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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mosis and Plasmolysis
    [일반생물학 및 실험]제 7 주Osmosis and Plasmolysis1. TitleOsmosis and Plasmolysis2. Date년 월 일3. Object저장액과 고장액에서 동물세포와 식물세포의 변화를 관찰하여 삼투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4. Introduction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cell)는 그의 생존에 필요한 구조와 분자 구성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안에서 세포는 원료를 취하고 에너지를 추출하고, 그 자체의 분자를 합성하고, 유기적 형태로 생장하고,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에 반응하며, 스스로 증식하게 된다. 이러한 정교한 생명 과정이 일어나기 위해서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은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대사 노폐물은 방출하는 작용이 필요하다. 이렇게 세포에서 방출되거나 흡수되는 물질은 원형질막(plasma membrane)을 통과해야만 한다. 원형질막이 흔히 살아 있는 막으로 일컬어지는 것은 이 막을 통한 수송이 매우 선택적이며 세포로의 물질 이동이 섬세한 조절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물질이 막을 통과할 수 있는 정도를 막의 투과성(permeability)라고 정의 할 때 원형질막은 어떤 물질에 대해서는 더 투과성이 높기 때문에 선택적 투과성(selective permeability)을 갖는다고 한다. 원형질막에 의한 물질의 출입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물질의 크기, 극성, 그리고 전하이다. 포도당과 설탕과 같은 다소 큰 분자는 스스로 막을 통과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나트륨, 칼륨, 칼슘 이온과 같이 전하를 띤 물질도 어떤 도움(에너지를 사용한다거나 다른 단백질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막을 통과하기가 어렵다. 반면, 작고 비극성인 물질(산소, 질소), 그리고 작고 약한 극성을 띠나 전하를 갖지 않은 분자(물, 이산화탄소, 글리세롤, 요소)는 쉽게 막을 통과할 수 있다. 이들은 각각의 농도 기울기에 의거하여 고농도에서 저 농도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확산(diffusion)이라고 하며 이러한 이동은 균등한 분포가 되어 물질이 역동적인 평형 상태(dynamic equilibrium)에 도달할 때가지 계속된다.5. Theory1) 삼투현상(osmosis)물은 생명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물이 생물체내로 유입되거나 방출되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될 때 막을 가로지르며 이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물은 쉽게 원형질막을 통과할 수 있고, 따라서 물의 확산은 생물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아 왔다. 막을 통과하는 물분자의 확산, 다시 말해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의 막을 통한 물의 순이동을 삼투현상(osmosis)라고 한다. 삼투압(osmotic pressure)은 물이 선택적 투과막을 저 농도에서 고농도 용액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의 특정 값으로 정의할 수 있다. 삼투압은 직접적으로 용액 내의 용질의 종류나 다양성에 관계없이 총 용질의 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즉, 삼투현상의 힘은 물에서 투과성을 가지는 막의 양쪽에 존재하는 용질의 농도 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2) 삼투현상과 세포세포내의 농도의 물과 용질을 갖는 환경을 등장(isotonic)이라고 한다. 세포가 만약 이러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다면 이들은 삼투에 대한 어떠한 걱정도 필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포는 세포질에 있는 물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는 저장액(hypotonic), 물의 농도가 세포에서보다 낮고 용질의 농도가 더 높은 고장액(hypertonic)과 같은 다양한 삼투 조건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다양한 적응을 통해서만 살아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포벽이 없는 동물 세포의 경우 과도한 물의 유입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적혈구의 경우 등장액인 1.0%의 염 용액에 넣으면 한동안 안정된 상태로 남아 있고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적혈구를 저장액에 넣으면 삼투현상에 의한 물의 과도한 유입으로 결국 세포가 터져버리는 용혈현상(hemolysis)이 일어난다. 반대로 고장액에서 물은 삼투현상에 의해 세포로부터 급속히 빠져나가고 세포는 원형질분리(plasmolysis)라고 하는 현상에 의해 수축된다. 식물 세포의 경우도 고장액에서 원형질 분리가 일어난다. 그러나 식물 세포는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세포벽(cell wall)을 가지고 있어 터지지 않고 팽만(turgor)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그림1. 동물과 식물세포에서의 삼투현상. (a) 동물세포의 경우 저장액에 담기게 되면 세포 내로 물이 유입되어 세포는 터지게 되며 고장액에서는 원형질 분리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b) 식물세포는 세포 내에 고농도의 용질을 보유하고 있는 액포(vacuole)와 단단한 세포벽을 지니고 있어 저장액에서 팽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6. Apparatus & ReagentsNaCl(0, 0.9, 3, 10 %), dd-H2O, 70% alcohol, lancet, test tube, light microscope,slide glass, cover glass, 여과지, 양파, 면도칼, spoid7. ProcedureA. Observation of Hemolysis in Red Blood Cell1. 