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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성탄 종류(기상용 vs 액상용)
    기상용 활성탄 vs 액상용 활성탄구 분물리적 흡착화학적 흡착결 합 강 도반데르발스 인력에 의한 약한 결합이온 결합 또는 공유 결합흡 착 열작음(2~10Kcal/gmol) 응축열과 같은 정도큼(10~30Kcal/gmol) 반응열과 같은정도흡 착 속 도빠름느림흡 착 질다중 흡착단일 흡착가 역 성항상 가역적가역 또는 비가역적온도 의존성온도가 높을수록 흡착량 감소온도 상승에 따라 흡착량이 증가□ 물리적 흡착과 화학적 흡착의 비교Activated Carbon3 / 3□ 활성탄 흡착 과정1단계피흡착질 분자들이 흡착제(활성탄) 외부 표면으로 이동하는 단계2단계피흡착질이 활성탄의 대세공, 중간세공을 통해 확산하는 단계3단계확산된 피흡착질이 미세공 내부표면과의 결합 또는 미세공에 채워지는 단계1 단계2 단계3 단계□ 활성탄의 분류기상 흡착용물리적 형상에 의한 분류용도에 따른 분류입상 활성탄 :파쇄 활성탄, 조립 활성탄, 구형(상) 활성탄 분말 활성탄 섬유상 활성탄기상 흡착용 : 흡착대상이 기체로 존재할 경우에 이용 액상 흡착용 : 흡착대상이 액체로 존재할 경우에 이용 촉매용 : 활성탄에 촉매물질을 담지 시켜 이용 첨착 활성탄 : 활성탄에 특정 물질을 첨착시켜 특정 유해물질을 제거 할 때 이용기상용 활성탄 vs 액상용 활성탄기상 흡착 특징액상 흡착 특징습도 상승할 수록 흡착량 감소.(수분 먼저 흡착) 흡착질 농도 및 상대 증기압이 높을수록 흡착량 증가. 비점 또는 임계온도가 높을수록 물질이 흡착되기 쉬움. 혼합가스 경쟁의 경우 단독 흡착시 강하게 흡착되는 성분쪽이 더욱 강하게 흡착. 저압(1mmHg)에서는 동족열 화합물의 분자 크기에 따라 흡착량이 증가.흡착질이 소수성 일수록 흡착이 용이. 물에 대한 용해도가 작은 물질이 잘 흡착됨. 약전해질의 유기물은 이온상태 보다도 분자 상태에 있을 때 흡착량이 큼. 방향족은 지방족에 비교하여 잘 흡착됨. 상호간 인력, 회합, 공흡착, 표면작용기 등에 따라 흡착이 다름.□ 기상 흡착 및 액상 흡착 특징흡착질의 종류, 크기 및 구조 등 본질적으로 다르므로 사용되는 흡착제의 종류도 다름. ▶기상 흡착용 활성탄 : 비교적 분자가 작은 물질이 흡착 되도록 Micro 세공 발달. ▶액상 흡착용 활성탄 : 분자가 큰 물질이 잘 흡착되도록 큰 Pore가 발달. Meso, Macro 세공 발달. ※ 비표면적 : Micro Meso Macro1 / 3기상용 활성탄 vs 액상용 활성탄2 / 3□ 기상용 활성탄 vs 액상용 활성탄 Spec 비교구 분기상용 활성탄액상용 활성탄제거물질SO2, NO2, CH3SH 등COD, BOD, SS 등기공 지름 Å(angstrom)10 ~ 2530↑회분(%)4 Max5 Max경도(%)90Min90Min충전밀도(g/cc)0.43 ~ 0.480.45 ~ 0.5요오드 흡착력 (mg/g)1000 (800 이하일 시 흡착능 저하로 탄 사용 불가)1000재사용 여부흡착능력이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 교체 필요 (재사용 불가)운영상 역세 공정을 통해 기공 재확보 가능검토기상용 활성탄은 효율적,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활성탄의 기공을 확보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 습도 및 통과풍속을 관리 해주는 것 이 효과적임.(Air Heater 사용 필요)기공 지름이 기상용 보다 큰 이유는 용해된 여러 흡착질의 크기가 크고, 또한 같은 크기의 분자라도 기체에서 보다 액체에서 더 느리게 확산 하기 때문.{nameOfApplication=Show}
    생활/환경| 2022.05.13| 4페이지| 4,000원| 조회(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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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트럼리더십
    스펙트럼 리더십이 과제를 받고 책 제목을 들었을 때에 우선 리더십에 관한 책이라서 관심이 갔고 다른 수업 과제와는 다르게 딱딱한 주제의 책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우선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아주 적절한 주제의 책인 것 같아 더욱 호기심이 갔다. 호텔경영과가 아닌 나에게도 리더십이란 주제는 여러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매우 컸었다. 기대 했었던 만큼 이 책은 내용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위주와 와 닿는 부분 또한 많이 있었기에 읽는 데에 막힘없이 계속해서 읽어 나갈 수가 있었다.이 책은 제목에서도 나오는 것과 같이 무지개의 7가지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빛을 내는 스펙트럼처럼 리더십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가지 실천 영역들의 조화가 되었을 때 제대로 발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의 법칙을 소개를 하였다. 그 중에서도 3장에서는 전략의 법칙에 대해서 나오는데 전략적 리더십의 본질과 성공하는 리더들이 추구해야 할 차별화된 비전과 창조적 혁신의 다양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 놓았다.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개발하고 창조적 혁신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조직이 추구하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을 소개했는데, 이 부분은 긍정의 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 부분이다.내가 생각하기에도 긍정의 힘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매우 대단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마음가짐에 따라서 행동도 다르게 되는 것 같다. 