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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사회와 윤리 첫번째 과제
    현대사회와 윤리[1부]첫째,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도망함으로써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제시한 논거 세 가지는 무엇인가?1. 그는 온갖 사람의 칭찬과 질책을 반기지 않아야 하는 반면에 올바른 것과 부정한 것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가진 한 사람의 의견은 따르고 유의해야 한다는 견해이다. 왜냐하면 일리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평판 중에서 현명한 자들의 좋은 것은 중히 여기지만, 어리석은 자들의 나쁜 것은 중히 여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개인에게 크나큰 해를 입힐 수 있다고 여겨 군중의 평판을 두려워 할 수 있지만, 실로 많은 사람들은 개인을 슬기롭지도 어리석지도 못하게 한다. 따라서 그는 크리톤에게, 그의 행동이 잘못 알려져서 가해진, 그가 감옥에서 나오지 않았을 때 친구보다 돈을 더 값진 것으로 안다고 크리톤에게 가해질 군중의 비난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한다.2. 우리가 삶을 살면서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할 것은 보람 있게 사는 것이고 이것은 훌륭하고 올바르게 사는 것과 일치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부정한 짓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부정한 짓을 당했다고 해서 앙갚음으로 사람들에게 부정한 짓을 하거나 해쳐서는 아니 되고, 누군가와 합의한 것이 옳다면, 그것을 이행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가 아테네 시민들을 납득시키지도 않고 한 나라에서 내려진 판결을 임의대로 무력화 시키고 이곳을 떠나는 것은 국가의 존속여부를 위협함으로써 조금도 해쳐서는 안 될 자신과 친구들 그리고 조국과 아테네 국법을 해치는 것이며, 그가 합의한 옳은 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 된다. 여기서 나라가 그에게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반론을 펼칠 수 있지만 만일 그가 아테네의 국법과 나라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이 나라 안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국가가 재판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실태를 보고도 칠십 년 동안이나 그곳에 남아있었고 재판 때에도 국외 추방을 자신의 형벌로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국가가 명하는 것은 무엇이나 이행하고 순응하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이라고 간주 할 수 있다. 따라서 감옥에서 도망가는 것은 부정한 행위임으로 그는 살아갈 보람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3. 그는 그의 말과 어긋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만일 그가 다른 나라로 가게 된다면 그들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그를 법률을 망쳐 놓는 자로 간주할 것이고 그의 재판에 임했던 재판관들은 그들의 판단이 옳았음을 더욱 확신 할 것이다. 왜냐하면 법률을 망쳐 놓는 사람은 젊은이들과 생각 없는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자로 충분히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도 자신의 행위를 부정할 수 없으므로 그는 더 이상 사람으로서 훌륭한 상태와 올바름이 그리고 합법적인 것들과 국법이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값진 것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둘째, “악법도 법이다”라는 주장과 소크라테스의 논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악법도 법이라는 문장은 법이 명확하게 잘못되었지만 법이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는 절대주의적인 관념이 깔려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크라테스가 친구 크리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피신하지 않은 채 사형을 당한 것을 보고는 그가 “악법도 법” 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간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로 소크라테스는 자신에게 내려진 판결을 악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에게 부당한 이유로 사형이 내려졌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과 아테네 사람들이 지키기로 합의한 ‘국법’이므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셋째, 소크라테스와 같은 도덕적 추론이 자기 이익과 배치될 때 어떤 결정이 바람직한가?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도덕적 추론이 자기의 이익과 배치된다면 인간은 추론에 의해 옳다고 결정된 것을 따라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내재하고 있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옳지 않은 일임을 알면서도 본능에 따라 좋지 못한 행동을 하곤 한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은 이성을 지닌 동물이기에 이러한 본성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공동체 사회를 이루고 사는데, 만일 각 개인이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도덕적 추론 결과를 무시해 버린다면 그 사회의 질서는 붕괴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비록 자기이익과 배치된다 할지라도 개인은 공동체 다수에게 이익이 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넷째, 소크라테스는 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만약 국법이 이제까지 자신이 행해왔던 일, 즉 아테네 청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일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그의 생명을 구해준다면, 이에 복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렇다면 공동체의 법률과 개인의 윤리 원칙은 어떠한 관계가 바람직한가? 