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업 계 획 서수 험 번 호성 명생년월일모 집 단 위( 서울 , 원주 ) 캠퍼스대학 ( 학부 , 학과 , 전공 )지 원 구 분(해당란에 V표시)학사편입( ), 3학년 일반편입( ), 간호학과(야간) 편입( ), 군위탁 편입( ), 재외국민 과 외국인 편입( ), 보건과학과(야간) 편입( ), 의료인력 양성 관련학과 편입( )최종전적대학대학교 ( 계열 , 학과 )1, 지원동기제가 연세대학교에 지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유는 전공의 심도있는 학습을 위해서, 둘째 이유는 뛰어난 학생들과 대학생활을 해서 제 실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입니다.제가 졸업 후에 하고 싶은 분야는 보험분야입니다. 보험분야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수학적이고 통계학 적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해야 제대로 된 보험을 설계하고 운영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 대학교에서 통계학에 대하여 토론도 해보고 싶었고 수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에 관해서 논의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상당히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 사례로 수리통계학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단계인 미적분학을 제대로 이해하며 공부하고 싶었지만 학우들이 응용통계학 자체가 암기해서 적용하기만 하면 되는 응용학문이라고 하면서 저랑 의견이 맞지 않았었고, 강의 방식은 암기식으로 미적분학을 100 page안팎으로 단기에 끝내는 방식이었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도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공대와 수학과에 가서 혼자 강의를 듣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1학년 때 외부활동을 하면서 여러 학교 선배들을 만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 분들과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자격증을 취득할 때는 함께 스터디를 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서로 의견이 엇갈릴 때에는 서로 논쟁도 해보고, 의견이 하나로 수렴되면 서로 협력하면서 결과물들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스터디 때에는 자격증을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보험이라고 사료됩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비의도적으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고 이 손해가 발생했을 때 만약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다면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하고, 가해자는 가해자대로 배상책임에 의해 삶의 계획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배상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훨씬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의사는 자신의 과실로 의료사고를 낼 수 있고, 회사는 영리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소비자 중심의 소비가 이루어 질 것이고 소비자들은 소비자의 권리에 대한 자각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므로 이 보험 분야는 앞으로 활성화될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보험에 비해 배상책임 보험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앞으로 이 분야를 연구하여 좀 더 합리적이고 공익적인 측면에 기여하는 보험상품을 만들고 싶습니다.3. 전적 대학과의 학문적 관련성 및 연계발전방안전적 대학교 학과는 응용통계학과로 동일한 과이기 때문에 편입 후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문과 출신이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고등학교 수2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왔습니다. 특히 미적분학과 선형대수학은 응용통계학과에서 중요한 과목이므로 수학과와 공대 수업도 들어가며 이해와 증명 중심으로 공부해 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의한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개략적인 통계적인 내용인 기초 통계학1, 2는 연세대학교의 통계적 개론, 통계적 방법론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건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커리큘럼 중 가장 큰 차이인 건국대학교 2학년에서 다루지 않는 수리통계학 1 부분은 통계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하는 분들과 스터디를 조성하여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확률론, mgf, CLT의 증명, 퇴화분포, 변수변환 등 연세대학교 2학년 2학기 수리통계학1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Hogg의 저서로 직접 증명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학습했기 때어학연수나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 있는 영어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한다면 원하는 만큼의 영어실력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졸업을 한 후에는 보험회사에 취직할 것입니다. 재보험 회사에 취직을 하고 싶으나 우리나라의 재보험 회사의 취업 문은 너무 좁기 때문에 재보험회사가 되지 않는다면 생명보험회사에 취직을 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취직을 한 후 4~5년 동안은 회사에서 배우는 보험업무에 대하여 배우며 실무적인 감각을 기르고 싶습니다. 그 이후에는 Funding을 받거나 사비로 대학원에 진학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가고 싶은 대학원은 캐나다의 waterloo대학원이나 미국의 Minesota,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actuarial science를 전공하고 싶습니다. 특히 waterloo대학원은 ASA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학원이기도 하며 ASA저자인 교수님들 대부분이 재직하고 있는 대학원이므로 제 관심분야와 맞물려 좋은 학문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상책임보험이라는 것은 risk측정이 다른 보험 상품보다 어려운데 actuarial science를 전공하여 보다 정확한 risk를 측정하는 것을 배우고 싶고, 측정이 불가능 할 경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하여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이후에는 FSA(정 계리사 자격)를 취득하여 국내의 계리사 중에서 최고 권위자 가 되는 것이 제 우선적인 목표입니다.5.기타 특기사항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위한 보험상품을 만드는 계리사가 되고 싶습니다. 