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과제안중근의사 기념관Ahn Joongkeun Memorial대지위치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471 지역지구 도시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역사미관지구 주요용도 관람 및 집회시설 건축면적 1,292,00㎡ 연면적 5,211,00㎡ 규모 지하2층, 지상3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주차대수 36대 외부마감 U-글래스, 투명복층유리 설계담당 이석원, 김지환, 주명진, 박경태, 송호준 설계자 김선현, 임영환Ⅰ. 서론2010년 10월 세간의 관심 속에 개관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2011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건축 BEST 7’에 이름을 올린 수작인 동시에 ‘초대받지 못한 건축가’로 건축계를 시끄럽게 하여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건물이다.세계적 공공건축물로 꼽히는 베를린 국회의사당 리노베이션 준공식에서 의사당의 열쇠를 국회의장에게 건넨 사람은 리노베이션을 맡은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였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로마의 새 명물 국립현대미술관 준공식 초청장에 적힌 공식 초대자는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도, 미술관장도 아닌 건물의 설계자 자하 하디드였다. 그러나 안중근의사 기념관의 설계자 김선현·임영환 건축가는 준공 테이프커팅에 참여하지 못했다.공공건축물을 문화예술 작품이 아닌 건물로만 보는 현실과, 건축가의 자리가 없는 사회가 건축학을 공부하고 있는 건축학도의 입장에선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까웠다. 건축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선 건축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개인의 영리를 위한 건축물을 설계할 때에도, 이 건물이 사용자에게 어떠한 감동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뇌의 자세가 필요하다.이러한 관점에서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도시, 공간, 상징적 맥락에서 우리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시공과정에서 직면하는 여러 제한조건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 하였는가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공공건축을 발전시키기 위해 건축가가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것이다.Ⅱ. 본론1. 답사 전 건물에 대한 정보수집1-1. 안중근의사 기념관의 컨셉과 디자인 프로세스건축가 임영환·김선현 부부는 “주어진 가로 35m, 세로 49m의 직사각형 대지 안의 흙을 건물의 체적만큼 들어내고 그것을 열두 개의 매스덩어리로 분절해 같은 자리에 다시 앉혔다. 마치 선큰에 움푹 들어간 대지의 틈에서 열두 개의 기둥이 솟아나오는 듯 한 형상을 취하게 된다. ‘12’라는 숫자는 안중근(安重根, 1879~1910) 의사의 후광에 가려진 단지동맹(斷指同盟) 12인의 역사적 인물을 상징하는데, 1909년 자신들의 무명지(無名指) 넷째 손가락를 끊고 대한독립을 맹세했던 그들 속에서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아무런 장식이나 꾸밈없이 우뚝 선 열두 개의 기둥은 그들의 뜻과 정신을 반영한다. 낮에는 열두 개의 육중한 기둥이 마치 위패와 같이 옛 신사의 터를 짓밟고 당당하게 서있을 것이며, 밤에는 열두 개의 매스가 조명과 함께 남산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은유적인 빛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한다.1-2. 도시적·역사적 맥락에서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가지는 의미새로운 기념관은 남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남산은 조선을 건국할 때부터 4대 안산(案山) 중 하나로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한 중요한 산 중의 하나였으며, 인근 사람들에게는 휴식과 놀이의 장소였으나 1925년 조선신궁을 만들고 신사참배를 강제했던 곳이기도 했다. 