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위한 영양과 식단』 스크랩 63. 유아의 영양교육1) 유아 영양교육의 목적(1) 급식 효과를 높임보육시설처럼 많은 유아들에게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경우, 유아 한사람 한사람의 발육상태, 기호, 음식을 먹는 방법 등이 모두 다르므로 유아가 먹는 대로만 맡겨버리면 식욕부진이나 편식이 생길 뿐만 아니라 많은 잔 식량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까지 초래될 수 있다. 그러므로 급식시간에 식단의 내용이나 재료를 설명하거나 각자의 먹는 상황을 관찰하여 격려하는 등의 영양교육을 행함으로써 급식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2)바른 식습관과 식기호의 형성유아기는 식사라는 체험을 통해 서서히 식사에 대한 이행과 습관 및 음식물에 대한 기호를 쌓아가는 시기이다. 균형 잡힌 식단에 의한 급식을 하면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 식사란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맞추어 먹는 것이라는 이해와 습관이 키워지게 됨으로 보육시설에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해야 하며, 유아발달 정도에 따른 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단체급식은 가적에서의 식사와는 달리 많은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므로 제멋대로 먹을 수 없으며 싫어하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 먹거나 선생님의 다정한 격려에 의해 먹게 됨으로써 바람직한 식 기호 형성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바람직한 식사예절의 형성식생활이란 단순히 건강을 위해 영양을 섭취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기호의 충족에 그치는 것이 아니며, 여기에는 인간사회 상호교류의 매체로서의 중요한 역할이 담겨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바람직한 식사예절의 형성은 매우 중요하며 유아기는 장래 생활습관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예절에 대한 가르침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2)유아 대상 영양교육의 원칙(1) 식습관 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하나의 식 행동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며, 그릇된 식습관도 유아기에는 계속된 지도를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릇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데 요구되는 노력은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지도하는데 드는 노력의 몇 배나 되므로,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일찍부터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2) 신체적, 지적 발달과정에 적합한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유아의 신체기능과 이해력을 기준으로 연령에 따라 적합하게 지도해야 한다.(3) 습관으로 형성될 때까지 되풀이하여 지도한다.매일 일정한 조건하에서 행위와 내용을 반복 지도함으로써 실제상황에서도 그 행동이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4) 교육을 해나가는 과정에 적당한 보상과 격려를 하도록 한다.적당한 칭찬과 격려, 나무람 등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옳은 행위와 그릇된 행위를 구별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꾸지람보다는 칭찬이 바람직한 교육효과를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5) 교육내용은 일관성을 가져야 하며,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식습관을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사이에 긴밀한 연락을 취함으로써 바른 식생활에 관한 교육내용에 일관성이 유지되어야만 유아는 혼란을 느끼지 않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게 된다.(6) 일상적인 생활 내에서 구체적인 본보기를 보여준다.주위사람을 잘 모방하는 유아의 심리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부모나 형제, 보육기관에서 교사 자신이 스스로 모범적인 식생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이를 채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3) 영양교육의 내용(1)식품과 음식에 대한 지식을 갖게 한다.