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햄릿 세 작품에 반영된정치적 요소와 각 작품의 특징Ⅰ. 로렌스 올리비에의 햄릿영화의 오프닝곳곳에 등장하는 나선형 계단들로렌스 올리비에의 작품은 오프닝부터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지 못해 일어난 비극이라고 하며 모든 비극의 원인을 햄릿의 우유부단함에서 찾고 있다. 게다가 햄릿의 잔인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길던스턴과 로젠크란스을 삭제함으로써 햄릿의 우유부단한 모습이 돋보이게 했다.그리고 오프닝에서 알 수 있다시피 사회적인 모습의 ‘왕자’ 햄릿보다 개인적인 모습인 ‘인간’ 햄릿의 내면과 고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간 햄릿의 내면에 집중하기 위해 당시 덴마크의 불안한 정치 상황과 노르웨이와의 갈등은 등장하지 않고 포틴브라스도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정치적인 요소를 배제한 대신 햄릿의 고뇌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독백장면들을 긴 시간동안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또, 영화 속 배경의 대부분을 성으로 설정하여서 보는 사람들이 오직 햄릿이라는 인물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하였고 나선형의 계단을 자주 등장시켜 햄릿의 복잡한 심리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Ⅱ. 프랑코 제페렐리의 햄릿포틴브라스로 추정되는 칼을 들고 서 있는 인물프랑코 제페렐리의 햄릿은 미국의 자본이 들어간 영국 영화이며 세 작품 중에서 가장 상업적인 작품이다. 로렌스 올리비에의 작품과는 달리 길던스턴과 로젠크란스는 등장하긴 하지만 가볍게 넘어가고 포틴브라스도 엔딩 장면에 나왔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 정식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다른 두 작품보다 독백 장면도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다. 이런 점들은 영화의 상업성을 고려하여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햄릿이라는 인물보다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가기 때문에 다른 두 작품보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Ⅲ. 케네스 브래너의 햄릿철거되고 있는 햄릿 동상케네스 브래너의 햄릿은 원작 대부분을 그대로 반영한 영화이며 세 작품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면을 가장 많이 담은 작품이다. 원작을 다 담아내려다보니 4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대사들이 매우 빠르다. 곳곳에 덴마크의 불안한 상황을 암시하는 요소들이 보이는데 무기를 만드느라 바쁜 백성들, 중무장된 병사들이 그렇다. 거기다가 빠른 장면 전환으로 극 내내 긴박한 느낌을 준다. 케네스 브래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 작품 중 유일하게 포틴브라스가 정식으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포틴브라스가 병사들을 끌고 궁으로 진격하고 왕좌에 앉아서 왕관을 쓰는 모습, 그리고 햄릿의 동상을 철거하는 장면들을 보면 햄릿의 시대가 가고 포틴브라스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렛미인과 렛 미 인Ⅰ. 서론2008년의 스웨덴 판 렛미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그래서 처음에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걱정스러웠다. 스웨덴 판에서 보여줬던 북유럽의 차갑고 정적인 분위기와 진한 여운을 헐리우드에서 잘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 상업적인 면에 치우친 나머지 이전에 나왔던 뱀파이어 영화들과 크게 다를 바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걱정을 안고 본 미국 판 렛 미 인은 스웨덴 판보다 더 공포 영화스럽다는 것 외에는 거의 다른 점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이렇게 똑같이 만들려면 도대체 왜 만든 걸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스웨덴 판을 한 번 더 보고 나니 두 영화의 분명한 차이점이 느껴졌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영화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Ⅱ. 본론01. 오프닝스웨덴 판은 고요한 밤에 눈이 내리고 있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와 달리 미국 판은 처음부터 사고를 당한 남자의 긴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을 등장시켜 관객에게 긴장감을 주면서도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두 영화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 오프닝이라고 할 수 있다.02. 장르적 측면잔인한 장면이 거의 나오지도 않고,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정적인 스웨덴 판은 공포영화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영화이다. 하지만 미국 판에서는 공포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인 긴장감과 잔인함을 더욱 강조하였다.수영장 시퀀스에서 스웨덴 판은 시체가 자세히 보이지 않는데 비해 미국 판에서는 오웬을 괴롭히는 소년의 잘린 머리를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잔인한 면을 부각시킨다. 또, 애비가 사람을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CG를 이용해 움직임의 역동적 표현, 실감나는 흡혈장면을 통해 애비의 뱀파이어적인 모습을 강조했다.장르적 특성은 늙은 남자가 피를 구하는 방법에서도 드러난다. 