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역할훈련나의 이상적인 교사상과 부모가 되는 것막상 졸업을 앞두고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 가졌던 학년 초의 기대감과 열정이 다시 되살아 나는 듯하다. 유능한 교사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마음은 가득한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다.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날, 두툼한 코트를 입고 뒤뚱뒤뚱 걸어오는 아이들을 보면 사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 아이에게는 추위를 걱정하는 부모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행복해 진다.유아들의 뒤에 숨어 있지만 그들의 삶에 절대적인 존재인 부모의 중요성, 특히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은 교사가 아니라도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가 되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언젠가는 결혼하여 자녀를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모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막상 부모가 된다면 부모로서의 역할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번에 수강하는 부모역할훈련 수업은 내가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부모됨’을 겪어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소소한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이다.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태어나며 인격을 존중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교사가, 그리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어린 아이들을 보호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 유아 교육에서 유아와 더불어 부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교육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모를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부모역할훈련 수업을 통해서 좋은 부모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에게 좋은 부모로써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해본 나의 이상적인 부모상은 다음과 같다.(1) 아이에 대한 사랑첫째,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부모는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있어야 한다. 잘하는 것은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고 사기를 북돋워 주면서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지혜의 조력자,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부모가 될 것이다.(2) 아이와 함께 대화하기둘째, 나는 부모로써 아이를 존중하고 대화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적극적 경청의 방법으로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의견을 존중하고 피할 수 없는 문제는 부딪쳐서 해결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되도록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3) 아이의 예절교육은 철저히 하기부모는 아이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절제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어른들이 아이의 기를 살려준다고 버릇없는 경우를 내버려두고 있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되는데, 내 아이니까 객관적 기준 없이 예절을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에서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나는 내 아이를 가르침에 있어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식당에서 떠드는 일, 복도에서 뛰는 일 등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므로 적극 통제하고, 받아쓰기에서 틀리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데 수줍어하는 일 등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거나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한다.
1)생애(1746~1827)1746년. 스위스의 취리히 태생할아버지는 교회목사. 아버지는 외과의사 겸 안과의사. 어머니는 호스장군 조카아버지가 젊은 나이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자녀들의 교육에 열중하며 성실히 살아감.페스탈로치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인물은 가정부인 바벨리. (게르투르트는 어떻게 그녀의 자녀를 가르치는가? 라는 책에서 모성의 대한 교육적인 힘을 찬양하고 있는데 그 모델이 바로 가정부인 바벨리)2)교육사상->인간관과 교육목적교육사상의 배경- 루소의 사상에서 영향을 받음- 루소와 공통점: 인간의 자연은 선한 것이라는 입장- 루소와 다른 점: 인간성을 실현하는 방법, 사상과 실천의 관계→ 루소는 기성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제거하는 데 파괴적인 방법 제시, 페스탈로치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인간사회를 건설하는 데 힘을 기울임- 실천적 교육활동- 인간성은 모두 같음을 강조- 사회개혁의 기초를 인간성의 교화에서 찾음인간관-페스탈로치는 에서 “인간은 옥좌에 있으나 초가의 그늘에 누워 있으나 모두 평등하다” 고 하였듯이. 인간은 누구나 본성에 있어서 다 똑같다고 보았다. 그에 의하면 인간성 안에는 동물적. 