.- 교통: M 2/3/4 Passeing de Gracia 역에서 도보 1분3) 대사원1298년 착공해 500여년 만에 완성되었고, 본당 안의 합창단을 둘러싸고 있는 흰 대리석 조각은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 산타 에우랄리아의 생애를 조각한 것이다.
    인문/어학| 2011.01.21| 5페이지| 1,500원| 조회(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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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계태엽오렌지 영화와 소설비교
    Ⅰ. 서론문학작품이 영화화되어 글을 읽으면서 상상만 하던 것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면, 대개는 놀라움보다는 원작에 얼마나 충실하였으며, 무엇이 색다른지 비교가 우선이다. 또한, 상상으로 즐기던 것이 시각화되면서 실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것은 각각의 예술의 특성이 스며들어있는 것으로, ‘영상과 문학매체’라는 강의를 들으며 국내 작품이 영화화된 예에 대해 공부한 것을 기초로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가 동명의 영화화 되면서 원작의 파격적인 소재와 그것을 사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으로 만든 영화 속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각 예술의 특성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Ⅱ. 본론1.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1.1. 작가소개- 안소니 버지스 Anthony Burgess (1971-1993)본명은 존 안소니 버지스 윌슨으로 1917년 멘체스터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맨체스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고 2차 대전에 참전했다. 1946년부터 버밍엄대학과 교육부에 재직했으며, 틈틈이 작곡을 공부했다. 1954년 말레이와 브루나이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말레이 삼부작』을 완성했으며, 1956년 “안소니 버지스”라는 필명으로 『호랑이를 위한 시간』이라는 소설을 발표한다. 또 다른 필명인 “조지프 켈”이라는 이름으로 『한 손으로 손뼉 치기』를 발표하기도 했다.영국에 돌아와 뇌종양 판정을 받고 12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으며 이때부터 홀로 남을 아내를 걱정하여 열정적으로 창작에 매달렸다. 하지만 얼마 후 의사의 진단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고 33년을 더 살면서 32권의 소설, 2편의 희곡과 다수의 시편 및 16권에 달하는 문학 연구서와 에세이를 남겼으며, 여러 작품을 번역했다. 유수의 신문과 잡지에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다 1959년 부터는 전적으로 창작에 집중해 1962년 대표작 『시계 태엽 오렌지』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1971년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로 더 유명해졌다. 그 후 미국 프린스턴 대학 등지에서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영화 각본과 문학 연구서를 포함 있다.그는 강제적으로 청소년의 폭력성을 길들이려는 사회의 모습만 그리려 한 것이 아니라, 타락한 사회가 잠재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폭력과 범죄에 대한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경고하려고 한 것이다.1.3.작품 줄거리학교에도 가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마약을 넣은 우유를 파는 코로나 밀크바를 다니며, 강간과 살인 등의 비행을 일삼던 알렉스는 친구들의 배신으로 감화원에 들어가게 된다. 정부는 새롭게 개발한 '루드비코 요법'의 실험대상으로 그를 선택하고 실험을 통하여 알렉스는 폭력이나 성적충동을 느끼면 심한 구토를 느끼도록 개조된다.