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 및 교육철학-자유(교양)교육의 입장에서 우리의 교육 바라보기-서론- 1. 자유(교양)교육 선정배경2. 원근법3. 정신적인 자유를 위한 질문본론- 1. 자유교양교육 : MAKER공식의 구분2. 이론적 근거(또는 관련 이론) 제시3. 자유(교양)교육의 특징 및 비판결론- 교육관Ⅰ. 서론1. 자유(교양)교육 선정배경기본능력을 열심히 습득하면 전이가 잘 발생한다는 Locke의 형식도야설은 능력심리학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에서 중시하는 이론입니다. 정신능력만 잘 훈련되면 그 효과는 여러 가지 특수한 분야에 걸쳐 넓게 잘 전이되며 실생활과 관련 없지만 정신을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어려운 교과목도 이수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교육을 받는 교육수혜자의 경우 한정된 기간 내에 일정한 교과목의 내용을 습득하는 일이 버거울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시각을 넓혀주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교양)교육의 위험요소로는 계급분화와 경제적 억압의 한 형태로 이용되어 일부 학생만이 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엘리트주의 교육관으로 흐른다는 점입니다. 또한 고전과 전통에 치중함으로써 지성의 귀족화, 지적ㆍ정신적인 면에 치중하는 부정적인 요소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대학(大學)은 전공과 진로에 따른 전문적인 영역의 학문을 배우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지적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교육에 입문을, 중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고등학교에서 배움의 넓이를, 대학에서 배움의 깊이를 배운다면 가장 이상적인 것이 아닐까요. 한국에서의 ‘배운 것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공부’로 주객이 전도된 현상은 물론 잘못된 것입니다. 이런 이상향에 따라서 중등ㆍ고등교육에서 자유(교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2. 원근법자유(교양)교육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면서 학부에서 수강했던 교양과목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프랑스의 거장들과 회화작품을 위주로 역사적, 사회적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볼 수 있는 ‘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방식은 비록 주입식이지만 당시에 기를 쓰고 외웠던 것들이 지금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었을까 했습니다. 융통성 있게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사물 혹은 사건을 보더라도 다양하게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사고의 방향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 졌으면 합니다.3. 정신적인 자유를 위한 질문최근 한국사회에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소식은 정치를 잘 모르던 아이들에까지 무엇인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켰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어린나이지만 ‘다양성’에 대한 찬반의 입장을 조금씩 구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근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형화된 제도와 여기에서 벗어나려는 다양한 세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스스로 고민해 보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수방법에 문제를 느끼면서도 한가지의 장점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교양)교육에서는 최대한 가치롭고 많은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수시켜 줌으로써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에 와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제가 부족함을 깨닫게 된 것은 어쩌면 중고등학교에서 일정부분의 기본바탕이 되는 학습을 하고 왔기 때문에 그러한 비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합니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교수방법, 제시방법을 달리한다면 충분히 수용이 가능한 내용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근본 이론이 되었던 브루너의 나선형 교육과정과 상통하는 면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상황을 맞았을 때, 일정한 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방법,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결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몫입니다. “어떻게, 왜”라는 질문을 가슴에그런 특성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면 비로소 그 지식은 일상적일 비구조화 된 경험의 한계, 기만, 인습 등으로부터 우리의 정신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독단, 인습, 고정관념과 관습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정신을 자유롭게 만드는데 필요한 ‘특수한 자세’나 ‘일반적 자세’의 모범을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특정 영역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논리적 구조와 가치와 장점을 알고 자기의 것을 체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2) A-인식 교사가 학생에 관하여 무엇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나?