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위치 : 동부 유럽수도 : 모스크바 (Moskva)언어 : 러시아어(공용어)면적 : 22,402,220km- 러시아(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는 전 지구 육지의 6분의 1에 해당되는 면적으로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가진 나라로서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15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2억 8천만 명으로 세계 3위의 나라로서 180여 인종집단으로 구성된 다민족집합체이다. 15개 공화국, 20개 자치공화국, 8개 자치구, 10개 민족구가 있는데 러시아 공화국은 소련 공화국 중 최대 공화국이다.1. 역사적 배경교육에 관한 한 혁명 전 러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후진적 국가 중의 하나였다. 1917년의 사회주의 대혁명 전까지만 해도 아동의 5분의 4는 취학하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취학하고 있었던 아동의 대부분은 초등교육을 받는 것에 국한되어 있었다.제정 러시아에서는 여러 민족 집단이 있었는데 이들은 비 러시아인 또는 소수민족으로서 정치 및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었다. 도시의 경우 1000명의 주민 중에서 61명이, 농촌의 경우에는 3명이 초등교육을 받고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사회주의 혁명의 승리는 그러한 교육 문화적 후진성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레닌이 정권을 잡자 곧 국민교육제도의 전적인 재편성이 시작됐다. 교육은 사회주의 건설의 가장 중요한 하나의 수단이 되기 때문에 혁명정부는 교육을 매우 중시했다. 1917년 11월에 벌써 국가교육제도위원회가 창설되어 긴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적 과제로서 ① 문맹의 근절, ② 통일된 세속학교의 건설, ③ 교육제도의 민주화, ④ 교사 대우의 개선 등이 호소되었다.소련의 국민교육 체계가 최초로 확립된 것은 1918년 10월 16일에 공포된 ‘노동 학교령’이었다. 1923~24년에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되었다. 레닌이 인도한 1920년대에 있어서 교육방법은 진보적이고 아동 중심적이었다. 종전의 체계적 지식의 주입식 학습이 맹렬히 비판되고 따라서 교사 난날의 광범위한 역사적 경험이 반영되고 각 지역에 따른 공교육의 연관성을 갖게 하는 기본적인 원칙이 제시되고 있다.(단선형, 통일성, 계속성)2. 학교 제도소련의 교육제도는 유아원(생후 3개월 ~ 3세의 유아), 유치원(3 ~ 5세 어린이), 다음에 6 ~ 16세 아동들의 의무교육기관인 11년제 학교가 있다. 초등학교가 4년, 중등학교가 7년이다. 고등교육기관은 초?중등교육을 마친 17 ~ 18세의 소년들이 입학시험을 거쳐 진학한다. 중등학교 졸업생의 약 15 ~ 20%가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다.소련의 교육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교육제도가 상급교육기관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즉 과학원(Academy of Science)이 설립되고 난 후 정규대학이 설립되었고 그 다음에 일반 공립교육기관들이 설립되었다. 따라서 상급교육기관일수록 질적 우월, 예산상의 우선권, 연구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질적, 양적으로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소련은 노동을 통한 노동자들의 작업능력과 함께 중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범국민적 중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소련의 지도자들은 1952년 제19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이어 1987년 제26차 전당대회에서 당시 진행 중이던 5개년계획기간 동안 범국민적 중등교육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천명하기에 이른다.1) 취학 전 교육소련의 교육자들과 정치가들은 취학 전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취학 전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가족제도의 변혁, 여성노동력 동원, 여성의 해방을 도모하고, 어려서부터 아동들에게 공산주의적 심성을 길러 주려는데 있다. 취학 전 교육기관은 3개월에서 3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원과 3~7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으로 나누어진다.취학 전 교육기관에 취학하는 것은 자원에 의하도록 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부모들로 하여금 그들의 자녀를 취학 전 교육학교에 보내도록 만들고 있다. 학교에 드는 비용은 무료이거나 또는 극소하다. 부모 특히 모의 근무조건을 고려한 에 대해서 교수하는 교과는 하나도 없다. 전기 중등교육의 단계에서는 문학 역사·외국어를 문과계통 교과에 비중을 두는 외에 생물·물리·화학 등 자연과학 관계교과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후기중등교육의 단계에서는 국어·산수 등 기초적 교과의 시간배당이 적어지고, 새로 천문, 사회 등의 교과가 생긴다. 사회는 우리와 일반사회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주의적 인간의 생활방식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어서 오히려 공민·도덕의 색채가 강하다. 수학과 과학은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경제와 기술에 있어서 도약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소련의 의도를 잘 반영하고 있다.소련의 보통일반교육에서의 또 다른 특징은 노작훈련과 직업훈련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1학년에서부터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이 노작훈련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일의 세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노작훈련의 기본정신은 교육과 생산적 근로를 결합시키고자 하는 레닌의 아이디어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1920년대 이래 보통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어 왔다. 이 근로 중시 교육은 소위 종합기술훈련(polytechnical training) 이라는 소련 특유의 독특한 교육방식을 낳게 하였다.일반보통에 있어서 소련의 학생들은 서방세계의 학생들보다 더 많이 학습하고 있으며, 핵심 적인 교과목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학문적 교육과정, 경직된 학생평가, 과도한 숙제, 집단경쟁, 엄격한 훈육, 종합적 기술훈련이 소련학교의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대부분의 소련학생들은 일반중등교육의 11년 과정을 마치고 다음의 몇 가지 진로 중 택일하게 된다.①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하기 위해 일반중등학교에서 1년 더 학업을 계속한다.② 중간수준의 직장을 위해 특별중등학교에서 3 ~ 4년간 일반교육과 기술습득 훈련을 추가로 받는다.③ 직업전선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직업기술학교에서 2 -4년간 실습교육을 받는다.④ 직업을 갖고 중등학교의 야간이나 통신교육을 이수한다.★ 기 사회, 경제적 여건이 자녀의 고등교육기관 입학에 커다란 일익을 담당한다. 