0, 0.9, 3 % NaCl 용액과 증류수를 각 slide glass에 한 방울 떨어뜨린다.2. 손가락 끝을 70% alcohol로 소독한 후 lancet으로 찔러 나온 피를 slide glass의 각 용액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잘 섞어준 후 cover glass를 덮는다.3. 광학 현미경을 이용하여 저배율에서 고배율의 순서로 형태를 관찰한다.4. 어떤 용액에서 세포가 터지며 어떤 용액에서 세포가 수축되는지를 알아보고 등장액은 과연 어느 농도의 용액인지 설명한다.B. Observation of Plasmolysis in Epidermis of Onion1. 양파의 비늘 줄기의 얇은 껍질을 잘라 증류수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cover glass를 덮은 후 광학현미경하에서 검경한다(저배율에서 고배율로).2. Cover glass 주위에 여과지로 물기 제거 후 10 % NaCl을 cover glass의 한쪽에 떨구고 반대쪽에 여과지를 대어 잎이 있는 곳으로 용액이 스며들도록 한다.3. 세포 모양의 변화를 관찰한다.8. Result & Data-저장액(0%)- -등장액(0.9%)- -고장액(3%)--고장액(10%)-9. DiscussionA. Hemolysis in Red Blood Cell저장액에서는 적혈구가 팽창하다 세포막이 파열되는 용혈현상이, 등장액에서는 변화없이 원반모양의 적혈구가, 고장액에서는 원반모양의 적혈구 이외에 수축하여 찌그러진 적혈구가 함께 관찰되었다.B. Plasmolysis in Epidermis of Onion식물세포를 고장액에 넣었을 때, 물이 세포밖으로 빠져나가 세포막이 세포벽으로부터 떨어지는 현상인 원형질분리가 일어났다. 실험 관찰결과 모든 세포에서 원형질분리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원형질분리가 일어난 세포들이 관찰되었다.C. 오차의 원인양파세포의 관찰은 제대로 진행이 되었으나 적혈구 관찰 실험에서 피의 부족과 현미경의 정밀도 이상으로 제대로 관찰이 되지 않아 다른 조의 실험결과를 함께 보며 결과를 정리 할 수 밖에 없었다.10. Further Study1-1. 토마토 식물에 일주일동안 깜빡 잊고 물을 주지 않았다. 이때 토마토에게 일어날 사건을 예상하고 이를 삼투 현상을 바탕으로 설명해 보세요.토마토가 심어진 땅의 흙에는 당연히 토마토보다 높은 농도의 비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계속해서 물을 주지 않으면 삼투현상에 의해서 토마토와 흙속의 물이 같은 농도가 될 때까지 토마토의 물이 흙으로 계속 빠져 나가게 된다. 따라서 토마토는 수분손실로 인해 말라죽게 된다.
    자연과학| 2008.11.09| 5페이지| 1,000원| 조회(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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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챌 전제완 사장과 현대 정주영 회장의 경영 리더십 비교
    현대사회와 리더십 기말레포트프리챌 전제완 사장과현대 정주영 회장의경영 리더십 비교벤쳐 업계의 기린아 전제완 사장과 한국 경제 건설의 거목 정주영 회장의 리더십을 주로 기업 경영의 측면에서 비교해보고자 한다. 한국전쟁 이후 박정희 시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대기업의 대표주자로 꼽을 수 있는 현대(現代)그룹을 창립하고 수십 년 간 이끌어 온 정주영 회장과, IT산업이 우리나라에 발을 내린 것은 채 5년 밖에 안되지만 현재 한국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서 우뚝 자리를 차지한 프리챌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전제완 사장을 기업경영의 차원에서 비교해 보는 것은 전통적 리더십의 패러다임과 일명 벤쳐 정신이라 불리는 21C형 리더십의 패러다임을 비교 해 볼 수 있는 적절한 예가 될 것이다.리더가 되기까지강원도 산골의 가난한 농가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정주영에게는 조부로부터 배운 한학과 소학교 교육이 배움의 전부였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소년시절부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겠다는 꿈을 키웠고, 혈혈단신 맨손으로 상경해 공사판의 노동, 쌀가게 점원 등 온갖 힘든 생활 속에서도 밤에는 통신강의록을 읽으면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는 강인함을 갖추고 있었다. 또 가난한 농부였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강의예지(剛毅叡智)한 천성과 근검, 성실함은 그의 가장 큰 자산이었다. 여기에 신의와 실력만이 당당히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이라는 생활철학,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식은 그가 성장하면서 체득한 또 다른 자산이었다.소학교밖에 나오지 못하고 막노동판에서부터 시작해야했던 정주영 회장에 반해 프리챌 전제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대기업인 삼성물산에 공채로 입사한, 누가 보더라도 엘리트의 길을 걸어 온 사람이다. 그는 처음 배치 받은 인사팀에서부터 남다른 면모를 나타내며 서울대, 고려대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유명했으며, 당시 사람을 수 천명 면접던 그가 전산 분야와 인연을 맺은 것은 인사과에서 자료처리를 하다가 인사데이터 관리가 비효율이라는 점을 발견하면서, 업무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컴퓨터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였다. 21C는 지식 정보화 사회일 것이라는 예감으로, 당시 화두였던 "디지털혁명"에 발맞춰 컴퓨터 분야에 새롭게 파고든 것이다. 그 후 1년 간 독학으로 Basic부터 database 설계까지 컴퓨터의 여러 분야를 공부한 그는 얼마 후 베스트셀러가 된 ‘PC는 내 친구’ 라는 책을 발간하다. 그 뒤 본격적으로 인사 시스템 개발 업무에 뛰어들어 약 10년 간 컴퓨터 관련 업무만 보았고, 이즈음에 제 1회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하여 1년 간 미국발령을 갈 기회를 잡게 되었다. 