이후 정부에서는 조선신궁을 비롯한, 일본이 남산에 남긴 지배적인 이미지를 지우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는데 1956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의 팔순을 기념하여 그 부지에 이승만 동상 제막식을 거행하고 1959년 남산 정상에 이승만 대통령의 호인 우남(雩南)을 따서 우남정을 건립, 남산이 가지는 상징성에 독재정부의 이미지를 입히기 시작했다.1960년대 이후의 정부도 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일제의 이미지를 지우기 위한 노력을 시도했다.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부각시켜 일본에 의해 계획되고 조성되었던 남산공원 일대를 해방시키고자 한 것이다. 그에 따라 크고 작은 동상과 기념비를 세우고 1963년 조선신궁 자리에는 야외음악당과 어린이 놀이터를 준공했으며, 이후 도서관, 식물원, 어린이 회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도 생겨나게 되었다. 특히 안중근의사 기념관은 정부예산 130억원과 모금운동을 통한 국민 모금액 50억원으로 건립했다는 것에서도 의의가 있다.하여 남산이 가지는 상징성에 독재정부의 이미지를 입히려 했던 과오의 흔적 속에서 새로운 기념관이 일제치하의 설욕을 딛고 일어나 땅을 파헤치며 태어나기를 바란다. 건축가가 꾸어왔던 꿈처럼 낮에는 열두 개의 육중한 기둥이 옛 신사의 터를 짓밟고 당당하게 서 있고, 밤에는 열두 개의 매스가 남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은유적인 빛을 밝혀주기를 바라는 것이다.(옛 기념관과 새 기념관의 전경)2. 기념관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2-1. 비워진 공간에 대한 불안감건물은 해발 200m 위,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삼삼오오 해맑게 떠드는 학생들과 남산 기슭의 고목들로 둘러싸인 나무숲 속에서 의연하게 서있다. 건물 맞은편에는 기념비들이 조경 식재들과 함께 배치되어있는데, 그 경관이 너무나도 요란스러워 단아한 모습의 건축물을 설계하려고 했던 건축가의 의도를 무색하게 만든다. 조경업자? 건립위원회? 대체 누구의 의도가 반영된 것일까. X맨은 건물 앞마당의 비워진 공간마저도 마음이 쓰였는지, 커다란 조형물을 세웠다.(건물의 앞마당에 위치한 조형물과 맞은편에 위치한 기념비들)사람들은 비워진 공간에서 어떤 두려움 혹은 불안감을 느낀다. 이 불안감은 건물내부의 중앙에 위치한 참배홀에서도 이어진다. 건축가는 4개 층에 걸쳐 오픈되어 있는 밝고 시원한 참배홀의 안중근의사 영정 앞에서, 관람객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길 바랐다. 그러나 그 바람과는 달리 커다란 공간에 맞춰 거대한 안중근의사의 동상을 배치하게 되었고, 그에 대해 내가 느낀 감정은 공간과 동상크기의 웅장함에 대한 놀라움뿐이었다.휴먼스케일의 동상을 두었다면, 나와 같은 불완전하고도 나약한 인간이 이루어낸 업적에 대해 존경심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남겨진 커다란 공간 속에 덩그러니 서서 연민과 경건함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노이에 바헤’는 독일의 베를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이다. 기념관 내부에는 조각가 케테 콜비츠의 ‘죽은 아들을 안고 있는 어머니상’, 단 한 개의 전시물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컴컴한 가운데 천정의 그리 크지 않은 구멍으로부터 내리는 빛이 엄마와 아들을 비추고, 비가 오는 날이면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오직 단 하나의 조각상을 위해 공간을 배려했다. 채우지 않고 비워둠으로써 관람객에게 하여금 극단적인 정서적 효과를 일으킨다. 꼭 많은 시각적인 자료들과 영상, 작품 등을 꾸역꾸역 담고 보여줘야 연민과 추모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마음속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감동뿐이다.(노이에바헤와 안중근의사 기념관의 내부)2-2. 인위적인 전시공간 연출; 실내의 어두운 분위기와 다소 어색한 관람동선에 대해기념이란 ‘지난 일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리고 그 기억이 일상에 스며들어 앞으로의 새로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기념관이다. 기념하기 위한 대상만을 위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관람객의 방문을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게 해서는 안된다. 일반인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발걸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기념관을 무엇보다 기념관답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건축주는 기존의 기념관들이 가지고 있는 외관의 특징, 즉 권위적인 스케일로 계획되거나 위엄을 높이기 위해 석재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균질한 반투명 재질의 유리(U-Glass)를 이용한 커튼월이 적용되었다.