연방 정부의 “교육의 평등과 고학력자에 대한 우대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에 저항하는 인텔리 직업의 학부모들은 소위 “배경”과 연줄을 찾아 혈안이 되고 온갖 부정적 방법도 서슴치 않는 경우가 많다.11학년의 중등교육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 중 약 20%정도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한다. 호루시쵸프 집권 당시(1958-1964년)에는 중등교육과정을 마친 젊은이들이 2-3년의 실무경험을 거쳐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었으나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다.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포기하거나 실패한 학생들은 여러 종류의 파트타임 교육프로그램을 택할 수 있다.소련의 대학들은 순수과학과 인분과학 분야의 광범위한 교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대학은 전공집중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순수과학이나 인문과학을 교육하는 대학과는 달리 전문대학은 응용과학, 즉 약학, 공학, 농학 등의 전문분야를 교육한다. 물론 소련의 전문대학은 우리나라의 전문대학과 달리 특히 과학 분야에서는 일반대학들보다 진학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대학의 교육기간은 대개 5년(약학대학 6년)이다. 대학을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학생은 첫 학위인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지정받은 직장에서 1-3년간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일정기간 동안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근부를 마친 사람은 엄격한 국가시험을 거쳐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소련방 전공화국들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거의 60%가 생산업에 종사하면서 야간 및 통신학교 과정을 이수한다. 학위취득자들 중 약 40%에 이르는 이들 근로학생들은 가정통신이나 라디오 및 텔레비전 강의를 받고 정기적으로 소련방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육본부에서 시험을 치르고 실험실 실습과목을 이수한다. 이들의 수업연한은 일반학생들보다 1년이 더 길다.소련방의 모든 대학과 전문학교 및 국영연구기관들은 3년제(파트타임과정은 4년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서 일련의 시험과 논문을 통과하면 석사학위를 받 입장에서 지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조직된 공공적 성격을 지닌 조직으로서는 학생위원회, 소년 피오네에르(Pioneer), 공산청년동맹(Komsomol)이 있다. 10세 이하의 아동들은 어린 10월단에 소속하게 된다.① 학생위원회여기의 임원은 5~10학년의 모든 학생이 모이는 총회에서 선출된다. 임기는 1년이고 위원회에 관리부?문화부?보건부를 두고 활동한다.② 소년 피오네에르(Pioneer)학교 단위의 소년 피오네에르단은 10~14세의 소년들의 조직으로서 가입은 자발적 의사에 따른다. 학교를 단위로 해서 조직되는 소년 피오네에르의 조직은 지구?주?공화국?연방단위의 조직으로 확대된다. 소년들은 ‘피오네에르 궁전’ 또는 ‘피오네에르의 집’과 같은 좋은 시설을 이용하며 학습과 오락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집회?지역사회 봉사?야영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책임감?유대감?규율성을 발달시킨다.③ 공산청년동맹(Komsomol)공산청년동맹은 후기 중등교육학교와 고등교육기관에 재적하는 학생들로서 조직되는 것이 원칙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남녀들도 성원이 되고 있다. 연령적으로는 보통 15~27세의 청년들이 가입한다.이 조직은 소년 피오네에르단과 같이 젊은이들에게 사상 및 정치적 교육을 실시하고 그들의 개인적 흥미를 발전시키고, 우정과 동지애를 배양하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노동을 하고, 높은 교육수준을 올리도록 교사를 도와주고, 규율성을 형성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해서 활동을 전개한다. 공산청년동맹은 1918년에 공산당의 하급신분으로 조직되었는데 조직에의 가입은 소년 피오네에르와는 달라 선발적이다. 왜냐하면 공산당원을 선발하는 과정의 출발이 되기 때문이다.3. 교육행정체계소비에트 연방의 교육은 국가중심의 교육체제로서 특정의 개인이나 단체의 사교육이나 종교단체에 의한 교육은 사회주의교육에서는 도입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의 다양성보다는 단일성이, 각자의 선택성이나 자기의지에 의한 자발성보다는 체제순응적인 강제성과 의무성이 더 존중된다. 그
1. 들어가는 말우리나라의 대학 입시 제도는 지난 60여 년 간 숱하게 변해왔고 지금도 수시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 제도는 대학별 단독 시험제, 국가 연합 고사제, 국가 자격 고사제, 대학 입학 예비 고사제, 대학 입학 학력 고사제, 그리고 현 체재인 대학 수학 능력 고사제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우리나라 특유의 지나친 입시 경쟁은 비단 교육계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언제나 사회적?정치적 문제로까지 확대되어 매년 입시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실정이다. 매번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의 문제가 무엇이고 매번 논란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을지 다른 나라의 사례에 비추어 고찰해 보고자 한다.2. 비교의 목적 및 대상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다. 수능은 이전까지의 국가 주관의 대학 입학 시험을 획기적으로 개혁한 것으로 평가받아왔으나 매년 수능 철이 되면 그 변별력을 의심받고 화두에 오른다. 그 이전의 시험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된 형태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수능을 통한 학생 선발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학들은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러 유명 대학들이 수능만으로 학생 선발을 할 수 없다며 본고사 부활 등을 주장하고 있을 정도로 수능을 통한 학생 선발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단, 대학뿐만 아니라 교사나 학부모, 학생들까지도 수능이라는 제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지나친 입시 경쟁이니 사교육을 위한 공교육이니 하며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에 불만을 갖고 개혁을 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수능이라는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수능이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SAT(Scholastic Aptitude Test)’라는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Pass/Fail 제도인 ‘바칼로레아(Baccalaureat , 고등학st)’를 기반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여기서는 이 중 SAT를 기준으로 논의하고자 한다.‘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대학 입학 자격시험으로서, 언어?