긍정의 힘으로 자기 자신을 컨트롤을 하며 정신을 가다듬고 행동을 하면 자기가 추구하는 목적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 할 수 있는 것 같고 의사 결정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는 위기관리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을 해 놓았다. 경영을 할 때에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노하우들이 설명되어 있다. 이 장을 읽을 때에 ‘내가 어떻게 살고적절한 패션을 연출하는 독특한 능력과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이미지 관리법, 그리고 성공적인 대화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이미지란 인상, 형태, 외형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인위적으로 개선될 수도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사람을 처음 볼 때에 첫인상을 보게 된다. 사람의 첫인상은 쉽사리 잊히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미지 관리를 소홀이 하면 안된다. 사람이라는 것이 감성적인 동물이라 늘 웃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있다. 나같은 경우만 봐도 주변에 늘 웃고 다니고 긍정적이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고다니는 사람에게 말이라도 한번 더걸 고 싶고 인사라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에 반면에 늘 인상을 쓰고 있고 잘 웃지도 않고 항상 축축 쳐져있는 사람과는 말을 걸기 꺼리게 되며 피하게 된다. 이렇듯 이런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느끼는 것은 상대방도 느끼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야하는 중요성은 매우 커지게 된다. 3장에서도 긍정의 힘이 나왔듯이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감과 웃는 표정을 하며 좋은 이미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이미지 관리 하는 것 외에도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개념과 원칙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먼저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구조적관점, 기능적 관점, 의도적 관점의 3가지로 세분화 하여 정리하였다. 커뮤니케이션의 구조적관점이란 커뮤니케이션을 정보와 메시지의 단순한 송수신과정으로 보는 것으로 그 구조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견해를 말한다. 둘째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능적 관점이란 커뮤니케이션을 인간들의 기호사용 행동자체로 이해하고 그 기호화와 해독과점에 초점을 맞추는 견해이다. 세 번째로 커뮤니케이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조금씩 끊임 없이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이미지를 만들고 고쳐나가는 것 처럼 리더의 대화법 역시 조금씩 개선하여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 말고도 성공하는 리더가 갖추어야할 것은 이 책에서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계이다. 『기적을 부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상대방의 사소한 장점이라도 진솔하게 칭찬해주어야 하며, 상대방의 잠재된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격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나는 카네기가 말한 이 말을 정말 공감한다. 저 글을 읽었을 때에 당연한 소리지만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한것 같다. 머리로는 저 말처럼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상황에 닥치게 되면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 같다. 저 글을 읽고 나는 다시 한번 마음속에 저 글귀를 새겼다. 이와 같은 인간관계의 기본 원리 하에 데일 카네기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원리를 세 가지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다. 첫째,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비결이다. 상대방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둘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이다. 