사회적, 도덕적인 세층의 상태가 있다.*동물적 상태: 자연 상태로 인간=동물, (자연 상태의 인간- 이기적인 면+이타적인 면)*사회적 상태: 인간의 폭력적 행위( 이기심)를 법으로 규정하는 상태*도덕적 상태: 자신의 내면적 순화를 갈구하는 힘이 개인적 행위 결정하는 상태>> 인간이 내면적 상태에 이르러 비로서 참된 인간- 교육= 이런 도덕인이 되게 하는 일* 인간의 동일한 본질= 신성, 인간성, 자연성* 모든 인류는 그의 신분과 빈부 차이를 불문하고 진리를 간직한 똑같은 인간성을 가진 존재라고 함.동일한 본질의 인간성은 세 가지 근본력 가짐= 정신력, 심정력, 기술력정신적, 도덕적, 신체의 힘= 머리, 심장, 손*세 가지 근본력은 씨눈 모양( 아직 터지지 않은 상태로 인간 안에 내재) , 씨눈 안에 포함 되어 있는 여러 가지 소질 발달시키는 것이 인간교육의 과제교육목적- 인간개혁과 사회개혁, 인간성의 조화로운 발달.*교육의 본질적 수단으로 인간을 도야하고 도야된 인간을 통하여 인간을 개혁하고 개혁된 인간에 의해 곧 사회개혁이 이루어진다고 봄*인간성의 조화로운 발달에서는 3H(지적-head, 도덕-heart, 기능-hand)를 강조*교육의 원리- 합자연의 원리(인간을 본연적인 자연에 합치하게 교육하는 길, 교사는 어린이의 내부세계와 그 발전과정, 어린이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성질과 발전법칙을 잘 이해함으로써 어린이를 키워가는 것3)교육방법론* 교육방법의 표어: 단순, 완결, 발전 (단순하고 본질적인 요소를 선택하고 이것을 철허하고 완전하게 습득시키고 그 기초 위에 연속적인 발전을 기도하는 일이 교육방법의 핵심)1. 직관의 원리페스탈로치는 인간 자신의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직관과 이에 의한 진리인식을 강조*직관- 외계의 인상을 경합하여 능동적으로 개념을 구성하는 작용(단순, 본질적 직관중시)*직관의 핵심: 직관의 A, B, C= 수(數), 형(形), 어(語)수에는 계산과 수학, 형에는 도화와 습자, 측량, 어에는 읽기, 말하기, 문법 등을 두었다. 이것은 아동기에 그 기초를 형성해 주어야 하므로 교육의 내용도 광범위해야 한다고 주장.* 직관의 A,B,C 외에 기술의 A,B,C 강조- 손의 힘이 기초교육= 노작교육론 세움* 명백한 직관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의 구체적 경험필요2. 자기활동의 원리* 교육의 중심=내면세계를 스스로 발전시키는 것, 내면적인 자아는 자기발전과 자율적인 자기형성을 가져옴을 뜻함.*개성존중의 정신과 개인차에 입각한 교육방법의 원리*개성존중, 인간존중, 아동존중의 휴머니즘의 자유정신의 발로3. 조화, 균형의 원리* 도덕적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지적, 도덕적, 기능적인 3H의 조화적 발전=교육의 이상4. 방법의 원리* 인간성의 전개, 즉 자기발전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 이루어짐= 교육은 질서 있는 일정한 단계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유아기의 무율 단계인 자연 상태에서 사회상태, 즉 타율단계로 나아가고, 최후에는 자율적인 도덕적 상태로 이르러야 한다)*교수는 근본적인 기초요소에서 출발하여, 연속적으로 다른 요소로 넘어가며 끝으로 이것을 종합한다는 일정한 단계의 방법5. 생활공동체의 원리* 개성존중의 면+ 생활공동체의 의의를 중요시함종래의 가정에서 이루어졌던 도덕적, 지적, 기술적 교육을 보다 계획적으로 학교 생활교육의 장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가정에 있어서의 가족집단 특히 어머니와 자녀의 인격관계를 중요시- 나중에 시민으로서의 자질 높아지고 국민으로서의 자각이 강화, 나아가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하는 정신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
우리나라의저출산의 원인 및 개선방안저출산 현상은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인구 고령화 현상을 수반하고,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생산인구의 감소뿐만 아니라 국민소득의 감소 및 경제 성장률의 하락을 초래하고, 연금재정 부족, 학생 인원의 감소, 노령인구의 부양문제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출산 현상을 가져온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한 규명과 사회 구성원들의 출산 기피 현상의 요인을 분석하고, 저출산 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1. 저출산의 원인(1) 미래 경제에 대한 불안감외환위기 이후 확대되었던 고용불안은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는 최근에도 지속되고 청년실업 증가와 중장년층의 명예퇴직 증가로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비정규직 고용 비중의 증가 등으로 고용불안정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경제조건의 악화는 여성의 미래 재정상황에 대한 불안정성, 소득의 감소, 젊은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출산율 하락을 가져오고, 기업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이 더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여성에 대한 인적자본 투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2) 가치관 변화에 따른 결혼연령 상승과 출산기피한국사회에서 저출산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결혼과 자녀와 관련된 가치관의 변화를 말할 수 있다. 일정한 연령에 이르면 반드시 결혼하여야 한다는 보편적 결혼관이 약화되고 그 영향으로 충분한 미혼기간을 보낸 후 결혼하거나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즉 한국사회에서 결혼은 보편적인 구속이자 의무가 아닌 선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서적 측면에서의 자녀효용은 소자녀만으로 추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출산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녀중심의 가족관이 부부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도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3) 여성의 교육수준 확대로 인한 사회활동 참여 증대여성의 교육기간 증가는 여성의 첫째 자녀 출산의 평균연령을 상승시키고 추가적인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기간을 감소시킨다. 