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 교수님.남을 배려하는 삶 - 나의 편함, 즐거움보다남의 불편, 괴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삶1. 들어가는 말현재 가장 큰 교육의 문제를 꼽으라면 아마 입시 위주의 교육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중학교 뿐 아니라 초등학교도 이런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있다. 지?정?행 영역에서 균형적, 총체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 영역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주입식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목표 성취만을 중시하고 우선시하여 타인을 돌아볼 여유를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우리 인성교육이 바로 서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살게 될 아이들에게 ‘타인 배려’를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 할 수 있다.2. 가치?덕목의 개념 및 필요성(당위), 교육 방안① 가치?덕목의 개념 : 타인 배려사전적 의미 : 다른 사람, 자기 이외의 사람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염려해 줌. 배의(配意) - 국어사전ㆍ配慮 (짝 배, 생각할 려) : ‘배려’는 짝을 뜻하는 ‘배’자와 생각할 ‘려’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말 그대로 ‘짝을 생각해 준다’는 뜻이다. - 한자사전ㆍcare, concern, consideration - 영어사전윤리?사상적 의미 :◎ 서양 철학 - 배려윤리의 ‘배려’ㆍ길리건배려의 개념을 독립적으로 정의하지 않고, 정의와 대비되는 것으로 보아 도덕을 구성하는 두 요소 중의 하나로 생각했다. 길리건은 남성들은 정의윤리를, 여성들은 배려윤리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는데, 배려윤리는 ‘특정한 개인들, 상호의존, 결합, 배려, 보살핌, 관심, 애착, 인간관계’와 ‘자기 이해에 대한 구체적 책임감에 근거를 두는, 보다 상황적인 도덕성에 대한 해석’에 의해 도덕문제에 접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배려의 관점에서는 낙태 문제를 산모와 태아의 권리문제로 보지 않고 산모와 태아 사이의 인간관계나 태아에 대한 산모의 책임에 초점을 두고 바라본다.ㆍ나딩스길리건의 배려윤리를 더욱 발전시킨 나딩스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② 타인 배려 윤리 교육의 필요성(당위) :(성인 수준) : 교육을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할 때 그 내용은 크게 끊임없이 변화해 온 것과 변함없이 추구되어 온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가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통신 사회 등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능 등에 관계되는 것이라면 후자는 사회의 기본 골격인 공동체 생활에서 요구되는 삶의 원리로서의 도덕을 말한다(물론 도덕이라는 큰 덕목이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가치들 가운데 시대에 따라 중시되는 것이 달라지긴 했지만).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도덕을 변함없이 중요한 교육 내용으로 추구해 온 이유는, 개인들이 취하고자 하는 물질적?정신적 재화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개인, 집단들 간에 끊임없이 충돌을 빚어 왔으며, 타인 배려와 같은 도덕성이 이러한 충돌을 보다 좋은 쪽으로 해결해주고 궁극적으로는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고귀한 성향임을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기 때문이다.21세기의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의 세계로 무수하게 다양한 집단의 문화와 가치들이 공존할 것이며, 사이버공간과 같은 개별화되고 탈 면대면(face-to-face)의 경험 세계로 인해 인간관계와 집단의 개념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자칫 집단과 가치의 파편화 및 가치문제에 있어서 집단의 구성원들 간에 궁극적인 합의의 기반을 상실하는 통약 불가능성(incommensurability)의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우리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유지시켜는 가치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기초교육의 장인 초등학교에서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곧 학교 교육을 받은 우리의 아이들이 최소한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으며, 공동체 생활의 유지와 발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규범을 공유하고 내면화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의 구성이 필요하다.