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구체적인 교수 기술이나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상태보다는 교과 ‘내용’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압, 교사중심의 교수방법이 사용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무시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목적(E)과 지식(K)이 지배적인 반면 방법(M), 학생에 대한 인식(A), 관계(R)는 그 역할이 축소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3) K-지식 교사와 지식, 학생과 지식학생들이 교과의 성격이 요구하는 대로 비판적인 탐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실제로 비판적 탐구를 ‘하는’것을 보면서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유(교양)교육에서는 낱낱의 것으로 보지 않고, 그것을 오히려 학생들이 입문되어야 하는 통찰력, 이해, 아이디어, 이론의 하나의 집합체로 봅니다.) 인류가 수 천 년 동안 공들여 발전시켜 온 위대한 지식체와 깊이 연결된 가치 있고 능력 있는 개인의 개념을 중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자유를 이해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인류에 의해 축적된 충분한 범위의 지식과 이해를 숙지하는 것에 널리 의존한다는 생각입니다.여기서 축적된 충분한 범위의 지식과 이해는 ‘교과중심 교육과정’에서 정해놓은 교과들을 말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기 위한 가치 있는 교과들로서 배움을 거부한다고 해서 이를 수용한다면 이것은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즉, 그 가치에 대한 정도를 판증과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전을 성장시키는 것을 포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교양교육의 기능은 학생의 자연적 지성을 발전시켜 보편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신력의 해방은 궁극적으로 진리와 미의 이해를 통한 자기 영혼의 해방을 뜻하게 됩니다.5) R-관계 교사의 개입, 간섭의 문제절차상의 원칙과 자세를 갖춘 교사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학습해야할 지식과 기능이 과연 그들의 정신을 자유롭게 할 것인지 혹은 무미건조하고 관련성 없는 사실과 기능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정신이 속박되고 말 것인지 여부는 대체로 교사의 ‘자세’에 의해 결정됩니다. 증거를 존중하고 발론을 제기하는 사람을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논증이 생성되는 원천’으로서 인간을 존중해야 하며, 사람들이 말하는 것 자체를 살펴보지 않고 ‘그들이 누구냐’에 따라서 무시하거나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피터스는 ‘증거를 존중하고, 논증의 원천으로서 사람들을 존중하고, 대안의 제시를 간섭하지 않고, 상이한 견해를 가졌다해서 무시하거나 매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관리적 접근의 내용은 아주 구체적인 것으로, 즉 구체적인 사실, 아이디어, 주제, 영역 등으로 이뤄지고, 대체로 ‘행동적 결과’ 혹은‘ 측정 가능한 능력’이라는 형태로 제시됩니다. 자유(교양)교육에서는 ‘정답이 없는 답안’을 더욱 중요시 한다고 봅니다. 본질을 꿰뚫어서 결국은 깊이, 넓이 볼 수 있도록 제한을 두지 않는 사고를 추구하고 이를 위해서 교사는 열려진 자세로 학생을 대하며 이것은 간섭 혹은 개입과 같은 단어로 묘사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2. 이론적 근거(또는 관련 이론) 제시)이상주의와 실재주의 교육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성취에 있어서 탁월성이라는 개념은 서구 사상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데 이것은 르네상스나 계몽시대에 근본 개념이었고 현재도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형식은 다르지만 모든 철학자들은 자유(교양)교육적 접근을 주장해 왔습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을 위한 일반적 준비를 시켜주는데, 초기 기독교 시대에 와서 ‘파이데이아’라는 그리스의 개념은 인류의 문화라고 하는 인문, 즉 ‘휴머니스타’로 바꿔졌습니다. 파이데이아나 휴머니스타에 있어서 가장 숭고한 목적은 지식, 이해 및 덕목에 있어서 최고를 성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아들러는 구체적인 과제, 기능,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일반적 학습은 급변하는 세계에서 학생들이 부딪치는 과제를 해결하도록 해주고 또 적응 능력을 발휘할 장치를 마련해 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습 혹은 자유로운 학습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인간의 적응력과 지능을 가장 잘 발달시켜주기 때문만은 아니며, 이와 동시에 그것은 “우리의 자녀들이 훌륭한 시민이 되고 인간적인 삶을 훌륭하게 이끌어갈 준비를 시켜주기 때문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이데이아 방안 속에 제시된 교육과정이 그 적절한 예가 되는데 아들러는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 조직적 지식의 획득 (2) 학습 기능을 포함한 지적 기능의 발달 (3) 이념과 가치에 대한 이해의 확충 등이 그것입니다. 목표 제(1) 속에 세 가지 주요 교과 영역이 포함되는데, 제1영역에는 언어, 문학, 미술이 들어가고 제2영역에 수학과 자연과학이 들어가고 제3영역에는 역사, 지리, 사회 등이 들어갑니다.실재론에서 교육의 목적은 마음과 별도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재의 객관적인 체계나 법칙에서 지식을 발견ㆍ전달ㆍ사용할 수 있게 탐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이성을 계발하고, 잠재력(질료적 성질)을 형상태로 계발ㆍ실현시켜주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은 실재를 잘 알기위해 우리가 구조화해온 역사적, 사회학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지리학적 관점에서의 지식으로 구성합니다.자유교육론자들이 “무엇을 지식과 이해로 가주할 것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무엇이 적절한 교육과정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엄격한 제한을 가할 때, 허스트는 이 지식을 일곱 가지 형식 즉 수학, 물리학, 인문학, 역사, 종다.