스웨덴 판의 늙은 남자는 오랜 시간 피를 구하러 다녔을 텐데 경력에 비해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에 비해 미국 판은 사람이 없는 차에 미리 숨어 들어가 있다는 설정을 통해 긴장감을 주는데, 이 설정은 주유소 장면에서 빛을 발한다.음악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서정적이면서 차분한 음악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던 스웨덴 판의 음악과 달리 미국 판에서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이 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형사가 애비의 집에 들어갔을 때 음악의 역할이 돋보인다.03. 내용적 측면장면의 순서가 뒤바뀌어져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줄거리나 내용 전개에서 두 작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점에서 관객들은 스웨덴 판과 거의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하지만 두 영화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들이 많다. 일단 소년과 소녀의 비중에서부터 두 영화는 차이를 보인다. 스웨덴 판은 오스칼이 중심인물로 그려지기 때문에 주로 낮 배경의 눈이 시릴 정도로 밝은 화면이 주를 이루지만 미국 판에서는 오웬보다 애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애비가 활동하는 밤 시간대의 어두운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오스칼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주변 이웃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어느 정도 등장하는 스웨덴 판과 달리 미국 판은 소년과 소녀, 그리고 늙은 남자의 이야기에만 집중한다. 그래서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는 오웬이 밤에 이웃집을 망원경으로 훔쳐보는 것 이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또, 오웬과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의 얼굴은 끝까지 나오지 않고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 또한 전화상으로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당하고 있는 오웬의 외로운 상황이 더욱 두드러진다.스웨덴 판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이엘리가 소녀가 아니라 거세된 남자 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이엘리와 오스칼의 사랑은 단순한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미국 판에서 애비는 오웬에게 자신이 여자가 아니라는 말은 계속 할 뿐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는다.두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웨덴 판에 비해 미국 판은 명확하다는 점이다. 스웨덴 판에서는 직접적으로 이엘리와 늙은 남자의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 판은 늙은 남자가 어렸을 적에 애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오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정확한 답을 준다. 또, 늙은 남자가 소녀에게 자신의 목을 내어주는 장면에서는 늙은 남자의 눈빛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표현이 없는 스웨덴 판에 비해 미국 판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04. 캐릭터와 배우스웨덴 판의 주인공들(위쪽)과 미국 판의 주인공들(아래쪽)영화의 방향이 다른 만큼 중심인물들의 성격도 약간씩 다르다. 오웬의 경우 오스칼보다 폭력적인 면이 더 많이 보인다. 스위스 판에서는 늙은 남자의 감정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미국 판의 늙은 남자는 애비가 사람을 직접 죽인 것에 대해 화를 내기도 하고, 오웬과 애비의 관계에 대한 질투심을 강하게 표현하기도 한다.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엘리와 애비이다. 이엘리와 애비는 외모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는데, 중성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외모를 가진 리나 레안데르손과 달리 클로이 모레츠는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이엘리는 비록 외모는 어리지만 오랜 시간 살아온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애비는 12살 소녀이지만 또래보다 성숙한 여자 아이정도의 느낌이다.게다가 애비를 보고 있으면 치명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아마도 클로이 모레츠의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느낌과 더불어 오웬도 늙은 남자처럼 이용당하다가 결국엔 버려질 것이라는 암시가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락학설을 이용한 산업 아이디어현대 사회는 스마트 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걸 체감하는데, 어린 초등학생부터 50, 60대 성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폰 화면을 보고 있다. 특히 요즘 20, 30대 젊은 세대들은 거의 대부분의 일을 스마트 폰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인구 당 스마트 폰 보급률은 25.5%로 20%인 PC 보급률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스마트 폰과 PC 보급률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리서치 전문사이트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 스마트 폰 보급률 1위는 아랍에미리트(73.8%), 2위는 우리나라(73%),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72.8%)로 나타났다.