따라서, 타인에 기에서 갑자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것은 주위 사람들에게 큰 방해가 된다.ex) 재채기를 참던 교관 - 1958년의 일이다. 미국 공군 기술교육단에서 정비장교 교육과정의 강의 도중이었다. 강의를 하던 교관이 갑자기 입을 손으로 막고 얼굴이 벌겋게 충혈이 된다. 잠시 후에 정상으로 돌아온 교관은 용서하세요 한다. 재채기가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은 것이다. 남을 배려하는 삶의 좋은 예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머리에 남아 있다.3. 문을 조용히 닫자 : 문을 쾅쾅 소리를 내며 닫는 것은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소리 안 나게 가만히 열고 닫는 습관이 필요하다.4. 휴대전화 소리가 남에게 안 들리게 하고, 전화 통화는 작은 소리로 하자 : 조용히 말을 하여도 되는 전화 통화를 방송이나 하듯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하는 것은 남에게 큰 방해가 된다.5. 그릇을 서로 부딪히지 말자 : 식탁 위에서 수저나 컵이나 그릇이 서로 부딪히거나 탁자에 부딪히는 소리는 식사하는 사람들의 입맛마저 떨어뜨린다. 그래서 선진국의 사람들은 탁자 위에 식탁보를 깐다. 매 끼니마다 세탁을 하는 것이 얼마나 수고스러운 일인가. 그래도 소리를 막기 위하여 까는 것이다.6.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던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 단단한 바닥에 단단한 물건을 부주의하여 떨어뜨리면 나는 소리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 조심하여 소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ex) 우리 나라 대중탕의 풍경 - 목욕탕에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방음이 잘 안 된다. 그런데 그 안에서 쓰고 있는 플라스틱 물바가지를 쓰고 나서는 가만히 제자리에 놓는 것이 아니라 꼭 내 던지거나 떨어뜨린다. 바가지 부딪히는 소리가 타일로 된 천장과 벽과 바닥에 메아리친다. 귀청이 떨어질 지경이다. 아이들은 소리소리 떠들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철벙거린다. 고통을 감내하고 탈의장으로 나오면 옷장의 문짝을 조심하여 가만가만히 닫는 사람이 별로 없다. 쾅 아니면 탁 이다. 조용한 휴식의 공간이 소음 제조탕으로 되어버리고 있는 것이다.7. 라디오나 카세 건드리거나, 밀거나, 부딪쳤거나 하였을 때에는 그 사람은 불쾌한 것이 당연하다. 당연히 사과를 하여야 한다.ex) 빠르동 빠르동 하는 빠리의 에스컬레이터 - 용서하세요 를 영어로는 Excuse me 라고 하지만 불어로는 빠르동(pardon) 이라고 한다. 그래서 빠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 있으면 급한 사람들이 옆을 지나가면서 빠르동 하고 지나간다. 그런데 이 말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하고 지나가며, 그 사람은 다섯 사람을 지나가면 다섯 번, 열 사람을 지나가면 열 번을 빠르동 하고 지나가니 러시 아워의 빠리의 에스컬레이터는 빠르동 빠르동 하는 소리로 꽉 차 있는 것이다.● 남의 시각, 후각 등에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지 말자 : 남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 남의 후각에 불쾌감을 주는 행동, 그런 물체의 휴대, 반입, 불결한 신체 및 의복, 불결한 행동, 도가 지나친 신체의 노출 등은 다 삼가야 할 일이다.ex) 우리 나라의 종합병원의 보호자 대기실에서 목격된 광경 - 환자들의 보호자 대기실에서 4 -5 세 된 어린 사내아이가 엄마에게 소변이 마렵다고 졸라댄다. 만사가 귀찮은 엄마는 조금 참으라고 달랜다. 아이는 막무가내다. 엄마는 아이보고 바지를 내리라고 하고 커피를 뽑아 마신 종이컵을 갖다 대고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소변을 보라고 한다. 다 본 다음에는 오줌이 찰랑찰랑한 그 컵을 벽에 붙어 있는 라디에이터 위에다 올려놓고 작업 끝이다. 당연히 화장실에 데리고 가던지, 가서 용변을 보게 하던지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광경을 못 마땅하게 보고 있던 사람이 그래서 되겠느냐고 그 엄마에게 지적을 하니, 어린애 오줌이 무어 더러우냐고 반문한다. 엄마에게는 자기 자식의 오줌이 더럽지 않을지 모르나 다른 사람에게는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남의 보행, 주행, 진로를 방해하지 말자 :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사람의 앞을 가로지르거나, 보행, 주행 등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동은 남에게 폐가 되는 일이다. 당연히 사전에 양해를 받아야 한다.● 남의 의견이나 의사를 : 먼저 온 사람은 먼저 가도록 하고, 통행권이 있는 사람을 먼저 가도록 하고, 설혹 자기에게 우선권과 통행권이 있다 하더라도 급히 서두르는 사람에게 이를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아는 사람인 것이다.