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윤*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1
검색어 입력폼
  • 소비의 사회 서평
    Ⅰ우리는 생산보다는 소비에 익숙해져 있다. 돈으로 밥을 사먹고, 옷을 사며, 차를 사고, 집을 산다. 또한 요즘은 지위나 명예까지도 돈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장 보드리야르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를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꼽았다. 현대 사회는 소비의 사회이며, 여기서 그가 의미하는 소비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행위 이상으로 지위, 시간, 광고, 대중매체, 섹스 등을 소진시켜 써버리는 것을 의미한다.저자는 현대의 소비활동은 코드로서의 의미를 가져 생산적인 활동이 되며, 이것은 단순한 ‘경제행위’를 넘어 하나의 ‘언어체제’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물건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닌 물건을 통해 보일 수 있는 지위나 분위기 등의 기호를 구매하는 행위이며 이것은 서열로서 정리되어 소비가 전략적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즉, 소비란 사용가치를 넘어서 행복이나 위세, 권위 등의 소비를 포함하고, 후자에 소비의 본래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보드리야르는 이러한 사람들의 행위가 특정한 사물에 대한 욕구가 아닌 타인과 구별되기 위한 자신의 선택으로 보았으며, 이를 차이에 대한 욕구 즉 ‘사회적 의미에 대한 욕구’로 해석한다. 소비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사회적 지위와 위세를 역시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 때 소비는 생산적 활동이 될 수 있으며, 하나의 사회적 활동이 된다.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자유로우며, 타인과 다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결국 사회에 의한 강제 혹은 어느 한 코드에의 복종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진짜 기능을 위해서가 아닌 흔히 말하는 ‘허세’를 부리기 위해 명품을 구입하는 데 이것은 ‘사회적 차이화’의 한 예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이유로 소비를 계속하는 사람들을 통해 소비사회가 지속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체계는 사람들에게 소비를 지속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개인들에게 소비를 강요하며, 일관된 가치체계를 주입시켜 결국 사람들은 계속 소비자의 역할로만 남는다고 한다. 따라서 소비는 자율적 주체의 자유로운 활동이 될 수 없으며 어떤 질서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보드리야르가 말한 주체성의 상실과 물상화의 과정이다. 이렇게 주체성을 잃은 채 체계에 의해 지배를 당하며 살아가는 세계에 대해 보드리야르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데, 사람들은 자신들의 진정한 욕구를 알 수 없고, 다른 방식의 생활도 찾을 수 없으며 오로지 기호의 발신과 수신만이 존재하는 상태에 있게 된다고 했다.이상이 보드리야르가 ‘소비의 사회’를 통해 주장했던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물론 큰 시사점을 안겨 주지만, 그의 주장은 너무 극단적이다. 현대 사회는 그의 논리처럼 부정적이고 어두운 부분만을 가진 것은 아니다. 현재 사회의 소비의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보드리야르 시각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겠다.Ⅱ분석의 원천은 여전히 다음과 같은 것이다 : 사람들은 결코 사물 자체를 (그 사용가치에서) 소비하지 않는다―이상적인 준거로서 받아들여진 자기집단에의 소속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든, 아니면 보다 높은 지위의 집단을 준거로 삼아 자신의 집단과는 구분하기 위해서든 간에 사람들은 자신을 타인과 구별짓는 기호로서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사물을 항상 조작한다.-81p보드리야르는 이 책을 통해 사물 자체의 가치가 아닌 기호를 소비하게 하는 현대 사회에 대해 비판했다. 하지만 이는 사회적인 관점이고, 문화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것을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다. 타인과의 구별을 원하고, 사물을 조작함으로써 그 것이 사회로부터 조작된 것이었건 아니건 간에 새로운 문화가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현대 사회의 인간들은 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생산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보드리야르가 말하는 소비사회에서의 행복은 단지 평등이라고 하는 이데올로기 위에서만 존재하며, 이 행복은 계량이 가능해야만 한다. 또한 사물과 기호로서 계량화 할 수 있는 물질적인 안락이며, 항상 증거를 필요로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측정될 수 없는 행복이란 소비의 이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행복은 이런 곳에서만 오지 않는다. 날씨가 좋으면 그 곳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 거나 하는 데서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사회는 보드리야르의 논리처럼 단순한 소비의 흐름대로만은 움직이지 않는다. 