스마트 폰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등 소셜 미디어의 정보나 평가에 의존하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나 또한 휴대폰에 각종 SNS를 비롯하여 식당, 쇼핑 등 각정 정보를 비교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으며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미리 식당을 어플리케이션에 검색해서 이용 후기를 읽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이런 경향이 커짐과 동시에 어플리케이션 시장 또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소규모 자본으로도 성공할 수 있고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세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내가 제안하고 싶은 사업 아이디어는 바로 경락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사업이다. 수많은 사업 중에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제안한 이유는 예전에 해외여행을 갔을 때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 호텔의 가격, 현황, 이용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호텔예약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여행 내내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3부 기억력을 높여드립니다 내용 및 감상문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3부작 중에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편이다. 주의집중력, 작업기억 등 기억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와 숫자외우기, 얼굴-이름 기억하기 등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주었다.1. 주의집중력주의집중력에 관한 두 가지 테스트를 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자주 쓰는 500원에 그려져 있는 학의 목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냈는데 정말 자주 쓰는 동전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은 48%에 그쳤다.두 번째는 리처드 와이즈만의 카드마술 실험을 했다. 카드 실험은 카드 마술을 보여주는 동안 박지윤과 마술사의 옷, 배경색, 테이블 색 총 4가지 요소가 달라지는 것이었다. 카드마술 시험을 보면서 처음에는 카드에 대해서 기억하는 건가 싶어서 열심히 카드만 봤었기 때문에 바뀐 요소들을 하나도 알아차리지 못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4가지나 바뀐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다.이 두 가지 실험은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 채 정보를 선택해서 기억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런 현상은 변화맹이라고 불리는데 사람은 들어온 정보 모두를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점 몇 초 동안 사이에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하나의 장면이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정보들이 아니면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그 다음으로는 세계 기억력 대회 전 챔피언인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의 기억방법에 대해 나왔다. 그는 뛰어난 주의집중력을 활용해 2808장의 카드를 서로 섞어서 한번만 본 뒤 그대로 외웠고, 두 벌의 카드를 동시에 외워 동시 기억 부분에서도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그는 한국 화투 10장을 순서대로 외우는 테스트를 했는데, 카드의 순서를 외우기 위해 여정기억법을 이용했다. 여정기억법이란 외워야 할 사물의 특징을 상징화 시킨 뒤, 익숙한 장소를 선택해 그 장소와 상징을 엮어 이야기로 만들어 순서를 기억하는 방법이다.그는 실험에서 일단 분수대와 극장이 있는 거리를 선택한 뒤 분수대에서는 사슴이 물을 마시고 분수대 계단에서는 럭비공이 굴러 내려오고 있으며 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나온 관객이 다이아몬드를 떨어뜨리고 있다 같이 각각 카드의 특징을 잡아 상징을 만든 뒤 익숙한 장소를 선택하고 상징과 장소를 엮은 뒤 이야기를 만들어 화투의 순서를 기억했다.2. 숫자외우기숫자외우기 비법과 관련해서는 매직넘버7, 청킹 그리고 연상기억법이 등장했다. 매직넘버7이란 사람이 한꺼번에 기억할 수 있는 기억력의 범위로 5~9개가 평균적인 기억력의 범위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긴 숫자를 외울 경우에는 한꺼번에 외우려고 할 게 아니라 숫자를 4~5자리로 나눠서 기억하면 뇌는 각각의 숫자 묶음을 다른 정보로 인식하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더 쉬워진다고 하며 청킹(묶어서 기억하기방법)을 설명했다. 실제로 청킹은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우리가 전화번호를 외울 때 010을 제외한 나머지 8자리 숫자를 4자리씩 묶어서 기억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숫자 외우기에 관련해서도 리차드 오브라이언의 방법이 소개되었는데, 그는 역시 여기에서도 상상력을 이용했다. 예를 들어 4시에 병원에 가야한다고 하면 4는 돛과 비슷하게 생겼으니 의사와 돛단배를 타고 함께 가는 것을, 6시에 치과 예약이 있다면 숫자 6이 코끼리 코와 비슷하니 치과 가는 길에 코끼리가 나타나서 길을 막았다는 상상한다고 하였다.3. 