기존 경제학이 지금 도전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완전히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기존 경제학에서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선택하는 비합리적인 선택들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 이 부분들이 많은 noise를 초래 하게 되어 학문과 맞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그 이후에도 국비유학생, 삼 반수에서 4시간씩 잠을 자며 도전을 하였으나 그 또한 실패하게 되었고 다시 학교로 복학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나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뭘 해도 안될 것만 같았고,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이후 몇 달이 지난 후에도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서 저는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한번 테스트 해 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취득할 수 있다는 MOS를 시작으로 2달여 간이 소요되는 한문2급과 증권투자 상담사를 취득했습니다. 유능한 선배들을 쫓아 다니며 6개월간 생활도 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공모전에 도전하고, 학점에 도전해보고, 그 보다 더 힘든 학회의 학술부장에도 도전을 해보았고, 그 도전이 끝난 이후에 성과를 얻으면 성과를 얻은 대로 부족했던 부분을 review 했고, 성과를 얻지 못하면 가장 큰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이뤄 나가면서 제 자신이 성장해 가는 것을 느꼈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끝없는 성장을 하기 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2, 특별(과외)활동 (신학과 응시자는 교회활동)대학교 1학년을 휴학한 이후 반년 동안 유능한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 공모전을 많이 했습니다. 초반에는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공모전에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작은 파트를 맡아서 했습니다. JP모건, 청호나이스, 보건복지부등의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UCC를 제작하거나 PPT, Photo shop을 배워서 선배들의 작업을 Support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선배들이 ‘너도 배워야 한다’며 제가 팀 리딩(leading)을 하여 공모전에 나가 보자고 하셨고, 삼성 올앳 카드의 상품기획과 디아지오 코리아의 음주문화 개선프로젝트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Team project 유리알이라는 팀으로 삼성올앳카드에서는 Cus만 알려드렸습니다. 그 후 시합은 끝났고 마지막에 선수와 봉사자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그 분은 나오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자꾸 저녁을 안 드시고 혼자 계실 선수 분이 마음에 걸려 도시락과 짐을 가져다가 드렸고, 괜찮다고 하시는 선수 분을 자동차까지 모셔드리며 짐을 실어 드렸습니다. 그때 그 분은 멋쩍게 웃으시며 자신이 원래 좀 무뚝뚝하다면서 떠나셨습니다. 그때 선수 분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극적이지 못했기에 ‘내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했다면 마음을 여셨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지 못했고 진심을 먼저 보이지 못했다는 그 경험은 다음부터 봉사활동을 할 때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JA korea 때는 아이들에게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초등학생인 친척아이에게 초등학생들이 무슨 게임을 좋아하고 무슨 가수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초등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봉사활동이 끝나고 아이들과 번호를 교환하고 문자와 통화를 오래 하며 지냈습니다.2학년 1학기 동안의 반년은 Economics & joy라는 학회의 학술부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2학년 들어오면서 보험에 매료되어 응용통계학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스터디는 경제학원론 수준에서 학회를 진행했습니다. 경제학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도 해보고, 후배들에게 대학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ppt와 photo shop과 ucc등을 강의했습니다. 경제학에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공공재와 공유재의 분류기준인 경합성은 어떨 때 의미가 있는 것일까?(그 때의 대답은 경제성으로 결정 났었습니다.)를 생각도 해보고 시사적인 내용, 앤 캐리 트레이드와 키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하여 토론도 해 보았습니다. 응용통계학회가 아니어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토론을 거치면서 시사적인 지식의 증진을 맛본 소중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이 영화를 접했을 때 매우 오래된 영화임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는 대작이라고 추천을 하고 또 미국 독립전쟁 시절의 인디언들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하여 이 영화를 택해서 보게 되었다. 처음엔 오래된 영화라 별 기대 없이 관람했지만 오랜만에 큰 감동을 받은 영화였다. 이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영화는 미국이 독립하기 직전 1757년 뉴욕주의 죠지 호수와 허드슨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미국을 가운데 두고, 프랑스와 전투를 벌이는 데, 독립을 꿈꾸는 미국과 자신들의 땅을 되찾으려는 인디언 원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나타난 영화이다. 주인공인 호크아이는 백인 청년으로서 어린시절 식민지 영국인의 아들로서 모히칸족의 추장인 칭가지국과 그의 아들 웅카스에 의해 길러진다. 호크아이는 자라면서 인디언의 기술과 문화를 접하게 되고 배우게 된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 속에 그들은 자신들의 땅과 부족을 잃게 되고 모히칸족을 지키기 위해 영국군을 도와주게 된다. 한편, 영국군의 대령인 아버지를 찾아가는 코라와 앨리스는 던칸 소령이 지휘하는 부대와 동행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마구아라는 프랑스의 앞잡이 원주민을 따라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호크아이, 웅카스, 칭가지국에 의해 구조되어 먼로 대령에게 도착한다. 여기에서 호크아이는 코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프랑스가 먼로대령의 요새를 공격함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먼로대령은 프랑스에 항복하고 요새를 떠날 것을 결심한다. 