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비평문지구를 지켜라 라는 영화 제목을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지만 감상을 한건 처음 이었다.우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 의하면 두 가지의 극단적인 반응으로 나뉜다. 첫 번째 한국영화 중에 흔치않은 명작이라고 하는 반응과 두 번째 싸이코 영화, 막장 영화 라는 반응이다. 솔직히 나도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싸이코 영화 라고 생각했었다. 너무 잔인하고 외계적 내용이 나와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생각 할수록 이 영화안에는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고 인간다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담겨져 있었다.신하균이 연기한 ‘병구’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병구’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지구를 구하겠다고 나선다. ‘병구’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병구’에 의해 고문 당하고 죽음을 당한다. 하지만 ‘병구’는 알고 보면 순박하고 여리고, 환각제 없이는 남 앞에도 못나서는 그런 사람이다. 무엇이 ‘병구’를 이렇게 미치게 만들었을까? 극 중반에 가면 ‘병구’가 사랑했던 여인이 강 사장의 회사에 파업하던 중 폭력에 의해 죽었고, ‘병구’의 어머니마저 그 회사에서 일하다가 약품중독의 쓰러져, 식물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런 ‘병구’의 상황들이 ‘병구’를 미치게 만들었다.영화 전반부에서 ‘병구’는 백윤식이 연기한 ‘강 사장’을 외계인으로 지목 그를 납치해 고문한다. 그를 고문하는 장면들을 보면 사포로 발등을 밀어 피를 낸 다음 물파스로 피 나오는 부위를 바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정말 이 아픔이 공감이 가고 정말 아프겠다고 생각 했었다. 이런 특이한 고문들이 특이하고 약한 ‘병구’의 생각들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다.‘강 사장’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너희는 나를 이길 수 없어”라고 계속 말한다. 이 말이 이사회의 권력자들을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서민들은 권력자를 이길 수 없고 권력자들은 그들의 권력 확인을 위해 서민들의 행복의 고리를 깨뜨려버린다. ‘병구’가 당했고, 추형사가 당했고, 병구의 애인이 당했던 것처럼. ‘강 사장’이 “이게 다 너희들을 위해서 야”라며 인체실험을 옹호하는 모순적인 모습에서도 인간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관계가 들어나 있다. 결국 후반부에 ‘병구’가 형사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강 사장’의 “너희는 나를 이길 수 없어”가 실제가 되었다. 나는 이 장면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 차라리 ‘강 사장’이 ‘병구’에게 죽임을 당하면 피지배층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운 장면이었다.후반부에 결국 ‘병구’가 죽임을 당하고 ‘강 사장’이 진짜 외계인이고 안드로메다의 왕자라는 사실이 나온다. 이 마지막 결말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나는 정말 처음부터 주인공 ‘병구’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았고 ‘병구’가 주장한 ‘강 사장’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거의 무시하면서 보았기 때문에 이 결말이 더 충격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한 지구는 폭파되면서 끝을 맺는다. 이런 장면을 극 결말에 주면서 인간에 대한 경각심을 주었던 것 같다. 지구를 더 사랑해야 해야 되고 지구를 지키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부터 이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로렌조 오일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1932년 처음 발견된 이후 유전질환이라는 사실만 밝혀졌을 뿐 아직까지는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병이다.어머니를 통해서만 유전되는 이 질환은 성염색체인 X염책체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몸안의 긴사슬형 지방산(VLCFA)이 분해되지 않고 피 속에 축적되다 뇌로 흘러들어가 뇌신경을 파괴함으로써 청각 및 언어, 운동능력을 천천히 잃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되는 병이다.10살 이하 남자아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감정의 기복과 위축, 과잉행동과 같은 정신 심리 증상에서 시작되므로 파악이 어렵다. 특히 5-19살 사이에 발병하는 '소아형'은 첫 증상이 나타난 지 6개월만에 시력과 청력을 잃고 2년내 식물인간이 된 후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미국에서는 10만 명 중 1명이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0년에 처음 확인되었다. 로렌조 오일은 올레산과 에루신산을 4:1로 섞은 혼합물이다.다섯 살 로렌조는 어느날 갑자기 산만해지고 친구들과 싸움을 한다던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로렌조 부모님들은 여러 병원을 다니며 로렌조를 검사를 한 결과 ALD라는 희귀병에 걸린걸 알게 된다. 앞으로 2년 정도 밖에 못 살게 된다는 선고를 받는다.하루하루가 다르게 병에 악화되어 가는 아들을 보면서 오돈부부는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온 사방을 뛰어 다녀 치료법을 찾아 다니다. 