얼굴-이름 기억하기그 다음으로는 강인희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녀는 초등학교에서 과학과 영어를 가르치는데 새 학기가 된지 한 달이 지나도록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다. 그녀에게 기억력 비법을 조언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리를 바꾸기 전 자리까지 기억하고 있는,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고등학교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고등학교 선생님의 비법은 아이들의 이름을 외워야겠다는 동기를 갖는 것과 눈망울이 크다든지 눈썹이 진하다든지 등 각각 아이들의 특징을 잡아 이름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외우려고 하지 말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조금씩 더해가라는 것이었다.또,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파티플래너도 찾아갔었는데 파티플래너 역시 이름을 자주 부르는 것과 특징을 잡아서 기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연습도 했는데 성공적으로 같이 있던 사람들의 이름을 외웠었다.여기서 더 나아가서 얼굴-이름-취향 기억문제에 관한 내용도 나왔다. 이 부분에서는 미국 기억력대회의 티파티 문제를 응용해서 여러 사람의 사진과 이름, 부서를 말해주면서 이번 생일에 받고 싶은 물건을 말한 뒤 사진을 보여주면서 받고 싶은 선물을 연결하는 실험을 했었는데 18명 중 6명이 정답을 맞춰 정답률은 33% 그쳐 이름과 취향까지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일을 할 때 남다른 기억력이 필요한 직업인 스튜어디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전직 승무원인 양은정씨가 나와 비행기 좌석에 앉아있는 스튜어디스과 학생 12명의 요구사항을 외워서 서비스를 해보는 실험이었는데 중간 중간에 엉뚱한 요구사항을 말하는 등 기억을 방해할 요소도 배치하는데도 양은정씨는 12명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켰다. 양은정씨는 보통은 고객들의 특징을 잡아 기억하는데 학생들의 경우 옷차림과 머리모양이 똑같아서 화장법이나 립스틱 색, 아이섀도우 색, 표정 등을 보고 기억했다고 하였다.4. 작업기억마지막으로 작업기억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작업기억이란 주로 전두엽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으로 머릿속에 입력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기억하면서 필요할 때 적절히 조합하고 조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작업기억은 공부와도 관련이 있는데 실제로 영국의 교육학자 개더콜에 따르면 작업기억이 발달할수록 아이들의 성적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신민섭 교수에 따르면 작업기억은 학습에 가장 기본적인 능력으로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지식을 저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보는 등 필요한 때에 활용을 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며 작업기억력은 일상생활이나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하였다.작업기억을 점검해보기 위해 수학문제를 계산하며 동시에 제시된 일곱 단어를 순서대로 암기하는 문제를 냈는데 중학생 37명 중 16명이 정답을 맞춰 정답률은 43%이었다.작업기억훈련을 위해 매탄 초등학교 선생님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다. 지능검사, 주의력검사, 전두엽발달검사 등 1차 검사를 실시한 뒤 훈련에 적합한 학생들을 골라 전문가가 만든 연습방법을 따라 개인별로 처방된 훈련을 일주일간 하루 30분, 3회씩 온라인 훈련을 포함한 언어, 시공간 작업기억훈련을 실시하였다.훈련의 내용으로는 긴 숫자 외우기, 이야기 듣기, 퍼즐맞추기, 낱말외우기, 암산 등이었고, 일주일 뒤 아이들의 주의력, 기억력, 청각 기억력, 시공간기억력 등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졌다. 또, 아이들은 영어단어를 예전보다 쉽게 외울 수 있다고 하였고 예전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더 잘 들린다고 하였다.
《아웃라이어》요약 및 감상문제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했던 고대 그리스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유독 강했고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리스인들에게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이러한 그리스인들의 신념은 개인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으며 그들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했다. 이처럼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였던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는 자연스레 논쟁의 문화를 꽃피웠다. 그리스에서는 국가의 중대사에서부터 매우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들이 공개적인 논쟁을 통하여 결정되었고, 따라서 독재가 그리 많이 발생하지 않았고 만약에 발생하더라도 곧 과두 정치나 민주주의로 대체되었다.그리스 문화에서는 자유와 개성만큼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중시되었는데, 특히 우주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고 우주의 운행 원리에 관한 나름의 이론적 모델들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그리스인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은 물리학, 천문학, 기하학, 형식논리학, 이성철학, 민속지학 같은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우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개인의 관계를 중시했던 고대 중국그리스에서 개인의 자율성이 중요했고 개인을 특정 상황에 구속되어 있지 않은 독립적인 존재로 보았다면,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관계가 중요했고, 개인은 특정 집단에 소속된 구성원이었다. 