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시설... 현대판 고려장 전락할라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경기 불황으로 시설 입소후 발길 끊는 자녀 늘어일부 노인, 원거리 타 지역 시설 이용도 원인"지난해 설에 다녀 간 후 자식들이 종종 무소식이네요!" 경기도 K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김모씨(72세ㆍ여). 1년이 지나도 찾지 않는 자식들이 원망스럽다 못해 이제는 그립다. 지난해 7월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노인들이 시설보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가족들과 떨어져 있게 되면서 점점 만나는 시간이 길러지고 있다. 특히 이들 노인들 가운데 5% 가량은 가족들이 요양시설에 입소시킨 후 가족들이 발길을 아예 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자칫 현대판 고려장으로 이어질 지 우려된다. 2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서울시 등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이달 18일 현재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1~2등급 판정을 받아 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인구는 11만8280명이다. 경기도가 2만363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는 1만9398명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2092명으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일부 가족들은 노인을 요양시설에 들여보낸 후 먼 길을 떠나 만나거나 심지어 아예 발길을 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 위치한 K요양원은 최근 들어 보호자가 있는 가족 가운데 5% 정도는 방문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K요양원 관계자는 "보호자들한테 전화도 하고 하는데 20명 가운데 1명 정도는 발길이 끊긴 상태"라며 "이들 노인들은 자원봉사자가 돌보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P요양원 관계자도 "기초생활수급권자가 먼저 들오다보니 통계적으로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가족은 노인을 입소시킨 후 안 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정부의 노인시설 보호정책이 자칫 현대판 고려장 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노인들은 부족한 시설로 인해 경기도와 강원도의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다보니, 이산가족이 아닌 이산가족이 돼 버리는 경울 것 같다"며 "요양시설을 안 할 수 없으니 하는 생색내기 수준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부산] 노인 소비자 피해 급증 [TV기사]노인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료 사은품이나 효도 관광 등으로 노인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제력이 없는 노인들이 고가의 물건을 사고도 환불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헬로TV 부산방송 허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어느 순간부터 길가에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홍보관. 공짜 사은품으로 노인들을 현혹한 뒤, 고가의 의료물품이나 건강관련 상품 등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드나드는 대다수의 노인들은 물건을 결재하고도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에 따른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홍보관 출입 노인]"첫 날 가면 휴지를 준다고, 그러다가 한 일주일 2주일되면, (물건을)사라한다고..."홍보관의 상술에 당한 노인피해자는 39.5%로 노인 소비자 피해 사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법적인 근거가 없는 것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인터뷰 조정희, 대한주부클럽 부산지회장]"체험관, 홍보관 같은 것이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 판매법에 끌어들여서 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노인들의 쉽게 이런 상술에 당하는 것은 판단력이 흐려져, 문제대응능력이 떨어지는 탓입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소비자피해 사례는 줄어드는 반면,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불 능력이 없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할부구입 등 계약을 할때는, 미성년자의 경우처럼, 법적 대리인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등 노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 단체는 지적하고있습니다.노인치매요양병원과 신뢰보호 문제의협신문 kmatimes@kma.org지방 도시에서 노인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K씨는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약 10년 전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노인병원 운영을 위탁받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게 그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침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사항인 병원의 운영 조례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되,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대지를 기부채납하게 하는 대신 소정의 기간 동안 위탁하고 재계약을 보장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침은 그 후에도 복지부의 노인보건복지사업 중 '공립치매요양병원 지원'사업으로 이어져 시행됐다. 