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형태론음운→음절→형태소→단어→어절→구·절→문장←형태론의 범위→?형태론 : 형태소가 모여서 단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규명하는 분야.-형태소 : 의미를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단어 : 형태소들이 일정한 원리에 의해 결합된 말의 단위?굴절법 : 조사나 어미가 붙어 문법적 관계를 표시.-준 굴절법 : 체언+조사-완전굴절법 : 어간+어미하늘이푸르다강이붉다땅이맑다바다가높다하늘이푸르다강땅바다산-은-가-도-을누르붉검맑-고-(으)면-(으)면-(으)니예문 '하늘이 푸르다'를 '하늘이', '푸르다'의 두 토막으로 나눈 각각을 어절이라고 하고, 이와 같이 어절을 나눌 수 있는 것은 '하늘이'와 '푸르다'의 자리에 '강이', '바다가', '붉다', '맑다', '높다' 등과 같은 말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같은 성질을 가진 말이 갈아드는 것을 대치라고 하며, 이와 같이 계열체를 이루는 단어들을 계열 관계에 있다고 한다. 또 이 문장에서 '하늘이'와 '푸르다' 사이에 '무척', '몹시', '조금', '약간' 등의 말이 더해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다른 말이 더해지는 것을 결합이라 하고, 결합을 이루는 말들 사이의 관계를 통합관계라고 한다.왼쪽의 표와 같이 더 작은 단위로의 형태소 분석도 가능하다. 그러나 '하늘'을 '하', '늘'과 같이 분석할 경우에는 그 의미를 잃게 된다. 이와 같이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단어의 최소 단위를 형태소라고 한다.1. 형태소와 단어1.1 형태소(形態素) : 최소 유의미 단위. 형태론의 기본 단위.?형태소의 분류-자립성 여부자립 형태소다른 형태소의 도움 없이 홀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예) 책, 꽃, 지혜, 하늘, ……의존 형태소홀로 쓰일 수 없고 항상 다른 형태소와 함께 쓰이는 형태소.예) 예쁘-. 풋-, 착하-, 이, -겠-, ……*의존 형태소의 경우 다른 형태소가 붙는 자리에 '-' 표시를 하나 주격조사 '이'의 경우에는 특성상 자립 형태소 뒤에만 붙기 때문에 '-' 표시를 하지 않는다.-의미 여부실질 , 품사에 영향을 주는 통사적 접사도 많다.죽음죽엄설겆이깊어지다쓸어지다살아지다주금주검설거지기퍼지다쓰러지다사라지다->생산성이 큰 '-음'은 파생접사로 인정하여 앞말과 분리하여 적음에 반해 생산성이 거의 없는 '-엄'은 접미사로 인정하지 않고, '주검' 자체를 파생어가 아닌 하나의 단어로 간주한다.-설거지, 쓰러지다, 사라지다 등은 '설겆다', '쓸다', '살다' 등의 동사가 없기 때문에 파생어로 인정하지 않고, 앞말과 연철하여 쓴다. 반면 '깊어지다'는 '깊다'라는 원형 동사가 존재하므로 '-어지다'를 접미사로 보고 분철하여 표기한다.2.3 합성어 : 두 개 이상의 어근이 결합해 형성되는 단어.?품사 기준-합성 명사 : 예) 돌다리(돌+다리), 새해(새+해), 볶음밥(볶음+밥), 검버섯(검은+버섯), 산들바람(산들산들+바람)-합성 동사 : 예) 값나가다, 본받다, 들어가다-합성 형용사 : 예) 낯설다, 높푸르다-합성 관형사 : 예) 한두, 온갖, 여남은, 기나긴-합성 부사 : 예) 곧잘, 하루빨리, 한참-반복합성어 : 예) 하루하루, 퐁당퐁당, 층층이, 집집이, 겹겹이, 켜켜이?어근과 어근의 의미적 결합 방식-대등 : A+B 예) 밤낮, 남녀, 논밭, 마소, 자녀, 부부-종속 : Ab or aB 예) 빗물, 눈물, 강물-융합 : (A+B)→C(새로운 의미 형성) 예) 강산, 돌아가다, 작은아버지?어근과 어근의 형식적 결합 방식-통사적 합성어 : 국어의 정상적인 단어 배열 방식과 일치 예)새해, 힘들다, 돌아가다*국어에서 격조사는 쉽게 생략되므로 격조사가 생략된 형태는 통사적 합성어로 간주한다.-비통사적 합성어 : 정상적인 배열 방식에 어긋나는 합성어 예) 접칼(접는 칼), 오르내리다(오르고 내리다), 부슬비(부슬부슬 내리는 비), 감발(감은 발), 꺾쇠(꺾은 쇠)3. 품사(品詞): 문법적 성질이 공통된 것끼리 단어들을 모아 갈래 지은 것.형태기능품사불변언체언명사주어, 목적어, 보어대명사수사수식언관형사체언 수식부사관형사·부사 수식독립언감탄사관계언조사체언 뒤에 붙어격 조사 (이/가) : 형태상 주격 조사와 동일.-서술어 '되다', '아니다' 앞에 오는 단어에 보어 자격을 부여.예) 물이 얼음이 되었다.cf)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부사격 조사)그는 바보가 아니다.?부사격 조사-처소 (에/에서/에게/로/에게로/에로)-비교 (보다)-수단 (으로써)-자격 (으로서)-동반 (와)-간접인용 (고)-직접인용 (라고)?관형격 조사 (의)-체언과 체언 사이의 관계를 표시.-조사 자체는 '의' 하나의 형태이나 의미는 다양하다.예) 아버지의 사진(아버지가 찍은 사진 / 아버지가 찍힌 사진 / 아버지가 가진 사진)?