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해부 및 조직 염색 관찰Introduction본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하여 해부학(anatomy)과 조직학(histology)이라는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해부 단계에서는 수컷과 암컷 쥐를 각각 해부하여 차이를 이해하였고, 쥐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조직의 위치 및 형태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인체를 포함한 포유류의 형태학적 측면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해부한 쥐의 조직 중에 심장과 비장을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조직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실험 기법에 대해 포괄적으로 알게 되었다. 특별히 본 실험에서는 심장과 비장 세포를 심도 있게 관찰하였다.먼저 간단하게 해부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부학은 사실 가장 일찍부터 발전한 생물학의 한 분과로서, 미개인이 동물의 내장을 식용하기 위하여 조사하고, 또한 점을 치기 위하여 항아리에 종류별로 나누어 담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해부학은 생물체를 해부하여 생체의 외부 및 내부의 형태 및 구조를 조사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조직학은 현미해부학의 한 분과로써, 고정과 염색 과정 후에 샘플을 절편화시켜 현미경으로 조직을 관찰하는 학문이다. 현대 과학에서는 해부학과 조직학 모두 인체 정상조직의 암화 문제를 연구하는데 사용되는 바와 같이 중요한 학문의 일부가 되었다.본 실험에서 사용한 H&E 염색은 동물조직학의 일반적인 염색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H&E staining은 검푸른 색을 내는 헤마톡실린(hematoxylin)과 붉은 색을 내는 에오신(eosin)의 두 염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생물 시료의 검사에 가장 유용한 사용된다. 시행이 간편하고 신뢰도가 높으며 비용이 저렴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절편의 두께와 헤마톡실린 용액의 제조법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세포핵은 검푸르게 염색되며 대부분의 세포질 성분은 분홍색 또는 붉은색으로 염색된다. 이 염색법을 이용하여 세포의 핵과 세포질을 관찰할 수 있다.”면역조직화학법(Immunohistochemistry)이란 항원 항체가 일으키는 반응에서 예민성과 특이성을 이용한 것으로 조직 내의 단백질이 세포질 내에 만들어지며 그 단백질에 대한 생성물질을 검출하는 염색법으로 일차항체를 결합시키고, 그 항체에 대한 이차항체를 육안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어느 부위가 단백 발현을 하는지를 현미경하에서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형태학적 검사로, 조직 절편 내에서 면역반응을 통하여 형성된 항원-항체 결합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표지물질을 항체에 부착하여 항원 항체 반응의 존재부위를 확인한다.Materials & Method암컷과 수컷 각 한 마리씩 실험에 사용할 쥐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쥐는 경추탈골 방법으로 사망시켰다. 쥐를 우리 위에 올려놓고 꼬리를 잡아당기면 쥐는 끌려가지 않으려고 전신을 확 펴게 된다. 이 상태에 있는 쥐를 손으로 움켜잡아 전신을 보정하고, 곧이어 쥐의 척추를 탈골 시켰다. 사망한 쥐의 배를 실험용 가위를 사용하여 가르고 정교하게 가죽을 벗겨내었다. 그리고 장기를 적출하였다. 먼저 위, 소장, 대장을 한꺼번에 잘라내었고, 다음으로 신장, 비장, 심장 등을 꺼내었다. 횡격막을 자른 후에 폐 또한 꺼내어 관찰하였다.적출한 장기는 Paraformaldehyde(PFA)에 넣은 채로 fixation하여, 다음 실험 때까지 저온에서 보관하였다. PFA가 처리 되어있는 장기를 꺼내어 증류수에 헹궈 주었다. 이로써 PFA 성분을 제거하고, dehydration을 준비하였다. 5% 간격으로 70% 에탄올부터 시작하여 100% 에탄올 까지 농도를 높이면서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샘플에 있는 수분이 모두 제거 되었다. 그리고나서 clearing 과정을 진행하였다. 샘플을 100% 자일렌에 넣음을 시작으로 하여, 파라핀의 농도를 높이는 단계를 차례대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100% 파라핀에 샘플을 넣은 채로 여러 번 투명화 시켜줬다. 이 과정은 에탄올을 제거하고 다음에 넣게 될 파라핀의 생체조직 침투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마지막에 100% 파라핀에 넣음으로써 샘플 조직을 안전하게 보존시켜 주었다.다음 실험 단계는 마이크로톰을 이용하여 파라핀 조직을 섹션 하는 것이다. 여러 조직 중에서 본 실험에서는 심장과 비장 조직을 섹션하였다. 5㎛ 두께로 섹션한 파라핀 절편을 슬라이드 글라스에 붙였는데, 이 과정에서는 먼저 증류수에 샘플을 담궜다가 다음으로 에탄올에 샘플을 담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그리고 슬라이드에 붙은 채로 보관된 조직 절편을 염색하기 위해 과정을 준비하였다. 염색약은 수용성이기에, 지용성인 파라핀을 샘플에서 제거해야 했다. 