①식품의 종류와 이름을 알도록 한다.②매일 급식 식단의 설명과 함께 음식의 이름을 익힌다.③같은 종류의 식품도 서로 다른 음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음을 알게 하여 사물에 대한 생각의 범위를 넓힌다.④식품이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이해시킨다. 즉, 다듬어 씻기부터 가열조작까지의 여러 처리단계를 거치는 것을 좀더 맛이 있고, 먹기 좋고, 소화하기 쉬우며 위생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이해시킨다.(2)식품과 신체의 관계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한다.식품의 이름을 익힌 다음에 실시한다. 식품 내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중요 영양소와 그 역할에 대하여 지도하되, 유아의 이해력을 고려한 놀이지도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유도한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것이 몸을 자라게 해주고 우리 몸이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내준다는 내용을 포함시킨다.(3)식품의 섭취와 건강과의 관계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한다.식품과 신체의 관계에 대해 교육한 후에 실시하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하여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시킨다.①음식물과 건강의 관련성을 알게 한다. : 예를 들면 당질의 과다섭취로 비만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비만으로 인한 생활에서의 불편함(외모로 인한 자신감 상실, 운동하기 불편함 등)과 성인이 된 후에 올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을 강조한다. 편식이 왜 건강에 해로운지를 이해시킨다.②식습관과 보건위생과의 관련성을 알게 한다. : 불결하거나 상한 음식을 판단하는 기준에 관해 교육하고 이러한 음식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알린다. 식사 전의 손 씻는 행동이 왜 중요한지를 교육한다.
연령별 놀잇감스크랩 8? 연령별 놀잇감영아에서 유아로 성장해 감에 따라 연령별로 필요한 놀잇감의 종류나 수준은 다라지게 된다. 유아가 원하는 놀잇감을 제공해줌으로써 발달의 적합성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교육이란 어떤 바람직한 지향점을 향해 움직이는 과정이라고 보았을 때,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은 비고츠키가 말하는 근접발달 지역의 창출과 관련된 비계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교사나 부모는 영유아의 발달을 관찰하면서 적합한 놀잇감을 제공해줌으로써 다음 단계로의 이행을 도와줄 수 있다.다음의 표는 각 연령별 놀잇감의 종류와 발달특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표 1.연령별 놀잇감 및 특성연 령놀잇감의 종류특징1세모빌, 딸랑이, 소리 나는 놀잇감(줄을 당기거나 태엽을 감는 것), 오뚝이, 그림책(그림만 있는 것), 불록(헝겊, 스펀지), 봉제인형(동물)신체의 이동이 어렵고 감각기관에 의존하여 놀이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감을 자극하는 놀잇감이 적당하다.2세끌거나 미는 자동차, 그림책(글이 약간 있는 것), 블록(우레탄, 종이 벽돌, 유니트 블록), 직접 탈 수 있는 자동차류, 간단한 퍼즐(5조각 이내), 악기류(두드리거나 흔드는 종류)신체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반경이 넓어지는 시기로 신체움직임을 돕거나 인지적 자극이 있는 놀잇감이 적당하다.3세블록(할로우 블록, 유니트블록, 종이벽돌 등), 퍼즐(친근한 그림으로 5~10조각정도), 역할 놀잇감(인형, 소꿉놀이도구, 가정용품들), 악기류(북, 마라카스, 트라이앵글, 우드블록), 물? 모래놀이 기구(플라스틱 삽, 채, 양동이등), 구슬 꿰기, 세발자전거, 고리던지기, 그림책(간단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것)대소근육의 발달과 언어발달이 진행되어 보다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지는 시기로 영아의 생활습관형성을 돕는 놀잇감이 적당하다.4세블록(보다 정교한 플라스틱제품 추가), 역할 놀잇감(가게, 음식점, 병원, 미장원, 소방서 등의 구체적인 역할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품), 관찰 및 실험용 도구(확대경, 온도계, 자석, 프리즘, 나침반), 미술작업자료, 그림책(다양한 장르의 책), 신체활동 놀잇감(훌라후프, 줄넘기, 자전거, 킥보드), 교통기관(병원차, 경찰차, 헬리콥터 등), 악기(리듬악기, 멜로디악기), 퍼즐(20조각이내), 카드 종류(짝짓기용, 분류용)유아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지고 호기심도 많아 다양한 지적 자극과 경험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연령의 증가에 따라 점차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놀잇감으로 대체 되어나 추가되어야 한다.5세퍼즐(20~30조각), 숫자 및 그림? 글자 카드, 게임판, 역할 놀잇감, 관찰 및 실험용 도구(계량컵, 저울, 모래시계), 책(다문화적 요소를 담은 책, 동시, 백과 사전류의 정보 책 등), 운동 놀잇감(경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자료), 악기, 미술활동자료, 물? 모래 놀잇감