○ 물음을 받으면 친절하게 답을 하거나 안내를 하자 : 길, 장소, 교통편, 주소 등을 묻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정성껏 대답과 안내를 제공하는 일은 선진국에서는 감탄할 정도로 자주 경험하는 일이다.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이며 훗날 자기도 그와 같은 친절을 베풀게 될 것이다.○ 짐을 든 사람,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자 : 무거운 짐을 들고 쩔쩔 매는 사람이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애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만 힘을 보태어 주면 훨씬 짐이 덜어진다.○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자 : 버스, 전철, 기차 등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두고두고 흐뭇함을 느끼게 되는 일이고, 자는 척하고 버티고 앉아 있는 것은 그때에도 괴로운 일이고 두고두고 괴로움을 겪게 되는 일이 안일까.○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자 : 장애인들은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고통과 모험을 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조금만 밀어 주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기도 한다.4. 관련된 예화를 통한 실천 강화의 효과적 활용 및 근거체육 시간우리 반에는 승우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승우는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다리를 절룩이며 걷습니다. 친구들은 승우가 절룩이면서 걷는 모습을 보며 ‘절뚝이’라고 놀리거나 무시하고 따돌리기 일쑤였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체육시간이었습니다. 조를 짜서 이어달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반 친구들은 모두 자신의 조가 이길거라고 들떠있었습니다. 번호대로 조를 짜자 승우가 속하게 되는 조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민기는, “달리기는 무슨!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라고 하였고, 다른 친구들도 “선생님! 싫어요. 승우가 우리 조에 오면 우리 조는 질 것이 분명하잖아요.”, “장애인이 한다.
목 차1. 가치명료화의 한계 ………………………………… 12. 콜버그 : 가치명료화를 넘어서 …………………… 1가치명료화의 한계와 가치명료화를 넘어선 콜버그에 대해..현대 사회는 늘 많은 가치 선택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명료화 주창자들은 개인이 어떻게 합리적이고도 정당화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에 도달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들은, 대체로 무엇이 “올바른” 가치인지에 관해 일치된 견해가 존재치 않기 때문에, 도덕을 주입하는 방법으로의 가치의 가르침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서로 부딪치는 가치 입장들 앞에서 학생들이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고 본다.가치명료화 접근은 가치들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기에, 특정한 가치 입장들을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가치 탐구의 한 양식을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크게, 자신의 신념과 행동을 선택하기(Choosing), 자랑스럽게 여기기(Prizing), 행동으로 옮기기(Acting)의 과정들을 포함하는데, 세부 가치 지표(indicator)로써 일곱 가지가 있다. 이는 한 개인이 얼마나 강력하게 특정 가치 입장을 견지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치명료화는 그들 자신의 가치와 다른 사람들의 가치 그리고 가치롭게 여겨져야 할 것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전략들을 제공하지만, 가치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면서 종종 가치들이 갈등을 일으킨다는 것을 곧바로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또 다른 가치 및 도덕적 문제들을 발생시키게 됨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따라서, 가치명료화의 취약점은 학생들이 가치 갈등에 직면하였을 때 이에 대해 별로 도움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프랑케나(Frankena)가 언급했던 바와 같이, 도덕적 옮고 그름을 결정할 때 의거하게 되는 기본적 원리, 기준이나 표준들과 같은 결정적인 문제들을 고려하지 못하기에, 그들은 모든 가치들은 상대적이고 모두가 동등한 것처럼 암시하면서 갈등의 해결을 단지 상황윤리적인 관점에 맡겨버리는 우를 범한다. 