호격 조사 (아/야/이시여) : 특정 대상을 부를 때 사용하는 조사-아/야는 음운론적 이형태, 이시여는 존대의 대상에 결합.?서술격 조사 (이다) : 체언에 결합되어 서술어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조사.-이다, 이고, 이니 등으로 활용한다.*조사는 불변언이지만 서술격조사만은 유일하게 가변언이다.'이다'에 대한 다양한 논점?지정사설(이다/아니다) : 선행성분을 지정하는 용언.-하지만 한 단어를 위한 품사를 설정하는 것은 비효율적, 용언의 일부인데 띄어쓰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타당하지 못하다.?접미사설 : '이다'의 '이'가 용언화 접미사.-'집이다', '사람이다' 등 새로운 의미를 형성하지도 않은, '이'가 붙는 모든 단위를 파생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매개 모음설 : 선행 음운에 자음이 올 때 음운 연결을 위해 오는 무의미한 매개 모음이다.-산이다, 바다다 라고 쓰지만 '바다이다'라고 모음 뒤에 연결해도 무방하다.?서술격 조사설 : 현 학교 문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학설. 체언에 붙으며 용언처럼 활용한다는 점을 들어 서술격 조사로 분류하고자 하나 '서술격'이라는 격이 일반 언어학적 관점에서 보편적이지 않다는 단점.3.2.2 접속조사 : 같은 문장 성분인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와/과, (이)랑, 하고, (이)며, 에(다) 등.-'(이)랑'과 '하고'의 경우에는 뒤의 체언에 결합이 가능하다단 사탕, 예쁜 가방, 굽은 길 …….③목적을 나타내는 어미 '-러' 혹은 의도를 나타내는 어미 '-려'-동사(O) 예) 가려, 밥 먹으러, …….-형용사(X) 예) *다르려, *같으려 …….④감탄형 어미-동사 '-는구나' 예) 가는구나, 오는구나, …….-형용사 '-구나' 예) 곱구나, 달구나, 무섭구나…….⑤명령·청유형 어미-동사(O) 예) 날자, 날자꾸나, 뱉자, 먹으렴, 삼켜라 …….-형용사(X) 예) *예쁘자, *곱자, *시큼해라, …….형용사 '있다, 없다'*전통 문법에서는 존재를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존재사라 명칭 했지만, 현재에는 형용사라 부름.→동사와 형용사의 특징이 공존.?있다①큰 교회가 여기 (있다/*있는다).②책상 위에 (있는/*있은) 책을 이리 다오.③어디에 (있느냐/*있냐)?④거기에 (있구나/*있는구나)!⑤여기에 있어라. 여기서 있자.▶①, ④는 동사적 특징, ②, ③, ④는 형용사적 특징을 보임.?없다①돈이 (없다/*없는다).②돈이 (없는/*없은) 날엔 초라해진 기분이 든다.③돈이 (없느냐/*없냐)?④돈이 (없구나/*없는구나)!⑤돈이 *없어라. 돈이 *없자.▶②, ③은 동사적 특징, ①, ④, ⑤는 형용사적 특징을 보임.3.3.3 보조용언 : 혼자서는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다른 용언의 뒤에 붙어서 의미를 더해주는 용언.?본용언 : 서술어로서 자립적인 역할을 함.?보조 용언 : 의미를 더해줄 뿐 비자립적. 원래의 용언의 의미는 갖지 않는다.-보조 용언에는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가 있으며, 보조 용언도 용언으로서 활용을 한다. 동사처럼 활용을 하면 보조 동사, 형용사처럼 활용하면 보조 형용사로 분류한다.-본용언과 보조용언이 연결될 때 이 두 용언을 연결해 주는 보조적 연결어미가 필요하다.본용언인가 보조용언인가-던져 버리다≠던져서 버리다→ '던지다'는 의미에 보조용언 '버리다'가 결합해 앞말이 나타내는 행동이 이미 끝났음을 의미할 때에는 본용언 '던지다'와 보조용언 '버리다' 사이에 '-서'와 같은 다른 문장 성분이 들어갈 수 없다. '던. 싣다(載) : 싣+-어→실어 / 싣+-으니→실으니ㄱ과 ㄴ의 '묻다'와 '곧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했으나 어간 끝 받침인 /ㄷ/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ㄷ과 ㄹ의 '묻다'와 '싣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ㄷ/이 /ㄹ/로 바뀐다. 이외에도 'ㄷ' 불규칙 활용의 예에는 '걷다(步), 긷다, 깨닫다, 눋다, 묻다(問), 싣다' 등이 있다.③ 'ㅂ' 불규칙 활용 : 어간 끝 자음 /ㅂ/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연결될 때 /ㅂ/이 /ㅗ, ㅜ/로 변하는 경우를 말한다.ㄱ. 업+-어→업어 / 업+-으니→업으니ㄴ. 잡+-아→잡아 / 잡+-으니→잡으니ㄷ. 춥+-어→추워 / 춥+-으니→추우니ㄹ. 돕+-아→도와 / 돕+-으니→도우니ㄱ, ㄴ의 '업다'와 '잡다'는 변동 없이 활용을 한다. 그러나 ㄷ과 ㄹ의 '춥다'와 '돕다'는 ㄱ, ㄴ과 동일한 음운론적 환경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간의 /ㅂ/이 /ㅜ/ 혹은 /ㅗ/로 바뀐다. 