(기념관 외관의 커튼월과 입구로 가는 경사로)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자연에 순응하면서도, 형태와 재료의 자유로움과 은유 속에서, 반투명성 외피를 통해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허뭄으로써 공간의 확보가 아닌 관람객에게 ‘일상으로의 초대’를 꾀하고자 했다. 정면성의 입구 대신, 관람객들이 안중근 의사의 어록과 유묵(遺墨)이 적혀있는 완만한 경사로를 걸어 내려가 모퉁이를 돌아야만 입구에 다다르게 되는 것 또한 이러한 건축가의 의도였을 것이다.숨겨진 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온 관람객은 참배홀을 지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전시실을 둘러본 후, 비정형의 계단을 타고 내려와 마지막으로 추모실에서 안중근의사에게 추모의 뜻을 전하게 된다. 그러나 검은 커튼으로 어설프게 만든 암실과 디지털 촛불 등이 추모 분위기를 어색하게 한다.추모의 공간이 어색하게 된 이유를 계획단계에서의 평면도와 완공된 후의 평면도를 비교분석해 추측해보았다. 초기의 평면도에서 추모실은 로비와 참배홀 사이에 있었다. 그러나 후에 추모실은 참배홀의 저 안쪽으로 배치되었다. 당연히 벽면은 유리이기 때문에 어두워야할 공간에 빛이 가득하게 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커튼으로 어설프게 암실을 만들어주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건축가는 추모실을 로비 가까이에 둠으로써 누구든 쉽게 안중근의사에게 추모의 마음을 표할 수 있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부담감이 없는 자연스러운 추모는 보다 일상적으로 다가와 안중근의사를 오래도록 관람객의 기억 속에 남겨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혹시나 안중근의사의 위엄을 떨어뜨릴까 염려하는 일부 관계자들에 의해 추모실의 배치를 옮기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결론을 내렸다.(위; 계획단계에서의 지하1층 평면도, 아래; 완공된 후의 지하1층 평면도. 빨간색 동그라미는 참배홀이며 파란색 동그라미는 추모실이다)건물 안의 공기는 어둡고 답답하다. 비참한 과거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 때문일까. 전시의 운영이 건축과 소통하지 못한 이유 때문일까. 외부의 밝고 분절된 디자인 문맥과 어휘들이, 어둡고 인위적인 전시 공간 연출로 퇴색되어 어색한 것은 왠지 씁쓸하기만 하다.
‘독재’라는 뫼비우스의 띠‘독재자들’, 그 이름만으로도 책 페이지의 수만큼이나 거대한 책이다. 흔히 독재자라하면 폭군, 살인마, 악마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이는 매우 단순한 이분법적인 논리이며 책임전가적 표현 일 수 있다. 예컨대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는 경제발전이라는 미명아래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수많은 국가들이 독재를 경험하였고, 후진국일수록 선진화 되는 과정에서 독재가 일정부분 정당화 된다는 점에서 독재는 오늘날에도 우리의 화두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의 독재 시스템과 사회정치적 맥락을 연구하고 비교한 이 책은 독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다.TV 저녁뉴스를 보다가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이나 빈부격차, 청년실업 등에 관한 씁쓸하고 답답한 보도를 접할 때 마다 ‘망할 놈의 세상’이라고 불만을 터뜨린다. 그리고 상상으로나마 ‘흥할 놈의 세상’을 그려본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현실을 부정하고 그것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과 바람직한 미래, 즉 이상사회에 대한 기대 때문일 것이다.사람들은 누구나 이처럼 누구나가 유토피아(Utopia)를 꿈꾼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토머스 모어(Thomas More)는 ‘장소’를 뜻하는 ‘topia’에 접두사 ‘u’를 붙여 만들었다. 그러나 그리스어에서 ‘u’는 ‘좋다(eu)’는 뜻과 ‘없다(ou)’는 뜻을 함께 갖고 있으므로 유토피아는 ‘좋은 곳이지만 지리적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상상속의 허구적인 곳으로 정의할 수 있다. (p.386 14번째 단락 부가설명)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과 소련의 국민들은 오랫동안 정치적 불안정과 내전, 폭력, 경제적 궁핍의 시절을 보냈다. 