이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1999년 이후 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사업자들에게 병원운영을 위탁하는 내용의 협약 내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제정된 조례와 계약서는 지침의 취지를 반영해 대개 위탁기간을 10년으로 하고 기간 만료 전 소정의 기간 내에 수탁희망원을 제출할 경우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계약을 체결한 민간사업자는 토지를 기부채납 하는 한편 상당한 비용을 들여 현재까지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10년이 경과하게 되면서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위탁기간을 단축하고 기간 연장 절차도 까다롭게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초기 민간사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05년 이후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졌는데 2005년 8월 4일 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즉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7조는 행정재산 등의 위탁기간을 포함해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고 시행령 제19조는 행정재산 등의 관리위탁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1회에 한해 5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게 했는데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법령에 근거해 조례를 제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병원의 위탁기간을 제한하고 기간연장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제안 이유는 주로 위탁받은 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 제한하려는 것은 아니며 공유재산의 생성 경위에 있어서 처음부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노력에 의한 것하면서 현재까지 병원을 운영해 왔는데, 종전의 견해표명에 반하는 조치가 이루어짐으로써 사업자의 이익이 침해된다면 신뢰보호 원칙에 위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민간사업자의 권리는 위탁기간을 단축하고 재계약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에 의해 침해될 수도 있고 조례에 기초해 계약이 거부됨으로써 침해될 수 있는데, 어떤 경우든 그러한 조례나 거부처분은 행정소송이나 헌법소송의 대상이 될 소지가 높다. 공유재산이라는 이유로 면밀한 검토 없이 초기 사업자들의 권리를 무리하게 제한하는 조치만을 강구할 것이 아니라 제도 시행 초기의 취지와 사업자의 신뢰를 감안한 조례제정과 계약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친구 없는 외로운 노인들 '우울증' 발병 위험 65%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절친한 친구가 없는 노인들이 건강이 안 좋을 수 있으며 특히 이 같이 친구가 많지 않은 노인들 중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노인들이 건강상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Health & Social Behavior' 저널에 밝힌 3000명가량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로움에 잘 적응하는 노인들은 설사 친구가 많지 않더라도 고독해 하는 노인들만큼 건강상 장애가 심하게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독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노인들이 가장 적게 느끼는 노인들에 비해 우울증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65% 가량 높았으며 또한 이로 인해 운동등 건강에 이로운 생활습관은 잘 지키지 않고 흡연이나 음주 등 해로운 행동을 많이 했다. 한편 친구가 많은 노인들의 경우 외로움을 느끼는지 유무와 무관하게 친구가 적은 노인들 보다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3배 높았다. 또한 외로움을 가장 적게 느끼는 사람들이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와 무관하게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노인들 보다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킬 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사회적으로 친구가 많은지 여부는 외로움을는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이라는 사회적 요인도 있지만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 발병에 매우 취약한 탓이 크다. 게다가 폐결핵의 주요 증상인 기침과 객담, 전신 피로감, 식욕 상실, 지각력 감퇴 등은 노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이어서 발병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기 쉽다. 의사 입장에서도 진단이 쉽지 않다. 노인들의 경우 방사선 소견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암 등 결핵과 구별해야 할 다른 질환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치료를 하더라도 약제 부작용이 증가한다. 또 다른 동반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제의 종류나 수가 많아져 치료를 완료하기도 힘들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실패함으로써 약제 내성(耐性) 결핵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사망률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언론에서는 매년 젊은 연령층에서의 결핵 문제를 주로 보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노인 연령층에서의 결핵 문제는 도외시해 왔다. 결핵감염률이 낮은 선진국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더라고 노인 결핵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우리나라같이 결핵감염률 자체가 높은 나라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이미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2018년께면 그 비율이 14%를 넘어서서 본격적인 고령 사회로 접어든다고 한다. 이처럼 인구의 고령화가 선진국 수준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노인 결핵은 점점 더 중요한 보건 문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다. 고령 사회에 대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선진국형 노인 복지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정부가 보건 분야에서 노인 결핵 환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국가결핵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강화하는 것도 노인 복지를 위한 중요한 대책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정부와 국민 모두가 노인 결핵 문제의 심각성에 눈을 돌렸으면 한다.日, 무허가 노인시설 불 10명사망 충격 - 동아일보가족들은 했다.
