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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상담이론과실제)상담과정에서 청소년 내담자가 자신의 상담 내용에 대해 부모님께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상담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상담이론과실제)상담과정에서 청소년 내담자가 자신의 상담 내용에 대해 부모님께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상담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과목명: 상담이론과실제과제주제: 상담과정에서 청소년 내담자가 자신의 상담 내용에 대해 부모님께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상담자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학습자명 :아이디 :목차I. 서론II. 본론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상담자는 윤리강령에 따라 내담자의 정보에 대한 비밀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비밀 유지를 지킬 수 없는 예외적 경우에는 내담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실제 상담 사례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비밀유지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상담자로서 윤리규정에 어긋나지 않고 내담자와 상담자 본인을 보호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본 과제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II. 본론상담자는 윤리지침에 따라 내담자의 비밀유지를 할 의무가 있으며 예외적인 경우 내담자에게 그 사실을 미리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2010 심리학자의 윤리원칙 및 행동규약에 따르면 심리학자는 법률에 의해 위임되었을 때, 또는 다음과 같은 타당한 목적을 위해 법률에 의해 허가 되었을 때에만 개인의 동의 없이 비밀 정보를 노출한다; (1)필요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우, (2)적절한 전문적 자문을 구하기 위한 경우, (3)내담자/환자, 심리학자 또는 그 밖의 사람들을 상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경우, 또는 (4)내담자/환자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받기 위한 경우에, 노출은 그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최소한으로 국한된다.특히 학교 상담교사들이 일반 상담자들에 비해 더 자주 이러한 윤리적 갈등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에 이 과제에서는 학교상담교사들의 입장에서 주로 다뤄보도록 하겠다.학교 상담을 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는 다양한 윤리적 갈등상황에 처하게 된다. 학생에대한 비밀보장,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려는 위험학생의 정보에 대한 처리, 동료교사의 윤리 위반에 대한 인지를 했을 때, 부모의 권리 보장, 이중관계 순으로 어려움을 겪는다(Bodenhom, 2006). 최선 외 4인(2012년)은 ‘학교상담자 윤리강령에 대한 고찰’이란 연구를 통해 상담교사가 겪게 되는 여러 갈등상황을 밝힌바 있고, 손현동(2007)도 비밀보장의 한계 중에서도 학교상담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의 사생활에 대한 권리와 학부모 권리 간의 갈등’, ‘경고의 의무’등과 관련된 윤리적 갈등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법적으로는 학교 상담자가 학부모에게 상담내용에 대해 공개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학교상담학회 윤리강령(2004)에서는 학부모의 권리를 존중해 주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내담 학생의 비밀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최소한의 정보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상담에 있어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담관계, 즉 라포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신뢰가 형성되지 않으면 상담 자체의 진행이 어렵고 효과 또한 매우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특히 사춘기로 예민한 청소년의 경우 부모에게 알려지기 두려워 상담 자체를 거부하게 될수도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들(Hillerbrand & Claiborn, 1988; McGuire, Toal, & Blau, 1985)에서 정보가 내담자 동의 없이 유출된다면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하였다. 이처럼 내담자의 비밀보장은 신뢰로운 상담관계를 맺는데 초석과 같은 것이다.(박성희, 2000; Everstine et al., 1980; Hillerbrand & Claiborn, 1988; Newton, 1989; Welfel, 2006).나의 경우, 조금은 다른 경우이지만 중학교 시절 다니던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보던 중 신부님이 나의 세례명을 물어본 적이 있다. 고해성사는 비밀유지가 원칙인데 그다지 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신부님이 ‘세례명이 뭐라고 했지?’라고 묻는 순간 ‘아, 부모님께 나의 잘못을 다 알려주려나보다’라는 생각에 그 이후로도 한참 동안 나의 잘못을 부모님이 아시게 될 까봐 전전긍긍하며 점점 성당에 가는 횟수도 줄어들고 결국 종교 생활을 접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이렇듯 내담자가 자신의 상담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에 확신이 없다면 제대로된 상담 진행 자체가 어려워 질 것이므로 비밀유지를 지킬 것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 상담중 알게 된 내담자의 정보를 상담자가 비밀로 유지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내담자가 확신 할 때, 내담자는 자신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자신의 이야기를 상담자에게 숨김없이 털어놓을 수 있다(강진령, 이종연, 유형근, 손현동 2007). 