따라서 자일렌을 이용하여 파라핀을 제거 하는 과정을 거치고, 다음으로 알코올을 이용하여 자일렌을 제거하였다. 연속적으로 알코올을 제거하는 단계에는 증류수가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염색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샘플에 헤마톡실린을 첨가하고, 다음으로 에오신을 첨가하여 샘플을 염색시켰다. 그리고 현미경으로 염색된 조직을 400배까지 확대하여 정밀 관찰하였다.Results쥐를 해부 후에 관찰은, 크게 외부기관 관찰과 내부기관 관찰로 진행되었다. 외부기관 관찰로는 암수의 생식기 형태, 치아구조, 발가락 수 등을 관찰 하였다. 암수의 구별은 Fig. 1)과 같이 쥐의 항문으로부터 생식 돌기까지의 거리로 판별하였다. 그 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쥐가 수컷이며, 짧은 쥐는 암컷이라고 판정 하였다. 인간과 같은 포유류에 속하는 쥐 역시 입술과 혀 등의 전형적인 포유류의 기관들을 지니고 있었다. 치아 구조에서는 특별히 뾰족하게 튀어나온 두 개의 앞니가 특징적이었다. 쥐의 발가락 수는 각각 4개였다.(Fig. 2)다음으로 내부기관 관찰을 관찰하였다. 먼저 소화기관에 속하는 위를 보았다. 단백질을 소화, 흡수하는 위는 다른 장에 비해 대체로 하얀색을 뛰며 자세히 보면 가는 실핏줄을 지니고 있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흡수하는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연노란색을 띄었으며 상대적으로 그 길이가 매우 길었다.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을 배출하는 대장에서는 맹장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주머니와 같은 볼록한 구조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적이었다. 간 또한 적출을 시도하였으나 조직이 약하고 출혈이 심하여 성공적으로 분리하지 못하였다. 호흡기관으로는 폐를 관찰하였다. 폐의 경우 특이하게도 좌측은 하나의 덩어리로 이루어졌는데, 우측은 여러 덩어리가 겹쳐있는 듯한 형태로 관찰되었다. 배설기관으로는 신장을 관찰하였다. 신장은 지방조직에 깊게 묻혀있어서 여러 겹의 지방을 제거한 후에 적출할 수 있었다. 콩팥 모양의 동일한 신장 2개를 복부의 좌우에서 각각 적출할 수 있었다. 기능을 다한 혈액 속의 혈구를 제거하거나 생산하는 면역기관의 비장은, 복부의 아래쪽에서 적출하였다. 신장이나 심장과 같이 적갈색을 띄고 있었다. 지금까지 언급한 기관들의 형태를 Fig. 3)과 4)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수컷암컷Fig. 2) 경추탈골 후 해부하기 직전신장비장폐심장Fig. 4) 위, 소장, 대장은 연결된 채로 관찰심장과 비장을 H&E staining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Fig. 4)와 5)와 같은 사진을 얻었다. 헤마톡실린은 DNA나 골지체 같은 구조를 검푸른색으로 염색시키며, 에오신은 세포질을 붉은색으로 염색 시킨다. 아래 사진에서 또한 붉고 보라색 계통의 색깔로 염색된 세포질과, 검게 염색된 그 안의 핵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관찰된 심장의 구조를 보면, 몇몇 층으로 이루어진 듯한 모양을 보인다. 심장의 기능적 특성과 연결되어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좀 더 저배율에서 관찰하였을 때는 이 모습이 더 확실히 관찰할 수 있겠다. 또, 비장에서는 같은 조직 내에서도 혈액으로 가득 차 있는 듯한 부위와 림프조직으로 구성되어 다소 백색으로 보이는 부위가 있는 등 차별화된 부위들이 관찰되었다.Fig. 5) H&E 염색한 비장 (x400)Fig. 4) H&E 염색한 심장. (x400)Discussion쥐의 유전자 염기서열은 99%가 인간의 유전자와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그 기능도 유사하여 쥐를 대상으로 하여 많은 과학적 실험이 진행된다. 실험을 통하여 인간과 같은 포유류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쥐를 마취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우리가 사용하였던,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두개골로부터 경추를 분리시키는 경추탈골 방법이 있다. 또한, 졸레톨과 같은 마취약을 주사하는 복강 주사 방법도 사용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chloroform이나 이산화탄소 가스를 흡입시켜 마취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쥐를 해부할 시에는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경추탈골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역사는 승리자의 것본 책은 중동 정치에 정통한 영국계 미국인 역사학자, 버나드 루이스에 의해 서술되었다. 그의 서술은 과거 찬란한 번영을 자랑하던 이슬람의 패망 그리고 이슬람이 서구를 두려워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태도로 전개하고 있다. 실제 글 내에서 저자가 사용하는 수많은 표현들을 통해 주관적인 서술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체로 상황들을 지적하고는, 무슬림들은 이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고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다. 