석방된 알렉스는 예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사람들에 의해 잔인한 보복을 당하고 괴로움을 참지 못해 자살을 기도하다가 병원으로 실려 간다. 의식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알렉스가 받은 비인간적인 실험의 실상이 공개되자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병문안을 온 정부 관리는 신문기자들 앞에서 알렉스의 손을 잡는다.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알렉스는 한 여인과의 섹스를 상상하며 자신은 치유되었다고 중얼거린다. “나는 완전히 치유되었다.”2. 영화 2.1. 감독소개-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1928-1993)초기에 저널리스트로 출발했으나 영화에 관심을 가진 후 단편 기록영화와 싸구려 장편 영화로 영화 수업을 쌓았다. (1956)에서 살벌하고 냉혹하며 잔인한 스타일을 구사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은 후 1차 세계대전 중에 프랑스 군이 범한 과오를 다룬 냉정한 반전영화 (1958)로 자기 세계를 굳혔다. (1960)은 제작자와 주연을 겸한 커크 더글라스의 간섭으로 큐브릭 스스로 자신의 작품연보에서 인정하지 않는 작품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작 사극영화 보다 뛰어난 역사적 통찰과 감상주의와 서정미를 조화시킨 걸작으로 유명하다. 이후에 큐브릭은 할리우드를 떠나 런던 근교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이 기획하고 연출전권을 쥔 영화를 꾸준히 발표하면서 명성을 쌓았다.(1962)는 상반된 비평을 받았는데, 이는 큐브릭이 '좋은 소설의 각색에화를 마감했다.2.2. 영화기법영화 는 촬영기법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될 만큼 다양한 카메라워크와 70년대의 영화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세트와 색감이 잘 표현되었다. 이 중에서 특별하게 쓰인 촬영기법은 다음과 같다.1) 롱테이크 : 롱 테이크는 하나의 쇼트를 길게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상업영화의 쇼트는 10초 내외인데 비해 1~2분 이상의 쇼트가 편집 없이 진행되는 것을 롱 테이크라고 한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강렬한 타이틀이 지나간 후 오른쪽 눈 아래에 인조 속눈썹을 길게 붙이고 까만 모자를 눌러 쓴 알렉스가 관객을 노려보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건배를 청하고 카메라는 샷이 바뀌지 않은 채 서서히 뒤로 빠지며 독백이 흐르는 가운데 바의 내부를 모두 보여준다.2) 패스트 모션 : 초당 24프레임보다 느린 비율로 촬영하여 정상 속도라 영사해 가속효과를 내는 것으로 코미디 영화나 추격 장면에 주로 사용된다.- 레코드점에서 만난 여자 두 명과 섹스하는 장면3) 슬로우모션 : 초당 24프레임 이상으로 사건을 촬영하여 정상속도로 영사해 감속효과를 내는 것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여주며, 의식적이고 위엄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거리 중 그를 거슬리게 했던 두 명을 폭행하는 장면- 친구들에게 배신당하며 우유가 든 유리병으로 머리를 맞는 장면4) 몽타주 : 원래 “조립(組立) 하는 것”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따로 따로 촬영된 연관성이 적어 보이는 필름의 단편을 창조적으로 접합해서 전혀 다른 제 3의 영화적 구성으로 조립해 그 영화만의 시간과 공간속에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시각적 리듬과 심리적 감동을 이루는 편집기술을 말한다.효과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감독의 영화적 의도 전달만을 받아들이며 영화를 보던 관객들에게 장면과 장면의 관계 속에 숨겨진 함축적 의미를 발견하게 하여 보다 능동적인 영화적 주체를 영화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캣우먼의 집에 침입하여 싸우다가 여자를 죽이는 장면에서 순간 여자의 얼굴이 아닌 비명을 지르는 듯한 팝아트 장면에서는 4사람의 관계도 나타나는데, 자신감에 찬 표정을 한 알렉스와 우둔한 딤, 거의 존재감이 없는 피트는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알렉스에게 반항심을 가진 조지는 가장 멀리 앉아있다.