위기는 심각했고 오래 지속되었으며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러한 위기의 결과로 국민들에게 구원의 염원이 싹텄다. 스탈린과 히틀러는 그 힘을 등에 업었다. ‘정상적인’정치인들이 무능하거나 배신자이거나 단순히 패배자로 밝혀진 세계에서, 두 독재자를 향한 대중의 동의와 열광은 어떤 의미에서는 유토피아의 단어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필연적인 허구였을지도 모른다.독재자들은 유토피아를 염원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을 설득 했을 것이다. 종교, 예술, 철학 등을 이용해 그들에게 강한 믿음과 신념을 심어주고 그들에게 안락하고 풍족한 삶을 약속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가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동과 땀을 흘려야 한다. 이미 어떠한 신념에 사로잡힌 그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은 불평등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스스로를 용인하게 된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이러한 구조는 마치 피라미드나 산과 같은 조직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밑이 튼튼한 산이 아닌, 맨 위에 한명이 군림하고 중간계층이 그들을 떠받들어 준다. 그리고 맨 아래의 층은 부실하게 그지없는 형태이다. 이러한 형태의 조직이 유지되는 것은 위에서 휘두르고 있는 강력한 채찍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는 아래층의 비틀거림과 흔들거림뿐만이 아니다. 맨 꼭대기의 있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이 산이 무너지면 가장 치명적인 것 가장 많은 것을 잃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래층의 사람들이 더 비틀거리지 못하도록 더 강한 채찍질을 하게 된다. 이러한 조직은 아래층에서 시작해서 상위 층의 사람까지 모두에게 비극이다. 그리고 최상위층의 사람은 많은 암살의 위협을 받게 된다. 최상위층의 사람은 이러한 운명을 맞이하여 지나친 병적상태를 보여주었다. 스탈린은 죽음에 대해 뿌리 깊은 공포를 느꼈으며, 늙어가면서 자신의 실패가 자신이 나서서 지키려 했던 혁명에 어떤 의미를 던져줄지 두려워했다. 히틀러도 그리 오래 살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p.72 1번째 단락 인용)두 독재자로 인해 두 나라의 경제는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지만 대규모 수용소의 이용, 문화적 생산물의 완벽한 통제, 시체 더미 위에서 건설한 사회적 유토피아를 과연 진정한 유토피아라고 할 수 있을까.‘독재자들’을 읽으면서 고등학생 때 알게 되었던 ‘그 녀석’이 생각났다. ‘그 녀석’은 ‘모비 딕’이라는 불리는 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이다. 미국의 소설가 H.멜빌이 지은 ‘백경’이라는 소설 속에 나오는 난폭한 괴물이기도 하다. ‘백경’은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햅(Ahab)의 복수담이다. 포경선 피쿼드호의 선장 에이햅은 모비 딕을 잡기 위해, 배의 마스트에 스페인 금화를 못 박아 전시하면서, ‘모비 딕’을 발견한 사람에게 이것을 주겠다고 하여 선원들의 사기를 북돋운다. 그러던 어느 날 돌연 ‘모비 딕’이 나타나 3일이나 사투를 계속한 끝에 선장은 작살을 명중시켰으나 결국 고래에게 끌려 바다 밑으로 빠져 들어가고 피쿼드호도 침몰한다. 오직 혼자 살아남은 이슈멜만이 바다를 표류하다가 다른 배에 구조되어 살아남게 된다. 이 소설은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독재자들의 이야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거대한 괴물은 유토피아를, 이 괴물을 잡기 위한 비현실적인 욕망은 유토피아를 꿈꾸는 독일과 소련의 국민이라 바꿔서 생각 해 볼 수 있다. 또 에이햅은 두 명의 독재자로 볼 수 있다. 에이햅이 스페인의 금화로 선원을 유혹했다면, 독재자들은 달콤한 연설로 민중을 유혹했다. 하지만 두 이야기의 끝은 열린 결말이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한 결말을 원한다고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없다. 이야기가 시작된 이상 결말은 마찬가지이다. 모두 거대한 괴물과 함께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비극적인 결말 말이다.