자가 가족 사정가족에게 나의 의미우리 가족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 아버지, 나, 여동생 세 명,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난 쌍둥이 동생과 함께 맏이의 위치에 있다. 우리 가족에게 나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기대한다고 하신다. 첫 아이라서 처음부터 공을 들였고 돈도 많이 들였다고 하신다. 솔직히 나와 동생 두 명을 동시에 키우시느라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그만큼 힘드셨을 것이다. 어머니는 나와 많은 대화를 한다. 가끔 친구처럼 심심할 때 전화하고, 속상하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도 나를 찾는다. 가끔 어머니에게 “통화 가능하니?”라는 문자가 오면 엄마에게 속상한 일이 생겼다는 증거로 삼는다. 나를 편하게 생각하고 나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엄마는 가끔 훈계를 하신다. 아마도 자식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시는 부모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아버지는 나를 잘 키웠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지금 만족하고 계신 것 같고,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신다. 가끔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면, 항상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이야기와 함께 잘 커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들을 하신다. 중학교 때쯤? 그때쯤에는 아버지가 날 자랑하기 위해서 날 키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가끔 술자리에 갔다 오신 아버지께서는 술자리에서 딸 자랑을 많이 했다며 나에게 말을 해주셨고 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는 시험을 못 보면 아빠한테 말하기 부끄러워서 아예 시험 봤다는 이야기를 안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가 날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표현은 잘 안하시지만 그래도 가끔 전화해서 걱정해주시고, 아프다고 하면 엄마를 들들 볶아서 반찬을 많이 싸서 기숙사로 보내주신다.쌍둥이 동생에게 난 무엇일까? 예전에는 우리가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대학교도 같이 갈려고 생각했었다. 그만큼 소중하고 없으면 허전하고 못 살지도 모른 다고 생각했는데, 분리가 잘된 건지 지금은 두 달에 한번 볼까말까 한데 잘 지내고 있다. 동생은 나에게 항상 아무에게도 말 못할 일을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그만큼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서로 할 말 못할 말 다 하는 것 같다. 동생에게 나는 상담자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셋째와 고3이고 또 막내는 사춘기라서 그런지 화도 많이 내는데, 그래도 나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다. 막내 동생은 내가 예쁜이라고 부르는데, 동생에게 나는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니까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고 말했다.나에게 가족의 의미나에게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족들이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나도 가족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부모님은 나에게 아주 큰 의미이다. 부모님은 나에게 기댈 수 있는 곳이며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면서 만약 부모님이 안계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엄마 아빠가 안계셨다면 지금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까? 엄마는 나에게 가끔 친구 같으며 언니 같고, 또 항상 날 지켜주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이시다. 아빠는 나에게 무뚝뚝하고 엄하시지만 그래도 나에게 조언해주시고 해결점을 알려주시는 등대 같은 존재이시다. 쌍둥이 동생 역시 나에게 아주 큰 의미이다. 어릴 때부터 나의 친구이자, 동생이고 또 항상 함께하는 존재이고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이 쌍둥이 동생이다. 가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려줘서 문제 해결을 쉽게 만들어주고 가끔은 언니처럼 날 리드해주곤 한다. 만약 내가 동생 없이 혼자 태어났다고 생각해보면 끔찍하다.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그만큼 내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쌍둥이 동생이다. 셋째와는 어릴 때부터 많이 싸웠다. 동생과 싸우다가 이빨이 깨진 적도 있고 엄마한테 벌 선 적도 많다. 하지만 많이 싸워서 그런지 지금은 싸우다가도 웃는다. 어쩔 때는 미운 동생이지만 그 미운감정은 1분도 못가는 것 같다. 말다툼이 끝나고 바로 얼굴을 봐도 웃을 수 있다. 싸우면서 정든 것 같다. 막내는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예쁜이라고 부르는데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서 막내가 아기일 때 분유도 먹여보고 안아도 보고 재워도 보고 그래서 더 정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지금도 아직 초등학생이라서 손이 많이 가는데 어려서 그런지 아직도 집에서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게다가 어른스러운 면도 있어서 가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때도 있다. 지금 학원 다니고 그러느라 많이 힘들어하는데 그걸 볼 때마다 안쓰럽다. 막내에게 내가 소중한 존재인 만큼 나도 막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가족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 한가
