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내가 어릴 때 엄마에게 책 좀 읽으란 말을 귀가 닳도록 들었지만 그 때의 나는 공부하고 책 읽는 것 보단 놀기를 더 좋아한 아이였다. 독서와 멀어지면서 나의 이해력과 책 읽는 속도는 남들보다 뒤쳐졌다. 그리고 남들만큼 책을 통해 얻는 지식도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대학교에 와서 책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북리뷰 책 뿐 만 아니라 무슨 책이든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파이팅 파브’ 책이 베스트셀러 작가인 ‘포 브론슨’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는 책을 읽지 않는다는 황당한 소리를 성공의 이유로 말하며 그에 관한 이유를 말해준다. 다른 책을 읽게 되면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둔 행동 양식이 흔들려서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없단 말이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그만의 열정을 책에 쏟아 부은 것이었다.요즘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보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적이 있지만 이 책이야말로 현재 대학생들이 읽으면 꼭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았다.내 주변에도 그렇지만 아직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확고한 결심을 내린 친구들을 보기가 드물다. 이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행을 따라가고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다보니 자신이 잘하고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자유를 누리고는 있지만 스스로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파브 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생활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원래 “파브(FOB)”란 Fresh off the boat의 약자로 새로운 낯선 땅에 도착해 방금 배에서 내린 촌놈이란 뜻이다. 낯선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도는 사람들을 일컬어 말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단어이지만 이 것을 새롭게 해석하여 낯선 환경에서도 도전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모든 일에 시도해보는 사람을 파브, 겁먹은 얼굴로 두려워하고 환경 탓만 하는 사람들을 사브(SOB)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면 두려움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파브처럼 그들의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게 스스로 대처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아놀드 파머는 많고 많은 우승컵들 중 자신이 처음으로 받은 프로 우승컵을 전시해두고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교훈을 준다. 파머는 그 우승컵에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태도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마음먹고 생각하는 만큼 다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를 보고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이 변할 수 있는데 그것을 잘 이겨내기 위해선 항상 그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만큼의 가능성을 두고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플러스 효과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책에서는 7가지 유형을 SOB로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선물들이 있단 것을 보여주었다. 선택 부재, 안절부절형은 선택의 기로에서 결단력이 없긴 하지만 그들에게는 주위가 산만하여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하지만 창의성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단기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신의 능력을 가장 많이 발휘할 수 있고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단점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두 번째로 만성 슬럼프, 무기력형은 의욕없이 살아가며 자신감을 잃고 지내는 사람들이지만 이들은 겸손이란 자세를 갖고 있음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주장하진 않지만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해 작은 목표를 이루어 내면서 산다면 만족스런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세 번째로 끈기 부족, 철새형은 끈기없이 한가지 일을 오래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실행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산다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로 현실 안주형은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 하지만 자신이 도전하긴 싫은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에겐 성실함이란 선물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적고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도 맡은 일을 꾸준히 해냄으로써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 나도 현실 안주형에 속하는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항상 부러워하지만 나는 그렇게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용기와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일만 책임지고 끝내는 것만으로도 나 스스로에겐 엄청난 만족도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실함을 잃지 않는 자세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날 이끌어 주는 리더가 그 점을 알아주고 내 능력을 인정해주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있다.다섯 번째로 무대포형은 용기란 큰 선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사에 긍정적이고 힘든 일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행동을 옮김으로써 자신의 허술함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채워나가며 그도 타인을 도울 수 있게 된다. 여섯 번째는 작심삼일형인데 이들은 여린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여 나쁜 일이여도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통해 세상을 따스하게 만들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잔머리형이 있는데 이들은 지식이란 선물을 갖고 있음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고생을 통한 깨달음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이처럼 일곱 가지 자세를 보면서 우리가 항상 단점이라고만 여겼던 것들이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오히려 우리에겐 큰 득이 되는 자세였던 것이었다. 