수학 능력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치르는 시험으로 교과과목 전부가 아닌 언어적 적성과 수리적 적성 등을 대학에서 교육받을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이 SAT의 결과는 미국 대학에 진학할 때 입학 사정에 반영되며 여러 개의 시험을 통틀어 말한다. SAT는 ‘SAT 논리력시험(SAT Reasoning Test)’과 ‘SAT 과목시험(SAT Subject Tests)’으로 구성된다. SAT 논리력시험은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미국의 표준화된 시험으로, SAT 하면 이 시험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SAT 논리력시험 성적을 통해 각 대학은 각기 다른 고등학교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SAT 과목시험은 과목별로 지식과 적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정해진 SAT 일정에 따라 치러진다. 대학에 따라 영어(문학), 역사와 사회(미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 수학(레벨 I 수학, 레벨 II 수학), 과학(생물 생태학·분자학, 화학, 물리), 언어(듣기 포함한 중국어, 프랑스어, 듣기 포함한 프랑스어, 독일어, 듣기 포함한 독일어, 스페인어, 듣기 포함한 스페인어, 현대 히브리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듣기 포함한 일본어, 듣기 포함한 한국어) 중에서 요구하는 SAT의 과목이 다르다. 이처럼 SAT 논리력시험과 SAT 과목시험으로 구성된 SAT는 하나의 시험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수능과 차이를 보인다.미국은 일반적인 유럽의 국가와 달리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치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구하는 학점만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 입학 시험이나 졸업 시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SAT라는 대학 입학 자격시험의 점수와 내신 점수, 출석 점수로 대학에 진학한다.이러한 미국의 입시 제도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큰 나라의 입시 제도에 비추어 미국의 입시 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수능이라는 시험이 과연 학생들의 지적인 능력의 차이를 보여주는 척도인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능의 점수가 대학에서 학업을 이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나타내는 의미 있는 숫자라고 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이렇듯 수능 점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에 대한 비판은 이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러한 수능의 문제점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수능만으로는 학생 선발이 불가능하며 본고사 부활 등 학생 선발에 있어서 학교의 자율을 더욱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대학들의 이러한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이다.그렇지만, 수능이 학생을 선발하는 척도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능이라는 제도 외에 본고사를 치러 이중으로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겠다는 대학들의 주장이 과연 설득력이 있는가는 고려해 볼만하다. 학생 선발에 있어서 대학에게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지만 단순히 수능만으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대학이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루겠다는 주장에는 어패가 있다.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수능이 학생을 선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수능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또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있어서 단순히 시험이 학생의 지적인 능력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확산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대학 입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의 리더십이나 수상 실적, 예체능 및 봉사활동, 개인의 가정 환경이나 사회적 환경 등을 우리나라 대학 입시에서도 점차 중요하게 여기고 학생 선발 시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수시라는 제도를 통해 내신을 크게 반영하고 면접에 큰 비중을 두어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 또한 효과적인 학생 선발 방법으로 인식되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은 수능 점수가 대학 입학의 당락을 나 단답형은 전혀 없고 문제마다 논술이나 비평문 형태로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비단 바칼로레아 뿐 아니라 프랑스의 모든 시험 제도, 즉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의 모든 시험이 논술형이기 때문에 프랑스인들은 자기주장을 자유롭게 펼치는 데 익숙하다. 평가 시에도 자기주장이 강한 답안이 상위점수를 받는다.이처럼 철저히 논술이나 비평문 형태로 이루어지는 바칼로레아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의 수능은 철저히 객관식 문항으로 이루어져 개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 입학 시 이루어지는 면접시험이나 논술시험이 있기는 하지만 면접이나 논술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한 동안 논술교육이 강조되고 대학에서도 논술을 학생 선발에서 큰 비중을 두고 논술시험을 치렀지만 요즈음은 논술의 비중이 오히려 줄고 있는 추세이다.어떠한 사안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할 수 있고, 그를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평가방법인 논술형으로 진행되는 바칼로레아의 시험 방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한 동안 TV 프로그램의 단골 주제로 다루어지기도 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 제도와는 많이 다르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고, 자기주장을 펼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칼로레아의 방식은 충분히 매력적이다.그러나 바칼로레아는 시험을 치러야 할 과목이 너무 많고, 논술 형식의 답안을 작성해야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논술 형식의 답안을 요구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대적 교양인을 길러내는 데는 도움을 주겠지만, 전문가를 양성해야 하는 세계의 현실에 프랑스 교육이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논술식 출제가 채점을 전산화하지 못함으로써 바칼로레아에 드는 비용이 상당한 국가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 또한 눈여겨볼 대목이다.)