이는 항상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셋째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리더는 상대방에게 다정한 어조로 칭찬과 감사를 표할 줄 알아야 하며, 상대방에게 하는 비판과 충고는 매우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또 간접적으로 표현하여 상대방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인간관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상사와의 관계 즉, 윗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세부적인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윗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기술에는 첫째, 상사 벗어던지고 자율적인 근무환경 속에서 높은 생산성을 창출하여 전통적인 경영환경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인재관리와 조직 리더십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인재를 적절하게 선발하고 관리하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관해 이 책에서는 인재구축과 지식경영』의 저자인 렝닉-홀은 인사관리의 트렌드를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첫째, 현대기업경영에서 인사관리는 특별히 정해진 요구를 충족시키거나 특별한 과업을 달성하는 데 합당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별도의 기능 또는 하위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다. 둘째, 20세기 말까지 다양한 조직들이 효과적으로 통합된 인사 시스템을 발전시켜 인적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셋째, 20세기 후반기부터 많은 기업이나 단체들이 인사관리 하위 시스템 중 일부를 아웃소싱하기 시작했다. 넷째, 인사관리활동을 평가하는 보편적인 측정기준에서 판단할 대, 정보기술의 발전은 관리자와 종사원들에게 질 좋은 인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섯째, 인적 자원이 조직의 경쟁력을 지원하는 수동적인 역할에서 조직의 경쟁력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러한 다섯 가지의 인사관리 트렌드는 인사관리의 스타일을 구조적으로 개선시켜 놓았다. 이 외에도 인사관리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설명하면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못지 않게 종사원들에게 피그말리온 효과를 적절히 활용하고 응용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피그밀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 때문에 능률이 오르고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렇듯 인재관리 이외에 조직 관리의 원칙과 조직 리더십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6장에서는 5장과는 달리 크게 와 닿지는 않았지만 인재관리와 조직 리더십에 관한 인사조직의 여러 가지 법칙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다음 장인 7장에서는 내부고객관리와 서비스 리더십에 관한 고객감동의 법칙에 대하여. 첫째,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비방하는 행위를 감행할 수 있다. 둘째,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불성실하게 처리할 수 있다. 셋째, 조직의 근무여건은 악화되고 이직률이 높아질 것이다. 넷째, 고객의 불만족이 증폭되면서 단골고객의 비중이 줄어들 것이다. 다섯째, 마케팅비용과 조직관리비용이 증폭된다. 이처럼 회사안의 사원도 내부고객 잠재된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내부고객도 만족 시켜야 한다. 내부고객을 만족시킬 방법 또한 이책에 설명이 되어지고 있다. 첫째, 성공적인 리더는 사원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둘째, 인재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셋째, 인재가 인재를 불러온다. 이렇듯 우수한 인재들은 당당하고 타협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해답을 구하는 방식보다 인재들의 협동적인 활동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불협화음을 잠재우고 협력하면서 보다 큰 결실을 창출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장에서 인터널 마케팅 말고 고객감동은 15초 이내에 판가름 난다는 논리를 앞세우며, 직원이 고객과 접촉하는 15초 동안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마지막 8장에서는 자기계발 전략과 여가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의 법칙에 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경영자는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 못지 않게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경영자의 자기관리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챙기고 외국어능력을 배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 이것 외에도 여가활동과 리더의 경쟁력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런 여가활동의 중요성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여가생활의 의미는 노동과 여가활동의 조화에서 그 해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여가 활동 중에서도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은 물론이고, 답보상태에 빠져있던 자신의 인생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정진하여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동기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책에있었다.