철저하게도 이슬람의 역사를 서구의 입장에서 서술하였음이 명백히 드러난다. 사실 때로는 같은 역사라도 기록자에 따라 달리 서술될 수 있다. 냉혹하게도 승리자에 의해 왜곡된 채 말이다.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안중근 의사가 될 수도 있고,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이러한 주관성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평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름의 그 기록 또한 또 하나의 역사로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힌두교와 인도 문화라는 수업에 이어, 이번학기에는 이슬람 문명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 이러한 수업들을 듣는 이유는 타종교, 타문화를 통한 관용을 배우고 무엇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기르고자 하는 바가 매우 크다. 따라서 이에 맞춰, 나는 저자의 서구 중심적 사고에 치우쳐 서술된 본 내용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글을 전개해 가고자 한다. 특별히 책 전반적인 부분에서 발견되는 흥미로운 소재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서 이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글을 서술하겠다.먼저 책의 서론 부분을 통하여 저자가 이슬람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명쾌하게 들추어 볼 수 있었다. 몇 가지 예시를 인용하여 설명해보자. “오스만 제국이 당시 포르투갈 해군과 직접적인 교전을 벌이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만약 제국의 지중해 항해용 전함들이 무장이 잘 된 포르투갈의 대범선 및 전함들과 전투를 벌였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을 것이다.”“빈을 점령하기 위한 오스만 제국의 제 2차 시도 실패는 당시 터키 연대기 역사가 실리흐다르에 의해 잘 기술되어 있다. 이것은 오스만 제국이 건국된 이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재앙과 같은 패배였다.”저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우리는 터키인들이 불쾌한 패배를 겸허하고 솔직한 태도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모두가 공통적으로, 우세한 서구세계를 이슬람 문화가 상대하기에는 벅찰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뿐만 아니라,“무너진 오스만 제국은 이로써 유럽에 대한 기존의 관념과 관계를 재설정하고 외교, 협상, 중재와 같은 새로운 개념들을 유럽으로부터 배웠다. 뼈아픈 교훈을 얻은 제국은 유럽의 장점을 배우고 적용하기 시작하였다.”와 같은 표현 또한 저자가 글을 서술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설령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상상일지라도 글 자체가 편향된 시각으로 서술되는 부분은 상당히 꺼림칙한 여운을 남겼다.저자가 주목한 이슬람 세계와 서구 세계의 상호 인식의 차이를 주목해보자. 양측이 가진 상대방의 언어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동방 언어에 대한 연구는 유럽의 대학들을 위시한 여러 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어, 후에 헬레니스트와 라티니스트 등의 용어들에서 유추한 오리엔털리스트라는 전문학자 집단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동방에서의 서양학자라는 학자 집단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시리아, 이집트, 터키 등 많은 중동 국가들에는 이때 이미 상당수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따라서 유럽으로부터는 중동 지역의 기독교인을 매개로하여 이슬람에 대한 많은 정보와 자료들을 비교적 쉽게 제공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무슬림의 입장으로는, 유럽이 스페인을 탈환한 이후로 유럽에서 무슬림의 일반적인 거주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서구에 대한 연구 환경 자체가 상대적으로 빈약하였다. 따라서 상대에 대한 연구의 정도 차이를 가지고 상호 인식의 정도를 평가할 수는 없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저자가 사용한 ‘오리엔털리스트’라는 용어를 보면, 서양이 이슬람 사회를 이해하고 배우고자 한 목적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오리엔털리즘’이라는 용어는 동양을 바라보는 서양의 시선 정도로 표현될 수 있겠다. ‘오리엔털리즘’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정의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저서에서 이 용어는 “동양에 대한 서양의 사고방식이자 지배 방식”으로 정의 내려진다. 후에 버스 루이스가 오리엔털리즘을 긍정적 오리엔털리즘과 부정적 오리엔털리즘으로 나눴다. 