이는 그에게 미국 40개 주를 다니며 견문을 넓힐 기회를 주었으며, 당시 미국은 IT에 투자가 시작되었고 venture 육성도 하고 있었으므로 1년간 Silicon valley에서 공부했던 그는 Information Technology(IT) 산업에 눈을 뜰 수 있었다.계속 회사에 남아있었으면 삼성 계열사의 전문 경영인으로 CEO 한자리쯤 차지하는 것은 문제없었을 테지만 전제완 사장은 대기업에 있는 불합리한 인사 및 분배구조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생활을 동경해, 마음속의 entrepreneurship을 실현하고자 99년 4월 자유(Freedom)와 도전(Challenge), 이 두 단어를 들고서 10년 간 근무했던 삼성을 미련 없이 퇴직했다.경영 리더로서의 자취한국경제사에 있어서 정주영 회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전후복구사업에서 공업입국, 중화학공업화, 첨단산업화로 이어지는 우리 경제사의 주요 물줄기를 민간부문에서 이끌어 온 주역이 바로 정주영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국경제가 6.25동란으로 피폐된 국토를 재건하려 할 때 선두에 서서 전후복구공사를 담당했으며, 1960년대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한국 근대화의 사회간접시설이 정주영에 의해 주도되었다. 소양강다목적댐(196력발전소(1970년) 등 국내 굴지의 대공사는 한국경제사 측면에서 보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미증유의 사업이었다.한국경제가 자립국가 확립을 목표로 수출에 눈을 돌릴 때 정주영은 국내에서 쌓아 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196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태국 고속도로 사업 등 해외 건설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술과 경험, 자본, 장비 등 모든 부분이 미비한 까닭으로 아직 그 누구도 해외시장 개척은 상상조차 하지 않던 상황에서 과감하게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선언했고, 여기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1970년대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산업항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수출주도형 경제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오일쇼크로 한국경제가 휘청거릴 때 정주영은 중동에서 막대한 오일달러를 벌어들여 국내의 외환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그 후 1980년대 한국경제가 공업화를 서두를 때 정주영은 순수 우리 기술의 자동차 생산을 꿈꿨고, 한국경제가 중화학공업에 나섰을 때 ‘조선입국?을 선언하며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정주영의 창조적인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의지로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중공업의 탄생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순수 우리 기술의 포니?엑셀을 만들고 1986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포문을 열기도 했다.또 1980년대 말 1990년 초, 산업의 구조 조정기에는 첨단산업에 과감히 투자해 미래지향적 산업분야로의 기업 체질 개선을 도모했다. 그 결과 현대는 반도체, LNG선, 자기부상열차 등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정주영은 항상 현재의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경제 선진화를 위해 한국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의 산업을 개척해 나가는 프론티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다. 정주영은 1977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에 취임한 이후, 10년 간 5차례 회장직을 연임하며 재계의 수장 역가 무역장벽의 강화, 국제경제권의 다극화 등으로 재편의 조짐이 보일 때,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해서는「관(官)주도 경제」에서「민간(民間)주도 경제」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해 1980년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했다.이처럼 정주영은 국가 기간 산업을 주도하여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남다른 혜안으로 한국경제의 세계화 선도함과 동시에, 창조적 아이디어와 강인한 추진력으로 기술의 국산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한국 기업경영의 선진화에 앞장서 2000년, 가족형 그룹체제 중심으로 되어있는 우리나라 재계가 선진화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3부자 퇴진 선언‘을 하며 50년 넘게 몸담고 있던 현대그룹 경영일선에서 완전 퇴진했다.인터넷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1999년 말, 전제완은 실제 사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커뮤니티 서비스인 프리챌을 탄생시켰다. 프리챌은 폭발적인 회원 증가, 외자유치 성공, 우수 닷컴기업 M&A 등 국내 인터넷 업계에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인터넷 메이저 기업으로 부상했다.현재 프리챌은 회원별 권한 관리, 커뮤니티간 제휴, 단체 쪽지, 또 다른 내 모습 아바타 등 2천 개가 넘는 모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하기 위해 모여 든 350 만 명의 실명 회원이 프리챌 안에 거대한 소사이어티를 건설하고 있다.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eCRM 기술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상권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eBrand 서비스를 출범했으며, 저가 위주 다품종 상품을 나열하던 기존의 상점식 쇼핑몰을 탈피하여 일류 브랜드와 중소기업의 실용상품, 소호샵, 공동구매, 경매 등 구매형태 및 상권별로 구분된 복합몰을 구현할 Buychal 발표했다.