The liberal arts 000 000000 0000 University Reading Western Classics Professor : Student number : Name: Date: A Presentation on the Oedipus complex ; Let's think about the Oedipus complex in connection with the Oedipus mythologyOUTLINE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연산군에서 볼 수 있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W h at I s !?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 철학자이자 정신분석이론의 창시자 무의식과 억압의 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 창안 환자와 정신분석자 , 신뢰 관련 성격 특징 : 수다스러움 , 의존적 , 탐닉적 , 불신하는 성격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항문기 (anal stage, 2~3 세 ) 항문 , 대변과 소변의 보류와 방출 , 배변 훈련 등과 관련된 쾌락과 욕구 불만에 의해 주도됨 항문기 주제 : 질서 ( 무질서 ), 인색함 ( 낭비벽 ), 고집 ( 줏대 없는 순종 ) 관련 성격 특징 : 소유물 , 청결함과 불결함에 대한 관심에 집착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남근기 (phallic stage, 3~5 세 ) 정신 에너지를 성기에 집중시켜 성기를 가지고 놀며 쾌락을 느낌 남자 아이들은 자신의 성기를 힘과 우월성의 상징으로 보고 , 여자 아이는 그것이 없다는 점에서 남근선망 (penis envy) 과 더불어 열등감을 가지게 됨 남아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경험하게 되고 , 여아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겪게 됨 관련 성격 특징 : 질투 , 경쟁 , 권위 등의 문제에 집착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잠복기 (latency stage, 5~, 관계를 맺는 성숙한 성인의 성격인 화해의 시기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누구나 태어나서 처음 대하는 애착의 대상은 어머니 아이는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하는 과정도 거치게 됨 어머니에 대한 성적 욕망이 강해지면서 아버지는 욕망의 장애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 후 어머니와 아버지 중 동일시할 대상을 골라야 하고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정상적 A 어머니에 대한 리비도 집중 B 거세공포 C 아버지에 대한 양가감정 ( 증오와 존경 , 두려움과 의존 ) 과 동일시 D 초자아 형성 ( 상위자아 · 인격의 사회가치 · 양심 )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프로이트는 남자아이들이 성기를 자주 만지는 것으로써 자신의 성기에 관심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함 그러나 남자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싫어하는 어른들로부터 잘릴 것이라는 위협을 받음 여자의 성기를 보게 되는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서도 느낄 수 있음 이와 같은 이유들로 남자아이는 자기의 성기도 없어질 수 있다고 상상하게 되고 자기에게 거세를 가할 사람으로 당연히 아버지라 생각함 A 어머니에 대한 리비도 집중 B 거세공포 C 아버지에 대한 양가감정 ( 증오와 존경 , 두려움과 의존 ) 과 동일시 D 초자아 형성 ( 상위자아 · 인격의 사회가치 · 양심 )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아버지와의 동일시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초자아가 형성됨 아버지의 엄격함을 넘겨받아 근친상간을 금기시 거세에 대한 위험 속에서 벗어남으로써 성기를 보존하는 한편 , 기능을 무력화시킴 ; 이것이 잠복기로 이어짐 또한 아버지는 아이가 청소년이 된 후 다시 어머니에게 의존적 퇴행하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함 A 어머니에 대한 리비도 집중 B 거세공포 C 아버지에 대한 양가감정 ( 증오와 존경 , 두려움과 의존 ) 과 동일시 D 초자아 형성 ( 상위자아 · 인격의 사회가치 · 양심 ) 아버지는 아이를 개인화를 향한 자율적인 인간으로서 의 성장발달을 촉진 시키는 역할을 함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인간의 욕망 특히 성적 욕구를 지나치게 강조 인간을 성욕과 과거의 경험에 지배되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존재로 봄 초자아의 발달에 주변 사람들의 격려 , 인정 , 처벌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무시했다는 점 신경증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거꾸로 추적해 정상인을 설명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음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구강기 : 연산군은 먹는 것에 집착이 강했는데 궁중에서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나는 지라 신하의 집에서 위탁양육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 어머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 젖을 충분히 못 먹고 자란 연산군 이었기에 그는 구강기에 정착된 인격을 지니게 되었다 . 