전자는 서양인들이 동양을 빛으로 상징하는 지혜와 진리의 근원으로 생각함을 말하고, 후자의 부정적 오리엔털리즘은 서양인의 의식속에 동양에 대한 편견을 구체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후자의 부정적인 시각이 좀 더 보편적이며, 서구가 자신들의 앞선 문물에 맞춰 이슬람의 개혁을 주도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들이 주장한 이슬람에 대한 태도는 결코 호의적이라고 볼 수 없다. 이들의 동방 언어에 대한 연구의 진정한 목표는 이슬람에 대한 호의적 인식이 아니라, 서구 중심적인 사상을 기반 하여 이슬람 세계를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된다.다음으로 여성의 지위에 대한 이견에 대해 저자는 서술하였다. 이슬람 세계를 방문한 기독교인들이, 무슬림 남편이나 무슬림 노예가 여성에 지닌 첩에 대한 특권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라며 약간은 비꼬는 태도의 서술이 있다. 그러면서 기독교 사회와는 가장 대조적인 면으로 이슬람의 축첩 제도와 같은 지위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하지만 첩 제도는 당시 유럽의 기독교 문화를 제외한 많은 비기독교 문화의 보편적인 것으로써 시대에 맞게 진행되어온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 문화였다. 실제로 이슬람의 전통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여성의 지위 해방은 남성과 동등해져 서로 섞여 생활하여 부도덕과 성적 문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는 근본적으로 이슬람 사회의 기반이 되는 가정을 파괴할 것이라는 전통 내의 사려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제도다. 당시 유럽을 왕래한 무슬림들이 바라보는 유럽 여성들은, 상당히 부도덕하고 난잡한 성관계에 빠진 사람들이였다. 주어진 자유 아래에 서양 여성들의 상상하지 못한 부도덕성을 바라보며 무슬림에게 여성 지위의 평등성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로 고려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까지도 이슬람을 바라보는 여러 콘텐츠에서는 서구적 입장에서 해석하여 설명되고 있다. 실제로 영화 등을 보면 이슬람 문화권의 남편이 아내를 폭력하는 장면들이 과장되어 흔하게 발견되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도리어 근세까지만 해도 여성의 재산권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던 서양에 비해 이슬람 사회는 여성에게도 재산권, 재산 처분권, 상속권 등을 남성과 동일하게 인정하였다. 따라서 저자가 주장한 여성의 해방이 근대화의 여부를 규정하는 시금석이라는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또 다른 주제로 저자는 시민사회를 측정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다른 신앙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공존하려는 마음인 관용”이라고 표현하였다. 하지만 “과거 무슬림들은 이러한 생각을 표현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관용에 대한 상대적 평가를 해봐도 이슬람은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서구의 민주주의에 비해서 관용적이지 못하다”고 서술 하였다. 이에 대한 예로써 저자는 “이슬람은 타종교인이나 비종교인들과의 융합 등과 같은 사례들이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대인 학살, 민족 청소 등과 같이 타종교에 대한 대규모 박해는 없었다”며 이슬람 세계에 엉뚱한 위로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서구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관적 주장이다. 과거 이슬람 역사에서 무슬림들은 그 어느 종교보다도 관용적인 정책을 취했다. 다른 신들을 믿는 인도인들에 대한 무굴제국의 포용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 서술에 의해도 이슬람은 타종교와 문화에 자신을 강요하지 않고 배려하였던 기록들이 관찰된다. 저자는 이슬람 세계에서는 그나마 유대인 학살과 같은 대규모 박해는 없었다고 비꼬는 듯이 표현하였으나, 도리어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서구 기독교 사회야말로 관용이 없는 사회라고 반박할 수 있겠다. 예로써, 십자군 전쟁은 기독교 성지를 탈환한다는 명분 아래에 서구가 이슬람 세계를 침입하며 일으킨 전쟁이다. 십자군 전쟁 당시에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에서 약탈과 파괴 등의 끊임없는 핍박을 가했었다. 지속되는 전쟁 가운데, 서구가 비록 침입자일지라도 이슬람 세계는 이들을 향하여 무자비한 살육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침입해온 서구는 수많은 무슬림들을 죽여 나갔다. 아이들을 말뚝에 밖아 굽고, 팔다리를 찢는 등의 잔인한 일들을 저질렀다. 예루살렘 정복 당시에 죽인 무슬림의 수는 14만 명이 넘는다. 더 나아가 현 시대에서도 여전히 기독교 문명은 다른 신앙인 이슬람에 대한 관용적 태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01년 9월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략하면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악에 대항하고 투쟁하며 테러를 응징하기 위한 십자군전쟁”이라고 말하였다. 과거나 현재 모두를 비교해 봐도 버나드 루이스의 주장과는 달리 이슬람 세계보다는 도리어 서구 세계야 말로 다른 신앙과 종교에 대해 비관용적이라고 생각된다.