사회 전체를 ‘소비’라는 틀 속에 가둬두고, 현대 사회의 다양성은 고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미개사회의 특징인 집단 전체로서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음’과 ‘낭비성’은 진정한 풍부한의 표시이다. 우리는 풍부함의 기호만 가지고 있다. 우리는 거대한 생산기구를 통해, 빈곤과 희소성의 기호를 쫓아낸다. 그러나 살린스도 말한 바와 같이 빈곤은 재화의 양이 적은 데 있지 않으며, 또 단순히 목적과 수단의 관계에도 있지 않다. : 빈곤은 무엇보다도 인간과 인간의 관계이다. -93p여기서 알 수 있듯 보드리야르는 원시사회로 돌아가는 것을 언급했다. 그의 말대로 미개 사회의 사람들은 소유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갖고 있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갔고, 그에 반해 현대의 사람들은 인간이 쓸 수 있는 수단의 불충분함을 직면한 데서 절망감을 느끼며, 경쟁에 의한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논리 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시사회로의 회귀는 옳지 않다. 현대 사회는 과거의 자급자족적인 농촌 사회로부터 점차적으로 발전되어 온 과정이며,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보드리야르의 시각에서 보자면 그러한 발전 과정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지만, 사회가 이렇게 발전됨에 따라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 발전을 하면서 기술이 발달하고, 이로 인해 세상이 풍요로워 지면서 우리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변화하면서 예전에 가지지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편리성과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도 과거 사람들이 살았던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고, 실제로 세계 어딘가에는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은 원한다면 언제든지 과거의 방식-보드리야르가 말하는 풍부한 삶 -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자신들의 편안함을 위해 자신이 현대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9.09| 3페이지| 2,000원| 조회(418)
    미리보기
  • 법정에 선 다윈 감상평 평가A+최고예요
    [ 창조와 진화 ]미국의 도시 도버의 한 학교는 기독교 집단으로부터 진화론은 완벽하지 않고, 그에 대한 대응으로 지적설계론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지적설계론을 진화론과 함께 가르치라는 압력을 받는다. 과거에 미국에서 이미 창조론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받아, ‘지적 설계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나온 것이다. 결국 지적설계론을 지지하는 집단과 이를 반대하는 집단과 법정 소송이 벌어진다. 그리고 법원은 지적설계론은 학교 과학시간에 가르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린다.나는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창조론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다윈의 진화론을 배웠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은 과학적 이론의 하나로 생각해왔고, 창조론은 당연히 종교에 기인한 신화의 일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창조론을 가지고 하나의 과학 이론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마치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처럼, 종교와 과학을 구분 짓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보였다. 그리고 법정에서 증언한 사람은 단지 한명 뿐이라고 해도, 지적설계론에 대한 증거를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그는 박테리아의 꼬리를 예로 들면서 그 것은 여러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에 하나의 단백질이라도 빠진다면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진화된 것이 아니라 창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가 인용했던 연구를 한 학자는 이를 불쾌해했다고 하며, 이 단백질 조합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것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는 더 간단한 단백질 조합을 보여줬다고 한다. 지적설계론은 주장했던 학자는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 되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개연성이 있다면 그 것은 과학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매우 위험한 과학관이며, 종교적인 편견으로 이성을 잃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그에 반해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는 새로운 증거들을 알게 되었다. 학창시절에 진화론에 대해 배운 내용은 부리가 다른 핀치새에 대한 내용뿐이었는데, 고릴라와 침팬지 같은 동물의 염색체 수와 인간의 염색체 수의 차이에 관한 내용은 새로웠다.