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을 읽고……교과명교수님학과명학 번학생명3학년이 되어 작년에 배운 교육과정 이론들을 바탕으로 수업 실기 수업들을 배우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부터 제일 어려워하는 사회까지 벅찬 커리큘럼 속에서 과제와 보강으로 꽉 찬 스케줄을 하루하루 견뎌냈고, 어느덧 수업 실습까지 종료가 되었다. 수학 과제로 주어진 서평 추천 독서 목록에서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이라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학창 시절 나의 수학 멘토이자 수학 교사이신 어머니께서 예전에 읽어보라고 권해주셨던 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늘 조모임을 핑계로 읽는 것을 미루어 오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마침 수업 실습을 마치고 ‘교육’이라는 미로 안에서 길을 잃고 울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다. 역시 ‘어른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는 옛말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로 손꼽히는 레이프 에스퀴스(Rafe Esquith) 선생님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교육 방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주위에서 그를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의 교육은 굉장히 주관적이다. 그가 학생들의 생활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 ‘6단계를 향해’라는 소제목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번 교생 실습은 4주간으로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습 동기들과 돌아가면서 일일담임이라는 것을 맡아서 하였는데, 정말 답이 없는 수학 문제를 푸는 기분이었다. 첫 날 자기소개를 하는 순간부터 나는 학생들이 너무 귀엽고 좋아서 항상 웃고 다녔다. 담임선생님은 20대 후반의 여선생님이셨는데, 웃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교실 문을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엄한 표정으로 수업을 하시고 청소 검사를 하실 때에도 여전했다. 담임선생님의 존재는 교실의 소란스러운 정도로 간파가 될 정도로 극과 극이었다. 이와 반대로 내가 일일담임을 맡은 날은 정말 시장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종을 쳐도 안 되고 소리를 질러도 안 되고 달래기도 하고 협박도 하였지만 왁자지껄한 분위는 끊이질 않았다. 정말 처음부터 나도 정색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 났을텐데 하면서 후회도 많이 하였다.그러나 에스퀴스 선생님은 그게 아니라고 나에게 가르쳐주고 계셨다. 로런스 콜버그(Lawrence Kolhberg)는 학생들은 1단계에서 6단계에 해당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1단계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훈련을 받는 ‘처벌 회피’이다. 학생들이 선생님이 벌을 주시는 것을 두려워하여 조용히 하고 숙제를 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잘못된 생각이 행동의 주된 동기가 된다면 결코 옳은 일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2단계는 내가 수업 시간에 많이 썼던 방법이다. “여러분이 설명을 잘 듣고 수업 마지막에 내는 퀴즈를 잘 맞히면 선물을 주겠어요.”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겠다. 나의 실습동기들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는 효력을 발휘했다.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선물이 뭐예요?”라고 질문 하면서 관심을 보이며 귀를 쫑긋하고 설명을 잘 듣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매번 선물이 초콜릿, 사탕 등으로 정해져있자 아이들은 흥미를 잃었고 더 이상 집중을 하려고 들지를 않았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왜 나는 선물로 아이들의 바른 생활을 유인하려고 하였는지 후회하였다. 물론 아이들에게 바르게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임을 에스퀴스 선생님도 잘 알고 계셨다. 그 다음 단계가 다른 사람 기쁘게 하기, 규칙 따르기, 배려이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인 ‘나만의 행동양식을 따르는 행동과 사고’는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이 단계는 가장 도달하기 어렵고 그만큼 가르치기도 어렵다. 그 이유는 개인의 행동양식이 개인의 영혼 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계는 학생뿐만이 아니라 교사들도, 이 세상의 모든 어른들의 과제인 것 같았다. 특히 교사는 더 그런데, 왜냐하면 교사가 이 단계까지 도달한 상태여야지만 학생들에게 지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 저자 숀 코비가 주장한 ‘내적인 변화가 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와 일맥상통하였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원칙에 따라서 묵묵히 인생을 살아가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커다란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이것을 어떻게 전달하고 설명해야할 지는 모르겠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과제인 것이다.