하지만 때로는 비밀 보장의 원칙을 지키는데 한계를 갖기도 하는데, 상담자는 내담자를 비롯하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밀 보장의 원칙에는 예외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학교 상담자들에게는 비밀보장의 윤리적, 법적 책임이 있지만 한편으로 법률적으로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아동학대, 청소년 성범죄, 전염성 질병 등에 관한 것들로 아동학대 신고의 의무, 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 의무, 학교 폭력 신고 의무, 가정폭력 범죄 신고 의무, 노인학대 신고 의무, 성매매 피해 사실에 대한 신고 의무, 감염병 신고의 의무가 있다. 내담자인 청소년이 자신의 부모에게 비밀을 지켜달라는 직접적인 요청이 있더라도 앞서 언급한 예외 상황에 해당되는 내용이라면 내담자에게 해당 내용을 고지 후 즉시 알려야할 의무도 있는 것이다. 청소년 상담사 윤리규정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사는 내담자의 생명이나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비밀을 공개하여 안전을 확보한다는 비밀보장의 한계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담자가 자신을 해칠 의도나 계획을 말하는 경우로 학생의 자해, 특히 자살에 대한 계획을 상담자가 알게 되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둘째, 내담자가 자신의 주변인에게 위협이 될 만한 계획을 언급한다면 위협받을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고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실제로 1969년 버클리 대학 학생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있던 포다르(Poddar)라는 학생이 심리상담자에게 자신의 여자친구 타라소프를 죽일 계획에 대해 말했다. 무어는 학교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조사 결과 정상으로 밝혀져 풀려났고 결국 포다르는 타라소프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문제는 상담자가 이 사실을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에게 미리 알리지 않은데에 있었다. 타라소프의 가족은 학교측이 포다르의 살해 계획을 미리 알려주었더라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학교 당국을 고소했다. 캘리포니아 대법원은 1976년 의도된 희생자에게 경고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는 판결을 내렸다(stone, 1976., 강진령, 이종연, 유형근, 손현동, 2009). 셋째, 청소년 내담자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할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 상담자는 미성년자인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가 학생을 지도하고 교육하는데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상담내용을 요구할 수 있다. 이때 상담자는 학생의 비밀을 보장해줘야 하는 책임과 보호자의 요구를 존중해줘야 하는 의무 사이에서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담내용은 비밀 보장을 전제로하는 것임을 고지하고 그럼에도 계속 요청하는 경우에는 내담자에게 허락을 받고 제3자인 어느 누구에게도 공개 하지 않을 것을 당부 한 뒤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해야 한다.(강진령, 이종연, 유형근, 손현동, 2009).
    사회과학| 2022.05.26| 5페이지| 2,500원| 조회(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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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사이버심리학)온라인상에서 채팅하며 친해진 상대방이 오프라인으로 만나보니 로봇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 로봇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논하시오.-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사이버심리학)온라인상에서 채팅하며 친해진 상대방이 오프라인으로 만나보니 로봇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 로봇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논하시오.-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과목명: 사이버심리학과제 주제: 온라인상에서 채팅하며 친해진 상대방이 오프라인으로 만나보니 로봇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 로봇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논하시오.학습자명 :아이디 :목차I. 서론II. 본론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컴퓨터의 발달과 더불어 광범위한 네트워크 발달과 보급은 정보화 사회의 흐름을 가속시켰고, 특히 네트워크 기술인 인터넷은 사이버공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켰다. 이 새로운 사이버공간은 현실세계에 필적할 정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과거로부터 고정되고 안정된 것으로 인식되던 개인의 정체성은 사회의 발달과 이 새로운 공간의 확장에 따라 점점 불안정하고 확신할 수 없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공간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생활공간에서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되었다(전진성, 2004).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성은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여, 시간과 공간이 변해도 그 속에서 영속성이 유지되는 자신만의 독특성에 대한 자각 또는 내면의 주관적인 감각의 측면이 강조되는 개념(김주희, 2006)이지만 사이버 공간에서는 자신의 모습이나 역할을 마치 거울 인간들처럼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정체성이 가변적인 속성을 가지게 된다(황상민, 2000).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현실세계와 아주 다른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 수 있다. 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이제 자신의 정체성이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는 문제이며 단일한 정체성이 아니라 다양한 정체성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고미숙, 2003).