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통 개방이 경제에 미친 영향. 유통산업의 성장은 경제를 성장하게 하였다.- 유통 개방으로 신업태를 중심으로 대형화, 현대화되고, 경영기법 발전됨→도?소매업이 민간소비를 주도하게 됨- 유통산업의 발전이 미친 영향 : ①민간소비에 긍정적 영향 ②생산가 하락③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 하락 ④)총요소생산성의 증가가. 유통시장의 개방은 소비자 물가 상승을 안정시켰다.- 개방으로 늘어난 신업태가 의류, 잡화, 내구재와 같은 상품군을 메이커로부터 대량 구입→ 보다 값싼 제품 제공 → 소비자 물가 하락으로 이어짐- 식료품과 서비스의 소비자물가는 유통시장 개방 이후 오히려 상승1. 유통 개방 후 지역별 변화: 대형소매점의 판매 비중이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 소매업에서의 대형소매점의 매출 비중이 큼- 대형소매업이 전체소매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지역별 특징경기도 :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 비중의 증가속도 가장 빠른 두 지역광주광역시, 제주도 : 비중의 증가 속도 완만한 지역- 대형점의 비중 변화로 인해 할인점 입점을 반대하는 기존 중소유통업체들의 움직임 발생→각 지자체 유통산업의 특징 파악, 대안 마련이 필요함2. 유통 개방이 소매 업태별로 미친 영향. 우리나라는 중견 소매업체가 종사자분포?사업체 분포?매출액 구성 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고, 영세업체 비중이 높다.- 이유 : ①한계기업으로 분류되는 영세업체가 정리되지 않음②중견소매업체로 전환 가능성 있지만, 영세업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소매업체 있음가. 소매업체의 규모별 생산성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종사자당 매출액, 사업체당 매출액: 영세소매업체에 비해 대형소매업체 매출액은 급속히 증가- 매장면적당 매출액: 오히려 대형소매업체보다 중견소매업체가 높게 나타남→ 대형소매업체의 무리한 매장면적 확대 때문→ 점포 경영상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운영해야 함나. 소매 업태별로 점포수, 매출액, 수익성 면에서 명암이 엇갈리게 되었다.- 기업형 소매업태(할인점, 편의점, 무점포판매업 등) 급속히 성장- 백화점, 영세 소매업체(구멍가게, 수퍼마켓 등) 성장 부진다. 소매 업태별로 새로운 핵심 이슈와 과제가 생겨나게 되었다.- 할인점 ? 핵심 이슈 : 포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과제 : ① 식품 위주의 상품 구색으로 특화 ② 규모 축소③ 상권 규모가 작은 지역을 중심의 이웃형 슈퍼마켓으로 진화(SSM)- 백화점 ? 핵심 이슈 : 백화점 사양론? 과제 : 상위 고객관리에 집중하여 경쟁력 강화- 편의점 ? 핵심 이슈 : 출점 속도가 빠른 것에 대한 경영상의 부작용? 과제 : ①순수가맹점의 비율 확대 ②고마진 상품의 구성비 증대③타겟 고객의 변화- 무점포 판매업 ? 핵심이슈 : 과대광고의 폐해? 과제 : ①업계중심으로 trust & safety 위원회 구성②신뢰 및 안전 구축 프로그램 개발, 보급하는 정부지원 필요- 중소유통업 ? 핵심이슈 : ①영세소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part2William of Ockham & Sherlock Holmespart14. 두 그림에서 보이는 세계관의 비교첫 번째 그림은 현대의 우리가 생각하는 초상화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마치 어린 아이가 그린 것처럼 인물의 개성과 실제적인 신체적 특징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보자마자 한눈에 주인공인지 알 수 있는 가운데 인물이 비정상적으로 큰 것도 이상하고, 인물들에게 응당 있어야할 개별적인 표정과 생김새에 대한 묘사가 없이 비슷비슷하게 그려져 있다. 우측 조그만 수도사의 수염만 제외한다면, 세 인물을 비교해 낼 수 있는 요인은 인물들의 크기와 옷차림을 비롯한 장신구들뿐이다.고전 시대에 그려진 몇 점의 그리스와 로마인들의 매우 정교하고 현실적인 그림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이 초상화의 인물들을 극히 단순하게 묘사한 것이 중세시대 화가들의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개성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신체적인 생김새가 아니라 그 사람이 존재의 대 연쇄(The great chain of being)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였고 따라서 초상화에서도 인물들을 구별하기 위한 장치로 생김새가 아닌 옷차림과 자세 등 인물의 사회적 권위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사용한 것이다.