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에 대한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다.중국이라는 나라는 현재 아시아권의 강대국으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1위의 경제 국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이다.그런데 아직 우리의 인식 속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왠지 후줄근한 느낌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 경제적인 부분의 발전 된 중국의 경제적 특징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인권 정치와 사회 복지적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자만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의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 동경하는 마음에서 아직까지도 우리 인식 속에서 중국이 북한과 같이 빈민 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중국의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필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으로 사회의 안정이 있다.13억 인구를 보유한 대륙은 위와 같이 범국가적인 측면으로 공산당의 독재가 필요 했다는 관측이 있다.또한 이것은 사회적으로 합의 되어진 일이라고 한다.중국의 공산당은 공산당이기는 하지만, 당내에서 유능한 정치엘리트 충원들이 당내의 개혁을 추진하며 특정 파벌이 권력 독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책과 인사 결정을 내부에서 협의와 타협을 통해 진행하며, 소수파에게도 일정부분을 배분한다.이러한 점에서 정치적으로 공직을 집권하면 부와 명예를 독점하려는 한국 정치인들의 특징은 정치 후진국이라는 중국에 비해 훨씬 비합리적이고 퇴색된 정치가 아닐까?우리는 중국과 매우 인접한 국가로 중국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과 같이 너무 방관적인 태도이다.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급부상 하는 국가로 한국이 중국의 그늘에 가려져 있으며,이것은 1997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부상으로부터 시작 되었다.중국은 2020년 미국과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국가로써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으며, 과거의 미국처럼 전 세계의 시장을 독점하게 될지도 모른 다고 한다.이렇게 우리는 같은 아시아권의 국가로써 중국을 더 이상 무시하는 방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위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나는 우리 국민들이 중국을 폄하 하게 된 몇가지 오해점 들을 조사해 보기로 했다.우선 가장 많은 부분으로 지적된 중국의 환경 문제이다.중국은 매년 황사를 배출하는 점에서 특히나 많은 부분 지적되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특히나 중국은 환경문제가 유독 많이 지적되는 것 같다.첫째로 중국은 냄새가 많이 날것이라는 오해가 있었다.중국인들을 거리에서 만나거나 대화 소재에서 살펴보면, 중국인들은 냄새가 나서 싫다는 내용들이 있다.이러한 부분은 과거 중국인들의 모습을 고정 관념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인 것 같다.일본인은 경제 강국이기 때문에 깨끗하다는 보장은 없다.현재 중국은 사회 발달로 인해 개인의 위생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또한 학교에서 보면 , 중국 유학생들은 더럽지 않다.한국인들은 이러한 오해를 한시라도 빨리 해결해야 한다.둘째로 중국이라는 나라는 치안이 안 좋을 것이라는 오해이다.중국에서 한국유학생이 폭행사건과 피살사건은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몇 번 접한적이 있다.이점에서 나도 중국이 매우 치안이 발달되지 못한 무서운 국가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많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확인해 보면 중국의 변두리는 위험하지만 대도시는 한국과 똑같다고 했다.
