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페디’의 지하 공간 활용-목 차-1. 서 론2. ‘쿠버페디’의 기후적 배경3. 사회 문화적 배경4. 지하주거에서의 생활5. 결 론6. 참고자료1.서 론지하 도시 및 지하 공간에 대해 검색하던 중 특이한 환경 속에서 지하주거의 모습을 보이는 호주의 ‘쿠버페디’라는 지역을 알게 되었다. 호주는 대부분의 거주지는 특정지역에 국한하여 분포되어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적은 수의 인구만이 분포하고 있다. ‘쿠버페디’는 ‘세계의 오팔 수도’라고 불리어 질만큼 오팔이라는 지하자원과 관련되어 형성된 도시이며 지상에 거주하는 사람보다 지하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지하도시라는 두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쿠버페디’의 지상에도 도로망을 따라서 사점이나 주택들이 형성되어있기는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지상에 위치한 구조물이 훨씬 적고 대부분의 주거지 및 상점들이 지상의 입구를 통해 지하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특이한 경관을 나타낸다.2. ‘쿠버페디’의 기후적 배경그림 에어컨이 필요 없는 쿠버페디 주택의 방호주 내륙에 위치하는 ‘쿠버페디’는 매우 건조한 기후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연 강수는 약 175mm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여름철인 12월-2월간의 기온은 보통 35°C이상을 기록하며 이따금 불어오는 먼지바람은 사람들의 거주에 부적절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3월-11월간의 기후는 이 지역에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로서 낮에는 따뜻하나 저녁에는 차가운 전형적인 반 건조 사막 기후를 나타낸다.이러한 여름의 더위와 사막의 추운 겨울밤을 피하기 위하여 온도의 변화가 적은 지하의 장점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거주지를 만든 것이다. 이렇게 거주하게 된 지하의 방들은 더위와 추위가 심한 혹독한 기후에도 문제없는 아주 편안한 거주지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는 사막의 기후에 익숙하지 않는 백인들이 사막기후에 적응한 결과 나타나는 ‘쿠버페디’의 전형적인 거주유형이 되었다.지하는 대체로 기온이 23°C~26°C를 유지하고 있어 아주 더운 때를 제외하고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3. 사회 문화적 배경그림 초기 쿠버페디의 지하 주택1915년 ‘쿠버페디’에서 오팔이 처음 발견된 이후 1916년부터 오팔을 캐기 위한 광부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세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귀국한 군인들이 오팔광부로 도착하면서 거주 유형에 있어서 다른 지역과는 다른 경관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은 제 1차 세계대준 중 프랑스에서 수개월씩 참호에서 생활하던 경험을 살려 움집형식의 “dugouts"를 이용하였다. 그러나 초기 움집형식의 ‘쿠버페디’의 거주지는 일부러 어떤 지역을 선정하여 땅을 파서 만든 유형이 아니라 오팔을 파낸 지하의 단층선을 따라 나타나며, 이러한 오팔이 채굴된 단층선은 지하 10m에서 40m사이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현재 ‘쿠버페디’에 분포하고 있는 대부분의 움집형식의 거주지는 지표면 위에서 수직으로 구멍을 판 것이 아니라 언덕의 사면을 깎아 내고 흙을 파낸 이후에 지하에 집을 지었다. ‘쿠버페디’의 언덕사면은 대규모 집의 천장으로 이용해도 무너질 염려가 없는 단단한 기반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이상이 없었다. 따라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지상의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가옥을 짓기보다는 오팔을 파내고난 후의 그 구멍을 이용하여 거주지를 마련하는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이 지역에서 움집의 형식의 거주지가 매우 안정적인 것을 확인한 광부들은 하나의 방을 인접한 다른 통로와 연경하여 광부들의 가족들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해 나갔다. 이러한 움집형식의 거주지는 단독거주에서 3~4채의 주거지가 연결되어 생활공간으로 이용되었다. 최근에는 하나의 집이 여러 개의 방을 연결하여 주방, 거실, 서재, 침실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생활하고 있다.4. 지하주거에서의 생활그림 밖으로 표출된 환기통과거의 도시 내의 경관은 오팔을 채취하고 난 후, 그 구멍에서 살기 시작하였지만 근래의 ‘dugouts'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계획에 의해 지상에서 주택을 건설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가구배치까지 주택설계를 한 후 땅을 파내고 주거지를 건설하고 있다.지하에 건설된 가옥구조를 지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을 밖으로 표출된 환기통과 TV 안테나로 판단할 수 있고, 지하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어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하수도는 따로 정수시설은 마련되어있지 않아 그대로 배출하고 있으며 청소는 밖으로 진공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모든 오수물을그림 쿠버페디 건물의 입구처리하고 있다. 실내장식은 처음 집을 건설할 때부터 집안에 필요한 것들을 설정한 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고안하여 옷장, 냉장고, TV, 책장, 전자렌지, 가스렌지 등이 들어설 자리와 규격까지도 맞추어서 집을 짓는다.또한 반건조 사막기후를 나타내는 물이 귀한 지역이므로 자급자족이 불가능하여 수로를 통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 물은 ‘쿠버페디’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서 물 증발을 방지하는 특수한 수로에 의해 이 지역으로 공급되어 생활용수로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식물의 생장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야채는 대부분 846km나 떨어진 애들레이드에서 공급되고 있다. 전기는 대부분이 호주에서 가장 큰 디젤발전소에서 공급된다.다른 도시에 비해 지상에 위치한 구조물이 훨씬 적고, 대부분의 주거지 및 상점들이 지상의 입구를 통해 지하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특이한 경관을 나타낸다.
