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고 지웠어요러시아 시장의 특징과 목 명ː교 수 님ː학 과ː학 번ː이 름ː제 출 일ː- 목 차 -1. 러시아 유통시장의 핵심, 대형할인점1) 러시아 시장 환경2) 대형 할인매장3) 러시아 시장의 특징2. 러시아인의 소비 성향과 기호1) 러시아인의 소비 성향과 특징2) 러시아인들이 좋아하는 기호품3. 소비의 결정권자, 루스까야4. 급부상하는 러시아 중산층1) 러시아 중산층의 기원과 정치적 성향2) 러시아 중산층의 소비 특징5. 러시아와 CIS 시장* 참고문헌1. 러시아 유통시장의 핵심, 대형할인점1) 러시아 시장 환경사회주의 시대가 막을 내리기 이전 구소련에는 당시 체제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시장경제가 형성되기 어려웠다.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통경제 시스템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다만 정부의 지시 하에 이루어지는 소규모 가게들만이 운영되었다.1991년, 구소련이 무너지고 자유 시장 경제체제하의 러시아가 새롭게 등장했다. 러시아 경제가 개방되면서 ярмарка로 불리는 자유시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정기시장에서 비로소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하면서 가격 결정 메커니즘이 형성되었다.그러나 이러한 소규모 시장경제는 1999년부터 러시아로 들어오기 시작한 대형 할인매장에 의해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다. 대형 할인매장 메이커들의 유입되어 러시아 유통 규모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그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비재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러시아시장의 특성상 외국회사의 대형 할인마트에 구비되어 있는 수많은 수입 소비재들은 러시아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이러한 소비재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대형 전자제품, 고급 브랜드 제품, 고가의 명품 명장들도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2) 대형 할인매장1999년부터 러시아로 유입되기 시작한 외국 메이커의 대형 할인매장들은 특히 수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갔다. 2000년 이후 최신식 현대적 시설과 편리한 주차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 곳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는의 소비력이 높아짐에 따라 전자제품에 대한 구매율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3) 러시아 시장의 특징구소련이 무너진 지 불과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러시아의 시장은 그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① 러시아 시장은 내부경쟁 보다는 우선 진입이 관건.일반적으로, 선진국의 시장에서는 국가 시장경제가 갈수록 글로벌화 되고 다양한 업체의 유입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된다. 그러나 러시아 시장은 진입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회주의 잔재의 영향, 미비한 통관 시스템, 과도한 세금제도, 국제적으로 저하된 이미지, 마피아에 대한 경각심, 등 수 많은 방해요인들에 의해 러시아 시장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것이다.여러 위험부담요소들이 있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러시아 시장은 아직까지 경쟁이 치열한 편이 아니며, 개척되지 않은 영역이 많아 투자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신 관세법, 관세동맹, WTO가입을 위한 노력 등, 현재 러시아는 다각화된 방법으로 적극적인 시장개방에 힘쓰고 있고, 국제사회에서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하고 있다.② 러시아 시장은 공급자 혹은 유통업자 우위의 시장.이전 사회주의의 분배 시스템은 1991년 구소련 해체 이후 붕괴되었다. 이에 따라 유통망은 혼란을 겪게 되었고, 물건을 가지고 있는 업자가 시장을 좌지우지 하게 되었다. 인플레이션과 루블화 환율의 폭락은 현물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게 만들었고, 만성적인 공급 부족은 가격상승을 야기했다. 이는 곧 공급자, 유통업자들의 독점적인 이익으로 이어졌다. 