나의 식생활 평가와 개선< 목 차 >Ⅰ. 서론-현재 나의 식습관Ⅱ. 본론- '생로병사의 비밀’영상의 내용트랜스지방의 두 얼굴파멸의 전주곡, 젊은 당뇨를 잡아라채소와 과일차 커피 와인- 영상을 통한 식습관 개선점- 그 밖의 나의 좋지 않은 식습관Ⅲ. 결론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Ⅰ.서론대학교에 입학해서 학교 근처에 있는 하숙집에 살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는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기 위해 항상 아침식사를 하였고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맞춰 항상 식사를 하였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서 부터는 거의 아침을 거르게 되었다. 늦게 일어나는 이유도 있지만 점심식사를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것 이였다. 그래서 점심식사에 많은 양의 밥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간식으로 과자를 많이 섭취한다. 그 중에서 짠맛이 강한 감자칩을 많이 선호하였다. 그리고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조미료가 많이 첨가되는 음식을 대학교 와서 많이 먹고 있는 것 같다. 서울에 올라와서 나의 식사는 불규칙하고 밖에서 먹는 밥의 횟수가 많아졌다. 이런 나의 식습관으로 인해서 서울에 올라와서 살이 많이 찌게 된 것 같다. 이 레포트를 통해서 나의 식습관의 현 상황을 되새겨 보고, 건강을 위해 고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본론에서는 영상의 내용과 그에 따른 나의 개선점을 서술하였다.Ⅱ. 본론['생로병사의 비밀’영상의 내용]< 트랜스지방의 두 얼굴 >트랜스 지방이란 불포화지방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물성 액체지방을 쇼트닝이나 마가린 등 반고체 상태로 만들 때, 기름이 산패하는 걸 막기 위해 수소를 섞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만들어집니다;.트랜스 지방은 체중을 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로지단백을 증가시켜 심장병, 동맥경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마가린과 쇼트닝을 사용하지 않으며, 튀김 시 식용유를 5회 이하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스턴트음식, 가공식품, 마가린을 넣을 빵을 피해야한다.사람은 언제부터인가 기름으로 음식을 튀기고 굽고 혹은 고기 요리를 곁들인 식사가 생활화되었다. 이런 요리들이 맛과 씹는 질감, 향미 면에서는 좋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음식을 먹는 사이에 우리의 몸에 트랜스지방이 쌓이게 되어서 서서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파멸의 전주곡, 젊은 당뇨를 잡아라 >당뇨병은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도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특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같은 음식을 자주 먹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다고 한다. 현재 젊은 당뇨병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당뇨에 걸리기 일보직전이다. 당뇨의 20~30%가 유전이며 한국인들은 당뇨병에 쉽게 걸린다고 한다. 배가 나와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영상에서 당뇨환자들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당뇨를 극복하였다. 당뇨를 피하기 위해서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흰 쌀밥과 흰 빵대신 현미밥이나 호밀빵을 먹고 감자, 당근, 호박보다 양배추를 섭취해야 한다. 또한 구은음식보다 삶은 음식이 혈당지수가 낮으며, 과일 섭취 시 껍질을 까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 >된장찌개 조차도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 양배추가 암세포를 죽인다. 과일마다 각각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채소와 과일 편에서 핵심은 피토케미컬이다. 피토 케미컬은 채소, 과일 등의 색소에 들어있는 식물활성 영양소이다. 이것은 신체 면역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색깔에 따라서 역할도 다르다. 포도, 가지 등의 청보라 색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발암 물질을 억제하고 해독한다. 사과, 수박, 딸기 토마토등 붉은색에는 라이코펜이 들어있는데 이는 전립선암과 폐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청사과, 청포도, 메론, 참다래, 브로콜리 등의 녹색은 대장암과 같은 암의 생성과 발달을 막아준다. 노랑색에는 플라보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있다. 이성분은 유방암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준다. 