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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지난해마리앙바드에서 감상문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이 영화는 처음, 중간, 끝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다 모호하다. 심지어 등장하는 사람들의 관계 또한 확실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아마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만이 영화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과거에 만났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과거의 기억들을 그 여자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뿐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어느 순간 이 사실조차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호하게 느껴졌다.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들을 생생하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것을 불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그 이야기는 남자의 기억속의 이야기 일 뿐이다. 기억이란 너무나 주관적 이여서 어느 순간 남자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심지어는 남자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그 여자에게 자신이란 존재를 강제로 그녀의 기억 속에 넣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난관에 세워져 있는 커다란 남녀의 동상’에 대해 언급할 때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한 것처럼 기억이란 그런 것일 것이다.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여자 또한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그들이 이야기하는 ‘난관에 있는 남녀의 동상’에 대한 이름도 언급하려 하지 않는다. 이름을 규정짓지 않음으로써 그 동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무수한 이야기들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어떠한 사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불리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부터 그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동상이 원래 이름인 ‘샤를르3세와 그의 아내’라고 불리지 않았다고 해서 그 동상이 ‘동상’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남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는 그녀는 ‘그녀 자신’이 아닌 걸까? 남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는 그녀도 동상과 마찬가지로, 그의 기억 속에 존재 하고 있는 그녀로 불리어 진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그 남자는, 하지만 그녀의 기억 속에는 전혀 남아있지 않은 그 남자는 누구인걸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영화는 바로크양식의 건물로 지어진 커다란 호텔안의 내부를 천천히 보여주면서 한 남자의 내레이션으로 쭉 진행된다. 그 남자의 내레이션을 잘 들어보면 그가 말하는 말 또한 보여주는 영상의 반복과 같이 반복적인 말을 한다. 정원의 모습, 조각상의 모습, 정원과 조각상의 모습이 담긴 액자 등등 반복적인 영상들,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장소들의 반복,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그녀의 남편, 혹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추측해 보는 남자와 주인공 남자의 반복되는 카드게임 장면 등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반복을 통해서 보여 진다.남자가 자신과 여자에 대한 과거를 이야기 할 때 장소와 시간이 계속 해서 바뀌면서 영화는 진행된다. 그래서 어떠한 사건이 현재이고, 어떤 것이 먼저 일어난 일인지 어떤 것이 나중에 일어난 일인지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기억나는 장면들 중 하나는 카메라가 무빙을 하는데 처음 카메라가 고정된 장소에서 남자가 앉아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곳으로 무빙을 하고 멈췄을 때 처음 카드게임을 하고 앉아있는 남자가 다시 등장하는 것이다. 이 장면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몇몇의 장면들은 이렇듯 공간에 대한 확실한 구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는 기존영화와는 달리 인과관계를 따르지도 않으며 모든 상황이 연결되지도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0.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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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시계태엽오렌지 감상문
    시계태엽 오렌지‘시계태엽 오렌지’는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제목과 같은 특유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영화였다. 처음 영화는 여자 마네킹이 즐비되어 있는 술집같은 곳에 한 악동 무리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들은 가면을 쓰고 하얀 옷을 입으며 거시기에 무언가를 씌우고, 그 무리의 대장인 알렉스는 한 쪽 눈에 긴 마스카라를 아랫눈썹에 붙였다. 그 모습은 정말 강렬한 이미지로 남는다. 그런 작은 모습부터 그 장소의 모습들, 그리고 사운드. 그 모든 것들이 이 영화에 독특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느낌이였고 감독의 세세한 손길들이 묻어나는 것 같아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감독의 특유함이 묻어나는 영화를 좋아한다)영화는 처음 알렉스와 그 무리들로 인해 많은 폭력들을 보여준다.알렉스는 우두머리로써 그 위에서 힘을 분출하여 무리들을 통제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 폭력을 일삼고 여성을 강간하였다.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관객들은 알렉스에게 반감이 든다. 하지만 영화가 끝으로 갈수록 알렉스의 감옥에서의 모습과 실험 대상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알렉스에 대해 더 이상 반감이 아닌 즉,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시선으로 알렉스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알렉스는 다시 세상에 나오고 자신이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받게 된다. 