이러한 입장은 3절의 사례에서 알 수 있는데, 사례에서 문제 해결은 교사의 힘에 의해 이뤄지고 있지만, 교사 설명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도덕적 관점은 결여되어 있다. 이러한 가치명료화의 한계 때문에, 콜버그의 이론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가치명료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 노력들은, 가치들을 지지하는 도덕적 관점을 명료히 하고자 했고, 도덕적 추론에 대한 앎을 증대시키고자 노력했으며, 학생과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을 도덕적 추론의 발달을 위한 방법으로서 강조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콜버그는 도덕성이란 무엇이며, 도덕적 추론 양식을 어떻게 발달시키는가라는 점들을 설명하기 위해 철학과 심리학을 결합해, 도덕적 성장을 증진시켜 갈 수 있는지에 관한 강한 이론적 근거와 설명을 제공했다. 그는 도덕성의 핵심적인 구조를 규명해 내는 한편, 가치명료화에 남겨진 가치상대성의 문제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부딪쳐간다. 민주시민적 자질의 교육은 도적적 기준에 의거하여 가치를 선택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일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교실환경 구성 방안서울교육대학교 3학년새로 교실 환경을2007 수업실습Ⅰ꾸미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교사라면, 항상 해 왔던 일이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생각이 잘 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옆 교실과는 좀 다르게 창의적으로 해보려 한다 하더라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다. 이것은 학교 환경부서에서 일률적으로 정해 준 틀에 의해 그대로 따라 꾸미다 보니 환경 구성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선생님이 되었을 때, 교실 환경을 새롭게 꾸미고자 할 때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교실 환경 구성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다.1. 내 친구 장점 말해 주기요즈음 아이들은 매우 자기중심적이며, 남을 좋게 보려는 의식이 부족하다. 자기가 하는 일은 무조건 옳고 남이 하는 일은 무시하려 든다. 이러한 도덕적 결점을 교정해 주기 위해 ‘내 친구의 장점, 내 짝은요, 내 친구는 이런 사람?, 내가?○○○를 좋아하는 이유’ 등의 제목으로 내 친구의 장점 말해주기 코너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아이들 상호간에 따뜻한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일부러 찾으려는 행동이 나타나고, 자신이 남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애쓰는 모습도 보일 것이다. 운영하는 방법이나 담임교사의 관심 여부에 따라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실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첫째, 환경 게시판에 고정란을 설치해 두고 담임이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반 어린이의 명단이 적힌 표를 갈아 붙여 주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어린이들은 각자 한 사람씩 친구를 정해 친구의 이름과 장점을 쓰도록 유도하면 된다.둘째, 줄만 쳐진 표를 붙여 두고 자기가 자랑할 만한 친구가 생겼을 때 자유롭게 적는 것이다.셋째, 아래쪽에 메모지를 담은 우유곽을 부착해 두고 친구의 장점을 수시로 자세히 적어서 고정판에 핀으로 부착시키는 방법이다.첫째 방법은 참여도가 높고 많은 아이들이 고루 선정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어느 누구에게도 선택되지 않아 외톨이가 되는 모습이 쉽게 드러나기도 한다. 이런 것을 없애기 위해 ‘내 짝의 장점 말하기’로 범위를 한정시켜 줄 수도 있다.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눈으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해 준다는 의미로는 이것이 좋은 것 같다.둘째와 셋째 방법은 몇몇 인기 있는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가장 자율적이고, 환경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때는 담임이 계속해서 관심을 두지 않으면 처음의 열기가 오래 가지 못한다.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어린이들 앞에서 대표적인 몇몇 구절을 읽어 준다든지 칭찬을 해 주면 좋다. 가장 많이 적히거나 좋은 점이 많다고 인정된 아이에게 담임상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이 프로그램과 유사한 방법으로 ‘친구의 단점 찾아주기’도 설치해 볼 만하다. 