스트레스 전략 보고서1.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아침에 거의 내 스스로 일어나기 보다는 모닝콜의 도움을 받는다. 집에 있을 때는 주로 모닝콜을 듣지 못해서 엄마가 깨워준다. 기숙사에 있을 때는 모닝콜보다 항상 1분 먼저 깨서 시계를 확인하고 잠들지 못한 1분을 안타까워한다. 일어날 때마다 부족한 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잠을 잘 못 자게 되면 괜히 기분이 안 좋아지고 짜증이 난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잠을 자고 싶은데 오늘 하기로 한 분량이 다 끝나지 않았던지, 내일이 시험인데 잘 외워지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끔 난 동생과 싸우기도 하고 부모님과 다투기도 하는데 그럴 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괜히 몸이 부르르 떨리는 느낌과 가슴 쪽이 진동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2. 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잠을 자던지, 먹을 것을 먹곤 한다. 잠을 자게 되면 일단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다. 난 잠이 드는데 거의 완전 잠자는데 집중하지 않는 이상 1시간정도 걸린다. 그래서 자기 전 한 시간동안 조용히 이불 안에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고 정리하고 나서 자고나면 일어나자마자 내가 가진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 잘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나는 냉장고를 뒤져서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를 먹거나 집 앞의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군것질 거리를 사서 먹는다. 하지만 보통 난 밥을 먹는다. 원래 밥 씹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항상 밥통을 열면 밥이 있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비디오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온 것을 보고 살짝 놀랐다. “정말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방법 이외에 마지막 방법은 쌍둥이 동생에게 전화해서 실컷 웃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전화를 하고 있는 동안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들지만 전화를 끊고 나면 잠시 뒤 다시 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3. 스트레스 전략비디오에서 본 내용으로는 스트레스는 위기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몸의 방어기전이라고 한다. 긍정적으로 보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방어기전이 스트레스인 셈이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몸은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심박동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뇌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인체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 결과 말초혈관에는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게 된다. 큰 근육에 주로 혈액이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전략으로 소화액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스트레스는 많이 쌓이면 병을 유발 할 수 있다.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AIDS란?에이즈(Acquired Immuno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진행성 증후군이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을 넘게 되면 단순한 감염증에도 면역체계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아 치명적인 감염증이나 암을 일으키게 된다. HIV감염인이 에이즈환자로 진행되기까지 이 바이러스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년기에 있었던 감염의 재발과 같은 질병에 대해 인체 내에서 스스로 저항하고 통제하여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HIV에 감염되면 이러한 면역기능을 상실하여 질병으로까지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뇌와 기타 기관까지의 침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에이즈환자들이 운동이나 기억력, 인체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에이즈 환자들의 사망원인은 단순히 HIV에 감염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HIV가 인체에 침투하여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점차 감소시켜 어떠한 질환이 발생해도 이를 막아 낼 수 없는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로 인체 내에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찾아내어 면역세포 내에서 증식을 하면서 면역세포를 파괴시킨다. HIV는 감염인의 모든 체액에 존재하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의 HIV가 있어 주로 성관계나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된 산모의 임신, 출산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우리가 흔히 HIV라 칭하는 HIV-1바이러스와 인간면역바이러스의 2번째 형태인 HIV-2는 둘 다 에이즈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만 차이점은 HIV-1보다 HIV-2에 의한 감염의 심각성이 덜하다는 점이다.감염경로상대방을 감염시킬 수 있는 체액은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분비액, 모유이다.이런 체액을 통해 HIV에 감염되는 주된 경로는 다음과 같다.- HIV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관계를 가진 경우-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주사바늘을 같이 사용할 경우- HIV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을 경우- 감염된 산모의 임신이나 분만 도중에, 혹은 감염된 엄마의 수유를 통해- 의료 행위 중의 사고 (오염된 주사바늘에 찔리기 등)한때 에이즈는 동성애자들만의 질병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었다. 지금도 그런 오해가 여전하여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닐 경우 에이즈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에이즈는 HIV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에 노출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HIV는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어린아이들에게까지도 전파되고 있다.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만 감염되는 질병이 아니다. 에이즈는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성관계를 하는 상대방이 HIV 감염인일 경우에 감염될 위험이 있을 뿐이다. 또 성관계뿐만 아니라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 노출될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HIV 감염은 그 사람의 성정체성, 나이, 직업 등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에이즈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면 성별이나 성정체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감염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HIV에 감염될 수 있다. 