그럼으로써 더더욱 알렉스는 불쌍한 모습의 피해자가 되었다.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 이렇게 폭력은 돌고 돌고 돌아 결국 되돌아 온다. 결국 폭력은 끝이 없는 것이다. 예전에 본 ‘파고’에서도 폭력성이 드러났었다. 현대사회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폭력성. 시계태엽 오렌지 또한 그 시대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욕망과 불만이 폭력으로 보여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알렉스가 어떻든 간에 실험으로써 ‘폭력성’이 결핍되어 세상에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은 개개인의 변화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사회는 알렉스가 폭력을 일삼은 사람으로써 그 한 사람을 변화시키면 폭력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다고 생각하여 알렉스를 실험하여 변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알렉스가 세상에 나아갔을 때, 세상은 알렉스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단순히 보기엔 알렉스가 일삼은 폭력이 알렉스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알렉스의 폭력이 되돌아 왔다고 볼 수 없었다. 그것은 한 사회의 폭력성 이였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개인이 아닌 사회가 바뀌지 않는 다면 폭력은 없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이 들었다. 개개인이 노력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정녕, 사회의 범죄가 일어 났을때 그것을 그들만의 탓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일까? 그 사람들의 본성은 과연 처음부터 폭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독후감/창작| 2010.12.23| 2페이지| 1,500원| 조회(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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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반호프 감상문
    연극 ‘반호프’ 감상문반호프 연극은 대사가 없는 마스크 연극이다. 처음 가면극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흥미로웠다. 그동안 봐왔던 연극들은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대사를 하고 그 호흡과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인데 가면극이라니.. 정말 새롭지 않을 수 없었다. 내용은 그리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한 기차역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한 여자아이가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여러 사건이 발생하는 이야기. 우리가 흔히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장소인 기차역은 만남과 이별이 함께 공존하는 장소인 것 같다. 연극은 기차역인 한 장소에서만 계속 되었다. 단조롭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양쪽에는 작은 가게와 기차표 파는 곳이 있었고 배우들이 등퇴장하는 곳은 무대 위에 4군대나 되었다. 또 객석에 앉아있는 사이에 통로에서도 등퇴장을 해서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흥미로웠다. 극장은 작은 소극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정말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배우들은 정말로 모두다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처음 작은 아이 인형으로 할 때에는 검정색 손과 옷을 입어서 인형을 움직일 때 잘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배우들은 가면을 쓰고 대사는 절대 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극을 진행했다. 과장된 몸짓과 그 상황에 어울리는 소리들이 없었다면 극을 진행시키기 어려웠을 것 같다. 연극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대사가 극에 없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한다. 더 신기했던 것은 각 역할 마다 가면은 한 개씩 쓰고 있었는데 상황이 바뀌고 감정이 바뀔 때마다 얼굴에서도 그런 표정이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 배우의 얼굴이 아닌 그대로 만들어진 가면인데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감정에 따라 가면이 그렇게 보였다. 또 새롭게 느껴졌던 부분은 중간 중간 판타지 적인 장면이 있었다. 여자아이가 아빠를 기다리다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방황하게 될 때에는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검은 옷을 입고 그 여자아이를 잡아당기는 듯한 상황들, 인도에서 온 한 남자가 계속해서 똑같은 가면을 쓰고 등장을 한다든지 재밌게 연출된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단순히 실제 상황들만을 보여줌으로써 진행한다기 보다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도록 여러 상황들을 좀 더 많이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아주 조금은 그런 불필요한 장면이 있어서 극을 조금 지루하게 만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아빠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좀 더 구체적인 이유가 있었더라면 그 여자 주인공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단순히 재미를 위한 그런 상황들이 아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아빠와 만나는 장면에서 갑자기 아빠가 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 마지막 엔딩을 급하게 끝내버린 듯한 느낌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0.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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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빌2 감상문