즉, 절대적인 공급 물량의 부족현상으로 공급자, 유통업자들이 이득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③ 러시아 시장은 현금 거래 위주의 시장.야르마르까, 릐녹 같은 소규모 재래시장에서는 이미 건넨 돈은 절대 반환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러시아에서는 현금을 받고 물건을 거래하는 것이 기본적인 거래관행이라고 할 수 있다.현재는 대형 할인매장들의 진출으로 영수증을 통한 환불이나 교환 시스템이 도입되었지만, 그다지 활성화 되지 못했다.또한, 주말에 것이 전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삼성은 러시아에서 이러한 고급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있어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들 수 있다.러시아의 소비성향은 또 다른 관점에서 볼 때 ‘스트레스성 소비’라고 할 수 있다. 90년대 후반 러시아 외환위기 이후 러시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소비의 증가현상을 ‘스트레스성 소비’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오일머니 유입에 의한 전체적인 소득 증가와 함께 과거 못살았던 시절에 대한 보상심리 등이 골고루 뒤섞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분석된다. 러시아에서도 이제 소비가 단순히 생필품의 구매를 넘어 감정적 만족을 주는 단계로 발전한 단계인 것이다. 러시아 소비자들의 80%가량이 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불만족을 느낄 때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으며, 소비는 의류분야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고 다음으로 IT, 가정용 전기·전자, 신발, 화장품 순으로 나타난다.2) 러시아인들이 좋아하는 기호품① 아이스크림러시아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여름뿐 아니라 러시아 기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운 겨울에도 어디서든지 아이스크림을 즐겨 찾는다. 식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자주 구매하며, 이러한 러시아인의 선호경향으로 외국의 하겐다즈, 베스킨라빈스 등의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② 보드카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인 보드카는 40도를 넘나드는 독한 술이다. 이전에 비해 보드카를 즐겨 마시는 성향은 감소 추세이며, 특히 젊은이들이나 여성들은 독한 보드카 보다는 맥주나, 와인, 샹그리아 등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을 선호하고 있다.③ 담배러시아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흡연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나 심지어 유모차 곁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흡연을 하고 곁에서 그들이 내뿜는 담배연기에도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들의 흡연구역을 설치, 금연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의 사회 분위기에 미루어보면 충격적인 흡연문화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는 금연광와 여가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날씨가 좋으면 어디로든 스포츠용품을 가지고 나가기를 좋아하며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각종 구기스포츠, 자전거, 스케이트, 스키,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최근에는 이와 같은 러시아인들의 취미생활을 겨냥하여 휘트니스 센터, 스포츠 클럽 등이 활성화 되고 있다.3. 소비의 결정권자, 루스까야루스까야는 러시아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구소련의 해체, 갑작스러운 시장경제로의 전환 등 혼란기를 겪으면서 대부분의 러시아 남성들은 알콜에 중독되기에 이르렀고, 정부는 이러한 알코올 중독 사태를 ‘국가적 재앙’이라 했다. 러시아 남자의 평균수명은 유럽에서 가장 낮은 60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남녀의 성비의 불균형으로 러시아 인구구조는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다. 많은 남자들이 알콜 중독자가 되고 가족을 내팽개치면서 러시아 여성들은 직접 돈을 벌기 위해 나서게 되었다. 러시아는 외형적으로는 남성 사회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철저한 모계중심의 사회가 된 것이다.