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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예술의 이해] 천사와 악마 영화감상문
    [2009학년도 1학기 영상예술의 이해 – 기말 REPORT]-천사와 악마-- 관객의 내용전개 몰입을 위해 영화가 닦아놓은 길 -영화의 줄거리바티칸 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뻗은 카톨릭. 과거 과학을 종교에 대한 반항으로 여기고 배척하려고 했던 과오를 지닌 종교에 맞서 과학이 종교를 향해 다시 한번 복수의 칼을 뽑으려 한다. 그 조용하지만 살벌한 대치현장 사이를 누비는 랭던 교수는 종교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킨 과학자들의 단체 일루미나티가 지닌 비밀의 심장을 향해 한발씩 나아가게 된다. 결국 밝혀진 비밀은 과학자들이 계획한 복수가 아닌 종교의 단죄를 꿈꿨던 한 신부에 의해 꾸며진 일이었고 결국 종교의 부끄러운 점은 보호를 받으며 종교가 과학을 포옹하겠다는 암시를 주며 끝이 난다.장르적 부분을 통해 바라본 천사와 악마세세한 부분을 짚기 전 영화의 가장 큰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살펴보자. 이 대립은 종교가 생겨나고 과학이 생겨난 이래 항상 존재해오던 것이었다. 즉 대중 속에 언제나 파고들어와 있는 문제였던 것이고 비록 일종의 사회적 논란거리이긴 하지만 대중에게 언제나 가까이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대중문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라는 소재를 다룬 천사와 악마 또한 대중적인 소재를 택한 대중문화로서의 영화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대중적인 소재이기는 하되 보통 사람들이 평소에 많이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주제를 영화의 소재로 택했다는 점이 이 영화가 가진 또 다른 흥행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또한 이 영화가 택한 내용적 측면을 통해 우리사회가 어느 정도 발전한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어느 방향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과거 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에는 한없는 과학의 발전을 통한 우주여행이나 유전자 정보를 통한 미래예측 같은 것들이 영화의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 영화는 과학이 현재 폭발적인 발전 단계를 거쳐 이젠 종교가 신의 뜻으로 설명했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교는 종교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피하던 논쟁거리가 대중에게 다시 한번 알려지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어쩌면 이는 둘 사이에 있던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이 영화의 의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다.천사와 악마는 이렇게 큰 뼈대를 살펴보았을 때 기존에 알고 있던 장르적 특성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기존의 특성에 전혀 맞지 않는 새로운 시도도 많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새로운 시도라는 점은 언제나 성공의 가능성만큼 실패의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런 새로운 시도들은 실패를 만들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왜 영화는 대중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일까?이제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영화의 세부적 부분에 첨가되어있는 장르적 특성들에 대해 알아보자.이 장면이 가장 대표적인 흥행요소를 지닌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영화를 볼 때 휴식을 취하러 또는 여가시간을 보내러 영화관에 간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거운 내용으로만 전개되다가 끝나버리는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천사와 악마가 다루는 소재 자체가 자칫하면 대중에게는 무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소재라는 것이었고 결국 무거운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에 관객이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집어넣어야 하는데 그들 중 하나가 이것이다. 바티칸의 서고에서 찾은 고문서를 경호관 몰래 찢는 장면. 이는 바티칸 서고라는 일반인이 범접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행해지는 일종의 불법행위를 보면서 관객이 짜릿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놓은 장치인 것이다.여기는 또 다른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바티칸 서고에 들어갔던 랭던이 내부 산소 공급장치의 전원차단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서고의 방탄유리를 깨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장면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관객은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는 심리를 이용해서 주인공을 위기상황에 처하게 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다.이 부분은 랭던 교수와 베트라 박사가 범인을 찾아 들어간 성당 내부인데 공사중인 모습으로 매우 음침한 분위기를 악의 대립 그리고 철저한 악의 단죄 등이 흥행공식화 되어있는 영화산업에서 이 영화는 신선한 장르를 선사했다고 볼 수 있다.이 부분은 납치범에게 납치되었던 신부4명중 3명이 살해당한 장면이다. 