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자료 8
검색어 입력폼
  • 금강산유행가
    고서 「금강산유행가」학과 :학번 :이름 :"공공 도서관이나 한국자료박물관과 같은 곳을 가서 고서를 살펴보고 느껴보고 오기"가 고전문학개론의 과제였다. 처음엔 너무 막막하고 고서를 한 번도 본 적도 없을뿐더러 고서라는 것을 접해본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너무 막막하였다. 또한 고서를 본 적도 없기 때문에 고서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또 일반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건지조차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곳 중에서 한국자료박물관으로 가 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에서는 내 예상과는 달리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자료가 다 준비되어 있었다.본격적으로 내가 볼 자료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 곳에서는 고서를 보기 전에 손장갑을 주었는데, 이것을 끼고 보아야 자료가 잘 보존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손장갑을 끼고 많은 책일 쌓여져 있어서 먼저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한문으로 되어있었다. 그 중에 몇 개의 책이 한글로 되어 있었지만 그 한글로 된 책도 역시 알아보기에 쉽지만은 않았다. 나는 먼저 책 한 권을 골랐다. 제목은 “금강산유행가”였다.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글씨가 쓰여진 자료를 보기 전에 먼저 그 자료가 두 겹으로 겹쳐져 있는지 살펴보았다. 손장갑을 끼고 있어서 그 사이를 열어 볼 때 혹시 종이가 찢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실제로 두 겹으로 되어있으니 너무 신기한 마음에 조심하여 그 사이를 살펴보았다. 옛날에는 종이가 얇아서 이면지로 쓰던 종이를 겹쳐서 썼기 때문에 안에 안 보이는 부분에는 이면지로 활용한 흔적이 있을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살펴보았다. 하지만 “금강산유행가”에서 사용한 종이는 이면지로 쓰여진 종이가 아닌지 안에 있는 종이 부분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고 깨끗하였다.또한 책을 엮어놓은 끈을 살펴보았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명주끈처럼 보이지는 않았고 그냥 일반 끈이나 노끈정도 같았다. 책의 표지도 살펴보았다. 이 책의 앞 표지는 두껍기 보다는 안에 있는 종이처럼 얇았지만 마지막 표지는 좀 두꺼웠다. 교수님께서 왕께 올리는 글이나 중요한 책은 책의 앞 뒷면을 두껍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내가 본 책은 앞에는 얇고 뒤에는 두꺼운 편이었다. 이 점이 조금 의아하기는 하였지만 나는 빨리 “금강산유행가”이 책에는 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궁금하여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이 책을 펴고 또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었다. 그것은 이 책에는 지은이가 없이 바로 내용이 시작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그림이 책을 펴고 첫 번째 장이다. 두 번째 그림을 보면 먼저 이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본문 내용이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에 설명하는 부분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대로된 이해가 가지 않았다.본격적으로 본문을 살펴보았다. 주로 처음 부분의 내용에는 ‘천하제일 금강산에 어서 바삐 구경가자’, ‘온갖 화초 난만하네’ 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를 보아 누군가가 빨리 금강산에 구경 가고 싶은 마음을 보인 것이라 짐작된다.‘완경을 올라 앉아 산슈간을 바라보니 흰구름을 벗삼아 극락세계 발원한다’, ‘승상봉 바라보니 위염하니 거룩하다’ 와 같은 내용를 보면 천천히 자연을 만끽하면서 자리를 옮겨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느껴지는 느낌, 소망과 같은 것도 함께 말하고 있다.‘명인담을 돌아오니 예도 또한 김거사 공부해던 명승쳐라’, ‘현왕바위 장간보고 보현암 형연암 원각암을 다본후의 불암을 뇌어오니 아룬무학나옹지고 삼하상의 원불이요’ 이처럼 장소 장소마다 설명도 해주고,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 갔는지도 자세하게 설명해놓고 있었다.그리고 중간중간에 ‘극락세계 예아닌가’, ‘만물중의 형상이다’와같은 감탄사를 쓰면서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직접 가보지도 않았고 거기에 쓰여 있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지은이가 금강산에 가서 그 절경을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하였는지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가 있었다. 아무래도 지은이는 내가 느낀 이러한 점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 절경이 얼마나 멋있었으면 극락세계라는 말을 썼을까” 싶기도 하였다.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금강산 다외현지 차려 다 본 후에 관동팔경 구경가지’라고 끝을 맺으면서 그 다음에는 어디를 둘러볼지에 대해서 언급해주었다.