요새를 떠나가는 동안 마구아의 공격을 받게 되고 영국군은 거의 다 죽게 된다. 칭가지국과 웅카스, 호크아이는 두 자매를 구해 빠져나오지만 곧 마구아의 추격을 받게 되고 코라와 앨리스는 마구아에게 잡혀가고 만다. 세 부자는 다시 코라와 앨리스를 구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앨리스를 구하려던 웅카스는 죽고 만다. 그리고 앨리스도 웅카스를 따라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칭가지국은 마지막 모히칸이 자신이라며 아들의 죽음을 애도 한다.이 영화에서는 초점이 맞춰진 두 가지가 엿보인다. 하나는 당시 역사를 배경으로 인디언 원주민의 문화가 사라져가는 모습을 나타내려 한점과 코라와 호크아이의 감동적인 사랑을 초점으로 맞춘 점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볼 것은 당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인디언의 역사라 생각되어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칭가지국이 호크아이에게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개척지가 늘어나고 언젠가 모두 사라진다. 우리종족 모두 사라질 것이다. 모히칸족이 사라지듯 너의 종족들도 사라질거야. 새로운 사람들이 오겠지, 일하고 투쟁하고 누군가 우리가 한때 여기 살았음을 밝혀 주겠지’ 하며 이 영화는 끝이 난다. 모히칸 족 뿐만 아니라 다른 인디언 종족이 사라짐을 아쉬워하고, 자신들이 역사 속에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느 민족이 다 그러하듯 인디언이라는 종족 역시 그들의 문화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겠지만 강대국의 전쟁과 백인들의 개척에 의해 사라지는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아름다운 사랑과 음악, 그리고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영화였다.당시 인디언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졌을까, 그들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고, 인디언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 미국의 독립전쟁과 인디언 문화미국의 독립전쟁은 영국이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하고 있을 무렵, 영국의 가혹한 지배와 중상주의 정책에 반항하여 미국의 13주 식민지가 협력하여 독립을 달성한 전쟁을 말한다. 우선 미국 독립전쟁의 원인을 살펴보면, 1760년 조지3세가 영국의 국왕이 되기까지 영국 본토와 식민지 사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조지 3세의 식민지 정책은 매우 가혹한 것이었고, 따라서 식민지인의 본국에 대한 항쟁은 그들의 권리, 자유를 회복하려는 노력으로 시작되었다.1775년 4월 미국 보스턴의 서쪽 교외 렉싱턴과 콩코드 부근에서 최초로 영국군과 급진파 사이에 무력충돌이 있었는데, 이것으로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5월에 제2회 대륙회의가 서둘러 소집되고, 식민지인의 권위 아래 하나의 정부를 수립하며 워싱턴을 식민지군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군사적으로 약세인 식민지군이 승리를 했는지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있다. 최초에는 해군은 전혀 없었고 대부분의 병사가 훈련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들을 장기전(長期戰)에 견뎌낼 수 있는 군대로 만들기 위해 워싱턴은 어려운 전투를 계속하였다.7년 동안에 식민지군의 병력은 대체로 40만에 가까워졌으나 워싱턴은 한꺼번에 2만 1000 이상의 병력을 가져보지 못하였다. 혁명전쟁 당시 식민지인의 1/3은 본국 지지파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776년 1월 T.페인의 팜플렛 《커먼센스》가 나왔는데, 그는 여기서 국왕과 군주제(君主制)를 공격하고, 식민지인의 독립을 주장하였다. 이 팜플렛은 식민지인의 독립에 대한 결의를 굳게 하였다.이처럼 식민지인의 높아가는 여론을 배경으로 하여 1776년 7월 4일 제퍼슨이 기초(起草)한 독립선언이 대륙회의에서 채택되었다. 그는 생명·자유·행복을 추구할 자유권을 지키기 위하여 계약에 의해 정부를 세우며, 그 정부가 기본 인권을 범할 때 국민은 그 정부를 전복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혁명권(革命權)을 주장하고, 국왕의 폭정을 열거하였다. 독립선언은 독립 달성에 필요한 군사적 원조를 얻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었다. 특히 프랑스는 영국과의 식민지 쟁탈전에 패하여 식민지 제국(帝國)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므로, 혁명 원조의 정당화를 위하여서도 독립을 권고하였다.전쟁 중 식민지측은 재정의 곤란으로 통화를 증발(增發)하고, 공채(公債)를 발행할 수밖에 없었으나 B.프랭클린, J.애덤스의 활약으로 프랑스 ·에스파냐 ·네덜란드 등지로부터 돈을 빌려올 수 있었다. 영국의 작전은 허드슨강에서 식민지를 양단하는 것이었으나, 식민지군은 77년 새러토가전투에서 영국군을 격파하였다. 이 승리는 독립전쟁의 대세를 일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는 새러토가전투를 계기로 식민지측의 승리를 예상하고, 78년 미국 ·프랑스 동맹을 맺었다.다른 유럽 제국도 80년에는 무장중립동맹을 조직하여 영국을 견제하였다. 무력하였던 식민지군 해군도 80년 이후에는 프랑스 군함의 응원으로 영국군과 대항하게 되었다. 식민지군은 자체의 과감한 전투력과 함께 외국의 원조로 영국군을 추격, 81년 육 ·해군이 요크타운을 포위하여 10월 영국군의 항복을 받음으로써 사실상 독립전쟁은 끝났다.영국측은 전쟁에 지쳐 82년 평화를 원하게 되었으며, 교전 각국의 의도가 일치하지 않아 강화조약은 시간이 걸렸으나 83년 파리조약이 성립되었다. 영국은 이 조약에서 미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서쪽은 미시시피강, 남쪽은 동 ·서 플로리다, 북쪽은 오대호(五大湖)까지 이르는 광대한 미국영토가 확정되었다.미국독립전쟁을 치르는 동안 영국국왕을 지지하던 많은 식민지인이 추방되어 영국 본토, 캐나다 또는 서인도제도로 도피하였다. 그들의 재산은 몰수, 재분배되었다. 또 이것을 계기로 북부 여러 주는 노예를 해방하고, 장자상속제(長子相續制) 등의 봉건적 잔재를 폐지하고, 많은 주에서 신앙의 자유를 인정받게 되었다. 독립혁명군에 의하여 공화제(共和制)가 실시되었으며, 사람들은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에서 살게 되었다. 그러나 혁명에 의한 사회개혁은 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으며, 그 뒤에도 계속되어 19세기 전반에는 남자보통선거도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잭소니언 데모크라시 시대를 맞아 독립혁명·사회혁명의 이상(理想)도 달성되었다.이제 인디언 문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영어의 indian은 북미와 중남미의 선주민족을 구별하지 않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는 북미에 거주하고 있던 선주민족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반해 중남미 선주민족의 경우에는 "인디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콜럼버스가 미국 해역에 도달했을 때 그곳이 인도 주변의 섬인 줄 오해했다는 유명한 애기가 있다. 그리하여 그 땅의 선주민족을 인디오스(인도사람이란 의미)라고 부른데서 지금의 "인디언, 인디오"와 같은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현재는 진짜 인도인들을 지칭하는 Indian과 구별하기 위해서 아메리컨 인디언(American Indian)、어메린드 (Amerind)등으로 지칭하고 있기도 한다. 