- 폭력을 행할 때마다 얼굴에 쓰는 가면과 아지트의 벽화, 알렉스와 친구들의 복장으로 보아 남성적인 권력의식과 무리들 중 우두머리라는 데서 자신감을 보여준다.- 레코드점 여자들의 아이스크림, 여성의 다리를 기는 뱀 등은 남성의 성기를 표현3. 알렉스와 폭력작품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인공 알렉스의 폭력성에 따라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가 폭력 성향으로서의 알렉스, 두 번째가 폭력 거부로서의 알렉스, 세 번째가 다시 돌아온 알렉스이다.1) 폭력 성향의 알렉스알렉스를 리더로 하는 그들의 갱단은 또 다른 갱단인 빌리 보이 일당을 두들겨 패고 차를 훔쳐 교외로 향한다. 작가인 알렉산더의 집에 가면을 쓰고 쳐들어간 알렉스 일당은 남편 앞에서 젊은 아내를 범하고, 집에 돌아온 알렉스는 베토벤을 들으며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학교를 빼먹은 알렉스는 민생위원의 방문을 받은 후 레코드 점에서 두 여자를 유혹해 집에서 섹스를 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는 패거리에게 징벌을 가한다. 그날 밤 캣우먼 집에 침입해 그녀를 죽인 알렉스는 패거리의 배신으로 경찰에 잡힌다.이 첫 번째 부분에서는 알렉스 개인의 잔혹함이 강조되고 있다. 교도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알렉스의 행동은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알렉스는 결코 독자와 동일화될 수 없으며, 독자들에게 놀라움, 당혹감, 황당함만을 가져다주는 캐릭터이다. 이 첫 번째 부분에서 나타나는 폭력의 유형은 개인의 개인에 대한 폭력으로써 알렉스의 폭력성이 짙어질수록 후에 집단의 개인에 대한 폭력이 제기되었을 때,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즉, 그의 잔혹함이 강조되어 독자들은 후에 나타날 그에 대한 집단의 폭력이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게 되는시민으로 인정받고 사외 속의 정해진 위치로 포섭되는 알렉스, 바로 이 시점에서 작가 문제를 설정하여 독자들을 아이러니한 감정에 빠지게 만든다. 알렉스는 분명히 죽어 마땅한 놈이다. 하지만 당국이 그에게 행한 실험은 부당하며, 그 결과는 알렉스에게 더욱 참혹하게 다가온다. 그럼 독자 누구에게 손을 들어야 하는가?극악무도한 짓을 하며 돌아다닌, 죽어 마땅한 알렉스인가? 아니면, 그의 인간성을 무시한 채 사회정의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실험을 단행한 정부인가?즉. '한 인간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그칠 때, 그는 인간이기를 그친 것이다.' 하는 그의 질문에 독자는 코너에 몰리고 마는 것이다.작가는 보여주는 폭력보다, 그 폭력의 미학과 연관관계를 더욱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알렉스가 언제나 손에 들고 다니는 지팡이로 누군가를 내려치고, 칼로 동료를 긋고, 외딴 집에서 한 여인을 죽였을 때, 그 과정은 한편의 다큐멘터리같이 취급된다. 그러한 경향은 폐허가 된 극장에서 윤간 당할 입장에 놓인 소녀와 곧이어 펼쳐질 집단 난투극에서도 잘 묘사된다. 독자는 십대의 치기어린 폭력을 혐오하면서 그러한 끔찍한 폭력을 밥 먹듯이 하는 그들로부터 무언가 중요한 사회적 의무를 깨닫게 된다. 그것은 폭력의 제어에만 관심이 있지, 폭력의 순화나, 원인제거에는 눈을 감고 있으면서 그들을 그렇게 만든 사회의 제반 억압과 부조리를 조금이나마 눈치 챌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작가가 담아낸 것은 십대가 펼치는 이러한 개별적 폭력뿐만 아니라 체제와 권력으로부터의 폭력이다. 이 미묘하고도 설명하기 힘든 상관관계를 그는 알렉스라는 어리면서도 위험한 인물을 통해 보여준다.3) 폭력 성향으로 다시 돌아온 알렉스피를 흘리며 도착한 곳은 과거 자신의 폭력으로 반불구가 된 작가 알렉산더의 집. 알렉산더는 알렉스가 개조되었음을 알고 반정부운동에 이용하려 마음먹으나 예전의 기억에 대한 보복으로 베토벤을 억지로 들려준다. 고통을 참지 못하고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한 알렉스는 그 덕분에 루드비코에서 몸에 베었닌다.
