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이론과 실제An die FreudeFreude, schoner Gotterfunken,Tochter aus Elysium.Wir betreten feuertrunken,Himmlische, dein Heiligtum.Deine Zauber binden wieder,Was die Mode streng getheilt;Alle Menschen werden Bruder,Wo dein saufter Flugel weilt.1. 텍스트 분석의 내.외적인 요소작가소개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쉴러(1795.11.10~1805.5.9)생애독일 남서부 뷔르템베르크 주의 마르바흐의 하급 군인의 집에서 태어났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신학을 전공해 목사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영주(領主)인 카를 오이겐 공작의 명에 의해서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처음엔 법학을 공부했으나 의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는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에서 하급 군의관이 됐다. 그 후 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으로서 슈투트가르트 연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학생 시절에 그는 몰래 문학 작품을 탐독하며 습작을 했다. 철학 교수 아벨의 권유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은 것은 그에게 충격적인 체험이었다. 자비 출판한 처녀작 <군도>가 1782년 1월 13일 만하임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것을 계기로 그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후 연대 의무관이 되어 집필활동을 금지당했기에 공작의 저술 금지령을 피해서 그는 1782년 9월 22일 밤에 만하임으로 도주한다. 도피 방랑생활을 하면서 (1783), (1784)을 썼다. 한때 만하임 극장의 전속작가가 되었으나 중병을 앓고 사퇴한 후 쾨르너의 도움으로 를 완성시켰다. 1787년에 네덜란드 독립사를 연구, 인정을 받아 1789년 예나로 이주하여 예나 대학의 비정규직 교수가 되었다. 그 후 미학, 철학, 역사에 관한 논문을 잇달아 발표하여 생활의 안정을 얻고 역사와 미학 강의를 했지만 학생 수의 감소와 심병으로 얼마 후 사직했다.1794년부터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친분을 나누었고, 같이 《die Xenien》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자주 만나서 문학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서신을 교환하며 공동 작업을 했다. 특히 1802년에는 쉴러가 예나에서 바이마르로 이사를 해 이들의 친교와 공동 작업은 더욱 강화됐다. 1799년경부터 그는 만년(晩年)의 희곡 창작의 시기에 들어가, 3부작 (1800), (1801), (1803), (1804) 등의 대표작을 써서 괴테와 견주는 대작가가 되었다. 희곡의 대부분은 운명과 대결하는 의지의 힘을 묘사한 것으로서 그리스 고전극 정신의 재생을 지향하고 있다.쉴러는 1805년 5월 9일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작품대표 희곡으로 《떼도적》(1781), 《발렌슈타인》 3부작, 《마리아 슈투아르트》, 《오를레앙의 처녀》, 《간계와 사랑》(1784), 《빌헬름 텔》(1804)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빌헬름 텔》이 ‘윌리엄 텔’이라는 영어 발음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으며, 그의 희곡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독일 샤우뷔네에서 활동한 연출가 프랑크 아놀드의 연출로 국립극단이 1989년에 올린 이 대표적이다.사후지난 2005년에는 실러 사망 200주년을 맞아 독일은 전국적으로 "실러의 해"라는 행사를 열었다. 특히 만하임에서는 국제 실러 축제(Internationale Schillertage)'가 열려 각국 극단이 참여하여 공연을 했으며, 대한민국 국립극단도 참여하여 실러의 《군도》로 폐막공연을 하기도 했다.2. 독일어 문장분석(1) Freude, schoner Gotterfunken,Tochter aus Elysium.감탄문으로써 그 주체는 Freude, Gotterfunken, Tochter가 되며 schoner는 Gotterfunken 를수식하며 Elysium은 aus접속사를 사용해 Tochter를 수식한다.(2) Wir betreten feuertrunken,Himmlische, dein Heiligtum.-술어 : betreten-보충어 : Himmlische, Heiligtum-부가어 : dein-상황어 : feuertrunken(3) Deine Zauber binden wieder,Was die Mode streng getheilt;-술어 : binden-보충어 : Deine Zauber, die Mode streng getheilt-부가어 : wieder(4) Alle Menschen werden Bruder,Wo dein sanfter Flugelweilt.-술어 : werden-보충어 : Menschen, Bruder-부가어 : Alle3. 일치단계?Freude : -,-n f.기쁨?schon : a. 아름다운, 좋은,잘한,그래 좋아?Gotterfunken : 신들의 불꽃?Tochter : -, Tochter n f. 