{월생 활 주 제3나와 유치원1. 사이좋게 그네타요 돼지, 토끼, 강아지, 염소{돼지가 놀이터에서 씽씽 그네를 탑니다. 그때 놀이터에 놀러온 토끼가 돼지를 보고 말했습니다.{토끼:돼지야 나도 그네 타고 싶어{돼지는 시큰둥하게 말했습니다.{돼지:안돼, 나 혼자만 탈거야.{놀이터에 놀러온 강아지가 그네를 타고 싶어서 돼지에게 와서 말했습니다.{강아지:돼지야, 나도 그네 타고 싶어{그러자 돼지가 말했습니다.{돼지:안돼, 나 혼자만 탈거야.{염소도 와서 말했습니다.{염소:돼지야, 나도 그네 타고 싶어.{돼지는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돼지:안돼, 나 혼자만 탈거야.{그때, 모여 있던 모든 동물들이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동물들:돼지는 욕심꾸러기야, 사이좋게 타지 않으면 같이 놀지 않을 거야.{친구들의 말에 겁이 난 돼지가 말했습니다.{돼지:얘들아, 나 열 번만 타고 내릴게. 하나, 두울, 세엣 ...... 하나, 두울, 세엣...... 하나, 두울, 세엣......{그러나 돼지는 자꾸만 하나, 둘 셋까지 세면서 그네를 계속 타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있던 동물 친구들이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동물들:돼지야, 넌 왜 하나, 둘 셋만 자꾸 세는 거니?{돼지는 풀이 죽어서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돼지:나, 나는 셋까지만 셀 수 있어.{동물 친구들은 웃으며 돼지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다같이 열 작은 인디언 노래를 불러서 열까지 세어 주기로 하였습니다.{돼지·동물들:한 작은, 두 작은, ∼ 열 작은 인디언 아이{이제는 토끼가 그네를 탔습니다 동물 친구들이 모두 열 작은 인디언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동물들:한 작은, 두 작은, ∼ 열 작은 인디언 아이{이렇게 하여 돼지와 친구들은 사이좋게 그네를 나누어 타고 놀았습니다.{월생 활 주 제4나와 유치원2. 사이좋게 지내요 돼지, 고양이, 암탉, 염소, 토끼{숲 속의 유치원이에요. 꼬끼오 아침이 되자,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은 유치원에 모이기 시작했어요. 저만치서 돼지가 야옹이를 보고 말했어요.요. 병아리는 뾰족한 부리를 연못속에 담그고 물 한 모금 먹고 파란하늘 쳐다보고, 또 한 모금 먹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했어요. 그때였어요. 연못에서 갑자기 파란 것이 툭 튀어 나왔어요.{병아리:아이 깜짝이야. 넌 누구니?{개구리가 말했어요.{개구리:개굴개굴, 닌 개구리야. 날씨가 따뜻해서 나왔어.{병아리가 말했어요.{병아리:우리 친구가 되자.{병아리와 개구리는 친구가 되었어요. 새싹이 파랗게 난 봄동산을 병아리는 삐약삑약 거리며, 개구리는 팔딱팔딱 뛰어 다녔어요. 하늘에서 노란 것이 날개를 팔랑거리며 날아왔어요. 병아리와 개구리가 말했어요.{병아리·개구리:넌 누구니?{나비가 말했어요.{나비:난 나비야, 날씨가 따뜻해서 나왔어.{병아리와 개구리가 말했어요.{병아리·개구리:우리 친구가 되자.{병아리는 삐약삐약, 개구리는 팔딱팔딱, 나비는 팔랑팔랑 친구가 되어 다녔어요. 그때였어요. 빨간 바탕에 검은 동그라미 무늬가 있는 예쁜 옷을 입은 벌레 한 마리가 날아왔어요. 병아리와 개구리 그리고 나비가 말했어요.{병아리·개구리·나비:넌 누구니?{무당벌레가 말했어요.{무당벌레:난 무당벌레야. 날씨가 따뜻해서 나왔어.{병아리와 개구리, 그리고 나비가 말했어요.{병아리·개구리·나비:우리 친구가 되자.{무당벌레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무당벌레:우리 친구가 되자.{병아리, 개구리, 나비, 무당벌레 이렇게 네 마리의 동물들은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았어요.{월생 활 주 제4봄6. 빗속에서 생긴 일 개미, 나비, 새앙쥐, 참새, 토끼, 여우{어느 봄날에 개미가 길을 가고 있는데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했어요 개미는 여기 저기를 살피며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작은 버섯을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비는 점점 더 세게 쏟아졌습니다. 그때 비를 맞은 나비가 버섯 쪽으로 다가와서 말했습니다.{나비:개미야, 나도 들어가게 해줄래{개미는 나비가 들어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며 말했습니다.