    인문/어학| 2014.02.09| 4페이지| 2,000원| 조회(78)
    미리보기
  • 소설 동의보감 PPT
    5. 삶과 갈등 (1)소설 동의보감앞의 줄거리를 통해 알 수 있는 허준농부를 따라 나서는 허준의 행동병자들을 가엾게 여기는 인간적 모습중풍을 며칠 만에 낫게 한 허준의 일화허준이 뛰어난 의술을 지니고 있음이 드러남'앞부분의 줄거리'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허준은 과거를 보러 가던 중이었다. ②정상구와 우공보는 허준을 뒤따라갔다. ③허준은 뛰어난 의술로 이름이 알려졌다. ④의원들은 서로 농부를 따라 나서려 했다. ⑤공간적 배경은 충청도 진천의 한 마을이 다.허준이 농부를 바로 따라 나서지 못한 이유는? - 과거를 보러 가는 길이었고, 농부를 따라가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사투리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까? -대화에 사실감과 생동감을 준다 -지역적 특색을 드러낸다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임을 나타냄 으로써 긴장감을 조성한다.“이 사람들이 참말로 ! 글쎄, 이 의원 양반들은 한시바삐 한양으로 가셔야 한다고 안 혀!” 농부가 민망해서 대신 소리쳤다. 농부가 소리친 이유로 알맞은 것은? ①마을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 ②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례하게 굴어서 ③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다투어서 ④자신 때문에 허준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어서 ⑤아버지를 치료해 준 허준에게 보답할 방법이 없어서마을 사람들이 허준을 붙잡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돈을 안 받는 의원이라서허준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내린 결정 첫 번째는 무엇입니까? -한나절을 병자들을 위해 쓰리라 결심 허준과 정상구의 성격은 각각 어떠한가요? -허준 : -정상구 :병자 치료를 더 중요시(희생적, 책임감)과거를 보기 위해 떠남(현실적, 이기적)“사람들이 미쳤나? 평생 별러서 과거를 보러 가는 길인데 객기를 부려도 분수가 있지!” 하고 마치 모욕이나 당한 사람처럼 먼저 길을 떠나고 말았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①허준의 불안한 마음 ②단호한 정상구의 성격 ③정상구와 허준의 갈등 ④허준과 우공보의 결정의 무모함 ⑤허준에게 있어 이번 과거의 중요성위기 절정 부분에서 허준이 내린 결정이 바뀌었다. 어떻게 바뀌었나요? -한나절 - 해질녘 - 오늘 하루 위기 절정 부분에서 마을 사람들이 우공보를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 어떻게 달라지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댁- 그 양반, 지- 저눔 자식 - 이유 : 마을 사람들은 허준을 붙잡고 치료를 받으 려고 하는데 우공보가 허준을 재촉하였기 때문에결말부분의 구성 단계상의 특징을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심각한 사건에 의해 갈등이 시작되고 있다. ②갈등이 심화되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③갈등이 최고조에 도달하여 긴장감을 준다. ④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인다. ⑤갈등이 사라지고 주요 인물의 심리가 평온 해진다.허준에게 감사하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소재를 찾아보시오. -씨암탉, 달걀, 찹쌀 한 됫박, 술'허준'의 인물됨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매우 고생을 많이 하여 성공한 사람 ②인정이 많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강한 사람 ③현실 감각이 뛰어나 자기 이익을 챙기는 사람 ④불의를 참지 못하고 맞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 ⑤사회적 비리를 밝혀내고 사회 정의를 실천하 는 사람{nameOfApplication=Show}
    교육학| 2014.02.09| 13페이지| 2,000원| 조회(167)
    미리보기
  • 이육사 PPT
    전시 학습 확인'처음'부분에 일화를 제시한 이유는? ①읽는이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 해 ②육사의 지사적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 해 이육사라는 이름을 얻게 된 사건은? -장진홍 의사 의거'그 중에서도 그들은 육사 형제를 주모자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으로 고문을 가하였다.' 위를 통해 알 수 있는 육사 형제에 대한 일본 경찰의 생각이 아닌 것은? ①눈엣가시처럼 여겼다. ②호시탐탐 잡아들일 기회를 노렸다. ③애국자의 기상이 있는 집안이라 두려워했다. ④한번 잡히면 큰 죄를 씌우려고 별렀다.눈이 짓무른 여자 아이를 본 사건이 육사에게 미친 영향은?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 -신학문을 익히기로 결심육사에 관한 설명이 맞으면 O표, 틀리면 X표 하시오. -1904년 이황의 14대손으로 태어났다. -조선 은행 대구 지점 폭발 사건을 주도하여 감옥에 갇혔다.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을 겪으 면서 독립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O)(O)(X)육사의 독립 운동가로서의 활동이 아닌 것은? ①의열단의 단원으로 활동함 ②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함 ③조선 군사 간부 학교에서 군사 교육 받음 ④고향에서는 책을 읽거나 난을 치며 보냄조선 군사 간부 학교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요? -조선의 절대 독립의열단원으로서 이름이나 고향, 출신 학교를 묻지도 않고, 대답하지도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체포되어 고문당할 경우에 다른 동지들 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육사의 문필 활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초기에는 주로 시사 평론을 발표함 ②일제를 직접 비판하는 글을 잡지에 실음 ③조국 독립에 대한 열망을 담은 시를 주 로 씀 ④무력 봉기에 의한 독립 운동이 좌절되면 서 활발해짐글의 내용과 일치하면 O표, 틀리면 X표 하시오. -육사는 과묵하고 겸손한 성격의 소유자 이다. -육사는 어릴 때 한학 교육의 영향으로 지사적 성격이 형성되었다. -육사는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다.(O)(O)(O){nameOfApplication=Show}