러시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가정경제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비부문에 대한 여성의 영향과 발언권도 높아지게 되었다.구소련 시대에는 완벽한 복지, 교육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이러한 제도가 무너지면서 주택, 의료, 탁아,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은 한순간에 없어졌고, 러시아 여성들은 과도한 부담을 떠 앉게 되었다. 따라서 가족을 부지하기 위해 돈을 버는 한편, 가정 내에서도 육아와 가사를 도맡아 하며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 러시아 여성들은 생존을 위한 사회진출과 힘든 노동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을 지니게 되었다.러시아 소비시장에서 구매 결정권은 남성보다 여성이 가지고 있다. 어떤 상품을 살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여성이 맡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과거 남성들이 결정했던 주택이나 아파트의 구입, 인테리어 등에도 여성이 나서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향을 분석하여 전자제품이나 가전, 아파트 광고 등은 여성고객을 겨냥하여 만든다.최역에도 영향을 끼쳐 모스크바만큼은 아니지만, 중산층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러시아 전략문제연구소 주브츠 소장은 러시아내 중산층은 전체 주민의 25~35% 수준에 달하며, 2020년경에는 전체 주민의 60%가 중산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1) 러시아 중산층의 기원과 정치적 성향① 독립성 강조일반적인 러시아 중산층들이 갖고 있는 준법정신 및 애국심을 설문조사로 살펴보면, 법규 준수에 관해 질문했을 때 일반적으로 법규를 지켜야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31%에 불과했으며, 34%만이 국가적 위기 때 개인을 희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답변인 중 96%가 러시아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느껴진다고 하였다. 이들의 정치의식은 독립성과 혁신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중간계급의 대부분의 응답자가 국가보다 개인의 힘을, 전통의 고수보다 새로운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줄과 사적 관계에 의한 경영 형태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였다.② 정치적 무관심러시아의 중산층 계급들은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개탄하지만 만연한 부패, 사법부 조정, 법치 및 민주주의의 실종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그들은 정부에 해명이나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당분간 삶은 현재의 모습대로도 충분하다고 만족하는 것이다. 이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탈정치화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정책에 대해 불신하기보다 순응하는 쪽에 더 가깝다. 아래에 있는 '우리'와 최상위의 '그들'은 다른 존재라고 인식하며 반대로 정치적 차원에서 봤을 때 중산계층을 침묵하는 소수라고 비유할 수 있다. 만약 러시아의 중산층이 호시절에 안주해 정치적 무관심을 계속해서 키워간다면 장차 권력이 관료제에서 인민주의자 포퓰리스트 세력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게 될 것이다.2) 러시아 중산층의 소비 특징① 여윳돈 사용법 고민러시아는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가량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상승과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신흥 중산층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러시아 중산층의 1인당 급여 수다.