딸?aus : ~에서, ~에서 온, ~에 만들어진~해서, ~으로 만들어진?Elysium : 극락, 이상향?betreten : (betritt, betrat, betreten )어떤 장소에 들어서다, 들어가다?feuertrunken?Feuer : -s, - n. 불, 불길, 화재, 불이야!?trinken : (trinkt, trank, getrunken )마시다, 술을 주기적으로 마시다, ~을 위해 건배하다?himmlisch : a 하늘의, 천국의, 대단한, 놀라운, (기독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Heiligtum : n s.성역,신성한, 성전, 불가침의 것, 불가침의 가치?dein : (소유대명사)너의?binden : (bindet, band, gebunden )누구/무엇을 어디에 묶다,(끈 따위를)매다(법적,도덕적으로) 구속하다?wieder : 다시, 다른 한편?Was : (의문대명사)무엇?Mode : n. f. 유행, 모드?streng : a. 엄한 ,엄격한, 뚜렷한, 분명한?alle : a. 다 떨어진, 하나도 남지 않은?Mensch : -en, n. m. 사람, 인간?werden : a. ~하게 되다, ~해지다?wo : (의문부사)어디에, 어디서(관계부사)~인 곳에서?sanfter : a, (사람,얼굴,마음)부드러운,살가운?Flugel : -s, n. m. (새,비행기)날개 (선풍기, 풍차 따위의 )날개, (정치적인)좌/우익?Zauber : n m. 마술4. 번역단계Freude, schoner Gotterfunken,Tochter aus Elysium.-낱말대낱말 :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불꽃이여, 이상향의 딸이여~-일치조작적 : 매우 기쁘다, 눈부신 신의 향연, 이상향에 있는 딸들아!!-텍스트중심적: 이 세상의 기쁨이여, 황홀한 신들의 향연 속에 있는,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인 유토피아 속의 딸들이여~Wir betreten feuertrunken,Himmlische, dein Heiligtum.-낱말대낱말: 우리는 불꽃에 취하여 천상의 신들, 그대의 성소에 들어서노라!-일치조작적: 눈부신 불꽃에 넉을 놓고 천상의 신들, 하나님의 부름에 답하노라!-텍스트중심적: 신들의 향연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그대를 기꺼이 도우리~Deine Zauber binden wieder,Was die Mode streng getheilt;-낱말대낱말: 그대의 신비한 능력은 시류가 엄하게 갈라놓은 것을 다시 결합시키며-일치조작적: 신들의 신비롭고 강력한 힘은 시대흐름으로 인한 단절을 다시 소통시켰으며-텍스트중심적: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들의 경이롭고 신비한 능력은 이 시대의 결과물인 인간의 분열을 결집시켜서Alle Menschen werden Bruder,Wo dein sanfter Flugelweilt.-낱말대낱말: 모든 인류는 형제되네.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 펼쳐진 곳에서-일치조작적: 우리 모두는 하나로 결집되네. 신들의 한없이 너그럽고 포근한 날개 위에서-텍스트중심적: 우리 모든 인류는 갈등으로 인한 분열에서 벗어나 하나로 결집되었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관대함 속에서…5. 한국어로 재구성-이 세상의 기쁨이여, 황홀한 신들의 향연 속에 있는,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인 유토피아 속의 딸들이여~-신들의 향연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그대와 기꺼이 뜻을 함께 하겠습니다.
An die FreudeAn die Freude Freude , schöner Götterfunken , Tochter aus Elysium. Wir betreten feuertrunken , Himmlische , dein Heiligtum . Deine Zauber binden wieder , Was die Mode streng getheilt ;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 Wo dein saufter Flügel weilt .1. 텍스트 분석의 내 . 외적인 요소 1) 작가소개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쉴러 (1795.11.10~1805.5.9) 생애 독일 남서부 뷔르템베르크 주의 마르바흐의 하급 군인의 집에서 태어났다 .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신학을 전공해 목사가 되려고 했다 . 그러나 그는 영주 ( 領主 ) 인 카를 오이겐 공작의 명에 의해서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 처음엔 법학을 공부했으나 의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는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에서 하급 군의관이 됐다 . 그 후 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으로서 슈투트가르트 연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생애 학생 시절에 그는 몰래 문학 작품을 탐독하며 습작을 했다 . 철학 교수 아벨의 권유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은 것은 그에게 충격적인 체험이었다 . 자비 출판한 처녀작 <군도>가 1782 년 1 월 13 일 만하임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것을 계기로 그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 그 후 연대 의무관이 되어 집필활동을 금지당했기에 공작의 저술 금지령을 피해서 그는 1782 년 9 월 22 일 밤에 만하임으로 도주한다 . 