    교육학| 2014.02.09| 10페이지| 2,000원| 조회(598)
    미리보기
  • 국어과 학습 과정안(이육사)
    국어과 교수 학습 과정안학년/학기중학교 3-1지도장소중학교 3 학년 4반쪽수127p~140p지도대상3학년 4반활용기법혼합법(강의법, 문답법, 시청각 매체 활용법)준비물교사교과서, 지도서, 학습자료, PPT학생교과서, 노트, 필기도구학습단원4. 읽기와 토의(1)지사의 길, 시인의 길차시4차시단원목표1. 글을 읽고, 글에 관련된 사항을 토의할 수 있다.2. 토의를 통해 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학습목표1. 이육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다.2. 글을 읽고, 그와 관련된 사항을 토의할 수 있다.단계(시간)학습과정교수?학습 활동학습자료지도사항유의점교사활동학생활동도입(5분)수업준비대단원 학습목표 제시▶인사 하기▶대단원 표지와 연계 하여 학습목표 안내 하기▶대단원 학습목표와 ‘토의’와의 관련성 생각해보기▶인사 및 마음 열기▶대단원 학습 목표 이해하기▶단원원 길잡이를 학생 1명이 읽기교과서플래쉬 자료▶편안한 수업 분위기를 위해 밝게 인사 한다.전개(35분)학습목표 제시 이해▶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이해시키기▶학습목표 정확히 인식하기ppt▶이번 시간에 무엇을하게 될지에 대해 확 실하게 인 지시켜준 다.읽기 전 활동▶‘이육사’는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 보도록 플래쉬 자료를 보여주기▶자료를 보면서 ‘이육사’라는 사람에 대해 추측해보기플래쉬 자료▶화면을 잘 보도록 관심을 집중시킨다.읽기 중 활동▶이육사의 전기문을 지은 인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기▶이육사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 본문 1(일화 소개)을 학생 한 명이 읽도록 하기▶중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 해주기▶이육사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 본문 2(출생과 성장)를 학생 한 명이 읽도록 하기▶중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 해주기▶이육사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 본문 3(지사로서의 면모)을 학생 한 명이 읽도록 하기▶중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 해주기▶이육사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 본문 4(시인으로서의 면모)를 학생 한 명이 읽도록 하기▶중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 해주기▶이육사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 본문 5(죽음과 평가)를 학생 한 명이 읽도록 하기▶중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 설명 해주기▶131p 본문 1을 학생 한 명이 읽기▶중요한 부분에 보충 설명된 사항을 메모하고 이해하기▶132p 본문 2를 학생 한 명이 읽기▶중요한 부분에 보충 설명된 사항을 메모하고 이해하기▶133p본문 3을 학생한 명이 읽기▶중요한 부분에 보충 설명된 사항을 메모하고 이해하기▶136p본문 4를 학생한 명이 읽기▶중요한 부분에 보충 설명된 사항을 메모하고 이해하기▶137p본문 5를 학생한 명이 읽기▶중요한 부분에 보충 설명된 사항을 메모하고 이해하기교과서교과서▶학생들이이론적인수업에 잘집중할 수있도록 다가서서 지도 한다.▶중간 중간 학생들이 이해를 하고 있는지 문답을 통해 확인하기읽기 후 활동▶139p에 이육사의 생애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기(다하지 못하는 경우는 과제로 하기)▶139p한용운 윤동주의 생애에 대한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고 학습하기▶140p 목표학습 1. ‘청포도’ 읽어보기▶‘청포도’의 내용을 함께 학습하기▶조별로 목표학습 1번 문제 토의하기▶140p 학습목표 2번 이육사가 보여 준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조별로 토의▶토의하기 전과 토의하고 난 후의 차이점 말해보기▶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학습 1번 정리하기▶한용운과 윤동주의 생애 알아보기▶지명독 1명▶이육사의 시 ‘청포도’를 함께 배우고 익히기▶이육사의 삶이 시‘청포도’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토의하기▶조별로 발표하기▶조별로 이육사의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기▶조별로 발표하기▶토의하기 전과 토의하고 난 후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생각해보고 말해보기
    교육학| 2014.02.09| 4페이지| 2,000원| 조회(133)
    미리보기
  • 교사의 사명감