학교로고 지웠어요갈 매 기안톤 체홉과 목 명ː교 수 님ː학 과ː학 번ː이 름ː제 출 일ː*목 차*1. 작가 소개1) 안똔 빠블로비치 체홉(1860-1904)2. 갈매기1) 작품 소개 및 분석2) 등장인물3) 줄거리3. 갈매기에 담긴 의미4. 감상문* 참고문헌 *1. 작가 소개1) 안똔 빠블로비치 체홉(1860-1904)안똔 빠블로비치 체홉은 1860년 1월 29일 러시아 남부의 따간로그의 그리 부유하지는 않은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4명의 형과 누나를 둔 체홉은 김나지야에서 공부하는 한편 한가할 때는 아버지의 가게일을 도왔다. 가계상황은 점차 나빠졌다. 그의 가족은 1876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떠났고 체홉은 학업을 마치기 위해 따간로그에 남았다. 이 시기는 체홉에게 매우 힘든 나날이었다. 경제적으로 공부하기 힘든 환경이었고, 더구나 가족을 떠나 홀로 남아있는 상황은 그에게 외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김나지야를 졸업하자 모스크바로 가서 가족과 합류했고, 의과대학에 입학했다.젊은 체홉에게 모스크바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란 어려웠고 가족을 부양하기에 힘겨운 상황이었다. 체홉은 돈을 벌기 위해 모스크바에 온 해부터 유머잡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학위를 받은 후에도 의사로서 개업하지 않고 생계를 위해 문학작품을 쓰는 일에 매달렸다. 이후 체홉의 유머스러운 단편들을 엮은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고 이는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과 함께 체홉은 본격적으로 문학작품 집필에 뛰어들게 되었다.발표주제인 희곡작품 [갈매기]에 관련된 시기를 살펴보자면, 체홉은 1895년에 진지한 드라마로 관심을 돌려 그의 4대 희곡 작품 중 첫 번째인 [갈매기]를 썼다.[갈매기]를 쓰면서 당시 최대의 일간지였던 의 편집자 수보린에게 이렇게 편지를 쓴다."나는 기이한 뭔가를 완성하게 될 겁니다."1896년 장막 희극 [갈매기]가 알렉산드린스끼 극장에서 초연되지만, 이 공연은 실패로 끝나며 극이 진행되는도중 체홉은 극장을 나가버리고 나시는 희곡을 쓰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하지만 찾아오는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었고, 사비를 털어 당시 요양하고 있던 얄타지방에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를 짓기도 했다. 체홉은 자신의 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고,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으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시킬까봐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1904년 7월 2일, 체홉은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게 된다.2. 갈매기1) 작품 소개세계의 희곡사상 불후의 명작이라 찬양받는 체홉의 4편의 4막 희곡은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으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갈매기]는 가장 처음에 쓴 장막 희곡이다. 앞서 작가 소개에도 언급한 바 있듯이, [갈매기]는 첫 상연에서 체홉으로 하여금 실패와 절망을 맛보게 한다. 배우들은 이 희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연기 또한 시원치 않았다. 관객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당황한 체홉은 2막이 끝난 후 극장에서 나와 버린다. 체홉은,"칠백년을 더 산다고 해도 다시는 희곡을 쓰지 않겠다."라고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이러한 체홉을 다시 극작가로써 활동하게끔 만든 것은 모스크바 예술극장에 의한 재연 무대 때문이었다. 모스크바 예술극장은 작품의 철저한 이해, 배우가 맡은 바 배역에 충실히 하는 새로운 연출, 새로운 연기를 신조로 삼고, 조화와 분위기가 요구되는 체홉 극의 진가를 무대에서 표현했다.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휘장에 그려진 날아가는 갈매기 마크는 이 역사적인 [갈매기] 재연의 성공을 기념하는 의미이다.체홉은 [갈매기]를 통해 환경 속에서 서서히 몰락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재현해 내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해결책이나 어느 정도의 문제점은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그 틀을 벗어나기 위한 인간들의 힘든 욕망을 드러내는 갈등의 몸짓만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그들이 벗어나려는 틀은 궁극적으로는 상호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나 정신적인 불일치이거나 재정적 어려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이루지 못함으로서 [갈매기] 속의 인물들은 절망감에만 한 방황과 좌절이 다른 사람에게는 다소 우습게 보이고, 좌절에 대한 표현은 희극적으로 드러난다. 