또한 여성의 높은 교육수준은 건강 및 피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원하지 않은 임신을 피할 수 있게 된다. OECD 국가의 경우, 과거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았으나, 1990년대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 취학 전후 자녀양육을 위한 가구의 경제적 부담자녀 양육비 중 월평균 보육·교육 비용의 경제적 부담 또한 저출산이 원인이 된다.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는 생활비 항목은 자녀교육비로 자녀수가 많을 수록 증가 경향을 나타낸다. 사교육을 받은 취학자녀를 두고 있는 기혼여성의 가구에서 자녀 사교육비로 지출한 월평균 비용은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취학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이다.(5) 여성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제도적장치 미흡여성의 교육수준 확대로 인한 사회활동 참여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나 그 반면 사회활동을 위한 가장 큰 장애요소는 결혼, 출산, 육아 순이다. 육아휴가라는 제도장치가 있으나 육아휴가를 사용하는 인원보다 미사용하는 인원이 많으며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제도적 장치들이 형식적이고 취지에 부합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6) 공공보육 시설의 미흡 등으로 인한 직장 여성들의 출산 기피첫째 아이의 출산 전후에 직장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퇴사하여야 정상적인 영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출산후 직장생활의 연속성을 보장 받기위해서는 보육 시설, 서비스, 보육시설 이용에 대한 금전적 문제 등이 만족되어야 하나 그만큼 요구가 충족되지 않고 있다.(7) 과도한 임신소모 및 불임최근 산업화 사회의 진전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여성은 인구 재생산을 위한 출산의 노동과 동시에 경제적 생산을 위한 노동이라는 이중의 노동을 수행하고 있어 점차 건강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생식건강의 부담으로 인하여 임신이 지속되지 못하고 정상출산에 이르지 못한 채 불가피하게 임신소모가 초래되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아이 한 명이 귀중한 우리 사회에서 임신된 태아가 잘못되거나 아예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민간단체가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되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정부의 책임있는 정책시행으로 경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산업화로 인한 결혼관, 가치관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으로 작용하였고, 출산에 따른 자녀의 양육비와 교육비 등에 대한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저출산의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저출산의 원인에 따른 개선방안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살펴보도록 한다.2. 저출산의 개선방안1) 경제적 측면에서의 개선방안(1) 아동수당 제도 도입저출산의 요인들 중에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로 육아, 보육, 교육비용 등의 경제적인 원인이 출산을 기피하게 하고 있다. 정부는 법개정을 통하여 출산에 관련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지원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효성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고,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근본적인 효과를 발생할지 의문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양질의 사회구성원을 가정이 사회에 공급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하여 국가는 자녀양육비의 일정부분을 부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가 최소한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문제를 두고 해결하고자 한다면 아동양육비의 일정부분을 부담하고, 특히 생존에 필요한 식료품비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예산의 한계로 인한 문제 때문에 점차적으로 아동수당액의 지급을 높여나가는 정책이 필요하며 그리고 국가에서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재원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도록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를 개정하여 아동수당이 국민건강보험의 급여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2) 출산장려금 지원저출산의 가장 큰 요인이 경제적 부담인 것을 고려하여 양질의 사회구성원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출산에 관련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주기위한 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동복지법을 개정하여 출산장려금을 입법화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고려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를 맞추어 현실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도록 모든 임산부가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3) 모성휴가 및 육아휴직 급여의 사회분담화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데 장애가 없도록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다. 