교육철학 및 교육사■ 항존주의와 교육1. 이론적 배경 및 철학적 특징2. 대표적인 항존주의 학자가. 허친스나. 마리땡다. 아들러3. 항존주의 교육의 목적4. 항존주의 교육의 원리5. 항존주의 교육의 학습방법6. 항존주의 교육의 특징7. 비판점8. 생각해 봅시다.1. 이론적 배경 및 철학적 특징ㆍ항존주의는 1930년대 진보주의 교육이념을 전면 부정하면서 현대 문명의 위기를 고대나 중세의 절대적 진리를 통하여 극복하려는 교육으로 등장한다.⇒본질주의는 진보주의를 부분적으로 부정한다.ㆍ즉, 진보주의가 ‘변화의 원리’를 강조한데 반하여, 항존주의는 ‘절대적 원리’로 돌아갈 것 을 강조한다. 항존주의는 진리의 항구성, 영원성, 불변성을 믿으며, 그 밖의 시간적, 공간 적으로 변화하는 어떠한 것도 진리로 인정하지 않는 사상이다.ㆍ진보주의와 본질주의는 강조점은 다르지만, 양자는 다 같이 과학주의ㆍ세속주의ㆍ물질주 의인데 반하여, 항존주의는 반과학주의ㆍ탈세속주의ㆍ정신주의이다.ㆍ항존주의의 철학적 배경은 실재론에 있으며, 플라톤ㆍ아리스토텔레스ㆍ스콜라학파 등의 철학에 그 기원을 둔 교육철학이다. 따라서 인간의 본질이 불변하기에 교육의 기본원리도 불변한다는 믿음을 토대로 한다.ㆍ 항존주의와 진보주의 비교항존주의진보주의가치의 영구성, 불변성가치의 일시성, 변화성진리의 절대성, 항존성진리의 상대성, 진화성실재의 영원불변성실재의 변화성장래생활의 준비현재생활에 충실미래중심적현재중심적고전중심교육과정생활중심교육과정비직업적 교육직업적 교육주지주의반주지주의정신주의, 이성주의물질주의, 과학주의교과중심교육아동중심교육형식과 내용의 적극주의자유를 중시하는 소극주의ㆍ항존주의와 본질주의 비교공통점 : 보수적, 지성중심, 엘리트주의차이점 : 항존주의 - 문화유산의 숭배를 주장한다면본질주의 - 개인적, 사회적 유용성, 유능성 중시진보주의 교육방법(아동의 흥미를 통한 동기 유발 등)수용ㆍ문화연결체상으로 본 항존주의의 위치항존주의본질주의진보주의재건주의과거지향 미래지향□ 항존주의 : 과거지향적 사상으로 위대한 고전을 중시한다.□ 본질주의 : 항존주의와 진보주의의 절충적 사상으로 볼 수 있다.□ 진보주의 : 현재지향적 사상으로 현실생활의 적응을 강조한다.□ 재건주의 : 미래지향적인 사상으로 교육의 미래사회에 대한기여를 강조한다.ㆍ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에 동조하면서 항존주의자들은 인간의 이성을 계발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적 기관이 학교라고 본다.2. 대표적인 항존주의 학자ㆍ허친스(R. Hutchins) ㆍ마리땡(J. Maritain) ㆍ아들러(M. Adler)가. 허친스)ㆍ인간의 본질은 이성적이며, 지식은 불변적ㆍ절대적ㆍ보편적 진리에 있다. 인간의 이성은 보편적이기 때문에 교육도 보편적이어야 한다고 역설한다.ㆍ이성은 인간의 최고의 능력이므로 이성을 계발하는 것이 교육의 일차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ㆍ교육은 인간능력의 조화로운 발달에 맞추어 지성을 계발하는 것이다. 즉, 교육의 목적은 사고력의 발달이어야만 한다.ㆍ이러한 입장에서 교육과정은 영구적 내지는 불변적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다.ㆍ특히, 그는 서구문명의 고전)들 내지는 위대한 책들(great books)을 강조한다. 위대한 책 들을 읽고 토론하는 것은 이성을 계발시켜줄 뿐만 아니라 신중하고도 비판적인 사고를 계 발하게 해 준다.ㆍ이러한 고전 외에 허친스가 주장하는 교과는 문법ㆍ수사학ㆍ논리학ㆍ수학ㆍ철학 등이다.나. 마리땡ㆍ“진리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사상을 전개한다.ㆍ따라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를 추구하는 작용이 곧 교육이라고 본다. 그가 제시하 는 교육의 목적은 ‘인간교육이며’, 그것은 자유교육에 의해 가능하다.ㆍ마리땡이 제시한 자유교양 교육의 내용은 중세의 7자유학과)를 현대적으로 개편한 것인 데, 3학은 웅변ㆍ문학과 시ㆍ음악이며, 4과는 수학ㆍ물리ㆍ인간과학ㆍ철학이며, 여기에 위대한 책들(고전)이 첨가된다.ㆍ자유교양교육의 기능은 학생의 자연적 지성을 발전시켜 보편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에 따른 정신력의 해방은 궁극적으로 진리와 미의 이해를 통한 자기 영혼의 해방을 뜻한다.다. 아들러ㆍ교육의 제1의 원리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것이다.ㆍ교육의 목적은 만인에게 동일한 것(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사회에서나, 어떤 생활방식에 있어서나)이 되어야 한다. 이 명제는 교육의 목적이 절대적ㆍ보편적이어야 한다는 주장과 그 의미에 있어서 같은 것이다.3. 항존주의 교육의 목적ㆍ진리의 탐구와 보급 ㆍ정신과 지성의 도야(훈련)4. 항존주의 교육의 원리ㆍ진리는 보편적이며, 장소ㆍ시간ㆍ사람 등과 같은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다.ㆍ훌륭한 교육은 진리의 탐구와 이해이다.ㆍ진리는 위대한 고전들 속에서 발견될 수 있다.ㆍ교육은 이성을 계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양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5. 항존주의 교육의 학습방법ㆍ교사중심ㆍ정신훈련ㆍ고전과 형이상학 중시ㆍ훈련과 강압6. 항존주의 교육의 특징ㆍ인간의 본성은 어디서나 동일하므로 교육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해야 한다.ㆍ이성은 인간의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특성이다. 따라서 인간은 이성을 계발하고 욕망을 통제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ㆍ교육의 임무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영원불변의 진리에 눈뜨게 하는 것이다.ㆍ교육이란 생활의 모방이 아니라 생활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ㆍ아동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영원한 것으로 남아있게 될 어떤 기초가 되는 과목들을 배워 야 한다.ㆍ과거의 위대한 고전을 학생의 발달 상태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학습시킴으로써 세계의 영 원한 이치를 터득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다.
원근법수업을 활용한 통합교과적 차원의 수업계획안-원근법수업을 활용한 통합교과적 차원의 수업계획안-Ⅰ. 연구동기 및 목표Ⅱ. 적용이론의 특성(1) 구성주의 학습이론(2) T.F.Wolff 월프 맥락에 의거한 비평(3) 펠드먼의 미술비평 4단계Ⅲ. 선수학습 요소Ⅳ. 교사의 수업 전 준비사항Ⅴ. 감상학습의 지도안Ⅵ. 감상학습의 결과 및 평가Ⅶ. 맺음말Ⅷ. 참고자료(1) PPT, 동영상의 ICT 자료(2) 학습지 및 감상지, 정리용 학습지Ⅰ. 연구동기 및 목표우리는 흔히 ‘원근법’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미술’ 특히, ‘그림’을 생각합니다. 미술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는 1,2,3 점 투시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원근법’이란 개념을 미술 분야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학습현장에 있는 우리의 아이들 역시 별반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배웠던 방식 그대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의 사물 혹은 사건을 보더라도 다양하게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사고의 방향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확산적 사고를 통해서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 졌으면 합니다.