    인문/어학| 2009.11.18| 11페이지| 1,500원| 조회(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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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샬라 과제 평가A좋아요
    1. 3주 2차시에 익힌 아랍어표현을 활용하여 A와 B의 대화문을 만드시오.① 집을 방문 할 때A: hlan wa sahlan :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B: Assalaam 'alaykum :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집에 들어설 때)A: Wa 'alaykum Ssalaam wa-rrahmatu llaahi wa-barakaatuh :당신에게 평화와신의자비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A: ma`a salaama : 마앗 살라마 : 안녕히 계십시오. 평화가 있기를B: ila `l-liqaa : 일랄 리까 : 안녕히② 안부를 묻는 표현A: Kayfa haalukum? : 안녕하십니까?, 어떻게 지내십니까?B: Ana bi-khayr : 잘 지냅니다.③ 아침 인사A: Sabaah al-khayr : 좋은 아침입니다.B: Sabaah al-nuur : 좋은 아침입니다.④ 오후 인사A: Masaa al-khayr : 안녕하세요.B: Masaa al-nuur : 안녕하세요.⑤ 이름을 묻는 표현A: ma ismu-ka?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B: ismi .. : 저의 이름은 ... 입니다.⑥ 출신지나 국적을 묻는 표현A: min ayna anta? : 어디서 오셨습니까?B: ana min kuriya. :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A: ayna taskunu? : 어디에서 사십니까?B: ana saakin fi .. : 저는 에 삽니다.A: ma jinsiyyatuka? : 당신의 국적은 어디입니까?B: jinsiyyati Kuriya : 한국입니다2.아랍인을 만났을 때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논하시오1) 오른손 사용악수를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선물을 주고받을 때 반드시 오른손만을 사용하고 왼손은 화장실에서 용변 후 씻을 때, 신발을 닦을 때, 그리고 코를 풀 때 사용한다. 심지어 잘 때도 오른쪽으로 자야하며 왼쪽으로 자는 것도 가급적 피한다.손톱을 자를 때 먼저 오른 손, 왼 손, 오른 발, 왼 발 순으로 깎으며 칫솔질도 입안의 오른쪽부터 한다고 할 정도로 오른손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다.2) 청결이슬람에서는 사람마다 마음은 물론 외양의 청결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즉 신체와 정신의 청결함이 자주 쿠란에서 언급되고 있다. 청결은 신앙심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배하기 전 세정하는 것 이외에 생리적 현상을 한 후, 음식을 먹기 전, 잠에서 깨어난 후, 불결한 물체를 다룬 후에 반드시 씻어야 한다. 성 관계 후 그리고 생리 및 출산 후의 여성은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예배 시 물이 없는 경우에는 흙이나 모래를 사용해도 신체가 청결해진다고 생각한다3) 시간 개념약속 시간에 늦거나 약속 시간에 갔는데 없거나, 약속 자체를 지키지 않고도 아랍인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많이 경험할 것이다. 이런 시간 개념에 대해 짜증을 내거나 안절부절 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그저 이해하고 참는 것이 좋다.아랍인들은 오랫동안 목축문화를 지속해 왔기 때문에 시간을 중시하지 않는다. 하루 다섯 번의 기도 시간을 기준으로 약속을 정하는 것이다. 그 기도 시각은 나라마다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따라서 그들의 약속 시간 개념은 몇 시 몇 분이 아닌 아침, 점심, 저녁이다.4) 선물아랍은 팁과 더불어 선물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상대방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조그만 선물이라도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뇌물로 비칠 수 있는 선물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한국적인 선물이 호평을 받는다.5) 이웃 관계이웃 어른에 대한 존경심은 부자간의 예의 못지않게 이슬람 예절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특히 시골의 경우 이웃 관계는 매우 끈끈하다.일반적으로 아랍에서는 혈연 다음으로 지연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다.요즘은 학연도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변호사 동창이나 엔지니어 동창들로 이뤄진 신디케이트가 유명하다.6) 친구 관계친구 관계를 형제애 관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 관계는 형제 이상으로 헌신하고 보살펴 준다.친구가 역경에 처해 있을 때는 무조건 도와주어야 한다. 친구의 애경사도 중요하며 남자의 경우 특히 교우 관계가 사회적으로 중요할 때가 많다.친구 관계와 관련된 아랍 속담을 잠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역경에 처해보아야 친구를 알게 된다.-친구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쉽다.-가장 좋은 물건은 새 것이며 가장 좋은 친구는 오래 사귄 친구이다.-나쁜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낫다.7) 제스처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랍인은 말로 하기보다는 제스처 사용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8) 반 이슬람 또는 비 이슬람 용어 사용마호멧교 또는 모하멧교(영어 사용권) 또는 회교(극동 지역)라는 칭호는 부적합하다. 그리스도교는 타당하다.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9) 남녀사이의 예절남자는 여자가 혼자 있는 집을 방문할 수 없다.또한, 남자는 여인들이 뒷방에 있는 것, 가족의 다른 남자들과 함께 앉지 않는다고 하며, 손님을 안방으로 모시는 것에 대하여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남자는 여자를 빤히 처다 보아서는 안 되고, 여자가 먼저 악수를 청해 손을 내밀기 전에는 여자와 악수해서는 안 된다.10) 인사예절처음 만났을 때는 보통 악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처럼 목례를 하거나 큰절을 하는 것은 우상숭배라 여기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양 볼에 키스를 한 후는 서로 양손을 잡고 장황하게 인사를 하며 상대방의 가족 등 많은 사람의 안부를 함께 물어보는 것이 좋은 인사 예절이며 장황함이 요점이다.