닷컴 기업이 위기라는 소문, 닷컴 기업의 진정한 수입모델은 없다는 우려 속에서도 전제완 사장은 인터넷만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배경과, 우수한 인재의 획득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프리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전제완 사장의 기업경영 목표는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상권, 즉 화교상권, 유태인상권의 뒤를 이어 사이버 상의 한민족 경제 상권을 구축하는 것이라 한다. 알렉산더가 동방을 침략하면서 서양문물을 들여왔고, 미국이 텔레비전을 발명함과 동시에 대중문화를 수출해 내듯이 인터넷이란 길을 통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무기 삼아 대한민국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프리챌의 경영이념을 전 세계에 전파코자 한다. 그리하여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인터넷 브랜드를 만들어 내려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 경영을 통해 이루어진 이익은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프리챌이 지향하는 공동체 문화, 인터넷이 가진 인류애 정신을 직접 실천해 나가려고 한다.전통적 리더십 VS 21C형 리더십정주영의 신속 정확한 결단력과 강력한 리더십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현대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킨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항상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는 혜안으로 주변 사람들이 매 사업마다 그 당시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고,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진출을 망설일 때, 과감히 승부수를 던져 일사불란한 리더십으로 전 임직원을 이끌었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해외 건설 시장에 진출, 현대자동차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순수 우리기술의?포니?개발, 세계 최초로 조선소 건립과 유조선을 수주해 중화학공업의 기틀 마련, 현대전자 설립이후 반도체, LNG선, 무공해자동차 등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신속?정확한 결단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현대의 모든 사업을 확대해 나갔다.그리고 정주영은 신의와 실력만이 당당히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도 초지일관 성실함과 신용을 보여줘 주위의 신망을 쌓아갔다. 고령교 복구사업의 경우를 보더라도 당시 극심한 인플레로 적자가 늘어났지만 정주영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공사를 완료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신용과 공신력을 쌓았다. 결국 정주영이 쌓아온 신용과 공신력으로었다.
    경영/경제| 2008.09.15| 5페이지| 1,000원| 조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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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이혼율 증가의 실태 및 그 원인
    한국의 이혼율 증가의 실태 및 그 원인Ⅰ. 서론지금도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문화 규범에 따라 결혼 아직까지 개인간의 사랑에 의한 결속 이라기 보다는 가족간 사회적 연결 망으로 인식되고 이혼은 가급적이면 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가족간의 결합 속에서 개인의 갈등은 묻혀 왔으며, 개인의 희생은 당연하게 되었으며, 이런 문화 속에서 가정이 비교적 안정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가속화된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가족이 점점 핵가족화, 개인화 되어서 새로운 가족문제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에서 요즘 문제 시 되는 것이 이혼이다.지난해 우리나라는 32만쌍이 결혼하고 13만5천쌍이 이혼했다. 하루 평균 결혼 977쌍, 이혼 370쌍 꼴로 주목할 일은 결혼이 전년 대비 4.2% 줄어든 반면 이혼이 무려 12.5% 증가했다는 사실로 OECD 30개 회원국 중 미국 영국에 이어 3위의 일류 이혼 선진국이 됐다이제 이혼은 사회적 현상이 되었으며 이러한 현상 속에서 아직 다른 선진국에 비해 복지정책들이 모자란 우리나라에서 이혼은 가정의 붕괴로 인해 개인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도 야기 시킬 것이 분명하며, 자녀들의 문제, 편부모가정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 사회 정책 차원에서 이혼의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Ⅱ. 본론1. 이혼의 정의이혼이란 부부가 생존 중에 있어서 혼인을 해소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혼인관계를 인위적으로 소멸시킴으로서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하는 것으로 인한 혼인의 자연적인 해소와는 차이가 있다. 이는 부부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며, 동시에 부부관계를 해소시킬 수 있는 법률상 인정하는 하나의 제도이다.이혼이 성립함으로써 배우자의 관계는 완전 해소되고, 혼인으로 발생된 일체의 개인적?사회적 일체의 효과는 완전히 소멸되므로 종래의 인척관계도 배우자의 사망의 경우와 달리 소멸된다.2. 이혼률 증가 실태1) 혼인?이혼비율1990년대 이후 이혼이 급증하여 지난해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4위, 아시아 국가 중 1위가 되었다. 