흰색에는 마늘, 양파, 버섯처럼 암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 많이 있다.< 차 커피 와인 >-와인편와인은 암, 심장병, 치매등 각종 질병에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와인은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노화를 예방해준다.‘생로병사의 비밀’의 4편의 영상들은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들을 보게 되어서 영상이 알기 쉬었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느낌이였다. 만약 배우지 않았던 내용이였다면,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영상을 보면서 배우고 생각한 점이 많이 있었다.우선 편에서는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보통 사과를 먹을 때 껍질을 제거 하고 먹었다. 사과를 껍질 채 먹는 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거의 껍질을 벗기고 먹었는데 사과 껍질바로 아래에 라이코펜이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사과를 껍질 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많이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 과일을 먹을 때 그 성분을 생각하면서 섭취할 것 같다.편이 가장 도움에 되었던 것 같다. 옛날부터 트랜스 지방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왔고, 위험하다고 들어왔다. 하지만, 현재 나에게 별다른 위험성을 주지 않는 트랜스 지방이였기 때문에 경각심도 갖지 않았고, 게다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트랜스 지방이 몸에 매우 나쁜 성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에 좋지 않은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 마가린을 넣은 빵을 피해야 된다고 한다. 빵은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대표적 식품이다. 보통 간식으로 빵이나 도넛을 많이 섭취하였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고 몸건강을 위해서 빵을 간식으로 하기 보다는 과일을 사서 먹도록 해야되겠다.당뇨병 편을 본 후에는 내 식습관에 고쳐야 할 점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뇨병을 나이가 들어서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병은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서 생기고, 불규칙한 식습관도 함께 영향을 미친다. 인스턴트 음식은 내가 일주일동안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다. 시간이 없을 때 주로 컵라면과 포장된 김밥을 사서 먹었다. 출출할 때도 라면을 섭취하고, 밤에도 가끔 라면을 끓여 먹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섭취 횟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야 겠다. 또한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고등학교 때 비해 매우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있다. 당뇨병의 원인이 불규칙한 식사이기도 하다. 혹시라도 모르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불규칙적인 식습관 만이라도 고쳐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 아침에 20분만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아침 겸 점심으로 하는 폭식을 줄여야 되겠다. 또한 점심식사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먹는데, 저녁은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밖에서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집 음식보다 짠 음식이고, 튀긴 음식과 고기를 자주 먹었다. 경제적인 면과 내 몸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는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해주시는 밥을 주로 먹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다. 밥 같은 경우에도 밖에서는 흰쌀밥만 먹게 된다. 이런 점에서도 외식을 줄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앙 투안 부르델” 서양조각사를 일깨워주다.앙 투안 부르델(Antoine Bourdelle, 1861년 10월 30일 ~ 1929년 10월 1일)은 프랑스의 조각가다. 