“아이 머리에 불을 댕겨라!”를 읽고……교과명교수님학과명학 번학생명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다시 제목을 확인하는 나를 발견했다. 제목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끄는 책을 처음 보는 것은 아니었다.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등등 말이다. 그런데 "Lighting Their Fires."라는 원제를 보아도 ‘머리’라는 단어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우리나라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점수를 잘 받아오면 우리는 “저 아이는 머리가 참 좋다.”라고 말하곤 한다. 학부모님들께서 이 책을 보고 자녀들의 머리를 좋게 해 주는 방법이 실려 있지 않을까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려고 한 옮긴이의 의도가 엿보였다. 그러면서 슬며시 부제로 ‘내 아이의 잠재력을 9배로 키우는 9가지 가치 수업’이라고 끼워 놓아서 지은이가 보아도 만족스럽게 일을 마무리하는 센스를 발휘하였다.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시간을 존중하는 아이는 특별하다.’라는 챕터를 읽고서는 내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지 못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아침에 알람이 울려도 5분만 더 누워있겠다고 한 것이 30분이 넘어버려 1교시에 늦지 않으려고 허둥지둥 준비하고 나와서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이용하는 이웃 주민들 때문에 지각할 것이라면서 속으로 욕하고, 애꿎은 신호등의 빨간불을 째려보고 하였다. 내가 5분만 덜 잤다면,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면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걸 잘 안다. 정말이지 이렇게 5분, 10분을 우습게 보고 생활하면 어쩔 수 없이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인다. 엘리베이터에서 ‘절약’이라는 스티커 아래에 위치한 닫힘 버튼을 힘차게 여러 번 누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던지, 보행자 신호등이 파란불이 켜지면 주위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뛰어가는 행동을 하는 등 말이다. 자기 운명은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 행동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데 무엇인가에 질질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책임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을 엄수한다는 것을 뜻하고, 이런 과정은 어렸을 때 몸에 익혀야 한다.이것을 지은이는 아이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부모나 교사가 곁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행복한 수단을 찾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방학 계획표라고 하여 종이에 동그라미를 커다랗게 그리고 그것을 파이처럼 나누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잠, 공부, 식사… 등등으로 야심차게 채워나간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 안에 계획한 것을 마치면 자신이 시간 관리에 달인이라며 뿌듯해 하였다. 그러나 이는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다. 한 두번 계획을 지키지 못하다 보면 죄책감이 들어서 계획표를 멀리 하고 마음대로 텔레비전을 본다든지 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보다는 1주일이 몇 시간인지 계산하고 여기서 잠자는 시간, 식사 시간, 그리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등을 빼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 다시 여기서 종교 활동 시간 및 주말 행상 등의 시간을 빼면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서 일주일 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대여섯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남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계산하는 것이다. 이런 시간이 남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행동은 다르게 되고 이것이 쌓이다 보면 운명이 바뀐다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전자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다가 아침에 일어나 낭비한 시간을 후회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줄리아라는 아이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녀는 ‘금요일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아직 공부 리듬이 깨지지 않은 금요일에 더 열심히 공부했다.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이 공부한 것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다른 ‘때’에 책을 펼쳤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수 있었고 여기저기에서 온갖 취업 기회와 인턴십, 대학원 진학 제안을 받는 등 미래가 밝게 된 것이다. 영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하루 끼니를 때우기 위해 온종일 닥치는 대로 일해야 했던 아버지 밑에서 큰 어린 소녀가 이뤄낸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간 관리’라는 것이 일 분 일 초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베어내어 춘풍 이불 속에 넣었다가 님 오시면 구뷔구뷔 펴겠다는 황진이는 시간 관리에 대해서 알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가창발성법 연구 공 명 법Ⅰ.