다양하게 사고하고, 방법을 탐구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해가는 방법을 터득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장경험이 부족한 저로서는 가끔씩 참관하게 되는 미술관에서의 수업을 통해서만 아이들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꿈꾸는 수업의 방향과 지도안을 구상해 보았습니다.주제를 ‘원근법’으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소식은 정치를 잘 모르던 아이들에까지 무엇인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켰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어린나이지만 ‘다양성’에 대한 찬반의 입장을 조금씩 구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근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형화된 원근법과 같은 제도와근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근법이라는 개념이 사상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하고 그림에만 통용되는 개념이 아님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서 전체적인 학문과 교과의 내용이 별개의 것들이 아님을 간단하게나마 이해시켜 주려고 합니다. 각각의 과목을 별개로 인식하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던 아이들에게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미래를 위한 준비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2) ‘원근법 수업의 전제조건’은 전시학습에서 동서양의 원근법에 대한 교수가 이뤄졌어야 하며, 그에 따라 학생들은 원근법에 대한 개인적인 사고가 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총 5차시로 구성되며 제시된 학습지도안은 3/5차시의 수업계획서입니다. 교육공학적 접근에서는 구성주의 학습이론, 미술비평적 접근에서는 T.F.Wolff 월프 맥락에 의거한 비평, 펠드먼의 미술비평방법을 택하여 수업지도안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Ⅱ. 적용이론의 특성(1) 구성주의 학습이론? 구성주의에서는 ‘학습’을 학습자의 능동적인 지식 구성 과정이라고 봅니다. 즉, 어떤 지식을 학습한다고 했을 때, 그 지식이 갖고 있는 의미는 학습자 개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이해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지식을 구성하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배웠다고 하더라도 학습 결과 학습자들이 구성한 지식의 의미는 모두 달라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 갈 수 있는 능력, 토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길러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걸까?,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와 같은 질문을 품는 것입니다. “어떻게, 왜”라는 핵심어를 생각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서서히 길러 주체성이 있는 삶을 구성해 나갔으면 합니다.(2) T.F.Wolff 월프 맥락에 의거한 비평? 월프가 제시한 비평은 일기체의 미술비평, 형식주의 미술비평, 맥락주의 미술비평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맥락주의 비평은 다시 미술 역사적 비평, 심리 분석적 미술비평, 이데올로 지도안은 3차시에 계획된 내용입니다. 총 5차시의 수업이며, 각 50분씩 고 2의 학생들에게 교수됩니다.학습내용수업과정교사학생1차시? 동양과 서양의 원근법차이를 적용한 작품제작? 동서양의 원근법 회화자료제시? 동서양 사회상의 비교? 개별작품 구상 및 제작감상작품제시 및설명감상토론작품구상2차시? 1차시에 이어 개별작품 제작? 개별작품 연구 및 제작제작지도작품제작3차시? 기법상의 원근법? 서양사에서 원근법? 문학, 무의식에서의 원근법? 다양한 관점의 원근법 자료 제시? 감상과 토론으로 사상의 이해? 개별작품 구상감상작품제시 및설명감상토론작품구상4차시? 3차시에 이어 개별작품 제작? 개별작품 연구 및 제작제작지도작품제작5차시? 완성된 2개의 작품을 통해 서 로의 작품 감상? 완성된 작품 감상, 비평감상유도감상비평? 따라서, 선수학습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1) 동양과 서양에서 달리 인식하고 있는 원근법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있다.(2) 표현 수업을 통해 원근법의 차이를 이용한 표현을 해 보았다.(3) 표현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이야기 해 보았다.Ⅳ. 교사의 수업 전 준비사항(1) 학생들이 동서양의 원근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2) PPT를 활용하기 위해 교실의 컴퓨터 및 프로젝션 TV의 작동여부를 확실히 확인한다.(3) 이해를 돋고, 다양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예시 자료를 준비한다.(4) 수업 중간에 학생 스스로 참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한다.(5) 수업 중간에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를 찾아 놓는다.? 미술교과, 미술감상 부분의 특성상 시각자료의 제시방법이 중요한 수업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시하려는 자료는 끌로드 로랭의 , 호베마의 , 1,2,3 점 투시를 적용한 건축, 회화 사진과 까뮈 과 김승옥 의 줄거리 및 소설의 시사점입니다. 또한 중점을 두고 설명할 회화작품 외에도 미술사상 중요한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몇 가지 작품과 관련일화, 사회상을용된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제시한다.본 경험이 있는 학생이 발표한다.전체PPT사진자료제시된 그림에 대한 인상을 잘 기억하게 한다.4.학습목표제시판서된 학습목표를 읽게 하고, 학습의 흐름을 안내한다.학습목표를 정확하게 인지한다.전체판서전개-3/5차시-40분1.감상하기PPT를 이용하여 원근법적용사례를 보여준다.집중하여 본다.전체PPT-로랭, 호베마-1,2,3점 투시도-이방인,1964서울2.개인별로생각하기사전에 제작한 학습 자료를 나눠주고 생각할 시간을 준다.학습 자료를 읽고, 각각의 개연성을 서술한다.