    생활/환경| 2009.06.09| 5페이지| 1,000원| 조회(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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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건축물
    이슬람 건축이란 정복지의 기술과 건축전통에 크게 의존하면서 이슬람적 특색을 가미한 것으로 이슬람 건축의 범위는 아랍 세계는 물론 터키, 서방 이슬람, 인도와 파키스탄까지 포괄한다.원래 이슬람교는 초기 그리스도교와 마찬가지로 시각적 예술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다.모하메드 사후 50년간, 이슬람교도의 기도장소는 종교적 목적으로 그들이 빼앗은 교회나, 페르시아의 기둥으로 된 홀이나, 심지어 울타리나 개천으로 둘러싸인 직사각형 모양의 장소 등이 사용되었다. 이와 같은 즉흥적인 이슬람교 사원의 한 가지 공통적인 요소는 qibla라는 것으로, 이것은 신자들이 기도 중에 향하는 방향이다. 즉 메카를 향하는 면에 열주랑을 놓거나 아니면 단순히 입구를 반대편 쪽으로 놓는 것 등에 의해서 메카를 향하는 면지 강조되어야 했다.일단 이슬람교도들이 정복지에서 기반을 튼튼히 닦고, 코란에 사치와 방종을 하지 말라고 써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건물을 축조하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자기들이 정복한 비 이슬람교도 조상들의 힘을 크기와 화려함에 있어 능가함으로써 그들의 힘을 시각적으로 상징화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초기의 몇몇 이슬람교 사원의 거대한 크기는 그 건물이 한 도시의 모든 이슬람교도를 전부 수용하고자 의도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어떤 도시에서는 때때로 이슬람교신도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슬람교사원이 넓어져야 했다.이슬람교 건축은 이와 같은 확장을 쉽게 해줄 수 있는 구조적 기술을 창조적으로 이용했다.예를 들어 포인티드 아치는 로마의 전통적 반원아치와는 달리 수직 부재 간에 고정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포인티드 아치는 더욱 높은 높이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이 포인티드 아치는 후에 서양으로 전파되어 11세기말 로마네스크 시대 때, 제3차 클뤼니 성당으로 불리는 프랑스 클뤼니 교단의 수도원 교회를 다시 지을 때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더 높은 높이를 얻기 위해 수직으로 중첩시킨 엽상 아치와 같은 여러 형태의 아치들이 1805년 이집트의 책임자가 된 무하메드 알리는 1811년 시타델에서 열린 연회에서 700년간 이집트를 통치하던 맘루크 지배층 470명을 몰살하고 스스로 파샤가 되어 이집트를 통치했다고 한다. 그가 시작한 왕조는 1952년 나세르가 혁명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 되었다고 하며, 모스크 안에는 그의 무덤이 있다.무하메드 알리 모스크 경내에 들어서면 한쪽 구석에 조금 색다른 유럽식 시계탑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프랑스의 루이 필립 왕이 모스크 건립을 기념하여 선사했던 것으로, 이에 대한 보답으로 모하메드 알리는 룩소르 신전 앞에 있던 두 개의 람세스 2세 오벨리스크 중 하나를 프랑스에 선물했다고 한다.수많은 램프와 샹들리에의 화려한 불빛, 톡특한 창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조화되어 있다. 모스크 외곽의 위쪽에서는 카이로 시가에서부터 나일강, 기자의 피라미드까지 전망이 바라보인다.2. 시타델시타델은 카이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이슬람 성채로 12세기 중세 아랍의 전설적인 영웅 살라딘이 십자군을 격파하기 위해 모카탐 언덕에 건설한 요새로 카이로 이슬라믹 지구에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다. 한때는 술탄의 궁전이기도 했던 곳이다. 