난지 창작 스튜디오를 다녀와서난지 창작 스튜디오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에게 일정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일정기간 체재시킨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가들은 소통 교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함으로써 자신의 창작 의욕을 환기시키게 된다. 하지만 창작 스튜디오의 의의가 단순히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만은 아니다. 창작 스튜디오는 작가가 일반 관객들에게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하거나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일반관객과 현대미술과의 교감을 시도하기도 한다. 즉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의 구심적으로써 현대 예술과 친교를 갖는 중요한 문화적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창작 공간의 조성이 단순히 창작 공간 지원이 아닌 그 결과물의 전달과 수용의 중심이 됨으로써 예술가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특히 난지 창작 스튜디오는 개인 단체에 의해서 설립된 것이 아니라 서울시 즉, 정부에서 주도한 창작 스튜디오로 그 사회적 역할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방문했던 워크숍과 오픈 스튜디오는 사회적 노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사실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다.창작 스튜디오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보는 것을 어떨까하고 생각해 보았다. 미술교육은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미술 전문가를 길러내는 미술교육과 또 다른 하나는 미술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과 조형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미적 안목을 지닌 향유자, 소비자를 키우는 교육이 그것이다. 창작 스튜디오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아우르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였다.첫 째. 미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생각해보았다. 미술을 하기위해서 청소년들은 미술학원에 다니고 입시 미술이라고 불리는 틀 속에서 미술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술은 회화다.' 또는 '미술은 회화 +조각이다.'라는 편협적인 생각이 박히게 된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작가들의 작업을 보고 또는 체험 해 보면서 탈 장르적인 미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 또한 이번에 레지던스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것은 점점 미술이 한 장르가 아니라 여러 분야가 융합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 작가가 회화작업도 하지만 판화작업도 하고 영상작업도 하면서 점점 그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다. 청소년들을 이러한 작가의 작업에 참여도 해보고 또는 작가가 작업하는 과정을 보면서 미술에 얼마나 다양한 표현 방법들이 있는지 직접, 간접 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둘 째. 미술의 소비자를 위한 교육으로써 가족 프로그램과 성인 프로그램을 생각해보았다. 미술 교육이 모든 세대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가족 프로그램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미술 교육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술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이 일어나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미술의 심리적 치료 효과 또한 이러한 가족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성인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미술에 좀 더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다.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관심이 없이는 어떠한 분야가 발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술 소비자층을 넓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향유자의 안목을 높일 수 있고 이는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만두모형의 교육관"을 읽고......-요즘 학교 교육에서 선생님의 위치-이 글을 읽고 나는 각 교육관에서의 교육자의 모습과 요즘 우리 중,고등학교 내에서의 선생님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동양적 교육관인 만두모형의 교육관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제시해 보았다.서양의 대표적인 교육관은 주물모형과 도토리 모형인데 주물모형은 아이들의 가소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진흙을 주물에 넣어 모형을 만들어 내는것 처럼 아이들을 환경에따라 사회에서 원하는 사람을 만들어 낼 숭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도토리 모형은 도토리가 자라 참나무가 되는것 처럼 아이들에게 참나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서양의 교육관과 달리 동양의 대표적인 교육관인 만두모형은 성리학의 관점에서 만두가 알갱이들을 가지고 있듯 사람의 마음속에는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들어 있으며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주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닫는 것을 교육이라 하였다. 