도피 방랑생활을 하면서 피에스코의 반란 (1783), 음모와 사랑 ( Kabale und Liebe ) (1784) 을 썼다 . 한때 만하임 극장의 전속작가가 되었으나 중병을 앓고 사퇴한 후 쾨르너의 도움으로 돈 카를로스 (Don Carlos) 를 완성시켰다 .생애 1787 년에 네덜란드 독립사를 연구 , 인정을 받아 1789 년 예나로 이주하여 예나 대학 감소와 심 병으로 얼마 후 사직했다 . 1794 년부터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친분을 나누었고 , 같이 《 die Xenien 》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다 . 이들은 자주 만나서 문학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서신을 교환하며 공동 작업을 했다 . 특히 1802 년에는 쉴 러가 예나에서 바이마르로 이사를 해 이들의 친교와 공동 작업은 더욱 강화됐다 .생애 1799 년경부터 그는 만년 ( 晩年 ) 의 희곡 창작의 시기에 들어가 , 3 부작 발렌슈타인 마리아 슈투아르트 (Maria Stuart) (1800), 오를레앙의 소녀 (Die Jungfrau von Orleans) (1801), 메시나의 신부 (Die Braut von Messina) (1803), 빌헬름 텔 (Wilhelm Tell) (1804) 등의 대표작을 써서 괴테와 견주는 대작가가 되었다 . 희곡의 대부분은 운명과 대결하는 의지의 힘을 묘사한 것으로서 그리스 고전극 정신의 재생을 지향하고 있다 . 쉴 러는 1805 년 5 월 9 일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작품 대표 희곡으로 《 떼도적 》 (1781), 《 발렌슈타인 》 3 부작 , 《마리아 슈투아르트 》 , 《 오를레앙의 처녀》 , 《간계와 사랑》 (1784), 《 빌헬름 텔》 (1804) 등이 있다 . 대한민국에는 《 빌헬름 텔》이 ‘ 윌리엄 텔’이라는 영어 발음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으며 , 그의 희곡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독일 샤우뷔네에서 활동한 연출가 프랑크 아놀드의 연출로 국립극단이 1989 년에 올린 간계와 사랑 이 대표적이다 .사후 지난 2005 년에는 실러 사망 200 주년을 맞아 독일은 전국적으로 실러의 해 라는 행사를 열었다 . 특히 만하임에서는 국제 실러 축제 ( Internationale Schillertage )' 가 열려 각국 극단이 참여하여 공연을 했으며 , 대한민국 국립극단도 참여하여 실러의 《군도》 로 폐막공연을 하기도 했다 .2. 독일어 문장분석 Freude , schöner Göt schöner 는 Götterfunken 를 수식하며 Elysium 은 aus 접속사를 사용해 Tochter 를 수식한다 .2. 독일어 문장분석 Wir betreten feuertrunken , Himmlische , dein Heiligtum . 술어 : betreten 보충어 : Himmlische , Heiligtum 부가어 : dein 상황어 : feuertrunken2. 독일어 문장분석 Deine Zauber binden wieder , Was die Mode streng getheilt ; 술어 : binden 보충어 : Deine Zauber , die Mode streng getheilt 부가어 : wieder2. 독일어 문장분석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 Wo dein sanfter Flügelweilt . 술어 : werden 보충어 : Menschen , Brüder 부가어 : Alle3. 일치단계 Freude : -,-n f. 기쁨 schön : a. 아름다운 , 좋은 , 잘한 , 그래 좋아 Götterfunken : 신들의 불꽃 Tochter : -, Töchter n f. 딸 aus : ~ 에서 , ~ 에서 온 , ~ 에 만들어진 ~ 해서 , ~ 으로 만들어진 Elysium : 극락 , 이상향 betreten : ( betritt , betrat , betreten ) 어떤 장소에 들어서다 , 들어가다 feuertrunken Feuer : -s, - n. 불 , 불길 , 화재 , 불이야 ! trinken : ( trinkt , trank , getrunken ) 마시다 , 술을 주기적으로 마시다 , ~ 을 위해 건배하다 himmlisch : a , 하늘의 , 천국의 , 대단한 , 놀라운 , ( 기독교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Heiligtum : n s. 성역 , 신성한 , 성전 , 불 가침의 것 , 불가침의 가치 dein : ( 소유대명사 ) 너의 Zauber : n m. 마술 binden : ( bi: 다시 , 다른 한편 Was : ( 의문대명사 ) 무엇 Mode : n. f. 유행 , 모드 streng : a. 엄한 , 엄격한 , 뚜렷한 , 분명한 alle : a. 다 떨어진 , 하나도 남지 않은 Mensch : -en, n. m. 사람 , 인간 werden : a. ~ 하게 되다 , ~ 해지다 wo : ( 의문부사 ) 어디에 , 어디서 ( 관계부사 )~ 인 곳에서 sanfter : a, ( 사람 , 얼굴 , 마음 ) 부드러운 , 살가 운 Flügel : -s, n. m.( 새 , 비행기 ) 날개 ( 선풍기 , 풍차 따위의 ) 날개 , ( 정치적인 ) 좌 / 우익4. 번역단계 Freude , schöner Götterfunken , Tochter aus Elysium. 낱말대낱말 : 환희여 , 아름다운 신의 불꽃이여 , 이상향의 딸이여 ~ 일치조작적 : 매우 기쁘다 , 눈부신 신의 향연 , 이상향에 있는 딸들아 !! 텍스트중심적 : 이 세상의 기쁨이여 , 황홀한 신들의 향연 속에 있는 ,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인 유토피아 속의 딸들이여 ~4. 번역단계 Wir betreten feuertrunken , Himmlische , dein Heiligtum . 낱말대낱말 : 우리는 불꽃에 취하여 천상의 신들 , 그대의 성소에 들어서노라 ! 