몽토방에서 출생하였으며, 1885년 파리의 미술 학교에서 로댕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독특한 자기의 작풍을 이룩하였는데, 조각 본래의 형체와 조각이 지닌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그림과 데생에도 능하여 스케치·유화· 파스텔 화 도 많이 남겼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로댕·마이욜’과 함께 3대 거장으로 불린다.최초의 낭만주의 적 경향의 정열적인 작품을 만들었지만, 1900년의 를 제작함으로써, 로댕의 영향을 벗어나, ‘생명의 단편’을 넘어선 구성과 통합에 의해 ‘위대성’을 목표로 하여 현대 조각에 새로운 입김을 불어 넣었다.주요 작으로는, 40여개에 이르는 의 연작(1888년-1929년), (1908년-1909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1914년-1919년)등이 있다.에밀 앙 투안 부르델은 프랑스 몬토방 출신의 조각가로서 최초의 낭만주의적 경향의 정열적인 작품을 했다. 툴루즈의 미술 학교를 거쳐 1884년 파리의 에 꼴 드 보자르에서 수학하였다. 팔기에르에게 배웠으나, 학교에 실망하고, 중퇴한 후 달루의 아틀리에를 거쳐 로댕의 조수가 되어 15년 동안 일하면서 그의 예술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앙트완 보르델은 소년 시절부터 소묘와, 점토를 즐겨 다루었으며, 이러한 재능이 인정되어 1876년 툴루즈 미술학교에 입학한 후 곧이어 장학생이 되고 1884년에는 파리로 나와 파리미술학교에 진학 하여 그 당시 이색적인 작가였던 팔기에르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미술학교에서 풍기는 형식적인 아카데믹한 분위기와 교육방침에 실망과 싫증을 느껴 , 학교 당국과 몇 차례의 의견 충돌 끝에 그 스스로 학교를 중도에 자퇴한 다음 독학으로 조각 작품 제작 활동에 전념을 다 하게 된다.1889년의 살롱 출품작이 로댕에게 인정 되어 그의 조수로서 장기간 사제관계를 맺었다.그러나 스승인 로댕과는 대조적으로 고전의 재생을 꾀하였고, 그리스의 고대 조각을 비롯해 로마, 이집트까지 조각미를 탐구하고, 기념비성속에 신선한 정취를 담은 독자적인 작품을 고안해냈다. 1888년의 첫 베토벤상 이후 만년에 이르기까지에 20개 이상의 베토벤상이 있으며, 1893년에 주문받은 몽토방 위령비는 6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1909년의 활을 당기는 헤라클레스는 부르델 작품 인생에 있어서 가장 획기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는 조각에 있어서 그의 스승 로댕의 극적이고 시정이 넘치는 작품을 극복하고 건축적인 덩어리와 양괴에 입각하여 특히 기념비조각에서 독자적인 예술의 경지를 극명하게 발휘하였으며, 이는 현대 조각에 있어서의 고전적인 양식의 부활과 함께 기념비 적인 자율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건축적인 구성과 양식에의 복귀를 추구를 의미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시도는 오랫동안 건축의 지배하에 있던 그 당시의 조각에 근대 예술로서의 독자적 자율성을 부여한 상징적인 의미의 제시와 함께 엄격한 형식미를 추구한 견고한 구축 가운데서도 신선한 정취가 부여된 독자적인 작품의 확립을 의미하고 있다. 로댕의 제자로서 15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그의 사상에 물들어 갔지만, 부르델은 로댕의 제자로만 남지 않고 로댕의 사상을 발전시켜 그가 놓친 근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조해냈다.그의 작품에는 로댕, 아나톨 프랑스 등의 초상 조각이 많으며, 유채화 수채화와 많은 에스키스( 회화에서 작품 구상을 정리하기 위해서 행하는 각종 시작, 초고, 밑그림)도 남아 있는데, 대부분은 파리의 몽마르나스에 있던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부르델 미술관에 보전 전시 되어 있다.위 글의 내용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스승 로뎅과 제자 부르델의 작품경향의 차이를, 좀 더 알아보기 쉽도록 비교해보았다.로댕(Aguste Rodin)과 부르델(Emile-Antoine Bourdelle)은 근대조각을 논의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작가들이다. 파리 태생의 로댕은 그의 작품 속에서도 세련된 파리쟝의 취미가 느껴지는 반면, 프랑스 남쪽의 몽또방 출신인 부르델의 작품은 건강한 힘과 투박함으로 가득차 있다. 로댕은 조각을 공부하기 위하여 국립미술학교인 에꼴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에 응시하지만 세번씩 낙방을 하고 결국은 독학으로 조각가의 꿈을 이룬다. 반면 부르델은 고향 마을의 장학 기금으로 에꼴 데 보자르에 입학하나 얼마 가지 않아서 관학의 고리타분함에 회의를 품고 학교를 자퇴해 버린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낮엔 일하고 오후엔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끊임없이 습작을 하였다. 