하지만 논술형 시험이 갖는 매력을 무시할 수 없고, 바칼로레아 합격의 유효기관이 평생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에서 객관식 문항으로 이루어진 수능의 천, 생산과 노동활동), 신체검사, 고급중학교 단계의 학생 당안(우리나라의 생활기록부에 해당)을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한다.사회주의 국가답게 정치적인 면이 학생 선발에서 비중 있게 여겨진다. 대학 입학 자격 조건으로 “고교 졸업자 또는 국가가 인정하는 동등 학력자, 정치심사를 거친 자, 건전한 정치사상을 가진 자, 신체 건강한 자, 시험 규칙을 준수하는 자” 등을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정치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중국의 대학 입시 제도에서는 통일시험 뿐만 아니라 특별추천 대학 입학 제도인 ‘보송생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보송생 제도는 학교의 수준이나 교육 환경이 뛰어난 학교인 북경대학, 청화대학, 북경사범대학 등 전국 52개의 학교에서 대학과 고급중학교 간의 신뢰와 책임감, 그리고 상호존중의 원칙 하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천 입학 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시행 중이다. 학교장 추천을 거쳐 각 대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우리나라의 추천 입학 제도와 중국의 보송생 제도 사이에 큰 유사성이 있다.사회주의 국가의 인민으로서 필요한 사상적이고 정치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국가 통제 하에서 치러지는 시험을 중심으로, 생활기록부 등을 고려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은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보송생 제도와 우리나라의 추천 입학 제도 또한 비슷하다. 물론, 사회주의 체제 하의 입시 제도와 민주주의 체제 하의 입시 제도가 아무리 유사하다고 한들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제도만을 보면 비슷한 것이 사실이다.제도적인 면 외에도 학부모의 교육열이 심각할 정도로 과열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유사성을 보인다. ‘한 부모 한 자녀’라는 슬로건 아래 중국의 부모들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자신들의 한 명의 자녀가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가기를 원한다. 이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에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과도한 입시 경쟁은 중국에서도 큰 문제거리가 되고 있고 이는 한다.
“제7차 교육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이대로 좋은가?”1. 들어가는 말제7차 교육과정은 1997년 교육부에서 고시해 2000년부터 2004년에 걸쳐 각 학년에 적용되어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개정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제7차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학생 개개인을 고려한 ‘수준별 교육과정’ 도입에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준별 교육과정’의 실효성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적인 여건상 그 실효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끊임없이 의심받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 실효성 문제와 과연 수준별 교육과정이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으로서 얼마만큼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2. 제7차 교육과정2.1.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제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이라는 기본방향을 세워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이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하여 목표 면에서는 “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 내용 면에서는 “세계화?정보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능력의 신장”, 운영 면에서는 “학생이 능력, 적성, 진로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 교육의 실천”, 제도 면에서는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2.2 수준별 교육과정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방침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교육과정 편제의 합리적 재구성,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자율성 추진, 교과내용의 양 최적화, 교육과정의 질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교육과정 편제의 합리적 재구성에 주목해 살펴보자.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 편제의 합리적 재구성이라는 기본방침 아래 10년간(초등 1년 ~ 고등학교 1년)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2~3학년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이를 학생의 능력에 맞게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러한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은 학생의 흥미, 관심, 적성, 학습능력과 요구에 상응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개별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고, 학습의 부진과 결손을 줄이고자 하는 데서 출발한다.그렇다면 수준별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수준’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수준’이라고 하면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말하지만 수준별 교육과정에서는 ‘수준’을 학생의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흥미, 적성, 진로 등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학생의 학습 능력을 칭하는 것에서 벗어나 더 확대된 의미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지향하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 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비교적 학습 내용의 위계가 분명하고 학습 집단 구성원의 능력의 개인차가 심하게 작용하는 교과에서 난이도나 논리적 위계를 기준으로 조직한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학습 속도에 알맞게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단계형은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의 수학(1 ~ 10학년), 영어(7 ~ 10학년)에 적용된다.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과의 내용이 다양한 종류의 과목이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집단 구성원의 능력의 개인차가 그다지 심각하게 작용하지 않는 교과에 적용된다. 