    교사의 사명감교사는 학습자들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성장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교사로서 습득해야 하는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대화의 기술 또는 배려 · 용서 등과 같은 타인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우리는 이렇게 배운 여러 가지를 바탕으로 해서 ‘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것들을 다 갖추었다고 해서 교사로서의 자질이 완전히 확립되었다고 말 할 수는 없다. 교사의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로서의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르쳐야 할 영역에 있어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머릿속에서 꺼내서 설명해 줄 수 없다면 그것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도 잘 알고 있지 못하는데 그것을 학습자들이 알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내가 고등학교 시절 화학을 배웠을 때, ‘화학식’과 같은 것이 가장 어려웠다. 그런데 중간에 선생님이 한 번 바뀌어서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선생님께서는 책을 보지 않으시면서도 알아듣기 쉽게 이해가 가지 않던 것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때 나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어쩌면 저렇게 쉽게 이유가 설명이 되는 걸까’하고 그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그냥 책을 읽으면서 수업을 하는 다른 선생님들과는 전혀 달랐다. 이처럼 교사라면 당연히 자신의 전공 영역에 대해 아무런 수업자료 없이도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전문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업 전에는 반드시 수업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성이 있는 교사라고 할지라도 오늘 수업에 대한 내용을 한 번이라도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날 것이다. 물론 준비를 하지 않고도 수업을 잘 해낼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이라도 확인을 해본다면 실제 그 수업에서의 효과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선입견 없이 대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가장 쉽게들 말하면서도 가장 지키기 힘든 사항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습자들은 교사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학| 2014.02.09| 1페이지| 1,000원| 조회(1,574)
    미리보기
  • 교육공학 발전에 따른 학교의 존재 가능성
    공학이 발전함에 따른 학교의 존재 가능성(인간의 기본적인 감정만을 가진 로봇이 교육상황에 적용에 따른학교의 존재 여부)공학의 발전은 실로 대단하다. 현실적으로 살펴보면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면이 더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상황에 여의치 않아서 수업을 못 받게 되는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공학의 장점은 더욱 빛을 바란다. 직접 가지 않고도 컴퓨터만 이용할 수 있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모든 수업을 영상으로 확인 할 수가 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술은 날로 더 발전해가고 그 속도에 맞추어 사람들도 그 발전에 맞추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교육 공학 발전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학생들의 교육에 관한 것인데, 지금처럼 공학이 계속 발전에 나간다면 ‘학교가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집에서 수업을 받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도 있다’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이대로 나간다면 모든 사람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집에서 수업을 받는 형식을 선택하여 학교가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처럼 교육공학이 발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실제로 교육 공학이 발달해서 학교에 갈 필요가 없어진다면 학교는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의 생각은 좀 다르다.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은 인지적인 것을 주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배려, 인내심, 사랑 등에 대한 여러 가지의 것도 함께 포함된다. 하지만 현재의 로봇은 어느 정도의 기본 감정은 지니긴 하지만 모든 인간의 감정은 함께 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로봇이 지식 이외의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식 이외의 감정에 대한 것을 걱정하고 염려한다.‘꼭 로봇이 만능 이어야 한다. 그러니까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해서든 배우게 하자’ 라는 것 보다는 로봇에게서 ‘인지적인 측면만’을 배우는 것은 어떨까? 