성병에 걸린 사람은 이미 치료를 받았거나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HIV에 감염될 위험의 소지가 더 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사람들은 많은 타당성 있는 설명들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독과 연성하감과 같은 성병은 피부나 점막에 궤양이나 상처를 유발하는데, 만약 이들 궤양이 생식기 주위에 발생하게 되면 성관계시 HIV가 체내로 침투해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소지를 더욱 증가시키게 된다. 또한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의 경우도 성관계시 염증을 통해서 HIV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키게 된다.증상/징후에이즈에 감염되면 3내지 6주 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 다시 말해서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고, 구역, 구토, 설사가 나며 몸이 나른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임파선이 붓거나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가 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내지 2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증세는 모든 감염인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은 약 50%의 감염인에서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여러 다른 질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과 같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고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에이즈 감염 위험성이 있는 행동을 한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과 유사한 현상이 본인에게 나타난다고 하며 감염을 의심하게 되는 경우도, 바로 이 에이즈 증상이 여러 다른 증상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HIV에 실제로 감염된 사람에게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 증상을 'HIV 급성감염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느데, 이는 인체에 들어온 HIV가 증식하여 혈액 속으로 도는 바이러스혈증(血症)으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감염인 자신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면서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항체는 이 증상의 소실 후 수주 만에 검출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면역기능은 계속 감소하게 되며, 또한 남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감염력도 갖고 있다. 감염 후 대개 8-10년이 지나면 에이즈로 이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에이즈로 이행하기 바로 직전, 다시 말해서 수개월 또는 1-2년 전에 몇 가지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전구증상으로서는 밥맛이 없고, 피곤하고, 잠잘 때 심하게 땀을 흘리거나, 이유 없이 열이 나고, 설사가 계속 되면서, 체중이 급속히 감소하기도 한다. 또한 여러 가지 피부병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어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글씨 쓰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특히 한 달 이상의 고열, 10% 이상의 체중감소, 한 달 이상의 설사증상이 에이즈 발현이 가능한 고 위험군 환자, 예를 들면 동성애자나 성생활이 부정한 자, 마약중독자등에서 나타날 경우는 HIV 항체검사와 의사의 관찰이 필요하다. 에이즈로 이행하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대개 2-3년 후에 위중한 감염증과 암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HIV 감염인이란 몸속에 에이즈바이러스(HIV)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에이즈환자는 감염 후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2차적인 감염증이나 악성종양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감염 후 8-10년이 지나면 에이즈 환자로 이행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이는 성접촉에 의해서 감염된 경우이고, 수혈로 인해 감염된 경우에는 이기간이 더 짧아서 3-4년 후에 에이즈로 이행한다. 면역이 저하되어, 에이즈 환자로 진전되면, 정상인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여러 가지 곰팡이, 바이러스, 원충, 기생충 등에 의한 폐렴, 뇌염, 장염, 망막염 등이 발생하고, 최근에는 결핵, 특히 치료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결핵이 잘 발생한다.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주폐포자충에 의한 폐렴, 거대세포바이러스 폐렴과 세균성폐렴, 캔디다구내염, 식도염, 크립토코커스 뇌막염, 톡소플라즈마 뇌염, 헤르페스바이러스, 직장궤양 등의 여러 가지 2차성 감염, 즉 기회감염성 질환이 합병되고 또한 카포시육종과 같은 피부암, 임파선암과 같은 악성종양이 나타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에이즈바이러스가 뇌로 침입해서 두통, 경부강직 등 뇌막염증상은 물론 지능저하, 우울증, 경련, 진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후기에는 기억장애, 전신쇠약이 발생하여 환자를 백치상태로 만들어 직장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전혀 못하게 한다. 하지만, 현재는 강력한 에이즈 약제로 인하여 에이즈라는 질병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이 많다.