일치조작적 : 눈부신 불꽃에 넉을 놓고 천상의 신들 , 하나님의 부름에 답하노라 ! 텍스트중심적 : 신들의 향연에 마음을 빼앗겨 , 하나님 ! 우리는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그대를 기꺼이 도우리 ~4. 번역단계 Deine Zauber binden wieder , Was die Mode streng getheilt ; 낱말대낱말 : 그대의 신비한 능력은 시류가 엄하게 갈라놓은 것을 다시 결합시키며 일치조작적 : 신들의 신비롭고 강력한 힘은 시대흐름으로 인한 단절을 다시 소통시켰으며 텍스트중심적 :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들의 경이롭고 신비한 능력은 이 시대의 결과물인 인간의 분열을 결집시켜서4. 번역단계 Al의 부드러운 날개 펼쳐진 곳에서 일치조작적 : 우리 모두는 하나로 결집되네 . 신들의 한없이 너그럽고 포근한 날개 위에서 텍스트중심적 : 우리 모든 인류는 갈등으로 인한 분열에서 벗어나 하나로 결집되었네 .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관대함 속에서 …5. 한국어로의 재구성 이 세상의 기쁨이여 , 황홀한 신들의 향연 속에 있는 ,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인 유토피아 속의 딸들이여 ~ 신들의 향연에 마음을 빼앗겨 , 하나님 ! 우리는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룰 수 있게 그대와 기꺼이 뜻을 함께 하겠습니다 .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들의 경이롭고 신비한 능력은 이 시대의 결과물인 인간의 분열을 결집시켜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관대함 속에서 … 우리 모든 인류는 갈등으로 인한 분열에서 벗어나 하나로 결집되었네 .6. 번역비평 환희의 송가 ( 독일어 : An die Freude ) 은 독일의 시인인 프리드리히 쉴러 가 1785 년 에 지은 송시 형식의 시로 , 단결의 이상과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음악 역사상 가장 존경받고 위대한 작곡가로 추앙받는 베토벤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 9 번’ 제 4 악장을 독일 최고 문인 중 한 사람인 쉴러 (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 의 ‘환희의 송가’를 가사로 합창곡을 만들었으며 , 심포니에 합창곡이 포함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 매년 연말이 오면 세계의 거의 모든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 음악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전해 줍니다 . 이 4 악장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번역이라 하면 막연히 문장 대 문장의 번역을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수업을 통해 번역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작업은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 그 이유는 번역하고자 하는 작품을 쓴 작가의 생각과 관념 그리고 작가가 생활했던 시대적 배경과 환경적 요인 등 수많은 고려 요소들의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번역을 잘하기 위해서는how}
퓨전국악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했을 때 일단 국악이라는 용어와 혼용되어서 약간 지루하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했는데 막상 음악을 들어보니 충격의 연속이였습니다.기존의 국악이 거칠고 딱딱한 느낌에 슬프다는 인식에 다소 거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였지만 이러한 단점을 서양 악기와의 기막힌 조합으로 한층 부드러워진 느낌의 그러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가진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것이 퓨전국악의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칼칼한 막걸리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첨가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제가 처음 접한 곡으로 플라이미투더문입니다.익히 CF나 주변생활에서 접해 온 재즈음악 중 하나였는데 우리고유악기인 가야금, 해금, 대금, 그리고 서양악기인 전자바이올린이 이렇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존에 플라이미투더문이 잔잔하고 몽환적인 느낌이였다면 퓨전을 통해서는 서정적이고 깊이있는 노래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보컬의 안정적인 발성도 인상적인 곡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고유악기인 가야금, 해금, 대금과 서양악기인 전자바이올린의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조합이 상당히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춘향과 비보이 그룹인 매드핑크크루의 조합은 정말 퓨전국악의 매력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대금과 해금을 통한 애절하고 감미로운 전주부분과 강한비트와 함께 등장하는 비보이의 춤은 기존 국악의 정적이고 잔잔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해소하고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놀라운 발상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퓨전국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해 준다고 느꼈습니다.