공명 기관공명 기관이란 사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음향판으로서, 이것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공명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명강 또는 공명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것은 호흡운동에 의하여 성대에서 발생된 성음을 확대시키는 확성 장치이며, 이것들의 공명하는 정도의 차이와 공명하는 위치의 차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역할을 하는 공명 기관들은 사골동, 전액동, 전두동, 상악동, 머릿골 움, 비강, 안강, 설상동, 접형골동, 목, 구강, 쐐기골 움, 고유비강, 부비강, 콧구멍, 두부의 공강, 인두강, 후두강, 후두실, 모르가니씨실, 가슴, 흉곽, 흉강, 입 등 여러 가지의 이름과 종류로 불리워지는데, 이것들은 크게 비강, 구강, 흉강, 목, 및 인두로 분류되며, 여기에 속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첫째, 비강은 고유비강(콧구멍, 호흡의 통로)과 부비강(두부의 공강)으로 나누어지고, 부비강은 다시 사골동, 전두동(전액동, 머릿골 움), 상악동(안강), 및 설상동(접형골동, 쐐기골움) 등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비강공명이라고 말할 때에는 고유비강을 의미하는 경우이고, 두부공명이라고 말할 때에는 부비강을 의미하는 경우이다.둘째, 구강은 입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구강이라고 말할 때에는 입 안을 의미하는 경우이고, 입이라고 말할 때에는 입 안의 공간과 이의 사이에서 생겨지는 공간을 포함하여 나타내는 용어이다.셋째, 가슴과 흉곽, 및 흉강은 같은 내용을 표시하는 말로서, 흉강이라는 말로 통일하여 부를 수 있다.넷째, 목은 후두강과 후두실(모르가니씨실)을 포함하는 말이고, 때에 따라서는 후두강과 수두실이 따로 표현되기도 한다.다섯째, 인두강은 상인두, 중인두, 및 하인두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이상의 모든 공명기관들은 크게는 성악계와 의학계로 분류되어지고, 작게는 각 사람들에 의하여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공명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공명강으로 인정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Ⅰ)비강1.고유비나이다. 음악가는 ‘목소리를 붙여라.’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경험적으로는 입천장의 중간 부위(연구개와 경구개의 사이보다 약간 외측부, 즉 경구개의 방향)를 겨냥하여 목소리를 붙여서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고, 목소리가 연구개나 인두의 후벽에 붙으면 ‘죽은 목소리’인 후성이 된다. 그리고 윗니와 윗입술의 사이도 공명강의 역할을 하는 부분의 하나인데, 입을 잘 벌린 상태에서 윗입술을 약간 바깥쪽으로 나가도록 하여 윗니와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 공명강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Ⅳ)목1.후두강가성대로부터 후두의 뚜껑의 역할을 하는 후두개까지의 공간은 공명과 관계가 있다.2.후두실성대의 바로 위에 있으며, 베이스와 같은 저음의 소리를 내는 사람의 후두를 보면 이 공간부가 넓은 사람이 있으므로 공명에 다소 관계가 있는듯하나 확실하지 않다.(Ⅴ)흉강등뼈와 늑골이나 가슴뼈의 아래가 횡격막에 의하여 경계 지어져서 가슴의 내면기관(폐, 심장, 및 식도)을 둘러싸서 보호하고 있는 골격을 흉곽이라고 한다. 이 흉곽에는 뒷면의 중앙을 온 몸에 걸쳐서 세로로 달리는 척추가 있고, 전면의 중앙에 편평하고 긴 흉골이 있다. 그리고 이 전후의 뼈를 양 측면에서 연결하고 있는 늑골이 있다. 이 늑골은 12쌍의 만곡해 있는 길고 얇은 뼈로 상부의 7쌍의 늑골은 흉골에 붙어 있고, 하부의 5쌍의 늑골은 직접 흉골에 붙어 있지 않고, 제 7의 늑골에 의해 간접적으로 흉골에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늑골 상호의 사이에는 늑골근에 의해 채워져서 가슴은 이것에 의해 원통을 이루고 있으며, 이 원통을 흉강이라 하는데, 폐장의 해면질로 가득차 있다. 또한 흉강의 위쪽은 좁고, 아래쪽은 넓게 퍼져 있는데, 늑골은 관절에 의해서 척추골과 이어져 있으므로 위로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아래로 내릴 수도 있으며, 이 상·하로 움직이는 운동에 의해서 원통의 부피는 넓혀지거나 좁혀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운동이 후두의 원동력이 되는 호흡작용에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Ⅱ.공명사람들이 가창 발성을여 각 모음의 울림이 균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됨으로 어떤 모음이 사용된 악구라도 잘 불릴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이다.넷째, 어떠한 적은 양의 공기도 낭비되지 않고, 발성된 소리의 속에서 그와 등가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이다. 사용된 원료가 낭비되지 않고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됨으로, 사용된 원료에 의하여 생산될 수 있는 최대의 가치에 상응하는 생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모든 생산 활동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그리고 이것은 가창 발성을 할 때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 가창 발성을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공기는 조금도 낭비되지 않고, 그것으로 발성을 시킬 수 있게 되고, 발성된 소리는 그것이 전부 가창에 필요한 소리로 변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창자들은 호흡 운동에 의하여 생겨지는 소리가 전부 가창을 하는 데에 필요한 유용한 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이다.이상과 같은 목표들은 설정하여 놓는 것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공명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원리와 방법, 및 기대하는 성과 등에 관하여 올바로 이해하고, 이해된 내용을 현실에 잘 적용시킬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Ⅰ)공명의 필요성적은 양의 공기로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경우에는 힘이 없고, 빈약한 목소리가 되기 쉽다. 