{개미:그래, 들어와{비는 여전히 세게 쏟아졌습니다. 곰이 대답합니다.{형님곰:안돼, 넌 너무 작아. 연못에 빠지면 어떻게 해.{아기곰은 음식을 하는 엄마를 부릅니다.{아기곰:엄마, 나도 같이 해요.{엄마 곰이 대답합니다.{엄마곰:안돼, 넌 너무 작아. 손을 다치면 어떻게 해.{아기곰은 너무 작아서 슬퍼집니다. 그때 아빠 곰이 아기곰에게 물어봅니다.{아빠곰:우리 과일가게 같이 갈까?.{아기곰이 대답합니다.{아기곰:좋아요, 아빠.{아기곰은 과일가게에서 수박, 참외, 포도를 샀습니다. 아빠곰은 큰 바구니를 들고, 아기곰은 작은 바구니를 들었습니다아기곰은 자기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뻐서 웃으며 아빠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월생활주제5가족과 이웃12. 장미꽃과 재채기 친구, 철이, 의사선생님, 손님, 은행원, 도둑, 경찰서장{농장에 사는 철이는 오늘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철이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예쁜 장미꽃 다발을 들고 왔습니다.{친구들:철이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철이:정말, 고맙다. 이건 정말 예쁜 장미구나.향기도 아주 좋겠는걸, 흥흥흥 에 취!{이게 웬일일까요?철이가 장미꽃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자 재채기가 나오고 친구들이 모두넘어졌습니다.{친구들:아니, 이게 웬일이지? 아무래도 의사 선생님을 모셔 와야겠는걸.{의사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철이:참 이상해요. 웬일일까요?{의사선생님:아∼알았다. 장미꽃 때문에 재채기를 하는 거야.{철이:장미꽃 때문이라구요?그런데 이 곳엔 장미꽃이 너무 많은걸.나는 이제 장미꽃이 많은 이 곳을 떠나서 도시로 가야겠어.도시에 가서 일자리를 구해 열심히 일하겠어. 안녕!{철이는 농장을 떠나서 도시로 갔습니다. 철이는 음식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열심히 일하고 있던 어느 날, 장미꽃을 머리에 꽂은 손님이 들어왔습니다.{손님:여기 샌드위치 주세요.{철이:예, 알았습니다.{철이가 음식을 날라 와서 식탁에 놓으려는데, 그만 장미꽃에 코가 닿고 말았습니다.{철이:에 에 에취!{손님:어머! 이 일을 어떻게 하지? 내 옷을 다 버렸잖에 둘러 보기도 하고, 뒤집어 써 보기도 하고, 접어 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해 보았지만, 도대체 무슨 보자기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 때, 저 쪽에서 다람쥐가 뛰어오고 있었어요.{다람쥐:토끼야, 안녕! 그런데 그 보자기는 뭐니?{토끼:나도 모르겠어. 아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이런 보자기가 날아왔어.{다람쥐는 보자기를 한참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보자기를 목에 두르고 고리에 방울을 끼우며 이렇게 말했어요.{다람쥐:이건 몸에 두르는 망토야. 이것 봐. 멋있지?{다람쥐는 기사처럼 한껏 폼을 내곤 갔어요.{토끼:뭐라고, 망토라고? 나도 한 번 해 봐야지.{토끼가 보자기를 망토처럼 몸에 둘러 보며 놀 때, 저 쪽에서 고양이가 뛰어오고 있었어요.{고양이:토끼야, 안녕! 그런데 그 보자기는 뭐니?{토끼:나도 모르겠어. 아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어디선가 이런 보자기가 날아왔어.{고양이는 보자기를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보자기를 머리에 쓰고 이렇게 말했어요.{고양이:이건 머리에 쓰는 스카프야. 이것 봐. 멋있지?{고양이는 백설 공주에 나오는 마귀 할멈처럼 해 보더니 다시 가 버렸어요.{토끼:뭐라고, 머리에 쓰는 스카프라고? 나도 한 번 해 봐야지.{토끼가 보자기를 머리에 쓰고 놀 때, 저 쪽에서 곰이 걸어오고 있었어요.{곰:토끼야, 안녕! 그런데 그 보자기는 뭐니?{토끼:나도 모르겠어. 아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어디선가 이런 보자기가 날아왔어.{곰은 보자기를 한참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치마처럼 만들어 입고 이렇게 말했어요.{곰:이렇게 하면 치마가 되잖아. 어때? 멋있지?{곰은 엉덩이를 흔들며 다시 가 버렸어요.{토끼:뭐라고, 치마라고? 그럼 나도 한 번 해 볼까?{그 때 저 쪽에서 쿵-쿵- 하는 커다란 발소리가 들렸어요. 그것은 바로 이 마을에서 몸집이 제일 큰 코끼리의 발소리였어요.{코끼리:토끼야, 안녕! 그런데 그 보자기는 뭐니?{토끼:나도 모르겠어. 아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어디선가 이런 보자기가 날아왔어.{코끼리는 보자기를 한참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보자기를 녔습니다.{밤비·깡총이:팔짝아 어디 있니? 바위 밑에도 없고 나무 위에도 없네.