통계청의 2001년 혼인?이혼통계결과를 보면 2001년 혼인건수는 320천건(쌍)이며, 이혼은 135천건(쌍)으로 조이혼율)이 6.7%이다.*************9951998199920002001혼인건수(천건)295.1403.0399.3398.5375.6362.7334.0320.1조혼인율9.210.69.38.78.07.77.06.7이혼건수(천건)11.623.745.768.3116.7118.0120.0135.0조이혼율0.40.61.11.52.52.52.52.82) 주된 이혼 사유2001년 주된 이혼사유는 부부불화(가족간의 불화포함)가 74.0%로 가장 많았으나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단위 : %)199019951998199920002001계100.0100.0100.0100.0100.0100.0부부 불화84.983.080.780.274.574.0경제 문제2.02.96.67.010.711.6건강 문제1.51.00.90.90.90.7기 타11.613.111.811.913.913.73. 이혼 증가의 배경과 원인현재 우리나라의 이혼률은 선진국 수준에 올라서서 혼인 대비 이혼은 30%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유교적 가치관에 따라 대가족 제도를 유지를 하다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핵가족이 되어 가정의 가치관이 변화되고, 개인주의로 인해 가정의 중요성이 저하되면서 이혼의 증가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1 년 혼인?이혼통계 결과를 보면 이혼의 주된 이유를 74.0%가 부부불화, 11.6%가 경제문제, 0.7%가 건강문제, 나머지 13.7%가 기타로 들었다.1) 가치관의 변화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가치관에 따라서 전통적으로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던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있어서 평등한 부부관계가 아니었다. 그러나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서 점점 가족이 핵가족화 되면서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점점 평등한 부부로 인식되면서 가부장적 제도하에서 가족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던 여성들이 점차 자신들의 권익을 찾게 되면서 부당한 대우 하에서는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다.2) 서로간의 이해부족결혼은 30년간 서로 다른 생활과 가치관 속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 속에서 살아가기란 많은 인내와 이해를 요구할 것이다. 그렇지만 부부들은 결혼만 하면 상대방을 다 안다는 생각 속에 사로 잡혀 있어 상대방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이해가 부족하면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상실되어서 결국 가정 파탄에 빠져들게 마련이다.3) 여성의 경제적 지위향상대가족 체계 속에 농경사회에서는 일이 단순하고 한가지에만 힘을 쏫으면 되었지만 산업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점점 노동의 구조가 세분화되고, 서비스의 업무가 증가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성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없어지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점점 증가되었다. 그리고 여성의 권익이 증진되면서 동시에 여성의 취업기회가 확대되면서 예전에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서 참고 지내야 했던 여성들의 이혼요구가 증가되었다.4) 이혼 시 법적 제도의 요인과거에 이혼 시에는 남편의 잘못이 있더라도 여성이 약간의 위자료를 받는 것이 고작이였다. 그리하여 여성의 가사 노동력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요즘은 재산 분할 청구제도는 혼인 중에서 부부가 서로 도와 모은 재산을 청산하는 제도가 생기면서 여성의 가사 노동력을 인정하였다.또한 협의이혼이 생기면서 이혼 시 부부가 서로 동의하여 이혼을 할 경우는 그 법적 절차가 매우 간편해지면서 이혼이 늘어나는 하나의 이유로 되어가고 있다. 1998-2000년도 3년간 이혼사례를 분석한 결과 재판을 통한 이혼이 845건인 반면 협의이혼은 3배가 넘는 2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보다 예전 이혼을 하려면 법적 다툼을 하는 이혼세태가 변화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5) 경제적 원인통계청 2001년 혼인?이혼 통계결과를 보면 이혼사유 중 경제적 원인이 부부불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부부가 결혼을 하고 나서 당장 생활은 윤택하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면 열심히 일하면 되지만 그런 것이 보이지 않고 경제적 궁핍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서로 같이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던 와중 IMF가 터지면서 이혼율이 더욱 증가하였다.6) 가족간의 불화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결혼이란 가족간의 결합이었다. 물론 도시화가 되면서 핵가족화 되어 결혼이 개인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남녀 친척들의 관계는 중요시된다. 결혼을 통해 한 가족 공동체의 새로운 일원으로 생활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을 지도 모른다. 특히 가정 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온 여성들은 더욱더 갈등이 심할 것이다. 그런 생활에서 예전에는 가족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할 지라도 여성들은 참아야 했다. 그렇지만 현대 핵가족시대에서 여성들의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부당한 대우는 참고 넘어가야 할 것이 아닌 것이 되면서 고부갈등, 시누이와의 갈등 등이 많이 발생되어서 부부관의 관계가 금이 가게되는 것이다.