이와 같은 활용을 'ㅂ' 불규칙활용이라고 한다. 'ㅂ' 불규칙용언에는 '깁다, 굽다, 가깝다, 눕다, 돕다, 가볍다, 간지럽다, 그립다, 노엽다, 더럽다, 덥다, 맵다, 메스껍다, 무겁다, 사납다, 서럽다' 등이 있다. 이 중 '곱다'와 '돕다'의 경우에만 '고와', '도와' 등 /ㅗ/로 변화하고 나머지는 /ㅜ/로 바뀐다.④ '르' 불규칙활용 : 어간이 /르/로 끝나는 용언 가운데 일부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할 때 /ㅡ/가 탈락하고 /ㄹ/이 덧나는 경우를 말한다.ㄱ. 고르+-어서→고ㄹ+-아서→골라서ㄴ. 빠르+-아서→빠ㄹ+-아서→빨라서ㄷ. 두르+-어서→두ㄹ+-어서→둘러서ㄹ. 흐르+-어서→흐ㄹ+-어서→흘러서만약 '고르다', '빠르다', '두르다', '흐르다'가 규칙용언이라면 '으' 탈락 규칙에 의해 '고라서', '빠라서', '두러서', '흐러서'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활용할 때 어간 끝 모음인 /ㅡ/이 탈락하고 /ㄹ/이 첨가되었다. 이렇듯 'ㄹ' 불규칙활용을 하는 용언에는 '고르다, 나르다, 가르다, 거르다,
한국 유교전통의 반성유교는 현재 획일적이고 독단적인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일인관학자들의 식민사관에 의해 부각되고 한국인들의 열등의식의 심리적 보상 대상으로 이러한 비판을 반성 없이 수용하게 되었다.우선 유교 전통의 부정적 측면을 주장한 논거를 살펴보자. 신오현 교수는 유교의 성격을 본래 정치적인 것으로 보고, 윤리를 정치로 다루는 데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쟁의 원인이며, 유교의 양반윤리가 현재 한국의 지식인에게 병적인 유산으로 잠재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조선조 양반 유교는 인간=학자=정치가라는 획일적 가치기준에 의하여 인간을 판단했고, 이는 유교이론 자체의 콤플렉스에 의한 것이고, 그러한 콤플렉스가 명분, 예법, 귀속으로 나타났다는 결론을 곁들인다.신옥희 교수는 유교사상의 고유한 특성들을 합리주의, 인본주의, 덕치주의의 세 측면으로 보았다. 첫째로, 유교는 합리주의의 한계성으로 도덕, 정치이외의 이성 활동이 소홀하게 다루어졌다. ?이에 따라 배타주의적 폐쇄성, 전통주의적 보수성, 현세순응적 정체성의 폐단이 생겼다.둘째, 유교적 인본주의의 틀 안에서 ①개인의 능동성이 제약되었고, ②도덕주의적 편향성 때문에 개인은 풍부한 인격성을 지니지 못하고 창백하고 부자연스러운 도덕가가 되거나 허세나 허위에 빠지게 되었다. ③또한 자연의 질서를 도덕적으로 이념화하여 모호한 자연개념을 취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인간의 자주적 주체의식 및 윤리적 정서가 약화되었다.셋째로 덕치주의로 가족주의의 폐해를 가져왔다. 덕치주의는 ‘눈치의 윤리’로 타락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혈연중심의 족벌주의, 신분중심의 차등주의 의 측면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이제 위에서 비판적으로 보아 왔던 유교윤리의 부정적 측면으로 먼저 신오현 교수의 주장에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리학은 신오현 교수의 주장대로 존재와 당위를 합일시켰다 하지만 인간의 도덕성은 따로 사성을 설정하여 인간의 자주적 영역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와 당위의 합일로써 도덕화 될 수 없을 것 같다. 또, 인간=학자=정치가의 인간해석은 유학자가 항상 정치가를 추구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부정할 수 있다. 또한 지식인의 정치참여는 군주의 공정한 판단을 이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또한 양반제도의 확립이나 당쟁적 성격은 모두가 조선조 중기 이후에 형성된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는 점에서 신교수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다. 당쟁은 특정 시대의 산물이고 성리학의 사회적 기능이 양반과 당쟁이라는 차원에서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신옥희 교수는 중요의 과불급이 없음을 상황중심의 적당주의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거경과 궁리라는 상보적 요소가 가미된다. 중용의 논리는 의리정신, 선비정신의 뿌리가 되고 있기도 하는 것이다.