보충과정은 기본 과정의 내용을 동일하게 또는 단순화한 상태에서 학생에게 요구하는 학습능력을 낮춘 과정으로 기본과정의 성취 수준에 미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의 내용을 동일하게 또는 복잡, 확대한 상태에서 학생에게 요구하는 학습 능력 수준을 높인 과정으로, 기본과정의 성취기준에 도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심화?보충형은 국어,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적용된다.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생의 능력, 적성, 필용, 관심의 차이를 반영하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자신의 진로와 능력 수준에 알맞은 과목을 학생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과정 운영체제이다. 과목선택형은 11?12학년의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의 일반 선택 과목과 심화 선택 과목에 적용된다.3. 수준별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수준별 교육과정이라 함은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하여 그 개인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습자 개개인을 고려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교육과정의 개별화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교육 여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면 제7차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수준별 교육과정, 교육과정의 개별화란 교육과정을 구성할 때 가능한 한 학생들의 개인차를 최대한 고려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개별화를 지향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7차 교육과정이 말하는 수준별 교육과정은 학습자 하나하나를 고려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없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변별적으로 구성하고 학습 집단을 조금이라도 동질적으로 구성하여 가르침으로써 학생들 간에 존재하는 특성의 개인차를 다소나마 더 고려한 교육을 실천하자는 교육과정의 개별화를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이러한 태생적인 특성상 제7차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수준별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의 개별화를 지향하지만, 그 본래의 이상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수준별 교육과정이 이상적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제7차 교육과정이 공급자 중심 일변도의 교육과정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선회한 명백한 증거이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이상적인 교육과정의 개별화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수준별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등한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제7차 교육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에 갖는 문제점에는 무엇이 있을까?먼저, 교육과정과 교과서 간의 괴리를 들 수 있다. 대다수의 교육과정 전문가들과 일선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단계형과 심화?보충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합되게 구성되거나 집필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비단 수준별 교육과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갖는 문제점에 기인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단계형과 심화?보충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는 교과 교육과정의 연구와 개발, 현장에서의 실험적 적용, 교육과정 수정 및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교과서 집필자들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단계형 및 심화?보충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집필해 나갈 수 있도록 교과서의 집필을 위한 체계적인 사전 연수, 충분한 연구와 현장 적용, 교과서 수정 및 보완을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다음으로, 수준별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심화?보충형의 경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업 시간 내에 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정규 수업 시수 안에 기본 과정의 내용을 학습하기에 빠듯한 것이 사실이다. 교과별 연간 수업 시수 내에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정규 수업 시간만으로 심화?보충 학습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재량 활동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예외 사항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국어, 사회, 과학, 영어 4과목 모두를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제시하고 있는 대로 운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전히 교사들은 기본 과정에 충실해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고 학생들은 모두 같은 내용을 같은 수준으로 배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할 것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학습해야 할 내용은 정해져 있고 실질적으로 그 이상의 것(심화?보충학습 등)을 해내는 것은 무리이다. 국어과 교사용 지도서를 보면 심화?보충학습을 포함한 시수를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학습자 개개인을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정해진 시수 내에 소단원 내용과 심화?보충 내용 자체를 가르치는 것조차 벅찬데 학습자 개개인을 고려해 그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무리이다. 수준별 교육과정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는 더 유연하게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 목 차 -1. 실용주의 개념2. 실용주의의 대두3. 실용주의 특징4. 실용주의의 교육론5. 존 듀이(John Dewey, 1859 - 1952)5.1. 교육사상 및 교육내용5.2. 듀이의 교육관5.3. 교육목적5.4. 교육방법5.5. 교육과정5.6. 듀이의 실험학교(The Laboratory school)6. 실용주의의 현대교육에의 시사점1. 실용주의 개념- 실용주의란, 경험과 변화만을 유일한 실재로 보고 지식의 사회적 유용성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철학사상이다.