백과사전에서 과학은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지식의 체계’를 말한다. 지적설계론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적설계자가 누구인지 알아야 할 것이고, 언제, 어떻게 하는지 등을 조사해 검증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실험이나 연구 또한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적설계론은 절대로 과학이 될 수 없다. 지적설계론이 과학이 된다고 해도, 어떠한 현상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을 때 검증되지 않은 이유라면 그 것은 절대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치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지적설계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고, 도버 재판 시에 나와서 증언을 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9.09| 2페이지| 1,500원| 조회(617)
    미리보기
  • 갈릴레오의 진실 서평 평가A+최고예요
    과학을 위한 변명인가, 신학을 위한 변명인가?< 갈릴레오의 진실 : 서평 >Ⅰ갈릴레오가 교황청의 사문에서 마지막으로 심판관의 요구대로 자기 설을 철회한다. 그리고는 일어서서 교황청 문을 나서면서 나지막히 말한다.“그래도 지구는 돈다.”많은 사람들이 갈릴레오 하면 우선적으로 이 사건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갈릴레오에게 관심을 가지기 전까진 이정도의 사건과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주장한 시대를 앞서간 과학자 또는 불굴의 반역자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고 있었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 과학이나 역사에 관하여 흥미를 끌기 위하여 이러한 재미나 인상이 깊은 일화 위주로 접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와 관련된 일화도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어릴 적의 기억이 생각보다 강하여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해보기 전에는 쉽게 잊혀 지지를 않는다. 나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에 대한 수업을 듣기 전에는 실제로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 코페르니쿠스가 아니라 갈릴레오가 시초라고 알고 있었다. 이렇듯 오늘날 사람들은 갈릴레오의 사건에 관하여 결론적으로 갈릴레오는 과학적인 진리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그와 반대로 교회는 과학적인 사실을 억압하는 무지한 권력으로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이 책은 이 전에 알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시각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만들어 준다. 교황청과 갈릴레오 사이의 더욱 더 미묘한 관계와 측면들을 보여주며 그 사이에 존재했던 정치적, 사회적, 개인적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려 하고 있다. 과학사학자인 윌리엄 쉬어와 신학자인 마리아노 아르티가스, 두 저자는 갈릴레오가 평생 동안 여섯 번의 로마여행을 한 것에 착안하여 각각의 장을 하나의 여행으로 구성하여 갈릴레오 사건에 대하여 조금 더 객관적이고 선명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갈릴레오가 그의 지인들과 주고받았던 서신들을 인용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그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주요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은 독자들에게 갈릴레오가 어떻게 사건에 연루되고 이 사건이 흘러가는가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이 책은 교회와 과학 어느 쪽으로 관점이 치우치지 않지만 그러한 객관성을 가장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던 갈릴레오의 영웅적인 모습을 깎아내리고 부정적인 모습을 너무 보여주지 않는가라는 느낌을 들게 하였다.Ⅱ갈릴레오의 첫 번째 여행은 1587년 23세의 나이에 이뤄졌다. 목적은 대학의 자리를 얻기 위한 추천서였으며, 예수회의 신부였던 클라비우스와 카에타니 추기경을 통하여 이듬해 피사 대학의 수학 교수가 될 수 있었다. 1589년부터 1592년까지는 피사대학교에 첫 직장을 얻어 지냈고, 1592년에는 파도바 대학으로 옮겨 1610년까지 재직했다.이 사이 갈릴레오는 망원경을 이용하여 목성의 위성과 달 표면의 굴곡들을 발견하는데 이를 통해 토스카나 대공의 전속 수학자 겸 철학자로 임명되며 학계의 인정을 얻어내기 위한 두 번째 로마 방문이 1611년에 이뤄진다. 결과는 성공적이였고 린체이 학회를 비롯하여 영향력이 있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세 번째 로마 여행은 그의 제자였던 ‘카스텔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논문으로 인한 것이었고 갈릴레오가 신학에 개입한 첫 사건이었으며 결과적으로 그에게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게 된다. 신학적으로 접근해 코페르니쿠스를 옹호하려 하였지만 오히려 논란에 휩싸이며 1615년에서 1616년에 걸쳐 이를 해명하려 로마를 방문하였지만 결과는 벨라르미누스 추기경으로부터 코페르니쿠스 주의를 견지하거나 가르치거나 옹호하지 않을 것을 경고 받고, 이를 수락했다. 