나도 해당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의 단점으로 꼽았던 점들을 조금만 노력해서 장점으로 만들어야겠단 마음이 생겼다. 주도적이고 새로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려는 파브 정신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를 배운다면 우리 모두 남들 못지않게 성공한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책의 2부에서는 역경을 뛰어넘고 성공한 39인의 파브를 소개해주었는데 내가 롤모델로 삼아야겠단 결심을 한 인물들이 있었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학업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전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선 고학력자들을 우선시하고 배운 만큼 지식을 많이 갖고 있으므로 학력을 중요시 여긴다. 나도 최소한 대학교는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대학교를 입학하였다. 류승완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그는 가정 형편 때문에 비록 대학을 못 갔다고 말하지만 그는 오히려 그 것을 발판으로 대학에 간 남들보다 더 열심히 도전했다. 최종 학력보단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정성이 더 중요함을 말해준 그를 보며 내가 사회적 고정관념을 갖고 살아왔던 것을 깨닫고 나도 미래에 내 길이 아니면 지금이라도 당장 대학을 그만 둘 결심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재 전공이 맞지 않는 나로써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대학은 배움의 전당임으로 부전공으로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열심히 공부해보리라 다짐했다.그리고 비록 우리집이 남들처럼 부유한 집이 아니라고 항상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는데 환경을 탓하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39인들의 이야기를 보면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할 만큼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애쓴 분들이 많았다. 이처럼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파브 정신이 내겐 절실히 필요했다.마르틴 루터 킹 목사가 인권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의 영향이 엄청 컸다. “너 자신이 누구에게 뒤진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너는 언제나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라는 구절이 있는데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왜 태어났나 이런 생각도 한 적이 많은데 나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고 있단 것을 이 구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부모님 뿐 만 아니라 하느님에게도 항상 사랑받고 힘들 때 날 위해 손을 건네 줄 주변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단 것을 느낄 수 있었다.나에게도 발표 울렁증이 있어서 과제 발표 할 때에도 나는 자료 준비를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내가 발표를 하는 순간 감각이 없어지고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가 가지 않게 하고 싶어서 그 상황을 피하기만 하였다. 하지만 저자도 나와 같은 증상이 있었지만 발표의 두려움을 약점이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강점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앞으로 발표를 하게 되는 기회가 생긴다면 걱정할 시간에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함으로써 두려움을 이겨내야겠다고 다짐했다.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건강이 밑바탕이 되어야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10가지가 넘는 각종 질병을 다 겪었던 김정문 사장은 투병생활 중에도 의욕을 잃지 않고 자신이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여 건강도 되찾고 사업도 성공하고 작은 일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시도해보란 교훈을 주었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오후 4시의 천사들우선 책을 통해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금까지 친구란 막연히 내 편이고 나와 평생을 함께 걸어갈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었다.3학년이 되고나서 나도 모르게 친구들에게 소홀해지거나 서운함을 겉으로 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돌이켜보면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나를 항상 지지해주고 한결 같은데 오래 알고 지냈고 이제는 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내 자신이 변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 온 우리는 힘든 시간도 함께 겪어내고 이겨내면서 지금까지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저자처럼 나에게도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아르노를 만나 용기를 내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낸 것처럼 나도 친구들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격려를 해 준 만큼 나를 뛰어넘고 이겨낸 적이 많다. 발표를 할 때에도 울렁증 때문에 고생하던 내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리긴 하지만 당당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친구들 덕분이다. 연습을 도와주며 충고와 조언을 통해 더 나은 내 모습을 갖도록 만들어 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나는 겁쟁이였을지도 모른다.나는 무얼 하든 항상 함께하고 매일 만날 수 있는 사이가 친구라고 생각해왔다. 친구들과 떨어져 지낸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던 내가 작년에 두 달간 제주도에 가 있으면서 그들에 대한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같이 있을 때에는 몰랐던 또 다른 감정들이 생기면서 가까이 있을 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비록 멀리 있어도 변함없이 서로를 위해 응원하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행동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또 하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전학을 간 단짝 친구를 떠올릴 수 있었다. 어릴 때에는 친구와 떨어지는 것 자체가 너무 슬프고 힘들었기 때문에 친한 친구가 전학을 가면 며칠을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와 얼마동안은 연락을 계속 했지만 결국은 연락이 끊어지고 말았다. 다 커서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지냈더라면 지금도 우리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점에서 너무 아쉬웠고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었다.