하지만 병에 대해 대책도 못세우고 치료법이 없다는 듯이 말하는 의사들을 보며 오돈부부는 스스로 치료법을 만들어 간다. 식이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모두 다 실패했지만 오돈부부는 아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같이 연구소와 도서관을 드나들며 치료책을 찾았다. 그 결과 로렌조의 병이 포화지방산의 수치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되고 올리브유가 포화지방산 억제 효과가 있음을 알아내게 된다. 그러나 올리브유를 그대로 사용하게 될 경우 독성으로 목숨을 잃게 되므로 별도로 처리 과정을 걸친 올리브유가 필요했다. 그 올리브유를 음식과 섞어 아들에게 먹인다. 드디어 로렌조의 포화지방산 수치가 기적적으로 줄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화지방산의 수치가 50%에서 더 이상 줄지 않자 오돈은 방법을 더 찾아 본다. 그래서 올레산이라는 순수한 지방만을 추출해 내야되는데 이 경우 추출할 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출할 방법을 수소문한 결과 영구의 생화학자인 돈 수데비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올레산을 추출해내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로렌조는 포화지방산 수치 0으로 까지 떨어지고 목숨을 얻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로렌조 오일은 수많은 ALD어린이 환자들을 완치시키고 있다. 이 업적으로 오돈 부부는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들 로렌조는 2008년 30세 까지 살았다.여기서 보이는 오돈부부의 위대한 점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병의 치료법을 밝혀내려는 집념이다. 부모로써의 헌신보다 그들이 더 값어치 있어던 것은 질병의 치료법을 밝혀내기 위해 온갖 방법과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실험하는 탐구정신은 정말 본받야할 점인 것 같다. 의사가 꿈인 나에겐 그들 부부의 정신과 탐구정신 그들이 아들을 살려내겠다는 집념은 내가 본받고 배워야 할 점이다. 모든 환자가 내 가족이 인 것처럼 대해야 되고 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 혹은 기존 이론에 의해서만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판단할려고 하는데 여기서 이 아버지는 창조적인 생각을 접목을 시켜 불포화 지방산의 구조를 창조해 내는 것처럼 또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적용시키고 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창조 정신이다. 그런 점들을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로렌조 오일의 치료효과와 주인공의 그 후 이야기서른살에 막 내린 '로렌조 오일'의 기적?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부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 ‘로렌조 오일’의 실제 주인공 로렌조 오돈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그의 부친 오거스토(75)에 따르면 로렌조는 자신의 30세 생일 다음날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과다 출혈을 일으킨 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숨을 거뒀다.로렌조는 6세가 되던 해 의사로부터 ‘부신백질이영양증(ALD)’ 판정과 함께 “2년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으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30세까지 살았다. 그는 최근 음식물이 폐에 유입되는 사고를 겪은 이래 흡인성 폐렴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앓았던 ALD는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세포 속 긴사슬 지방산이 분해되지 않고 쌓이면서 뇌 손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희귀성 질환이다.오거스토는 “로렌조는 보지도 의사소통도 할 수 없었지만 그는 우리와 함께 있었다”면서 “그가 고통받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오거스토는 로렌조의 유해를 수습해 2000년 숨진 아내 미카엘라와 함께 안장하고 그의 삶을 기념하기 위한 책을 쓸 계획이라고 한다로렌조 오일의 치료효과실제로 ALD는 아직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았고 로렌조 오일도 ALD의 진행을 늦출 뿐 아직 치료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도 로렌조 오일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영화가 제작된 지 얼마 안되어 프랑스 의학계는 뉴잉글랜드 의학잡지에 로렌조 오일이 특효약은 아니라는 학술발표를 했다. 페트릭 오부르 박사 팀은 2년 간의 임상실험을 통해 48개월간 24명의 환자에게 투여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케네디 크리거연구소의 휴고 모저 박사는 5년간 80여명(93년 기준)의 어린 환자들이 이 약물 덕에 진행이 멈추었다고 반박하며 로렌조 오일이 병을 억제하는 기제에 대해서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물질의 효능에 회의적이었던 의학 전문가들도 계속된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로렌조 오일이 초기에 투여될 경우에는 ALD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어쨌든 로렌조 오일이 혈액 속에서 병원체로 여겨지는 물질의 독성을 억제한다는 것에 대해 의학계는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2000년 7월에는 재미 한국인 과학자 민경태에 의하여 로렌조 오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선임연구원 민경태(.37) 박사는 유전자 이상으로 긴사슬형지방산(VLCFA)이라는 물질이 분해되지 않고 피속에 축적되고 이 물질이 뇌에 들어가 뇌신경을 죽이는 질환인 ALD에 관한 연구를 과학전문지'사이언스(6월 25일자)'에 밝혔다. 