이는 문서로써 작성되었고 결국 후에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게 되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1623년, 그와 친분이 있고 갈릴레오에게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마페오 바르베리니가 새 교황 우르바노 8세로 선출되면서 갈릴레오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온다. 1624년, 그의 네 번째 로마여행을 통하여 교황 우르바노 8세를 6차례나 알현하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감지하고 태양중심설을 다시 옹호하기 위하여 ‘두 가지 주요 세계관에 관한 대화’를 집필하기로 결심한다.1630년, 그는 ‘대화’의 원고를 검열받기 위하여 다섯 번째 로마 여행을 시도한다. 로마에서 그를 지원해주는 세력들과 또한 스스로 이 내용을 잘 포장해 소개함으로써 검열을 무사히 통과할 것이란 희망을 얻는다. 하지만 몇 달 후 그의 일생에서 가장 도움이 된 큰 후원자 중 하나였던 체시 공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1632년, 결국 로마가 아닌 피렌체에서 ‘대화’를 출간하게 된다.그러나 책은 곧 구설수에 올랐고 검사성성은 결국 갈릴레오를 로마로 소환했다. 건강을 핑계 삼아 출두를 미루던 갈릴레오는 교황청의 불호령에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그의 여섯 번 째 로마 방문이 1633년에 이루어 졌다. 재판은 결국 유죄로 판결나고 갈릴레오는 1616년에 금지된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을 옹호했다고 인정하고, 자신의 견해를 철회한다는 문서에 서명한다. 정상이 참작되어 투옥은 면하였지만 그가 사망하는 1642년 까지 가택연금조치는 풀리지 않았다.위의 여섯 번의 여행이 이 책에 말하는 갈릴레오 사건의 전부이지만 책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뭔가 모를 위화감이 계속해서 들었다. 이전까지 알고 있던 갈릴레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인가? 진리의 옹호자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명성과 지위를 위하여 지위와 인맥을 이용하는 정치적인 수완을 보여주며 위기를 모호하게 넘어가는 간교함,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이를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비난뿐만 아니라 조롱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학과 종교사이의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사건으로 꼽혀지는 이 갈릴레오의 사건에 대하여 우리가 모르던 내용들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적어나감으로써 독자들에게 가치판단을 맡기는 방식을 취하지만 이 책은 시종일관 갈릴레오의 부정적인 모습만을 강조하고 있는 기분이다.이 책은 공식적으로 어느 쪽이 옳다, 틀리다라는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책의 들어서는 글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온통 흑백논리에 젖어 갈릴레오는 선하고 교회는 악하다는 관점에 지은이들은 그때 당시의 역사적, 사회적, 정치적인 상황의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실제적으로 이 책에서는 다른 책과 같이 갈릴레오의 과학적인 업적을 보여주기 위해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그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사회적인 분위기, 인물들 간의 관계에 더 집중함으로써 정치적인 시각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주고 그러한 방법에 있어서도 설득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또한 어릴 적 읽었던 소설 같은 갈릴레오의 일화나 책들과 같이 흥미를 끌기 위한 허구적인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물론 400년이나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이니 만큼 저자들의 견해나 추측이 나오기는 하나 믿음 가는 태도로 저술되어 있다.하지만 이 전의 선입견이 강해서인가 아님 이 책에서 너무나도 갈릴레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는 점을 강요하여서 인가, 책을 읽으면서 유독 갈릴레오의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았다. ‘별의 전언’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목성의 네 위성을 ‘메디치의 별’이라 부르며 또한 코시모 2세에게 바치는 지나친 아첨과 가식적 찬사가 넘쳐나는 헌정사를 인용하는 부분 등에서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고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기술하지만 과연 꼭 필요한 내용이었나 싶기도 하다. 도미니크 수도회의 니콜로 로리니와의 사건에서도 로리니가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잘못 적은 것에 대하여 곧바로 체시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를 조롱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갈릴레오의 인간성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나중에 ‘시금사’를 출판하고 나서 오라치오 그라시가 그에 대해 반론을 쓰는 장면에서는 그가 ‘시금사(Il Saggiatore)'를 ’포도주 감식가(Il Assaggiatore)'라고 인용함으로써 갈릴레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책을 썼다고 비꼬는 부분을 글쓴이는 아마도 갈릴레오를 모욕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 얘기하며 우연의 사건처럼 보이게 기술하였다.