또한 후에 그를 구강 공격적 성격으로 만들었다 . 남근기 : 연산군은 아버지를 무서워하고 미워하였다 . 그는 평생을 두고 어머니를 그리워 한 것을 지나쳐 큰어머니와 동침을 하고 , 어머니의 제삿날엔 후원에서 궁녀들과 술 마시며 놀다 성교를 하기도 하였다 . 그가 사랑한 장록수란 여인도 그보다 나이가 위였던 것도 같은 이유였을 것이다 . 구강기 ․ 항문기 ․ 남근기 ․ 잠복기 ․ 성기기 전반에서의 고착현상 : 연산군의 관례 , 규칙 , 규율을 무시하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과 , 화를 잘 내고 , 기분에 따라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하여 모든 것을 자기 편할 대로 생각하고 처벌을 남발했다 .Oedipus complex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 가 .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1939) 나 . 프로이드론의 발달단계별 특성 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형성과정 라 . 프로이드론에 대한 비판 2. 극복하지 못한 남성의 증세 + 잔인한 폭군 , 연산군을 예를 들어 3. 엘렉트라 콤플렉스란 ? 4. 참고문헌 프로이트가 제시한 이론으로 심리학자 칼 구스타브 융에 의해 명명 여자 아이가 부친에게는 성적 애착을 , 모친에게는 증오심을 가지는 성향 여자아이들은 자신에게는 남동생이나 아버지가 갖고 있는 성기 (penis) 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남성을 부러워 하는 한편 , 자신에게 남성 성기를 주지 않은}
알랭 드 보통은 건축가가 아니다. 철학자고 소설가이다. 그가 쓴 행복의 건축은 건축교과서가 아니다. 건축가 뿐 아니라, 작가든 선생님이든 혹은 자기 집을 직접 세우고 싶어 하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보통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습은 전국시대 다도가 센 리큐의 모습과 같이 열정적이다. 그 열정은 그의 책에 그대로 녹아있다. 좋은 책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문장, 단락마다 신선한 표현으로 읽는 사람의 공감을 일으키는 책이 있는가 하면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 책 전체의 느낌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책 이 있다. 보통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듯하다. 문학이 삶의 가치를 깨닫는데 도움을 주고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존재한다는 성질을 본다면 은 확실한 문학작품이다.1. 행복을 위한 건축집은 물리적일 뿐 아니라 심리적인 성소가 되었다. 건축의 의미를 믿을 때 그 전제는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는 관념이다. 스토아학파 철학자나 제네바 호숫가의 성 베르나두스의 태도(건축의 의미에 거리를 두는 태도)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움이 부재하는 곳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열었을 때 마주하게 될 슬픔을 빗겨가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다. 반대로 건축을 향한 열정이 극에 이르면 유미주의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족을 얻고 싶다면 언젠가 용암에 덮이거나 허리케인 날아가버릴 것들, 초콜릿 얼룩에 더럽혀지거나 와인 방울을 빨아들일 수도 있는 것들에는 마음을 접으라고 말해준 철학자들은 얼마나 지혜로운가. 가혹한 좌절과 마주친 뒤라면 아름다움의 의미를 좀 더 따뜻하게 평가할 수도 있다.2.어떤 스타일로 지을 것인가?건축가는 어떤 스타일로 집을 지어야할까? 건축에서 아름다움을 논의하는 데 반대한 사람들은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종류의 사람들이었다. 엔지니어의 기풍에 지배되던 모더니즘은 건축에서 아름다움이라는 문제에 결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요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제대로 자기 기능을 하는 것이라는 답이었다. 하지만 이런 말끔한 분리는 늘 착각에 의지한다.