그리고 수련회 같은 외부활동에서 처음 만나지만 이틀 밤 정도 같이 먹고 자고 지내던 사람들도 비록 만난 날은 매우 짧지만 친구라고 부를 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 짧은 인연도 평생 인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만남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 같다.내가 대학생이 되면 꼭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해외자원봉사활동을 가는 것이었다. 항상 가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기회가 없어서 아직 도전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한 가장 큰 결심은 늦기 전에 얼른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컸다.어렸을 적부터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몸이 불편하거나 가정이 어려운 친구들을 보며 가슴 아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말처럼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어린 사람들 전부 다 지금 이 세상에서 나와 동시대를 함께 지내는 나의 친구들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어려운 국가의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다 친구들이다. 그들을 직접 만나거나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쉽지는 않지만 그 친구들을 위한 작은 손길이나 기부 또한 우리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프렘단의 봉사자 폴의 모습을 보며 내가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딜립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는 것을 보면서 그는 전혀 모르는 어린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아주는 착한 천사이며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는데 나는 내 친구들이 아픈 순간에도 큰 도움과 관심을 준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밤새 간호도 해 준적이 없었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라고 해도 정작 내 위치에 맞는 태도와 행동은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것 같았다. 폴을 통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성실히 하나씩 이루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람은 누구나가 친구가 되고 싶어질 것 같았다.
야성적 충동 북리뷰“야성적 충동”이란 책을 경제와 인간 심리에 관한 상관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일 것이라 생각하고 평소 읽던 책들과는 다른 분야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도입부에서는 집값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흥미를 가지고 읽었는데 갈수록 경제 용어와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엄청 많았다.책에서는 야성적 충동의 5가지 측면인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이야기로 나누어 경제적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야성적 충동이란 경제학적 개념에서 경제에 내포된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는 요소를 말하며, 사람들이 모호성이나 불확실성과 맺는 독특한 관계를 가리킨다.먼저 사람들이 자신감이 높을 때 자산을 사고 낮을 때 자산을 파는 행동을 보며 자신감은 의사결정을 위한 합리적인 접근법을 넘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사업상의 결정 뿐 아니라 자산 구매 여부에 대한 개인적인 결정 대부분은 자신감에 훨씬 영향을 받는 것으로 이처럼 인간의 자신감 정도에 따라 다양한 경제적 활동 결과가 뒤따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나도 용돈의 여유가 있을 때엔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쉽게 결정을 하고 사는 편인데 용돈이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를 고민해보고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자신이 현재 재정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이 더 생기는지 줄어드는지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었다.두 번째 요인으로 공정성에 관해 말해주는데 일반적으로 어디에서나 공정성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 이루어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중요도를 낮게 생각하는 실상을 이야기하며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정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 주었는데 경제학의 가장 기본인 교환이론과 이러한 교환이론을 사회학에서 다루는 형평이론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전문성이 높은 동료에게 조언을 구할 때와 낮은 동료에게 구할 때의 보상의 가치를 통해 보여주었다. 경제학적인 내용을 쉽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풀어서 말해주니 이해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세 번째 요인인 부패와 악의에서는 3번의 경기 침체 상황을 통해 개인적 의지와 약탈적 행동이 야성적 충동이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려 주었다. 반복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악순환을 겪게 된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인식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부패가 만연한 시기에는 쉽게 처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을 갖게 됨으로써 부정을 저지르고도 도덕의식이 약해졌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두려움이 생기지도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쁜 일을 시작할 때도 처음에 그것이 잘못된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저지른 후 계속해서 하게 되는 것이 그만큼 그 일이 쉽고 수행하는 데에 따른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에 멈추지 못하고 계속 하는 상황과 같다고 볼 수 있다.네 번째 요인인 화폐 착각은 현대 거시 경제학에서 간과된 또 다른 요소로, 명목 금액이 경제적 결정에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책에서는 '코라'라는 여성의 이야기로 화폐 착각에 대한 내용을 재밌게 표현했는데 60년대 이전까지 경제활동에서는 화폐 착각이 만연하다고 생각했지만 60년대 이후엔 경제적 활동이 합리적 행동에 기반 한다는 시각을 통해 화폐 착각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화폐 착각을 회계에 반영하여 새로운 거시 경제학이 열리게 되며 인간의 경제 결정 과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되었다.마지막 요인인 이야기에서는 인간적 동기는 대부분 자기 삶의 이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한다. 책에서 이야기가 퍼지는 양상을 전염병에 비유 했듯이 자신이 들어보고 경험해본 이야기 사례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 결정에 많은 연관을 지어 선택하는 것 같았다.이 책에서는 미국 역사상 심각했던 경제 공황에 대해 많이 언급이 되어있는데 이는 야성적 충동 이론의 모든 요소가 그때의 불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불황기에 늘어난 부패를 비롯해 경제적 실패에 대한 이야기들이 초래한 자신감의 붕괴, 경제정책의 불공정성에 대한 불만 고조, 화폐 착각에 따른 물가 하락에 대한 소비자 무지 등 복합적으로 작용했다.1980년대와 1930년대의 경제 공황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두었는데 “혼란은 비이성적인 속성을 지닌다.”