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전공서적이 아니면 필요를 못 느껴서 인지 그동안 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본디 독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 교수님께서 과제물로 내주신 서평이라는 미션은 준비할 것이 많은 ‘4학년예비졸업생’인 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여러 권 의 책들 중 궂이 이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건 아니었지만,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느끼고, 하나쯤은 새로운 무언가를 깨달았기 때문에 책을 권해주신 교수님께 서평에 앞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책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목만 보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을 앞둔, 혹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보내는 몇 마디 잔소리.. 혹은 누구에게나 들을법한 누구나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들어봤을 법한 시시콜콜한 잔소리를 쓴 책 이겠구나..’ 하지만 책을 접했을 땐 표지에 있는 몇 가지 문구 중 하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다”.. 졸업을 앞두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맞이하게 될 저에게 정말 무언가를 느끼게 해 줄 것만 같은 저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인지 책을 구하자마자 첫 장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정말 저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인간의 수명을 80세라고 가정했을 때 24시간으로 환산하면 24세의 나이는 아침 7시 12분이라고 소개하며 책은 시작합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 준비고 있는 시간, 아직 문밖을 나서지 않은 이른 시간.. 단순하기 짝이 없는 이 개념이 살짝은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해서 좋은 취업만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우리들(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 주로 대학생들)의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을 달래고 공감해주며 좋은 스팩만이 성공하는 길이 아님을, 행복하게 사는 길이 아님을 조심스럽고, 때론 강렬하게 조언해주고 있었습니다.이런 조언들은 그동안 초중고교 시절부터 수많은 선생님들께 항상 들었던 조언이었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에선 저자의 경험담과 실패담을 이야기 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을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갔기에 읽기 편하고 가슴에 먼저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을 수많은 청춘들을 앞서 달래기 위해서인지 ‘24살은 아침 7시 12분이다. 늦지 않았으니 불안 해 하거나 초조해 하지 말아라’ 라는 식으로의 출발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꽃이 피는 시기는 제각기 다르며 제가 피어날 철에 만개하기 나름이다’..당연한 소리지만 이 당연한 소리를 통해서 일찍 피고 싶어 하는 이시대의 우리들에게 저자는 따끔한 일침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계절 따라 피는 꽃은 저마다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우리는 가장 일찍 피는 꽃이 훌륭한 꽃이라고 생각하고 일찍들 출세하고 싶어 ‘매화’가 되려고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누구나 제가 피는 계절이 있으므로 그 계절을 열심히 준비하라는 의미이며, 위안 섞인 표현을 꽃을 통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반문하고 싶었습니다. 꽃은 누구에게나 제가 피우기 위한 계절이 있으면 지기위한 계절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76세의 늦은 나이에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을 인동초에 비유하며 자신의 생각에 좀 더 힘을 실었지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시사철 푸른 사철나무와 같은 일생을 살았다면 과연 저자는 책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인동초에 비유하며 책에 실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제 철에 만개하는 꽃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가끔은 사시사철 푸르른 사철나무와도 같은 사람들이 있음을 함께 언급해 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 했습니다. 꽃은 피기도 하지만 곧 시들해지고 지게 됩니다. 사시사철 푸른 사철나무에 빗대어 잠깐 만개했다 지게 되는, 계절에 한번은 피지만 결국은 지고 마는 그런 꽃들과 더불어서 사철나무 같은 사람이 되라는 조언을 그의 생각을 통해서 한번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조금은 늦더라도 자신의 계절을 준비하라는 저자의 생각에 이견은 없었습니다.한때 TV프로그램중에 인기를 끌었던 ‘경제야 놀자’라는 프로를 즐겨 보았습니다. 침체된 경기 여파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해진 때에 학생이었던 저도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복학하기 전만 해도 취업을 위한 학업도 중요했지만 부모님의 가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제 용돈정도는 직접 마련해서 쓰려고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조금씩 한푼 두푼 아껴서 모아둔 돈으로 이번 학기를 마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을 저금해놨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청춘들에게 아직 재테크를 하지 말라고 조언 합니다. 