현재까지 발전시킨 로봇을 가능한 한 가장 잘 활용하여 유용하게 쓴다면, 기술 발전으로 인한 편리함의 덕은 보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즉, 공학의 발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현재의 시점에서 무엇인가 부족한 점을 찾기 보다는 그 시점에서 만족할만한 점을 찾아서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쓴다면 교육 공학의 발전을 나쁘게 보지는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로봇을 활용하여 교육을 하고, 그로 인해 배우지 못하게 되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부분을 인간이 교육을 해준다면 학교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은 굳이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꼭 교수자는 모든 것(인지?정서)을 다 가르쳐야 한다기보다는 잘하는 것이 있으면 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 ? 로봇이 잘 가르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공학/기술| 2014.02.09| 1페이지| 2,000원| 조회(66)
    미리보기
  • 창작소설
    같은 일상"얘들아, 시장에 갈거야. 얼른 옷 입도록 해""네~!!""엄마 나 이거 입을래""그건 내거잖아. 니 옷은 분홍색이잖아. 내꺼야 내놔 ~""내껀 여기에 찢어졌단 말이야. 그거 입을래 줘어~~"나갈 준비를 하던 엄마가 애들이 싸우는 소리에 놀라서 다가왔다."너네 뭐하는 거야. 세윤이는 노란색, 지윤이는 분홍색이잖아. 왜 지윤이는 니 옷 안입고 세윤이 옷 입으려고 하는거야 ?""내 옷은... 여기가 찢어졌단 말이야... 안 찢어진거 입고싶어"항상 똑같은 다툼. 그녀의 한숨. 반복되는 생활이다. 세윤이네 가족은 어머니, 세윤이, 지윤이 이렇게 세 가족이다. 아버지는 세윤이 지윤이가 2살 되던 해에 당뇨병으로 돌아가셨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고 쌍둥이까지 낳게 된 그녀는 살림이 더욱 어려워지자 매일매일 시장으로 떡 장사를 하러 다녔다. 새벽 일찍 시장에 나가서 밤이 늦도록 떡을 팔고, 남은 떡으로는 아이들 끼니를 때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다행인 것은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밝고 명랑하다. 한 가지 흠이라면 흠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인 것이 둘다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이라는 점이다. 세윤, 지윤이는 형편상 모두 공부시킬 돈이 없었기 때문에 2분 먼저 태어난 언니 세윤이만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지윤이는 매일 집에서 언니와 엄마를 기다려야만 했다."얘들아, 오늘은 휴일이니까 엄마가 나가서 맛있는 것도 사줄거야. 그러니까 싸우지들 말고 얼른 자기 옷 입고 준비하자. 지윤이 알겠지? 나가서 예쁜 옷 사줄테니까 그만 울고""알았어요..."그날 밤"얘들아 오늘은 피곤하니까 어서 자자. 세윤이는 내일 학교도 가야 되잖니""네~"그녀는 서둘러서 잠자리를 펴고 아이들을 눕혔다."근데 엄마 있잖아..""지윤이 왜?""나는 왜 학교 안보내줘? 나도 학교 가고 싶은데.... "그녀는 순간 아무말도 하지 못하였다.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윤이만 학교를 보낼 수 밖에 없는 형편... 그것이 현실이었다."으응... 지윤이도 엄마가 곧 보내줄 테니까 참고 있어. 알았지? 얼른 자자"그녀는 돌아누워서 소리 없이 눈물을 뚝뚝 흘린다.동생의 눈물"지윤아. 나왔어 ""으응, 왔어? 어땠어? 학교는 재미있었어?""재미있었지, 선생님도 너무 좋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재미있는 것도 배우고 "세윤이를 부러운 듯 바라보는 지윤이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다."나도 학교에 … ""학교에 가고 싶다고?"으응... 나도 학교가서 친구들도 사귀고 재미있는 것도 배우고 싶어"그때 세윤이의 머리 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갑자기 환하게 웃으면서 지윤이에게 이야기 한다."지윤아, 하루는 내가 학교가고 하루는 니가 학교에 가는거야,,, 어때? 재미있겠지? 우리 둘은 얼굴도 똑같이 생겼고 목소리도 비슷하니까 선생님이랑 친구들도 모르지 않을까? 그리고 또.... 엄마도 늦게 들어오시니까…"솔깃한 세윤이의 말에 지윤이는 혼자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한다."우와~~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근데 그게 될까? 선생님한테 혼나면 어떡해?""선생님이 어떻게 알고 혼내시겠어. 어차피 똑같이 생겼는데 뭐~""그런가? 그럼 진짜 그렇게 하는 거야?""응, 내 말 잘 들어봐. 너는 화요일이랑 목요일에 학교를 가고 나는 월요일, 수요일, 금요 일, 토요일에 가는 거야. 음... 내 짝꿍은 현지 그리고 우리 담임선생님은 음악 선생님이 야. 그리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집에 와서 나한테 꼭 얘기해주고, 나도 그럴테니까 알 았지? 어차피 너랑 나랑 비슷하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보겠지? 내일은 화요일이니까 니가 학교에 가. 다행이다 내일은 숙제도 없어""언니, 근데 진짜 괜찮을까?"지윤이는 아무래도 선생님이나 엄마한테 혼날 것 같은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언니한테 자꾸 묻는다. 그래도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첫 등교"자, 출석 부르겠어요. 1번 김미정""네"" … ""10번 김세윤""네에..."첫 등교부터 바짝 긴장했던 지윤이는 출석을 부르고 선생님이 눈치를 못 챈 것을 알고난 후에야 비로소 안심을 하고 평소처럼 행동했다. 다행히도 짝꿍 현지 또한 지윤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세윤이의 이름을 부르며 장난을 치는데 여념이 없다. 