지눌은 교(敎)와 선(禪)의 갈등이 불교계의 심각한 문제임을 직시하고 선교를 하나로 합치(禪敎一致)하려는 입장을 취했다. 그는 진심론과 수심론으로 마음에 대해 설명하며 참된 자기를 회복하기 위한 수행의 실제에 대해 말하며, 깨달음과 닦음의 문제에 집중하여 돈오점수론을 제기했다.1. 진심론지눌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무심하여 자기를 잃은 지가 오래됐음을 통탄하며 "자기의 마음이 참다운 부처인 줄 모르고 자기의 성품이 바로 참다운 법인 줄 모른다." 고 말했다.지눌은 이러한 참된 자기의 세계를 진심으로 설명한다. 여기에서 眞은 망령된 것을 떠난 것, 心은 신령한 거울을 뜻한다. 망령된 것은 '나다'하는 착각이요, 그로 인해 일으키는 생각.지눌은 진심을 禪을 통해 추구하는 실제세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본성과 존재 양식이며, 모든 법의 법성으로써 모든 법을 초월하면서 동시에 모든 법을 떠나서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그 무엇을 말한다. 또한 이는 모든 범부가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장해 주는 불성 혹은 여래장이라고도 부르며, 모든 부처로 하여금 부처가 되게 하는 부처의 본체 혹은 근거이기에 법신이라고도 부른다.진심에 대해 교에서는 심지, 보리, 법계, 여래, 진여, 열반, 불성, 여래장이라고 부르고 선에서는 자기, 정안, 묘심, 주인옹, 무진등이라고 부름. 이렇듯 지눌에게 진심은 교와 선을 통괄할 수 있는 것.반대개념은 망심으로, 대상을 둘로 보는 분별심이다. 이는 삶과 죽음, 선과 악, 아름다음과 추함, 나와 너 등을 대립적으로 보는 마음이며 사사로이 치우친 마음이다."망심은 대상을 대하면 앎이 있음을 알아서 순경과 역경에 대해 탐하고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고, 또 그 중간 경계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킨다. 그 대상에 대해 탐욕과 분노의 어리석음의 삼독을 일으키며, 옳고 그름을 대립시키는 것이 바로 망심이다. 진심은 알밍 없이 알아서 공평하고 원만히 비추므로 초목과 다르고,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을 내지 않기 때문에 망심과 다르다. 대상을 대하여도 마음이 비고 맑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 않고, 앎이 없이 아는 것이 바로 진심이다."->사사로이 치우치니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을 차별적으로 드러내고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진심은 나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마음이며 대상을 이원적, 차별적으로 보지 않는 공평하고 원만하며 맑은 마음.t6=>성범, 염정, 단상, 이사, 생멸, 동정, 왕래, 미추, 선악, 인과 등의 일체의 대립이 끊어진 것.->so 둘이 아닌 하나의 바탕이요 텅 빈 것.진심은 중생이 갖춘 본래심. 모양과 이름도 초월된 바탕이며 산하대지, 초목, 숲 등 삼라만상, 나아가서는 더럽고 깨끗한 법이 모두 나올 수 있는 바탕."진심의 묘한 본체는 본래 움직이지 않아서 편안하고 고요하며 진실되고 항상되다. 이 진심의 체에서 작용이 나타나서 흐름을 따라 묘를 얻는다."->진심의 작용은 진심의 체에서 나오며, 모든 활동에 나타남.용 : 일체를 환히 비출 수 있는 맑은 바탕. 마음에 일이 없고 일에 무심하다면, 자연히 비면서 신령하고 고요하면서 오묘할 것이다. 이것이 참 마음의 뜻이다. '비면서 신령하고 고요하면서 오묘한 것.=>체와 용의 관계는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다. (不一不二) 작용의 측면에서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상을 보이므로 본체와 다르기에 하나가 아니다. 그러나 성품으로 보면 서로 다르지 않으니 불이. 마치 물과 물결의 관계처럼 물결 밖에 따로 물이 없고 물밖에 따로 물결이 없다.->진심은 본래 갖추어져 있으며 부처와 중생, 성인과 범부의 구별이 없음. 그러나 중생은 망령된 마음으로 사물을 잘못 인식하여 부처와 중생을 둘로 본다. 망령된 마음 : 우주와 둘이 아닌 허공 같은 마음을 육신 속에 있는 것으로 착각, 나와 남, 나와 모든 대상을 구별. but 진심은 항상된 것으로, 망념으로 벗어나면 진심은 본래의 모습을 드러냄.*선 수행자가 어떻게 망심으로 가려진 자신의 진심을 회복하고 발현할 수 잇는가?->2. 돈오점수론지눌의 불교는 마음을 닦는 불교.(수심불교), 수심이 투철할 때 비로소 정법이 구현될 수 잇으며 선교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잇다. 고로 수심에서 가장 중요한 깨침과 닦음의 성격을 체제를 밝히는 데 주력. ->정혜쌍수, 돈오점수가 핵심.돈오점수 : 먼저 깨닫고 이후에 닦는 것. 깨침과 닦음에 대한 바른 길.돈오 : 단박에 깨침. 마음이 곧 부처임을 한 순간에 깨닫는 것. "한 생각의 빛을 휘돌려 자신의 본성을 본다."