또 다른 호칭으로는 First Nations、First Peoples、Indigenous Peoples of America、Aboriginal Peoples Aboriginal Americans、Amerindians、Native Canadians등이 있다.현실적으로는 그 지역의 모든 선주민들을 묶어서 호칭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부족들이 그 가운데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각 부족마다 고유한 문화형태, 사회양식을 지니고 있다.이는 여러 시기에 걸쳐서 여러 경로를 통해서 들어온 즉 유입되어온 사람들의 후예들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인종적으로는 몽골계, 니그로계 등 매우 다양한 편이다. 인디언 문화에는 크게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의 인디언 문화가 존재한다. 여기에서는 북아메리카의 문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서로 약간의 문화적 차이가 있었다. 북아메리카 서부, 그레이트플레인스 지역, 동부지역의 여러 고(古)인디언 수렵사회는 환경의 차이가 있었음에도 생활은 비슷했다. 주요 식량원은 고기였으며 짐승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사막문화 부족들은 오리건에서 멕시코 북부지역, 태평양 연안에서 로키 산맥 동쪽에 이르는 지금의 미국 서부지역 전체에 흩어져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유랑생활을 하는 수렵 채집민으로서 동굴이나 바위를 은신처로 삼고 살았다. 씨앗을 가는 데 이용한 맷돌과 같은 유물을 통해 원시농업 기술의 발달 정도를 알 수 있다.
- 중간 -목차1. 선경직물의 죠제트 개발1)차별화전략2)제품품질2. 럭키화학의 치약 개발 사례1) 초경쟁(Hyper Competition)3. 베네통1)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① 법인형 VMS(corporate VMS)② 관리형 VMS(administered VMS)③ 계약형 VMS(contractual VMS)2) 수평적 마케팅 시스템1. 선경직물의 죠제트 개발-차별화 전략1)차별화전략차별화전략은 제품의 품질, 성능, 서비스, 기술적인 우위 등을 통하여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때 이에 대한 프리미엄을 가격에 포함시키고 이를 통해 경쟁우위를 달성하려는 전략이다. 이러한 차별화전략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특이하고, 소비자들 또한 이러한 제품의 특이함을 선호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경우에 차별화전략이 가능해진다고 할 수 있다.차별화전략은 상품에 대한 충성심을 소비자들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차별화전략이 성공하면 이를 통한 경쟁우위를 지속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원가우위전략에 비해서 커지게 된다.차별화전략에는 몇 가지 위험이 있다. 고객이 원하는 이상으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경우, 차별성에 대하여 고객들이 지불할 프리미엄 이상의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 소비자의 기호를 잘못 파악하는 경우에는 차별화를 통한 경쟁우위를 지속시키기가 어려워진다.선경직물의 죠제트 개발은 국내에는 없는 제품을 자사의 실험을 통해 개발하고, 개발 후 3년 동안이나 다른 기업에서는 유사 제품조차 만들지 못하는 기술적인 우위를 보이며 다른 직물과의 제품 차별화를 보였다. 또한 일본의 제품보다 값도 싸고 손색이 없는 우수한 품질로 3년간 시장을 독점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조제트 개발은 특히 제품의 품질의 차별화 전략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2)제품품질패션기업은 제품의 실제적 품질 외에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품질수준과 소비자가 느끼는 지각된 품질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모든 소비자들은 구학적 이론으로는 독점과 점의 형태로 목돈을 벌어들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소홀하여 따가운 여론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시장점유율이 하강곡선을 탄 부분을 지적하는 경영학적 이론인 초경쟁(Hyper Competiti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Hyper Comepetition은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초경쟁이다. 그러나 이를 좀더 명확하게 정리하면 경쟁자와의 경쟁거리를 넒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나의 제품이 시장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면 이를 지키려 하지 말고, 나의 또 다른 제품으로 이 제품의 성능을 압도해 버리라는 뜻이다. 이것이 Hyper Competition, 즉 초경쟁이다.일반적으로 나의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경우, 이를 지키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려다 보면 경쟁자에게 공격의 실마리를 만들어 주게 되고, 그러다 보면 우세한 시장지위를 상실하게 마련이다. 이때 만약 내 제품이 기존의 내 제품의 성능을 깨버린다면, 경쟁자와의 경쟁거리가 더 넒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나의 시장 점유율은 유지되거나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경쟁자와의 경쟁거리는 더 넓어진다. 즉, 더 강력한 시장지위를 갖게 되는 것이다.작은 기업이 더 큰 기업과 싸울 때, 한번의 싸움에서 이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초경쟁해야 한다. 현재의 시장우세에 만족한다면 추월당하기 십상이다. 경쟁자는 나보다 훨씬 막강한 마케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제품이 우세한 시장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 기회에 시장지위를 더 공고히 만들어야 하며, 이때의 핵심이 내 제품의 성능을 내 제품이 깨버려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국내 단말기 시장이 대표적인 초경쟁 시장이다. 원래 국내 단말기 시장의 리더는 모토롤라였다. 모토롤라는 1980년대부터 국내 아날로그 핸드폰 시장의 최대 강자였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애니콜은 모토롤라의 아성을 깨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애니콜이 한국 지형에 강하다는 규모의 기업이 더 중시 여겨야 되는 내용입니다. 큰규모의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은 어렵다.그러나 한번의 승리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이때 가장중요한 내용중하나가 반격의 기회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이때의 핵심에는 초경쟁이 있습니다. 럭키화학처럼 대규모 판촉활동이나 광고전략은 눈앞의 점유율만을 회복할뿐 근본적인 제품의 문제는 해결할수없기 때문에 나중에 경쟁사의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경우에는 점유율의 하강곡선을 볼 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지금도 LG화학이라는 큰 기업이 되있는 럭키화학이지만 이때부터 초경쟁의 이론에서 기업을 운영하였으면 더 큰 기업이 되지 안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3. 