여기서 서양의 도토리 모형과 동양의 만두모형 교육관이 유사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자아의 실현이 목적인 도토리 모형과 달리 만두모형은 자아를 실현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으로 보았다.각 교육관이 교육자를 보는 관점도 다른데 교복 즉 그리스 시대의 가르치는 노예는 주물모형의 교사의 전형이다. 즉 주물모형에서 교사의 신분이나 위세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지식을 소유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면 도토리 모형은 소극적 교육이라고 불리는데 이 말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교사는 학습자의 잠재능력을 발현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조력자로서의 교사는 책무성에 있으서 훨씬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결국 학생의 성취는 교사의 책임보다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 능력의 문제가 더 크게 적용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조력자소서의 교사의 역할도 지식 전달자로서의 교사보다 교사의 처지를 향상시키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만두모형의 교육관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동양의 전통교육에서 교사는 교육의 삼요소중 가장 주요시 되었다. 전통교육의 핵심적인 공부방법은 마음공부를 통한 깨달음인데 마음 공부란 어떻게 보면 지극히 불분명하고 불투명하다. 공부를 하며 수많은 의문이 들때 스승은 바로 이런 암중모색에 있어서 안내자요 등불이라 할 수 있다. 스승은 학생보다 먼저 깨달음을 얻은 선구자로서 그 자체가 학생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 알려주고 또 그것이 달성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따라서 만두모형의 교육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에 대한 존경일 수밖에 없다.“학교 붕괴”, “무너진 교사의 권위” 등등의 말들은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해질 만도 한 말들일 것이다. 교육이 붕괴되고 있다. 고도로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서양의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등과 자유의 정신이 보편화되면서, 교육은 더 이상 한 인간의 전인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곳이 아니다. 그저 많은 서비스들 중 하나일 뿐이다. 교사만 해도 그렇다. 교사는 인생의 등불이요, 자신이 나아가야 할 목표였던 때가 있었다. 학생들은 교사를 마음 깊이 존중했다. “스승은 제 2의 부모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의 전통적 교육관인 만두모형의 교육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두모형의 교육관에서 학생은 끊임없이 교사의 눈치를 보고 어떻게 하면 교사를 기쁘게 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교사관은 이젠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 자본주의와 자유, 평등의 가치가 보편화된 요즘, 이러한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교사관은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학생들은 무조건 교사를 인생의 목표로 정하고 그 발자취를 따라가야 하는가? 한 가지 가치, 마음속의 우주에서 진리를 깨닫는 것이 전부였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 사회에는 다양한 가치들이 존재하며, 또한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 다르다. 학생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학생들은 각자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렇게 추구하는 가치가 반드시 교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같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더 이상 교사는 인생의 지침표가 아니다. 자신의 가치추구를 위해 도움을 받는 조력자일 뿐이다. 이것은 도토리모형에서의 교사관과 흡사하다. 자본주의에서 교사란, 돈과 지식이라는 가치를 바꾸는 존재일 뿐이다. 어쩌면 주물모형의 교육관에서의 교사관인 교복의 의미와 가장 흡사할지도 모르겠다. 교사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예전에는 오로지 교사에게서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명이 더욱 발달되고 인터넷까지 보급된 지금은 교사가 아니어도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얼마든지 많은 것이다.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그에 따라 권위가 약해진다는 것과 필연적인 인과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연 교사란,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존재인지를. ‘전인적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인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교육은 지성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성인이란 무엇인가. 단순히 지식이 많다고 해서 모두 지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성인이 되려면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인간이 된다함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여 인격의 완성을 이룸을 말한다. 인격의 완성, 이것이야말로 지성인의 필수 조건이며, 현대의 교육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이것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며, 언제 어디서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마땅히 추구되어야 할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를 학생들은 누구에게서 배우겠는가. 물론 일차적으로는 부모에게서 배운다. 하지만 보다 더 깊은 영향력으로 보다 더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사다. 그래서 교사는 마땅히 학생들에게 존경받아야 한다. 이때의 존경은 무조건적인, 눈먼 존경이 아니다. 권위주의만을 내세우는 거만한 존경이 아니다. 진심으로 학생들이 인간대 인간으로서 교사의 인격을 존중하게 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 인격을 닮아가도록 해야 한다. 거기에 우리의 전통 교육관인 만두모형의 교육관이 설 자리가 있다.