미혹됨->열림(질적인 전환)but 여기서 끝나지 않음, 점수가 필요점수 : 단박에 깨침 다음에 점차로 닦는 노력.-몸과 입과 뜻에 익숙해진 습기는 즉시 제거되기 어려움. 생사와 열반을 한통속에 몰아넣고 한꺼번에 이해하는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인격의 완성을 뜻한다고 말할 수 없다. 공을 쌓음으로써 성인이 되도록 점수.범인->성인지눌의 돈오점수의 구조 : 불경읽기->돈오->점수->증오: 돈오는 수행을 위한 지적인 기초로서의 해오를 의미.-해오 : 성상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증오 : 마음이 신비의 극치에 이름.=>꺠달음에 대한 확고한 지적 안내가 필요. 교와 선의 양극단의 폐단을 극복하려는 의도로, 한계를 두는 것과 교만한 병에 걸린 자들의 의식과 행태를 경계하여 겸허한 정진과 수행을 강조. 선 수행자들이 법의 교외별전적인 은밀한 가르침만을 깨ㅔ달음이라고 여겨 아무런 구체적인 방편도 없이 그러한 경지를 추구하다 좌절해 버리는 병폐를 개탄.4. 정혜쌍수정과 혜를 함께 닦아야 한다. 지눌의 점수개념을 보완.정 : 우리가 수시로 직면하는 번뇌를 상과 사이ㅡ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얻는 정신 집중혜 : 모든 법의 차별성을 놓고 하나하나에 대하여 그 공을 봄으로써 얻는 사물에 대한 통찰.정+혜 : 계정혜의 삼학-마음의 본체와 작용의 관점에서 이해-정은 본체, 혜는 작용. 작용은 본체에 즉하므로 혜는 정을 떠나지 않고 작용에 즉한 본체이므로 정은 지혜를 떠나지 않음. 정은 혜이므로 고요하면서도 항상 알며, 혜는 곧 정이므로 알면서도 항상 고요.본체아 작용, 고요함과 앎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보적 관계.정(본체)는 혜라는 작용이 없다면 고요함만 있을 뿐 깨침으로 나갈 수 없으며, 정이라는 본체의 바탕이 서지 않으면 혜라는 작용이 바르게 이루어질 수 없다. =>不二수상정혜 : 정 -매순간마다 직면하는 상과 사의 번뇌에 대처하는 삼매, 혜는 모든 법에 대하여 미혹됨이 없이 그 공을 관하는 반야를 말함. 근기가 낮은 사람들에게 요청자성정혜 : 자기의 본성에 이미 내재해있는 정과 혜를 깨닫기만 하면 되는 것. 일반적 의미의 닦음에 이루어지는 것 ㄴㄴ. 수 아닌 수로써의 자성정혜가 돈오 이후의 가장 바람직한 수행.=>수행의 궁극 목표 : 모든 인간이 본래적으로 갖추고 있는 자성정혜, 즉 공적영지심을 발현.5. 돈오돈수론-돈오점수론의 발단-뿌리-인도 : 용수의 이제설-중국 : 도생의 "차례로 배운 다음에 단박 깨침이 온다."=>중국에서 종밀이 돈오와 점수를 결합한 돈오점수의 유일절대성을 주장, 돈오돈수 비판, 돈오점수를 현양-이후 지눌에 의해 계승, 한국 선불교의 전통적 수행지침으로 확고하게 전승.-20세기, 성철이 돈오점수를 강하게 비판하며 돈오돈수론 제기-깨침과 닦음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시에 완성된다.-핵심은 돈오. 해오가 아닌 궁극적 깨침인 구경각. 꺠침이 아닌 것을 꺠침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최대의 장애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조나라는 연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10만 대군을 양성하여 출병한다. 양성은 작은 나라였을 뿐이지만 연을 치러 가는 길에 있는 전략의 요충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조나라의 목표가 되었다. 양성은 대국 조나라에 비해 힘이 약했기에 묵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묵가에서는 구원요청을 거절하였고, 단 한 명, 혁리만이 그들을 도우러 왔다. 혁리는 양왕에게서 병권을 넘겨받고서 양성을 지키는 데에 힘을 쏟고, 결국 양성을 지켜내지만 양왕은 병권을 거머쥔 혁리가 세력을 키워나갈 것을 염려하여 그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쫓아낸다. 그 후, 매복하고 있던 조군은 다시 양성을 공격하고, 도망치던 혁리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몰린 양성을 구해낸다.양성의 대부분의 백성들은 혼란 속에서 백성을 사랑하고 그들을 잘 지켜내는 혁리를 굳게 믿지만, 한편 전쟁이 두려워 도망을 치던 일부 백성들은 이런 말을 한다.“누가 왕이 되든 똑같잖아.”무력하고 방탕한 왕, 빈곤한 백성의 생활, 어딜 가도 전쟁과 죽음, 그리고 기아뿐이던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을 알 수 있었다.묵가의 기본 사상은 “겸애”, 모든 이를 공평히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규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묵가의 사람들은 모두 평화주의자며 박애주의자였고, 한편으로는 전쟁의 전문가들이었다. 