    독후감/창작| 2011.09.09| 4페이지| 2,000원| 조회(730)
    미리보기
  • ciam과 team10
    CIAM과 TEAM10세계 경제 공황이 시작된 1929년부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는 유럽 전체에 국수주의와 전체주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급격한 과격화가 일어났던 시기이다. 그 후 1950년대 중반에는 세계정세의 변화와 기술의 급속한 발달이 일어나면서 인간소외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인간소외 현상에 반발한 급진적인 현실적 행동주의가 일어났는데, 이들은 기존의 가치 평가나 고정된 엄격한 위계와 현실주의적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이렇게 사회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건축가들도 새로운 건축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그 결과로 1928년 르 꼬르뷔제, 기디온, 월터 그로피우스 등이 중심이 되어 근대 건축 국제 회의 인 CIAM을 결성하게 된다.CIAM은 1928년 1회 La Sarraz 선언에서 전문가로서의 의무를 강조하고, 그 당시 상황에 맞는 건축을 만들고자 했으며, 기계문명에 수반된 경제 질서와 사회 생활이 건축현상으로 변환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경제적 효율성의 이념은 최대 경제 이윤을 제공하는 생산이 아니라 최소의 노동력을 요구하는 생산을 의미한다고 했으며, 가장 효율적인 생산 방법은 합리화와 표준화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합리화와 표준화는 3가지 모습으로 작용하는데 첫째, 현장과 공장에서 작업 방법의 단순화. 둘째, 건설회사에 대해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의 지도하에 작업하는 비 숙련공의 고용을 촉진하는 숙련공의 감소. 셋째, 소비자로부터 사회생활의 새로운 조건들에 대해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그 요구를 수정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라사라 선언은 그 이전까지 건축 생산에 영향을 미쳤던 종교나 인간생활의 근본적 활동이나 예술로서의 장인적 기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생산방법의 보편적 채택에 의존하였고, 정치와 경제 상황에 따라 불가피 하게 변한다고 하는 건축의 합리성과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합리성과 기능성은 19세기의 인간적인 건축을 정면으로 부인하면서 역사적인 양식의 거부와 함께 건축의 순수성 즉, 단순하면서도 기하학적인, 사회주의 신념을 가지고 있던 독일어권의 건축가들을 주축으로 즉물 주의 적 경향을 가진다.1929년 프랑크프르트에서는 ‘최소 한도의 생활 수준을 위한 주거’라는 주제 하에 근대건축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제시했다, 그리고 1930년 브뤼셀에서는 ‘합리적 건축요령’ 이라는 제목 하에 가장 효율적인 토지 및 재료의 사용을 위한 적정 높이와 인동간격의 문제에 대해 본격적 회의를 했다. 또한 건축 설계와 도시 계획이 결합되어야 한다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1단계는 많은 측면에서 가장 공론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제 2단계는 1933년에서 1937년 사이에 일어났으며 르 꼬르뷔제에 의해 주도 되면서 이상주의적 경향을 가졌다. 르 꼬르뷔제는 의식적으로 도시계획을 강조했다. 2단계에 포함되는 1933년에 열린 제 4회 회의는 도시 계획적 관점에서 보아 가장 포괄적인 회의였으며 이것으로부터 아테네 헌장의 항목이 나타났다. 아테네 헌장을 구성하고 있는 제안의 일부는 여러 도시의 조건에 대한 주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부는 5개의 주요 표제 ( 주거, recreation, 노동, 교통, 역사적 건축 ) 아래에 분류된 도시상태의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구성되었다. 아테네 헌장에서는 도시에서 그 기능을 분석하고, 기능별로 확보된 지역을 기능적 지역제로 묶어 주며, 그 지역 사이에 녹지대를 두는 방법으로 서로 분리해서 도시를 구성하는 기본 원칙과 고밀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의 고층화와 그에 필요한 인동간격을 갖춘 공동 주거단지의 구성 원리 등을 명시하고 있다. 