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메일, 아이디, 닉네임, 프로필이미지, 소개글 등을 활용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약 내가 인터넷으로 대화하던 상대가 로봇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II. 본론1990년대 PC통신이 청춘세대들의 소통의 창구였던 적이 있다. 나도 대학시절 공강시간 틈만나면 컴퓨터실로 달려가 지구 반대편의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한 학생과 PC통신으로 대화를 하곤 했다. 그 학생은 한국인 유학생으로 나보다 한 살 어린 남자 학생이었다. 우리는 서로가 앞으로도 직접 만날 일이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은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틈나는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학생은 그 시절 나에게 다른 사람들과는 나눌수 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던 소중한 친구로 아직까지 마음에 남아있다. 만약 그 친구가 한국에 오게 되어 만나자고 연락을 하고 직접 만나보니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다면, 그 친구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처음엔 적잖이 당황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나를 위로해주고 함께 즐거워해주던 사람이 그 친구인건 달라지지 않는다. 나에게 이미 소중한 이야기 친구가 로봇이었다는 것이 나에게 그친구의 의미를 달라지게 할 것 같진 않다. 만남을 갖고 다시 그 친구는 원래 살던 아르헨티나로 떠날 것이고 우린 다시 예전처럼 늘 하던대로 이야기를 나눌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중요한건 내 이야기 친구가 로봇이었다는 것 보다 그 친구에게도 내가 특별한 존재였냐일 것 같다. 이야기 친구 로봇으로 동시에 전세계 여러 사람과 특별한 친구 역할을 하고 있었다면 그건 좀 쓸쓸하고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김춘추 시인의 은 정체성과 관계성을 함축적으로 잘 묘사한 시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구절에서 ‘꽃’은 ‘이름’을 의미하며 곧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나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대상, 나도 그 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은 당연지사인 것이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고장난 론’에서 요즘 아이들은 로봇 친구인 비봇을 데리고 다닌다. 비봇은 친구를 만들어주는 로봇으로 주인의 개인 정보를 sns에 업로드 하고 사이버상에서 주인과 잘 맞는 친구를 매칭하여 실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관계를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주인공 바니가 얻게 된 비봇 ‘론’은 생산과정에서 고장이난 로봇이었다. ‘론’은 운영체제의 이상으로 친구맺어주는 역할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니에 대해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간다. 즉, ‘론’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친구가 된 것이다.
    사회과학| 2022.05.26| 4페이지| 2,500원|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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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특수아상담)세계보건기구에 따른 장애의 의미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특수아상담)세계보건기구에 따른 장애의 의미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과목명: 특수아상담과제주제: 세계보건기구에 따른 장애의 의미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학습자명 :아이디 :목차I. 서론II. 본론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장애란 한 개인에게 객관적 사실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판단에 의해 필요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며, 그 개개인의 자격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회적 규범에 따라서 장애인이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장애 분류 안에 의하면 장애는 세 개의 차원으로 분류된다. 제1차 장애는 impairment로 신체의 생리학적 결손 내지 손상이다. 제2차 장애는 disability로 제1차 장애가 직접, 간접적인 원인이 되어 심리적 문제가 직접 간접적 발생할 경우의 인간적 능력(주체적 행동개념)이 약화 또는 손실된 상태이다. 제3차 장애는 handicap으로 제1차 장애와 제2차 장애가 통합된 형태에 다시 사회 환경적 장애(물리적 장애, 문화적 장애, 사회 심리적 장애)가 통합된 형태로 사회적 불리이다. 즉 모든 장애요인이 통합되어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불리한 입장에 처한 상태이다. 현대사회에서 장애인 문제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복지정책의 중요한 의제가 되었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운 나라이다. 이에 본 과제에서는 각각의 관점에따라 장애의 이미를 살펴보고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보고자 한다.II. 본론제1차 장애인 impairment(손상)는 질병, 상해, 선천적 기형 등으로 인해 만성적 또는 영구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적, 생리적 또는 해부학적 구조나 기능의 손실을 말하며 장기(organ)수준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손상이나 기능장애라고도 한다. 손상은 영구적인 손상을 말하며 손상의 개념에서 볼 때 장애인은 시각·청각·언어·지체의 장애, 정신지체, 정서장애 등 외부로 현저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지적 손상 및 정신적인 손상, 언어손상, 귀 손상, 시각 손상, 내장 손상, 골격 손상, 기형손상 등을 의미한다.