최신 유행정보를 상품화하는 베네통여기서는 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각 지점에서 고객의 욕구를 파악, 본사에서 정보를 수집, 생산라인에 바로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을 생산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수집 후 바로 사용하려면 일반적인 장사를 해서는 어렵고,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VMS, vertical marketing system)이라는 이론이 생각났습니다.지금과 같은 베네통은 베네통이 원래 회사, 후방통합은 생산라인 즉, 이탈리아에 있는 하청봉제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후방통합입니다. 전방통합은 직접 판매처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다각화 전략을 통해 여러 산업에 문어발식 확장을 할 수 있지만, 주력산업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력산업이란 기업에 있어 큰 수익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미래지향적인 산업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산업에 있어 수평적인 통합보다는 수직적 통합을 해야 할 것입니다.1)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VMS, vertical marketing system)마케팅경로 상에서 지도자격인 구성원이 전문적으로 관리되고 집중적으로 계획된 유통망을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상이한 단계에서 활동하는 경로구성원들의 수직적 결합을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이라고 한다. 수직적 마케팅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갖는다.첫째, 생산-유통-소비에구성원들을 결합하는 형태이다. 규모의 경제와 마케팅노력의 상호조정을 목표로 하지만, 관리형의 경우에서처럼 각 경로구성원은 독립적인 기관들임에 유의해야 한다. 소매상 주재 협동 인쇄점, 도매상주재 자유연쇄점, 프랜차이즈 시스템 등이 있다.2) 수평적 마케팅 시스템(HMS, horizontal marketing system)새로운 마케팅기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동일한 단계에서 활동하는 둘 이상의 경로참가자가 연합하여 공동으로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형태를 말하는데, 간혹 공생적 마케팅(symbiotic marketing)이라고도 한다.즉, 새로운 마케팅기회를 활용하는 일이 자본, 노하우, 생산설비, 마케팅설비, 인적 자원 등의 측면에서 기업의 능력을 넘어설 때나 위험을 다른 기업과 분담하고자 할 때, 다른 기업과 상호협동의 시너지즘을 얻고자 할 때 공동적으로 마케팅기회를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기말 -목 차1. Luis Vuitton STP전략1) Segmentation2) Targeting3) Positioning2. 유로디즈니 개장 1년 후 - 현지화전략1) 전략적 배경2) 마케팅현지화3) 가격의 현지화4) 경영성과5) 요약?정리 및 느낀점1. Luis Vuitton STP전략1) Segmentation- 연령별 고객 세분화 : 나이에 따라 고객을 세분화하면 각 연령별로 제품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매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소비 패턴은 어떠한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20~30대주로 자기 만족을 위해 고급 소비를 주저하지 않는 소비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trading up현상이라 하는데 이는 자신의 감성적 만족을 위해 고급 소비를 지향하고 대신 생필품 구매는 최대한 아끼는 소비 행태를 가리킨다. 즉 20~30대 층은 기성 세대에 비해 적은 수입이지만 명품을 사기 위해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특성을 보인다. 20~30대는 기성 세대보다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을이 가지고 있는 품질과 가치를 중시하는 편이다. 이들은 보수적인 색채가 강하다. 기존의 것을 그대로 지키려는 성향이 누구보다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중산층이 밀집되어있는 강남 지역에서 유독 한나라당 표가 많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들의 보수적인 색채는 쇼핑을 할 때 지나치게 유행에 민감하거나 너무 튀는 것은 선호하지 않는 성향으로도 나타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보다는 조용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는 시설들을 많이 원한다. 최근 은행, 미용실, 병원 등지에서 불고 있는 개인 룸 형태의 공간 구성, 혹은 백화점이나 다양한 서비스 시설에서 클럽이라든가 특별 공간을 만들어두는 것도 이런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유행을 좇기보다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이는 20~30대 고객층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시장 세분화를 하는 데 있어 연령대 못지않게 직업이나 소득 수준, 성별, 지역 등 다른 기준들도 중요하다. 이 기준들은 거의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많을수록 직업이 안정되어 있고 소득 수준도 높은 경우가 많은 것처럼 비례 관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직업별 고객 세분화20~30대는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나 스타일을 찾는 시기이다. 일단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소비자층으로써 여대생을 꼽을 수 있다. 여대생들은 특별한 수입이 없음에도, 유행에 민감하며 트렌드를 선도한다. 용돈의 대부분을 패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쓴다. 심지어, 파트타이머로 아르바이트를 하여 번 돈도 대부분 패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쓴다. 다음으로 직장인을 들 수 있다. 직장인의 연령은 매우 다양하다. 20대 초반부터 40~50대 이상이 모두 해당된다. 20~30대는 한창 멋을 부릴 시기로, 유행을 좇으며 월급을 모아 명품을 구매한다. 이들은 명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명품을 가짐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 40~50대는 직장에서의 위치도 안정되어 있고, 멋에 대한 감각도 성숙해져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고수한다. 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다.