개별학습지3.모둠별로토론하기모둠별로 제시된 PPT 자료와 학습지 내용을 토론하도록 한다.충실히 토론에 참여한다.모둠자료 간 개연성, 차이점, 관련성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4.모둠별로발표하기모둠별로 발표를 시킨다.충실히 발표에 임한다.전체5.문화사 속 원근법 설명하기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원근법을 설명한다.집중하여 듣는다.전체PPT6.기법으로서의원근법 설명하기1,2,3점 투시 및 공간투시를 설명한다.집중하여 본다.전체PPT 교과서7. 적용하기개인별로 원근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한다.개성을 살려서 원근법에 대한 생각을 발표한다.개별다음 창작수업의 평가요소를 설명한다.정리-3/5차시-5분1. 형성평가준비된 형성평가지를나눠준다.형성평가지를 작성한다.개별형성평가지답은 재설명한다.2. 과제제시각자 원근법에 대한 작품구상과 스케치를 해오도록 과제를 제시한다.과제를 메모한다.개별판서개성을 살려 원근법을 적용하는 작품제작에 유의한다.3. 차시예고차시 수업을 예고하고, 인사 후 수업을 종료한다.차시를 확인하고, 인사 후 수업을 종료한다.전체Ⅵ. 감상학습의 결과 및 평가? 교과 통합적 차원의 접근- 원근법을 주제로 한 이번 수업은 통합교과적 차원의 접근입니다. 아이들이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구나’,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등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철저한 수업준비가 필요하겠지만 그 전에 교사는 전공분야인 서양미술사 뿐만 아니라 문학, 과학, 철면 역사를 단적으로 암기하고, 문제풀이를 위주로 하는 일반적인 수업 속에서 ‘연계’의 방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처음에는 개념사이, 이론사이의 계열성과 연관성 찾기를 도와주지만 차츰 그 빈도를 줄여나감에 따라 아이들의 사고의 범위가 확장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역할- 이번 수업은 국어, 사회, 역사, 미술, 철학의 교과를 두루 훑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근법이라는 주제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버거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대학입학의 논술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문학과 사회적 이슈를 힘들여 찾고 있었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면, 이렇게 평소에 다면적인 학습을 강요하는 습관도 때때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사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일관된 답안보다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설정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Ⅷ. 맺음말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학생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배웠던 방식 그대로 교수활동을 한다면 우리의 아이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과 사고를 하며 졸업장을 받아 나갈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 와서야 공부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철학, 문학, 역사 수업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생각, 사고관’에 대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왜 지금까지 넓게 바라보지 못하고 눈앞에 놓인 것만 생각했을까?’하면서 제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어쩌면 중고등학교에서 일정부분의 기본이 되는 학습을 하고 왔기 때문에 대학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이해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에서도 교수방법, 제시방법을 달리한다면 충분히 수용이 가능한 내용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번 감상교육지도안을 작성한 것 역시 이러한 생각에서입니다. 방법을 몰랐다면 그 방법에 대한 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합니다!
-여류 판화가 케테 콜비츠(Kaethe Kollvitz)에 관한 소고-Ⅰ. 서론 연구동기 및 목표Ⅱ. 본론 1. 예술가로서 케테 콜비츠1) 시대적 배경2) 화가로서의 성장과정2. 케테 콜비츠의 작품세계1) 1888-1908년 2) 1908-1914년 3) 1914-1945년 Ⅲ. 결론참고문헌Ⅰ. 연구동기 및 목표처음 ‘케테 콜비츠(Kaethe Kollvitz)’를 접하게 된 것은 2006년 7월 경 이었다. 고1 시절 제2외국어 과목으로 ‘독일어’를 선택한 이후, 줄곧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던 차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대학 선배 중 한 분이 독일의 Bonn대학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 선배의 기숙사에서 한 달여간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선배는 Bonn에서 U-Bahn(독일의 지하철)으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쾰른(Koeln)에서 종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나는 선배가 끝날 시간에 맞춰 종종 마중을 나가곤 했다. 그날도 선배에게 가는 길이었고, 어느 모퉁이를 돌아서면서 몇 장의 팜플렛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케테 콜비츠 미술관에서 판화가 Horst Janssen의 전시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전시작가와 전시장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케테 콜비츠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고, 우연히 상설전으로 열리고 있던 케테 콜비츠의 판화작품을 처음 대면하게 되었다.'누구인지 모르지만 참 호소력 짙은 그림을 그렸구나.'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된 감상은 하나하나 감상 작품의 수가 많아질수록 ‘이 사람은 누구일까? 콜비츠라는 여성이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케테 콜비츠의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의 사회적인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어 발언하는 그녀의 용기에 감탄한다. 