시타델에 성채가 세워지면서 이슬람 시대 이후 카이로의 중심은 콥트교의 중심인 올드카이로에서 시타델 주변으로 이동하였다. 가운데 모스크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술탄의 궁전과 군인들의 주둔지로, 아래쪽은 우리나라의 용산처럼 한때는 영국군 주둔지다고 하며, 성채 아래쪽에는 당시 영국군이 사용했던 막사가 남아있으며, 내부엔 무하마드 알리 모스크와 군사 박물관이 있다.3. 콰이트베이 무덤사원이집트 1파운드 지폐에 그려진 이슬람 건축물인 콰이트배이 술탄의 무덤 사원은 카이로의 중세 무덤 구역에 있다. 콰이트 베이 성채는 원래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던 파로스 등대가 있었던 자리에 맘루크 왕조의 술탄인 콰이트 베이가 세운 성채이다. 물론 이제는 파로스 등대의 흔적은 전혀 남아 있지 않지만 높이가 125m에 달했다고 하며, 맘룩 술탄 왕조 시대(선과 첨탑의 날카로운 선이 어우러진 모스크의 조화는 보면 볼수록 그 신비함에 매료된다.이슬람 세계를 여행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사막의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지평선 위에 그려진 사원의 둥근 선과 직선의 신비로운 조화에 한 번쯤은 넋을 잃고 바라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돔과 첨탑이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의 대표적 건축양식이다.모스크 중앙의 푸른색으로 혹은 진흙색으로 둥근 지붕을 영어로는 돔, 아랍어로는 ‘꿉바’라고 한다. 사원 양쪽에 위치한 뾰족하게 솟은 첨탑을 ‘미나렛’라고 부른다.사실 돔이나 첨탑과 같은 건축양식이 이슬람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슬람 공동체가 점차 확산되고 정복을 통해 각 제국으로 발전하면서 주변의 비잔틴 이 문화나 페르시아문화의 영향을 받은 이슬람 특유의 모스크 건축 양식이 탄생한 것이다.모스크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인 돔은 대부분을 비잔틴 건축양식의 영향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슬람 민속학자들은 이미 이슬람 출현 이전에 아랍 유목민들이 낙타의 등 위에 싣고 다니던 조그만 가죽 천막의 둥근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완만한 선이 의미하듯 모스크의 돔은 평화를 상징한다. 돔의 끝은 보통 초승달로 장식하는데 초승달은 샛별과 함께 이슬람의 대표적 상징물이다.‘진리의 시작’을 의미한다. 즉, 무함마드가 최초로 계시를 받을 때 초승달과 샛별이 한데 어울려 떠 있었다고 전해지며 그때부터 하나님의 진리가 인간에게 내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란다.모스크 건축양식의 또 다른 특징인 첨탑은 기능면에서 한 세 가지 역할을 한다. 하나는 하루 다섯 차례의 기도와 예배 시간을 알리기 위해 사람이 이 첨탑 위에 올라가 ‘아잔’을 외쳤다. 높은 데 올라가 소리칠수록 멀리까지 잘 들리기 때문이다.또 하나의 기능은 이방인들에게 그 지방의 모스크 위치를 쉽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높은 첨탑은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길을 모르는 외지인이라도 이 첨탑을 보고 모스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며 사막 대상들의 밤에 등대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 동물의 조각은 물론이요, 인물이나 동물을 묘사한 모자이크나 프레스코 벽화도 발견할 수 없다. 그것은 꾸란 59장 24절의 하나님만이 진정한‘창조주’로서 인간이나 동물을 만들 수 있다는 데 근거한 것이다.