여기서 또다시 새로운 장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전의 대부분 영화들에서는 선의의 세력이 악의 세력에게 납치당한 힘없는 약자들을 언제나 아무런 피해 없이 구출해 내는 내용전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와 달리 약자들이 납치범에게 희생되는 구조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러한 부분들은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이 신부 4명을 보면서 이들은 분명히 아무런 탈 없이 선의의 세력에 의해 구출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이야기 전개인 것이다. 또한 이런 부분들이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고 이런 부분들을 토대로 천사와 악마 이후의 영화들은 이런 식의 기법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이렇게 천사와 악마의 세부적인 부분에는 장르의 전형적 요소가 담겨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더욱 특이한 점은 전형적인 요소인 듯 한 것들에 약간씩 변화를 주어서 전형적이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많이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위에서 말한 모호한 선과 악의 대립이나 이젠 너무 많은 구조를 보아 고정관념까지 생겼던 ‘약자는 항상 구출 받는다’ 는 내용전개의 파괴 등 영화는 기존의 흥행 구조를 파괴시키지 않으면서도 작은 부분들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새로운 교황이 이 책을 로버트 랭던 교수에게 무기한 대여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지면서 감동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의 이야기 구조에 기인한 굉장히 독특한 결말이라고 볼 수 있는 이것은 지금까지의 영화 중 또한 앞으로의 영화 중에서도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할 만큼 특이한 구조였다. 이 책뿐만이 아니라 교수가 교황과 나누는 가볍지만 무거운 뜻을 지닌 마지막 대화들을 통해서도 이 영화는 장르가 섞였지만 가지런히 섞여서 오히려 더 의미가 있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음찰이 일루미나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바티칸 경찰은 일루미나티가 진짜 이번 사건의 중심이고 이들을 잡을 수 있다면 당장 사형시켜버리겠다고 비장하게 이야기한다. 즉 헬리콥터에서 오간 대화만으로 관객을 긴장시킨 것이다. 그리고 다음 순간 랭던이 창 밖을 내다 볼 때는 바티칸 대성당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제한된 프레임에서 구현되는 영화가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의 일종. 우리는 중요한 시각적 정보가 중심에 놓이기를 바라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중앙에 놓인 대상물은 오히려 극적 효과를 내지 못한다. 그 점을 감안하고 제작자는 바티칸 대성당을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화면을 잡은 것이다. 이미 바티칸 경찰과 랭던 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긴장감을 유발 시켰고 그러한 긴장감이 감도는 공간인 바티칸이 눈 앞에 와있다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장치인 것이다.이 장면은 랭던 교수가 앞선 세 명의 신부가 각각 흙, 공기, 불 이라는 낙인이 찍힌 것을 보고 마지막 살인은 물이 있는 공간에서 일어날 것임을 예감한다. 결국 교수는 물이 있고 천사 상이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주변 사람들은 교수가 지목한 공간에서 천사 상을 찾지 못한다. 그러자 교수는 비둘기 상이 바로 평화의 천사로 천사와 동일시 가능하다는 점을 깨우쳐 주면서 비둘기상을 클로즈업 하는 부분이다. 이 비둘기상은 밤에 촬영된 모습으로 주변부의 어두운 모습에 대조적으로 흰 빛을 띠고 있으며 처음에는 비둘기상을 제외한 공간을 굉장히 넓게 쓰다가 차츰 클로즈업을 하며 화면에 비둘기상이 꽉 차도록 촬영을 하였다. 이는 비둘기상이 보여진 다음 순간부터 다시금 사건이 시작됨을 관객에게 암시하는 한편 관객의 시선을 비둘기상에 잠시나마 집중되도록 하여 사건이 연속되는 영화의 스토리 전개 속에서 잠시나마 관객이 스토리 진행에 대한 궁금증이 아닌 시각적 이미지 자체에 집중하는 일종의 휴식 같은 장치인 것이다. 하지만 배경과 비둘기상이 띠고 있는 색채의 극명한 대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배경. 또한 카메라가 내려다 보는 구도를 취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저 폭탄의 위력은 느끼되 몸으로 직접 폭탄을 느껴본 듯한 느낌은 들지 않도록 하는 구도를 취했다.이미 영화를 본 나의 생각에는 마지막에 있을 엄청난 반전을 위해 제작자가 관객의 정신을 덜 분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이런 구도를 취했다고 생각이 든다.좌측 장면은 참 신기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화면 바로 앞에 보이는 신부가 모든 일을 꾸민 진범이고 앞에 서있는 추기경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아직 신부는 자신이 범인이었다는 게 밝혀진걸 모르는 상황에서의 장면이다. 비록 신부는 하나고 추기경은 여럿이지만 서로 대등해 보이는 구도에서 아직 신부에게 남아있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반면 오른쪽 장면은 신부도 추기경들이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있다는 낌새를 느낀 다음의 장면이다. 확실히 좌측에 비해서 신부가 매우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자신감 있던 신부였으나 점차 분위기를 느끼고 도망쳐야 되는 자신의 상황을 알아차려가는 신부의 모습. 이것이 바로 제작자가 이 두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 싶던 신부의 감정변화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4. 장르적 측면과 영화언어적 측면을 통해 천사와 악마를 분석 해 보고 나서…영화 한편을 제작하는데 있어 수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화는 물론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더 중요한 부분은 시각적 이미지화를 시키는 촬영과정에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영화의 상황에 알맞게 구현해 내는 것 이라는 걸 영화를 분석하며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천사와 악마 또한 영화의 각 상황마다 관객을 위한 수많은 기법이 구현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모든 기법은 관객이 영화의 결말을 보았을 때 가장 충격이 크도록 거미줄처럼 짜여져 있음을 확인했다.영화의 장르는 나의 수준에서 확정을 할 수 가 없을 만큼 난해했다. 여러 가지 내용이나 장면들로 보았을 때 추리와 액션이 섞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본격 범죄액션은.