또한 그 두사람은 자신들의 부족한 교양을 채우기 위해서 부지런히 책을 읽고 다른 쟝르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로댕은 평생 독신으로(동거하던 로즈라는 모델이 있었으나 결혼하자마자 숨을 거두었다.)여러 여자들을 거쳤지만, 부르델은 정상적으로 결혼하여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였다.로댕은 당시의 조각계를 지배하고 있던 관학풍(아카데미즘이라고도 한다)에 반하여 조각에 '감정'을 불어 넣음으로써 로코코적 장식성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조각이란 귀족 취미에 영합하여 그들의 정원을 장식하거나, 건축에 종속되어 건물 일부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또한 그 주제도 현실과 거리가 먼 고대의 신화나 성서 이야기가 새로이 일어난 자유시민의 희로애락과 이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로댕은 사실적 수법으로 제작된 인물상에 감정을 이입시키기 위하여 등장인물들의 포즈를 강렬하게 과장하였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로댕의 표현기법이 너무나 관능적이고 직선적이라는 비판도 뒤따랐다. 요철이 심하게 과장된 근육위에 빛이 부딪칠 때 물결처럼 꿈틀거리는 조각의 표면은 당시 대두되던 인상주의의 한 조각적 변용이라는 해석도 있으나, 로댕 자신은 그러한 빛의 효과를 통해서 조각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 했던 것이다.로댕의 조수였던 부르델은 스승의 작품을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한가지 불만이 있었다. 그것은 로댕의 작품이 도시적 세련미와 열정으로 충만하였지만, 조각 고유의 특성이라 할 구조적 견고성이나 덩어리가 지니는 힘에 있어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만이었다. 부르델이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 완전히 자기만의 개성을 획득하기 시작하는 것은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아폴론'을 기점으로 해서 이다. 부르델이 로댕에게 이 작품을 보여주자 두 시간 이상을 보고 또보면서 이 작품앞을 떠나지 못하였다는 일화도 있다. 부르델은 서양조각이 오랫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고딕미술의 아름다움과, 고대 그리이스 고졸기(古拙期)조각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건강함을 되살려 낸 것이다. 그러니까 로댕의 작품이 보다 회화적이고 연극적이라고 한다면, 부르델의 작품은 오히려 조각적이며 건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로댕의 경우 작품이 담고 있는 감정표현에 강한 강점이 있다면, 부르델의 경우는 조각 자체가 가지는 구축성의 탄탄함이라는 강점이 있는 것이다.
눈물로 읽은 홀로코스트의 대서사시이른 저녁을 먹은 뒤 서재에 들어와 어제 읽던 책을 다시 읽는다.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라는 책이다. 눈가에 눈물이 맺혀 책읽기를 그친 것은 오랜만이다.프리모 레비의 이름을 안 건 재일조선인 [서경식]씨가 쓴 책을 통해서다.유대계 이탈리아 사람인 프리모 레비는 파시즘에 저항하는 지하운동을 하다가 붙잡혀 아우슈비츠와 제3수용소를 거치며 살아남았다.대부분 유대인은 수용소에 끌려간 뒤 그 자리에서 가스실로 가 한 줌 연기로 사라진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만 강제노동 현장으로 보내졌는데, 프리모 레비도 유용한 일꾼으로 분리되어 화학 공장 건설현장에서 강제노동을 하기 위해 지역의 수용소로 이송된다. 수인들의 평균 수명은 고작 3개월이었다고 한다.이 책은 그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프리모 레비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익명적 다중의 잡음 속에 내던져진 사람들에게 프리모 레비가 겪은 자전적 체험에 바탕을 둔 기록은 존재를 뒤흔드는 홀로코스트의 대서사시요, 신의 부름을 받은 예언자가 부는 분노와 슬픔과 경종을 담은 나팔소리다.오, 이것이 인간인가, 정말 이것이 인간인가.책을 다 읽고 난 뒤 내 입에서 이런 부르짖음이 솟구쳐 나왔다. 온몸에는 소름이 돋고, 얼굴은 나도 모르게 흘러내린 눈물로 젖어 있었다. “내가 파시스트 민병대에 체포된 것은 1943년 12월 13일이었다. 그때 나는 스물네 살이었는데 영리하지도 못하고 경험도 없었다. ”프리모 레비의 책은 이렇게 담담한 어조로 시작한다. 그 뒤로 이어지는 기록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극한의 고통과 수모의 경험이다. 유럽 각지에서 붙잡혀온 유대인들은 기차에 실려 어딘가로 간다. 며칠 동안 기차 안에서 나올 수도 없고, 물도 마시지 못한다.650명의 사람이 열두 량의 수송기차에 분산되었는데, 그 비좁은 객차 안에서 ‘포로들’은 타는 목마름과 추위와 암담함을 견딘다. 