또한 중국인들은 주변 환경을 자신에 맞추어 바꾸기보다는 자신을 주변 환경에 맞추도록 수양하는 일을 중시했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수양을 통해 가족과 마을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통치자의 명령에 순종하려고 노력했다.중국의 핵심도덕인 유교에 따르면 사회는 하나의 유기체이며 그 유기체 내에는 서로 지켜야 하는 의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유기체의 구성원인 개인들은 그 의무를 준수하는 윤리적인 행위를 해야 한다. 중국인의 일상에서 개인의 권리란 공동체 전체의 권 조화를 중시했으며 추상적인 사유는 대체로 신뢰하지 않았다.유교, 도교, 불교 모두 모두 조화. 부분보다는 전체, 사물들의 상호 관련성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다. 세 철학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종합주의는 우주의 모든 요소들이 서로 관련되어 있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중국인들의 기본적인 우주관은 우주가 서로 상호 독립적으로 개별적인 사물들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거대한 물질이라는 것이다. 반면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우주가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었다.그리스인들은 개인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존재로 보았고, 진리를 발견하는 수단으로서의 논쟁을 중시했다. 그리스 철학은 개별 사물 자체를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별 사물의 내부 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리스인들에게 우주는 원칙적으로 단순하고 따라서 파악 가능한 곳이었다. 따라서 철학자의 과제는 사물의 독특한 속성들을 파악하고 파악된 속성에 기초하여 사물을 범주화하여 그 범주의 보편적인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여겼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인들은 인간을 사회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존재로 파악했으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고 생각했다. 중국 철학의 목표는 진리의 발견보다는 도였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추상적인 사고는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되는 실용적인 경향이 강했다. 중국인들은 우주는 복잡한 곳이며 그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이나 사물, 인간들은 마치 그물줄처럼 서로 얽혀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사고 때문에 중국인들은 어떤 대상을 전체 맥락에서 따로 떼어내어 분석하는 일에 거부감을 느꼈다.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상사를 개인이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 역시 불가능 했다.중국과 그리스의 과학과 수학개별 사물과 그것의 속성에 집착한 그리스인들은 아주 기본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리스 과학에서 주 초점은 오로지 대상 자체이며 그 대상을 둘러싼 외부의 힘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이와 달리 중국인들은 우주를 서로 연결되어 잇는 하나의 장으로 보았기가 만든 버전은 기막힐 정도로 훌륭했다. 어찌나 훌륭한지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컴퓨터가 그것을 운영체계로 채택했다. 이어 빌은 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를 다시 쓰면서 전설적인 존재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조이는 분명 최고 중의 최고였다.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에릭손은 연구를 통해 다른 사람이 시간을 쪼개 연습하고 있을 때 노력하지 않고 정상에 올라간 연주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더불어 그들은 ‘미완의 대기’, 다시 말해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엔 뭔가가 부족한 사람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 연구 결과는 어느 연주자가 최고 수준의 음악학교에 들어갈 재능이 있다면, 실력 차이는 그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사실 연구자들은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매직넘버에 수긍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1만 시간이다.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 물론 이 수치는 ‘왜 어떤 사람은 연습을 통해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는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못하지만, 어느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우리가 신동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모차르트의 경우 가장 초기에 나온 것은 대개 모차르트의 아버지가 작성했을 것으로 보이며,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에 작곡한 협주곡들은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을 재배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걸작으로 평가 받는 진정한 모차르트의 협주곡은 협주곡을 만들기 시작한 지 10년이 흐른 스물한 살 때 만들어졌다. 