    독후감/창작| 2009.10.11| 8페이지| 1,500원| 조회(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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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LC
    abstract&introduction1903년에 소련의 학자 Tswett가 식물 색소를 분리하기 위해 크로마토크래피를 처음 사용한 후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C), 기체 크로마토그래피(GC)등 이 개발되었다.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는 극성은 극성끼리, 비극성은 비극성끼리 잘 섞인다는 것이다. LC는 GC에 적용하기 곤란한 시료의 분리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GC와 같이 신속하게 물질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많은 개량이 이루어져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가 개발되었다. 이 실험에서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분배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다. 분배크로마토그래피는 물질마다 두 가지 용매에 대한 분배계수가 다른 점을 이용한다. 극성이 큰 액체 막을 입힌 정지상과 극성이 작은 용액을 이동상으로 사용하는 것을 정상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라 한다. 이와 달리 긴 탄화수소 사슬이 공유결합으로 결합된 막을 입힌 작은 입자를 정지상으로 사용하고 이동상으로 극성이 높은 수용액을 사용하는 것을 역상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라 한다. 역상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에서는 물과 유기용매를 섞어서 극성을 조절한 혼합용액을 이동상으로 사용한다. 이 실험에서는 HPLC를 이용해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구조적 차이로 인해 분리가 잘 되는 아데닌,카페인의 구조와 elusion되는 시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데닌과 카페인의 흡수 스펙트럼을 얻는다. 아데닌과 카페인은 모두 소수성부분을 가진 유기화합물이므로 역상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면 분리가 잘 된다.Beer의 법칙을 이용해 커피 한 잔에 포함된 카페인의 양을 정량하는 실험을 한다.data&results실험1. 아데닌과 카페인의 분리datadata아데닌의 retention time이 카페인의 retention time보다 짧다.실험2. 아데닌과 카페인의 흡수 스펙트럼HPLC를 이용해 미량의 화합물을 검출하고 분석하려면 그 물질이 빛을 최대로 흡수하는 파장을 알아야 한다. 실험2에서 아데닌과 카페인의 파장에 따른 흡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아데닌은 260nm의 파장에서, 카페인은 270nm의 파장에서 빛을 최대로 흡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Beer의 법칙을 이용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려면 카페인의 최대흡수 파장인 270nm를 이용해야 한다.실험3.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정량분석1)카페인125data2)카페인 250data3)카페인 375data4)카페인 500data서로 다른 카페인 농도에서 흡광도를 구하고 선형으로 근사화 시킨 그래프농도1*************0.3509흡광도108.7724243.7591330.2645487.3565544.2128(5)커피농도를 모르는 커피의 흡광도 : 544.2128비어의 법칙을 이용해 농도를 구하면(544.2128+13.02)/0.977=570.3509uM용질의 몰 수는 몰농도와 용액의 부피를 곱하면 된다.카페인의 질량은 카페인의 분자량과 카페인의 몰 수를 곱해서 구한다.따라서 570.3509*10^-6*0.1*194.19=0.011075g한 잔의 커피(100mL)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은 110.75mg/100mL이다.커피의 무게에 대해 카페인의 무게의 비율은0.011075*1000/700*100=1.582235%discussion첫 번째 실험에서는 HPLC를 이용해 카페인과 아데닌의 크로마토그램을 얻어 두 물질이 분리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 크로마토그래피에서의 retention time은 사용한 칼럼의 길이와 유속에 의해 결정된다. 칼럼의 길이는 같으므로 시간은 유속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실험을 해보니 카페인보다 아데닌이 분리되는 시간이 더 빠른데 이 차이는 두 물질의 극성의 정도의 차이 때문이다. 크로마토그래피는 물질의 고정상과의 인력, 이동상과의 인력 차이에 의해 성분을 분리한다. 여기서 사용되는 원리는 극성은 극성끼리, 비극성은 비극성끼리 잘 섞인다는 것이다. 극성의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아데닌과 카페인의 분자 구조를 살펴보면 아데닌은 아미노기가 있고 또한 아미노기가 구조 밖으로 노출되어있다. 카페인은 비극성인 메틸기를 3개 가지고 있어 아데닌의 극성이 카페인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이 실험에서 사용한 이동상은 물과 메탄올의 혼합용액이므로 이동상이 극성이고 상대적으로 극성이 강한 아데닌의 retention time이 더 짧다. 