제2차 장애 disability(무능력)은 능력장애라고 하기도 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기능장애로 손상의 결과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주어진 일을 수행할 수 없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일상 생활과 문화적 생활에서 자조능력 상실, 의사소통기능 상실, 이동능력 상실 등 개인 전체의 기능 수준의 장애를 말한다.제3차 장애 handicap은 1차 장애와 2차 장애에서 더 나아가 이러한 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겪어야 하는 불편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handicap은 장애인이 주변 환경에서 발생되는 문제로 인해 이용 할 수 없는 여러 사회제도에 대한 문화적·물리적·사회적 장벽을 말한다.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평등하게 사회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거나 제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생활 위축, 직장생활 위축 등이 속한다.내가 처음으로 장애인을 마주쳤던 기억은 7살 때 엄마 손을 잡고 시장을 갔을 때였다. 상인들 사이에 빨간 대야에 생강을 담아 두고 다듬고 계시던 할머니의 손가락이 뭉그러져 형태가 기이해져 있었고 나는 그 분이 시야에서 안보일 때 까지 걸어가는 내내 뒤돌아보며 쳐다봤고 어머니는 그런 나에게 그렇게 쳐다보는 거 아니라며 주의를 주셨던 기억이 난다. 내가 그 할머니를 빤히 쳐다본 것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이상한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고 나의 어머니가 주의를 주신 것 또한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의식해서 상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을 것이다. 둘 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일어난 일이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보던 동화책에, TV에 다양한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했다면, 주변 거리에서 장애인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면 내가 그 할머니를 그토록 이상하게 빤히 쳐다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 또한 장애인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는 전제가 마음 한편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나를 지적하셨을 것이다. 우리는 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불편할까? 그리고 왜 거리에서는 장애인들을 잘 마주칠 수 없을까?인간은 장애가 있든 없든 태어날 때부터 인간답게 생활하며 인간으로서 그 존엄성을 인정받고 살 권리를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천부적인 권리는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무시되거나 거부되어서는 안 된다. 즉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생존권 등이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도록 할 책임이 국가에 있다(박광덕. 1998).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은 장애의 책임이 개인에게 있느냐 사회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김미옥 외. 2004). 개인적인 문제로 봤을 때 국가는 장애인에게 개별적 치료와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그 개인을 사회에 적응 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사회적인 문제로 바라보면 더 이상 장애는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책임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이동하는 곳 마다 리프트,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이 잘 설치돼있고 대중교통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면 그 장애인은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닌 것 이다.2차, 3차 장애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통해서 어느정도는 극복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비장애인의 사회와 환경 시스템에 적응해야 했고 필요시 ‘도움’을 받아야 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람이며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혀야 차별 없는 사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들만 살고 있는 마을에 비장애인이 방문했다고 했을 때 모든 표지판과 안내문 신호체계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로 되어있다면 비장애인이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자. 시각장애인들은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지낼 수 있지만 비장애인들은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마을에선 시각이 자유로운 사람이 ‘장애인’인 것이다. 장애인을 ‘도움’을 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었을 때 진정한 사회적 편견이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