실용주의(pragmatism)는 일찍이 영국에서 발전한 경험론을 미국의 토양에 맞게 토착화시킨 현대 철학이다. 실용주의는 ‘pragma’라는 그리스어, 즉 행동이란 말이 ‘실험’,‘실제적’이라는 의미와 결합해 학문의 실용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어원 : pragmata + ism→ pragmata - 행동, 실행, 실험, 사무 등을 뜻함- 영어의 practice(실천), practical(실천력) 의 뜻을 찾아볼 수 있다.실용주의는 19세기 후반 이후 미국의 피어스, 제임스, 미드, 듀이 등에 의해 발전했다. 이들이 내세운 실용주의는 법?교육?사회이론, 나아가 예술?종교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실용주의의 철학적 입장1) 실용주의의 실재에 관한 견해는 경험과 변화만이 유일한 실재라고 보며, 무엇이 진리냐가 아니고 어떻게 알 수 있는가를 문제 삼는다. 즉, 실재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본다.2) 실용주의의 가치에 대한 견해는 실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즉 실용성과 유용성이 입증되는 것만을 가치 있는 것으로 본다.3) ‘우주’를 움직이는 것은 물질이라고 보며, 변화는 계속하여 확산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재는 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치도 시간, 장소, 환경에 따라 상대적이라고 본다.4) 다윈의 진화론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가치의 상대성과 인류 및 사회발전과 진보를 중요한 논점으로 다루고 있다.- 실용주의의 실재론① 실용주의에 의하면 인간은 rumentalism)'라고 불리고 있다.2. 실용주의의 대두실용주의는 지나치게 현학적?폐쇄적 체계를 유지하고 있던 19세기 관념론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두되었다. 이는 다윈의 진화론에 힘입은 바 크다. 진화론은 자연?생명?이성에 대해 비관념론적인 새로운 해석의 계기를 제공했다. 이러한 진화론이 인문학에 영향을 미쳤다. 즉, 삶의 목적과 우주 일반에 관한 거창한 관념론적?합리론적 설명보다는 인간 삶에 유용한 변화를 가져올 지식과 학문의 발달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 19세기 말 급속한 산업 발전으로 고된 노동은 반드시 보상을 가져다준다는 청교도적 낙관주의 등 당시 미국 사회 분위기도 실용주의가 출현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3. 실용주의 특징실용주의 철학의 근본 특징은 검증될 수 있는 것과 인간문제 해결에 유용한 것을 진리로 보는 경험주의와 공리주의적 요소가 결합된 성격을 띤다. 실용주의에서는 과거 형이상학적(관념론적) 사색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관념론은 인간의 경험을 초월한 원리나 진리를 탐구하는 일에 열중했다. 이러한 철학적 탐구는 고정 불변한 고차원의 실체는 절대적인 진리 속에 존재한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있었다.피어스와 그의 영향을 받은 듀이는 실용주의를 관념론과 실재론 간의 대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하나의 사상으로 정립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들은 철학이란 인간의 삶의 환경 조건을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데에 유용해야 하며, 진리란 인간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가설적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 가설은 경험을 통해 검증되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런 입장은 진리가 선험적으로 존재한다는 선험주의와 진리가 인간 경험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철학적 이원론을 부정한다. 따라서 실용주의에서는 진리의 절대적 가치를 부정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과 진보에 의미 있는 것으로서의 진리의 가치를 중시한다. 윤리적?도덕적 규범 역시 영원불변한 절대적 가치로 보지 않고, 시대와 사회변동에 따라 그 사회 진보에 기여할 수 있한 인간을 존중하는 제도이다. 그러므로 아동 개개인의 흥미와 관심이 존중되는 교육, 아동이 중심이 되고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교육은 민주주의에서만 가능하다.5. 존 듀이(John Dewey, 1859 - 1952)5.1.교육사상 및 교육내용- 그의 교육사상은 사회적 교육사상과 실용주의, 진보주의 교육사상의 입장에서 논할 수 있다.1) 실용주의(Pragmatism) 교육관① 실용주의의 교육원리? 학교가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학생은 미성숙자이지만 수용력과 잠재능력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교육목적은 학습자의 내재적 능력을 토대로 하여 학습자와 공동으로 협력해서 설정되어야 한다.? 교육의 과정은 끊임없는 경험의 재구성의 과정이다.? 교육은 행동을 통한 학습을 전제로 해야 한다.? 학습자의 노력과 훈련의 중요성도 인정하지만 흥미를 더 중요시해야 한다.② 실용주의가 표방한 교육(민주적 교육)? 민주교육은 조화로운 교육이다.: 프래그머티즘은 실제적인 것으로 이론적인 것을 대치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갈등하는 반대 계기의 양극화를 부정하고 건전한 의미의 이론화의 유용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Dewey의 계속 일원화의 원리는 민주교육이 지향하는 조화의 정신이다.? 프래그머티즘의 재건은 철학에서 이론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인간의 구체적 행동 속에 철학의 이론을 찾으려는 것이다.? 실용주의자는 과학적 결과에 대해서 신뢰적이고 교육을 통해서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낙관론적인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다.2) 진보주의(Progressivism) 교육관- 진보주의는 실용주의를 모태로 하여 미국에서 전개된 교육운동의 하나이다. 이런 진보주의 교육이 철학인 한은 실용주의의 적용으로 이루어진다.① 진보주의 교육의 배경? 19세기 후반에 교육의 경직성에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새로운 학교를 세우고, ‘새 교육’ 으로 알려지게 된 새로운 과정을 실험했으며, 1918년 진보주의 교육 협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대표적 인물: 듀강 증진에 두어야 한다.③ 즉, 진보주의 교육학자들이 강조하는 교육의 형태는 아동의 흥미와 욕구와 경험을 존중하는 교육이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는 아동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진보주의 교육은 기계적 암기학습, 학과의 암송, 그리고 교재중심 학습을 강조하는 전통교육으로부터 아동을 해방시키고자 하였으며, 교과보다는 학습자인 아동에 초점을 두었다. 언어적/문자적 기능보다는 활동과 경험을 강조하였으며, 경쟁적/개인주의적 개별학습보다는 협동적, 집단적 학습활동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교육과정은 아동으로부터 구성되는 것으로 보았다.5.2. 듀이의 교육관1) 교육은 생활이다: 교육은 생활을 준비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이다. 교육은 생의 시초부터 생의 종말까지 계속되는 과정이며 학교 안에서, 밖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다.2) 교육은 성장이다: 현재 생활의 아동이 미래 생활의 아동으로 성장할 때 위대한 교육의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연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존재이므로 그 과정이 곧 교육의 과정이다.3) 교육은 계속적인 경험의 재구성이다 :교육은 경험의 의미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뒤따르는 경험을 지도하는 힘을 증가시키는 경험의 재구성 또는 재조직인 것이다. 