    독후감/창작| 2012.12.15| 4페이지| 3,000원| 조회(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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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초등도덕교육1 서평쓰기『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읽고 서평쓰기『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는 고미숙 작가가 2007년 발표한 책이다. 고미숙 작가는 1960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고려대학에서 고전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느 시인의 말을 빌리면, 고미숙 작가를 키운건 팔할이 책과 친구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도시로 나와 처음으로 입시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를 회상해보면 ‘공부도 우정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꿀꿀한 시절로 남아있다고 전한다.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고전문학으로 전공을 바꾼 석사 시절, 그 때 만난 스승과 선배들 덕분에 공부가 삶을 바꾸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에서 작가는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수단으로서의 공부가 아니라 공부가 삶이 되는 공부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 제목에서 나오는 ‘호모 쿵푸스’라는 말은 수단으로서 축소된 공부가 아니라 일상 전체를 온몸으로 공부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정립된 ‘공부하는 인간’이다. 호모 쿵푸스에게 공부는 단순히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쿵푸(功夫)처럼 온몸으로 배우는 공부, 앎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기쁨으로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학습하는 공부이다.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공부에 대한 선입견들을 짚어놓았다. 또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생각임을 밝히고 진정한 공부에 대해 재정립하는 부분이다. 2부에서는 공부의 매개로 고전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마지막 3부는 우리 삶, 인생의 모든 순간에서 학습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는 부분이다.1부에서 다루는 선입견들은 대략 3가지이다. 공부에 때가 있다는 것, 독서와 공부는 별개라는 것, 창의성만 있으면 만사 OK라는 것. 이 선입견들의 기저에는 근대식 학교제도에서 비롯된 우리의 사고가 깔려있다. 근대식 학교제도는 동일한 연령별로 같은 장소에 모아 교육하는 것이다.연령별 학습은 공부란 그 나이 때만 하는 것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지겨운 공부에서 해방’된 것처럼 생각하고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는 문제점을 야기 시킨다. 그러나 공부가 외부의 자극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스스로 향상시키는 과정이라면 오히려 삶에 대해 통찰할 만한 시야가 열린 성인이 되었을 때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정말 공부에 나이는 없는 것 같다.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은 그 때가 공부의 때인 것 같다. 실제로 나는 고3 수능을 마치고, 재수를 생각했었다. 그러나 연령별 학교제도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수능을 보는 것이 뒤처지는 것 같았고, 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3 수능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갔다. 그러나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처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기 마련이다. 나는 가지 않은 길에 대해 훗날 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공부했고, 지금 이 곳에 와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생각을 훨씬 이전부터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달라졌을 것이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학교식 공부법은 독서와 공부를 이분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독서는 개인의 취미나 교양의 영역이고, 공부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읽지 않고서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고 작가는 경고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왕성한 질문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은 독서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작가는 많은 책 중에서도 시대의 통념과 억압을 뚫고 삶과 사유의 눈부신 비전을 탐색한 전위적 텍스트인 ‘고전’읽기를 강조한다. 고전이야 말로 ‘미-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는 영원히 오지 않는 시간이지만, ‘미-래’란 ‘아직 오지 않았지만(未), 곧 도래 할(來)’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과거로부터 온 것이지만 늘 우리에게 도래할 시간에 대해 예고해주는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비전을 길어 올릴 것(본문, p. 77)을 주문한다. 