만약 전개액의 메탄올 퍼센트를 늘리면 물보다 메탄올의 극성이 상대적으로 작으므로 전개액의 극성이 작아지고 아데닌과 카페인의 retention time은 모두 길어 질 것이다.두 번째 실험은 아데닌과 카페인을 혼합한 용액에 4가지 파장에서의 크로마토그램을 얻는 실험이다. 실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데닌과 카페인의 최대흡수파장을 구해보면 아데닌은 260nm, 카페인은 270nm이다. 따라서 커피 속 카페인의 농도를 구하는 것이 목적인 실험3에서는 270nm의 파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실험을 할 때는 시간적 요건으로 인해 4가지의 파장을 이용했다. 그래서 카페인의 최대흡수파장이 260nm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실험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4가지 파장만으로 최대흡수파장을 정하기에는 오차가 클 수 있다. 더 정확한 실험을 위해서는 조금 더 다양한 파장에서 실험을 해서 정확한 근사그래프를 얻어 최대흡수파장을 정해야 한다. 또한 같은 실험을 여러 번해서 결과를 평균내는 것도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자연과학| 2009.10.11| 7페이지| 1,500원| 조회(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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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handbook
    탁구 용어Service (서비스) : 과거 탁구의 역사가 시작될 때는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공을 곱게 넣어주는 동작이었기 때문에 서비스라고 불렀으나, 현대에는 서비스라는 개념이 퇴색되고 제1구부터 공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Drive?(드라이브) : 공을 전진 회전시키는 타법.Cut(커트) : 공에 역회전을 걸어 치는 타법.Short(쇼트) : 공을 짧게 치는 것. 공이 바운드한 후 멀리 뻗어나가지 않게 치거나, 공이 튕긴 다음 길게 뻗어나가기 전에 받아치는 것.Smash(스매시) : 공을 강타. 가장 강하게 치는 것.Stroke(스트로크)? : 공을 치는 것.? 기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공을 치는 자체를 뜻함.Match Point : 경기가 끝나기 직전 최후의 1점을 말한다.Deuce : 두 선수 모두 match point 가 된 상황으로 먼저 2점을 득점하는 선수가 세트 스코어를 가져가게 된다.Let(렛)? : 경기 중이 아닌 상황. 득점이 이루어지지 않고 다시 하는 것.?????? 보통 'No play'라고도 한다. 득점이 이루지지 않은 랠리를 의미한다.Rally(랠리) : 공이 경기 중에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즉 라켓을 쥐지 않은 손의 손바닥 위에 공이 정지한 순간부터 렛이나 포인트로 랠리가 끝날 때 까지를 의미한다.Pen Holder(펜 홀더) : 라켓을 pen을 쥐듯이 쥐는 Grip(그립).Shake Hand(세이크 핸드) : 라켓을 악수하듯 쥐는 모양.Receive : 서브를 받는 것. 제2구.? 상대의 서브를 받아 리턴(Return)하는 동작을 말한다.혼동되는 다양한 탁구규칙1.Q : 경기 중에 공이 바운드 되기 전에 쳐서 넘겨도 되는건가요?A : 원 바운드 후에 임팩트를 하는 것이 규칙이므로 바운드 전에 임팩트를 할 시 실점을 하게 됩니다.2.Q : 경기를 할 때 서브와 리시브의 순서가 뒤섞인 채로 경기가 진행되는데 심판이 그 점을 바로 알지 못하고 경기 진행도중 알았다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요?A : 심판은 그 점을 발견한 시점에 즉시 랠리를 중단시키고 순서를 바로잡아 경기를 재개 시킵니다. 그 전까지 했던 모든 득점은 인정됩니다.3.Q : 복식과정에서 서브를 할 때 A와 B 가 한편이라면 한 사람이 두 번씩 번갈아가며 서브를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진행되다보면 A 나 B 가 서브를 하고 세트가 끈나게 되는데요 그럼 다음 세트가 시작될 때 바로 전 세트에서 마지막으로 서브 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꼭 처음 서브를 해야 하나요?A : 그렇지 않습니다. 세트가 새로 시작될 때는 두 경기자 중 원하는 사람이 먼저 서브를 할 수 있습니다.4.Q : 아웃이 확실시 되는 공을 잡기위해 라켓이나 몸으로 건드리게 되면 건드린 플레이어가 실점을 하게 되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실점하게 되나요?A : 아웃이 확실시 될 때는 라켓이나 몸으로 건드려도 건드린 플레이어의 실점이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위에서 잡으면 안되고요 잡게 되더라도 애매한 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땅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탁구경기 감상문대회기간 : 2006년 12월 1일 ~ 15일대회명 : 2006 아시안 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1경기경기 선수명 : 유승민 VS 왕하오결과 : 세트 스코어 3 : 0 유승민 패경기요약첫 세트에서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승민 선수가 패하였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세트에서는 유승민 선수가 11대 4로 패했다. 초반에는 왕 하오 선수가 공을 빈 공간으로 날카롭게 찔러 넣는 공격을 많이 했으나 공이 뜻대로 잘 움직여 주지 않았고 아웃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또한 유승민 선수도 경기를 거의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에 9점까지 먼저 도달한 상황에서 순식간에 왕하오 에게 점수가 따라잡혔고 결국 듀스까지 간 끝에 왕하오 에게 패하였다. 그 다음 두 번째와 세 번째 세트부터는 유승민 선수가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에 반해 왕하오 선수는 노련하게 플레이를 리드해나갔고 결국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유승민 선수는 왕하오 선수에게 패하게 되었다. 