여기에 등장인물들 간의 짝사랑과, 해서는 안될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가슴 아프지만 삶의 감동을 위해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 제시돼 희극적일 수밖에 없다.등장인물들은 극 전체를 봤을 때 어떤 특별한 행위를 한다거나 심각한 이야기만 늘어놓지 않는다. 그래서 뜨례쁠례프가 자살을 한다거나 니나의 아기가 죽어서 슬퍼한다는 내용의 극적인 장면들은 무대 밖에서 이루어지고 관객들에게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체홉의 극의 특징을 말할 때 '극적인 사건의 부재', '내적 흐름'들의 용어들이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체홉 작품에는 오히려 이런 일상의 평범함 뒤에 특별한 뭔가가 있다. 결국 일상을 세밀하게 그림으로써 우리가 흔히 보고서도 보지 못하는 일상의 본질을 발견하게 하여 그 특별함을 제시한다. 그 중 특히 [갈매기]는 삶의 일상성을 지루하지 않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사실적인 세부 관찰을 토대로 삶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탁월함을 지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2) 등장인물< 이리나 니꼴라예브나 아르까지나 >남편의 성을 따르면 뜨례쁠례바.현재 43세. 젊은 시절부터 여배우로 활동하다가 은퇴.자신의 능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 자기보다 뒤 떨어진다고생각하는 타인에 대한 무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 부족.< 콘스탄틴 가브릴로비치 뜨례쁠례프 >아르까지나의 아들. 젊은 청년.극작가 지망생. 어머니의 오빠인 소린의 시골 영지에서 생활.니나를 사랑하고 있음. 틀에 매인 극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깨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뇌.어머니와 인기작가 뜨리고린과의 갈등을 빚음.좌절로 인한 자살.< 뾰뜨르 니꼴라예비치 소린 >아르까지나의 오빠.60세로 건강 문제로 인해 도시 생활을 접고 시골 영지 생활.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음. 아르까지나와뜨례쁠례프의 갈등에서 조카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나 자신의여동생을 사랑하고 위하려 애씀.< 니나 미하일로브나 자공한 유명 소설가.아르까지나의 젊은 애인으로 여름휴가로 소린영지에 함께 방문.순수하고 열정적이며 그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처녀 니나를 보고 반하게 되고, 예술과 아르까지나에 대한 탈출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버림. 다시 아르까지나에게로 돌아감.< 일리야 아파나시예비치 샤므라예프 >퇴역 중위. 소린 집안의 집사로 모든 경제활동과 농사일을도맡아 함. 소린의 연금으로 집안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린에게조차 말 한 필 내어주지 않을 정도 강력하고 억압적인 강경한 신념으로 가정경제를 이끌고 있음. 연극과 배우에 대한 관심이많음.< 뽈리나 안드례예브나 >샤므라예프의 아내이자 마샤의 엄마.억압적이고 꽉 막힌 남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함.평소 흠모하고 있었던 의사 도른에게 자신을 구해줄 것을요청하지만 동의받지 못함.< 마샤 >샤므라예프와 뽈리나의 딸.아르까지나의 아들 뜨례쁠례프를 사랑하고 있으나 곁에서지켜만 보았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 이 사랑을뽑아버리려고 평소 자신을 좋아하던 교사 메드베젠꼬에게시집감. 아이를 낳고 2년이 흘렀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은없고 여전히 뜨례쁠례프를 걱정함.< 예브게니 세르게예비치 도른 >소린을 돌보는 의사.뽈리나의 사랑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 시도조차 하지 못함.그녀와 갈등을 빚을 때 마다 자신은 쉰다섯 살이며 새로운 생활 을 하려고 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음을 뽈리나에게 말함.< 세몐 세몌노비치 메드베젠꼬 >교사.샤므라예프의 딸 마샤를 사랑함. 비록 그녀가 뜨례쁠례프를잊으려는 목적으로 자신과 결혼했을지라도 지속적으로 마샤와그들의 아기를 사랑하는 헌신적인 인물. 장인과 장모에게 외면.3) 줄거리1막 : 소련영지의 한정원, 해질무렵은퇴한 여배우 아르까지나는 자신의 애인인 소설가 뜨리고린을 데리고 오빠 소린의 영지로 휴가차 온다. 한편 아르까지나의 아들 뜨례쁠례프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꿈꾸며 자신의 연인 니나를 주연으로 세워 공연을 기획한다.