두 번째 그림은 중세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대표하는 천국, 속세, 지옥 이렇게 세 개의 패널로 나누어 그려져 있다. (보통 천국과 지옥의 중간 단계를 천국으로 가기 위한 속죄의 공간인 연옥으로 보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속세의 모습을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그렸다는 점도 이 그림의 특이한 부분이다) 이 그림은 중세와 르네상스의 과도기인 1500년쯤에 완성되었다. 그래서 첫 번째 그림과는 달리 중세와 르네상스의 세계관이 혼합되어 나타나고 있다.속세는 내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본래의 세계관과는 달리 이 그림의 중심이 되는 그림으로, 세속적인 쾌락의 정원(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이라는 이 그림의 제목과도 부합되며 그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중세 초기의 초상화(첫 번째 그림)와는 달리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가지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또한 이 속세의 인간들은 모두 나체이며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그 무엇도 찾아볼 수가 없다. ‘존재의 대 연쇄’없이 인간 개개인의 본능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으로 속세를 표현했다. 보다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그리고 이 그림에서 속세의 인간들은 단 한명도 빠짐없이 본능적인 욕망을 추구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천국으로, 또 다른 누군가는 지옥으로 간다. 다시 말하면 인간 본연의 욕구 추구를 더 이상 심판의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보쉬는 육욕과 식욕 등으로 점철되는 순수한 본성만을 추구하고 있는 속세를 기묘하고도 아름답게 미화시켜 표현하였다. 인간의 본능을 죄가 아니라, 도리어 아름다운 것으로 여겼던 것이다.이는 현실세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재의 성과 쾌락을 찬미했던 르네상스인의 세계관과 일맥상통한다.)천국을 상징하는 왼쪽 패널을 보면 세 인물이 등장한다. 신(유일하게 옷을 챙겨 입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미루어 보면)이 아담과 이브로 보이는 두 남녀와 함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천국에 있는 다른 비현실적인 동물들이다. 은백색 기린과 코끼리, 검은 무엇인가를 잡아먹고 있는 고양이 등 분명히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나 등장할 법한 생물들이 천국에 공존하고 있다.오른쪽 지옥 역시 본래 중세에서 생각하던 지옥의 모습과는 다르게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악마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고 대신 천국이나 속세에 존재하던 괴상한 생물체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금 더 어두워진 것을 제외하면 속세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이렇듯 이 그림은 이전의 중세 사람들이 생각하던 내세와 속세의 이원론과는 달리, 내세와 속세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6. 르네상스가 되살린 것르네상스가 되살린 것은 자존감이다.앞서 두 그림의 차이에서도 분명히 보았던 것처럼, 중세시대에는 ‘자신’이라는 인간의 개개인에 대한 것은 배재된, 교회와 봉건제가 만들어낸 사슬 속에서 하나의 개체 그 이상의 의미는 가지지 못했다.그러나 십자군전쟁 이후 기사계층이 몰락하고, 형식화되고 부패화된 기존의 카톨릭이 사람들에게 종교적인 혁신을 열망하게 됨으로써 이 이중적인 충성 구조는 중앙집권적인 군주국가의 싹이 틈으로써, 이제 사람들은 ‘왕’에 대해 새롭게 그들의 충성을 다하려고 하게 되었다.)또한 장원경제 속에 해상도시에서 비롯된 貨幣經濟가 침투하게 됨으로써 자연경제, 자급자족, 폐쇄적 단위, 경작상의 계약(공납, 지대, 부역, 등의 노역)과 같은 여러 가지 특징은 차차 애매하게 되었다. 화폐의 침투단위가 넓어지고 잉여농산물의 매매가 행해짐에 따라 장원은 외부와 교통왕래에 대하여 개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장원은 더 이상 폐쇄적인 생활단위로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더욱이 흑사병의 도래로 인한 인구의 격감은 농민들의 지위상승에 큰 역할을 해 영주의 봉건적 수탈과 강제적 경작원칙에도 차차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