‘천년호’라는 그룹의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국악으로 편곡해서 비보이 댄스 그룹 버스트필드와 조합을 이루었는데 기존의 백조의 호수가 서정적인 매력을 가진 노래의 대표격이라고 한다면 여기서는 강한 임팩트로 편곡하여 비보이들의 강렬한 춤사위와 잘 어울리고 강한 비트의 음악이 의외로 우리고유악기인 해금, 대금, 가야금과 잘 어울린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퓨전국악이 기존의 클래식의 따분하고 정적인 부분을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놀라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김용우라는 분의 아리랑은 피아노와 잘 어우러져 기존의 아리랑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리랑이 향토적인 음색의 대명사였다면 여기서는 굉장히 부드럽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탈바꿈합니다. 전혀 어색함 없이 실과 바늘과 같이 늘 함께하는 악기라는 인상을 줄 정도로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아리랑과 더불어 한국의 정서 ‘한’을 대표하는 곡으로 한오백년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노래가 11명으로 이루어진 비보이 그룹과 플라밍코리안과 만나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한’의 정서를 담고 있는 슬프고 애절한 음악이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춤사위와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믿기 힘든 장면이였습니다. 전혀 다른 감정의 조합이 어색함 없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퓨전음악의 가능성을 보았고 한층 더 우리음악인 국악과 친숙해 질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쥐불놀이라는 곡은 처음에 피아노의 빠른 비트로 연주가 됩니다. 그리고 관악기의 첨가로 더욱 신명나고 빠른 느낌을 줍니다. 쥐불놀이 할 때 느껴지는 흥분과 박진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 해봤던 쥐불놀이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향토적인 정서도 담고 있습니다.미궁의 스캔들이라는 곡은 초반에는 천천히 고양이 걸음 같은 느낌으로 시작하여 점점 템포가 빨라지는 곡으로 해금의 연주부분이 절대적인 곡입니다. 해금하면 절절하고 슬픈 느낌을 주는 악기지만 여기서는 경쾌한 배경음악과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감정의 변화를 주는 곡입니다. 여기서도 전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정서의 조화를 경험했습니다. 이것이 퓨전의 매력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7의 봉인을 보고제7의 봉인은 당시 중세 유럽의 움츠림, 암흑, 겨울의 모습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서구 중심적인 역사의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시각을 제대로 교정시켜줄 내용 이였습니다.중세하면 화려한 갑옷으로 치장하고 승리의 영광만을 묘사하지만 실은 14~15C 흑사병이 창궐하고 십자군 원정을 실패로 끝나는 실패의 시기입니다.그야말로 민중의 생활상과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어느 것 하나 번영을 누리지 못했습니다.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듯 십자군 원정의 패배를 맛 본 패잔병은 떠돌이 광대가족의 소박한 생활상과 음식, 그들이 살고 있는 한가롭고 고요한 풍경 속에 현실의 어둠을 잠시나마 잊어보려고 합니다. 흑사병과 십자군 원정 실패로 인해 세상의 종말을 생각하며 미래의 희망을 상실한 백성들은 술과 섹스에 하루하루를 육체적 쾌락 속에서 살아갑니다.이럴 때 일수록 백성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비전을 제시해야 할 종교인들마저 시대의 어둠과 광기 속에 동조하게 됩니다. 흑사병과 전쟁실패의 원인을 단지 마녀의 저주로 간주하며 보살피고 구원해야 할 백성들을 오히려 돈벌이 수단쯤으로 치부해 버립니다.어느 곳 하나 기댈 곳 없는 백성들은 이러한 현실 속에 더욱 절망합니다. 죽음의 그림자는 항상 패잔병의 숨통을 조여 옵니다.18C 이후 서양의 서구문명은 세계의 모든 문명을 제압하며 그들 중심의 역사관을 피력해 왔습니다.우리는 이러한 서구중심적인 역사관에 물들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역사의 시계추는 늘 역동적으로 진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중세 서구의 시계추는 이미 역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 이였습니다. 올바른 역사의식만이 우리가 역사를 통해 현재를 통찰할 수 있으며 미래를 어느 정도 정확히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