또한 철저히 지도자의 명령에 따랐다.묵자들은 그러한 평화를 유지하고 약자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서 위기에 몰린 소국을 돕는 데에 있어 철저히 방어를 유지했고, 그들의 꼼꼼한 지략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수의 묵자만 나서는 경우에도 전쟁의 방향을 크게 바꾸어 놓을 수 있었다. 그들은 말 그대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의 ‘평화 유지군’이었던 셈이다.이 영화의 혁리 역시 소국 양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철저히 수행한다. 조금만 버티면 조군이 양성을 포기하고 연나라를 치러 갈 것을 주장하며 공격이 아닌 방어를 주장한다. 또한 그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으며 아름다운 여장군이 그에게 주는 선물 역시 마다하며 묵가의 규율을 확실히 지킨다.
김정일 기쁨조의 실체목차서론-기쁨조는 과연 실재하는가?본론1. 기쁨조, 진실 혹은 거짓2. 기쁨조 선발과정3. 기쁨조에 대한 증언4. 기쁨조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결론-기쁨조에 대한 평가서론-기쁨조는 과연 실재하는가?인터넷에서 북한 관련 게시물을 보다 보면 간혹 ‘기쁨조’라는 단어를 접할 때가 있다. 기쁨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부분 호색한 김정일의 ‘성 노리개 집단’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예쁘고 몸매가 좋으며 가무에 능한 어린 여성들이 주로 뽑혀가며, 어릴 때부터 세뇌되며 자라 온 북한 주민들은 기쁨조의 실체를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서도 ‘위대한 지도자 동무’에게 기쁨을 주는 ‘영광스런’ 직책 정도로 생각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다.북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믿어야 할 지 모른다. 어떤 이는 김정일이 어린 소녀를 좋아하는 롤리타 콤플렉스의 호색한이라고 말할 것이며, 어떤 이는 기쁨조에 대한 소문들은 단지 거짓이며, 공산당을 ‘빨갱이’로 생각하는 무지한 자들이 꾸며낸 허황된 이야기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기쁨조는 실존하는 것일까?처음으로 기쁨조의 실체를 알려 준 귀순자는 북한 콩고 대사관 서기관으로 있다가 1991년 망명한 고영환이다. 그의 수기 『평양25시』에 따르면 기쁨조는 김정일이 여는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동원되는 여성을 말한다. 이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캉캉춤을 추며 술자리의 분위기를 맞춘다. 열기가 고조되면 브래지어와 팬티 바람으로 바뀌고 술자리는 더욱 희한하게 변한다과 한다.1993년 7월 망명한 전 호위총국원 김명철의 수기에도 기쁨조 얘기가 나온다. 그는 북한에는 ‘기쁨조’, ‘만족조’, ‘행복조’, ‘과부 선발조’ 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기쁨조나 만족조 모두 아무 일도 안하고 호화롭게 살면서 단지 김일성 부자의 성 노리개 역할만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위 간부들을 위한 과부 선발조가 있어 이를 호위국에서 담당한다고 덧붙였다.김정일의 전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의 증언에 따르면 짓이러한 탈북자들과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기쁨조가 존재하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기쁨조는 1970년 초, 김정일이 북한 전역에서 미모를 갖춘 여성들을 선발해 김일성 별장에 배치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1983년 본격적으로 김정일을 위한 기쁨조가 편성되었는데, 성적 봉사를 위한 만족조, 피로 회복을 위한 행복조, 가무 등을 담당하는 가무조로 나뉜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조선로동당 5과에 소속되었고 북한에서 엄선한 미녀를 모아서 편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특히 격무에 시달리는 김정일의 육체피로를 풀어주고 기쁨을 드리기 위해 향락제공을 주 임무로 하는 전문위안 비밀 여성 집단이라고도 한다.2. 기쁨조 선발과정기쁨조의 선발은 이른바 ‘5과’라고 불리는 중앙당 조직지도부 제5과에서 담당한다. 먼저 중앙당 조직지도부 제5과에서 선발인원의 '100배수 원칙’에 따라 전국 시?