지윤이는 처음에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마치 세윤이인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놀았다.1교시 국어시간부터 체육시간, 사회, 영어시간이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수업 중간 중간에 세윤이한테 질문을 하는데 대답할 타이밍을 놓쳐서 당황한 적이 몇 번 있긴 했지만 어느새 금방 적응을 하고 지윤이는 하루 일과를 마쳤다."세윤아 ! 아니 언니 나왔어""어땠어? 잘 했어??? 혼나지는 않았어? 선생님 모르셔?? 빨리 빨리 얘기해봐 ""응 선생님이랑 친구들 모두 내가 언니인줄 알던데? 나 엄청 좋았어. 매일매일 학교가고 싶어. 선생님도 너무 좋고 수업 듣는 것도 너무 좋고 친구들도 너무 좋고. 오늘은 있잖아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했는데 내가 일등 했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았어""나 달리기는 일등한 적 한 번도 없는데... 괜찮겠지?? 그래도 잘했어. 아 정말 신난다~ 지 윤이 너는 니가 가고 싶은 학교 가서 좋고, 나는 학교 안가고 늦잠 잘 수 있어서 좋고~"그렇게 첫 등교를 무사히 마친 지윤이는 하루 종일 들떠있었다. 얼굴에 미소는 끊이질 않았고 세윤이 역시 너무 재미있다며 지윤이와 함께 깔깔거리고 웃었다. 집에 돌아오신 엄마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웃자 무슨일이냐는 듯 쳐다본다.숙제수요일은 세윤이가 학교 가는 날. 수요일 일과를 무사히 마친 세윤이는 평소처럼 학교를 잘 다녀왔다. 세윤이가 집에 오자마자 지윤이는 세윤이에게 이것저것 묻기 시작한다. 오늘 선생님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재미있었는지, 등등. 세윤이와 지윤이가 점점 바꿔서 학교를 가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다."언니, 나 학교 갈께~""응, 오늘도 가서 잘 하고 와. 실수하지 말고 "학교를 가는 지윤이를 보면서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미소를 지어 보인다."현지야, 안녕? 일찍 왔네?""응, 너도 일찍 왔네~ 아! 숙제 해왔어?""응?? 숙제?? 숙제.. 있었나?""수학 문제 풀어오는 숙제 있었잖아~ 안했어?""아... 맞다... 그랬지. 깜박했다""숙제는 한 번도 안 빼고 잘 해오더니. 어떡해... 오늘 선생님이 검사한다고 했는데"세윤이한테 아무 말도 전해 듣지 못한 지윤이는 숙제가 있었다는 말에 당황하였다. 짝꿍 현지는 세윤이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자, 다들 숙제 해왔죠? 어디 책상 위에 펴 볼까?"수업이 시작하고 선생님이 숙제 검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순간 지윤이는 몸이 굳어버렸다."와~ 1분단은 모두 숙제를 열심히 해왔네? 자 어디보자~~ 어?! 세윤이는 숙제 안해온거 야?""아... 그게요... 선생님... 제가 깜박하고…""안가지고 왔다고??""아.아니요... 못.못했어요...""세윤이가 여태까지 숙제는 빠트리지 않고 잘 해왔었는데, 왜 그랬을까~~~어쨌든 규칙은 규칙이니까 세윤이. 저기 뒤에 나가서 서있도록 해""네..."지윤이는 조용히 일어나서 뒤로 나갔다. 지윤이는 겁이 난 표정이었고, 혹시나 선생님이 눈치를 채지 않았을까 싶었는지 계속 선생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하지만 수학 시간이 끝나도록 선생님께서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안심을 하고 남은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수업을 들었다.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룰루랄라 집으로 향했다."언니 오늘 숙제있었다고 왜 말 안했어""아 맞다. 수학숙제 있었는데... 어떻게 됐어?""숙제 안했다고 뒤에 나가서 서있었어. 근데 뭐 잘 넘어갔어."지윤이는 대수롭지 않은 듯이 언니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세윤이는 잠시 살짝 겁을 먹었지만 지윤이의 말에 안심하는 듯 하다.벌써 세윤이와 지윤이가 학교를 바꿔 다닌지 2주가 지났다. 그 사이에 세윤이와 지윤이는 각자 나름대로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갔고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음악시간화요일. 오늘은 지윤이가 학교를 가는 날이다. 지윤이는 학교를 가는 것이 그렇게도 좋은지 학교가는 날만 되면 아침부터 노래를 흥얼거린다.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콧노래를 부르며 서둘러 학교갈 준비를 하고 등교를 한다. 1교시 국어 시간이 끝나고 체육시간이 되어 체육복으로 갈아입으려는데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는 말한다."얘들아~ 오늘 체육 선생님이 편찬으셔서 못오신대.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음악시간이랑 바 꾸기로 했으니까 음악책 펴놓고 수업준비하고 있어"지윤이는 체육복을 갈아입다 말고 음악책을 펴고 앉았다. 지윤이는 음악시간은 처음이다."자, 어제 무슨 노래 배웠지?""바위섬이요""음... 그럼 세윤이가 어제 노래를 너무 잘 부르던데. 한번 일어나서 불러볼까? 선생님이 피아노 반주해줄게""네?! 저요??? ""그래. 세윤이. 어제 노래 좋다고 하루 종일 부르고 다녔잖아""아... 선생님 저...""세윤아, 왜? 어디 아프니?""아니요.. 그게... 흑흑흑..."갑자기 지윤이는 울기 시작했다. 음악시간은 처음인데다가, 당연히 세윤이가 어제 배운 노래는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노래가 좋다고 어제 하루 종일 부르고 다녔다고 하니까 지윤이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지윤이는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었다. 친구들은 모두들 놀라서 지윤이를 쳐다보고 있었고 선생님 또한 놀라서 지윤이에게 다가와 다독이고 있었다. 선생님은 지윤이를 진정시키고 수업을 무사히 마쳤다. 수업이 끝난 후 청소시간에 선생님은 지윤이를 불렀다.