    킬빌 2.킬빌2는 킬빌1에서 보여지는 화면기술의 다양함 보다는 내용에 조금 더 중점을 둔 것 같다.킬빌2에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런 과거와 현재의 상황또한 순차적으로 왔다갔다 하여 보여준 것이 아니라 순서 없이 보여준다. 또한 처음 과거의 모습을 흑백으로 처리했음에 반해서 나중에 가서는 과거가 흑백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컬러로 보여지기도 했다.첫 장면은 다시 결혼식장에서 총기사건이 일어나기 전 시간으로 돌아간다.결혼식 예행장면이 한창인데 빌이 등장하여 우마서먼과 만난다. 관객들은 전편을 보았다면 빌이 나타나서 언제 사건이 터질지 조마조마 하며 지켜볼 것이다.그래서 빌과 우마서먼이 만나는 장면은 두 사람의 다리가 한발자국씩 다가오는 장면과 점점 커지고 빨라지는 사운드에서 관객들에게 더 많은 긴장감을 느끼게 하였다.빌과 버드가 만나는 장면을 통해 다음 제거 대상자가 버드임을 알 수 있었다.빌이 버드에게 그녀가 올 것이라고 얘기하자 버드는 그녀가 복수를 하는 것도 당연하다. 피하지 않겠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마땅히 받겠다는 듯한 말을 한다. 또한 버드의 직장에서 버드가 일하는 모습은 그냥 술도 마시며 허드렛일을 하는 평범한 모습이였다. 이런 장면에서 버드란 인물을 들여다 봤을때 이번에는 우마서먼이 조금은 쉽게 버드란 인물을 처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버드는 만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처음부터 우마서먼은 총을 맞고 문짝과 함께 날아갔다.날아가는 장면은 카메라가 우마서먼의 등에서 떨어지는 장면으로 함께 뒤로 빠지면서 찍혔다. 카메라가 배우와 함께 뒤로 물러나서 찍으니 날아가는 장면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관속에 갇히는 장면이었다. 못이 하나씩 하나씩 박힐 때마다 어둠이 사라지고 깜깜한 암전이 되었다. 그리고 거친 숨소리와 관을 이동시키는 소리 관이 떨어지는 소리 등.. 여러 가지 실감나는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아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었고 공포감과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 장면에서 정말 생매장을 당한다는 무서움이 밀려왔다.우마서먼이 안간힘을 다해 힘들게 관 밖으로 나왔을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한사람 한사람을 처치할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었는데..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만큼 싸웠다. 그리고 꿋꿋하게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이겨냈다. 주인공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강인한 캐릭터였다.흰 수염의 사부 캐릭터는 정말 강하고 재밌었다. 특징적인 ‘흠’ 소리하며 약간 잘난척 하는 캐릭터. 그리고 수염을 만지는 행동까지. 그동안 나왔던 캐릭터들이 잔인한 모습이 많았던 거에 비해 사부 캐릭터는 좀 더 재밌고 편안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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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빌 감상문
    -킬빌 감상문.영화는 처음부터 자극적인 장면과 소리로 관객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영상을 흑백으로 보여줌으로써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피드백 형식을 통해 보여주었다.영화가 진행되면서 중간 중간 과거로 돌아가 비어있던 스토리를 채워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빌을 죽이는 복수에 대한 평범한 내용을 결코 평범하지 않게 표현해 내었다.과거 회상으로 돌아가 그 때의 상황과 주인공이 어떠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 그 원인이 되는 장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영화를 진행시킨다.“chapter 1,2,3..." 로 각막을 나누고 각막에 요점이 되는 내용을 제목으로 써 넣음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전체적인 흐름의 대한 관점보다는 각각의 막들이 다루고 있는 내용과 장면들에 집중을 하게 하였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관객들이 각 씬들에 집중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새롭고 다양한 기법들을 많이 사용했다.우마 서먼이 병실에 누워있는 장면과 우마서먼을 죽이려고 하는 여자가 간호사로 옷을 갈아입고 우마 서먼에게 다가오는 장면을 화면분할 하여 두 개의 영상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서로 다른 상황에서 점점 맞닿아 지는 과정으로부터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모기가 피를 빨아들이는 단순한 장면을 좀 더 시각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확대, 확대, 확대! 시킴으로써 영상의 재미를 부각 시킨 것 같다. 이것과 같이 총을 쏘는 장면에서는 총에서 총알이 발사되는 과정을 슬로우 모션과 같은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우마 서먼이 제거해야할 대상들의 인물과 주변 인물들을 소개할때는 영상인 영화에서 인물들의 사진을 몇 장씩 보여주며 나레이션을 하며 설명하는 장면은 마치 관객에게 인물들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루시 리우의 인물을 소개할때에는 애니로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나중에 루시리우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 애니메이션의 장면은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좀 더 확실히 알수있게 느껴졌고 신선함과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킬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액션씬이라고 할 수 있다. 우마서먼과 그 대상자들이 싸우는 장면들은 정말 긴장감 넘치고 자극적이고 잔인하다. 그래서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도록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어느 순간 힘을 탁 풀듯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장면들이 들어있다. 그 장면에 우리들이 많이 접해본 유명한 영화들의 ost를 배경으로 넣음으로써(예 007 배경) 잔인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장면이지만 어울리지 않을 듯한 (하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넣어 감독 특유의 재미를 나타낸 것 같았다. 몇십대 일로 싸우는 장면에서도 춤을 춰도 될 만큼 신나는 음악을 넣어 줄때는 정말 싸우는 장면이 잔인하게 보여지기만 하지 않고 음악에 맞춰 즐기는 모습으로 보였고 영웅적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배경음악을 넣어 줄때는 우마 서먼이 마치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의 모습으로 보여졌다.이소룡의 옷차림을 입고 여러명과 싸우는 액션씬에서 또하나 눈에 띄는 장면은 바로 흑백처리로 된 장면이었다.진한 노란색의 이소룡 옷과 빨간 피들의 원색적인 색감이 사라진 흑백영상. 주로 내가 봐온 흑백 영상들은 의도적인 흑백영상 아니면 과거회상정도로만 쓰여진 것을 보았다.
    독후감/창작| 2010.12.23| 2페이지| 1,000원| 조회(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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