도당 위원회에 추천인물을 할당 지시하면 시?도당 위원회에서 그 적격자를 물색하여 신원조사에 따른 신상명세서를 상세히 작성하여 ‘당 조직지도부 제5과’에 제출하게 된다. 이때 신상명세서에 의문사항과 추가 확인사항이 있으면 ‘당 조직지도부 제5과’는 해당 시?도당 위원회를 통해 재확인하고, 그 후 10배수 인원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마친 후 그 인원을 남산진료소(평양 대동강구역 문수동 소재)에 보내 질병 및 성병, 처녀성의 유무를 가려내는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적격자, 부적격자를 당 비서국에 보고한다. 이 보고에 의해 당비서국은 서류검토, 개인면담 등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그들의 사진과 함께 최종보고서를 김정일에게 보내 그의 결재를 받는다.두 번째로, 김정일의 결재를 받은 여성들은 선발 후 6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즉, ‘만족조’는 주연 시중과 성적 봉사에 필요한 예절과 기교를 익히고, ‘행복조’는 물리치료전문의로부터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의 피로회복 전문기술을 연마하고, ‘가무조’는 주연 시 발휘할 수 있는 노래와 춤 등을 익히게 된다. 특히 만족조학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호위총국 소위계급이 주어져 만 25세까지 명목상 인민군 군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들은 1년에 2차례의 신체검사를 받아 질병 등 부적격판정이 나면 그 즉시 해임되고 만다.다음으로 북한당국은 기쁨조 선발을 위해 유급 초급당 비서 이상의 당 간부들에게 기쁨조의 선발기준 표준지표를 비밀리에 제시 수행하고 있다. 즉, 그 표준지표인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만수무강사업은 전체 당원과 당 위원회의 신성한 의무이다』라는 제하의 극비책자를 각 당 간부들에게 지급하고 그 책자의 기준에 의거하여 기쁨조를 물색하여 추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이 책자에는 선발대상자의 상체, 하체, 전실별로 구분한 표준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따른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해 놓고 있다. 그 책에 의한 표준모델의 구체적 수치를 보면, 얼굴형은 16세 때 버들잎형(타원형)이어야 하고, 신장은 16세 156cm, 20세 160cm, 24세 162cm 이상이어야 하고, 하체는 좌골부터 뒤꿈치까지 길이가 앉은키보다 5cm 이상이어야 한다. 이러한 선발 기준표에 적합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각 시·군의 유급 초급당 비서 이상 간부들은 자기 담당구역에 관계없이 매년 1인 이상을 시·군 병원 기술부원장의 신체검사를 거쳐 도당조직지도부에 추천하고 있다. 추천을 받은 도당조직지도부는 역시 표준지표에 의해 정밀심사 후 중앙당에 보고하고, 보통 1개도에서 연 10명 내외를 중앙당에까지 올리고 있다.이 때 만약 추천담당자의 추천실적이 없을 경우 그 담당자는 매년 6∼7월경에 시·군 단위별로 개최되는 당위원회의 결산 시 그에 따른 문책을 당하며 3년 동안 1명의 추천자도 내지 못할 경우 직위해제나 강등까지 당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간부들은 앞 다투어 신학기만 되면 고등중학교를 방문하여 수명의 여학생들을 기쁨조의 선발대상 예정자로 내정하고 학교 당 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다.마지막 교육과정인 보름간의 해외견학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호위총국 소위계급이 주어져만 25욱이 보기 드물게 기쁨조 출신 여성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자못 흥미를 끌었다.가 한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에 성공했다는 김선희 씨(23·가명)는 지난 99년 약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숨어 지내다 2,000년 한국에 입국했다. 김양의 부모는 이미 97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김일성 주석과 친척관계이어서 제법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김양은5세 때부터 춤과 노래에 재능을 보여 예술 인재들이 모이는 옥류중학교에 진학했다. 15세 때 월반으로 엘리트코스인 평양예술대학에 입학, 배우의 꿈을 키웠다.