대신 꿈꾸기를 시작하라며 한 개그맨의 말을 인용합니다. 신인 때부터 적금을 드는 개그맨은 뜨지 못한다는 속설을 인용하며 우리들의 가장 좋은 재테크는 실력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꿈을 이룰 역량에 투자를 하는 것이 정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너무 가혹합니다. 해마다 치솟는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안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청춘들은 아르바이트라는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값등록금’이 이슈가 되었을 땐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길거리 시위나 찬반논쟁을 벌일 정도로 지금의 청춘들은 학업을 위한 학비마저 힘겹게 벌어야하는 실정입니다. 부족함이 없는 청춘들이야 이러한 실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신을 위해 재테크 보단 역량계발에 투자를 하겠지만, 학비마저 벌어야 하는 이 땅의 수많은 청춘들에겐 재테크 할 여유마저 없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전혀 돈이 되지 않을 일’을 찾아 시도해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땐 조금 감상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수많은 청춘들이 자기의 역량계발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시대라면 이 글은 좀 더 그들에게 힘이 되지 않았을까..’ 라고 말입니다.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구절 중에 하나입니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비단 이시대의 청춘들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실패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자는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며 실패가 두려워 간신히 밧줄 하나에 목을 매고 있는 많은 이들을 다독여 주기도 합니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고,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으니 줄을 잠시 놓았다가 힘을 비축해서 다시 위로 올라가라는 그의 말은 책을 읽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이들에게, 실패했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시련마저 그대들의 힘’이라며 이마저 인생의 밑거름으로 삼으라는 저자의 조언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추상적인 말들로 응원하는 듯싶지만 뒤로 갈수록 저자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합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은 당연하다. 삶의 방식은 결심이 아니라 연습이니까..’ 어찌 보면 이제껏 제가 실천하고 있던 행동방식을 묘하게 꼬집는 소리 같았습니다. 모든 일을 하기 전엔 어느 정도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잡아가며 결심한 일을 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3일도 가기 전에 이 결심들은 초심을 잃고 흐지부지해지며 무너지기 일수였습니다. 이런 결의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결심 대부분이 습관을 바꾸려는 것인데 습관을 바꾸는 일은 뇌 구조가 변해야 가능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달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하며 작심삼일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좀 더 구체적인, ‘결심한 일들은 아주 조금씩이라도 한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결론은 거창한 계획을 세워 단순한 마음가짐으로 일을 시작하기 보다는 작더라도 실천 가능한 일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성공의 포인트임을 제시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더딘 것을 염려 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염려 하라는 말처럼 무언가를 계획하고 결심하기에 앞서 꾸준히 연습한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조언 이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혼자 놀지 마라’라는 조언은 정말 반가웠습니다. 실제로 주변에는 제 혼자만의 생활방식에 갇혀서 혼자 공부하고, 혼자 여가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것을 싫어하고 철저히 개인주의적이며, 다른 이들과 생각을 나누어 본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생각의 폭이 좁고 만나본 사람이 얼마 없는지라 여러 명이 함께 모인 공동체집단 에서는 항상 몸둘바 몰라 하며 홀로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은둔형 외톨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된 적 있습니다. ‘히키코모리’라고 하는 그들은 사회생활 즉, 집 밖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이르는 말인데 저자는 어쩌면 인간관계의 대부분을 온라인에서 해결하려는 우리시대의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을 해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졸업장 말고 대학에서 가져가야할 가장 좋은 아이템 중에 하나를 인간관계로 꼽은 것으로 보면 그가 말하는 ‘혼자 놀지 마라’는 어쩌면 앞으로 살 인생이 더 많은 청춘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주의에 사로잡혀 ‘혼자 놀기’를 하고 있는 수많은 주위의 청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대목 이었습니다.