젊은 작가 지망생 뜨례쁠례프는 유명한 여배우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나 어머니는 도시인들은 지루한 농촌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관리인이 여배우에게 외출용말을 내놓지 않자 떠나겠다고 소리친다.니나는 유명한 작가 뜨리고린에게 마음이 끌리고, 뜨례쁠례프는 니나가 뜨리고린에게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분노를 이기지 못해 호수에서 갈매기를 쏘아 니나에게 가져오고, 죽은 갈매기를 그녀의 발밑에 던진다. 이후 그의 권총 자살 시도가 일어나지만 실패한다.한편, 니나는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뜨리고린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에 빠진다.3막: 식당, 정오여배우와 소설가가 떠나는 날.뜨례쁠례프는 어머니와 화해를 시도하나 결국 또 싸우기만 한다. 뜨리고린은 니니와의 아쉬움으로 좀 더 머물 것을 제안하나 이를 알아챈 여배우는 현란한 말솜씨로 그를 다시 자기품안에 넣는다.그러나 니나와 뜨리고린은 몰래 모스크바에서 만나기로 밀약한다.4막: 구조가 바뀐 응접실, 겨울밤2년후 뜨례쁠례프는 유명작가가 된다. 사랑과 연기에 실패한 니나가 거의 폐인이 되었다는 소문만 무성히 들린다. 뜨리고린은 다시 어미니의 애인으로서 관계를 유지하고 그는 니나라는 존재에 대해 기억을 지운지 오래이다.소린의 건강이 악화되자 뜨례쁠례프는 어머니를 불러 들였고, 그녀를 따라 뜨리고린도 영지로 온다. 뒤이어 뜨리고린에게 버림받은 니나가 뜨례쁠례프를 몰래 찾아와 만나지만, 니나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그는 다시 권총을 들어 자살한다.3. 갈매기에 담긴 의미‘갈매기’라는 제목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갈매기는 다름이 아니라 실제로 작품 안에 등장하며 복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 총으로 쏘아 죽인 갈매기의 사체를 통해 마치 나중에 자신이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주인공 뜨례쁠례프는 실제로 총으로 자살하게 된다. 니나는 갈매기를 보고 영감을 얻은 뜨리고린의 작품 줄거리대로 버림받는다.갈매기는 '이상'이다.이상을 가지고 세상을 날아다니는 청년들의 모습을 '갈매기'라고 표현한 것이다. 뜨례쁠례프가 갈매기를 쏴 죽인 것은 아무리 노력하고 갈망해도 이루어지지도 않는 자신의 '이상'에 좌절했기 때문이다. 니나다.
Image Making이름목표 설정하기 - 내가 되고 싶은 모델 나의 이미지 - 나는 누구인가? 목표 이미지와의 차이 분석 이미지 개선하기 - 차이를 좁히려면?목 차목표 설정하기나의 이미지 롤 모델은?? 장래에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목표 모델을 찾자! 모델로 설정한 인물의 내적/외적 이미지를 분석하자!미르야 말레츠 독일 32세 번역가 통역가 미녀들의 수다 출연목 표 모 델차분하고 생각이 깊음 침착하다 온화하다 상대를 배려한다 원만한 대인관계 친절하다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지만 고집부리지는 않는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 똑똑해 보인다 다부지다 생활력이 강하다내적 이미지키가 매우 크다 게르만 민족 특유의 강해 보이는 외모와 체격 금발, 뚜렷한 이목구비 눈매가 강하고 단호해 보인다 여유 있는 표정 어두운 눈동자 색 흐트러짐 없는 몸 자세 중 저음의 차분한 목소리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 논리적이고 조리 있는 말투외적 이미지나는 누구인가? 객관적 분석 선행을 통해 나의 내적/외적 이미지 알아보기 첫인상 설문조사 - 이미지 지수 평가나의 이미지1. 성별 : 2. 나이 : 3. 키, 몸무게 : 4. 머리 색 : 눈 색 : 피부 색 : 머리 결과 스타일 : 5. 몸 자세 : 6. 건강 상태 : 7. 용모 : 8. 결함 : 9. 내면의 감정이 표현되는 자세 :객관적 분 석생리적 차원의 분석생리적 차원의 분석객관적 분 석10. 의상 : 11. 유전 : 12. 걸음걸이 : 13. 몸짓 : 14. 목소리 :객관적 분 석사회적 차원의 분석1. 계층 : 일반 중산층 시민, 학생 2. 직업 : 대학생 3. 교육 정도 : 국가 의무교육 모두 받았음 현재 대학교 3학년 재학 중 4. 종교 :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영향 으로 교회에 다녔지만 지금은 가족 모두가 무교 5. 사회적응도 : 원활함 가끔 단체생활에 있어서 겉도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원활하게 적응함심리적 차원의 분석객관적 분 석1. 성생활 : 모르겠음 2. 도덕적 기준 : 뭐든지 도를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적인 규범을 지켜야 한다 3. 기질 : 디자인, 그림, 예술분야에 감각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4. 욕구불만 : 딱히 없다 5. 