공부법을 말해주는 장인데, 나는 특히 ‘앎의 코뮌’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앎의 코뮌’이란 일종의 공부 네트워크이다. 제도나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 학교와 달리, 코뮌은 구성원들이 앎을 찾아 능동적으로 결합한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여기엔 직업도, 나이도, 당파도 필요 없다. 오로지 앎의 열정에 따라 스승을 만나고 벗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교대에는 10개 이상의 학과가 있다. 과라고 하지만 28명씩 소규모의 집단이다. 나는 이 28명이 앎의 코뮌으로 도약해 보도록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지역도 다르지만, 각 구성원들의 지성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함께 배우고, 가르쳐 주면 교대의 사회과 B반에서 코뮌으로 더 멋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2.04.29| 2페이지| 3,000원| 조회(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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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서평쓰기『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을 읽고 서평쓰기『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은 최나미 작가가 2005년 발표한 동화이다. 최나미 작가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 작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우리시대의 가족과 부모, 아이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아동문학평론가 유영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은 열세 살 가영이의 이야기다. 가영이는 갑자기 마흔에 자기를 찾아 나선 엄마를 보면서 ‘나, 엄마, 할머니’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과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축구를 잘하지만 여자라서 시합에 나갈 수 없게 된 6학년 가영이, 마흔 살에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에 두고 다시 붓을 잡은 엄마, 할머니가 아픈 건 엄마 탓이라고 생각하는 아빠, 그리고 여자는 축구를 할 수 없는지를 두고 회의를 시작한 가영이네 반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할머니가 죽은 날은 엄마가 태어난 날이다. 아빠는 할머니를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건 엄마다. 할머니를 아빠 대신 모시고 살던 엄마가 이것 말고 ‘자기 일’을 갖겠다고 한다는 것 자체로 엄마는 독한여자로 비춰졌다. 가족 안에서 엄마라는 존재는 ‘자기 일’이 라는 것이 없는 존재이다. 아빠는 자기 일을 잘할수록 ‘아빠’가 되어가지만, 엄마가 자기 일을 시작하면 그건 이미 엄마가 아니다. 가영이는 처음엔 엄마만 참으면 될 것을 하고 생각했는데 점차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가영이 자신도 가족 내에서 엄마가 그렇듯, 학교에서 여자인 까닭이다. 열세살인 가영이는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 생리를 시작한다. 가영이 때문에 봄 체육대회 때 우승을 했다고 좋아하던 남자아이들이 “심하게 몸싸움도 할 수 없다”며 가영이를 일방적으로 빼려한다. 가영이는 그 일방적 결정이 화가 나 남자아이와 싸우게 되고, 선생님은 “이번 일만 네가 양보하면 다 좋잖아”라며 가영이에게 화해할 것을 요구한다. 마치 아빠가 엄마에게 “당신만 참으면 온 집안이 편안하잖아”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가영이가 학교에서 겪은 일들을 통해 가영이는 점점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어린이 책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없는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무겁고 심각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지만 활달한 아이 가영이를 화자로 내세워 다소 무거워 보이는 주제의 무게를 덜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는 동화이다. 동화가 아니라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 가영이를 비롯하여 현실에서 책 안으로 걸어 들어온 것인냥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는 독자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며, 함께 웃고 실망하고 분노하면서 이들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게 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족 얘기를 하고 있는 열세살 소녀의 모습이 살갑지 않아 보였다. 울든 웃든, 소재가 가족이고 보면 뭔가 짠한 것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가영이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또, 마지막 결말에서는 감동과 화해로 끝나는 다른 동화와 달리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그렇지 않다. “나는 엄마 아빠의 딸이지만 나 혼자 살아가야 할 시간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를 통해 가영이가 엄마와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독후감/창작| 2012.04.29| 2페이지| 2,000원| 조회(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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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일이와 수일이