그러나 악기의 공명판이 소리를 풍부하게 하는 것과 같이 성대의 진동에 의하여 생겨나는 사람의 목소리도 공명 기관에 공명시키면 울림이 있는 공명된 소리로 변하게 되는데, 이 소리는 무리가 없고, 구김이 없으며, 부드럽고, 윤기가 있고, 크고, 그리고 성량이 풍부한 아름다운 소리이므로 가창 발성을 할 때에는 공명이 있는 소리로 바꾸어질 수 있도록 발성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효과적인 공명법을 체득하고, 공명 기관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은 성악가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이 각자에게 적합한 음역으로 바르게 설정된 공명이 있는 소리로 연주하면 누구나 최상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올릴 수 있고, 또한당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2.수준가창발성을 함에 있어서 공명은 음식의 양념 맛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되는데,①불충분하게 이루어진 공명은 발성된 소리를 무미·건조하고 김 빠진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②너무 지나치게 이루어진 공명은 발성된 소리를 껄껄하고 거칠은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데 이러한 공명의 현상은 가창 발성의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노래하는 것과 중등학교에서 여성 합창을 하는 많은 수의 합창단에서 볼 수가 있으며, 전 자의 경우에는 소리가 만들어지지 못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후 자의 경우에는 공명이 너무 지나쳐서 상자형의 소리, 즉 한 가지 형태의 소리밖에는 내지 못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가창 발성을 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공명을 시켜서 가창 발성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비강 공명을 너무 많이 하면 코가 막히는 소리가 나고, 너무 쓰지 않으면 뼈가 없는 느낌을 갖게 된다.”라는 말은 공명을 어느 정도나 시켜야 할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는 바가 많게 하는 내용의 말이다.3.인식가창을 하기 위하여 발성을 할 때에 자신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것과 다른 사람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것은 전혀 다른 감각을 듣는 사람에게 느끼게 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내는 소리는 기도 경로(공기에 의한 전도)를 통하여 듣는 사람에게 들려지게 되고, 자신이 내는 소리는 골도 경로(뼈에 의한 전도)를 통하여 노래하는 사람 자신에게 들려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명이 잘 된 목소리는 자신의 귀에는 작게 들리게 되고, 공명이 잘 되지 않은 목소리는 자신의 귀에는 작게 들리게 되고, 공명이 잘 되지 않은 목소리는 자신의 귀에 크게 들리게 되는데, 이것은 공명이 잘 된 소리는 공기의 흐름에 의하여 소리가 전부 밖으로 나가게 되고, 공명이 잘 되지 않은 소리는 대부분의 소리가 몸의 안에서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창 발성을 할 때에는 공명시키는 위치, 즉 공명 초점을 바르게 설정함으로써 소리가 몸의 안에서 크게 어려운 면이 있다.둘째, 비강의 음질은 소리에 명랑성과 윤택성, 및 추진력을 주는 가장 좋은 소리를 만들어 주는데, 다소 코에 걸린 듯 한 음에 의해서 부드러운 목소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비강은 고음역의 발성을 할 때에 많이 작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고음역에 대한 울림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것은 저음역의 울림을 맡고 있다고 말하여지는 구강만큼 중요하다.셋째, 구강의 음질은 소리에 둥그런 느낌을 주는데, 이 공명은 비강의 공명만큼 중요하며, 저음역의 울림을 맡고 있다고 말하여지고 있다.넷째, 인후강의 음질은 음에 볼륨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은 구강과 함께 중요한 공명강의 하나로서 이의 후면을 반원형으로 하면서 하품하는 느낌을 지닌 상태에서 입술을 다소 벌리고 앞니가 보이기까지 윗입술을 앞으로 내밀면 도움이 된다.다섯째, 흉강의 음질은 결코 혼자서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강과 두강의 연결된 공명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것에 의해서는 양감, 강약, 및 스피드의 기법 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흉강의 울림은 그 벽이 밖으로 크게 벌려졌을 때 울림체로서의 능률이 제일 좋으므로 노래를 부를 때에는 가슴을 항상 올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슴은 공기가 폐장의 내부에 가득히 차 있을 때나 텅 비어 있을 대나 그대로 올려 두어야 하게 되는 것이다.(Ⅲ)공명의 방법1. 태어날 때부터 좋은 공명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고, 많은 사람들은 노력에 의하여 좋은 공명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고, 많은 사람들은 노력에 의하여 좋은 공명음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공명을 말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일은 가창 발성에 있어서 소리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공명 기관에 의한 공명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대에 의한 진동음과 공명강에 의한 공명배음과의 사이에 교묘한 밸런스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가창을 할 때에 최대의 효과를 가져 오는 다.