야심 : 야심을 품을만한 당당한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다 6. 삶의 태도 : 긍정적 7. 콤플렉스 :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8. 언어와 재능 : 조리 있게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외국어 흡수가 빠르다 9. 외/내향성 : 내향성심리적 차원의 분석10. 상상력 :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편이다 11. 판단력 : 냉철하게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우유부단하다 12. 제스처 : 난감하고 부끄럽고 멋쩍은 상황에서 얼굴이나 입을 가린다, 턱을 자주 괸다 13. 지능 : 평범한 편, 남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4. 기회 : 판단이 우유부단한적이 가끔 있는데 그때마다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 적이 많다객관적 분 석첫인상 설문저의 첫인상은 어떤가요?사진어리석은혐오스럽다따뜻하다멋스럽다치밀한솔직하다조용하다 4차분하다 3인기 많은험악하다시끄럽다다가가기 힘든화가 나있는 1거칠다평온하다근엄하다감수성 짙다 1깍쟁이다느긋하다차갑다 6이성적이다도시적이다시원시원하다똑똑하다 11고급스럽다세련되었다현명하다 1여리다 2깔끔하다정이 많다재치 있다 3귀엽다현란하다이기적이다 1예쁘다딱딱하다솔직하다배려심 있다 2재빠르다부드럽다말이 많다무섭다둔하다친절하다 2눈물이 많다 3고집 세다 1아름답다착하다 4첫인상 설문결 과1위 똑똑하다 11표 2위 차갑다 6표 3위 착하다, 조용하다 4표이미지 지수평가내적 이미지 지수외적 이미지 지수13 개15 개이미지 지수평가ⅡⅢⅠⅣ25외적이미지내적이미지1225퍼스널 지수영역 : Ⅰ 영역 내적이미지와 외적이미지를 잘 갖추고 있다. 삶에 대한 의욕이 대단히 강하다.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면 무리 없이 목표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미르야'의 장점.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지만 고집부리지는 않는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 상대를 배려한다모델과의 차이점내적 이미지외적 이미지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미르야'의 장점. 여유 있는 표정 흐트러짐 없는 몸 자세 중 저음의 차분한 목소리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 논리적이고 조리 있는 말투모델과의 차이점1. 나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도 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하는 배려심을 기르도록 노력한다. 2.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피하거나 변명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 3. 평소에 앉은 자세가 좋지 않은데 항상 의식하고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한다. 4. 항상 마음을 차분히 하고 먼저 생각 하고 내뱉는다면 깔끔하고 논리적인 말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5. 이미지 메이킹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결 론목표 모델의 장점과의 격차를 줄이려면?{nameOfApplication=Show}
러시아 문학사 Ⅰ레르몬또프 [ 우리 시대의 영웅 ]19세기의 러시아 문학은 일명 ‘황금기’로 불리 우는데, 초기부터 중반까지는 ‘낭만주의’ 사조였다. 이에 맞물려 살아간 미하일 레르몬또프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소극적 낭만주의’에 대비되는 ‘적극적 낭만주의’작가라고 할 수 있다. 조국전쟁과 제까브리스트의 난 등, 시대상에 따라 혼란했던 때에 현실과 실현하고자 하는 이상은 항상 같을 수 는 없음을 깨닫게 되었고, 적극적인 자들은 꿈과 이상을 추구하고 자아에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적극적 낭만주의가 나타난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레르몬또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이다.‘우리 시대의 영웅’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낭만주의 시대라는 것을 망각한 채 ‘진짜영웅’을 생각했다. 그러나 내용을 알고 나서는 이 작품은 제목에서부터 한 번 비꼬고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주인공 ‘뻬초린’은 진짜영웅이 아니라 레르몬또프가 말하고자 하는 시대상을 대표하는 인물일 뿐인 것이다. 