{그때 갑자기 풀속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렸어요. ‘드르렁 드르렁’밤비와 깡총이는 코고는 소리가 나는 풀옆으로 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팔짝이가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밤비가 말했어요.{밤비:팔짝아, 일어나.{팔짝이는 눈을 비비며 말했어요.{팔짝이:아휴, 잘 잤다. 이젠 나도 놀 수 있어. 너희들 나처럼 할 수 있니? 나처럼 뛰어 다닐 수 있냐구.{팔짝이는 숲속을 뛰기 시작합니다. 밤비와 깡총이도 따라 합니다.{밤비·깡총이:응, 할 수 있어, 우리도 너처럼 뛰어다닐 수 있어.{밤비, 깡총이, 팔짝이는 숲속에서 흉내내기 게임을 하며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답니다.{월생 활 주 제5동 물20. 영차 영차 주인공 개미1. 친구개미3. 여치. 메뚜기. 장수하늘소{어느 날 개미 한 마리가 길을 가다가 큰 빵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개미:끙끙, 어휴 힘들어 어디 도와줄 친구 없나?{풀잎 위를 보니 그곳에서는 여치가 놀고 있었어요. 개미가 여치에게 말했어요.{개미:여치야, 여치야. 빵조각 옮기는 것을 도와주겠니?{여치가 빈정대며 말했어요.{여치:난 싫어.{실망한 개미는 또 다른 친구를 찾아보았어요. 나무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매미를 발견했어요. 개미는 매미에게 말했어요.{개미:매미야, 매이야. 빵조각 옮기는 것을 도와주겠니?{매미도 빈정대며 말했어요.{매미:난 싫어. 노래를 불러야 해.{매미도 개미를 도와주지 않았어요.실망한 개미 앞에 장수하늘소 아저씨가 걸어오고 있었어요. 개미는 장수하늘소 아저씨께 말씀드렸어요.{개미:장수하늘소 아저씨 빵조각 옮기는 것을 도와주세요.{어느 장수하늘소 아저씨가 말했어요.{장수하늘소:그래 내가 도와주지.{개미와 장수하늘소 아저씨는 영차 영차하며 열심히 빵조각을 끌었어요.하지만 빵조각은 꿈적도 하지 않았어요. 장수하늘소 아저씨가 실망하여 말했어요.{장수하늘소:미안하다 개미야. 빵이 꿈쩍도 안하는 걸?{아저씨는 이렇게 말하고는 다른 곳으로 가 버렸어.
성공적인 장애유아 통합교육의 구성 요인보육스크랩 (5)장애유아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들은 단지 장애유아를 교실에 배치하는 것으로 그치고 있으나 장애유아 통합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유아가 학급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Bohlin, 1989), 유아교육시관에서 제공하는 자원과 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아야 한다.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1) 프로그램 구조통합교육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 중 하나는 장애유아와 일반아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제한 없이 허용적이어야 하는가?”, “구조적이어야 하는가?”, “자유를 주어야 하는가?”에 집중되고 있다. 모든 유아에게는 자유가 필요하지만 자유는 면허와 같은 의미는 아니다. 교사의 계획은 구조적인 것과 자연스러운 발견을 이끄는 것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어 제공되어야 한다.만일 학습 환경 속에서 고도로 구조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 장애유아에게 기본 기술을 가르치지 않고 동기와 탐구, 실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면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속에서 제시하는 활동과 놀이 자료들로부터 대부분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놀이는 많은 유아 교육 모델의 학습을 위한 주요 수단이지만 종종 어린 장애유아는 많은 양의 직접 교수, 시범, 적절한 피드백에 의해 놀이를 배워야 하고 자료와 설비들의 사용을 단계에 맞추어 배워야 한다. 이 방법이 보다 장애가 심한 유아에게는 안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중증 장애유아와 여러 형태의 장애를 지닌 유아들은 유아교육기관 환경보다는 집중적이고 고도로 구조화된 치료 환경의 고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유아교육기관에 참여하는 장애유아들은 하루 일과의 1/2은 집중적인 개인 강화 학습을 받고 1/2은 정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효과를 얻는다. 최근 교육 연구는 특수교육으로부터 자원과 인원의 협조를 통해 장애유아가 속한 정규 교육에 통합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Stainback & Stainback, 1988).2) 시간표와 교수배열장애유아와 일반아를 단순히 같은 환경에 배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일반아 교육기관에 의미 있는 참여는 연령에 맞는 그룹과 활동, 환경 배열, 자료, 보조형태와 양이 포함된다. 