친구들의 눈에 비친 단점을 통해 자기반성의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그러나 이것은 신중을 기할 필요성이 있다. 아이들 중에는 악의로 친구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며, 친구의 선의의 지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은 사전에 충분한 교육을 시킨 후 실시해야 한다. 기간을 짧게 해 한두 번 실시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2. 연상되는 단어 쓰기글을 쓸 때 적절한 낱말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제목이 ‘나뭇잎’이라면 바람, 단풍나무 잎, 포플러 잎, 흔들리다, 푸르다, 손 등을 연상해서 ‘살랑살랑 단풍잎 아기 손, 팔랑팔랑 포플러 엄마 손’ 이라는 간단한 동시가 될 수 있다.교실의 환경 게시판에 줄친 4절 도화지를 붙여 두고 연상되는 낱말이나 색깔을 쓰게 해본다. 서로 경쟁하듯 연상되는 말을 쓸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다. 하나의 단어를 제시하고 그것과 관련 있는 여러 내용을 한꺼번에 적는 방법이 있고, 먼저 제시한 낱말에 연상되는 단어를 하나 적고 그 다음에는 방금 쓴 낱말의 연상어를 하나 적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상방법다. 전자는 개인이 각자 할 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후자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게임과 같이 흥미로운 학습이 될 것이다. 처음에 제시된 낱말과 맨 나중에 쓰여진 낱말을 서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빨갛다→사과→맛있다→바나나→길다→기차……도 이 방법의 일종이다.
『사회과 교육내용과 수업구성』 사회과학의 개념과 사회과 수업1조 최명훈선택한 사회과학경제학선택한 기본개념화 폐본시학습에 적용되는 교수 · 학습 모형개념학습 모형 → 속성 모형학습목표ㆍ물물교환을 통하여 화폐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속성 모형원형 모형상황 모형개념 학습 모형개념 학습의 교수 · 학습 과정문제 제기학습 문제 확인 - 물물 나라 이야기속성 제시속성 및 사례 검토· 교환의 필요성 제시 → 서로 다른 종류의 물건 제시 ▶ 물물교환, 얼음단위 정하여 물건 바꾸기· 얼음 단위를 사용했을 때의 느낀점(경험) 정리 · 동전을 사용했을 때 느낀점세가지 활동을 통한 화폐의 필요성, 기능 도출· 앞으로 화폐는 어떻게 발달될 것인가? · 우리에게 필요한 화폐는?개념 분석 하기관련 문제 검토 (적용 및 정리)김경훈 선생님과 함께 수업 잘 했나요? 수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해주세요!^^질문 있어요~ !!!!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목 차1. 서론 ……………………………………… 12. 한국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문제점…… 11) 권위주의적 정치문화 …………………………… 12) 식민지적 유산 …………………………………… 23) 시민문화의 미형성 ……………………………… 34) 결과주의의 문화 ………………………………… 43.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발전방안……… 51)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 ………………… 52) 정치참여기회의 확대 …………………………… 63) 정부기능의 재조정 ……………………………… 64) 시민의식의 함양 ………………………………… 74. 결론 ……………………………………… 7참고문헌……………………………………… 91. 서론민주주의는 그 체제를 어느 나라에서든 옮겨만 놓았다 해서 곧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나름의 의식을 갖고 그리고 그들 특유의 사회관계를 이루며 사는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과 그리고 삶의 관계구조가 완전히 다른 체제를 도입해서 그 체제를 본바닥 사회나 다름없이 성공시켰다면, 사실은 그 사회는 그들 고유의 역사?전통?문화도 아직 성숙되지 못한 새로운 사회이든지, 아니면 그 체제에 걸맞는 조건을 오랜 세월에 걸쳐 잘 다듬어 놓은 성숙사회이든지, 그 둘 중 하나이어야 한다. 앞의 경우는 새로이 뿌리를 내리는 역사적 신생국이 전형적인 예가 될 것이고, 뒤의 경우는 시련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체제이식에 성공한 서구형 국가들이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나라에 있어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이식하는 데 제약되는 조건들이 무엇이 되어왔나, 즉 우리의 민주주의는 그 어떤 이유 때문에 정착과정에 있어 여러 가지 진통을 겪어야 했나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2. 한국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문제점1) 권위주의적 정치문화널리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민주주의적 정치문화와 정반대되는 것이 권위주의적 정치문화이다. 