이와 함께 시민 불복종의 문제는 어디까지 정당화될 수 있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공동체의 법률과 개인의 윤리 원칙이 일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관계이다. 그러나 모든 개인의 원칙과 법률이 일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공동체의 법률과 개인의 윤리 원칙 중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면 공동체의 법률 쪽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 그 이유로 첫째로는 우리에게는 국가가 있기에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사회의 질서를 존중해야 하고, 둘째로는 그 공동체의 법률이 직, 간접적으로 구성원 대다수의 합의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개인의 윤리원칙이 경시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분명히 구성원이 있어야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아무리 힘 없고 약한 존재일지라도 국가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자유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결국, 사회에서는 그 두 요소 간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사회는 법률을 앞세우되 공공선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의 윤리원칙을 인정하고 개인은 그들의 윤리 원칙을 행하기전에 그들의 사상이 공동체의 법률을 위배하고 있지는 않는지 따져보고 위배되는 원칙은 가급적 행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시민이 부당한 국가 권력이나 법률 그리고 그것의 행사에 대하여 국가의 지시를 인정할 수 없을 때에 그들은 올바른 것이 어떤 것인지를 나라에 납득시키려 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일 국가가 그들의 법률을 시정하지 않고, 시민에게는 그들의 자연권을 보호할 아무런 법적 구제 수단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면 그들은 그제서 국가의 지시에 불복종해야 한다. 왜냐하면 국가가 시민에게 부당한 것을 요구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시민 모두가 지키기로 합의한 ‘국법’이므로 일단은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국가로부터 올바르지 못한 짓을 당했다고 해서 곧바로 국가에 불복종해서는 안 되고 그 이전에 자신의 주장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과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2부]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의 비교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는 둘 다 근거가 빈약한 자연철학자들의 주장을 거부한다. 그러나 그들은 인생의 목표와 가르침의 목적, 그리고 사상의 성격에 있어 차이가 나타난다.소피스트는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인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어 출세하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이자 행복의 도달점으로 설정한다. 그들은 자유인이 되어 여러 나라에 유랑을 다니면서 습득한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지식과 기술들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돈을 번다. 반면 소크라테스는 참된 지식을 통한 인간다운 품성의 실천을 통하여 그의 영혼을 완성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설정한다. 따라서 그는 그의 지식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즉, 소피스트는 정신적 풍요보다는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풍요를 중시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육체적 풍요보다 정신과 영혼의 완성을 추구하는 것이다.그들의 사상을 살펴보면 소피스트는 상대주의적 진리를 추구한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절대주의적 진리를 강조한다. 소피스트는 보편적 진리가 존재하는 ‘자연의 법’과는 달리 ‘사회의 법’은 객관적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다시 말해 나름대로 근거와 가치를 지닌 모든 의견은 참일 수도 거짓일 수 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의 기준은 개인의 감각과 경험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정의란 상대방의 의견을 제압한 강자의 견해를 의미한다. 반면 소크라테스는 참된 지식과 그것을 실천하는 덕과 행복이 일치한다고 말한다. 즉, 그에게는 실천이 가능한 불변의 절대적 진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소피스트와 진리를 인식하는 수단에도 차이가 있는데 소피스트가 감각과 경험을 통하여 진리를 인식 했다면 소크라테스는 이성을 활용한 진리 인식을 주장한다.[3부]나는 이번 과제를 하면서 수능 이후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사상가와 그들의 주장을 접하였다.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지겨운 이름이었는데도,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니 그 이름이 반가웠다.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크리톤의 대화는 교수님이 말씀하셨 듯 눈으로 훑어서 이해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 내가 윤리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겠냐 만은 고등학교에서 1년 배웠다는 이유 하나로 약간은 느긋한 자세를 취하고는 자만심 반, 기대 반으로 대화내용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이 말을 한 번 씩 주고 받았을 때 나는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글의 의미를 파악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글자를 읽은 것이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제서야 나는 자만하지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서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눈에 힘을 주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그랬더니 그제야 문맥이 읽히고 그 속의 의미가 보이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