    사회과학| 2022.05.26| 5페이지| 2,500원| 조회(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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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론)조직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과목명: 인간관계론과제주제: 조직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학습자명 :아이디 :목차I. 서론II. 본론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인간은 조직 속에서든 개인 간의 관계에서든 갈등이나 협력을 포함하여 수많은 인간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직까지 권위주의 적인 조직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조직의 가치관에 개인이 일방적으로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본 과제에서는 조직과 개인의 가치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조직과 개인과의 가치 차이로 갈등이 일어날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II. 본론1. 조직가치와 개인가치의 정의조직가치는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로서 조직구성원이 공유하고 있는 신념과 규범으로 정의 할 수있다. 조직가치는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되며 이 기준에 따라 선택과 판단을 내리게 된다. 조직 내 속해있는 개인, 집단에 영향을 주어 어떠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동기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개인가치는 ‘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로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구체적 행동이나 최종상태가 다른 행동이나 최종상태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말한다. 이러한 개인가치는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직업을 선택하거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등 일생의 작고 큰 선택과 판단을 내릴 때, 어떠한 것을 대하는 태도 등에 적용이 되며 인간 행동 연구에서 주요변수라고 할 수 있다(박진아, 2013).2. 조직가치와 조직행동 간의 관계기존의 기업들은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구조가 많았지만 최근엔 젊은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에서 조직의 슬림화로 인한 권한 위임이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며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 안에서도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능동적으로 책임을 갖고 과업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 행동이 뒷받침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태도나 행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꺼이 그들을 믿고자 하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조직에 신뢰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조직이 높은 성과를 달성하도록 촉진한다. 둘째, 조직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구성원의 효용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셋째, 조직 구성원들이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조직 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규정과 절차 위주의 조직운영으로부터 벗어나 유기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탄력적 조직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이재훈, 최익봉, 2004). 이는 개개인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일에 참여한다면 함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고 조직가치과 조직행동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3. 조직가치와 개인가치의 충돌 사례 및 해결방안조직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작고 크게 가치관의 충돌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아직까지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기업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조직과 개인의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와 가깝다고 볼 수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가치관이 무너져도 생업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조직에 끌려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회식문화 또한 조직과 개인의 가치 충돌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로 조직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경비 지출을 해가며 회식을 지원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선 특히 많은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 위주의 술자리 문화에 많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나의 경우 IT회사를 다니던 20~30대 시절 회식때마다 가게 되는 고깃집, 술자리 문화가 거부감이 느껴져 많은 직원들과 논의하여 회사에 점심 회식을 건의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 회사의 회식은 점심 시간에 직원들이 원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고 퇴근 후 회식을 하게 되는 경우엔 함께 영화 관람 등 문화 생활을 공유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경영진들이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은 IT회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의견이 잘 반영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갈등을 종료시키는 방법으로는 강요와 복종, 양보 또는 타협, 동의 또는 협력 등이 있다. 기업이라는 큰 조직과 직원이라는 한 개인간의 갈등에서는 주로 강요와 복종을 통한 갈등 종료가 일반적일 것이며 이것이 불가능 할 경우 개인의 자의적 퇴장 또는 조직으로부터의 퇴출조치로 이어지는 경울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해결이라 할 수 없고 부작용을 낳을 수 잇으므로 바람직하다고 보기 힘들다. 따라서 강요가 아닌 직원으로 하여금 기업의 철학을 이해하고 조직인으로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조직과 개인가치를 일치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천보영, 2013)4. 