『이슬람』을 읽고 정리된 나의 생각지구환경과학부 장세현2009-10991, 37번카렌 암스트롱. 영국의 종교학자로 TED Talk에서 진행한 종교의 황금률(golden rule)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나는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녀는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녀원에 들어갔으나, 이 후 그 곳을 뛰쳐나와 더 이상 자신은 종교와 무관하게 살 것이라 생각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와는 달리 현재 그녀는 세계 최고의 종교학자가 되었다. 다양한 종교를 바라보는 그녀의 시각은 매우 냉철하고도 객관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TED Talk에서 그녀는 세계의 모든 종교들은 동등하게 황금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은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하였다. “다른 이가 했을 때 네가 싫어할 행동을 다른 이에게 하지 말라”고 공자가 말했다. 유대교에서 유명한 힐렐의 이야기에서는, “네가 싫어하는 것을 네 이웃에게 하지마라. 그것이 유대교 율법의 전부이며 나머지는 그 해설에 불과하다.”라는 내용이 있다. 또한 성 어거스틴의 이야기에서도 “다른 이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라.”라는 모든 종교들은 정확하게 일치하는 황금률이 존재한다고 그녀는 말하였다. 이처럼 그녀는 황금률이라는 조화 아래 종교를 편향되지 않고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으로 『이슬람』이라는 이 책 또한 서술하였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이슬람이라는 타종교에 무지하였었고 왜곡된 시각을 지녔던 나에게는, 새로운 대상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접근을 가능케 해준 책이 바로 『이슬람』이다. 사실 이슬람에 대한 나의 시각은 한마디로 말하면 거부감이 매우 강했다. 그러나 이 독서를 통하여 잘못된 내 가치관에 미약한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제는 상대를 이해 없이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려는 태도는 지양하고자 한다. 객관적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다가갈 줄 아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사실 나는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존재를 기존 기독교를 본 따 이리저리 형식만 다르게 한 하나의 모방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이슬람 율법은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끼어 맞춘 논리에 어긋난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코란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억압과 차별이 만연한 이슬람의 율법이라는 것이었다. 일부다처제가 그 중심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생각이었다. 남자와 여자는 같은 사람으로 서로 평등한데, 어찌하여 한 쪽을 다른 한 쪽에 구속시키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초기 이슬람 시대에는 빈번한 전쟁의 발발로 남자들이 목숨을 잃어 과부가 된 여성이 많았다. 남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버려진 과부를 구하고자 한 조책으로 탄생한 것이 일부다처제라니 수긍이 가는 점이 있다. 물론 역사를 중요시 하는 이슬람이기에 현재까지 그 관습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조금 문제 여지가 있어 보이나, 그 근본 뿌리에 합당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고 나니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이 책을 읽고 발견한 또 하나의 신비한 점은, 이슬람은 관용적인 면이 있어서 타종교에 대해서도 개방적이라는 사실이다. 실제 역사를 되돌아보면, 이슬람 통치하에서 비아랍인들은 이슬람 국가의 보호를 받는 대신 세금만 내면 자신의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기독교인들이 비잔틴 제국 시절에 자신을 이단 취급하는 비잔틴과는 거리를 두고 오히려 이슬람 제국의 통치를 추구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와 같은 점들은 내가 기존에 생각하였던 이슬람에 대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실이다. 꽉 막힌 보수의 종교, 현대 사회에서도 폭력과 싸움을 추구하는 악의 종교라는 인식이 잘못된 편견일 수도 있음을 생각하였다. 그렇다. 사실 우리가 이슬람을 악의 축으로 여기게 된 부분에는 테러행위가 큰 몫을 하는데, 그 테러와 폭력이 이슬람 자체에서 조장하여 벌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코란은 분명 전쟁을 원하지 않았고 전쟁을 인정하지 않았다. 자신의 고귀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의 개념은 발전시켰지만, 침략과 살육은 비난하고 금지했다.