게임이론의 이해와 종류게임이론게임이론이란?행위자들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이론이다. 행위자들의 효용 혹은 보수가 자기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때, 전략적 상호의존성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전략적 상호의존성이 있는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할 것 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예측해야만 한다. 게임이론이란 바로 행위자들 간에 전략적 상호의존성이 존재할 때 각 행위자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각 행위자들이 내린 의사결정으로부터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분석, 예측하고자 하는 이론이다. 《최정규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상호간의 행동이 서로 영향을 주는 관계에서 즉, 게임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합리적으로 전략적인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게임이론이다. 《박주현 (게임이론의 이해)》‘2인 이상의 주체가 내리는 의사결정과 행동을 분석하는 이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주체’란 반드시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 국가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하는 주체’를 가리키기 때문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가와니시 사토시 (게임이론의 사고법)》게임이론은 일정한 조건에서 경쟁자간의 경쟁상태를 모형화하여 참여자의 행동을 분석함으로써 최적전략을 선택하는 것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이론이다. 경쟁 관계의 사람이나 집단이 게임을 하는 것처럼 서로 손해나 이익을 따져가며 선택하는 행동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경제행위가 자신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823)》게임이론의 역사현대적 게임이론의 시초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린스턴대학의 폰 노이만(von Neumann)과 모겐스턴(Morgenstern)이 저술한 『게임과 경제행동이론(Theory of Games and Economic Behavior)』에서 찾아 이는 내쉬균형의 문제점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젤튼은 내쉬균형에서는 거짓협박이 가능하다는 비판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즉 어떤 경쟁회사가 가격을 내린다면 우리는 무료로 물건을 팔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박은 상황에 따라 신뢰성이 없는 협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 하면, 상대가 실제로 가격을 내린 경우가 발생하였다면, 그 상황에서는 무료로 주는 것이 합리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뢰성 있는 협박 여부를 고려한 부분게임 완전균형이라는 새로운 균형개념을 도입하여 이 문제를 풀려고 시도하였다.하샤니는 기본적인 게임에 선수들이 상대방 보상(payoff)을 모르는 경우를 가정한 게임을 분석하였다. 이를 불완전정보하의 게임이라고 하는데, 하샤니는 베이지안 내쉬균형개념을 도입하여 해결함으로써 이 분야의 시금석이 되었다. 따라서 내쉬균형개념도 불완전정보하의 게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이론은 급속한 진전을 보게 되었다. 즉, 메커니즘 설계라든지, 비선형 가격차별, 최적경매, 공공재에서 선호를 나타내는 문제, 그리고 협상모형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게임이 불완전정보하의 동적 게임인 경우에는 역시 거짓협박의 문제점이 있게 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들이 1980년대에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 예로서 완전균형(perfect equilibrium), 축차적 균형(sequential equilibrium)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개념은 신호모형 및 약탈가격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평판효과(reputation effect)라는 개념이 불완전정보하의 게임에 활용 되고 있다.그러나 아직도 내쉬균형이론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첫째는 균형의 결과가 바람직한 답이 아닌 경우가 종종 등장한다. 그 죄수의 딜레마게임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게임 당사자가 더 좋은 결과를 서로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쉬균형을 찾아보면 그렇지 못한 결과가 나온다.둘째는 다수 또는 무한히 많은 균형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내쉬의 협상게임에서도 기로 하는 경우를 의미하고, 협조적 게임은 사전에 협의를 통해 서로 이기건 지건 간에 반씩 나누자고 한다든지, 기여도에 따라 나눈다든지 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이에 합의하여 그대로 나누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기업 간의 가격결정이나 생산량을 선택하는 경우 합의에 의해서 라기 보다는 상대의 전략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비협조적인 게임이 주요 관심대상이 된다.1회게임과 다단계게임1회게임(one-shot game) 또는 정적 게임(one stage game)이란 각 선수들이 한 번에 전략을 선택한 후 게임이 끝나는 경우를 의미하며, 다단계게임(multi-stage game)은 각 선수가 전략을 선택한 후(일부 선수만 전략을 선택하는 경우도 포함) 그 결과를 본 후 다시 전략을 선택하는 과정을 수회에 걸쳐 행한 후에 나타난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게임을 말한다.다단계게임에서 동일한 게임을 여러 번 반복해서 하는 경우를 특히 반복게임(repeated game)이라 한다. 