조직가치와 개인가치의 일체화 방안조직은 직원을 채용시 조직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가치가 맞는 개인을 고용하도록 해야 하며 개인 또한 입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고 함께해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조직에 입사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조직과 개인간의 가치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치를 맞춰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방법으론 대화와 타협이 있다. 회사는 사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의 목표 비전을 설정하고 사원들에게 조직의 가치가 개인의 가치와 일치하며 그것이 조직과 개인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올바른 길임을 믿을 수 있게 확신을 줄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다. 개인은 조직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조직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회과학| 2022.05.26| 5페이지| 2,5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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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이상심리학)정신분석적 모형의 관점에서 본 이상심리(특정인물의 사례를 중심으로)-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이상심리학)정신분석적 모형의 관점에서 본 이상심리(특정인물의 사례를 중심으로)-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제
    과목명: 이상심리학과제주제: 정신분석적 모형의 관점에서 본 이상심리(특정인물의 사례를 중심으로)학습자명 :아이디 :목차I. 서론II. 본론III. 결론IV. 참고문헌I. 서론정신분석이론은 이상행동을 심리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는 최초의 체계적 이론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모든 심리적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으며 대부분 무의식에 있다고 보았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은 심리학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여러 가지 한계와 약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나의 주변인의 사례로 본 이상심리를 정신분석적 모형을 통해 설명해보고자 한다.II. 본론정신분석학은 오스트리아 출신 의사 지그문트 프로이드에 의해 시작된 정신과 영역의 한 치료법이다. 1880년에서 1882년, 프로이트는 신경과 의사 브로이어(Joseph Breuer)박사를 만나 정신분석의 발달에 중요한 계기가 된 신경증 환자의 사례를 접한다. 브로이어 박사는 최면요법으로 증상을 사라지게 하였고 이는 프로이드가 히스테리 증상, 즉 정신질환이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것이며 인간의 정신에는 의식할 수 없는 측면인 무의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896년 프로이드는 이런 방식을 ‘정신분석’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노이로제의 치료에서 얻은 지견을 꿈, 남 앞에서 빗나간 말을 하는 것, 농담이라는 형식으로 방출시키는 속마음 등을 연구하여 1900년 이후 자기 나름의 심리학 체계를 세우고 이를 정신분석이라고 불렀다. 을 발표하면서 그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무의식, 전의식과 의식으로 구분하는 지형학적 모델을 제시하였고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발전되었으며 새로운 이론으로 다양하게 변형되기도 했다.정신분석이론의 기본 가정은 정신결정론과 무의식적 동기로 요약할 수 있다. 프로이드는 영유아기의 경험이 이후의 정신구조와 삶을 결정한다는 정신결정론적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이 무의식적 동기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인간의 정신활동은 의식과 무의식 원초아, 초자아 사이에서 일어나는 등의 결과로 간주한다.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은 신체적 긴장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 공격적 본능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여기는 생물학적 결정론을 따르고 있다. 그러므로 프로이드는 인간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힘, 리비도 등에 의하여 결정되는 수동적인 존재로 보았다. 그리고 어린시절의 경험을 중요시한다. 성인의 행동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무의식적인 성격특성이 나타난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을 잘 탐색해야 한다는 것이 정신분석이론의 입장이다.정신분석이론은 이상행동의 심리적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최초의 심리학적 이론으로서 이상행동의 이해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상행동과 정신장애를 심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대 심리치료의 기초를 마련하였다.그러나 정신분석 이론은 여러 가지 한계와 약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정신분석 이론은 실험적인 연구에 의하여 뒷받침을 받지 못하는 비과학적 이론이라는 비판이 있다. 정신분석이론은 대부분 임상적 개별사례 연구 방법에 근거하여 발전되었는데, 이러한 이론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에는 개념들이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하다는 것이다. 반면 정신분석적 입장의 임상가나 연구자들은 현재의 실험 연구 방법으로는 인간의 미묘하고 복잡한 심리현상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사례연구를 통해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연구자의 주관성이 과도하게 개입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 정신분석이론을 비롯한 대다수 정신역동 이론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한계라고 할 수 있다. 