이 민주주의와 정반대되는 권위주의적 정치문화가 우리 정치문화의 대종을 이루어왔다면, 우리의 전통적 혹은 지난 40년간의 정치문화야말로 민주주의 정착에 가장 큰 장애요를 민주주의사회라 총칭해서 부르는데,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전자의 영역 안에 속해 왔고 따라서 정치문화도 그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러한 권위주의적인 태도는 관계(官界)에서 전형적인 그 예를 찾고 또 관계가 실제로 그러하다고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이는 비단 관계뿐만 아니라 위계제를 이루고 있는 우리 사회내 모든 조직들은 회사를 포함해 다 그러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국민이 선거를 통해 뽑아 높은 정치인들도 조금도 차이없이 그러하다는 것이다.이러한 정치문화에서는 어떤 일이든 높은 사람의 명령 한마디로 다 성사될 수 있고, 따라서 높은 사람이 자비를 보인다든지 그 높은 사람과 연줄만 닿으면 무슨 일이든지 소원대로 척척 이루어질 수 있다고 너나 할 것 없이 다 생각한다. 마치 높은 사람 외에는 그 누구도 아무 필요도 없고, 쓸모도 없고, 하는 일도 없고, 능력도 없고, 의미도 없는, 그같은 가치지향, 그같은 사고방식, 그같은 행위유형이 그 사회의 지배적 에토스(ethos)가 되는 것이다.우리가 늘상 보듯이 개각이 있을 때마다 새 인물에 대한 뉴스의 초점은 그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려고 하며 어떻게 할 수 있느냐에 모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가 어느 지역 어느 대학 출신이며 누구와 인맥이 닿아져 있느냐에만 모여져 있다. 그리하여 사람들 입에 항시 오르내리는 말들은 앞으로의 정책방향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누가 어느 자리에 등용되고 누가 더 승진하며, 누가 소외될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이러한 것들이 그간의 우리 정치문화이며 정치형태이다. 우리의 정치문화는 이처럼 앞 좌우로 협동하는 수평적 평등지향문화가 아니라, 위 아래 높고 낮음을 찾는 수직적 위계지향문화가 되어 왔으며,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일 중심의 역할지향형 문화가 아니라 누가 어느 부서 어떤 자리에 앉느냐의 직위중심의 지위추구형 문화가 되어 왔다. 그러고도 우리는 민주주의가 안된다고 개탄하며 절규해 왔다. 가장 어버린 엽전에 불과하다고 스스로 생각할 만큼 관중심적이며 관주도적인 사고를 굳힌 권위주의의 포로며 권위주의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둘째로, 자기민족에 대한 모멸의식 혹은 자기민족에 대한 불신풍조는 일제의 민족차별정책 및 민족분리정책에서 크게 연유한다 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를 ‘조센징’ 혹은 ‘반도인’이라 해서 그들 일본인과 철저히 구별해서 차별지운, 근 한세대 이상에 걸치는 차별차등의 사회화가 드디어 자신을 무가치한 것으로 생각게 하는 엽전의식적인 자기 비하로 발전케 했고, 그것은 결국 민족자존까지도 스스로 포기케 했다.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열화처럼 치솟기 시작한 것이 해방 후 한세대가 지난 19790년대에 와서 비로소 가능했다고 한다면 그 일제의 민족모멸정책과 그 사회화가 얼마나 치열했으며 얼마나 강한 유산으로 남아있었나를 비로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민주주의는 자존에서 시작된다. 자기 비하는 권위주의?전체주의의 발단이다. 행위의 자신감과 능동성을 상실한 사회성원은 민주주의 성장에 필요불가결한 시민의식의 형성과 그 시민의 적극적 참여의식을 가질 수도, 증대시킬 수도 없다. 일제는 우리들에게 그같은 민주주의 저해요소들을 식민지유산으로서 남겨 놓았고 그리고 그것이 거의 불가항력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작용케 했다. 오늘날까지 이 땅에 만연돼 있는 불신풍조와 서로에 대한 거부감, 배타성 등은 그 뿌리를 캐어올라가 보면 일제의 그같은 식민정책에서 상당 정도의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다.이리하여 우리는 민주주의의 형성과 발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상호신뢰와 존경심이 일제 식민지정책에 의해 처음부터 크게 상실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민주주의 사회의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대화와 타협의 정신 및 기술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자기 파와의 대화만 대화로 인정하고 이해관계가 상반된 당사자간의 대화는 으레 기만이 있고 사술(詐術)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불신의 선입관에 그 얼마나 강하게 사로잡혀 있는가? 따라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타협개념이 약화되어 있고않아도 스스로 자기 일을 자기가 해나갈 수 있고 또 그럴 의지가 충만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의 행위유형은 이같은 시민문화적인 자율성의 행위유형이 아니라, 감시받고 감독받지 않으면 자기소유 이외의 타인소유나 공공소유물을 지키거나 누리지 못하는 타율성의 행위유형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곳곳을 한번 둘러보면, 교통규칙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자기가 공부하는 교실 하나 깨끗이 간수하지 못한다. 