    법학| 2008.09.15| 4페이지| 1,000원| 조회(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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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알렙 中 [죽지않는 사람들]/[엠마 순스]
    『알렙』中 /이 강좌의 수업을 들으며, 여러 레포트들을 쓰면서 "보르헤스"가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임을 알게 됐기 때문에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단편집『알렙』을 읽기 전에 새로운 문학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호기심이 생겼다. 단편들의 모음집이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는 몇 장을 넘기는 동안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낯선 문체와 낯선 단어들, 특히나 넘쳐나는 고유명사 덕분에 무지한 독자를 위해 써주었을 텍스트 만큼이나 많은 각주에 질려버렸다. 하지만 독특한 주제들과 보르헤스만의 개성 넘치는 글들은 점점 나를 『알렙』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알렙』에는 보르헤스 소설의 특징인 뛰어난 반전, 환상적 사실주의와 추리소설적 기법, 반복 회귀라는 세계 인식, 고도의 압축성 등이 효과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알렙", "독일", "불사의 강물", "재규어", "수레바퀴" 등 자신의 주제 의식을 압축한 구체적인 지시물들을 제시함으로써, 보르헤스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세계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한결 원숙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알렙』에 나타난 보르헤스만의 독특함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첫째,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과 지명과 역사적 사건들의 등장이다. 발음하기조차 힘든 이름들은 대부분 전체적인 내용이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실제와 허구를 모호하게 하는 기법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둘째, 일어나지 않을 듯한 일을 명백한 사실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사건처럼, 그리고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라는 듯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 우주를 담고 있다는 이나 , 등과 같은 글에서 다루고 있는 소재와 이야기들이다.셋째, 허구를 이야기하다가도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을 등장시킨다든지 자신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을 직접 등장시킨다든지, 혹은 실제의 인물이긴 하지만 작품에서 그가 했다고 한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던지, 어떤 사건은 실제로 있었지만 그가 언급한 인물은 허구라든지 등등 여러 방법들을 사용해서 실제와 허구를 혼동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넷째, 어떤 작품들에서는 시간에 대한 묘사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에서는 시간의 순서가 역행하기도 하고 에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그 밖의 여러 가지들과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한데 뒤섞여 있어 다른 소설처럼 쉽게 읽혀지진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그의 글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의 글을 개성있게 만들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고 다른 작가의 글보다 특별할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알렙』은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한다. 그의 글을 읽으면 뫼비우스의 띠가 생각난다. 시작인 동시에 끝이며 시작과 끝이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앞이 뒤이며 뒤가 앞이다. 또한 앞과 뒤가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혼란스러워 보이는 것은 혼란스러운 세상의 이치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죽지 않는 사람들」은 뤼생즈 공주가 카르타필루스라는 골동품상에게 를 구입하면서 시작이 되는데, 공주는 6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맨 마지막 6권에서 어떤 원고를 발견한다. 이 작품에서는 서기 전 8세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28세기 동안의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이 상당히 복잡할 뿐더러 시점도 혼란스럽게 설정되어 있어 더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우선 화자는 까르따필루스의 책에서 문서를 발견한다. 이 문서는 원래 루포라는 죽지 않은 사람이 작성한 것인데, 까르따필루스가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놓은 것이다. 이야기 마지막에 화자는 '1950년에 쓴 후기'를 덧붙임으로써 작품은 완결된다. 이 작품에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주요인물을 연대순으로 나열하면, 호머, 루포, 까르따필루스, 화자이며, 결국 죽음을 면치 못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무한한 시간 속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일들이 일어난다. 호머는 루포이고 까르따필루스이며 화자이고 신이고 영웅이고 악마가 됨으로써 이들은 이른바 분신 관계를 유지한다. 이 작품의 1장부터 5장까지는 의 마지막 권에서 발견된 카르타필루스가 쓴 원고이고 그 외의 앞부분과 후기는 작가인 보르헤스 자신의 관점에서 쓴 글이다.