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조각이나 그림은 자칫 잘못하면 우상숭배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슬람에서의 우상숭배 경계 때문에 모스크 내부 장식에서는 인물상 및 동물상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문양의 아랍어 꾸란 장식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소위 ‘아라베스크’라고 불리는 꽃문양에 기초한 복잡한 기하학적 문양이 모스크 벽면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결국 이슬람은 우상숭배에 대한 경계 때문에 회화는 발달하지 못했지만 대신 서예와 조형미술이 발달한 셈이다.5. 알람브라 궁전알람브라 궁전(???????)은 아랍어 말 그대로 "붉다"라는 뜻을 지닌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이다.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에 있다. 현재에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르네상스식 건물이 카를로스 1세 때 추가되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무어인종과 스페인의 미술을 결합한 형태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나타나며, 당시 아랍 계열 인종의 거주가 막바지에 치달을 무렵이었으므로 알람브라 궁전은 안달루시아 지방 미술의 절정기 하반부를 장식한다. 이슬람 왕국의 직접적인 영향권 밖에 있었으므로 예술가의 창작 배경이 더욱 자극될 수 있었던 점도 알람브라 궁전 내의 독특하면서도 왕궁의 위엄을 드높인 한 요소가 되었다.우아한 기둥은 하늘을 향해 솟아있으며 종유석이 솟아 있는 듯이 외부가 이뤄져있어 공기 중에 떠 있는듯한 느낌이 가미된다. 웅장한 아랍 문화의 유적이 새겨져 있으며 수많은 왕이 이곳을 거쳤다. 1492년 기독교 세력이 침략하면서 정복자들이 궁전을 개조하기 시작하였다. 흰 빛깔의 도료로 바뀐 것도 이 때 이뤄진 일로서 도금과 회화 작업도 이 시기에 추가되었고 기존의 가구는 개보수 혹은 없어졌다. 밤 타레가는 궁전의 아름다움을 기타연주로 표현했다고 한다. 트레몰로 주법의 이 곡을 감상하고 있으면 알람브라 궁전의 섬세한 조형미가 느껴지는 듯 하다.6. 바위의 돔이슬람 세력이 확장하여 우마이야 왕조가 시리아, 이집트, 페르시아 등지를 장악하자 이들은 곧 모래로 된 조악한 집 대신에 비잔티움의 화려한 부조장식이나 모자이크, 페르시아의 당초문 등을 그들의 건축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들의 마음을 끈 건 바로 돔이었고, 그러한 돔을 이용한 우마이야 왕조의 대표적 건축이 바로 예루살렘에 있는 바위의 돔이다.이 건축물을 때로는 ‘오마르 모스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이름이다. 이 건물은 우마이야 왕조의 압둘 말리크와 그의 아들 알 왈리드 1세에 의해 지어졌으며, 모스크도 아니다.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순식간에 날아온 곳은 이곳이 맞지만, 그것을 기념하는 모스크(알 아크사 모스크)는 다른 곳에 있다. 이슬람 건축은 다 모스크라는 식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그림 바위의 돔 내부도그림에서 보이듯이, 이 건축물에는 예배방향을 알리는 키블라나 설교대인 민바르, 안마당이든 뭐든 아무것도 없다. 단지 기둥들과 가운데 무함마드가 날아오고 칼리프 우마르가 예배를 올렸다는 돌덩어리만 하나있어서 이름이 '바위의 돔' 이다.바위의 돔의 건설 동기는 사실 명확하지가 않다. 무함마드의 승천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말이 있지만 건물에 복잡하게 쓰여 있는 쿠란의 구절들은 그런 것과 상관이 없다. 칼리프 압둘 말리크가 메카를 대체하기 위해 지었다는 말도 있다(예루살렘은 원래 기도방향이었다. 후에 메카로 바뀐다) 당시 메카는 우마이야 왕조에 적대적인 메카와 메디나 지역의 유지인 앗 주바이르가 칼리프를 칭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압둘 말리크가 미쳐서 돌지 않은 이상 그런 짓을 할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가장 설득력 있는 의견은 이곳에 있는 기독교도의 성묘 교회 등에 견주어 '우리 무슬림도 한다면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어 무슬림들의 자긍심을 높히고, 기독교도의 삼 있다.