- 정치경제학 Report -국가 계급성 논평1. 서론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G20(금융정상회의)가 열린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의 해결을 위하여 선진경제국, 선진?신흥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상회담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현재의 경제문제는 한 국가만의 위기가 아닌 전 세계의 위기이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다자간 협상의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회의의 진행과 함께 국내의 일반적인 경제문제는 한 국가 안에서 그 나라 국민들의 이익관계를 대변한 국가 내 경제정책협의를 통하여 주로 해결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제학에서는 한 국가와 경제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마르크의 국가계급성, 또 하나는 케인즈의 국가 중립성이다. 나는 이 두 가지의 시각 중 마르크스의 국가계급성에 초점을 맞추고 이 글을 이어나가고자 한다.2. 마르크스의 국가계급성마르크스는 저서인 「자본론」에서 산업과 세계시장이 갖추어진 이래로 부르주아들이 배타적인 정치적 지배권을 쟁취했다고 보았다. 부르주아들이 생산과 판매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인구를 집중시키게 되고 이를 배경으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는 거대한 도시가 발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법률, 제도를 가진 지방들이 한 대모여 국가를 형성하고, 정치적 중앙집권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의 물적인 재생산을 지속시키기 위하여 부르주아 계급의 정치적인 지배를 유지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이런 현실에서 볼 때 국가라는 것은 자본가들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정치적 기구에 불과하다는 것이 자본론의 입장이다. 국가라는 거대한 조직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볼 때 그의 견해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3. 사례와 평가우리나라에서 그 사례를 찾아보자면 김영삼 정권시절의 정책전략을 들 수 있다. 김영삼 정권은 1990년대 중반, 집권과 함께 정책방향을 크게 ‘국가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로 잡고 국가형태를 재구성해 나갔다. 특히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타이틀을 내건 프로젝트에서 김영삼 정권은 ① 자본축적 형태의 변화와 효율성의 개선을 위한 지배?피지배계급의 내적인 합리성 추구와 ② 착취도의 제고를 통한 수익성의 증대를 위한 대 노동 공세를 추진했다고 볼 수 있다.)먼저 집권초기 김영삼 정권이 추진한 「자본관계 합리화 전략」은 국가의 표면적인 중립성을 사회구성원들의 의식 속에 넣으려는 시도였다. 즉, 정부 스스로 ‘국가?기업?가계’ 모두 공정한 고통을 분담해 나가자는 표면적인 논리를 전략적으로 내세운 것이다(93년 신노동정책).) 겉으로 보기엔 국가가 나서 독점기업을 제재하고 공권력을 투입하여 부당한 행위를 한 기업가를 처벌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이는, 자본가의 단기적인 희생을 통하여 종속계급의 통합을 촉진시키고 지배적인 사회관계를 국민내적으로 심어 지배체계를 안정화 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그 당시의 경제전문가들 조차 김영삼 정부의 신 노동정책을 두고 ‘재벌들의 요구를 무차별적으로 수용하는 퇴행적 성격을 지녔다’며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런 김영삼 정부의 전략을 두고 마르크스가 말하는 ‘국가의 직접적인 사회계급재상산 활동’이라고 확정짓기는 어렵지만, 신노동정책과 함께 김영삼 대통령이 1993년 5월 재벌해체나 인위적인 자본분산정책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면에 내세운 것만 보더라도 국가에선 이미 자본가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신노동정책이 내세워지던 당시 노동자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이때의 정부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은 (표면적인 행동인)자본가에 대한 적극 대응논리와 함께 한편으론 국가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노동자와 국민의 일반적인 희생을 강요하기에 이른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여 「노동착취를 통한 수익증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자의 임금상승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억제하고, 이에 따른 노동생산성을 증대를 통하여 수익성을 증대시키고자 한 것이다. 조금 더 확대 해석하자면 이 정책은 노동자와 국민에게 고통을 전달시킴으로서 자본가의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국가경쟁력 강화’ 논리를 통하여 김영삼 정권의 국가정책이 자본계급의 이익증대를 위한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각 국가들의 역사 속에서도 이러한 정책형태들이 존재해 왔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는 마르크스의 주장처럼 지배체계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내면적으로 전파하는 간접적인 기능과 노동자에 대한 경제적 규제를 통하여 자본지배세력의 이익을 도모하려는 직접적인 기능 두 가지 모두를 추구해 왔다고 말하는데 지나침이 없다고 할 수 있다.그런데, 한편으론 현대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전면적인 국가개입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과거 왕권주의 국가에서는 국왕에 의하여 경제정책의 실권행사가 가능하기도 했다. 또한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모든 생산수단이 국가의 소유가 됨에 따라 경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생산의 효율성을 위하여 생산수단의 사적소유, 사유재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국가는 생산부분의 전반에 개입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국가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은 국민들의 세금을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상황에 따른 재원의 변동이 크다. 다시 말해, 국가의 계급재분배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세수입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경제상황이나 국민들의 세납의지에 따라 조세수입의 정도가 변하게 되어 예산을 예측하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자본가에게 필요한 적재적소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국가의 즉각적인 재원투입을 어렵게 만들게 할 것이다. 피지배계층에 대한 착취를 안정화?지속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가 부분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피지배계층에 의해 예속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한다. 마르크스 국가이론을 연구하던 경제학자 요아힘 히르쉬(joachim hirsch)의 책에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자본가의 대리집단이라고 일컬어지는 통치 집단, 즉 국가기구는 피지배계급의 ‘역기능적인 요구 및 이익의 표출을 부득이 방지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이데올로기적 통합을 위해서는 그들의 소극적 합의에 의지해야 한다. 부르주아적 계급지배의 재생산 과정에 있어서 국가역할의 한계가 나타난 것이다.’