공동 주택 관리 및 운영-목차-1. 공동주택 관리의 필요성과 개념2. 공동주택 유지관리 업무3. 공동주택 운영 및 생활관리1. 공동주택 관리의 필요성과 개념일반적으로 관리의 정의는 주어진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어떤 조직 혹은 공동체의 목적을 최대한 달성시키는 행정의 일환이다.(박인호, 행정관리론, 1989, 박영사) 그렇다면 공동주택 관리란 무엇일까?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 제2조 9호에 정의된 '유지관리'의 정의를 살펴보면 '완공된 시설물의 기능을 보전하고 시설물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시설물을 일상적으로 정비하고 손상된 부분을 원상 복구하며 경과시간에 따라 요구되는 시설물의 개량, 보수, 보강에 필요한 활동'으로 정의 하고 있다. 건축법 제 26조 '건축물의 유지, 관리'와 건축법시행령 제 23조 '건축물의 유리, 관리'에서는 유지관리에 관하여 '건설교통부 장관은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그 건축물, 대지 및 건축 설비를 적합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지침 등 필요사항을 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리하여 보면 공동주택 관리란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주거생활을 유지시키고 기존 공동 주택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합리성과 효율성을 수반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그렇다면 주택 관리가 왜 중요할까? 그 동안 우리나라는 도심의 주택난을 해결하기위해 공동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여 왔으며 아파트는 우리나라와 같은 협소한 토지에서 단기간 내 대량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주택의 공급에만 치중하다보니 사후관리 측면이 부실하여 20년도 안된 공동 주택이 물리적으로 조기 노후화 또는 불량화 되어 내구성, 기능성, 안정성 등이 저하되고 있으며, 주택 각 구성 부위의 결함으로 주택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동 주택의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동주택의 필요성주택자원을 절약하여 사용하는 것이 국가나 사회 전체적으로 바람직하다. 특히, 최근의 재건축 등으로 20년 정도 경과한 공동주택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철거로 인한 건축 폐자재의 발생으로 환경 보전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그러므로 자원 낭비로부터의 환경 보호를 위해 주택의 관리가 필요하다.둘째. 자연 재해로부터의 안전성. 건축물의 내용 연수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주택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동주택 관리를 통해 물리적 자원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필요하다.셋째. 지속적인 커뮤니티로부터의 주거문화 계승. 공동체 문화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서라도 공동주택관리가 필요하다. 이것은 다음의 두 가지 의미에서 그 필요성과 의의를 지적할 수 있다. 첫째, 공동주택은 집합 주거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천정과 바닥, 벽 하나로 상, 하 세대가 접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전통주택과 다른 형태이므로 소음 전파, 냄새 전차, 위층의 누수 등의 불편과 불만족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둘째, 공동주택은 공용 공간을 둘러싸고 이용 경쟁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은 개개 주동 외의 공용 공간이 협소하여 발생하며 특히 노상주차나 불법 주차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주택관리는 커뮤니티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이처럼 공동 주택의 관리는 현제 우리 주택 문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거주자가 중심이 되어 관리 주체와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관리해 나가는 능동적 관리가 필요하다.2. 공동주택 유지관리 업무공동주택의 유지관리 업무는 공동주택의 물리적 조건을 정비하고 보전하는 정기적인 점검 일반, 특별수선행위, 시간경과에 따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새롭게 개선하는 단지 리모델링 등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하드웨어 관리를 의미한다. 유지관리 업무에는 공동주택의 청결, 위생,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관리로 청소관리, 위생관리, 수질관리, 오물수거, 업무를 통하여 기능 측면에서 만족할 만큼 장시간 사용하도록 하며 환경, 위생 측면에서 양호한 상태로 보전하여 거주자의 건강을 도모한다. 또한 대수선을 미연에 방지하여 경제적인 비용지출을 방지하고 에너지와 자원의 절약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공동주택의 관리는 크게 2가지 관점에서 분류된다. 첫째. 관리시점에 따라 사후 보전관리와 예방 보전관리로 분류된다. 사후 보전관리는 건물의 기능과 성능에 하자가 발견되었을 때 수선하는 방식이고 예방 보전관리는 손상이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 보수, 진단, 수선 등 하자를 예방하기 위한 수선 방식이다. 둘째. 작업방식에 의해 분류된다. 