아테네 헌장은 건축가들이 도시계획 문제를 건축의 영역으로 삼았다는 것에 역사적 의의가 있으며 이것을 계기로 건축과 도시가 일련의 과제의 대상이 되어 건축설계가 도시 설계의 차원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하게 되었다.제 3단계는 1947년부터 1953년에 걸쳐 일어났으며 영국 건축가들을 주축으로 부르탈리즘 경향을 가졌다. 1947년 영국에서 개최되었던 제 6회 회의에서 ‘CIAM의 목표는 인간의 정서적 및 물질적 요구를 만족 구세대에 대해 대항하며 새로운 기운이 태동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테네 헌장과 같은 유형의 개괄적이고 보편적인 사고와는 결별을 하고 건축가는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것에 책임을 질 또 다른 질서를 창조할 때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 회의를 끝으로 CIAM은 막을 내리게 된다.CIAM은 개인의 행동과 생활은 각자의 실재 속에서 찾는 것이지 보편적으로 형성된 진리 속에는 인간이 담아질 수 없다는 사상적 변화에 뒤따르지 못하고, 오직 사회적, 경제적, 현실적인 기반에서 새로운 기술적 수단을 제공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으나 사회적, 경제적인 기반조차도 도시계획 문제에 있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다.하지만 근대 건축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추진한 단체로서, 1920년대 유럽 근대 건축 활동의 노력이 하나로 결집된 것, 새로운 건축 원리가 이 단체에 의해 공통의 국제적인 주제로 만들어져 세계로 보급되었다는 점을 의의로 볼 수 있다. 또한 세기 초의 변화 속에서 근대 건축과 도시계획에 대한 이념과 사고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 제휴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것 역시 CIAM의 중요한 활동이었다.CIAM의 7차 회의부터 젊은 집단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점차 자신들끼리 별도의 모임을 갖고 10차 회의 이후 1959년 Otterlo에 보여 별도로 작품 발표와 토론을 하며 Team X을 결성 한다. CIAM 초기에 건축가들이 주창했던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기능분리를 통하여 명확한 질서를 부여 한다’는 것이 젊은 세대들에게는 명분 없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지며, 기능주의의 한계, 근린 주구개념의 문제, 변화와 성장 개념의 부재, 가족 세포단위 부재, 기존 도시조직과의 부조화 등을 이유로 들며 이전 지도자들의 기능주의와 이상주의에 대해 비판적 반응을 보인다.“우리는 형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는 사회적 존재인 건축가, 도시계획가로서 우리의 체험을 조형적인 표현으로 변화하는 기법을 개발할 필요가 시급하다.”Team X은 문화 인류학자 Le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 간의 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시 계획 방법론이 도시의 기존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으로 도시의 주변 맥락과 환경에 따라 차별화시키고, 기능과 기능사이의 관계와 커뮤니티에 주목했다.또한 Team X은 기존의 미학을 폐쇄미학이라고 비판하며, 새로운 개방미학을 제안한다. 기존의 건축은 프로그램으로 건물을 정의하며 자기 완결적인 형태로 설계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고 보고, 기존의 건축가는 단지 형태를 정의하기 위해 임의로 선정한 문제에 대한 답을 줄 뿐이라고 봤다. 이에 비해 개방미학은 건물이 개인의 다양성과 활동의 우발성을 보장하고, 개방미학에서의 건축가는 변화하는 상황을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추상적 원리에 반대하고,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인간의 개성을 찾기를 원했다.Team X의 대표적인 건축가에는 Smithson부부, Aldo van Eyck, Herman Herzberger, Piet Blom 등이 있다.Team X이 주장했던 건축적 특성중 하나인 mobility는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건물과 도시에 식별성과 개체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통합기능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대건축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단순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획일성과 경직성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도시에서 다양한 접촉과 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mobility에 관심을 가지고 광장, 가로, 건물을 구성하는 수단과 같은 형식으로 적용하였다.