    인문/어학| 2010.10.05| 4페이지| 1,000원|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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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론의 모든 것 평가A+최고예요
    진화론1. 서론1-1. 진화론의 정의1-2. 진화론의 배경1-3. 진화론의 영향2. 본론2-1. 진화론의 전개2-2. 진화론의 사례2-3. 진화론의 증거2-4. 진화론의 문제점2-5. 라마르크의 진화론2-6. 다윈의 진화론2-7. 신다윈설2-8. 현대의 진화론3. 결론※ 참고문헌1. 서론사람이라면 예로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갖게 되는 질문이 있다.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이 질문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그 하나는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라고 믿는 창조론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은 무생물로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천천히 진화 해 왔다 라고 믿는 진화론이다. 이 두 학설은 라마르크에 의해 용불용설이 발표되고 다윈에 의해 종의 기원이 나와 진화론이 태동하면서부터 꾸준히 충돌해 온 학설이다. 혹자는 이 논쟁을 신앙과 과학의 전쟁 이라고 표현하지만 켄함과 폴테일러 박사는 그 말은 모순이 있으며, 그 논쟁은 단지 신앙대 신념의 전쟁 또는 신앙대 신앙의 전쟁 일 뿐이라고 일축한다.1-1. 진화론의 정의생물이 처음 지구상에 나타난 이후부터 현재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생물이 되기까지 변화하게 된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동물과 식물을 합쳐 약 13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 이들 생물은 처음부터 지구상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에 먹이를 찾기에 손쉽고, 열이나 빛을 이용하기에 알맞으며,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변화되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생물의 몸이나 성질이 진보하여 변화하는 것을 진화라고 한다. 진화론에서는 생물의 진화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진화의 요인에 대해 제창하는 진화 요인론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생물이 진화해 온 사실을 들어 진화의 요인에 대한 학설을 처음으로 발표한 사람은 라마르크이다. 이어 다윈에 의해서 자연 선택설(자연 도태설)이 제창되어 진화의 개념이 확립되었다. 그 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신(新)다위니즘, 정향(定向) 진화설, 돌연 변이설, 격리설 등 많은 진화론이 판 에서 출발한다. 그때까지의 분류개념에 의하면 생물계에는 불변의 원형이 존재했으나, 진화론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종으로 점진적인 진화를 일으켰다고 하였다. 여기에서부터 모든 사물을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논리체계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원리는 다중가치 논리체계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 진화론을 전적으로 받아들인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20세기 '신 철학'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듀우이(J. Dewey)를 들 수 있다.이외에도 심리학자 프로이드, 스키너(B. F. Skinner)등은 라마르크 의 획득형질 유전이론(이 이론은 현재 틀렸음이 완전히 증명됐음)을 받아들여 개인의 행동에 대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였다. 신학에서는 문서설을 주장한 그라프-벨하우젠(Graff-Well hausen), 인간이 하나님 을 숭배하는 것은 태양신, 월신을 숭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산신령, 부족신을 숭배하게 되는 단계를 거쳐 진화된 것이라고 본 포스딕(H.E. Fosdick)을 비롯한 20세기 성경의 고등 비평가들이 진화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2. 본론2-1. 진화론의 전개(1) 용불용설시기 및 제안자 : 1809년 프랑스의 라마르크(Lamark)에 의해 제안.내용 : 동물체의 기관중에서 많이 쓰이는 것은 점점 발달하고 반대로 쓰이지 않는 것은 퇴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얻어진 형질을 획득형질(Acquired character)이라 하며 이 형질이 조금씩 유전된다는 내용이다.예 : 기린의 목이 길어진 것은 풀을 다 뜯어 먹어 버리고 나서 나무에 높이 달린 잎사귀를 따먹기 위하여 목을 길게 뻗쳐야만 했었기 때문이라 하였다.(2) 용불용설반증시기 및 학자 : 19세기 말 독일의 아우구스트 바이스만(Auguist Weisman)실험 내용 : 교미 하기전에 생쥐 꼬리를 잘라 꼬리 없는 생쥐를 만들어 보려는 실험을 연속 20세대에 걸쳐 실시하였으나 마지막 세대까지도 그들의 조상들과 똑같은 길이의 꼬리를 가진 생쥐임을 확인 하식자의 수명보다 길다면 그 주기를 추적할 수 없다(단 예외는 사람이다). 만약 여기서 120년이라는 주기를 못맞추는 개체가 혹시 나타난다면 그 개체는 잽싸게 다른 동물에게 먹히고 만다. 실제 왕대의 씨앗을 맛본 사람은 그 맛이 달찌근하다고 했다. 수명이 긴 여러 척추동물들을 포함하는 많은 동물들은 대나무 씨앗을 즐겨 먹는다.