또한 20세기 들어 다다이즘 혹은 네오다다이즘이라하여 근현대미술에서 현실을 외면하는 작품이 주류를 이뤘던 반면, 그녀는 소름이 돋을 만큼 섬뜩한 현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전쟁의 참상,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 가난, 고독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기록으로서의 미술의 사회적 역할과 '아름다움' 너머에 있는 美, 사실 저변의 진실에 대한 고발을 짚어 보고싶은 욕구가 생겨났다.Ⅱ. 본론1. 예술가로서 케테콜비츠의 일생 19421) 시대적 배경 19101848년 3월 베를린에서는 시민혁명이 일어났으며, 사회혁명으로 확대될 것을 두려워한 빌헬름 4세는 자유주의적 민주개혁을 약속한다. 독일 연방의 대표자들은 민족의회를 열어 민주통일의 기치를 높이려 들지만 토지영주와 귀족들의 비협조로 자유통일운동을 제창했던 민족의회는 해산된다. 노동자들은 자유주의적 민주개혁으로 전통적인 신분제와 봉건시대의 촌락공동체에서는 해방되었으나, 초기 자본주의의 경제체제 속에서 또 다시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단순한 상품처럼 제공하게 되었다. 동시에 자본주의가 완전성을 갖추기 전이기 때문에 국가는 노동자들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 이에 따라 생계를 위한 노동자들 간의 과잉경쟁은 열악한 노동조건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이러한 노동자들에게 신념과 희망이 되어 준 것은 바로 사회주의였으며 숙명적인 동지ㆍ집단적인 자아의식을 낳았다. 사회주의는 정치적일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노동자들의 각성에 중대한 의미를 준 것이다.2) 화가로서의 성장과정케테콜비츠는 1876년 7월 8일 건축기사 칼 슈미트와 그의 처 카타라니 슈미트의 다섯 번째 아이로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그녀의 집안은 중산층 지식 계급에 속하였지만 당시의 진보적인 사회주의 사상을 받아들여 자기들이 속해 있는 계급보다는 그 사회에서 억압받는 자, 소외된 자에 훨씬 더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외할아버지 율리우스 루프(Julius Rupp,1809~84)는 신학자로서 탁월한 목사였으며 쾨니히스베르크에 최초의 자유신앙 교구를 일으킨다. 그는 교의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신앙 때문에 국가와 교회의 박해를 받았지만 자신의 신조를 굽히지 않는다.) 말 한마디에도 신념이 담겼으며 내면에서 우러나지 않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는 외할아버지의 성자같은 진지함은 케테 콜비츠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후에 그녀의 작품과 삶에도 그대로 배어난다. 케테의 아버지 칼 슈미트 역시 자유주의적 사회주의 사상을 지닌 진솔한 사람이었으며 이러한 비범한 집안의 분위기는 케테의 도덕적 신념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케테의 예술적 소질은 아주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정신적인 것을 높이 샀던 케테의 부모님들은 절적하고 진지한 보살핌으로 이끌어 주었다.) 1885~6년 베를린 여자예술학교에서 칼 슈타우퍼 베른(Karl Stauffer Bern) 지도 아래 미술 수업을 받았으며 1887년 쾨니히스베르크로 돌아와 계속 미술을 공부한다. 1891년 6월 13일 어린 시절의 친구 칼 콜비츠와 결혼하면서 베를린 북부지역으로 이주한다. 여기에서 칼 콜비츠는 의료보험조합 소속의 개업의가 되었고, 케테 콜비츠는 동판화와 석판화 작업에 몰두하였다.1893년 2월 26일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직조공들」의 초연을 보고, 1893~1897년 「직조공 봉기」를 작업한다. 1898년 「직조공 봉기」를 베를린 대전시회에 처음으로 출품하고 이듬해 1899년 베를린 분리파에 참여한다. 1903년~1908년 「농민전쟁」연작을 작업하고, ‘역사적 예술을 위한 모임’의 협회에 기부한다. 1914년 10월 22일 아들 페터가 플랑드르에서 전사한다. 1919년 1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로이센 예술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임명되고 교수직함을 부여받는다. 칼 리크프네히트의 추모판화를 제작하고 이후 1920년에 고리대금에 항의하는 팜플렛을 제작한다. 1921년 「러시아를 구하라!」와 목판연작 「전쟁」을 제작한다. 1925년 「프롤레타리아」연작, 1934년 「죽음」연작을 발표한다. 1936년 당국으로부터 개인적인 전시회를 금지당하며 1943년 8월 베를린에서 노르트하우젠으로 강제이주당하며 1945년 사망한다. 그해 9월 케테 콜비츠의 유골은 베를린으로 옮겨져 프리드리히 중앙평화공원에 이장된다.2.케테 콜비츠의 작품세계 18971)1888-1908년 : , 문학작품을 소재로 하는 케테 콜비츠의 작품 세계는 뮌헨 미술학교시절 에밀 졸라의 동명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1889년의 이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893년 2월 바로 '자유무대'에서 초연된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Die Weber)을 보고 강한 충격을 받는다. 먼저 시작한 연작을 버려두고 작업에 몰두하였다. 19064년 동안이나 이 작품에 매달렸다. 전적으로 직조공들 편에 서서 보았다. 연대와 형제애, 이것이 의 인간적 고백이다. 케테 콜비츠의 작품은 우리에게 어떤 변증법적 과정을 경유하도록 이끌지 않는다. 명확한 진실을 제시하고 우리에게 바로 동일화할 것을 요구한다. 그녀의 작품의 민중성이 그토록 감동을 주는 것은 바로 케테 콜비츠의 세계관이 작품 속에 사회적 상황 즉, 시대의 사회 투쟁과 일치되어 녹아 들어가 있고 아울러 적합한 표현수단으로 형상화되었기 때문인 것이다.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화폭에 담아낸 케테 콜비츠는 이제 독일 역사상 또 하나의 격렬한 프롤레타리아의 저항인 을 판화로 다루게 된다. 그녀가 을 연작 판화로 시작한 1900년대 초는 독일에서도 사회주의가 위세를 떨쳐서 계급투쟁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던 때였다. 대형 동판화 연작인 케테 콜비츠의 은 와 같은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진행과정을 묘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강력한 감정내용의 계기들을 아울러 포착하고 있는 일곱 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드라마와 같다. 19102)1908-1914년 : 1909년 케테 콜비츠는 유명한 풍자 시사주간지인 [짐플리시시무스](Simplicissimus)에 사회비판적인 그림을 싣기 시작했다.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레이션에 치중하는 이 잡지가 풍자와는 거리가 있는 케테 콜비츠의 그림들을 게재하기 시작한 것은 그녀가 얻은 명성을 입증해 준 셈이다. 그 잡지가 자신의 성향과 부합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그 일에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다. 잡지의 일은 밖으로 드러난 대도시 생활의 무수한 비극들을 신속하게 완성하고 대중적으로 표현해내서 다수 대중 앞에 내보일 수 있다는 점이 그녀에게 매력으로 다가왔다.