사람의 ALD와 비슷한 병에 걸리도록 돌연변이를 일으킨 초파리에게 로렌조 오일 성분을 투여, 병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에덴 밖의 강 (유전자로 본 진화의 메커니즘)이 책의 저서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은 작가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들은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의 인접 분야와 고전문학, 시 등의 일반교양 그리고 수많은 사회 현상에 이르기까지 많은 책들을 지었고,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이다. ‘에덴 밖의 강’은 단순히 기존의 내용들을 재편집한 것이 아니라 진화론의 가장 핵심적인 이론들을 중심으로 생명의 진화를 간략하고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이 책은 유전자의 강으로 설명하기 시작함으로써 제목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런 유전자의 오래된 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사라지고 갈라지는 등의 과정을 거쳐 내려온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정말 흥미로웠다. '강'이란 'DNA의 강'을 말한다. 그것은 공간이 아닌 시간 속을 흐른다. 뼈와 조직의 강이 아니라 정보의 강이다. 신체 그 자체의 강이 아니라 신체를 만드는 추상적인 지시문의 강이다. DNA는 그 안에 수많은 자료를 축하고 있는 살아있는 놀라운 존재라는 사실이 여기서 확실히 드러나 있었다. 여기서는 모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오직 어머니한테서만 미토콘드리아를 받는다. 미토콘드리아는 작은 발전소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 속에서 당분이 연소되고 에너지가 생겨나는 중요한 것이다. 또 신기하게도 세대를 거칠 때마다 쪼개지거나 합쳐지는 일이 없다는 사실이다.현재 우주론은 사실상 다윈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 이전의 어느 누구와도 달리, 그들은 초자연적 행위자를 전적으로 배제한 채 우리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었다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 이 책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찬사와 동의가 나오고 창조론을 반박하고 그 이유를 제시한다. 나는 창조론에 동의하는 사람으로써 여기서 말하는 진화론에 대한 그 증거와 이유들을 자세하게 보았던 것 같다. 지금도 믿음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냥 무작정 창조론을 믿었던 나로써 진화론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보고 그 증거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었다. 살펴보면서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생명의 도약을 읽고“진화의 10대 발명”생명의 도약 이라는 책을 먼저 교수님께 소개를 받았을 때는 진화의 10대발명이 뭘까 라는 생각부터 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의 10대 발명 리스트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책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이 책을 처음 폈을 때 목차를 보았다. 생명의 기원, DNA, 진핵세포, 성, 운동, 시각, 온혈성, 의식, 죽음이 글쓴이가 생각하는 진화의 10대 발명을 주제였다. 어떻게 보면 하나하나가 다 광대한 주제이기도 했기 때문에 글쓴이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가 정말 궁금했었다. 생명의 기원은 무엇인지, DNA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우리가 왜 죽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우리는 늘 가지고 있다. 여기서 글쓴이는 그 질문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십년동안의 연구결과들을 통해 하나하나씩 설명해 주고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던 주제는 처음에 나오는 주제가 생명의 기원이다. 생명의 기원 그 광대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저자는 지구의 탄생부터 시작한다. 처음에 지구는 하루가 겨우 5~6시간에 불과했고 엄청난 속도로 자전했고,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지금 보다 가까워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달보다 훨씬 커보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에게 너무 흥미로웠다. 내가 이때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사실들을 글쓴이는 나에게 전해주고 있었기에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글쓴이는 생명이 처음 발생한 장소의 후보로 열수분출공을 자세하게 다룬다. 열수 분출공이란 깊은 바다 속에서 뜨거운 물이 분출되는 곳을 말한다. 