장애유아가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활동 또는 자료 사용에 참여하였을 때 일반아들은 장애유아에 대해 부정적 고정관념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달리 말해 일반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활동에 장애유아도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장애유아와 일반아가 일과표에 따라 같은 활동에 참여했을 때 장애유아를 학습의 같은 구성원으로 보다 잘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장애유아가 다른 자료 또는 활동에 참여하였을 때는 일반아로부터 배제될 위험이 있다.만약 유아가 특정한 활동에 어려움을 가진다면 교사는 장애유아가 그들 정상 또래와 같이 전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에 두고 특정한 활동이나 자료들을 바꾸어 제공한다.규칙변경, 자료수정, 개인 보조 전략 사용들은 교사들이 장애유아의 의미 있는 참여를 격려하기 위한 일과이며 활발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예를 들어, 장애유아와 또래 일반아가 함께 미술 작업을 하도록 짝을 지어 줄 수 있다. 중증 장애유아들은 활동에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참여하는 일과와 활동에 참여하도록 조장하고 또래와 교사가 상호작용 하도록 조장하고 자극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장애유아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교사가 교실 내의 일과와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최소한의 강요, 자연스러운 자극과 우발성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만일 정상 또래아들이 모이는 시간에 자유선택활동으로 옮겨가면 장애유아도 따라서 그곳으로 옮겨가도록 격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장애유아가 핑거페인트를 사용하여 종이에 찍는다면 종이에 다 찍도록 도와줄 필요가 없다. 장애유아가 교실활동에 구성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사나 정상 일반아에 의한 자연스러운 자극과 최소한의 장요가 이루어져야 한다.3)모방을 통한 학습과 사회화 의사소통장애유아는 일반아들과 상호작용과 모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통합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반아도 장애유아와 상호작용 함으로써 승인, 관용, 감정이입의 태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장애유아와 일반아들 가운데 상호작용은 자발적으로는 극히 드물게 일어나므로 교사의 특별한 중재가 필요하다.상호 호혜성에 바탕을 둔 의미 있는 사회적 의사소통 상호작용은 통합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하다.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교사들은 직접 놀이 상호작용과 마찬가지로 자극과 상화 상호작용과 같은 구조적 전략을 사용한다. 이 전략들은 사회성과 언어 기술을 증진시킨다. 장애유아들에게 놀이 활동 시도하기, 장난감 나누기와 또래에 참여하기 등을 가르치는 것이 긍정적 사회 상호작용을 증가시켰다고 연구들은 밝히고 있다(Odom, Hoyson, Jamieson, & Srain, 1985).통합 교실의 교사들은 또한 어떻게 친구를 사귀고, 놀이하고, 상호작용 하는 것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가를 가르친다. 그러나 별도의 자극과 지도에서 교사는 빈번하게 하던 것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면서 유아들 사이에 독립심과 상호작용을 증진시켜야 한다.교사는 프로그램 내에 모든 유아들의 사회화 환경과 기술들을 관찰한다. 예를 들어, 교사는 장애를 지닌 유아가 어떤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즉, 말을 하거나 중음절 장애를 지닌 유아가 어떤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즉, 말을 하거나 중음절 또는 대리체계(예: 신호, 제스처, 눈 응시, 그림, 물체 등)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정상 또래아들도 장애유아의 대화 시도를 이해해야 하며 교사와 함께 장애유아의 대화 행동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제한된 운동 능력을 지닌 유아는 “무슨 활동을 하고 싶니?”라고 물으면 하고 싶은 활동에 눈을 응시할 것이다.교사는 사회화를 위한 시간을 정해서 기회를 주어야 하며 일반아와 장애유아들 사이에 상호작용을 격려하기 위한 전략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교사는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적 협동 활동(예: 벽화그림그리기, 큰 보자기를 5~6명의 유아들이 붙들고 풍선이나 비치볼 올리기 활동)을 계획하여 제공한다.