경험의 재구성 또는 재조직은 경험의 성장 또는 생활의 성장을 뜻하며, 그것은 생활체와 환경과의 상호작용인 동시에 교육이다.4) 교육은 사회화 과정이다 :즉, 교육이란 아동을 사회화하는 작용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그 사회에 순응하고 그 사회 향상에 참여시키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작용에 의하여 인간은 생물에서 사회적인 존재로 육성되고, 사회도 영속적인 발전을 기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교육은 민주주의를 목적으로 한 것이어야 하는데, 교육이 성장이고 생활이라면 그것은 곧 사회집단 안에 있어서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민주사회가 되어야 하고 그 사회 안에서 피교육자는 자연스럽게 민주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하며, 훌륭한 공민의 자격을 가지고 성인으로다양한 활동을 제약하지 않고 그것을 자유롭게 열어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외부에서 부과되는 정적인 목적은 고정된 것으로서, 어떤 방법으로든 그 결과를 달성하는 것만이 가치 있는 것이고, 그 과정에 필요한 활동은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수단에 불과하게 된다고 보았다.이러한 맥락에서 목적에 대하여 듀이가 내린 정의는, 우리가 경험 활동을 해나가는 가운데서 발생하는 “종결점을 앞서 내다보는 것”(foresight in advance of the end, a foreseen end), 또는 “목전에 예견되는 결과”(end in view) 또는 “결과에 대한 예견”(an end-view)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목적의식은 현재에 근접하고 현실적 조건을 발판으로 한 것으로서, 활동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듀이는 목적에 대한 이러한 의미 부여를 토대로 교육 목적관을 이끌어내는데, 교육의 목적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보아 교육 목적은 학습자의 경험 과정 내부의 계속성, 혹은 앞뒤의 관계성 속에서 일어나는 각 학습 활동의 결과를 앞서 내다보는 기능을 갖는다고 보는 것이다.앞서 언급된 일반적 목적관에 비추어 볼 때, 교육에 있어서의 목적(aim)은① 학습자의 내발적 활동과 요구를 기초로 하여 설정되어야 하고,② 교육 실제에 있어 학습자의 활동에 부합한 다양한 교육 방법이 마련될 수 있는 탄력적인 것이어야 하고,③ 포괄적일수록 좋지만, 구체적 장면과 유리되지 않고, 다양한 세부적 목적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요컨대, 바람직한 교육의 목적은 학습자의 현재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자율성을 발휘하게 하는 내발적인 것이어야 하며, 보편적이면서도 구체적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 목적에 대한 이러한 규범적인 정의는 경험 성장으로서의 그의 교육 목적론을 규명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5.4. 교육방법- Dewey의 교육방법은 전통적 교육 방법에도 .
- 목 차 -1. 실재론의 개념2. 실재주의의 역사3. 아리스토텔레스3.1. 세계관3.2. 교육론4. 러셀의 교육이론5. 실재론의 교육원리6. 교육사적 의의와 한계1. 실재론의 개념- 우주의 궁극적 본질은 보편자의 정신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 속에 내재해 있다.실재론은 라틴어‘realis`에서 유래한 말이며, 원래 이는 우리 각자의 의식이나 입장을 떠나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물을 뜻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나 중세의 실재주의는 이 우주의 실재적이고 객관적인 존재상을 강조했다는 뜻에서 유명론(唯名論)과 대립되는 철학이었고, 현대에 와서 실재주의는 우리의 지식이나 의식을 떠나 우리 밖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물의 존재를 주장한다는 뜻에서 이상주의와 대립되는 철학을 이루고 있다.실재론(realism)에는 다음의 세 가지 뜻이 담겨 있다.① 경험적 실재론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리 감각으로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대상과 그 속성의 실재를 말한다. 감각적 실재론 또는 직접적 실재론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고대의 소박한 실재론은 문제가 있다. 사람에 따라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대상에 대한 인식이 다르거나, 인간의 불완전한 감각에 인간 자신이 속는 착각 등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② 자연과학적 실재론이는 몇 가지 사례를 경험적으로 확인한 다음, 그 사례에서 우리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일반적 법칙을 유도해 내는 귀납법적 실재를 말한다. 법칙적 실재라고도 한다.③ 철학적 실재론이는 의식과 주관으로부터 독립된 실재를 인정하는 철학을 말한다.일반적으로 실재주의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 원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① 우리는, 사람 및 사물 등과 같은 많은 것들이 존재하는 실재적 실존의 세계에 살고 있다.② 사물들은 그것들의 존재와 사용에 대한 우리의 희망이나 선호와 관계없이 존재한다.③ 우리가 사물에 대해 어떤 지식을 아는 것은 이성의 사용을 통해 가능하다.④ 이러한 사물들에 대한 지식, 사물들을 지배하는 법칙, 그리고 그들 간의 상호관계성은 인간행위에 인식론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은 ‘관객이론’(spectator theory)이다. 이는 우리가 실재를 보고 관찰하는 자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인식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감각과 추상적 개념을 모두 공유하지만, 구경을 하면서 거치게 되는 자료들을 보다 정확한 방식과 고차원적으로 정리하고 분류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이 이론에 의하면,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실재를 보다 더 정확하게 관찰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계발시킬 수 있는 훈련, 경험, 연습 등을 풍부하게 제공해야 한다.독립성의 원리와 함께 실재주의 인식론을 설명하는 또 다른 이론은 ‘대응이론’(correspondence theory)이다. 어떤 명제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지식과 일치한다면, 그 명제는 참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은 관찰 가능하고 그 성질은 독립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즉, 우리의 관념과 지식이 실재와 일치될 때만 그것이 진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2. 실재주의의 역사고대중세근대와 현대아리스토텔레스(384 - 332 B.C.)아퀴나스(1225-1274)와 같은 스콜라철학자들: 철학 + 기독교 이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코메니우스, 로크, 헤르바르트, 러셀 등은 실재주의에 기초해 교육론을 전개.현대의 인본주의 교육가들(허친스, 아들러, 브로디 등):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재주의를 교육철학적 토대로 함.