이처럼 국가는 일정한 계급의 편에 서서 규제자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노동자의 계급투쟁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일정부분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국가 계급성의 반대시각인 국가 중립성에 해당하는 국가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4. 결론 및 시사점지금까지, 국가와 경제의 관계를 보는 시각중 하나인 국가 계급성 명제를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마르크스가 국가계급성 명제에서 주장하듯, 자본가 계층의 계급형성을 위해 국가가 그들에게 유리한 경제정책을 실행하는 국가주도의 지배 권력의 재분배과정이 실제로 일어났음(혹은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국가 중립성 명제를 주장하는 여러 학자들의 이야기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요아힘 히르쉬의 말처럼 국가가 중립적인 측면을 보여 줄때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국가 계급성 명제를 주장한 마르크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단순히 주어진 사회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계급적인 측면으로 분석하고, 국가가 부르주아 계급의 경제적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한 그의 이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지만 국가계급성 명제를 통해 얻게 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이후에 나타날 국가의 방향을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과정 이론으로서의 성리학교육과정이론과 성리학의 관계를 다루는 듯한 이 절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언뜻 생각하기에는 관련이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교재의 내용을 읽으면서, 그리고 나의 생각을 조금씩 정리를 해보니 이런 나의 생각은 무척이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성리학은 조선이라는 500년 왕조를 지탱해온 지배 사상인 유교의 사상체계가 집대성되어진 학문이다. 따라서 한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던 사상이었던 만큼 일단 어떤 경로로였던 간에 교육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떠나서 성리학이란 학문 자체의 성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것이 오늘날의 교육을 설명하는데도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절에서는 특히 교육과정과 관련된 성리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교재에서는 성리학의 본격적인 이론적 부분에 들어가기 앞서서 성리학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실생활과 동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성리학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주희는 사람을 훌륭한 인간으로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고 하고, 이런 훌륭한 인간을 만드는 것은 실제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런 인간상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이 받았던 교육을 이론화시켰다고 한다.교재 내용의 전개순서는 우선 성리학의 이론을 세 가지 아이디어로 요약하여 제시하고 난 뒤에, 교육의 실체를 역시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 고찰하고 있다.성리학의 이론은 크게 3가지 아이디어 요약되어 있는데 이는 중층구조, 내외동형, 천인합일의 아이디어이며, 이 3가지 아이디어는 서로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논리적 귀결점을 가지고 있는, 즉 연장선상에 있는 아이디어들이다. 그리고 각각의 아이디어와 함께 성리학의 핵심이 되는 개념-이(理)/기(氣), 성(性)/정(情), 성(誠)/경(敬)-을 설명하고 있다.가장 기본적인 해당하는 중층구조의 아이디어에 대해 살펴보자. 중층구조의 아이디어를 한마로 말하자면 세계와 마음은 중층-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기(氣)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좀더 명확하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주역에서 나온 ‘태극은 만물의 원인이다’라는 발언은 애매성을 표면에 드러내는데 그것을 제거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 바로 성리학이고, 초기 성리학자들은 태극이라는 용어에 배태되어 있는 형이상학적 의미를 표면에 명백히 드러내기 위해 태극을 이(理)로 바꾸었다. 여기서 태극이란 주역에서 현상이전의 궁극적인 원인으로 보는 것으로 ‘인과적 원인’을 가리키는 과학적 발언이 아니고 ‘논리적 원인’이 가리키는 형이상학적 발언이다.이(理)는 태극과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모든 면에서 동일한 것은 아니다. 태극이 씨앗에 비유된다면, 이(理)는 옥의 무늬에 비유된다. 나무와 씨앗은 양자가 시간상으로 분리되어 선후로 갈라져 있지만, 무늬는 항상 옥과 함께 옥 속에 있으며 옥과 떨어져 있을 수 없다. 이(理)가 만물 안에 있다는 것은 공간적 비유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면에 있거나 위나 아래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런 공간적 비유에서 태극과 비교해 볼 때, 태극은, 태극과 만물이 옆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 반면에 이(理)와 만물은 위아래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理)와 만물이 중층구조를 이룬다고 한다. 다음으로 나오는 개념은 기(氣)이다. 이(理)와 만물의 관련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이(理)자체는 만물과 결합될 수 없고, 반드시 기(氣)와 결합됨으로써만 만물을 낳는다. 이(理)과 기(氣)의 관계에 관한 주희의 견해로 볼 때 두 층은 사실적으로 분리되지 않지만, 논리적 개념적으로 구분된다.두 번째 아이디어는 내외동형의 아이디어이다. 이는 마음도 중층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으로 성리학의 기본 주장을 드러낸다. 내외동행의 아이디어와 관련하여 일차적으로 문제시 되는 것은 성(性)과 이(理)의 관련이다. 성(性)은 세계가 가시화되기 이전의 상태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이(理)와 성격을 같이한다. 하지만 마음을 언급할 때는 성(性)이라고 하고 사물을 언급할 때 가리킨다. 이런 점에서 성(性)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나, 서로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고 중(中)은 성(性)의 특징을 규정한다. 이는 곧 중(中)이 희노애락이 올바르게 되기 위한 표준이 된다는 말이며, 또한 우리 마음의 가장 은밀한 핵심부로서, 우리의 모든 생각, 말과 행동은 그것의 표현이며, 마음의 핵심부가 크고 아름다운 것일 때,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또한 올바른 것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마음이 중(中)으로 특징지워지는 성(性)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용에서 말하는 교육의 목적이다. 