출산을 위해 경제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여건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유급 모성휴가 및 육아휴직이 제도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멕시코 전통음악 : 마리아치학창시절을 멕시코에서 보냈던 나는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멕시코에서 생활을 하면서 이 곳 사람들의 삶에서 음악이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요란한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고 금요일 밤마다 일반 주택가에서도 밤새도록 음악 소리가 넘쳐나는데 아무도 그 음악 소리에 불만을 표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리아치들의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가족의 생일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멕시코 사람들은 마리아치를 불러 그들의 연주를 듣는다. 개개인 뿐 만 아니라 국가의 기념식이나 행사에도 멕시코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마리아치의 공연은 빼놓을 수가 없다. 그만큼 마리아치는 멕시코 사람들의 삶의 공간 어디에나 존재하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하여 그들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나는 마리아치의 우렁찬 연주 소리와 힘 있는 목소리의 마리아치의 무대에서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마리아치의 노래는 어깨를 들석거릴 정도로 경쾌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는 남성적인 음악인 마리아치의 곡이 학생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Viva Mexico와 Las Ma?anitas 곡을 소개하게 되었다.‘마리아치’란?마리아치는, 현재 레스토랑이나 거리에서 차로 복장을 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채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인들을 말한다. 이러한 마리아치의 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다음의 네 가지 이다.(1) 첫번째는, 마리아치(mariachi)가 결혼을 뜻하는 불어의 마리아쥐(marriage)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잠시 멕시코의 황제였던 프랑스인 막시밀리안 시대(1864∼67)의 황실의 예식, 특히 결혼식에 결혼축하의 곡들이 자주 연주되었는데, 프랑스 인들은 그들을 마리아치라 불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학설은, 멕시코에서 생겨나고 연주되던 이 음악이, 프랑스 인들과의 접촉이 전혀 없었던 지역에서 기원하였으며, 또한 프랑스 인들이 멕시코에 도착한 1864년 이전에도 이미 멕시코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서 그다지 인정받는 학설이 아니다.(2) 두번째 학설은, 인디안어의 Pilla 나 Cirimo 나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인데, 이 나무는 기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 학설이 사실이라면, 마리아치란 단어는 악기자체를 뜻해야 하며, 그것을 연주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3) 마리아치가 연주할 때 마을 사람들이 춤추던 무대를 만드는 나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4) 네번째 학설은 Mariachi가 Maria H.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Maria H.⇒ mariachi). 예전에, Maria H.로 알려진 성모마리아를 기리기 위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후에 그들을 마리아치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마리아치의 의상과 악기현재 마리아치의 의상은 챙이 넓은 모자 형태의 솜브레로(Sombrero)와 차로 복장으로 대표된다. 이는 처음에 시릴로 마르몰레호(Cirilo Marmolejo)가 시작한 이래 1930년대부터는 마리아치의 공식적인 의상이 되었다. 마리아치는 악기의 수에 따라 5-12명으로 구성되는데, 기본 악기로는 기타(Guitarra), 기타론(Guitarron-1827년 이전 기타보다 저음을 나타내기 위해 기타를 변형한 악기), 비우엘라(Viuela- 1827∼1830년 사이 기타보다 고음을 나타내기 위해 제작됨), 바이올린(violin), 트럼펫(Trompeta)가 있다. 그들은 유럽악기인 바이올린, 트럼펫, 기타에다 자신들의 소리를 잘 표현하기 위해 기타를 변형시켜 기타론을 만들었고, 비우엘라도 만들었다. 이들 악기가 함께 연주될 때는, 마치 빨강과 파랑, 노랑과 초록의 색 대비처럼 독특한 소리, 음을 만들어냈다. 트럼펫의 튀는 소리에 맞춰 부드러운 바이올린 소리, 기타론의 깊고 낮은 소리와 비우엘라의 밝고 높은 소리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음을 만들어냈고, 이 소리는 멕시코의 영혼이 되었다마리아치의 음악적 성격 : 남성적이면서 경쾌마리아치 하면 흔히 사랑하는 여성의 집 앞에서 마리아치들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그 옆에는 사랑을 고백하는 남성이 꽃을 들고 구애하는 장면을 떠올릴 만큼 원래 마리아치의 음악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이었다. 그러나 1910년에 있었던 멕시코 혁명 때 독재 정권에 대항하는 혁명군의 군악대로 편입하면서 여성적이었던 마리아치 음악은 경쾌하고 남성적인 음악으로 변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 마리아치 음악에 트럼펫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라쿠카라차’라는 곡이 이 시기의 대표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는데 라쿠카라차(La cucaracha)의 의미는 바퀴벌레로 바퀴벌레의 강인한 생명력처럼 독재 정권의 군대의 무력에도 결코 무너지기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힘든 투쟁 속에서 식량도 없이 마리화나에 의존하여 견뎌 내야만 했던 혁명군들의 슬픈 현실을 노래하였다. 