따라서 15년 또는 20년보다 짧은, 즉 척추동물의 수명보다 짧은 개화주기가 드물다는 사실이 의미를 갖게 된다. 대나무 아래에 씨앗이 뿌려지면 그 두께가 6인치에 이를 정도로 멍석처럼 깔려 있다는 기록이 있다. 두 종류의 말라가시 대나무가 집단 개화기에 10만 헥타아르가 넘는 거대한 지역에 걸쳐 헥타르당 50킬로그램의 씨앗을 뿌린 적도 있다. 다윈이 밝혔듯이, 생존이란 대다수의 생물에게는 바로 투쟁이다. 생존의 무기가 반드시 발톱이나 이빨일 필요는 없다. 생식의 패턴이 큰 몫을 할 수도 있다. 가끔 과잉생산을 하는 것도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왕대가 왜 정확하게 120년마다 꽃을 피우는가는 이 가설에 의해 설명이 가장 잘 되리라 본다.(2) 미국산 매미의 수명은 왜 13년 또는 17년인가미국에는 재미있는 생활사를 가진 매미 3가지가 있다. 동시목(Homoptera)라는 곤충에 속하는 이 3종은 생활주기가 17년 또는 13년이다. 하필이면 13년과 17일까? 많은 숫자들 중에서 말이다. 17년 동안 매미의 애벌레는 미국 동반부 전역 삼림의 땅속에서 생활하면서 뿌리로부터 수액을 빨아 먹는다. 미국 남부의 경우는 13년 주기 또는 17년 주기의 매미가 똑같은 생활을 한다. 이 3종의 매미는 땅속에서 17년 또는 13년을 살다가 불과 몇 주일 사이에 무수한 수의 완전히 성숙한 애벌레들이 땅위로 나와 성충이 되고 짝을 지어 알을 낳고는 일제히 죽는다. 3종의 매미가 똑같은 시간표를 정확하게 따라서 조금도 차이가 없이 동시에 나타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지역이 다르면 약간 차이가 나타난다. 사키고 주변의 매미들은 뉴잉글랜드의 매미와 똑같은 해에는적 격리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에 처음 들어 온 방울새의 조상이 되는 새는 자신을 잡아먹는 포식자나, 먹이 등에 대해서 경쟁을 하는 생물이 거의 없는 환경을 가졌을 것이다. 또 각 섬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 지리적 격리(segregation)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다. 그래서 이 섬들에는 다윈의 방울새 라 불리는 13가지 종의 방울새들이 있다. 이들은 형태가 아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부리의 크기와 같은 세부적인 특징들이 뚜렷하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이렇게 조상새로부터 갈라져 나온 어느 2종이 다시 결합했을 때, 서로 교배를 못하는 힘이 있어야 완전한 종의 형성(speciation) 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예로서, Camar- hynchus pauper와 C. psittacula의 2가지 방울새 종들이 잘 알려져 있다. 이 2종은 부리의 크기가 틀린데, 서로 짝을 선택할 때 부리의 크기를 보고 판단을 한다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새에서는 또 깃털의 색깔이나 무늬 등을 보고 판단한다고 한다(자연선택외에, sexual selection 이란 것도 있다. 아일랜드 큰사슴, 공작의 깃털, 빨간눈의 초파리, 모리스의 털 없는 원숭이 등이 예이다.). 이렇게 재결합을 했더라도, 서로 교배를 못하는 원인들에 대해서는 아래 제글의 종분화에 대한 과정에서 엉성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해 놓았다. 이렇게 교배를 못하게 되면, 같은 지역에서 새로 결합된 2아종들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게 되어, 형질의 이동(character displacement)이 일어나게 된다. 이에 대한 예로서는 위에서 말한 갈로파고스 제도의 2개 섬에서 발견되는 C. pauper와 C. psittacula의 예를 들 수 있다. 즉, Albermarle이라는 섬에는 C. psittacula만 살고 C. pauper는 살지 않는다. 그런데 Charles라는 섬에는 이 2종이 모두 함께 살고 있다. 찰즈섬에서는 2종이 고 순환시키면서 고압 전기 방전을 계속하였더니, 몇몇 종류의 아미노산이 발생함을 관측하였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이기 때문에 마치 단백질이 자연 상태 하에 서 합성되는 방법이 발견된 것처럼 간주되었다. 그러나 그 후 미생물학과 세포 구조 학이 발달하면서 가장 간단한 박테리아조차도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최초의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실마리는 사라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은 평균 약 400개 정도의 L-아미노산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한 개만 다른 것이 들어가 있어도 그 단백질은 기능을 할 수 없다. 우연히 400개가 순서대로 결합하여 특정 순 서를 형성할 가능성은 1/1064,480이다. 수학적으로 1/1050이하는 아무리 긴 시간을 주어도 발생하지 않는 0으로 취급되므로, 단백질 하나 조차도 자연 상태 하에서 저절로 발생한다는 것은 불가 능함으로 알 수 있다. 하물며 세포 속에는 수천 가지의 여러 가지 특수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 뿐 아니라, DNA나 RNA와 같은 유전인자도 있으며, 세포핵, 리보소옴, 미토콘드리아 등의 정교한 미 소 조직체도 들어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처음부터 완전하고 구비되어 기능하지 않는다면 그 생명체는 신속하게 분해되고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최초의 생명의 탄생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최근에는 밀러의 실험은 최초의 생명의 탄생과는 거리가 먼 인위적인 실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밀러의 실험에서 미량의 산소만 들어 있어도 실험 기구는 폭발하게 된다. 따라서 원시 대기는 산소가 전혀 없는 환원성 대기여야 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지구의 과거의 대기는 오늘날과 유사한 대기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가장 오래된 암석들도 산화 상태로 발견된다는 것은 그 당시에도 충분한 산소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밀러의 생명 기원 에 대한 가설이 부적절함이 드러나자 외계 유입설, 화산설, 열수설 등 다양한 생명체 탄생 이론 이 발표되고 있으나, 어느 것도 앞에서 제시이다.
    자연과학| 2010.10.05| 19페이지| 1,500원| 조회(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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