가로의 mobility에 주목했던 한 예로 영국의 Smithson부부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주거의 영역에서 나와 공공의 관계를 가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가로에 주목하였다. 도시의 가로를 단순한 길의 기능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거주자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라보고자 했고, 이 개념을 확장해 근대도시계획에서 흔히 분리하고자 했던 교통과 주거를 의식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교통을 우선순위로 어떠한 교류의 가능성도 배제된 채 단지 기능적인 교통로에 불과하다.결국, Smithson 부부는 가로를 통한 연계를 ‘소통하기 쉬움’이라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실제로는 기능적으로 연결되는 교통에 주목했다. 그들은 실제적이고 물질적인 연결의 외형적 형태를 중요시 했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는 것에서 유추되는 가로나 광장을 디자인할 목적이라기보다는, 이들 가로나 광장으로부터 추상화된 삶의 양식과 이것을 드러내는 조형적 리얼리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Team X은 역시 근대건축의 도시 이념이 너무 이상적이고 고정적이어서 새로운 도시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성장과 변화’를 주장했다. 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다는 역사성에 기반을 두고, 도시공간과 도시기능이 확대되고 변화함에 따라 그것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Team X는 건물의 각 구성요소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성장의 가능성을 가지게 하고, 각각의 기능, 지형 등의 다른 조건에 맞게 변화함으로써 다양성을 갖도록 한다.Team X이 주장했던 'cluster'개념은 단위 실들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그 것의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관계까지 의미한다. 이러한 관계에 의해 각 부분, 또는 전체에 정체성을 부여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 장소성을 갖는다. 이 방법은 크게 중심형과 분산형의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중심형 clustering은 중심을 가지고 동심원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각 건물 또는 공간이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또한 분산형 clustering은 그 중심이 명확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분산되어 cluster을 형성한다. 이것은 cluster를 이루는 조합에 따라 상호연계성을 지닌 건물군으로 발전하게 되고, 전체를 이루는 집합의 개념이다.‘도시와 건축’은 도시와 도시를 형성하는 부분으로서 건축과 도시 전체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체계를 건축적으로 명확히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Aldo van Eyck은 “도시는
    공학/기술| 2010.11.13| 9페이지| 1,500원| 조회(375)
    미리보기
  • 거푸집