가창발성법 연구 발 성 법Ⅰ.발성기관사람, 짐승 등 소리를 내는 모든 동물에게는 발성기관이 있으며, 이 발성기관의 구조적인 차이에 의하여 특유의 소리를 내게 된다.일반적으로 사람의 발성기관을 말할 때에는 후두의 속에 있으면서 직접적으로 소리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대, 후두근군, 및 성문을 말하고 있는 후두내의 다른 기관들도 간접적이긴 하지만 발성운동에 관계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그러므로 발성기관은 크게 직접적인 발성기관과 간접적인 발성기관으로 분류된다.(Ⅰ)직접적인 발성기관1.성대여성의 성대- 얇고 짧아 보인다. 이 때문에 고성을 낼 수 있다.남성의 성대- 길고 두꺼워 보인다.성대에는 구체적으로 발성운동을 주도하여 소리를 내는 진성대와 진성대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 진성대의 역할을 대신하는 가성대가 있다.⑴진성대① 직접적인 발성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음성을 발생시키는 음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진동하여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므로 이 부분을 발성부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에서 나는 소리를 ‘성’이라고 한다.② 목구멍의 맞은편에 있는 후두의 속에 대체로 90도 정도의 각도로 갑상연골과 피열연골의 사이에 수평으로 위치하고 있다.③ 한 줄의 단절이 없는(매듭이 없는) 막 조직으로 형성 되어 있으며, 굵은 두 줄의 국수 올과 같은 한 쌍의 두꺼운 인대로서 흰 색으로 보인다.④ 피열연골의 운동과 자신의 신축 운동에 의해서 그 움직이는 형상을 바꾸게 되는데, 이 때 형상의 변화는 음정의 차이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음정이 높은 쪽으로 가면 갈수록 진성대는 긴장이 증가되고, 진동수가 많아지면서 진동하게 된다.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진성대가 진동하는 진동수의 차이에 의하여 음정의 높낮이가 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음정은 진성대가 진동하는 장소의 차이에 따라서 이행하게 되는 것이다.⑤ 관악기의 엷은 리드가 호기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현상과는 약간 다르게 움직이는데, 이 때 움직여지는 현상은 기류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이, 외후두근군은 발성시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Ⅱ)간접적인 발성기관1.후두후두① 후두는 기관의 위쪽과 목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위쪽은 인두에 이어지고, 아래쪽은 기 관에 이어져서 기관지를 거쳐 폐와 연결되어 있다.② 후두의 외곽은 대부분 연골로 둘러싸여 있지만 후·상부에는 연골이 없으며, 후두의 최 하부인 기관의 위에는 윤상을 한 연골이 있는데, 그 위에는 병풍과 같은 모양을 한 갑상연골이 있다. 그리고 그 위에 한 짝의 조 그마한 피열연골이 있으며, 이 피열연골과 갑상연골의 사이의 성대의 뒤쪽이 피열연골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좌· 우 한 짝 있고, 각 연골의 사이에는 몇 가지 종류의 작은 근육이 붙어 있는데, 이들 근육 의 작용에 의하여 성문이 닫히기도 하고, 열리기도 한다.③ 후두의 내부를 보면 좌·우 성대의 위에 좌·우로부터 돌출한 점막의 덩어리가 있는데, 이것이 가성대이다.④ 가성대와 진성대의 사이에는 옆으로 뚫린 깊숙한 구멍과 같은 웅덩이가 있는데, 이것이 모르가니씨동이다.2.후두개⑴ 성대의 위쪽, 즉 후두와 인두의 사이에 있는 국자모양의 연골이다.⑵ 식도와 기관의 통로를 막고 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① 음식물을 삼킬 때에는 이것이 뒤로 쓰러져서 뚜껑을 막는 것과 같이 됨으로 음식물이 후두로 들어가는 것을 막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후두개가 움직여서 후두를 막는 것이 아니라 후두 전체가 위로 치올라서 후두개가 닿게 됨으로 자연히 식도의 통로가 열리게 되어 음식물이 식도를 통하여 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② 그리고 호흡을 할 때에는 이와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서 후두개가 식도를 막고 기관의 통로를 열어 놓으므로 공기가 성문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것이다.③ 발성운동에 직접 작용하지는 않지만 음성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Ⅱ.발성인간의 목소리는 호흡운동에 의하여 폐에서부터 기관을 통하여 호출된 적당한 호기압을 지닌 압축공기가 성대에 작용을 가함으로 인하여 성대가 진동하게 되고, 성대가 진동하는 것에 의하여 소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만상승하게 되는데 호기의 압력이 성문을 열 수 있을 정도 이상의 기압이 되어 성대를 밀면 성대가 좌·우로 갈라지면서 성문이 열리게 된다.그리고 이 성문을 통하여 성문의 아래에 모여 있던 공기가 성문이 열림과 동시에 구강을 향하여 분출되면서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발생시키게 되는데, 성대가 진동을 일으켜 발생된 것이 성음이다.1.음정⑴ 소리의 높낮이는 성대의 두께와 폭, 및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의 차이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창자가 인위적으로 변화를 가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성대의 길이로서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를 조정하여 음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를 짧게 하면 음정을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를 길게 하면 음정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이 말은 성종이 다른 경우에라도 음정을 정하는 원리에 관한 한 같은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음의 높낮이는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에 반비례하는 것이다.