    인문/어학| 2014.02.09| 5페이지| 2,000원| 조회(121)
    미리보기
  • 고전시가론 정리
    고전시가론제 1 장 총 론1.1. 고전시가의 개념-고전시가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는 ‘古典詩歌’라는 말이 ‘古典’과 ‘詩歌’의 합성어라는 사실에 주목하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현대시’와 대립되는 옛날의 시가문학‘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고전‘의 원래 듯보다 시간개념이 훨씬 더 강화되어 있다. 다음으로 가치개념은 문학적 수준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고전’의 원래 뜻보다도 훨씬 더 약화되어 있다. ‘고전시가’의 ‘고전’에는 선인들이 남긴 작품이면 문학적 수준에 관계없이 어느 것이나 모두 ‘소중한 작품’일 수밖에 없는 우리 옛 문학의 현실적 처지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고전시가의 ‘시가’역시 한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는 개념이다. 시가 율문에 속한다는 것은 곧 리듬이 시에서 주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뜻한다. 리듬이 주동적 기능을 수행하는 텍스트 : ‘시’ 혹은 ‘시가’라 일컫는다. 시가’라는 단어가 ‘詩’와 ‘歌’의 합성어인데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시이면서 동시에 노래’라는 뜻이다. 굳이 ‘고전시가’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바로 이 ‘시 이면서 노래’인 고전시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명칭이다. 즉 우리의 옛 국문시 작품들은 거의 언제나 노래로 부르기 위해 창작되고 노래로 불리면서 향유되었기 때문이다.1.2. 고전시가의 영역과 장르 체계-고전시가의 장르 : 상대시가, 향가, 속요, 경기체가, 악장, 시조, 가사, 잡가 등 8종에 달한다. 첫째, 위에 열거된 장르들이 모두 우리말 중심의 시가 장르라는 사실에 비추어, 고전시가의 영역은 국문시가에 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옛 시문학에는 고전시가와 한시가 나란히 병존하는 이원체계를 형성해낸 독립된 장르 체계를 지니고 있기까지 하다. 동질적 성격의 문학이 언어매체에 다라 체계를 다리 설정하는 것은 일반적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시의 언어가 산문의 언어 등 여타의 언어와는 다른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데서 기인한 결과이다. 시의 언어는 ‘어떤 말을 고를 것인가’라는 의미를 띠게 되는 시기이다. 시적 전통의 다변화 현상은, 한국시 형성의 기반으로서 가장 먼저 지목해야 할 시적 성과이다. 주술적 노래 계열(구지가)과 민요적 서정시 계열(회소곡)로 대표되는 구술적 노래의 전통, 개인적 서정시 계열(황조가)과 공리적 서정시 계열(도솔가)로 대표되는 창작적 노래의 전통은 삼국의 시가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설정해 준 한국시 전통의 기본 틀이다.- 주술적 노래와 창작적 노래로 대별되는 네 계열의 시적 전통과 더불어, 이 시기에는 왕실 중심의 가악계 노래와 민간 중심의 비가악계 노래로 대별되는 두 가닥의 향유 전통이 새로이 마련되었다.「도솔가」,「회소곡」은 가악계 노래, 「황조가」,「구지가」은 비가악계 노래이다. 기원 전후 1세기 시의 특징적 현상으로서 주목되는 가악의 제도화는 민족국가의 형성과 더불어 건국 초기의 통치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배체제의 확립과 직결되어 있다.2.4.2. 가악계 노래의 향유 전통-가악계 노래는 처음부터 왕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작계 가악과, 원래 민간전승의 노래가 왕실음악으로 상승하여 가악화된 민요계 가악이라는 두 개의 큰 흐름을 따라 전개되었다. 이들 두 흐름의 가악적 기반은 기원 전후의 삼국 초기에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 창작계 가악의 초기 작품으로는 1세기 전반의 「도솔가」, 「신열악」과 3세기 전후 내해왕 때의 「사내악」과 같은 초기 작품, 5세기 초 눌지왕의 「우식악」, 7세기 초「장한성」, 「동경」등이 있다. 민요예 가악은 『삼국사기』에 전하고 있어, 그 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준다. 일상군의 「내지」, 압량군의「백실」, 도동벌군의 「석남사군」, 하서군의 「덕사내」, 북외군의 「사중」이 그것이다. 이들은 모두가 지방의 토착민요가 상승하여 왕실음악으로 가악화된 ‘군악’으로 해설될 수 있기 때문이다.2.4.3. 비가악계 노래의 향유 전통-비가악계 창작시와 비가악계 구비시가라는 두 개의 큰 흐름을 따라 전개되었을 것이다.그러나 이들은 가악계보다 남아 있는 자료가 적어,「원가」,「제망매가」,「안민가」,「찬기파랑가」,「도천수대비가」,「우적가」,「보현시원가」11수3.3.1. 민요계 향가-4구체 계열을 '민요계 향가'로 명명한 것은 이 계열의 향가가 지닌 성격이 기본적으로 '민요적'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서이다.-민요계 향가는 구비문학으로서의 '민요'가 아니라 민요적 전통 속에서 산출된 문자문학으로서의 민요시적 성격을 지닌 유형이라는 뜻을 담고 있음. 민요계 향가는 작품의 기본적 발상법이 당대에 전래되던 민요와 기원적으로 동일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작품들이 널리 알려진 민요적 모티브를 직접 차용하여, 새로운 의미와 기능을 지닐 수 있도록 민요적 어법으로 재문맥화하는 수법에 의존하고 있다.-「서동요」는 전래동요를 직접적 모태로 하되, 전래동요를 주술계 노래와 통합하는 기능 적 합성 - 유희기능과 주술기능의 합성-을 통하여 재문맥화한 노래이다. 「풍요」는 방아노래를 직접적 모태로 하되, 노동요를 불교적 공덕가로 바꾸는 기능적 전이를 통하여 생성된 노래이다. 「헌화가」와「처용가」의 경우 이들보다는 창작성이 좀더 강화된 민요적 성격의 노래라 할 수 있다. 「도솔가」와「도이장가」는 역사적 인물이 분명한 실명 작가의 작품이다.「도솔가」-경덕왕 때 두 개의 해가 동시에 나타나는 變怪를 없애기 위해 월명사가 지은 작품이다.