    거푸집거푸집은 콘크리트의 원하는 모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타설 전에 미리 만들어 주는 일종의 형틀이다.거푸집은 거푸집패널 구성재, 동바리, 긴결재, 박리제, 면목, 매립형 철망 거푸집, 옹벽거푸집 수평 고정장치 등으로 구성된다.거푸집의 부속제에는 격리제, 긴장제, 박리제, 간격제, 클램프 등이 있다.격리제는 거푸집널 상호간에 일정한 간격과 측벽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고 긴장제는 콘크리트를 부어 넣을 때 거푸집이 벌어지거나 변형되지 않게 연결 고정하는 부품이다. 박리제는 박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미리 거푸집 면에 도포하는 재료이고, 간격제는 철근과 거푸집의 간격을 유지하고 철근의 피복 두께에 영향을 미친다. 클램프는 강관비계의 조립에 사용하는 파이프 상호를 결합하는 철물이다.거푸집의 종류에는 기초 거푸집, 벽 거푸집, 기둥 거푸집, 보 거푸집 등이 있다.기초 거푸집은 지반이 무르고 좋지 않을 때 사용하고, 벽 거푸집은 한쪽 벽 옆판을 버팀대로 지지하여 세우고 철근을 배근 후 다른 쪽 옆판을 세워 조립한다.특수 거푸집에는 터널 거푸집, 유로 거푸집, 슬라이딩 거푸집 등이 있다.터널 거푸집은 한 구획 전체의 벽판과 바닥판을 ㄱ자형 또는 ㄷ자형으로 견고하게 짜고 밑받침과 바닥판의 한곳에 신축이 가능한 이음을 두고 잭으로 고정할 수 있게 만든 거푸집이다. 유로 거푸집은 경량 형강과 합판으로 대형벽판 또는 바닥판을 짜서 사용한다. 슬라이딩 거푸집은 아파트 외벽, 굴뚝 사일로 등과 같이 벽이 일정한 두께로 연속되는 경우 거푸집을 서서히 상승시켜 거푸집을 해체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연속적으로 타설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거푸집 측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면, 타설 속도가 빠를수록 측압이 크다. 또 컨시스턴시 묽은 콘크리트일수록 측압이 크며, 콘크리트의 비중이 클수록 측압이 크다. 시멘트의 종류에서는 조강시멘트 등 응결시간이 빠른 것을 사용할수록 측압이 작게 된다. 철골 또는 철근량이 많을수록 측압이 작게 되며, 콘크리트의 온도가 높으면 경화가 빠르므로 측압이 작아진다. 거푸집 표면이 평활하면 마찰계수가 적게 되어 측압이 커지고, 거푸집의 투수성과 누수성이 클수록 측압이 작다. 또 단면이 클수록 측압이 크며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여 다질수록 측압이 커진다. 높은 곳에서 콘크리트를 낙하시켜 충격을 주면 측압이 커지고, 시멘트 양이 부배합일수록 측압이 크다. 또한 대기 습도가 높을수록 측압이 증대된다.거푸집의 재료별 종류에는 목제 거푸집, 금속제 거푸집, 합성수지 거푸집이 있다.목제 거푸집은 경량이고 작업성이 좋으며, 가공하기가 쉽고 값이 싸다. 그러나 나무에 함유된 수분의 변화로 팽창, 수축을 일으켜 거푸집이 뒤틀려 판 간극으로 모르타르가 새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목판 거푸집의 개선된 점으로는 평활한 콘크리트 표면을 얻을 수 있으며, 재료 수축이 적어 모르타르가 잘 새지 않고, 강성이 커져 콘크리트의 시공 정밀도가 높다. 또 전용 횟수가 비교적 늘어난다. 더구나 알카리성에 약한 수종을 거푸집널로 사용하면 콘크리트의 알칼리로 인하여 거푸집널에서 색소가 추출되어 콘크리트 표면이 착색되거나 1~2회 사용으로 거푸집널 표면이 벌어지거나 찢어지는 수가 있다.이러한 거푸집널과 시멘트의 화학적 반응을 방지하거나 벌어지고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내알칼리성이 뛰어난 우레탄계, 아크릴계 등의 수지로 합판 표면을 처리한 표면 처리 합판이 사용되고 있다.금속제 거푸집에는 강제와 알루미늄 합금제 등이 있으며, KS F 8006 ‘금속제 거푸집 패널’ 에 재료의 종류, 기계적 성질, 패널의 치수와 정밀도 등이 규정되어 있다.강제 거푸집의 특징은 평활한 콘크리트면을 얻을 수 있고, 직선적인 구조물은 완성형 치수의 뒤틀림이 적다. 또한 규격품만을 사용할 경우에는 조립, 해체하기가 쉽고, 수밀성이 높다. 내구성이 있어 전용 횟수를 많이 취할 수 있고, 현장 관리하기가 쉽다. 그러나 거푸집 1장당 면적이 작고 또한 무거우므로 목제 거푸집보다도 시공 속도가 느리다. 또 규격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구조물의 치수에 따라서는 특수한 치수의 거푸집을 목재 혹은 강판으로 제작해야 한다. 녹슬기 쉬우므로 보관 및 사용시에 주의해야 하며, 목제 거푸집에 비하여 열전도성이 좋으므로 한중 콘크리트 등과 같이 보온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공학/기술| 2010.11.13| 2페이지| 1,000원| 조회(1,105)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2
2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2
  • A좋아요
    0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18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11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