⑵ 소리는 성대가 서로 접근하여 거의 붙어 있는 상태가 되었을 때 적당한 호기압을 가지고 있는 호기의 분출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소리의 높낮이는 성대가 긴장되는 상태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성대에 긴장이 더하여지면 음이 높아지고, 덜하여지면 음이 낮아진다. 그리고 성음은 고음에 이를수록 성대의 진동이 자자지면서 진동수가 점점 많아지게 되고, 저음에 이를수록 성대의 진동이 줄어들면서 진동수가 점점 적어진다. 그러므로 음의 높낮이는 성대가 진동하는 진동수에 비례하게 되는 것이다.⑶ 가창자가 변화를 가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정할 수 있는 요소인 성대가 진동하는 길이와 성대에 가해지는 긴장도의 차이, 및 성대가 진동하는 진동수는 서로가 밀접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① 성대의 진동하는 길이가 길면 진동수가 적어지게 되면서 성대에 미쳐지는 긴장도는 적어지게 된다.② 성대의 진동하는 길이가 짧으면 진동수가 많아지게 되면서 성대에 미쳐지는 긴장도는 많아지게 된다울림이 거의 없으며,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고, 음색이 나쁜 마찰음이다. 그리고 발성된 음은 그 질이 천차만별이어서 정확한 판단에 의하여서만 보다 좋은 질의 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⑵ 물리·음향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호기압의 작용에 의하여 발성된 음이 여러 곳에 울림을 주는 감이 있는 듯이 느껴지는 것은 발성된 음의 양을 증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성된 음이 멀리 전파되어 가는 과정에서 그 음이 지니고 있던 에너지를 흡수·소멸시키면서 발성 된 음을 외부로 전달시키는 것이다.(Ⅱ)발성의 성과사람들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되기 위하여 발성연습을 하는 것은 노래할 수 있는 바른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을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발성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과 발성을 할 때 느껴지는 상태를 잘 준비하는 것에 의하여 달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기대되는 바른 소리가 발성에서 이루어져야 할 기대되는 성과인 것이다.1.조건⑴ 정확한 음정을 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길이의 성대가 적당한 진동수로, 적당한 긴장도를 지닌 상태로 성문의 저항과 호기의 압력에 의하여 진동해야 한다. 그러나 인후를 좁히는 것만으로는 인위적으로 변화를 가하여 음정을 조정할 수 있는 3가지의 요소를 사용하여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서 심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실제의 그 음정을 들을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로 인하여 마음의 준비로부터 이루어지는 정확한 음정을 낼 수 있는 신체적인 조건의 준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가창자가 절대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기본음을 알려 주거나 노래할 수 있는 실제의 그 음을 알려주어야 한다.⑵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발성의 조건은,첫째, 호기의 압력에 의하여 열려질 수 있도록 성문은 닫혀있어야 한다.둘째, 성대가 높이에 맞춘 일정한 긴장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셋째, 성대가 일정한 음정을 낼 수 있는 적당한 길이로 진동해야 한다.넷째, 하나의 프레이즈를 완전히 노 나오는 듯이 느끼면서 곧바로 소리를 내지 않고, 인후를 회피해서 머리의 뒤를 돌아서 소리가 나오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소리를 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별도의 측로를 통과하는 듯한 기분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면 결과적으로 인후를 굳어지게 하지 않고 그것을 잘 벌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른 발성으로 노래할 때 그 소리가 인후나 구강을 통하지 않고, 그 곳을 우회하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 들려지는 때가 있게 되는 것이다.(Ⅲ)발성의 방법1. 가창발성을 하기 위하여 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에는 제일 먼저 발성기관의 힘을 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바른 목 열기를 생각하는 동시에, 긴장이 잘 풀린 발성법을 의식하면서 소리를 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려면 무리가 없으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듯한 전진적인 음으로 힘들지 않게 소리를 내면서, 호기에 의하여 입과 목청으로 자유롭게 노래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의 하나는 하품하는 도중에 ‘아’하고 소리를 내듯이 발성하는 것이다.2. 호흡운동에 의하여 호출되는 공기의 흐름이 성대를 통과하고, 두부의 각 공명강을 향해서 진행할 수 있게 발성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인데, 특히 양쪽 눈의 중앙, 즉 전두동을 하나의 공명 초점으로 생각하면서 거기에 숨을 부딪치듯이 발성해야 한다.3. 노래를 부를 때 음을 밀어 올리거나 끌어 올리는 방법으로 소리를 내지 말고, 내고자 하는 음보다 높은 음역에서 소리를 내는 듯이 음을 잡음으로 해당하는 음을 여유를 가지고 발성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그런데 높은 음역에서 음을 잡는다는 말은 어떤 음을 소리 낼 때 그 음보다 조금 높은 음을 소리 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해당되는 음을 소리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어떤 음에서든지 두성의 발성을 가미하여 발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때 조금 높은 음은 실제적으로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이어야 한다.(Ⅵ)발성의 종류발성을 할 때 나타나는 소리의 된다.