이렇듯 작품은 세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실존했던 여러 인물들과 작가들을 작품내에 배치해 현실과 허구를 혼합시켜 놓고 있으며 신화와 현실의 혼동하고 있다. 카르타필루스라는 가공의 인물과 뤼생즈 공주라는 실존의 인물을 혼용하고 있다는 것은 환상적 사실주의의 한 방식이다. 후기(1950)는 1950년에 씌어진 게 아니라 이 작품이 발표된 1949년에 씌어진 것이라고 하니 이를 가짜 사실주의의 한 방식이라 볼 수 있겠다. 또, 벤 존슨과 동시대 사람으로 열거한 알렉산더 로스, 조지 무어, 엘리엇은 벤 존슨보다 후대 사람들이기 때문에 벤 존슨의 동시대 사람들이 그들의 문학성을 단편적으로 차용했다는 것 역시 가짜 사실주의적 장치이다. 이는 카르타필루스는 허구의 인물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가짜 사실주의 기법은 이 작품에서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죽지 않는 인간들”이란 모든 인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알렙』에는 신, 시간, 우주, 영원을 동일한 맥락의 지평에 놓고 그것들을 총체적, 표상적으로 지시하는 여러 상징물들이 등장한다. 「죽지 않는 사람들」에서는 “불사의 강”이 그것이다. 그 물을 마시게 되면 영원히 죽지 않게 되는 강이 등장한다. 그 불사의 종족에 속하는 사람 중의 하나가 바로 호머이며, 그는 여러 시대에 걸쳐 다른 여러 사람의 모습을 하고 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호머의 후대 삶에 대한 설명체계는 “불사의 강”이란 게 어떤 특정한 강을 가리키고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존재의 속성에 해당될 수 있는 “영겁회기”에 대한 일종의 해석적 상징임을 명백히 드러나게 한다.불사성이 인간에게 미칠 결과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단편은 죽지 않는 사람들의 윤리학에 대한 소묘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죽지 않는 사람들에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세상을 다 아는 사람에게 세상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을 나타내면서, 우리가 세상의 절대적 진리를 모두 안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를 말한다. 인생이 대답보다 알 수 없는 질문으로 가득찬 것처럼 그의 작품 또한 대답보다 인생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차 있다. 질문을 던지는 것은 대답을 주는 것보다 더 우리에게 대답으로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엠마 순스」는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완전범죄의 모티브를 중첩시켜 한 살인사건의 과정을 거의 냉혹하리만치 차가운 필체로 추적하고 있는 추리 단편이다. 다른 모든 보르헤스의 단편들이 그러한 것처럼 이 단편도 매우 복합적인 압축의 구조와 고도로 진작된 반전 기법의 존재 때문에 하나의 단일한 의미체계로 욱약되어 이해되는 것만은 아니다. 그 한 예가 아마 범죄 과정을 묘파해 나가고 있는 완벽하도록 무감정적인 글쓰기로부터 발현되는 것으로 보이는 “존재의 살인”이라는 주제일 것이다. 왜냐하면 주인공인 엠마 순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이 일하는 공장의 공장주를 죽이는 행위가 마치 인류라는 종족 자체에 대한 살인이라는 또 다른 의미지평을 도출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08.06.13| 3페이지| 1,000원| 조회(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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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백년 동안의 고독`의 나선형 시간구조 분석
    『백년 동안의 고독』의 나선형 시간구조 분석소설의 개략적인 감상한동안 『백년 동안의 고독』이란 책을 끼고 다니던 나에게 소설내용이 뭐냐고 친구가 물었다. 나는 부엔디아 집안의 가계도를 펼쳐 보이며 “얘기하자면 너무 길다”고 잘라 말할 수밖에 없었다. 보통 소설을 한편 읽고 나면 으레 “주인공 누가 어땠어“ 하는 감상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누가 소설의 주인공인지 딱 꼬집어서 말하기도 힘들고 소설의 주된 사건이 무엇인지 딱 집어서 잡아내기도 힘들었다. 그 점이 나에게는 이 소설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면서 동시에 가장 큰 매력이 되는 것 같다. 이 소설은 한 사람을 축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조하는 중앙집중형 방식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는 커다란 유기체적 덩어리로서의 인물들이 책 전체를 통틀어 고르게 등장하고 또 사라져 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꼰도“의 사람들은 정말 어딘가에 살고 있을 듯이 자연스럽고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느낌을 주지만 특이하게도 동시에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지극히 환상적이면서 환타지적이다. 많은 인물들과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내뿜는 처절한 인간의 현실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환상의 모티브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그러면서도 그 둘이 분리되거나 대립함이 없이 융합되는 모습은 이 책의 저자인 가르시아 마르께스를 우러러보게 하였다.『백년 동안의 고독』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사건들 또한 어지럽게 깔려 있지만 이 작품을 끝까지 읽다 보면 거기에는 지속적인 어떤 흐름, 즉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리듬이나,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 소설의 시간 구조를 역사를 이루며 흘러가는 직선적 시간의 흐름과, 그 와중에 반복되는 시간의 순환성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간이 소설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 시간의 두 축이 적절히 혼합되어 형성된 나선형 시간구조가 『백년 동안의 고독』의 주제의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보는데 이 리뷰의 의의를 두려고 한다.