란 구절을 통해 금융 혼란으로 인해 화폐를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로인해 은행이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 더 큰 혼란을 초래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사회가 혼란스러워 지자 사람들도 불안하고 자신감을 일기 시작했다. 사회적 혼란은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되었고 불황이 시작된 것이었다.대공황이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던 진정한 이유는 정부의 규제와 행동, 그로 인한 기업계의 자신감 결여보단 사회심리적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감의 약화는 암울한 국가적 약점이다.”라는 구절처럼 사회가 불안해하는 만큼 사회 구성원들도 모두 불안에 떨고 그 상황에서의 국가적 손실이 엄청 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기존처럼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나서서 하나씩 이루어내 갔다면 힘들었던 기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가장 작은 사회적 구성원인 가족들 사이에서도 힘든 일이 있을 때엔 함께 나누며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 같이 적극 동참해서 나서는데 이러한 자세로 우리 사회에서도 모두가 긍정적인 생각대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불가능이란 없다고 본다.
사랑의 신비 북리뷰내가 읽은 ‘사랑의 신비’라는 책은 틴스타 강의에서 평소에 배울 수 있었던 생명과 사랑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생명을 경시하고 낙태와 살인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자유로운 성관계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되면 특히 혼전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아무렇지 않게 낙태를 결심한다. 왜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점이 들 정도로 이해할 수도 없고 모든 사람들의 사고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안타깝다.책에서는 네 명의 자녀를 둔 화자가 아이를 한 명 입양하려다 실패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저출산 국가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는 현재 많아도 셋 이상을 키우는 가정이 보기 드물다. 네 명을 키우는 상황에서 한 아이를 입양한다는 건 대단한 결심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내가 키울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겁이 날 것 같기도 하다.그리고 주변에 어려운 노인들을 돌볼 줄 아는 마음 또한 보기가 좋았다. “마음을 조금만 열면 남을 돕는 건 쉬운 일이다.”라는 구절을 보면서 따로 봉사활동을 해야 만이 돕는 게 아니라 평소에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서로를 공경하고 도울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나도 길가에 술에 취하거나 누워서 잠든 어른들을 보면 항상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이젠 그러한 분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최근에 MBC에서 방영중인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보고 있는데 백혈병에 걸린 임산부가 자신의 죽음보다도 아기만큼은 살리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게 진정한 모성애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고 실수라는 핑계로 아기를 쉽게 지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이 책에서도 셋째를 가졌는데 모두가 낳지 말라고 설득하는데도 화자가 아기의 생명을 지켜주려는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남편마저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을 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가정은 부부가 함께 가꾸고 고통도 시련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책에서 나오듯이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 힘들고 어려워도 같이 해야 한다. 화자처럼 인공 피임법에 실패하여 임신을 하고 자연피임법으로도 또한 노력을 해보긴 했지만 생명이 만들어진 순간에는 기뻐하고 함께 태어날 아기를 위해 기다려줘야 한다. 아기를 낳은 후에도 산후조리를 도우며 올바른 몸 상태로 만들어가야 부부 사이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가정에도 화목을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내용을 읽으면서 피임법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자유로운 성관계 속에서도 낙태와 유산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연적인 피임법도 남녀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부부간의 사랑, 존경, 대화 등을 통해 피임에만 연연하지 않고 사랑에 있어서도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그리고 인공유산을 경험한 화자를 보면서 기다리던 생명을 잃게 된 순간에 태아와 함께 하던 엄마의 슬픔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란 걸 알고 그럴 때 남편의 외조가 엄청난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가슴에 묻어 두고 미래의 새로운 생명을 위해 서로 마음가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러한 경험을 한다면 물론 힘들어서 우울증이 올 것도 같지만 언젠가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부부관계도 회복하고 다시 사랑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말처럼 서로 간에 느끼는 따뜻한 감정이야말로 슬픔을 빠르게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중간 쯤 태아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그 과정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 생명이 탄생하기 까지 10개월 과정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했다. 기나긴 시간을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 온 아기를 보게 되면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순간일 것 같다.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나도 천주교 신자로써 아기를 갖게 된다면 나뿐만 아니라 하느님이 사랑으로 우릴 지켜봐주실 것 같다. 부부간의 사랑뿐 만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까지 받고 10개월간 자라온 아기는 축복받은 선물이다. 나도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매일 매일 하느님께 기도를 할 것 같다.나도 삼남매의 맏이로 태어나서 요즘 시대에선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지낸다고 생각한다. 외동으로 태어난 아이들보단 가족 분위기가 훨씬 화기애애하다고 생각되고 서로 양보와 배려가 더 필요한 집안이라고 생각된다. 