둘째,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은 19세기 말 성의 억압이 심했던 유럽 사회의 젊은 신경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경험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 이론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비판이다. 지나치게 성적인 욕구를 강조하고 았는데 성에 대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다른 문화권이나 현대 사회에는 적용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셋째, 프로이드는 개인 내부에 존재하는 성격구조 간의 역동적 갈등에 초점을 두었을 뿐 대인관계적 측면과 사회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간과했다는 비판이다. 넷째 프로이드는 정신장애를 이해하는 데 있어 어린 시절의 경험이 중요함을 주장하기는 했으나 오이디푸스 갈등 이전의 아동기 발달과정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있다. 마지막으로 정신분석 치료는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요할 뿐만 아니라 그 치료효과가 잘 검증되어 있지 않다. 정신분석치료는 심리적 증상의 완화보다 그 기저에 있는 성격구조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표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그럼에도 내가 정신분석입장을 선택한 이유는 자극과 반응 관계로 행동 변화의 이유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설명하는 행동주의 이론보다 깊이를 알수 없는 인간의 무의식 기저에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유발하는 원인이 깔려 있다는 점에 더 관심이 가기 때문이다. 유아기 시절 충족되지 못한 본능이 성인이 되었을 때 문제 행동이나 성격의 결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고 공감하는 부분이다.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특정인물인 A씨는 만 71세의 여성으로 48세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과 사별 한 후 20년이 넘게 만성 우울장애를 겪고 있다. 1950년 6.25 사변에 유복자로 태어난 A씨는 갑작스런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가세까지 기울어져 4남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어머니 밑에서 제대로 된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고 자랐다. 바쁜 어머니와 무서운 오빠들 틈에서 기를 못펴고 자라 빨리 결혼해서 집을 탈출하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던 A씨는 23세에 다정다감한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A씨는 스스로 인물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해왔는데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 25년 동안 사랑받으며 3자매를 키우며 원만한 결혼생활을 해왔다. 어느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이 사망하게 되고 A씨는 남편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못난 자신을 사랑해주는 단 한명의 사람이 이세상에서 사라졌다는 상실감에 극심한 슬픔에 빠지게 되었고 남편과 함께 운영하던 음식점도 정리하고 가족들과 아주 가까운 친지 외에는 사회적 교류도 점차 하지 않게 되었다. 매우 사교적이었던 남편과는 달리 아주 내향적이고 사교성이 없던 A씨는 남편이 사라지자 급격하게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딸과 함께 살고 있는 A씨는 손주들을 돌보며 지내다 최근에는 노화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척추협착증 등 각종 질병으로 더욱 심신이 고달파져 우울 증세가 심해지고 약간의 인지 저하까지 진행되고 있다. A씨는 매일 산책 길에 남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 때 ‘내일 아침엔 제발 눈을 뜨지 않기를’ 바라며 잠이 든다.우울의 이론적 정의는 삶에서 실망의 결과로 나타난 슬픔, 낙담, 절망과 같은 느낌을 말하는 것으로 정상범위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울을 말하며, 생각하는 것이 느려지고 신체활동이 감소되며 죄책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히고 음식섭취 장애와 수면 장애등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등은 어느 단일의 정신역동적 요인이나 기전으로 우울증의 발병기전을 설명하려 노력하였다. 프로이드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애도과정을 통해 죽은 이에게 투사된 리비도가 새로운 애정의 대상에게 향하도록 해방된다고 보았다. 망자와의 밀착관계에 대해 점점 더 명백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어 죽은 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감정이 현실적 균형을 이루게 되고 자신의 고유한 역할, 가치관에 대해서도 명료하게 재인식하여 손상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즉 상실 후에 생기는 명백한 죄책감, 그리고 상실에 대한 분노, 무력감 또는 고립무원감 같은 반응, 그리고 결국 자신에게로 향하게 된 적개심 등을 극복하지 못하게 된 것이 우울증의 원인적 요인이라고 보는 것이다. 정신역동적 설명에서 또한 중요한 것은 아동기 때의 경험이다. 프로이드의 제자인 아브라함은 우울증은 구강기와 항문기의 가학적 성향에서 나오며 반동성형이 주된 기전이며, 자존심 저하, 재미없음, 내향화가 흔히 관련된다고 하였다. 스피츠와 보울비 등은 유아기나 아동기 때 초기 모자간의 애착관계에서의 이별과 그에 따른 자아기능의 손상에 대해 많이 연구한 바, 우울증을 특히 애도반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애도의 역동적 과정과 각각의 단계에서의 증상들은 공통적인 점이 많다. 우울증 환자는 다른 질환 환자들이나 정상인들보다 이러한 부모와의 사별, 이별과 같은 경험이 더 많다. 우울증의 핵심은 자존감의 저하라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인간적 가치를 찾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을 때 우울증이 찾아든다.
    사회과학| 2022.05.26| 6페이지| 2,500원| 조회(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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