그때 ‘포로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우리의 내부에서 요동치던 갖가지 감정들, 자포자기, 쓸모없는 반항심, 종교적 체념, 두려움, 절망감이 이제 한 덩어리가 되어 제어할 수 없는 집단적 광기 속으로 흘러들었다.”아무도 내일 살아 있을지를 기약할 수 없는 극한의 불안과 공포는 그들을 집단적 광기로 몰아넣는다. 절망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그 악몽의 시간들에서 그들을 건져낸 것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것은 “불편함, 구타, 추위, 갈증”이다.한 열차로 이송된 포로들은 분리작업을 거치는데, 유용한 노동력으로 분류된 100명 남짓의 사람은 살아남고, 다른 쪽으로 분류된 500여 명이 훨씬 넘은 사람들은 이틀 후까지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다.나치의 수용소는 절멸의 수용소요, 살아 있는 사람이 갈 수 있는 연옥(煉獄)이다. 수백만의 유대인을 그 연옥에 가두고 죽인 히틀러와 그의 수하들은 말을 바꿈으로써 저들이 하는 짓의 비열함을 가린다. 학살은 최종 해결책으로, 강제이송은 이동으로, 가스실 살해는 특별처리로. 말 바꾸기는 그 행위의 더러움과 죄악을 가리려는 상징조작이다.가족, 집, 자신의 오래된 습관, 옷, 신발, 이름, 심지어는 머리카락까지 다 빼앗긴 채 누더기를 걸치고 유령처럼 서 있는 사람들.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과 질병과 피로, 그리고 학대와 수모에 지친 그들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다.그들은 존엄성이나 이성적인 판단력도 잃고 오로지 고통과 앙상한 생물학적 욕구만 남은 짐승이고 벌레들이다. 수용소란 존재 추구가 불가능한 “복잡한 암흑세계”다. 최소한도의 식사, 나날이 이어지는 노동, 끊임없는 구타, 추위, 극한의 불안이 초래하는 것은 피로다. 피로는 생명을, 생명을 유지하려는 원천적 의지를 서서히 갉아먹는다.철학자 레비나스는 피로에 대한 의미 깊은 고찰을 보여준다. 그에 따르면 피로는 마비를 불러오며 그 결과로 “존재 추구의 불가능함, 계속적으로 커나가는 괴리”로 이어지는 것이다. 피로는 “느슨해짐의 원인이라기보다 느슨해짐 그 자체”이고, “피로로부터 수고가 분출해나오는 것이며 수고는 피로 위로 다시 곤두박질치는 것”이다. 피로는 수고가 불러온 것, 아니 수고가 피로 그 자체다. 존재의 저 안쪽에 끈적한 피로가 들러붙어 있는 자에게 생명의 약동이라는 것은 지체되고 지연된다. 존재가 견딜 수 있는 이상으로 물리적 힘이 주어질 때 피로는 점점 더 무거운 것으로 누증되고, 이런 상황이 상습화되면 마비와 함께 존재의 오그라듦이 일어난다. 수용소에 갇힌 ‘포로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고의 연속성 안에서 일어나는 피로에 의해 생명의 약동을 잠식당한 주검들이며 유령들이다.수용소란 노동과 수고를 통한 절멸을 수행하는 대규모 학살 공장이라고 할 만하다.이 안에서 살아남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그러나 아주 소수의 사람이긴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았다. 그들은 저 파시즘 독재자들의 기획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 바로 혼신의 힘으로 그것을 거부한 저항자들이다.“우리가 노예일지라도, 아무런 권리가 없을지라도, 갖은 수모를 겪고 죽을 것이 확실할지라도, 우리에게 한 가지 능력만은 남아 있다. 마지막 남은 것이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 지켜내야 한다.그 능력이란 바로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온 힘을 다해 얼굴과 목과 어깨를 씻고, 더러운 옷을 빨아 널고, 신발을 닦아 신는 한 남자가 있다.내일 살아남을 기약이 없기에 ‘내일 아침’이라는 말이 금기어가 된 이 연옥에서 청결에의 욕구는 뜻없는 사치가 아닐까. 그는 “수용소는 우리를 동물로 격하시키는 거대한 장치기 때문에,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동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다.몸 씻기는 사치가 아니다. 사람다움을 말살하려는 자들의 음모에 저항하는 행위다. 걸을 때 척추를 세워 똑바로 걷는 것은 자신에 대한 존중과 최소한의 문명의 골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다. 과연 씻기를 포기하는 자들은 죽고 끝까지 자신의 청결을 유지하려던 자들은 살아남는다. 사회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체란 유전자의 최대 증식을 위해 고안된 유전자의 운반 도구일 따름이라고 한다.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며, 사람의 유전자가 모든 것이라는 말이다. 나는 도킨스의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만이 시와 노래와 동화를 짓고, 선과 악을 분별하며, 사물의 성질에 대해 궁구하고, 운명의 호의에 대해 감사한다.사람만이 무용, 책, 건축물을 창조하고, 유머, 웃음, 사랑의 즐거움을 누린다. 