가창발성법 연구 자세Ⅰ.몸의 자세1.기본적인 자세1)선 자세선 자세의 상태를 종합하여 말하면 등뼈를 똑바르게 하고, 귀, 어깨 및 엉덩이가 똑바른 수직선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이는 엉덩이를 안쪽과 위쪽으로 수축시키고, 어깨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져 있도록 하고, 머리를 약간 숙이는 듯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그리고 가슴이 양발의 사이에 있는 선의 위에 놓이게 한다. 이것은 몸의 중심이 양 다리의 안쪽 대퇴부에 걸리도록 하여 아래쪽으로 몸의 중심을 두면서 몸의 균형을 두 다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소리를 낼 때 고음은 몸을 내리는 듯하게, 저음은 몸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는 듯하게 하면서 낸다. 여기서 ‘고음은 몸을 내리는 듯하게 하면서 소리를 내는 것은’이라는 말은 몸의 긴장을 풀고 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저음은 몸을 위쪽으로 들어 올리는 듯하게 하면서 소리를 내는 것은’이라는 말은 폭넓은 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실제로 그렇게 움직인다는 의미보다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지니면서 하라는 의미가 더욱 강한 표현임을 알아야 한다.⑴하체의 상태①양 발의 사이를 약간 벌리고, 한 발을 다른 발보다 2~3인치 정도 앞에 두며(오른발이나 왼발에 의한 차이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무릎을 느슨히 하여(어떤 형태의 행동이든지 자유롭게 취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상태), 굽히거나 힘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몸의 중심을 왼발에서 오른발로, 혹은 오른발에서 왼발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도록 되어야 하는 동시에, 앞 쪽에서 뒤 쪽으로, 뒤 쪽에서 앞 쪽으로도 자유롭게 옮길 수 있게 되어야 한다.②발과 뒤꿈치로 몸 전체의 밸런스를 잡으면서 엄지발가락에 힘을 넣어 지지하여 몸의 중심을 앞 쪽에 두도록 한다.③허리로부터 아래쪽에 몸의 중심을 두면서, 몸의 중심이 두 다리에 골고루 가도록 하여 체중을 두 발에 균등히 분배하고, 양 발의 끝에다 몸의 중심을 두는 기분으로 몸무게를 발가락의 뿌 뿌리가 있는 쪽에 몸의 무게가 집중되도록 하여 발끝과 뒤꿈치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⑥골반근육과 둔부근육은 상호적으로 관련지어 지는데, 모두 안쪽과 위쪽으로 근육을 수축 시키면서 둔부근육은 골반근육의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요추를 잘 세울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고, 골반근육은 복부근육의 활동을 지지하게 된다.⑦ 노래를 부를 때 발로 박자를 맞추면서 하는 경우로 몸의 중심이 엄지발가락의 뿌리 쪽으로 모여지지 않고 발뒤꿈치에 모여지게 되는 동시에, 한 쪽 발이 박자를 맞추느라고 움직여지게 되므로 몸의 중심이 움직여지지 않는 쪽의 발로 모여지게 된다.⑵상체의 상태A.호흡과 관련되는 부분a.호흡의 준비로서의 자세①어깨위로 올리거나 필요 이상으로 펴지 않고, 약간 뒤로 젖히는 듯하면서(뒤로 젖혀지는 것이 아니라 젖히기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젖히기 시작하는 시발점을 의미한다) 힘을 빼서 축 처진 양 팔의 무게에 의하여 아래로 내려져서 다소 경사지게 되어야 한다. 그리고 손은 자체의 무게에 의하여 팔에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이 되어야 한다.②가슴숨을 너무 많이 취하는 것으로 인하여 가슴이 지나치게 활짝 펴지게 되면 도리어 횡격막이 작용하지 않게 되어 호흡을 잘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가슴이 지나치게 활짝 펴지지 않도록 하는 한도 내에서 가슴을 충분히 들어 올려 그 상태로 안정시켜 두고, 늑골의 하부에 있는 연늑골(늑연골, 肋軟骨, costal cartilage, 늑골의 끝에 있는 연하고 맑은 뼈 부분이다)을 앞과 옆으로 충분히 벌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면 가능한 한도 내에서 호흡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③척추·요추척추·요추배골(경추의 부분)척추와 요추는 상호적으로 관련지어 지는데, 요추를 손으로 만질 때 척추와의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척추보다 약간 안쪽으로 들어간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되고,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때 요추와 척추를 움직이는 데에만 관심을 두게 되면 요추 됨으로(이 때 배를 내미는 것은 호흡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동작이 아니라 아무 의미도 없이 배를 내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횡격막이 작용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복부의 근육을 안쪽으로 당겨서 기동성이 있게 호흡운동을 주도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됨으로 횡격막의 운동을 유효적절하게 지원하여 횡격막이 충분히 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B.