청초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김양이 인생의 전기를 맞이한 것은 18세 때였다. 일명 5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 5과는 '중앙당조직지도부 간부5과'의 약칭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서 부대나 다름없다. 요리사 양성과 10여 곳에 이르는 별장의 관리, 기쁨조의 양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기쁨조는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 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행복조, 춤과 노래에 정통한 가무조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장기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공이 정해진다고 한다. 각지에서 스카우트된 여성들에 대한 기쁨조 테스트는 매년 3∼4차례씩 열린다. 연령은 14∼25세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첫 번째 관문은 면접으로 사상과 인성을 테스트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 친구를 사귄 유무로 한 번이라도 이성교제의 경험이 있으면 무조건 탈락된다. 신체검사는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밀 검사를 받는다. 특히 장기와 비뇨기 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세 번째 관문은 가장 중요한 처녀성 검사. 는 '너무 수치스러워 말 할 수 없다'는 김양의 말을 곁들여 '처녀성 검사는 공개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기쁨조로 최종 관문을 통과한 14∼15명은 집으로 돌아가 1주일 정도 부모와 함께 지낸 뒤 곧바로 평양 근교의 고층빌딩에 위치한 합숙소에 들어간다. 2인1조로 한방을 쓰면서 생활하고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은 합숙소의 매장에서 얼마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같이 방을 쓴 4년 위의 선배가 1주일에 많게는 2∼3번씩 만족조로 불려나가 성적학대 당하는 것을 보고 큰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김양은 97년 부모의 탈북으로 기쁨조에서 쫓겨났다. 김일성 주석과의 친척관계로 극형을 면한 김양은 산골로 쫓겨나 사람과 가축의 분뇨를 처리하는 곳에서 일을 하다 과로로 입원한 뒤 간호사로 위장해 탈출에 성공했다.현재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 여성으로 지내고 있다는 김양은 인터뷰 말미에서 '북한에서의 악몽을 생각하면 결혼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성의 노예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②정미경씨와의 인터뷰북한에서 고위층이었던 기쁨조 정미경(24,가명)씨는 지난 해 3월 어머니와 여동생의 손을 잡고 탈북 했다. 정미경씨는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 것을 한참을 고민하더니 선선히 인터뷰에 응했다. 정미경은 기쁨조 출신으로 한 몇 번 무대 위에 섰었다고 말하고 있다. 김정일의 애인문제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예쁜 미인을 좋아했다. 아담하고 체구가 작으며 키가 적당한 미인을 좋아했는데 얼굴이 동그랗고 눈이 동그란 미인을 좋아했다”고 귀띔했다. 남측 연예인으로 따지면 '고현정', '김태희', '심은하', '최진실' 같은 얼굴상이라고 밝혔다.정미경은 김정일이 선호하는 이상형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했다.“김정일의 이상형은 다음과 같다. 김정일은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눈, 자연스러운 코, 도톰한 입술의 미인을 선호하는데 키가 너무 작아서도, 커서도 안 된다. 키는 160cm에서 165cm까지를 선호했다. 또 아담하고 체구가 작은 미인을 좋아했다. 말라서도 안 되고 살이 적당히 쪄야 했다. 이런 미인이 발견되면 김정일은 바로 자신의 기쁨조로 삼았는데 말도 못할 귀족생활을 누렸다.”며 정확하게 설명했다."기쁨조는 김정일의 성교 파트너이다. 김정일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서 기쁨조는 발굴한다.김정일의 주위 고위층 관리들은 김정일의 기쁨조가 될 16세부터 25세까지의 여자들을 눈여겨보다가 추천했다. 김정일의 마음에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