「도이장가」-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나라를 건진 고려 초기의 충신 申崇兼과 金樂 두 장군을 기리기 위해 예종이 지은 작품.-즉, 민요계 향가는 향가의 전성기라 할 8~9세기 무렵 상층 지식인 사회로까지 확대되는 향유층의 확산과 더불어 두 방향에서의 다변화가 일어난다. 기층민 중심의 민요시 계열과 상층 지식인 중심의 창작시 계열로 분화되는 양식적 다변화와 더불어, 4구 단연형과 4구 2연형으로 분화되는 형식적 다변화가 그것이다. 후대로 가면서 민요계 향가는 이처럼 다양한 양상을 띠었다.3.3.2. 사뇌가계 향가-사뇌가계 향가의 성격을 어느 모로 보나 민요계 향가와 대조적이다. 우선 민요적 전통의 집수 있는 통로는 향가가 거의 유일했다. 한문을 통한 문자 생활은 신라인의 정서적 욕망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정도로 충분히 내면화되지는 못했던 것이다.-그러나 통일신라 이후 문자 생활의 판도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한문 중심의 문자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정서적 욕망을 한문으로 표현해 내는 양식이 부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를 기점으로 향가도 점차 대중성을 잃고 기능화되어 나가는 쇠퇴의 길을 밟기 시작했다. 그러한 쇠퇴의 현상을 두 가지 방향으로 살펴보면 첫째, 향가의 향유층을 구성하는 양대 축의 하나였던 기층민들이 향가의 중심 향유권으로부터 밀려나는 향유층의 이탈현상이 나타난다. 둘째, 유일한 향유층으로 남은 상층의 지식인 사회에서도 향가는 앞 시대에 누렸던 영예를 그대로 지속할 처지에 있지 못했다.제 4 장 속요4.1. 속요의 개념과 명칭4.1.1. 속요의 범주와 개념-범주의 정확한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상의 정립이 불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대상으로 하는 작품군의 본질적 성격을 잘 보여주는 개념의 정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범주의 설정을 매우 중요하다.-속요의 범주 설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은 시가의 개념, 시대적 배경, 기록수단, 향유 계층 등이다. 먼저 시가의 개념은 화자가 지니고 있는 정서를 밖으로 표출하여 나타낸 것으로 언어의 특수한 배열을 통하여 그것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율동을 통한 예술적 감동을 느끼게 하는 문학이다. 노래로 불리는 것이 원칙이므로 소리의 기본 성격인 고저장단의 배열이나 음수·음보 등의 반복, 행, 렴을 수반하는 분장의 형태, 조·흥 등의 법칙을 갖추어야 시가로서의 면모를 갖춘다고 할 수 있다.-두 번째로 시대적 배경은 현전하는 상당수의 고려시대 작품들이 한글이 창제된 조선시대에 문자로 정착되었다. 조선 건국 후 조선 초기의 문물, 특히 궁중의 음악이나 노래 등은 고려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고려시대의 노래들 또한 큰 변화를 겪지 않고 문헌으로 정착되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세 번째로 향유 계층은 속요 배열, 장과 행의 꾸밈 등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져야 한다.4.3.1. 형식의 본질적 성격표현방식표현방식은 작 품의 알맹이가 어떤 법칙에 맞추어서 결합되는가를 가리키는 말로, 작가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작품의 소재 등이 어떤 방식으로 발현해서 하나의 완성품이 되느냐에 관한 것이다. 내용과 마찬가지로 형식도 논리적 설명을 위해 만들어진 추상적 개념이기 때문에 형식은 애용과 어우러져 합쳐진 상태인 형태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내는 성격 지닌다.형태창조의 원리형식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에 의미를 부여하여 내용을 완성시켜 줄 뿐만 아니라 내용을 소재로 한 구조를 형성하여 하나의 사물현상을 완성한다. 그러므로 하나의 사물현상은 일차적으로는 내용의 차이에 의해 차별성을 가지지만 구체적 형태로 나타날 때는 형식의 차이에 의해 차별성이 생긴다. 따라서 형식은 의미를 완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의미의 생성을 통해 형태를 창조하는 구실도 함. 시가에서는 형태의 창조자인 형식이 매우 중요하다.상대적 자립성내용은 사물현상을 이루는 질료가 바뀌면 즉시 바뀔 수밖에 없는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늘 변화에 민감하다. 이에 비해 형식은 내용의 의미를 완성시켜주는 그릇이므로 일단 만들 어지면 변화하기 어렵다. 그러나 내용에 비해서 느리기는 하지만 내용이 바뀌면 형식도 서서히 바뀌게 된다. 이는 형식이 내용에 비해서 상대적 자립성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의미창조의 주역문학작품에서 소재와 이념이 결합하여 그 내용을 이룬다고 할 수 있는데, 내용이 이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소재와 이념의 결합만으로는 일상적인 의미를 가지는 내용이 완성될 뿐 그 작품만이 가지는 창조적 의미의 형성 단계까지는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추상적 실체작품의 형식을 이루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율격은 더욱 추상적이다. 작품을 감상하는 독자가 이를 무시하고 감상하더라도 예술성이나 감동의 감소가 있을 뿐 의미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매우 추상적인 개념이며 선택적이고 자의적인 것이다.
    인문/어학| 2014.02.09| 26페이지| 3,000원| 조회(335)
    미리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5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48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