(코란 2: 194, 5: 65, 22: 40~42) 테러는 다만 일부 극단적인 정치 이해를 가진 집단이나 개인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코란의 구절을 왜곡 해석한 채 저지르는 범죄 행위임을 알았다.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이슬람을 악의 종교로 인식하고 있다. 역사는 힘 있는 자에 의해 서술된다. 현대 사회 역시 힘 있는 강대국 중심으로 사물을 봐라보고 마치 그것이 진실인 듯 해석되는 점이 이슬람으로서는 참으로 억울할 것 같기도 하다.역사적으로 이슬람뿐 아니라 세계의 많은 종교는 개인의 욕심과 자만에 의해 다른 이들을 억압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종교의 전통이 강조되는 것 같다. 특히 신의 직접적인 계시보다는 인간인 예언자를 통하여 원칙이 확립된 이슬람은, 그들의 역사에서 우러나온 관습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서 이러한 이슬람 세계에 무력을 앞세워 서구가 침임 하였으니 무슬림으로서는 참으로 곤란한 시절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에게 서구는 자신의 가치관과 어긋나는 세속이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자신의 믿음에 위협을 가하니 무슬림으로서는 정말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러한 배경아래 그들은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결국 이슬람 역사에 없던 자살 테러를 시도한 것이다. 죽음을 무릅쓰더라도 뿌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발현된 것이다. 이 부분에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본다면 어떨까. 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무런 염려 없이 내 신앙관에 맞게 그 분을 믿으며 그를 따라 항상 이웃을 사랑하려는 마음을 지니고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중동의 강한 군사력을 뒷받침한 이슬람 세력이 나를 침략해왔다. 그들은 나에게 이슬람교야말로 우월한 신앙이며 진보적인 이 시대의 종교라고 가르쳤다. 그리고는 강제로 내 가치관의 변화를 부추겼고, 복종하지 않을 시에는 끊임없이 지독한 핍박을 가해왔다. 상상만하여도 이 얼마나 슬프고 비통한 일인가. 현대 사회에서 무슬림은 9.11 테러 이후 한때 모두 테러리스트로 낙인에 찍히기까지 이르렀었다. 이슬람 수업을 듣고 난 후, ‘내 이름은 칸’이라는 영화를 다시 보는데 그전엔 느낄 수 없었던 불편함, 내 안에 편견과 차별을 바라보며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새삼 놀랐다. ‘만디라’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던 ‘칸’에게 9.11 테러는 그의 모든 행복을 앗아갔다. 이 후 단지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외모가 그렇게 생겼다는 이유, 말도 안 되는 이유들로 그의 아들은 따돌림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더구나 이것이 완벽한 픽션이 아니라 당시 사회상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안타까움이 더하였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이러한 무지는 나에게도 존재했다.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간혹 보이는 히잡을 둘러쓴 무슬림 여학생들을 바라볼 때 나도 모르게 거부감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이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올바른 이해를 하려 했었더라면 오해하지 않았을 텐데”하는 아쉬움과 이제라도 오해를 바로 잡았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PCR을 이용한 항아리곰팡이 감염여부 확인세계적으로 현재 지구는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 종들이 멸종해 가고 그 개체수 또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는 세균에 의한 양서류 감염도 하나의 주요 원인으로 고려된다. Chytridiomycosis는 Batrachochytrium dendrobatidis (Bd)의 감염으로 양서류에 야기되는 병이다. Bd가 양서류의 피부를 감염하여 양서류의 호흡작용이나 삼투압조절에 문제를 가한다. 또는 직접적으로 독을 생성하여 양서류를 죽이기도 한다. 본 실험은 강원도 지방에서 채집해 온 개구리로부터 피부 세포를 PCR하여 개구리의 부위별 Bd 감염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개구리의 신체 부위 중 특별히 배, 등, 발, 미간 총 4부위의 세포를 채취하였다.실험은 Nested-PCR 기법을 이용하였다. 1차적으로 원하는 DNA 구간보다 조금 더 크게 Primer를 설정하여 증폭시켰다. 그리고 2번째 PCR에서는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DNA 구간에 맞게 구간을 줄여 재차 시행하였다. Nested-PCR 기법을 이용하였기에 1차 PCR에서 primer sequence와 binding 하지 않고 의도치 않게 생산된 산물을 제거하여 좀 더 purity가 높은 최종 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먼저 멸균된 면봉으로 개구리의 등, 배, 발, 미간의 피부세포를 채취하였다. 