이성적으로 현실을 직시했던 레르몬또프는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한 젊은이로 담아냄으로써 비판한 것이다.‘뻬초린’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종잡을 수 없었다. 성격이 일관적이지가 않고, 감정의 기복도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꼈다. 죽음, 사랑, 연애, 특히 결혼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뻬초린은 마치 악마-나도 모르게 악마라는 단어를 쓴 것을 보면서 ‘악마’는 낭만주의가 선호하는 단어라는 것이 떠올랐다-같다. 사랑과 연애는 하지만 결혼이라는 현실에 부딪히면 싸늘하게 식는 감정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들 사이에서 상처를 주고, 다정했다가도 냉정하고, 사랑했던 벨라가 죽었을 때 소름끼치도록 웃는 등, 뻬초린이라는 사람은 정말 정의 내리기 힘들다. 마치 뻬초린이 한 사람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람들의 성격을 모두 합쳐 놓은 것 같다. 이 생각은 레르몬또프가 ‘뻬초린은 우리 세대의 악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말 한 것으로 보아 맞는 것 같다. 즉, 레르몬또프는 당대의 악마성을 함축시켜 한 인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뻬초린’은 ‘잉여인간’의 계보를 잇고 있다. 잉여인간은 사회 안에서 필요성이 없는 인간, 생각만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인간을 가리킨다. 차쯔끼를 잉여인간으로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시작점으로 생각한다면, ‘뻬초린’은 차쯔끼와 오네긴 다음으로 19-20세기잉여인간의 계보에 포함된다.
러시아 문학사 Ⅰ뚜르게네프 [ 아버지와 아들 ]뚜르게네프는 19세기 초에 태어나 사회가 어지럽던 19세기 중반에 활발히 활동했던 대문호 중 한 사람이다. 나는 가장 먼저 ‘첫사랑’이라는 작품으로 그를 접했었다. 이 외의 작품으로는 아는바가 없었는데 ‘아버지와 아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첫사랑은 내용 자체가 사랑에 대한 것이어서 그나마 읽기에 편했는데 ‘아버지와 아들’은 작품의 주제와 깊이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것 보다 더 심오해서 같은 부분을 연거푸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될 정도였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제목 자체에서 무언가 세대적인 갈등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구세대와 젊은 지식인들의 이념차이를 주제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았다.아버지는 니콜라이와 빠벨로, 아들은 바자로프와 알카지로 대표된다. 아버지라고 하면 떠오르는 구세대의 이미지와 머리에든 게 많은 젊은이는 대립된다. 단지 대학을 마친 아들을 반갑게 맞고 싶었던 니콜라이의 집에 뜬금없이 아들의 친구 바자로프가 들이닥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바자로프는 마치 끼어서는 안 되는 곳에 들러붙은 것처럼 느껴졌다. 눈에 보이는 과학적인 사실만 믿고 지나칠 정도로 자기 자신의 이념만을 주장한다. 잠자코 살아가던 구세대의 세계에 파문을 일으킨다. 물론 사회가 변화하고 있던 시기에 많은 새로운 지식을 쌓아 자신의 신념을 내세울 수는 있지만 바자로프는 너무 이기적으로 상대방을 대했던 것 같다. 이러한 급진적인 방법은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19세기 중후반의 러시아는 영국과 프랑스의 산업화에 따른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배웠다. 이 과정에서 보수적인 구세대에 대립하는 새로운 무리가 나타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일이다. 뚜르게네프는 이러한 당대의 사회상을 ‘아버지와 아들’로 담아냈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과연 뚜르게네프는 아버지의 편일까 아니면 아들의 입장일까 하는 것이었다. 노골적으로 자신의 신념 쪽으로 기우는 작가도 있을 것이고 몸을 사리며 절대적으로 중립을 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결말을 읽으면서 뚜르게네프는 바자로프와 같은 젊은 지식인을 안타까워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러시아를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해 주장을 펼쳤던 많은 2세대들이 너무도 지나치게 급진적인 개혁을 추구해서 결국엔 실패했던 사실을 어이없게도 장티푸스에 걸려 허무하게 죽는 바자로프를 통해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