개인전이었다면 유승민 선수도 뒷심을 발휘해 주지 않았을까 싶지만 단체전이었기에 어쩌면 마음이 조금 더 흔들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감상소감일단 경기진행이 놀랄만큼 빨랐다는 것에 적잖이 놀랐다. 보통 친구들과 탁구를 하게 되면 공이 저만큼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도 없거니와 보통 때 친구들과 경기도중 나오는 스매시의 속도가 경기 중에는 그냥 일반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공의 속도였다. 또 분명 공이 넘어오는 경로로 보았을 때는 테이블에 바운스 된 후 경로가 절대 그렇게 될 수가 없어 보이는데도 공이 달려들거나 갑자기 속도가 확 죽거나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공 자체에도 힘이 많이 실려 있는지 네트 윗부분에 맞은 공이 그대로 네트를 누르고 지나가며 테이블 위도 아닌 테이블 바깥까지 튕겨나가기도 한 모습을 보며 그저 감탄 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제일 신기했던 부분은 내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분명 공 자체에는 스핀이 걸려서 넘어온 것 같았는데 왕하오 선수가 라켓의 궤도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자세로 공의 경로를 순식간에 바꿔버린 장면이었다. 저 속도와 스핀이라면 넘기기도 급급할 것 같은데 찰나의 순간에 공의 궤도가 유승민 선수 쪽 테이블의 사각지대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다.단식 및 복식경기 규칙과 진행 방법*경기의 종류개인전 : 단식 경기, 복식 경기, 혼합 복식 경기단체전 : 단식&복식 혼합 경기, 단식만으로 경기*단식 및 복식경기의 규칙 및 진행방법-실점 : 공을 연속적으로 두 번 칠 경우공이 자신의 코트에 두 번 연속을 맞을 경우탁구라켓을 쥐고 있지 않은 손으로 탁구대 위를 건드릴 경우복식에서 순서에 어긋나게 리턴 할 경우상대방 공이 모서리에 맞고 불규칙하게 튕겨나가 리턴하지 못한 경우맨손으로 리턴 할 경우자기 진영에 바운드 되기 전에 리턴 할 경우-경기와 경기 사이의 휴식시간 :게임과 게임 사이에는 1분의 휴식시간게임을 시작 한 후 각자 6점을 얻은 다음에는 땀을 닦기 위한 휴식시간마지막 게임에서는 코트 변경시 약간의 휴식시간이 인정된다-촉진 룰 :수비형 간의 경기에서 경기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 두 팀 가운데 한 팀이 최소 9점 이상 획득했을 때는 촉진 룰을 적용하지 않으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 진행이 10분이 경과되면 경기를 중단시키고 서브를 1득점 할 때마다 교대로 바꾸게 되며 리시버가 13번 째 정규리턴을 성공하게 되면 리시버의 득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규칙 : 서브는 자기 쪽 코트에 볼을 한 번 바운드 시킨 뒤 상대측 코트로 넘겨야 함서비스 외의 타구는 자신의 코트에 맞추지 않고 직접 네트를 넘겨야 함서비스는 서브권을 가진 쪽에서 2번을 먼저 넣은 후 서브권이 바뀜득점은 1점씩이고 먼저 11점을 얻는 쪽이 승리두 선수 모두 10점 일 때는 먼저 2점을 얻어야 승리 (DEUCE)코트는 한 게임이 끝날 때마다 바꾼다단식은 서브를 넣을 때 리시버가 어디서든지 서브를 받을 수 있지만 복식에서는 서버의 대각선 쪽에 있는 리시버가 서브를 받아야 함-진행방법 :[단식](왼손잡이 이므로 왼손잡이에 맞게 설명함)단식에서 서브를 할 때는 방향의 제약이 없다.하지만 서브를 할 때는 손에서 공이 16cm 이상 떨어져야 한다.16cm또한 서브를 할 때 좌측에 보이는 오렌지색 삼각형 부분에 몸이나 의복의 일부가 들어가면 안 된다. 이는 리시버가 공을 확실히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처음 서브를 할 때 경기진행은 위와 같고 그 이후에는 11점 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예체능| 2010.03.29| 6페이지| 1,000원| 조회(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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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미술과 문명 report
    서양미술과 문명 REPORT폴 시냑 & 에밀 놀데 :20세기 초 신인상주의와 표현주의의 공존. 혹은 반목.-신인상주의와 표현주의의 그림 비교를 통해 두 사조의 관계를 알아보자1. 들어가며20세기 초에는 신인상주의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가 모두 공존했고 이 수많은 사조들에 뒤이어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그리고 추상미술까지 나타나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 시기는 간단히 정리해서 미술사조의 격변이 일어나던 시기였다. 이제부터 20세기 초의 대표적 사조였던 신인상주의와 표현주의에 해당하는 그림을 비교해보며 두 사조의 관계를 알아보자.2. 본론2-1. ‘앙디브의 탑들’ - 폴 시냑, 19112-1-1.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먼저 폴 시냑의 1911년作 ‘앙디브의 탑들’을 보자. 그림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점을 이용한 그림이라는 것이다. 붓 터치는 대개 수직과 수평으로만 이루어져있어서 멀리서보면 마치 모자이크 같은 느낌이 난다. 그 덕분에 그림의 깊고도 밝은 색채가 훨씬 생생하게 다가온다. 또한 폴 시냑이 활동 초기에는 모네의 영향을 받아 인상파 화가로 시작했음을 고려해서 그림을 더 살펴보자. 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점 하나하나는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이 항상 띄고 있을 수 있는 색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이런 색깔들로 건물을 구성해놓은 것으로 보아 폴 시냑은 그림을 그리는 순간, 즉 빛의 색을 잡아낸 것으로 생각된다. 인상파의 기법과 점묘법을 하나의 캔버스 위에 구현해낸 그림이 바로 이 작품인 것이다. 이어서 그림을 살펴보면 오른쪽 중앙부분의 성벽에서는 기하학적 원근법 대신 색조의 조정을 통해 공간감을 부여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성벽내부의 건물들이 상대적으로 외곽선이 흐릿하게 묘사되고 원근법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대상의 형태가 덜 중요해지고 화면을 평면화 해서 그리는 인상주의의 특징이 이 그림에도 똑같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2-1-2. 