교사는 일반아에게 장애유아와 상호작용을 시도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예: “철희야! 진수에게 집짓기를 같이 하자고 물어 보렴”). 장애유아 진수가 상호작용에 반응하도록 돕는다(예: “진수야! 철희가 집짓기를 같이하자고 하는데 같이 집 만들기를 하면 재미있을 거야”).교사는 모든 유아에게 같은 태도로 상호작용 해야 한다. 특별히 장애유아를 아기처럼 다루어서는 안 되며 능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예: 줄서기 반장, 간식 나르기).4)물리적배열적절한 물리적 배열은 모든 프로그램 모델과 관련하여 장애유아 통합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이다.장애의 형태에 따라 교실, 놀이장 등의 시설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타는 유아를 위해 1층에 교실을 위치하거나 여건이 허락된다면 계단 대신에 경사진 길, 화장실에 손잡이 등이 필요하다.시각 장애유아를 위해서는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특정 신체장애를 지닌 유아를 위해 아이 수준에 맞추어 벽에 바(Bar)를 설치한다.
독일의 유아교육 출처_http://blog.naver.com/ujchu/100014064226유치원을 뜻하는 단어◎Kindergarten◎이 독일의 교육 사상가 프뢰벨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었음 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은 유아교육의 전통이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아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국가이다. 일찍이 독일에서는 유능하고, 현명하며, 교양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유아기 때부터 체계적인 공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들에게 있어 유아교육은 초등학교 진학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라는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일 시민으로서의 기초 소양을 갖게 한다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다.일반적으로 유럽에서 교회가 교육에 관여하기 시작한 중세 초기 이래로, 유아교육도 기독교적 박애 정신에 입각한 종교적 색채로부터 예외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중세 이후부터 유아교육에서 차지하는 교회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대신 주 정부의 역할이 날로 증가해, 오늘날 독일의 유아교육은 교회와 주 정부라는 두 가지 기반을 토대로 한다. 이와 함께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독일도 18세기의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기혼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여 어머니를 대신하여 어린 아동들을 보호하고 돌봐 줄 시설이 필요해지자 영아 보육원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초기의 시설은 주로 가정을 보조해 주는 입장에서 아동을 보호해 주는 일에 머물렀기 때문에 교육적 측면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공식적으로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한 최초의 독일인은 마틴 루터로, 그는 1524년 독일 내 모든 도시의 시장과 의회에 편지를 보내 유아 학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등장한 사람이 세계 최초로 유치원을 창시한 프뢰벨이다. 그는 아동에 대한 사랑과 존경에 기초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로운 선물◎이라는 의미의 ◎은물◎을 스스로 고안, 제작하여 유아교육을 위한 놀잇감으로 사용하였다. 프뢰벨에 의해 시작된 독일의 유치원은 초기에는 대부분 가톨릭과 개신교에 의해 설립되어 운영되었고, 종교적인 이유로 잠시 유치원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1952년 유아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독일 교육 위원회◎가 발족한 이후로 계속해서 발전해 왔다. 연방 정부의 교육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체 독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며, 1970년 교육 계획을 위한 연방주 위원회가 생긴 이후로 교육 종합 계획에 따라 유아교육의 체제가 차근차근 정비되어 오늘에 이른다.