대체 그 10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1만 시간의 고된 연습을 하려면 그 정도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얘기다.연습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1만 시간은 보내졌으며, 레이크사이드의 어머니들은 비싼 컴퓨터 사용료를 낼수 있을 만큼 여유로웠다. 또, 사용료가 부담스러워지는 시점에 부모 중 하나가 C-Cubed의 공동창업자가 됐고, 그 회사는 주말에 코드를 확인해줄 누군가를 필요로 했으며 부모들은 주말 내내 프로그래밍을 해도 나무라지 않았다. 그리고 빌 게이츠는 ISI를 발견했고, ISI는 장부프로그램 관련 업무를 할 누군가를 필요로 했다. 대학에 들어가서 그는 대학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었으며 워싱턴 대학에서 새벽 세시에서 여섯시까지 컴퓨터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빌 조이보다 독특한 기회와 행운 속에서 살아왔다. 그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차리기 위해 하버드를 중퇴한 대학교 2학년 때까지 거의 7년간 쉼 없이 프로그래밍을 해온 셈이다.특별한 기회, 그리고 부자들의 타이밍조이와 게이츠, 그리고 비틀스는 모두 재능을 타고났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음악적 재능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만하고, 빌 조이는 순식간에 복잡한 알고리즘을 완성시켜 지도교수들을 놀라게 했다. 그건 확실히 타고난 재능이다. 하지만 그들의 역사를 구분 짓는 진정한 요소는 그들이 지닌 탁월한 재능이 아니라 그들이 누린 특별한 기회이다. 만약 비틀스가 함부르크에 초대 받지 않았다면 그들은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 빌 게이츠 또한 그가 1968년에 레이크사이드에 있지 않았다면 이 정도의 결과를 얻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우리가 살펴본 모든 아웃라이어는 평범하지 않은 기회를 누렸다. 그렇다고 그러한 평범하지 않은 행운을 통한 성공이 백만장자나 록 스타, 유명한 하키선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모든 분야의 아웃라이어에게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하나의 법칙이다.우리는 성공을 개인적인 요소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모든 사례에는 어떤 것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꽉 움켜진 후, 그 특별한 노력이 사회 전체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시대를 만난 사람들의 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너는 이론이란 너무 일반적이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이든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세상을 지각하는 서로 다른 눈동양인들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에 서양인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심리학자인 지리준, 노버트 슈워츠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베이징대학 학생들과 미국의 미시간대학 학생들을 비교해보았을 때 실제로 중국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의 태도나 행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서양인들은 과거를 기억할 때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여 회상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그런 경향이 약하게 발견된다. 발달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의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미국 아이들이 3배 정도 더 강한 경향을 보였다. 또, 중국 아이들은 그날 있었던 많은 사소한 사건들을 간단명료하게 기술했지만, 미국 아이들은 자기에게 중요했던 소수의 일들만 아주 천천히 기술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자주 언급했지만 중국 아이들은 별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동양인들이 사건에 대해 보다 종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한다는 것은 사회심리학자인 도브 코헨과 알렉스 건즈의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서양학생들은 주로 자신의 관점, 즉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관점에서 회상한 반면, 동양 학생들은 제3자의 입장에서 기술하는 경향을 보였다.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주위 환경에 더 예민하다면 사건간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구 결과 예상한 대로 미국 학생보다 중국 학생들이 왼쪽화면과 오른쪽 화면에 나타나는 패턴 사이에 더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했으며, 그런 자신들의 판단에 강한 확신을 보였다.동양인들이 전체에 더 주의를 기울인다는 사실은 앞에서 소개한 연구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밝혀졌다. 그렇다면 반대로, ‘전체 맥락에서 부분을 분리해내는 과제’에서는 미국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