직선적 시간 : 역사의 흐름『백년 동안의 고독』은 '마꼰도'에 정착한 부엔디아 가문의 6대에 걸친 이야기를 옛날 이야기 하듯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엄청난 개척정신과 지적 호기심, 그리고 열정의 소유자였던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와 그의 아내 우르술라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부부는 죽은 쁘루뗀시오 아길라르의 혼을 피해서 고향을 떠나 아무도 닿지 않은 곳에 조그만 마을, ‘마꼰도’를 세운다. 이후 마꼰도에 찾아온 늙은 집시 멜끼아데스의 도움으로 과학의 경이에 눈을 뜨는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와 현대 문명의 기초를 외치며 마콘도에 도착하는 장사치들과 곡예사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레베까가 도착한 얼마 후 마꼰도에 '불면 페스트'라는 병이 찾아와 모두가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멜끼아데스가 그 병을 치료할 기적적인 물약을 갖고 마콘도로 돌아온다.이야기는 그들의 둘째 아들인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으로 흘러간다. 자유파와 보수파간의 내전이 벌어지자 그는 대령이 되어 자유파에 가세하여 전투에 참여한다. 자유파가 패배하고부터 부엔디아 집안의 수난이 계속된다. 아르까디오도 죽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도 체포된다. 그 뒤 20여 년 동안 자유파의 저항운동이 계속되면서 죽음에서 도망 나온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32번이나 봉기를 하다 실패한다. 전쟁 영웅이었던 대령은 종국에는 역사의 유물로, 자기 안에 침잠해버리게 된다.다음은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의 형인 호세 아르까디오의 아들 아르까디오의 두 쌍둥이 아들 호세 아르까디오 세군도와 아우렐리아노 세군도가 중심이다. 방탕함과 가난함, 종교적 엄숙함, 반항과 근친상간이 이들 가족을 지배한다. 이 시기는 마꼰도에 기차가 들어오고 미국 바나나회사가 들어와 산업이 육성되고 사치풍조가 일어난다. 교육이 발달되고 마꼰도 마을 사람들과 양키들 사이에 애정행각이 벌어지는 등 도시가 활기를 띤다. 이 바나나공장에서 일하던 호세 아르까디오 세군도는 공장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및 임금인상을 위해 파업을 벌이다 정부 군대에 의해 진압 당하고 3천 명이라는 사망자를 내고 패배한다. 그 뒤 4년 11개월 2일간 내리는 비가 거의 모든 마꼰도를 파괴하며, 모든 바나나 농장들을 쑥밭으로 만들어버린다. 마침내 마꼰도는 처음과 같은 초라한 시골로 변하고 집시들이 찾아와 자석이며 렌즈 따위를 원상태로 복귀한다.그 뒷 세대의 또 다른 아우렐리아노는 이모인 아마란따 우르술라와 광적인 사랑에 빠진다. 아마란따 우르술라가 낳은 부엔디아 집안의 마지막 아이가 돼지꼬리를 달고 나옴으로써 이제 부엔디아 집안의 백년에 걸친 역사는 근친상간이 빚어낸 몰락으로 끝을 맺고, 마꼰도는 회오리바람 속으로 사라진다.이 백년 동안의 역사를 마지막에 가서는 '이미 양피지 문서에 예언돼 있던 것들'로 뒤바꿔 버리는 환타지 소설같은 결말을 맺는다.순환적 시간 : 시간의 제자리걸음순환적 시간관은 작품 속의 비극적 인물들에게 반복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부엔디아 가문은 예언서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영원히 그 속 갇혀버리는 존재가 되거나 결코 부활하지 못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부엔디아 사람들은 스스로 덧없는 행위들을 되풀이하거나 또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간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성장은 있으나 발전은 없다'라는 중남미의 저발전에 대한 은유일 것도 같다.순환적 시간관, 즉 부엔디아 가문의 반복적 행위를 암시하는 대목들을 보자."저 하늘을 보라구. 태양이 내는 소리를 들어봐. 어제하고도 똑같고, 그저께하고도 마찬가지야.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해."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가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장면인데, 여기서 그는 가문의 덧없는 고독의 순환을 예감하고 정신 이상이 되어 버린다. "오늘 아침에, 병사들이 나를 이 방으로 끌고 와서 감금할 때, 나는 언젠가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은 일이 있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체포되어 돌아왔을 때 우르슬라에게 하는 말인데, 이렇게 대부분의 인물들이 자신의 행위들이 어디선가 이미 행해졌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이는 멜끼아데스의 양피지에 의해 영원히 순환하게 될 소설 자체에 대한 암시일 수도 있다. "이럴 줄 모르셨나요?" 그가 중얼거렸다. "세월은 흐르게 마련입니다." "그렇기야 하지." 우르슬라가 대꾸를 했다. "하지만 별로 흐르지도 않아."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부엔디아 가문을 꾸려나가며 자손들의 영욕의 역사를 지켜보는 가장 현실감있는 인물인 우르슬라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이 외에도 아마란따가 낮에는 수의를 짰다가 밤에는 다시 푸는 행위와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가 고독을 지탱하기 위해 황금을 녹여 작은 황금 물고기를 만들고, 황금 물고기를 판 금화들을 녹여 황금 물고기를 만들다가, 마침내는 팔기를 단념하고 순전히 만들기만을 위해서 황금 물고기를 녹여 다시 황금물고기를 만드는 행위는 그 자체로 덧없는 반복적 행위들을 나타내어 줌과 동시에 부엔디아 가문의 숙명적인 고독의 시간의 순환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8.06.13| 4페이지| 1,000원| 조회(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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