고전적 실재론실재론합리적 실재론종교적 실재론과학적(자연적) 실재론신실재론비판적 실재론실재론의 유형① 고전적 실재론이 입장은 만물의 본질인 형상이 사물 속에 들어있다고 보는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표적 인물이다.② 종교적 실재론세상 만물과 이들의 본질은 신이 창조한 것이며 인간은 이성에 의해 이를 발견할 뿐이라고 보는 입장으로 토마스 아퀴나스가 대표적 인물이다.③ 과학적(자연적 실재론)자연계가 확실한 실재이며, 경험적 관찰과 방법에 의해서 자연계에 관한 확실한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으로 베이커, 로크, 코메니우스 등을 거시키고, 모국어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민족의 문화유산을 아끼며 가꾸는 자세를 갖추게 하려 했던 교육이념.? 사회적 실재론 : 속세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또 현세를 행복한 것으로 하기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의 함양을 꾀하는 교육이념.? 감각적 실재론 : 문자의 기억을 위주로 하던 종래의 교육방식을 지양하고, 자연의 질서와 학생의 감각적 경험, 직관, 자기활동을 중시하는 교육 방법으로 크게 전환시킨 교육개혁운동.⇒ 코메니우스를 비롯해 루소, 페스탈로치, 프뢰벨, 켈센쉬타이너, 듀이, 몬테소리에 의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른다.코메니우스 「대교수학」의 제17장 ‘교수와 학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원리’에서 자연의 질서를 따르면서 아동의 정신계발을 기하는 교육방법의 원리로 다음을 들고 있다.① 조기교육 : 아동의 정신이 아직 부패하기 전에 일찍 교육을 시작할 것.② 적시성 : 교육을 받을 만한 정신적 준비가 미리 되어 있을 것.③ 일반화 : 보다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해 특수한 경우에 이를 것.④ 평이화 : 쉬운 것에서 시작해 어려운 것에 이를 것.⑤ 핵심적 기본 지식 : 너무 많은 지식을 배워 머리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을 것.⑥ 소극교육 : 어떤 경우에도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진행시킬 것.⑦ 자발성 : 나이에 맞는 방법으로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게하고, 어린이의 정신적 소양에 대해 강제를 하지 않을 것.⑧ 직관성 : 모든 것을 감각적 직관을 통해 배우도록 할 것.⑨ 실용성 : 배운 것은 반드시 응용할 것.⑩ 통일성 : 모든 교육내용을 다 이렇게 알맞은 한 방법으로 교육받을 것.코메니우스의 이러한 교육방법 원리는 현대에 와서 피아제에 의해 더욱 크게 평가를 받게 되었고, 최근에는 특히 그의 「범교육론」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교육적 관점 아래서’ 세계를 이해하려 했기 때문이며, 자신의 고유한 교육학 세계를 창조하려 했기 때문이다.?산학협동적 실재론 : 사회에서 요구되는 과제?지식?기술을 을 지닌 물질이다.그러나 실재의 두 측면인 형상과 질료는 사유에서만 구분될 뿐 실재로는 구분되지 않는다.모든 사물은 지니고 있는 목적(형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존재이다. 인간과 동물은 그 내부에 자기존재의 고유한 본성을 갖고 있으며, 이것을 실현시키는데 존재의 의의가 있다.3.2. 교육론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것이 이상의 도야이므로, 교육은 이를 위해 계획되고 운영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육이란 개인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내부로부터의 발달에 의한 자기실현의 과정이며, 국가적 측면에서 보면 훌륭한 시민을 양성하는데 있다.- 국가주의 교육관→ 그는 교육은 국가가 관리해야한다는 국가주의 교육관을 지녔다. 그에 따르면, 국가는 단일 목적을 지니고 있으므로, 모두(자유민)를 위한 교육도 동일한 교육이어야 하고, 이러한 교육을 감독하는 것도 반드시 공립체제여야 한다. 모든 시민은 국가에 소속되어 있는 존재이므로 이들을 다루는 교육 또한 국가의 관심 하에 있어야 한다.- 교육의 목적→ ① 일차적인 목적? 개인적 측면 :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덕적 습관을 훈련시키고 이성적 능력을 계발하는 것을 교육의 일차적인 목적으로 보았다.? 사회적 측면 : 국가적 측면에서 보면 교육은 도덕적 습관과 이성적 능력이 계발되어, 절제와 용기와 관용을 갖춘 훌륭한 시민을 길러내는 것이다.② 궁극적인 목적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간의 육성에 두고 있다. 이는 일상의 실제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 난 뒤에 영혼이 신의 모습을 보고 거기서 최상의 행복을 맛볼 수 있도록 여가를 올바르게 누리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사변적인 삶(이성적 생활)은 영혼의 비이성적인 부분을 이성이 조절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보았다.- 교육의 단계(3단계)→ 인간의 발달은 ① 신체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 ② 영혼의 비이성적인 부분, 즉 욕망과 열정이 두드러지는 시기, ③ 이 정치학, 윤리학, 생물학, 철학 등의 과목을 제시했다.- 교육내용① 아리스토텔레스는 교과를 교양교과와 실용적인 교과로 구분한다. 실용적인 교과 또는 기계적인 교과는 자유인의 신체와 영혼, 지성의 활동을 촉진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임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은 모두 이에 속한다고 보았다.② 그는 자유인의 교육을 위해서는 기계적인 교과보다는 자유인의 이성을 도야시켜 줄 수 있는 교양교과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③ 지식을 직업준비나 기타 실제적인 목적을 위해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 그 자체를 위해 추구하는 것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은 서양 교육사의 중요한 교육이념 중 하나인 ‘자유교육(liberal education)'의 토대가 되었다.- 남녀차별교육① 남녀동등교육을 주장했던 플라톤과는 달리 아리스토텔레스는 남녀차별교육을 주장했다.② 그는“남성은 선천적으로 우월하며 여성은 열등하다. 그러므로 남녀의 관계는 마치 주인과 노예의 관계와 같다. 그러므로 여자를 위한 교육은 가정생활을 준비시키는 것이면 족하다.”고 주장했다.4. 러셀의 교육이론러셀은 현대의 실재주의 교육사상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그는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고 창조성을 계발하고 온 인류에 대한 박애정신과 그 역사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교육을 지향했다.① 교육목적론교육의 목적은 이상적 인격을 도야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생동성, 용기, 감수성 그리고 지성이라는 네 특성의 도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러셀에 의하면, 인간의 특성은 이외에도 많지만 이 네 가지 특성의 연마가 이상적 인격도야의 기초가 된다.② 자유교육론러셀은 교육이론을 크게 셋으로 나눈다. 첫째는 교육이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쁜 영향으로부터 보호해 주어야한다는 소극교육론, 둘째는 교육이란 다음 세대를 문화로 도야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도야하는 일이라는 문화교육론, 셋째는 교육이란 유용한 시민을 양성하는 일이라는 시민교육론이다. 이 셋 중 러셀은 첫째의 소극교육론을 택한다고 선언하며, 어린이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자고 주장한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