    서평쓰기『수일이와 수일이』를 읽고 서평쓰기『수일이와 수일이』는 김우경 작가가 2001년 발표한 동화이다. 김우경 작가는 1957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고 1989년 부산문화방송 신인 문예상에 동화가 입상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동화작가 김우경은 1989년 등단한 이래 지금껏 ,,같은 세 권의 작품집을 선보였고, 어린이의 실제 생활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실적 소재들을 솜씨있게 담아내 아이들은 물론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수일이와 수일이』는 초등학생 수일이가 자신의 손톱을 쥐에게 먹여 가짜 수일이를 만들어 놓고, 나중에 가짜 수일이가 진짜 수일이를 대신하려 하니 다시 쥐로 돌려보내려고 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수일이는 방학동안에 학원가고 숙제하는 따분한 일에서 벗어나 실컷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수일이가 한 명 더 있어서 학원가고 공부하고 숙제하는 따분한 일을 했으면 좋겠고, 다른 하나는 마음껏 놀았으면 한다. 그러다 우연히 집에서 키우는개 덕실이가 사람처럼 말하는 것을 듣고, 덕실이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덕실이는 옛 이야기처럼 손톱발톱을 깍아 쥐에게 먹이라했다. 정말로 옛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 또 하나의 수일이가 생긴 날로 시냇가에서 친구랑 가재를 잡으며 열심히 놀았다. 열심히 노는 것도 며칠이었다. 어느날 가족들은 가짜 수일이와 바캉스를 떠난다. 수일이는 부모님이 없는 집에서 덕실이랑 단 둘이 있으면서 가짜 수일이를 돌려보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바캉스에서 돌아온 가짜 수일이는 쥐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진짜 수일이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다. 수일이는 쥐를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본다.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가짜 수일이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거기다 엄마의 뱃속에 동생이 있다면서 진실을 밝히면 엄마의 뱃속 아기가 위험하다고 협박까지 한다. 진짜 수일이는 절망하며 마지막으로 이층 할아버지를 찾는다. 할아버지는 들 고양이를 찾아보라고 한다. 덕실이와 수일이는 집을 나와 들 고양이를 찾는다. 수일이는 들 고양이 방울이를 만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함께 집으로 출발한다.이야기를 읽다보면 왠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친숙한 이야기 진행으로 시작한다. 덕실이가 알려준 옛 이야기는 아마 일 것이다. 『수일이와 수일이』는 을 모티브로 진짜와 가짜의 대립 속에서 진짜가 진정한 자기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려고 한 동화이다. 이러한 점에서 주인공 수일이가 현실과 환상 사이를 오가면서 자기 찾기에 나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동화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공간 및 서사패턴을 살펴보면 ‘집→목재소→밀가루 공장 터→쥐의 소굴→집’이다. 간단히 말하면 『헨젤과 그레텔』처럼 ‘집→집 떠남→모험(고난, 역경)→집’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공간 및 서사구조는 아동문학의 기본 패턴으로 집을 떠나온 것의 목적은 아이의 성숙에 있음을 드러낸다. 이 작품에서 수일이는 고난을 겪으며 ‘함부로 길들이면 안 된다’, ‘내 일은 내가 해결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이 동화의 시작부분을 보면 덕실이에게 이렇게 말한다.“조금이라고? 아침 먹자마자 피아노 학원, 속셈 학원, 바둑 교실, 영어 학원, 검도...... 하루종일 학원에 왔다 갔다 하기 바쁜데도? 방학인데 놀 시간이 없어!”(p.15)이것처럼 수일이의 일상은 여러 종류의 학원을 순례하고, 집에 돌아와서 그날의 과제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수일이로 하여금 일탈을 꿈꾸도록 만든다. 마음껏 놀고 싶은 바람은 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한 바람이다. 이런 당연한 마음을 갖고 행동하지만 실제로 수일이는 가짜 수일이를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놀지 못한다. 엄마, 아빠, 어른들의 눈을 속이고 학원을 빼먹고 놀러다닌 것이 떳떳하지 못한 행동임을 스스로가 알기 때문이다. 어른들, 사회의 눈에는 공부하는 것은 긍정적인 행위이고, 노는 것은 부정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미 수일이가 어른들에게 길들여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어른들에게 길들여진 수일이가 가짜 수일이를 길들이려 했고, 다시 가짜 수일이가 진짜 수일이를 길들이려 하는 길들임의 연속이 사건들을 만들었다. 책 마지막에 보면, 방울이(고양이)와의 대화에서 길들여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말해준다. 왜냐하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12.04.29| 2페이지| 2,000원| 조회(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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