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은 사실상 과학이 그렇게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초기 모더니스트들이 뿌리 뽑고 싶어 하던 건축학적 대안들의 혼란스러운 과잉으로 돌아가게 된다.이처럼 우리는 모든 스타일적 대안들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은 명료하게 답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동시에 언급하는 것 자체가 창피하고 심지어 비민주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건물은 말을 한다. 본질적으로 디자인과 건축 작품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그 내부나 주변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생활이다. 어떤 건물이 아름답다고 묘사하는 것은 단순히 미학적으로 좋다는 뜻 이상이다. 아름답다는 느낌은 좋은 생활이라는 우리의 관념이 물질적으로 표현되었을 때 얻는 것이다.3. 말하는 건물조각가들이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전시물들 때문에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난을 받게 된 것은 20세기 전반기부터였다. 우리는 조각가들 덕분에 평소와는 달리 건물이나 가구를 포함한 모든 사물의 소통 능력에 강렬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우리는 살아 있는 형태로부터 여러 가지 정보를 연역해내는 데 익숙하며, 이런 습관 때문에 경쟁하는 건축 스타일로부터 서로 다른 강렬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어떤 건물이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그 정면에서 희미하게 연상하는 생물이나 인간의 기질이 마음에 안 든다는 뜻 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연상은 자의적이기 때문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 건축이나 미술 스타일이 해롭고 변덕스러운 연상의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그런 예술품이 타고난 매력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을 외에 다른 것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작품이란 우리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투사를 견딘 말한 내적 자산을 갖춘 것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감탄하는 건물은 결국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가 귀중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상징한다. 이런 건물은 어떠한 형태서든 누구나 인정하는 긍정적인 특질과 관련을 맺는다.4. 집, 기억과 이상의 저장소-건물이 일종의 심리적 틀처럼 우리를 지탱하여,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유지해주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물리적인 집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의미의 집도 필요하다. 이는 어떤 공간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인간의 행복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그러진 본성을 바로잡아주고, 우리를 지배하는 일 때문에 희생해버린 감정들을 되살려주는 능력 때문에 어떤 건물들을 귀중하게 여긴다.-이상화된 건물에 새겨진 잠재력이 꼭 완전히 실현되여야만 그 가치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역사적 연상에서 자유로운 ‘이상화’라는 말은 단지 완전을 향한 갈망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이상화는 공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매력적인 것으로 부각되었다. 하지만 이상화에만 눈을 맞추었을 때 생기는 곤혹스러운 결과는 그것이 결국 우리를 슬프게 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 아름다울수록 우리는 더 큰 슬픔을 느낄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를 시들게 하는 슬픔이 아니라, 기쁨과 우울이 뒤섞인 묘한 것이다. 우리가 아름다운 것들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우리 인생이 여러 가지 문제로 가장 심각할 때일지도 모른다.