사람만이 최악의 상황에서조차 자기존중과 타자에 대한 배려, 산 것과 무생물까지 사랑하는 능력으로 그 숭고함을 증명해낸다.프리모 레비는 무한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마주친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견디며 살아났는지, 그리고 사람다움, 그 존엄성과 숭고함을 어떻게 지켜냈는지 담담하게 증언한다.안타깝게도 프리모 레비는 1987년 4월 11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프리모 레비의 자살은 타자의 고통에 연대하지 않고, 타자가 고통으로 내지르는 비명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오늘의 인류를 향한 절망과 경종이라는 이중의 의미를 품은 경고다. 홀로코스트는 그 어떤 속죄라도 씻어낼 길 없는 인류의 치욕과 혐오스러운 부분이다. 우리는 그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연 그럴까.프리모 레비는 죽기 한 해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우리는 어떤 근본적인 뜻밖의 사건을 집단적으로 목격했다. 뜻밖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예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것이다. 과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그러므로 그런 일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괴물이 없지는 않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위험한 존재가 되기에는 그 수가 너무 적다.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의문을 품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믿고 행동하는 기계적인 인간들 말이다."괴물보다 위험한 것은, 바로 '기계적' 인간들. 프리모 레비가 이들을 '위험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이들이 결코 '의문'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아우슈비츠의 폭력이 가능했던 이유는 독재자의 폭압적인 통치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독재자의 폭력에 '침묵'했던 대다수의 독일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1년 대한민국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용산에서 철거민 다섯이 목숨을 잃었을 때 사람들은 처음엔 분노를, 그 다음엔 동정을, 그 다음엔 망각을 선택했다. 영국의 사회학자 스탠리 코언의 책 제목을 잠깐 빌리자면, '잔인한 국가'와 '외면하는 대중'이 기가 막히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셈이다.옛 철학자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한 존재라 하고, 누군가는 악한 존재라고 이야기 한다. 또 어떤 이는 인간은 무에서 시작하여 살아가는 환경에 의해서 그 성격이 결정되어 진다고도 한다. 인류역사의 철학자들은 끊임없이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야기 해왔지만 아직까지 그 정답은 알 수 없다. 그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존재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이 책은 이와 같은 명제에 대해 거창하게 철학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작가의 인생중 하나의 사건 "아우슈비 수용소"의 1년에 대한 사실만을 서술 하고 있다.하지만 그 1년의 시간은 인간의 모습을 극한의 상황에서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한 무리의 인간이 또 다른 무리에 의해 기계와 같은 대우를 받으며 불필요한 존재가 되면 없어지는 곳. 모두 에게 똑같은 복장과 똑같은 대우를 하지만 그것은 인간들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권리가 아닌 딱 살아 있을 수 있을 정도인 곳. 그들이 어떠한 희망을 가진 채 살아갈 수 없는 곳. 그곳이 바로 '아우슈비츠'이다. 모두가 희망을 가지지 않은 채, 저항하지 않은 채 자신에게 다가올 죽음에 대해서도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그곳에서 작가는 1년의 시간을 보내고 살아온다.한 장의 천 조각 같은 옷과 딸깍딸깍 거리는 신발로 몸을 의지하고, 빵 하나와 죽 1.5리터로 하루를 살아가는 존재들. 기계의 부품이 오래되고 망가지면 버려지는 것을 기다리는 듯.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들....하지만 그들도 과거에 "인간"으로 살아 왔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인간으로써 생활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