인상주의. 그리고 신인상주의하지만 그림에서 보이는 점 하나하나를 보면 팔레트 위에서 섞인 후 찍힌 점이 아닌 원색의 점들임을 알 수 있다. 원색의 점을 이용한 빛의 혼합을 추구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인상주의는 경험주의적 사실주의에 의거해서 단지 빛의 색을 캔버스 위에 빠르게 구현하는데 치중했다면 폴 시냑의 신인상주의는 광학이론과 색채학에 따른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색채분할을 구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초기 인상주의가 본능적이고 감각적인 성향이었다면 신인상주의는 과학적이며 분석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신인상주의는 그림의 전체적 모습으로는 인상주의와 같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인상주의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새로운 미술사조인 것이다.2-2. ‘달빛이 흐르는 밤’ - 에밀 놀데, 19142-2-1. 표현주의의 대표화가 에밀 놀데다음으로는 에밀 놀데의 1914년作 ‘달빛이 흐르는 밤’을 보자. 에밀 놀데는 그림을 그리기 직전 남태평양으로 향하는 과학원정대에 참여했다. 훗날 에밀 놀데의 회고를 보면 원정에 참여할 당시 도시 생활에 완전히 지쳐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직면한 남태평양의 밤하늘이었기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오랜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놀데가 그린 그림이 바로 ‘달빛이 흐르는 밤’이다. 놀데가 독일 표현주의 미술의 대표화가임을 고려해서 그림을 더 살펴보자. 그림은 마법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정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와 같은 효과는 그림의 분명한 구성 그리고 색채를 연속적으로 처리한 화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짙은 정적이 깔린 그림임에도 정중동의 느낌을 주는 이유는 작가의 주관적인 선택에 의한 군청과 연노랑의 대비되는 색채의 사용이 빚어낸 마술과도 같은 효과일 것이다. 또한 그림의 우측상단의 달 주변에 나타나는 달무리와 배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비율이 굉장히 비현실적임을 알 수 있다. 놀데가 대표했던 표현주의 미술이 대상의 객관적 표현보다는 개인적 자아의 주관적인 표현을 주장했던 사조였음을 생각해보면 그림을 그릴 당시 검게 펼쳐진 바다와 한없이 넓게 빛나는 달무리가 화가 놀데를 사로잡았던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2-2-2.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은 에밀 놀데놀데가 독일 표현주의 미술의 대표화가라고는 하지만 놀데가 뮌헨, 파리, 코펜하겐 등지에서 유학하면서는 인상파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그 영향이 ‘달빛이 흐르는 밤’ 에서도 나타난다. 배의 형태를 거의 무시하고 화면이 평면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화면의 평면적 구성이 오히려 밤바다의 깊고 짙푸름을 더욱 부각시켜주어서 그림의 정적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긴 하다.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그림에서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달빛이 바다에 비추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놀데는 빛이 반사되는 부분 중에서 화가에게 가까운 부분을 넓고 멀리 있는 부분을 좁게 그리는 원근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달에 가까운 부분을 진한 노랑으로 칠하고 멀어질수록 옅은 노랑에 군청의 바다색을 섞어서 칠하는 방법으로 색조의 조정을 통한 공간감을 부여했다.2-3. 신인상주의와 표현주의 그리고 인상주의.2-3-1. 공통점두 그림을 같이 보면 시냑의 그림은 빛이 비추는 순간을 그대로 캔버스에 옮겼을 뿐이지만 놀데의 그림은 그 순간을 그대로 캔버스에 담기보다는 놀데가 봤던 모습을 자신의 감정과 감각을 담아 직접적으로 표현해낸 그림을 그려냈다. 얼핏 보기에는 서로 도저히 공통점을 지니지 못할 그림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살펴보자. 시냑이 속했던 신인상주의는 인상주의의 경험주의적 사실주의에 반발해서 새로이 생겨난 사조였다. 놀데의 표현주의는 인상주의에서 주장했던 대상의 객관적인 표현에 반발해서 개인적 자아의 주관적 표현을 주장했던 사조였음을 생각해보면 반발의 방향성은 두 그림이 달랐을지언정 일단은 인상주의에 반발한다는 취지를 지닌 그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그 다음으로 시냑과 놀데 모두 시기상으로 1910년대 초반에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는 한창 인상파가 전성기를 지나고 하향세에 접어들 무렵임을 생각하면 두 화가 모두 화가가 되기 위해 수련을 하던 시절 인상파의 화풍을 깊게 접할 기회가 많았음을 쉽게 유추해낼 수 있다. 그로인해 ‘앙티브의 탑들’ 과 ‘달빛이 흐르는 밤’ 두 그림에서 모두 인상파의 가장 큰 특징인 기하학적 원근법 대신 색조의 조정을 통해 공간감을 부여하려는 모습과 형태를 경시하고 화면이 평면화 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체능| 2011.01.25| 3페이지| 1,5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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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과 정신분석 1차 레포트