이에 비해 정(情)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모든 생각과 말, 행동을 말한다. 곧, 성(性)의 표현이다. 주희는 인욕에 해당하는 인심과 천리에 해당하는 도심이라는 두 개의 마음이 중층구조를 이루는 데 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성(性)과 정(情)이라고 했다. 성(性)은 정(情)의 윗층에 있는, 정(情)의 표준이다. 내외동형이란 용어를 좀더 파고들려면 미발(未發)이란 용어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미발은 ‘표현되기 이전’이란 의미로 번역되는데 이를 내외동형의 의미에 적용하면, 내외동형은 몸껍질의 안과 밖도 아니다. 마음은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온 세계에 두루 퍼져 있으며, 성(性)과 이(理)는 마음도 아니고, 세계도 아닌 것, 또는 더 평이하게는, 마음과 세계가 일치된 상태를 뜻한다.마지막으로 천인합일의 아이디어이다. 천일합일의 아이디어는 교육의 이상을 가리킨다. 좀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천인합일은 현재 우리의 눈앞에서 교(敎, 가르침)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통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즉, 교(敎)가 있다는 사실로부터 교(敎)의 내용으로 들어와 있는 도(道, 교육내용)가 추론되며, 이것으로부터 다시 도(道)에 의하여 가시화되는 성(性, 하늘의 명령)이 추론된다. 여기서 교(敎)로부터 도(道)와 성(性)을 추론해야 하는 이유는 중층구조의 의의에 관한 것으로, 인간이 교(敎)를 이리저리 마음대로 바꾸는 불상사를 막는 데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도(道)에는 ‘사람의 도’이외에 그것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하늘의 도’가 있는데, 이것이 곧 성(誠)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誠)은 그 의미 또는 내용에 있어서는 ‘하늘’, 그리고 ‘미발의 표준’으로서의 성(性)과 다르지 않다. 다만, 성(誠)은 그 미발의 표준을 완전무결하게 ‘미발의 상태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로 마음이 곧 하늘로 된 경지에서의 인간의 태도를 가리킨다. 이점에서 성(誠)은 천인합일을 완전무결하게 구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직 관념상으로만 존재하는 성인에서나 가능하다. 성(誠)과 동일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상이하다고 말하기도 하는 경(敬)이란 용어가 있다. 성(誠)이 ‘자아의, 자아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는 반면, 경(敬)은 자아가 세계에 대해서 가지는 태도, 즉 ‘자아의, 세계에 대한 태도’를 표현한다. 하지만 일상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세계에 대하여 경(敬)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아에 대하여 성(誠)의 태도를 가지지 않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두 개념은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글의 서두에서 성리학의 이론은 교육의 실제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명시했는데 이를 고려해 지금부터는 성리학 이론이 드러내려고 한 교육의 실제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다. 성리학의 이론이 드러내려고 한, 즉 이론화한 교육의 실제를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그것은 교과의 의미, 교과의 내면화, 교육받은 인간의 모습이다. 이는 앞의 성리학의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서로 구분되어진 것이 아니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우선, 교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교과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전형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등장하는 교과목의 집합, 또는 그러한 교과목을 통하여 전수되는 내용을 가리킨다. 하지만 성리학자들이 교육을 이론화하던 당시에 지금의 사전적 정의를 내린 교과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교과와 오늘날의 교과 사이에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동일성이 있기 때문에 교과라는 그리고 철학과 역사를 비롯한 다방면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리학에서의 교과와 오늘날의 교과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은 성격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성리학에서의 교과뿐 만아니라 오늘날의 교과 역시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교과를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교과서에 적힌 ‘단편적 지식’으로 여기는 것이다. 교과서에 적힌 지식은 그 교육단계에 맞게 표현된 것으로서, 학문적 지식에 비하여 수준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성격에 있어서는 그것과 차이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교과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의미를 지식이 최종적으로 완성된 수준으로 이해해야 한다. 즉 지식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지식은 모든 분야에서 동일한 실재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동일한 성격 또는 의미를 가진다.?따라서 성리학의 교과와 오늘날의 교과는 모두 그 세부적인 내용 항목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과로서의 공통성을 나타내고 있다.다음으로는 교과의 내면화이다. 여기서 설명되고 있는 내용은 자득과 자연이란 개념이다. 우선 교과의 내면화에 해당하는 성리학의 용어는 자득이다. 자연은 자득과 거의 동일한 의미로 내면화된 교과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득의 의미를 좀더 명확하게 하자면 자득이란 자연을 거쳐서 도달하게 되는 최종상태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중(中)의 현상적 대응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득과 자연의 이러한 과정은 시간상 따로따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동시에 일어난다. 자득을 그 방법의 측면에서 규정하기 위해?대학(大學)의 격물(格物)과 치지(致知)을 도입한다. 여기서 격물이란 실물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에 관하여 무슨 일인가를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것 또는 경전을 공부하는 것을 가리킨다. 격물과 치지는 두 가지 인식 활동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理)를 추구하는 한 가지 활동의 두 가지 상이한 측면이다. 그것을 각각 인식의 객관적 측면(격물)과 주관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