현대사회 속에서의 예술에 대한 고찰-예술의 가치관과 도덕성을 중심으로--목차-1. 머리말2. 예술의 역할1) 욕구의 분출2) 새로운 시각의 제공3. 예술에 대한 사회적 통제1) 예술과 도덕의 관계2) 도덕에 의한 예술 통제의 사례3) 예술에 대한 사회적 통제의 위험성과 인식의 전환4. 현대예술과 현대예술을 이해하는 힘1)자율지향적 사고와 공동체지향적 사고2)지식의 중요성5. 맺음말참고문헌1. 머리말현대는 흔히 ‘문화의 시대’라고 불린다. 현대의 이미지는 무엇보다도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적 양상들이 풍부하게 나타나면서 생겨났다. 대중매체와 소비사회의 발달에 따른 소비의 문화화, 물질적 풍요, 여가시간의 증대에 따른 문화와 여가의 상품화 등은 현대 사회에서 문화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대중문화’가 등장했으며, 그 중심에는 ‘대중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문화의 한 영역으로서, 예술 작품, 또는 예술작품이라고 선언한 인공물들은 종종 우리 문화 속에서 도덕적 가치들과 마찰을 일으킨다. 배틴(M. P. Battin, 1992)에 의하면 1953년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미국 영화에서도 ‘임신’, ‘유혹’, ‘처녀’ 등의 단어들을 전혀 언급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코미디에 지나지 않은 이 영화를 두고 당시 소송이 이어지고, 일부지역에서는 상영이 금지되었으며, 로마 카톨릭 교단의 도덕적 분노를 샀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대다수 사람들의 도덕적 감수성을 침해했기 때문이며, 더욱이 에로티시즘영화의 모호한 분류기준과 음란성의 문제가 포르노적 암시와 연결되면서 사회적ㆍ도덕적 가치관과 대척점을 이룬다.)자본주의 사회 속 대중예술은 소비와 결합하면서 유희를 위한 상품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소위 ‘잘 팔리기 위한 예술’의 범람은 사회적으로 인정될 만한 가치관과 상충되면서 ‘그것이 과연 예술일까?’라는 의문을 던진다. 현대사회에서 ‘대중예술’이 현실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한 점과 예술의 역할과 사회적 통제, 대중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현대사회에서서민들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양반들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러한 가면극을 통해서 그들은 양반을 비판하고 싶었던 억눌린 욕망을 분출한다.한글 소설과 사설시조등도 욕망을 드러내는 새로운 문학적 시도였다. 한글 소설의 대표적인 예는 최초의 한글소설인 허균의 홍길동전이다. 서얼차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허균은 호부호형을 하지 못하는 서자출신인 홍길동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새로운 사회를 그려본다. 시조 분야에서도 종래의 시조가 주로 선비의 절의와 자연관을 담고 있었다면, 이 시기의 시조는 서민층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강했고, 형식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현실에 대한 비판을 거리낌 없이 행했다. 당시의 사설시조 중 한 수를 소개한다.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다라 안자,것넛 山(산) 바라보니 白松骨(백송골)이 떠있거늘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뛰어 내닫다가 두험 아래 쟛바지거고.모쳐라 날랜 낼싀망졍 에헐질 번하괘라.)이 시조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비굴한 양육강식적인 양반 계층에 대한 조롱을 드러내고 있다. 17~18세기 시조의 전형을 보이고 있으며, 양반층을 직접적으로 비난할 수 없었기에 이처럼 우화적, 풍자적 수법을 통해 울분을 해소 시킨 것 이다. 이처럼 한글 소설과 시조는 당시 서민들의 ‘지배층 비판의 욕망과 욕구를 분출하는 통로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이러한 예술적 흐름은 현대로 이어진다. 김지하 시인의 오적(五賊)은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으로부터 비롯되는 부조리를 비판한 시로서 욕구분출을 추구하는 예술의 특성을 드러낸 시라고 할 수 있다. 오적(五賊)의 일부분을 소개하자면,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내 어쩌다 붓끝이 험한 죄로 칠전에 끌려가볼기를 맞은지도 하도 오래라 삭신이 근질근질방정맞은 조동아리 손목댕이 오물오물 수물수물뭐든 자꾸 쓰고 싶어 견딜 수가 없으니, 에라 모르겄다볼기가 확확 불이 나게 맞을 때는 맞더라도내 별별 이상한 도둑이야길 하나 쓰것다.옛날도, 먼옛날 상달 초사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확장시켜나가야 하며, 예술은 그를 통해 사회적 진보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다.2) 새로운 시각의 제공예술은 수용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세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준다. 문학 작품은 이 역할을 잘 수행하는 예술분야이다. 현대한국문학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충격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 작품은 조정래의 『태백산맥』이다.분단 이후, 체재에 의해 조성된 레드컴플렉스를 지니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빨치산들의 시각으로 1948년부터 1952년의 시대를 바라보았고, 그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이데올로기의 시대를 살던 많은 독자들은 『태백산맥』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경험을 하였다.이데올로기의 시대는 저물었고, 현재는 자본의 시대이다. 