라꾸까라차란 노래를 가사는 이렇다. 윗통을 벗은 빤초 비야가 정말 날 웃겨줘/ 빤초비야군이 다가오니 까란사 군은 도망간다/바퀴벨레는 바퀴버레는 이제 더 이상 걸을 수 없네/왜냐면 피울 마리화나가 없기 때문에.오늘날의 마리아치마리아치 음악을 하는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비센떼 페르난데스(Vicente Fernandez), 뻬드로 인판떼(Pedro Infante), 호르헤 네그레떼(Jorge Negrete), 하비에르 솔리스(Javier Solis)이다. 비센떼 페르난데스(Vicente Fernandez)는 1940년 2월 17일 할리스꼬주의 우에띠뜰란 데 알또(Huentitlan de Alto)에서 태어나 과달라하라 노래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부터 가수의 길을 걸었다. 그는 란체로(Ranchero)의 왕이라 불려지며, 대표곡으로는 '아니, 아니, 아니야'(No, No, y No), '모든 유럽'(Toda una Europa), '너의 건강을 빌며'(A tu salud)등이 있다. 현재는 비센떼 페르난데스의 아들인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Alejadro Fernandez)가 멕시칸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난 사랑에 빠졌네'(Me Estoy enamorando), '나의 진실'(Mi verdad) 등이 있다. 또한 페드로 페르난데스(Pedro Fernandez)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비센떼 페르난데스와 페드로 인판떼의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아 이름도 그들의 성과 이름을 따라 지었고,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제4대 마리아치 바르가스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2대 마리아치의 멤버로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73세의 리노는 새내기 마리아치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리노는 과달라하라에 마리아치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는데, 이 곳은 시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3년과정의 마리아치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현재 35명의 학생이 있다. 그 외에도 마리아치가 되기 위한 사람들의 수요로 인해 많은 전문 교육기관들이 세워지고 있다. 또한 1995년도부터 할리스꼬(Jalisco)에서 시작된 국제 마리아치 페스티발은 해마다 10월에 개최되고 있는데, 이는 외국에서 마리아치의 많은 변형이 생겨났으며, 복장, 악기에서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의 마리아치들을 초청하여 마리아치 음악의 본질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 행사를 시작한 것이다.
모스크 사원 방문기이태원의 모스크 사원을 방문하다.어렸을 적부터 이태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했다. ‘이태원에 가면 외국인이 많대’ ‘이태원 클럽이 유명하다더라’ ‘이태원에 음식점과 쇼핑할 곳이 많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마침 모스크 사원이 이태원 역 주변에 있다는 말을 듣고 기대 부푼 마음을 안고 사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스크 사원을 방문하기 위해 내린 이태원 역 주위의 분위기는 여느 서울의 도심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인종이 다른 각국의 사람들이 보였고 걸려있는 간판에도 영어 또는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쓰여져 있었다. 미국의 LA다운타운에 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잠시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친구와 함께 모스크 사원을 찾는데 헤매다보니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다.이런곳에 모스크 사원이?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좁은 골목을 따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자 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행이 날씨가 맑아 유난히 파란 하늘 밑으로 솟은 사원을 볼 수 있었다. 아래로는 서울 시내가 내려다 보였는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우리가 사는 곳을 내려다 보는 느낌이었다. 모스크 사원의 건축양식은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적이었다. 입구에는 연한 파란색 바탕의 화려한 무늬와 함께 유일신 사상과 무함마드에 관한 것이 적혀 있었다. 입구에서부터 왠지 내가 발자국 소리도 내지 말아야 할 것 같은 장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언덕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 보니 흰색과 회색 바탕의 아름다운 건물이 있었는데 이러한 색깔 배합이 더욱 거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했다. 아라비안나이트 같은 동화책에 나왔던 옛날 궁전이 연상되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는데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서 인사한 것 같아 무안했다. 우리는 스크린을 보면서 몇 십분 간 이슬람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슬람 국가에서 한국에 오셔서 오래 사신 분 같은 남자분이 설명을 하셨는데 한국말이 꽤 유창하셔서 놀라웠다. 다섯 기둥, 꾸란, 순례 등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진짜 이슬람 사람에게 다시 들을 수 있었다. 예배당은 깔끔하고 정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앉아서 내부를 살펴보니 성당이나 교회에서 흔히 볼 수있는 장엄함과 화려함은 볼 수 없었으나 그들의 신앙과 믿음은 타 종교 보다 훨씬 더 깊고 강할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