그리고 100℃에서 10분간 Heat-block을 하는 등, 간단한 DNA extraction kit 방법에 따라 DNA를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이 DNA를 templete로 하여 Master mix(Buffer, dNTP, Tag polymerase, Reverse/Foward primer)와 섞어 PCR을 시행하였다. 생성된 PCR 산물에서 1um를 추출하여 templete 삼아 2차 PCR을 시행하였다. 2번의 PCR을 진행한 최종 산물은 염색시약과 섞어 전기영동 기기에 로딩 하였다, 그리고 Gel doc를 사용하여 자외선이 젤을 투과해 DNA와 결합한 EtBr이 방출하는 가시광선 형태로 결과를 확인하였다.배 등 발 미간 + - --o o o1차(-), 2차(-)(-) master mix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실험 중 다른 DNA로부터 오염이 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Bd의 DNA가 포함된 (+)는 반응하였기에 적절한 타겟 primer로 Bd를 찾는 실험이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배와 발 부분에서 Gel doc 가시광선이 방출됨으로 Bd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감염이 확인된 개구리의 배와 발 부위는 등과 미간 부위와 대조적인 환경 조건에 노출 되어있다. Bd의 성장률, 즉 감염성은 당연히 다양한 생태, 생리학적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예컨대 광도, 광도의 노출시간, 온도, pH 등 다양한 조건에서 감염성의 정도가 차이를 보인다. 가시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고 광선을 간접적으로 받는 배와 발 부위의 피부는, 등과 미간 부위의 피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보인다. 또한 배와 발 부위는 물에 닿아 있을 확률이 높아 지속적으로 수분이 유지되고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유지한다. Bd는 물을 통해 흔히 전파되며, 물속에서 Zoospore 상태로 수 주간 생존할 수 있어서 이는 Bd의 주요 감염 경로로 사료된다.현재 우리나라에서 Bd의 양서류 감염도는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지만, 이를 통해 타 지역과 비교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환경 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한 가능성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화성암으로 구성된 한반도의 지질, 토양 특색 또한 차이를 만드는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분석된다. 일사량이 강하고 온도가 높은 열대지역에서는 Bd 감염에 의한 양서류 피해 보고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Bd에 대한 생리학적 보고를 보면 3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각 지역의 독특한 생태계 환경이 Bd의 최적 분포 범위에 영향을 줄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효과로 우리나라 기후가 변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Bd에 감염된 양서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 또한 이로부터 받은 영향일 수도 있겠다. 이처럼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그리고 이외에 다양한 측면으로 Bd와 양서류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좋은 주제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Plasmid preparation, Electroporation and Protein purificationObjectiveE. coli로부터 Plasmid DNA를 추출하고, 이를 electroporation 방법을 통해 competent cell에 도입시킨다. 이와 같이 transformation 된 E. coli를 충분히 증식 시킨 후에, 이로부터 원하는 protein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기 위하여 His tagging 방법으로 protein을 정제하는 과정을 진행한다.Materials & Methoda) Plasmid preparation & Electroporation(1) Materials: SolutionⅠ,Ⅱ,Ⅲ/ Wash buffer/ Elution buffer/ Cells for plasmid extraction/ Competent cells/ Centrifuge/ Vortex/ Electroporator/ LB-yeast extract/ Agar(2) MethodPlasmid extraction 과정을 진행하였다. 먼저 E. coli pellet 샘플을 원심분리 하였다. 상층액을 따라 버린 샘플에 SolutionⅠ를 첨가하였다. Vortex를 사용하여 잘 섞어준 후에, 곧이어 SolutionⅡ을 첨가하였다. 손으로 섞어 준 후에 SolutionⅢ을 첨가하여 주면, plasmid DNA외에 본래 chromosome은 서로 엉키게 되고 남은 깨끗한 상층액을 뽑았다. 