독일은 연방 정부로 구성되어 있어 유아교육 제도라든가 교육 목표가 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하지만 유아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하고 가족 및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가치 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을 육성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공통된 목표를 갖는다.독일의 유아교육 기관은 크게 유치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시작 학급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유아교육 기관인 유치원은 3~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3년의 교육 연한이 있지만 의무 교육은 아니다. 학급은 총 20명 내외로 구성되고, 오전 및 오후반은 4시간, 종일반은 8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간제 반을 운영하는 것은 부모들의 일상 및 직업 생활과 관련이 있다. 유아기 자녀를 둔 독일의 젊은 어머니의 경우 시간제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전업으로 일하는 부모를 위해 종일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오전반은 보통 오전 8시부터 시작되고, 종일반의 경우에는 전업으로 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운영하는 유치원이 많다. 상당히 이른 아침에 유치원으로 동원되기 때문에 오전 8시까지 모자란 잠을 자도록 하는 곳이 많다.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업학교를 포함하여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4년제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6년제의 실업학교에 들어가면 바로 전문적인 직업 교육이 시작된다. 관련 이론으로 심리학, 아동 문학, 건강 및 정신 위생, 교육학 등을 배우고 실기 교과로 미술, 음악, 체육 등을 배운다. 실업학교 졸업 후에는 다시 전문학교에 들어가 2~3년에 걸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졸업 후 두 번의 시험을 거쳐 교사 자격을 획득한다. 졸업 직후에 보는 첫 번째 시험에 합격하면 유치원에서 수습 교사를 할 수 있고, 수습 교사를 1~2년 정도 한 후 교사 자격 고시에 합격하면 학급 담임을 맡을 수 있는 자격증을 받게 된다.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 입학 전, 낮은 학업 준비도를 보이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1~2년 정도이고, 오전반과 오후반을 각각 3시간씩 운영한다. 일반 유치원과 다른 점은 공공 기관이라는 점과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초등 교육 체제에 속한다는 점이다. 시작 학급 또한 초등학교 1학년과 연결 지어 하나의 단위로 운영되지만, 초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달리 재능을 보이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놀이 중심의 학습 형태에서 교과 중심의 학습 형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며 하루 3시간 정도 운영한다.독일의 유아교육은 철저하게 놀이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아들의 개성 발달을 중시하는 독일 유아교육의 특징은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해지는 유치원 프로그램의 양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중 1990년대 이후 등장한 ◎장난감 없는 유치원◎과 ◎숲 유치원◎이 대표적이다. 장난감 없는 유치원이란 일정 기간 동안 유치원에 의자와 책상만 남겨 놓고 장난감을 모두 치우고 생활하도록 하여 기존의 교사, 교구, 교재 중심에서 벗어나 유아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독일 유아교육의 새로운 시도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이후 베를린에서만 50여 개의 유치원이 매년 한 차례씩 3개월에 걸쳐 장난감 없는 유치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숲 유치원은 원래 25여 년 전 덴마크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992년에 독일에 소개되어 널리 확산되고 있다. 4세부터 최대 3년 동안 다닐 수 있고, 겨울에는 하루 3시간, 여름에는 하루 4시간 동안 숲 속에서 이루어진다. 유아들은 숲 속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집단을 형성하여 대화를 하고, 숲 속 자연물을 이용해 역할놀이를 하며, 다양한 자연물로부터 감각 기관의 자극을 받으면서 집중력과 인내력 및 창의력을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