수졸당수졸당 ? 수졸당의 배치 수졸당의 평면분석 수졸당의 입면분석수졸당 ‘ 학동에 있는 보잘 것 없는 집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02-14 지역지구 : 일반주거지역 , 주차장 정비지구 대지면적 : 234.10㎡ 건축면적 : 117.5 ㎡ 건폐율 : 50.15% 연면적 : 197.23 ㎡ 주차대수 : 1 대 최고높이 : 6.81m 규모 : 지하 1 층 , 지상 2 층 구조방식 : 조적조 일부 라멘조수졸당의 배치 남동향이나 주변의 건물들에 의해 채광조건이 좋지 못함 버스정류장 , 지하철과 가까움 경사진 대지에 위치 소음이 꽤 있는 편수졸당의 평면분석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 공간을 절대적 위계질서에 의한 구성이 아닌 , 중첩과 관입 , 심리적 연장 , 전용성을 마당과 대청마루 , 방과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음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1 층 평면도 분석2 층 평면도 분석2 층 평면도 분석입면분석 ( 캐노피에 대한 생각 ) 활처럼 휘어 , 대문에서 현관까지 이어져 올라가는 형태 → 완만한 곡선은 전통가옥의 처마선 차용 → 외부에서 내부로의 깊은 시선유입이 내부로의 상승과 함께 확장감을 주려는 의도라고 생각함 단면도와 정면도공간사옥공간사옥 ? 공간사옥의 배치 평면상의 전통적 요소 도입 매개공간으로서의 전통적 요소 도입 ( 마당과 마루 ) 전통건축의 공간적인 특징 ‘ 흐름 ’공간사옥 ( 구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19 번지 대지면적 : 39.3 평 연면적 : 108.9 평 규모 : 지하 1 층 , 지상 4 층공간사옥의 배치평면상의 전통적 요소 도입 연경당 평면도 연경당 : 사랑방과 안채라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음 → 구관과 신관이 분리 , 시간적 차이를 두고 지어졌기 때문에 불가피한 점도 있지만 김수근의 의도가 아니었을까매개공간으로서의 전통적 요소 도입 ( 마당 ) 전통건축의 매개공간은 성 , 신분 , 기능에 따른 분리를 보완하는 역할 → 마루와 마당 신관과 구관의 경계인 공간 에서 내부적으로 열려 있어 사람들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 → 연결공간 한국적 마당을 특징화 시키는 요소 ① 그 공간의 척도 ② 담이나 건물로 둘러싸여진 공간의 폐쇄성 ③ 공간의 상호관입매개공간으로서의 전통적 요소 도입 ( 마루 ) 공간사옥으로 들어서는 리셉션홀 → 공간의 영역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단이 있음 , 좌석공간 김수근 , ‘ 한국의 건축에서는 여유가 있고 , 구별이 없습니다 .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중간 지대인 마루가 있습니다 . 이 공간은 매우 유용 합니다 . 겨울에는 위에 걸어둔 미닫이창을 닫아서 내부 공간화하고 , 여름에는 모두 열어 외부공간에 가깝게 합니다 .’전통건축의 공간적인 특징 ‘ 흐름 ’ 우리 건축의 공간적인 특징은 평면을 분석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님 → 공간을 체험하고 공간을 이용하며 일정 한 ‘흐름’을 가진 상태로 인식함 스킵플로어를 이용하여 중층 공간의 구성에서 계단실을 통해 수직적으로 연결되며 각 층의 변화있는 내부공간전통건축요소를 계승한 주택 설계해보기 1.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111 면적 : 536 ㎡ 2.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190-2 면적 : 302 ㎡3.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751-2, 면적 : 364 ㎡1 층 , 2 층 평면도발표를 마치며 전통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대로 답습해야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끔 재창조하는 것이 전통이다 . 앞서 살펴본 4 가지의 사례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이러한 시도들을 한 것인데 ,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하지만 반드시 형태를 추구하던 기능을 추구하던 그것에 대한 충분한 연구를 통해 재해석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 특히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도 호평을 받고 ' 공간 사옥’의 경우를 보더라도 그러한 작업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준다 . 또한 과거에 비해 재료면이나 시공의 기술면에서 훨씬 발달한 지금이나 혹은 미래에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요소들은 훨씬 다양해 질 것이라고 본다 .The End{nameOfApplication=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