작업방식에 의한 분류는 일상 유지관리, 전기 유지관리, 부정기 유지관리로 나뉜다. 일상 유지관리는 청소, 운전, 일상점검, 보안, 경비 등 매일 행하는 관리이고, 정기 유지관리는 정기점검, 보수, 경상적 수선 등 일정한 시일에 행하는 관리이다. 부정기 유지관리는 부정기적으로 하는 임시점검 또는 수선을 위미한다.주택 법규에서는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주택 시행령에 따라 관리주체는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책임자를 임명하여 다음 표(표1)와 같은 안전관리진단기준에 따라 각 시설별로 안전관리진단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관리주체는 책임점검과 안전관리진단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시설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또는 보수 등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하며, 시설보수와 관련하여 보수 책임이 별도로 있는 경우 당해 시설의 보수를 요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이를 즉시 보수해야 한다.구분대상시설점검회수정기진단해빙기진단석축, 옹벽, 교량, 우물, 비상저수시설 등연1회(2월 또는 3월)우기 진단석축, 옹벽, 담장, 하수도 등연1회(6월)월동기 진단연탄가스 배출기, 중앙집중식 난방시설, 노출배관의 동파방지, 수목보온 등연1회(9월 또는 10월)안전 진단변전실, 고압가스시설, 소방시설, 맨홀(정화조의 뚜껑을 포함), 유류저장시설, 펌프실, 승강기, 인양기매분기 1 있는 시설매분기 1회 이상표 주택법 시행규칙 제27조 제2항16층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 1995년 7월에 제정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시설물의 기능 및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1회 이상의 일상점검, 3년에 1회 이상의 정기점검, 그리고 관리주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관리주체에 점검을 요청하는 긴급 점검 등으로 구분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주택의 안전 진단계획뿐 아니라 건축물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부위별로 적정 수선주기를 마련하고 수선비용을 적립하여 계획적인 수선에 대비하는 것은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수선계획이란 공동주택의 수요시설의 노후도를 감안하여 교체 및 보수주기를 사전에 정할 수 수립하는 계획으로 현재 공동주택 단지 중 의무적 관리대상 단지에 대해서는 장기수선계획의 수립과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이 의무화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은 시설별, 부위별로 표준수선주기와 노후도를 감안하여 10년 단위로 작성하되 이를 3년마다 수정하도록 되어있다.건설교통부 표준기준에 따르면 계획수선의 부위는 건물외부, 건물내부, 전기, 소화 및 승강기설비, 급수, 위생설비, 가스 및 환기설비, 난방 급당설비, 그리고 옥외부대시설 등 공사부위에 따라 6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공사부위와 공정별 설비에 따라서 25개 부위로 다시 공동 종류별로 112개로 구분되어 해체수리, 교체, 전명수리, 부분수리 등으로 수선의 정도와 수선주기를 제시하고 있다.3. 공동주택 운영 및 생활관리공동주택 관리는 좁은 의미에서는 물적인 측면의 관리로써 주로 위의 설명한 유지관리에 초점을 둔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사회, 경제, 인적 관리가 포함된 운영 관리와 생활 관리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운영관리와 생활 관리의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운영 관리란 건물의 유지장기수선 충당금 책정을 포함한 인적자원, 물적 자원을 운영하는 경영적 측면의 관리를 의미한다. 생활 관리란 공동생활의 질서와 규약작성 및 실행, 주민참여 등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문화계승, 복지활동 등 인적, 사회적, 생활 문화적 적비 및 교육 등의 공동생활의 제반 문제에 대한 계발활동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삶을 담고 있는 공동체를 위하여 거주자, 관리주체, 지역사회, 지자체와의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외업무, 방재 및 방법활동, 홍보 및 연락 업무 등의 네트워크 관리를 통한 커뮤니티 생활 측면에서의 제반업무를 포함한다. 운영 및 생활 관리의 세부사항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공동 주택 관리의 수행 시스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공동주택의 관리 조직은 자치 관리기구와 입주자대표회의를 포함한다. 자치 관리 기구는 공동주택 입주자가구성한 단체에 의해 조직된 관리기구로 관리주체로서 권한과 책임을 가지며 입주자 대표회의의 지휘, 감독을 받게 된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과반수가 입주 완료시 구성되며 사업주체는 입주자에게 통지하여 입주자 대표회의를 구성한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관리업무 전반에 관한 감시, 감독권과 의결권을 가진다. 또한 관리 방법 결정에 관한 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감시 및 의결을 하게 된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회장 1인을 포함해 3인 이상의 감사로 구성된다.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절차를 다시 정리하면 사업주체의 의무관리 기간이 끝나고 입주자가 과반수 입주하면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되고 회의에서 관리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관리방법은 크게 위탁관리와 자치관리로 나뉘는데 위탁관리로 결정할 경우 관리인과 위탁 계약을 맺게 되고 자치관리로 결정할 경우 자치 관리 기구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에게 관리권을 인수하고 관리사무소를 개소하게 된다. 이후 입주자 대표회의는 계속적으로 관리비, 예산 등을 심의하고 관리업무를 지휘, 감독하게 되며 관리 기구는 관리업무를 보고하고 승인을 요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