    문학과 정신분석 REPORT"HAMLET" 에 대하여우리는 수없이 많은 경로를 통해 햄릿의 이야기를 접해왔다. 그 덕분에 햄릿이라는 소설은 많은 이들에게 오히려 가볍게 읽을 만한 친숙한 문학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록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우리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경위에는 햄릿이 문학작품 또는 연극이라는 모습을 넘어서서 일종의 아이콘 같이 생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하지만 작품을 조금만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이와 같은 친숙한 모습 이면에는 많은 논의거리와 고민거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햄릿의 내면적 굴곡을 그려내는 셰익스피어의 화술에서부터 가장 많은 해석과 논의가 있었던 주인공의 성격 그리고 작품의 이면에 담긴 인간에 대한 성찰 등 햄릿은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논의될 만큼 수많은 견해와 해석이 존재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작품이며 이 점은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햄릿 속에는 수많은 사건이 엉켜있으며 그 사건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사이에도 복잡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읽어내는 것이 결과적으로 셰익스피어가 작품을 통해 하고자 한 이야기를 알아내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는 미세한 언어의 작용을 통해 이 복잡한 상관관계를 알아내고 또한 이러한 관계 속에서 인물의 성격이나 감정 상태를 파악해 봄으로써 최종적으로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동시에 프로이트가 햄릿에 관하여 제기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과연 타당한지, 더 나아가서는 문학작품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접근이 올바른 접근법인지 생각해보고자 한다.상관관계를 찾아나가기에 앞서 전체적인 흐름을 잠깐 짚고 넘어가자. 먼저 작가는 극의 시작에서 파수꾼의 교대장면과 유령을 등장시킨다. 이 때 주의 깊게 읽어야 할 부분은 파수꾼의 교대장면에서 유령이 등장하는 장면까지 보통 대화에서보다 많은 양의 질문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햄릿이 연극을 위한 작품이었음을 생각하면 관객의 초반 몰입도를 위한 일시적인 장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계속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유령의 정체는 ? 현왕 클로디어스의 정체는 ? 오필리아는 누구 ? 내(햄릿)가 하고자 하는 복수는 어떤 의미 ? 죽음이란 ? 이런 식으로 차츰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등장하고 또 다른 질문이 발생하고 하는 순환과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때 우리는 어쩌면 이 순환과정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수긍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이 물음들이 점차 본질적인 것에 대한 질문으로 발전해나감을 볼 수 있고 이는 셰익스피어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주제에 다가가는 열쇠로 작용할 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인물사이의 관계 중 먼저 햄릿과 숙부사이의 관계에 주목해보자. 숙부는 선왕을 죽이고 현재 왕위에 올랐으나 그 사실을 햄릿에게 숨기고 있는 입장이고 햄릿은 유령을 통해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후일의 잔인한 복수를 위해 현재는 모든 분노를 숨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의 대화에서 숙부는 햄릿에게 “그 얼굴에 낀 구름 즉, 너는 왜 그리 수심에 찬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고 물어왔고 그에 대해 햄릿은 "Not so my lord, I am too much in the sun)" 이라고 답을 했다. son을 대신해서 sun 이라는 단어를 끼워 넣는 말장난을 통해 햄릿이 왕에 대한 반발심을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들어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이 대화를 포함한 일련의 대화에서 우리는 숙부 즉 현왕과 햄릿이 원수의 관계로 치닫게 될 것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햄릿의 치밀한 언사가 보여주듯이 햄릿이라는 인물 자체는 굉장히 주도면밀해서 앞으로의 복수에 있어서만큼은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가장 절정의 순간에 다다를 때까지 기다릴 것이란 것 또한 짐작할 수 있다.이후 선왕의 유령과 햄릿의 만남에서 유령은 햄릿에게 자신을 죽인 것이 숙부이며 죽은 아비를 잊지 말고("Hamlet, remember me")) 복수를 부탁함과 동시에 마음은 흐려지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복수를 위해 누군가를 살해하되 정신적 도덕적으로 오염되지는 말라("Taint no thy mind"))는 부탁은 일종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유령의 엄명에 의한 복수와 그로 인한 내면의 위기는 앞으로 햄릿이 보여줄 광기의 모습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햄릿의 광기에 대해서는 깊게 짚고자 하지 않는다. 하지만 햄릿이 광기를 보이는 도중 나타난 한 가지 상황을 따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표면적으로 광기에 찬 행동을 하는 도중에 햄릿은 어머니 앞에서 다시금 유령을 마주하게 된다. 이 때 햄릿의 어머니는 유령을 보지 못하지만 햄릿은 유령을 보고 대화를 한다. 극 초반에서 파수꾼 모두가 목격한 유령을 햄릿의 어머니만 보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 것일까? 이 상황에서 작가는 유령이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보다는 현 상황에서 표면적으로만 미친 척을 하는 것 같았던 햄릿이 표면적으로만 미친 척을 하는 것이 아닌, 내면적으로도 복수심에 사로잡혀 점차 고결하고 도덕적인 면을 잃어가고 있는 부분을 부각시켰다고 생각할 수 있다.다음으로는 숙부살해기회를 져버리는 부분을 살펴보자. 