자본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과 직결되는 효율성의 가치를 맹신한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사회가 우선이고,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공동체 우선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우선이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신과 세계와 역사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경제적 효율성이 제1의 판단기준으로 작용하고 인문적 가치는 무시된다. 경제적 효율성이라는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사람들을 위협하고 억압해가고 있다. 문학을 비롯한 각종 예술이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연극과 문학, 그리고 음악을 포함하는 예술을 시민 교육의 수단으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정치에 있어 주장을 온화하게 하는 역할 때문에 어떤 종류의 정치 제도에서건 예술은 여가를 구성하는 중심요소라고 파악한다. 요컨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연극과 다른 예술의 인식상의 위치를 변호했으며, 예술의 교육적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한다.(Lord, 1982))3. 예술에 대한 사회적 통제1) 예술과 도덕의 관계예술에 대한 사회적 통제는 근본적으로 ‘예술과 도덕의 관계’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예술과 도덕의 관계는 것이다.”(Republc Ⅲ:400-401)라는 말을 남긴다. 이는 예술의 도덕적ㆍ교육적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2) 도덕에 의한 예술 통제의 사례몇 해 전, 인디 펑크 그룹인 ‘카우치’가 공중파 음악방송 도중 성기노출 퍼포먼스를 해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사회 곳곳에서 그들을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고, 당시 이명박 서울 시장은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펑크 그룹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는 입장에서는 그들의 성기노출이 ‘표현의 자유’를 뛰어넘은 ‘표현의 방종’이고 그들의 행위는 사회적 도덕을 짓밟는 철없는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이 사건은 그들의 퍼포먼스의 진실성 여부를 떠나서, 우리 사회가 펑크와 홍대 인디문화와 같은 비주류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여준다. 대부분 미디어와 비평가는 펑크문화에 대한 충분한 해석이나 이해를 동반하지 않은 채, 결과만을 놓고 이들의 행동을 철없는 변태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이들의 행동에 의도적인 불순함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단서 찾기에 혈안이 되었고, 이 행위가 약물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며 약물 검사에 촉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의 반응은 도덕을 기준으로 해서 예술과 외설로 구분한 뒤에, 도덕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행위와 그것의 범주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려 하지 않는 미디어와 대중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비주류 문화에 속하는 자들에게 사회 주류의 도덕에 순응할 것을 강요하는 통제의 시도이다. 예술은 단순히 귀에 듣기 좋고 눈에 보기 좋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음악이나 미술이라는 예술행위를 통해 그들이 속한 사회에 자신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이 예술이다. 현대 사회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시대이다. 보편적이지 않은 특수한 감정이나 메시지를 표현하는 행위나 작품 역시 예술로 평가해야 한다.펑크의 가치관은 근본적으로 반(反)사회적이다. 펑크를 하는 사미적 충격내지는 지금까지 관례를 초월하는 소위 아방가르드적 시도에 있다고 볼 여지도 있다.벌로프(Edward Bullough : 1880-1934)는, 성적이고 정치적인 주제들은 미적 의식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무관심’이나 ‘심리적거리’가 명증한 개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와 세라노의 작품들, 그리고 은 ‘예술작품’이 아니거나 또는 나쁜 예술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그 작품의 외관이나 표현내용을 통해 폭력이나 무법성의 분위기, 도덕적 해이 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사실상 예술의 규범이란 근본적으로 삶 전체의 규범과 다르지 않다. 예술은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서 역시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원리나 법칙 위에 존재하지 않는다. 예술가는 사회 속에 살며, 사회의 관습, 가치, 제도로부터 항상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미술의 역사 속에서 작품들은 그대로 현존하지 않고, 새로운 의미로 해석되며, 그 가치가 부침한다. 그런데 그 부침이 꼭 바르다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 사회의 지배적 이데올로기가 미적 가치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논쟁거리가 되었던 많은 작품들의 가치가 인정된 것은, 그것에 대한 논쟁이 마무리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진 다음이었다. 그만큼의 가치 기준이 변화되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예술의 자율성이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4. 현대예술과 현대예술을 이해하는 힘1)자율지향적 사고와 공동체지향적 사고자유와 방종, 또는 충동은 구분되어야 한다. 예술의 자율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로서 예술의 심미적 특성은 도덕적 특성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감상자 혹은 향수자의 고려가 없는 예술가의 창조적 자유는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 예술작품은 보여주기 위해, 혹은 읽히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있어서 미적 가치는 그 작품이 유발하는 미적 경험의 수단에 의해서 바람직한 효과를 산출하는 것이다(Beradsley, 1981.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