그 주위에는 여러 생물체들이 사는데 이 극한의 환경에서 어떻게 생명체들이 사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열수분출공에서 뿜어 나오는 검은 연기 속에는 황화수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황세균은 여기서의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결합시켜 유기물질을 만들 수 있다. 이반응이 열수분출공의 생태계 기반이다. 이 발견으로 광합성에 의존하지 않고도 유지되는 생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 주변에서 보아왔던 식물을 기초생산자로 한 생태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바다 속에 있었던 것이다. 햇빛이 없고, 수압이 높으며, 황화수소와 같은 독성물질로 가득 찬 열수분출공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이러한 환경이 생명체가 지구에서 처음 태어났을 때의 환경의 조건과 비슷했을것이라고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생명의 기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서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이 책에서는 또한 흥미로웠던 주제는 의식편이었는데 여기서는 마음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에 하고 있다. 뇌가 진화하듯이 마음도 진화할까? 라는 질문을 글쓴이는 던져놓았다. 글쓴이는 내가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을 했다. 뇌는 세상일에는 민감하면서도 자체의 고통은 감지하는 수용체가 없다. 그래서 마취를 하지 않고도 뇌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뇌는 생존을 위해 물리적인 작용을 스스로 차단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또 하나의 예를 들며 의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감정의 중추는 뇌간과 중뇌에 들어있는데 대뇌 피질이 없이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분명한 의식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보이는 것은 목마름, 배고픔, 고통, 정욕, 질식의 공포같은 원시적 감정은 뇌가 있는 동물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감정은 신경의 암호이며 의식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를 정말 이해하고 싶다면, 사람과 죽음의 틀에서 우리 자신을 벗어나게 해야 한다고 글쓴이는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의식 파트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감정과 의식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의 감정과 의식은 어디서부터 온 것이며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았고 이런 것들을 여러 연구 결과로 통해 적은 글쓴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내가 이렇게 설명한 것 말고도 광합성, 진핵세포, 죽음등 여러 가지 주제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정말 생명 궁금증의 물음에 대해 정말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글쓴이의 주관적인 부분들도 분명히 많이 들어있기도 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종교적인 부분들과 이 글쓴이의 생각과 많이 다른 부분들이 많아 글쓴이의 생각들을 반박도 해가면서 읽어보기도 했고 그렇게 또 종교적으로 생각을 하면 글을 똑바로 못 읽을 것 같아 종교적인 부분들을 아예 배제해가면서 읽을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더 자세히 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처음에 생명의 도약이라는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한지 5분정도는 정말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얼마가지않아 조금씩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용어들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니깐 지겨워지고 어려워졌었다. 그래도 내 자신을 다독이며 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자세히 일고 집중하자면서 읽었었고 한 장 한 장 책이 넘어갈 때 우리과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나오면 더 집중을 하고 읽었었다. 이 책이 나의 몰랐던 부분들을 채워주고 또한 나의 전공 과목들을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나의 지식을 위해 더 자세히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려웠지만 나의 전공에 대한 생각을 더 한번 해보게 해주 책이어서 이 책을 쓴 글쓴이 ‘닌 레인’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진화의 10대 발명 창대한 책의 제목으로부터 시작해서 작은 것까지 설명을 해주었고 글쓴이의 과학에 대한 애정들이 곳곳에 묻어 나는 책이었다. 정말 이책이 너무나도 고맙다