소리와 관련되는 부분①머리머리는 뒤로 젖혀지거나, 가슴의 위에 숙여지지도 말아서 인후와 구강의 공명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머리가 어깨와 목에 수직이 되도록 하면서(귀를 중심으로 삼아서 해야 한다) 가볍게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은데, 머리를 앞쪽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높은 음일 때도 결코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머리를 숙이는 동작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머리가 숙여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약간 앞으로 내밀어지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 있음을 자주 발견하고 그러한 자세를 바로 잡아 준 적이 있다. 그러므로 귀와 목과 어깨가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자세를 잡게 한 후에 그 상태에서 머리만 숙여서 인사할 때의 감각을 느끼면서 약간만 머리를 숙이도록 하는 동작을 취하도록 하여 머리를 숙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상반신은 앞쪽으로 가볍게 숙여야 하는데, 이 동작은 등을 굽히거나 허리를 굽혀서 앞쪽으로 숙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서 있을 때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체가 전체적으로 약간 앞쪽으로 숙여지는 동작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때 주의해야 할 일은 머리가 똑바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상체의 움직임과 같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먼저 약간 숙여진 상태에서 상체와 같이 움직여져야 한다는 사실이다.②경추경추를 바르게 하고, 신장시켜서 인후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2)앉은 자세⑴상체의 상태①엉덩이의 접히는 부분과 의자의 앞부분이 일치할 만큼 의자의 등받이에서 떨어져 앉는다.②척추를 곧바로 세워서 직립자세의 상체를 약간 앞으로 둔다.③상체를 들어 올리는 듯한 기분으로 노면서 걷고 있는 느낌을 잃지 말아야 한다.②걷는 것과 노래하는 것이 일치해야 한다.2.구체적인 자세1)입 모양입 모양을 충분하게 잘 변화시키면 목소리의 플레이스멘트가 잘 이루어진다. 그리고 둥글고 끈기 있는 소리도 얻을 수 있게 된다.플레이스멘트란?'맞춘다.'는 뜻에 가까운 기술상의 감각인데 배치한다는 뜻도 있어서 경구개 또는 다른 어떤 위치에 반향하면 그 음이 안정된 소리가 된다는 감각상의 문제로서 '위치 설정'이라고 번역된다. 합창 지휘자가 흔히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가 아니라 밖에서 울리는 자기 소리를 들으라.'고 가수들에게 말하는 것을 듣는데, 이것은 가급적 귀로 사용하라든가 지나치게 담겨진 목소리는 자기의 목소리를 조정하기 힘들다는 말이며, 조용한 소리나 낮은 음에서는 조정할 수 있어도 세게 당겨진 경우의 높은 음역은 자신이 잘 들을 수 없다. 가까운 사람 중에 절대 음악의 소유자로 음정에 절대 자신을 가진 가수가 한 사람 있었는데 높은 음역에서 센 음을 내게 되면서는 타인으로부터 음정의 잘못됨을 종종 지적 받아 굉장한 쇼크를 받았었다. 그처럼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도 부단한 노력으로 음성의 플레이스멘트를 마스터하지 않고서는 음정에 대해서 자기의 귀만을 백퍼센트 믿을 수 없는 것이다.(다음 카페-바리톤 이병철의 레슨하기)⑴입의 상태입의 구조①하품을 하는 기분으로 입을 가볍게 벌려서 입 모양이 둥그스름한 계란 모양이 되도록 하고, 입 안은 가급적 커다란 공명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입술이 약간 앞쪽으로 튀어나와야 하는데, 입이 벌어져서 하품을 하기 바로 직전의 상태가 노래하기에 좋은 상태이다.②입술을 너무 안쪽으로 당기면 음질이나 음의 원활한 이동에도 나쁘다(이러한 현상은 입술을 너무 안쪽으로 당길 경우 입술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서 입술이 부드럽게 움직여지지 않게 되고, 입술로 이를 감싸게 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윗입술을 약간 나오게 하여 윗입술과 윗니와의 사이에 약간 틈을 내서 윗입술에 의해서는 깊은 음색을 얻게 되 고, 음향판(音響板, ac벌려야 한다.④연구개가 낮은 위치에 있으면 산뜻한 음색으로 공명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구개를 충분히 올려서 입 안이 넓게 된 상태에서 연구개와 구개수(口蓋-垂, 목젖)를 가능한 한 높게 유지한다.2)턱의 상태턱이 뻣뻣하면 음질이나 음의 원활한 이동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아래턱은 마치 그 자체의 무게로 인하여 머리에 달려있는 것처럼 얼굴에서 완전히 유리시켜 모든 근육의 연결로부터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이면서 적당히 당긴다(약간 앞으로 당긴다).3)목의 상태설골(舌骨)하품할 때와 같이 목을 충분히 열고, 목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하면서 약간 내려다보는 자세를 취하면 설골(舌骨)이 끌려 내려오게 되어 후두가 올라가지 않게 되는데, 그 결과 후두를 끌어 내리는 작용을 하는 근육의 긴장이 풀어짐으로 목의 긴장상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악가가 고음을 낼 때 턱을 약간 끌어당기면서 노래하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방법이다.4)혀의 상태혀는 긴장하거나 굳어져 있으면 딱딱한 음질의 소리를 내거나, 순수하지 않은 모음을 낸다. 그러므로 모음을 내려면 혀를 밑에 두고, 혀의 끝은 아랫니의 뒷면에 닿게 하여 아랫니 속의 잇몸을 가볍게 밀어내는 기분으로 하고, 혀의 뒷부분은 목구멍의 바깥쪽으로 잘 들어 올려야 한다. 그리고 설근(舌根, 혀뿌리)을 낮게 하고, 구 인두를 압박하지 않도록 한다.Ⅱ.표정의 자세사람들은 노래를 부를 때 어떤 형태로든지 표정을 지니게 되는데, 이 표정에 의하여 그 노래가 지니고 있는 음악적인 느낌과 문학적인 느낌을 더욱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바꾸어 표현하면 노래를 부를 때 표정을 나타내면서 노래해야 그 노래가 지니고 있는 음악적인 의미와 문학적인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래를 부를 때는 곡이 지니고 있는 음악적인 의미와 가사가 지니고 있는 문학적인 의미가 청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표정을 적절하게 살려가면서 불러야 하는 것이다.1.얼굴의 표정얼굴의 조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