    생활/환경| 2009.06.09| 9페이지| 1,000원| 조회(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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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 마술피리
    몇 년 전, 한 텔레비전 광고에서 조수미가 상당히 높은 음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그 곡은 조수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이기도 하고, 유명한 오페라이기도 한 마술피리 중에서 ‘밤의 여왕의 아리아’였는데, 마술피리를 처음 알게 해준 곡이었다.10세 때부터 오페라를 작곡한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에 초연되어서 최후의 오페라이기도 한 마술피리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그의 3대 오페라로 유명하다.독일의 서사시인 빌란트의 동화집 ‘회교도의 루루 또는 마술피리’에 기초하여, 1791년 3월에 곡을 쓰기 시작해 9월에 완성하였고, 당시 빈에서 활약하던 작사가 겸 흥행가였던 모차르트의 친구 시카네더가 대본을 썼으며, 대사가 포함되어 있고, 희극적 성격을 띤 오페라인 징슈필로써 19세기 독일의 낭만오페라의 모태가 되었다.또한, 당시 유럽에는 평화로운 이상사회를 목적으로 하는 프리메이슨이라는 비밀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근본정신은 선의 승리였고, 모차르트도 이들 중 한명이어서 마술피리에 프리메이슨 사상도 깃들어 있다고 한다.마술피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고대 이집트에 큰 뱀에 쫓겨 기절한 왕자 타미노를 밤의 여왕의 시녀 셋이 구해주고 떠나지만, 새잡이 파파게노가 나타나 타미노를 구해준 것은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돌아온 시녀들에 의해 거짓말을 한 죄로 벙어리가 된다. 한편, 타미노는 밤의 여왕을 만나 자라스트로라는 폭군이 그녀의 딸 파미나를 납치했다는 말을 듣고 구출해주기로 결심하고, 밤의 여왕은 타미노와 파파게노에게 마술피리와 요술 방울을 건네준다.파미노를 구하기 위해 사원에 들어가려고 애를 쓰던 타미노는 자라스트로의 비밀을 알게되고, 악마에게 둘러싸인 타미노는 요술피리를 불어 파파게노가 찾아오도록 한다.수비대장 모노스타토스와 마주친 두 사람은 요술방울로 그들을 보호하고, 파미나는 수비대장 모노스타토스의 끈질긴 구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쳤다는 말을 한다.타미노와 파파게노는 재판에 처하고, 밤의 여왕은 파미나에게 단도를 건네며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하지만, 자라스트로는 복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재심판에 처한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노파를 만나게되는데, 파파게노는 그의 연인이라고 하는 말을 농담으로 치부한다.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미나에게 서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라고 말하며, 파파게노는 사랑할 누군가를 갈망하며 한숨짓는다. 노파가 다시 나타나 그로 하여금 자신에게 충실하겠다는 맹세를 시키자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처녀임이 드러나는데 그녀 역시 그와 마찬가지로 깃털 옷으로 뒤덮여 있었다. 파파게노가 붙잡으려하자 승려가 나타나 아직 안 된다면서 저지하고, 타미노의 입회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봉착하는데, 즉 불과 물의 시련으로 파미나도 합류한다.타미노가 연주하는 플루트가 두 사람을 안전하게 시련 속으로 인도해 가고, 파파게노는 의기소침해서 희극적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소년들이 나타나 그를 말리며 방울을 울리도록 한다. 그가 방울을 울려대자 마침내 아름다운 연인이 나타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신나는 노래를 부른다.밤의 여왕과 시녀들 그리고 모노스타토스가 어둠 속에서 다시 나타나 한 번 더 자라스트로를 패배시킬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빛으로부터 영원히 추방되어 파멸하고, 자라스트로와 타미노, 파미나와 함께 법의를 걸친 사람들이 어둠의 세력을 물리친 영광스러운 기쁨을 노래하며, 막이 내린다.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오페라 복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마술피리를 처음 접했었는데, 2시간 분량의 오페라를 30분으로 축약한 것이라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들이 이번에 많이 해결되었다.또한, 사람들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아닌 서양의 대표적인 인형, 마리오네트의 인형극으로 오페라를 보는 것이 새로움이었는데, 마치 사람이 직접 옷을 입고 연기하는 것처럼 정교한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밤의 여왕, 이집트 등 모든 소재들이 동화를 기초로 해서 그런지 환상적이고, 이분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타미노와 파미나의 사랑은 숭고함으로 표현되며, 파파게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교차된다.
    독후감/창작| 2009.06.09| 2페이지| 1,000원| 조회(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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