다음으로 wash solution을 사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2번 반복하였고, 최종적으로 elution buffer를 첨가하여 Plasmid DNA를 추출하였다.얻은 plasmid DNA 1㎕를 미리 준비된 competent cell 50㎕와 섞은 후에, electroporation 시켰다. Electroporator의 고전압에 노출된 plasmid DNA는 competent cell에 도입되었다. 이 후, transformation된 cell을 LB media가 포함된 plate에 streaking 하여 배양하는 기간을 보냈다. LB media는 LB-yeast extract와 Agar를 사용하여 만들어줬다.b) Protein purification(1) Materials: Binding buffer/ Wash buffer/ Resin/ Elution buffer/ Lysated-cell/ Bradford solution/ Bovine serum albumin (BSA) protein(2) MethodE-tube에 Ni-IDA agarose라는 affinity resin 100㎕를 첨가한 후, 5000rpm, 1min 조건으로 원심분리를 하였다. 다음으로 상층액은 버리고, binding buffer 500㎕를 첨가 하였다. Pippeting으로 resin과 buffer가 잘 섞이도록 만들어 준 후, 앞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차 원심분리를 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방법으로 lysated cell 500㎕를 첨가하고, 이어 Wash buffer 500㎕를 두 번 반복하여 첨가해줬다. 충분히 washing 된 샘플은 elution buffer 50㎕를 첨가하고 원심분리 함으로써, column 밑으로 흘러나온 최종 정제 샘플을 얻었다.정제한 protein 샘플은 Bradford assay 방법으로, (+), (-) control 샘플과 함께 색 변화 반응을 통해 확인하였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 control 샘플, 사전에 알려진 BSA protein을 넣은 (+) control 샘플, elution하여 얻어낸 최종 샘플 모두에, 동일하게 Bradford solution 50㎕을 첨가하였다.Results먼저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 control 샘플은 역시 색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BSA protein을 넣어준 (+) control 샘플은 푸른색으로 변화하였다. 다음으로 elution하여 얻어낸 샘플 1㎕를 첨가한 샘플은 확연한 색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추가로 10㎕를 첨가한 마지막 네 번째 샘플은 명확하게 푸른색으로 색 변화를 보였다.Discussion실험에서 BSA(송아지 피의 혈청에 녹아있는 혈액 단백질 albumin을 정제한 것) standard와 정제한 샘플에 Bradford 시약을 넣어 색 반응으로 protein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였다. 세 번째 샘플과 네 번째 샘플은 동일한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색 변화 여부가 달랐다. 이는 protein의 농도 차이로 발생한 결과라고 예상된다. 따라서 동일한 정제 샘플이라도 첨가해주는 샘플의 양에 따라 색의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assay를 통하여 단백질의 양이나 농도를 정량적으로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 해석을 바탕으로 하여, Bradford assay 반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조사하였다. “Bradford protein 정량법은 산성용액에서 coomasie brillant blue라는 염료가 페닐기와 술폰산기를 통해 단백질과 결합할 때 최대 흡광도(λ max)가 465㎚에서 595㎚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595㎚에서의 흡광도는 protein의 농도와 비례하는 결과를 보인다. Bradford 방법은 발색반응이 완료되어 정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으며 발색이 1시간 정도까지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다른 분석법에 비해 감도가 높고 빠를 뿐만 아니라 non-protein 성분들에 의한 방해도 거의 없어 쉽게 protein을 정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protein의 종류에 따라 표준곡선이 달라질 수 있어 standard protein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앞선 실험의 plasmid preparation 과정에서 solutionⅡ,Ⅲ을 첨가할 때에는 solutionⅠ을 첨가할 때와는 다르게 vortex를 사용하여 샘플을 섞어주지 않았다. 그 이유는 각 solution이 하는 역할에 있다. “SolutionⅠ은 50mM Glucose가 삼투압을 유지 시켜주기 때문에 세포막이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SolutionⅡ 부터는 시약에 들어있는 SDS가 세포막을 파괴 시켰기에 DNA가 노출된다.” 따라서 vortex를 사용하면 강한 물리적인 힘이 DNA를 파괴시킬 수 있다. Protein 정제 과정에서 5000rpm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속도로 원심분리를 한 이유도 비슷한 원인에 있다. 높은 속도에서는 resin이 깨져 protein의 손실 확률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