막내가 나와는 11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이므로 우리 집안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이다. 막내 동생을 낳은 후로 식구들이 웃을 일이 더 많아졌다. 이야기에서는 사남매가 어릴 때부터 칭찬이라는 교육 방법을 통해 남을 위해 베풀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치관을 바로 세워 주는 모습을 보고 어린 아이가 실수를 했어도 그 실수마저 올바른 방법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칭찬해주며 고쳐주는 방법으로 교육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나무라기보단 기분 좋게 칭찬을 통해 교육하는 부모의 교육을 모두가 한 번 적용해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요즘 대부분이 맞벌이 부부들이 많기 때문에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아이와 따로 떨어져 지내는 부모도 많고 함께 있을 시간이 저녁시간뿐 인 가족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함께 있는 쉬는 시간이나 쉬는 날 만큼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꼭 가져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배우므로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과 자녀 교육이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모습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아이들도 그 행동을 배우기 때문이다.
사랑의 메신저 컨시어지BOOK REVIEW사실 내가 전공을 선택할 때 호텔리어라는 직업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여 호텔경영학과에 지원한 이유가 가장 크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각기 다른 다양한 배경과 환경의 사람들을 고객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쉽지가 않다. 실습을 통해 서비스 종사원들의 힘들고 또 내가 이겨낼 수 없던 큰 벽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때에는 무작정 참아내고 있었지만 내가 처음 접해 본 실무경험으로 인해 나약해져 있었던 것 같다.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컨시어지’라는 부서에 대해 깊고 매력적인 면모를 알 수 있었다. 또한 호텔리어가 되지 않겠다는 나의 마음을 조금은 움직일 수도 있었다. 고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본인도 그에 맞는 서비스를 받아보는 교육이 중요하다. 과제 중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본인의 느낀 점을 말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고객의 입장이 되어 무엇을 중요시하고, 또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느낀 후 내가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가 더 쉬웠고 이해가 되었다.‘컨시어지’ 부서는 고객의 비서 일을 대행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일이든 고객을 위해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아닌 무조건 가능하다는 정신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행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다른 부서보다 더 고객 만족도에 있어서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한다.내가 실습생 시절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것을 풀 곳이 없었다. 그리고 고객들로 인해 컴플레인이 들어오거나 다른 직원들에게 혼날 때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책에서 배울 수 있었던 점 중 가장 꼽을 수 있는 점은 ‘그럴 수도 있겠다.’ ‘아, 그렇구나’ 정신인데 최근 무한도전에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관계를 풀어주기 위해 상대가 손을 마주잡고 ‘그렇구나’ 라고 말을 하며 상대방의 속내를 다 듣고 이해를 해주는 것을 보고 이 방법이 호텔리어들 사이에, 또 고객과의 관계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기분이 나쁠 때에는 자기감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마음을 이해하며 갈등을 조절한다면 서로의 감정이 쉽게 풀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인적자원관리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사내 직원들 간의 갈등으로 회사를 퇴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려면 이 책에서 제안하듯이 직원들끼리 상대방의 장점을 보도록 노력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해 상대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직장 상사들은 대부분 신입 직원보다는 인생 경험이 20년까지는 더 많다고 생각되는데 젊은 사람들의 사고와 삶의 문화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태도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움직이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통해 다양한 기업 문화를 융통성 있게 정착시켜 나가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호텔 일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 하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감정, 성격대로 해서는 절대 불가능한 직업이다.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은 대부분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쉬는 날 스트레스 관리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하루 정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이 가장 하고 싶고, 원기 충전을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일에서 해방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도 실습 기간에 쉬는 날은 거의 방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 것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힘들었던 내 심신을 달래는 데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그리고 서비스 종사자들만큼 밝은 표정과 단정한 용무를 가진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웃는 표정을 하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이 따른 결과이다. 저자처럼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인사를 하며 밝은 표정으로 스스로에게 웃어주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내 미소를 통해 고객들이 내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호텔리어의 보람은 이런 것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매일 아침을 시작할 때 오늘도 열심히 행복하게! 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는데 이 태도를 계속 유지해야 겠다고 느꼈다. 호텔리어도 똑같은 사람이다. 직업이라는 틀에 나를 맞추기 위해서 연기를 한다는 말이 맞다. 그날 하루 최고의 연기를 위해서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또한 이 연기를 위해 필요한 것을 점검하는 것 또한 스스로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