“딥스야. 난 나를 사랑해~”딥스,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선배가 물려준 책 더미 사이에 딥스라는 책도 들어있었다. 딥스라는 책을 처음 받았을 때가 대학 입학하고 일주일 뒤였는데, 읽어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비록 과제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난 딥스와 만나게 되었다.갈등의 시작딥스는 유치원에 다니는 한 아이이다. 겉으로 보기엔 별 이상이 없는 그 아이는 뭔가 다른 애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그 아이는 유치원에 들어오면 자신의 신발과 외투도 스스로 벗지 않았고 아이들과 전혀 어울리지도 않았다. 유치원 선생님들이 그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어울리도록 하면 딥스는 완강히 거부할 뿐이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또래 아이들보다 앞서는 것 같다가도 한편으로는 떨어지는 듯 보였다. 예를 들면, 나이대보다 어려운 책을 보고 있으며, 유치원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면 그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곤 한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할퀴기 일쑤이며 수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주변사람들의 관심과 희망으로 인해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에게 놀이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리고 차츰차츰 딥스는 자신의 내면에 있던 분노와 증오 그리고 두려움들을 ‘놀이’라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드러낸다. 놀이과정에서 딥스는 병정을 자신의 아빠라 부르며 모래속에 파묻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동생을 멀리 보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빠라고 지칭하는 병사에게 원망을 늘어놓기도 한다. 솔직히 이 대목을 읽을 땐 딥스가 받은 정신적 상처가 얼마나 컸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아무리 인형이라고 해도 이렇게 심하게 대할 정도이면... 딥스가 받은 정신적 상처는 엄청 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럼 여기서 딥스에게 정신적상처를 준 딥스의 가정환경은 어땠을까? 딥스는 정말 엘리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름다운 집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숨소리 하나 없이 적막하게 잘 정돈된 공간 안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딥스의 아버지는 전국적으로 휘날리는 유명한 과학자이고 딥스의 어머니는 딥스를 낳기 전엔 성공적인 외과 의사였다. 남들이 보기엔 정말 부족함이 없는 집안이지만 딥스 에게 세상은 두려움에 가득 찬 세상이었다.딥스의 부모는 자신의 지적능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갑작스레 생긴 아이를 부정했고,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욕심은 있었지만 아이에게 지적능력만 요구했지 사랑을 주지 못했다. 아기인 딥스는 당연히 모든 것을 잘 하지 못했다. 딥스가 그저 단순히 물을 엎기만 해도 딥스의 아버지는 ‘이 바보같은 놈!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 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아이의 세계를 이해 못하는 아버지는 툭하면 딥스를 바보같은 짓을 했다며 방에 가두고 문을 잠가 버리곤 했다.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머니는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딥스를 정신병자가 되어간다고 생각했고, 딥스를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둘째인 완벽한 도로시와 딥스를 비교하기 시작했다.아이의 첫 번째 인간관계의 경험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들었다. 엄마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고 불안정하고 아이를 다그치고 무엇보다 사랑을 주지 않으면 아이는 병든 꽃처럼 황폐해져 가는 게 당연한 일 같다. 딥스는 겉보기에는 화려한 가정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그들 부모가 정서적인 안정감과 사랑을 주지 않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 아이에겐 가정이란 날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거부당하고 모욕당하는 그런 감옥과 같은 무섭고 도망치고 싶은 곳이었던 것이다.갈등 해결 방법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액슬린이라는 심리 치료사는 일주일에 한번 딥스의 치료를 맡게 되었다. 액슬린은 먼저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벽’을 없애기 위해 딥스 에게 말한다. “이 놀이방은 딥스 너의 것이란다. 나와 함께 있는 한 시간 동안만은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은 너의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단다.” 이 말로 인해 정말 신기하게도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에게 모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내 작은 오리는 산꼭대기에 서 있었어요.”“나도 알아. 네 모래산도 없어졌어. 그렇지?”“없어졌어요.”“그것 때문에 화나고 실망했구나?”위에 대화에서 보면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의 말을 잘 들어주고 딥스의 감정과 말, 행동들을 나무라지 않고 이해해 주었다. 그저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가 하는 놀이들을 지켜보고 이해해 주었을 뿐이었다. 딥스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집에서도 이제까지 감추어 두었던 감정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딥스의 어머니는 액슬린 선생님에게 딥스가 날이 갈 수록 자주 방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점점 더 불행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것은 딥스가 자신이 꼭꼭 감춰두었던 마음속의 감정들을 집에서 표출해 낸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다.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의 부모님과도 상담을 시도했고 딥스의 어머니는 상담을 통해 딥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놀이치료가 점점 진행되면서 딥스는 점차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모래 속에 파묻고 집안에 가두고 문을 잠그던 딥스는 나중엔 불이 타는 집에 있는 아버지 병정을 스스로 꺼내주었고 모래 속에 오래 파묻혀 있던 아버지 인형을 꺼내 주기도 하였다. 이런 놀이치료의 변화는 딥스의 실생활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딥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였고 대답도 줄곧 잘하기 시작했다. 유치원에 가서도 자신의 외투와 신발을 스스로 벗었으며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엔 딥스는 “딥스야. 난 나를 사랑해~” 라는 말까지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