거리에 담배꽁초나 침을 마구 뱉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공부하는 교실에까지도 그 행위가 그대로 연장된다.이렇게 되면 말할 것도 없이 공권력이 개입되는 것은 이를 여지도 없고 더 불행한 것은 그 공권력의 질과 양이 증대된다는 것이다. 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말살이며, 개인자유의 소멸이다. 누구든지 명령과 간섭하에 획일적으로 움직이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사회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즉 개인해방의 철두철미한 파괴가 된다. 이 모두가 시민문화의 미형성에서 온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정착이 어려움은 이 시민 문화의 미형성, 즉 개인자치능력의 저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시민문화의 도 하나의 대들보인 책임성?책임의식 역시 따지고 보면 이 자율성?자율의식과 자치능력의 한 하위부문이다. 사실 자율성이 충만한 사람은 책임성?책임의식도 강렬하다. 책임성은 첫째로, 내가 맡은 바 임무?역할?기능을 다하는 것이고 둘째로, 내 어떤 행동도 혹은 사회활동도 남에게 결코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책임성은 언제나 이성적 행동 및 합리적 사고와 연결지워진다. 그래서 또한 시민 문화를 이성적 인간이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함으로써 만들어지는 문화로 정의내리기도 한다.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대체 책임질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늘상 지탄받는다. 이는 자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긴다든지 혹은 전혀 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자기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항상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런 사회는 리 사회 어디서나 만연해 있는데, 우리가 보다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행위는 대개 돈이나 물질과 연관되어 있다.이는 모두 ‘결과 제일주의’의 가치관이 만들어낸 사고방식과 행위유형으로, 이러한 가치관이 지배적이 되면 어떤 결과에 이르는 과정, 즉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데 꼭 지켜야 되는 규칙이나 절차는 완전히 무시되고 오직 결과가 잘 나왔느냐 못 나왔느냐 혹은 빨리 이루어졌느냐 늦게 이루어졌느냐의 ‘결과’쪽만 문제가 되고 관심의 초점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말할 것도 없이 정해진 규칙, 통과해야 하는 절차, 지켜야 되는 질서 같은 것은 완전히 형식으로 전락해서 어떤 일이든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해라’하는 슬로건이 생활의 수칙이 된다. 이리하여 사회는 언제나 먼저 먹고, 먼저 뛰고, 먼저 돈 모으는 사람이 최고가 되어버린다.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나 ‘결과 제일주의’의 가치관을 지향해 왔고, 그 결과 우리의 문화적 조건은 민주주의의 정착화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지향해 가는, 다른 말로 민주주의의 정착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주요요인이 되어 왔다. 그 이유는 첫째로, ‘결과 제일주의’로만 지향해감으로써 무엇보다 사람들간의 믿음 체계를 깨드려 놓았다는 것이다.민주주의는 사람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믿음의 사회체계’이며 ‘존경의 윤리체계’이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불신 속의 사회체계에서는 신사적이며 평화적인 약속이행이 이루어질 수 없고 오로지 힘에 의한, 즉 강제력에 의해서만 모든 것이 지켜질 수밖에 없게 된다. 다시 말해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해 남을 마음껏 이용할 때 사회는 결국 불신만이 팽배하게 되고, 불신이 팽배하는 사회는 예나 지금이나 동에서나 서에서나 반드시 강제력이 증가하게 되며, 강제력이 증가하면 그 강제력은 반드시 중앙 집중화되어서 권위주의적인 정치체계로 예외 없이 이행되어 나간다.3.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발전방안1)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정치발전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정치자체가 국민의 불신과 외면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 정치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