위의 가위-바위-보 게임의 예에서 한 번에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은 1회게임이고, 세 번 하기로 한 게임은 비협조적 게임으로서 반복게임이다. 왜냐 하면, 한 번 결정한 후 그 결과를 보고 다시 새로운 전략을 짜서 다시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전략형 게임과 확장형 게임전략형 게임(strategic-form game)은 정적인 게임의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서 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 선수들이 택한 전략, 전략을 택한 결과로서 나타난 게임의 결과로서 각 선수들이 얻는 보상으로 구성된다. 이는 전략이 중심이 되는 게임형태로서 이를 정상형 게임(normal-form game) 이라고도 한다.위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한번 하는 경우에 전략형 게임에서는 두 명의 선수, 선수마다 가위,바위,보라는 세 가지 전략을 갖게 되며, 선수들이 이 전략을 택해서 이긴 사람은 100원을, 진 사람은 0원을 얻는 것이 선수들의 보상이 된다.확장형 게임(extensive-form game)은 가위-바위-보을 받는다고 할 때, 상대방이 제 3자로부터 돈을 받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얼마를 받는지 모르는 경우이다. 이와 같이 전략을 무엇을 택하는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관련된 정보를 모르는 경우를 불완전정보게임이라 한다.제로섬게임과 비제로섬게임제로섬게임(zero sum game)이라 하면 각 선수가 어떤 전략을 택하든지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보상의 합이 영(zero)이 되는 경우의 게임을 말한다. 따라서 한 선수가 양의 보상을 받는 경우, 다른 사람은 그와 같은 값의 음의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게임으로서, 한 사람이 좋으면 그만큼 상대 사람은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게임이다. 이러한 제로섬게임이 아닌 모든 게임이 비제로섬게임(non-zero sum game)이다.따라서 제로섬게임의 경우에는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과거 남북대화의 예를 들면 1970년대까지의 남북 간 협상은 정치선전 목적이 주가 되는 형태로 제로섬게임의 형태와 비슷하나, 최근의 상황은 협상의 이득이 상호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비제로섬게임에 가깝다. 또한 화투게임의 한 종류인 고스톱게임은 반드시 누군가가 따면 그만큼 손해보는 사람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로섬게임이다. 거의 모든 도박은 제로섬게임에 속한다고 보인다.주식투자는 제로섬게임인가, 아닌가?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는 서로 팔고사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매차익만을 고려하면 제로섬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하면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므로, 이러한 모든 면을 고려하면 주식투자는 일반적인 도박이 아니며 또한 제로섬게임이 아니다.기타게임이 밖에도 전략의 수가 유한한가의 여부에 따른 유한게임(finite game)과 무한게임(infinite game), 연속인가의 여부에 따른 연속게임(continuous game)과 비연속게임(discrete game)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게임의 예게임이론의 기초가 되는 ‘죄수의 딜레마’게임이론 중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게임이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이 경우에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징역 했수가 달라진다. 죄수 입장에서는 징역 기간이 짧을수록 이익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표에서는 무죄가 되는 경우는 ‘0’, 징역이 부과되는 경우에는 각 연수에 따라 ‘-1’, ‘-2’, ‘-3’ 으로 표시했다. 물론 죄수의 입장에서 최고의 결과는 ‘0’(무죄)이 되는 것이다.게임이론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백하는 경우’와 ‘침묵하는 경우’의 두 가지를 놓고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게임이론에서는 상대방의 입장도 포함하여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기 때문에 4가지 경우를 고려하게 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가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상대의 행동을 알 수 없다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망설이게 되겠지만 게임이론에서는 망설이지 않고 ‘상대의 행동에 대응한 최선의 행동’을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죄수 A의 관점에서 생각했을 경우.① 죄수 B가 자백하는 경우죄수 A 자백 → 징역 2년 (-2)죄수 A 침묵 → 징역 3년 (-3)이 상황에서 판단을 망설이는 사람은 없다. ‘징역 2년’과 ‘징역 3년’의 차이이므로 망설임 없이 자백하여 ‘징역 2년’ (-2)을 선택한다. 상대(죄수 B)가 자백을 한다면 죄수 A가 취해야 할 행동은 ‘자백’이다.② 죄수 B가 침묵하는 경우죄수 A 자백 → 무죄죄수 A 침묵 → 징역 1년죄수 B가 침묵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았을 때, 죄수 A가 자백을 하면 ‘무죄’ (0)가 되고 침묵하면 ‘징역 1년’ (-1)이 된다. 이 경우에도 죄수 A는 자백을 해야 한다. 자백하면 무죄, 침묵하면 징역 1년이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즉, 어느 쪽이든, 죄수 A가 취해야 할 행동은 ‘자백’이 되는 것이다.게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내쉬 균형(Nesh Equilibrium)'비협조적인 게임의 대표적인 균형이론이 바로 내쉬균형이론이다. 이러한 내쉬균형이론은 크게 두 가지 측성을 지낸 균형 개념이다. 첫째, 선수들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