미생물의 힘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생명체는 눈에 보이는 생명체와 비교하여 그 작은 크기만큼 보잘 것 없는 것일까?미생물들을 살아 있는 것들 중 가장 다재다능한 종족들이다. 그들은 고등생물에 비해 훨씬 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들이 지구의 생명체가 지닌 ‘생화학적 한계’를 결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미생물들은 거의 대부분 하나의 세포로만 이루어져 있는 매우 작은 생명체들이며 대부분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다. 사전에서 찾아본 미생물 정의(육안의 가시한계를 넘어선 0.1 mm 이하의 크기인 미세한 생물)처럼 미생물이란 분명히 성숙했지만 너무나 작기 때문에 광학 현미경 또는 전자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생명체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역사적으로 볼 때 미생물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들이 결핵이나 콜레라 및 파상풍 등의 병원균으로 확인된 후부터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을 기름지게 하거나 육상 생물에게 중요한 수많은 과정에 관여하는 등 엄청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고 dLT다. 즉 인간을 비롯한 거생물들은 보이지 않은 미생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활동에 한없이 의지하고 있다. 이렇듯 미생물들은 우리의 삶에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생물들이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으며 안다고 해도 대부분 ‘병균’이라는 좋지 않은 이름으로만 기억한다.천연두가 1960년대 엄청난 생명을 빼앗아 갔는데 천연두 백신이 일정시간 장기간 면역을 이어갔고, 지구상에서 천연두를 제거하게 되었다. 탄저균은 동물들가의 접촉을 통해 옮는다. 곤충 역시 이 세균을 옮긴다. 그 당시 탄저균은 무시무시한 병균체였지만 1863년 프랑스의 생물학자 카시미르 조제프 다벤과 1876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는 탄저병의 원인균이 특정 미생물임을 밝혔는데, 사람과 동물에 생기는 병의 원인균을 알아낸 것은 탄저병이 처음이다. 이들 중 코흐는 순수배양으로 이 미생물을 분리해냈다. 1881년 루이 파스퇴르는 탄저병 치료 과정을 통해 백신의 유용함을 처음으로 밝혀냈고 이러한 발견들로 세균학과 면역학이 현대적인 과학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미생물이 우리가 인식하는 대로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질소고정 세균은 비옥한 대지를 만들고 빵과 포도주와 맥주의 제조자인 사카로미체스 체레비사에처럼 바룧능력을 발휘하여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반추동물의 혹위에서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소화를 돕고, 석유를 풍부하게 공급하는 근원이며 액상 폐기물을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처리하는 역할도 한다. 이렇게 미생물은 동전의 양면처럼 두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놀라운 적응력과 융통성을 발휘하며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했고, 앞으로 사람이나 다른 고등동물이 사라지더라도 오랫동안 지구에서 존재 할 것임을 미생물의 힘은 말하고 있다.미생물은 정말 눈에도 보이지 않은 생물체이지만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버나드 딕슨은 이러한 미생물의 힘을 실험실 밖의 세계에서 찾아냈다. 그는 미생물이 인류를 흥분과 공포로 사로잡은 역사적 사건들을 흥미롭고도 쉬운 이야기로 그리면서, 미생물을 이해하려는 인류의 노력과 성공과 실패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그리고 미생물을 이용한 최근의 기술들을 통해 열어갈 밝은 미래도 보여주고 있다. 책은 5가지의 부분으로 미생물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처음은 뛰어난 제작자, 두 번째는 두 얼굴의 기회주의자, 세 번째는 위협적인 파괴자, 네 번째는 든든한 후원자, 다섯 번째는 미래의 설계자였다.미생물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존재일까. 생명체라고 할 수도 없는 바이러스부터 세포 한두 개에 지나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미생물은 로서 인류와 공존하며 적이자 동지로서 많은 영향을 끼쳐 왔다. 하지만 인류가 그들을 알고 지낸 지는 불과 두 세기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미생물학자들은 질병이나 미생물의 특성에 근거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재해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적잖은 사실들이 새로 밝혀지고 있다.이 책의 저자와 비슷한 관점에서 미생물들을 바라본다. 잠재적으로 해를 끼칠 수도 있지만, 또한 유용한 자원으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간에게 치명적인 해를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구를 정화하고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미생물들의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엔 굉장히 다양한 미생물과 그 미생물들에 얽힌 사건들이 나온다. 이 사건들은 어느 지방에서 몇 백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기도 하고, 어느 식당에서의 비위생적 조리과정으로 인한 식중독 사건이기도 하고, 바다에 유출된 기름이 미생물에 의해 제거된 일이거나 농작물 경작에 있어 수확을 올리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이기도 하다. 아마 책을 읽다보면 미생물이 관여하지 않은 곳은 없구나 싶을 것이다. 지금 인간이 배양할 수 있는 미생물은 전체 미생물의 2%도 안된다는 게 미생물학계의 정설이다. 나머지 98%의 미생물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채,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