햄릿은 숙부를 살해하려고 하나 숙부가 기도를 하는 중에 살해해버리면 숙부는 천국에 가게 되므로 이는 업보를 씻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아버지를 위한 복수라기에는 너무나 숙부를 위하는 길이 된다. 그로인해 햄릿은 나중에 좀 더 끔찍스런 때를 기다리기 위해 칼을 거둔다. 아직 극 초반이라 햄릿에게는 고결하고 도덕적인 인자가 훨씬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고 그와 함께 지금 죽이기에는 복수답지 못하다는 이유가 더해져서 숙부에게 겨눈 칼을 거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대목에서 프로이트는 햄릿이 비록 더욱 잔인한 복수를 위해 칼을 거두었다는 표면상의 이유를 취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어머니를 소유하고자 하는 유아기의 소망을 품고 있기에 무의식 차원에서 적수인 그의 아버지 제거를 염원했을 수밖에 없고 그 제거가 숙부에 의한 아버지 살해로 현실화 되었을 때 자신의 복수는 억압된 잠재적 소원을 풀어준 숙부를 향한 칼날이었기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는 해석을 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프로이트의 해석 말고도 충분히 논리적인 다른 설명이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살해한 숙부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심에 더욱 고통을 줄 수 있는 때를 찾아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굳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까지 사용해가며 무의식의 작용으로 설명을 했었어야 할까? 물론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적인 입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이고 셰익스피어 또한 작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므로 이 사람이 쓴 작품 속 인물 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리라는 점을 보이려고 했다는 점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인간의 감정에 의해 벌어지는 일은 논리적 과정에 의해 설명될 수 없는 부분도 더러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감정의 흐름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무의식 속의 논리적 과정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하는 것에 지나친 점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햄릿이 폴로니어스를 살해하고 왕에 의해 영국으로 떠나는 장면을 살펴보자. 떠나는 길에서 햄릿은 포틴브라스의 군대를 만난다. 이 포틴브라스의 군대가 폴란드로 쳐들어가는 이유를 들은 햄릿은 복수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자책을 한다. 그렇다면 앞서서 기도하는 숙부를 죽이는데 있어서는 왜 망설였던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극 초반에 유령이 햄릿에게 했던 당부를 떠올릴 수 있다. 복수는 하되 마음은 흐려지지 말라는 부분이 유령이 당부한 내용을 보면 복수도 해야 하지만 햄릿은 최대한 마음이 흐려지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한다. 그로 인해 햄릿은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복수의 때를 기다리고 광기에 사로잡힌 척을 하며 점차 고결함과 도덕성을 잃어가는 햄릿은 그에 대한 자책감을 그와 등가인 복수의 지연에 대한 자책감으로 덮으려 하는 복잡한 내면이 작용하고 있으리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마지막장에서는 영국으로 향하는 배에서 햄릿이 자신을 죽이라는 왕의 서신을 발견하고는 묘수를 내어 그 편지를 자신을 수행하던 로렌크란츠와 길든스턴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로 바꾸고는 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친구인 호레이쇼와 묘지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묘지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에 집중하기보다 우리는 햄릿이 묘지에 있다는 상징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묘지라는 것은 죽음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간이다. 햄릿에게 죽음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아버지의 죽음과 연결되어있는 중압감이었으며 선과 악 사이의 딜레마로 그를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최대의 걸림돌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랬던 그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점에 죽음이 일상화되어있는 묘지를 택했다는 것은 매우 적절하면서도 섬세한 문학적 장치라고 볼 수 있다.호레이쇼와 만난 자리에서 햄릿은 위의 로렌크란츠와 길든스턴을 사지로 몬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그의 행동에 족쇄를 채우던 커다란 장애물이었던 양심에 더 이상 간섭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과 동시에 마지막 대결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더 나아가서는 비극적인 결말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이렇게 햄릿은 마지막 결투에 임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햄릿은 자신의 손으로 숙부를 죽이기는 하지만 어머니와 햄릿 그리고 폴로니우스 재상의 아들 레어티스까지 비극적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인문/어학| 2011.01.25| 6페이지| 1,000원| 조회(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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